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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한강라면’ 끓이던 기계로 떡볶이까지… 인기↑[세계 속 K푸드]

    BGF리테일, ‘한강라면’ 끓이던 기계로 떡볶이까지… 인기↑[세계 속 K푸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즉석 떡볶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즉석 라면 수요가 꾸준히 늘자 조리기 활용 범위를 떡볶이 등으로 확대하며 추가 매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즉석 떡볶이는 1인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CU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미정당 즉석 떡볶이’(3500원)는 즉석 라면 조리기에 최적화한 전용 상품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물 양이 조절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채소와 치즈, 핫바, 만두는 물론 짜장라면 등을 넣어 ‘라볶이’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U는 관련 상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즉석 떡볶이용 간편 채소’(1500원)는 대파와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상품으로, 즉석 떡볶이와 함께 사면 3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즉석 짜장 라볶이 세트’는 즉석 떡볶이와 농심 ‘짜파게티 범벅’을 함께 구성했고, ‘즉석 마라떡볶이 세트’는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과 조합했다. 두 세트 모두 3900원으로, 기존 떡볶이 가격에 400원만 추가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신라면·불닭 제쳤다”…日 미식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한국 라면’ 정체

    “신라면·불닭 제쳤다”…日 미식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한국 라면’ 정체

    한국 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식 전문가들이 한국 라면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5일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의 주말판 부록 ‘닛케이 플러스원’이 발표한 ‘밥과 잘 어울리는 아시아 즉석면 요리 TOP10’에서 농심 오징어짬뽕이 3위에 올랐다. 1위는 싱가포르의 락사라면, 2위는 대만의 만한대찬 파우육면이 차지했다. 이번 순위 선정에는 일본의 요리 연구가, 음식문화 전문가, 즉석면 마니아 등 다수의 미식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징어짬뽕에 대해 “쫄깃한 굵은 면발과 해물탕의 풍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면발의 찰기와 해물 국물의 깊은 풍미가 밥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오징어짬뽕의 매력은 단연 해물 베이스 국물의 시원함과 깔끔함이다. 농심은 인공 향료 대신 오징어 진액과 해물 페이스트를 사용해 짬뽕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또 일반 라면보다 굵은 면발이 국물을 잘 흡수해 짬뽕 면과 유사한 식감을 내며, 풍성한 오징어 건더기는 씹는 재미를 더한다. 오징어짬뽕은 1992년 처음 출시된 해물라면으로, 이번 성과는 그간 한국 라면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방식과 달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한국 라면은 매운맛이나 자극적인 맛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나 농심의 신라면이 대표적이다. 또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콘텐츠의 인기를 통해 뜻밖의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특히 불닭볶음면은 ‘매운맛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덕분에 삼양식품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해 4402억원을 돌파했다.
  • 정혜영, ♥션에 불만 “주방일 아예 안 해…두 아들에 요리시키는 중”

    정혜영, ♥션에 불만 “주방일 아예 안 해…두 아들에 요리시키는 중”

    배우 정혜영이 남편 션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26일 ‘션과 함께’ 채널에는 ‘결혼 21년 차 부부의 독특한 결혼기념일 선물과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션, 정혜영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노숙자,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공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혜영은 배식을 위해 요리 준비를 도왔고, 제작진은 “요리하는 모습을 TV에서만 보다가 채를 써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라고 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정혜영은 “그래요? 요리 안 하세요?”라며 “저희 남자도 아예 안 한다. 주방은 아예 안 한다. 짜파게티나 고기 굽는 거 이런 거나 하지 요리 하나도 못 한다. 우리 남편이”라고 밝혔다. 그 사이 션은 감자 껍질을 까고 있었다. 제작진이 “집에서 형수님은 이런 거 잘 안 시키냐?”고 묻자 “이렇게 까는 거는 가끔. 다른 거 뭐 칼로 써는 이런 거는 저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으니까. 내가 만약에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냐?”라고 털어놨다. 정혜영은 “션님이 요리 안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냐?”는 질문에 “대신 설거지 잘한다”면서도 “근데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다”며 “전 그래서 아들들 요리 시킨다”고 했다. 이어 “결혼해서 부인에게 맛있게 해주길 바란다. 며느리가 요리 못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며 “우리 아들이 해주면 되지. 못하면 사 먹어도 되고. 괜찮다. 서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난 어제도 먹었는데”…43㎏ 조여정 “1년에 ○○ 1번만 먹는다”

    “난 어제도 먹었는데”…43㎏ 조여정 “1년에 ○○ 1번만 먹는다”

    배우 조여정(44)이 연간 라면을 한 번만 먹는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조여정의 프로필상 신장과 몸무게는 각각 163㎝, 43㎏이다. 지난달 28일 방송인 김숙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영상에는 조여정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김숙과 조여정이 한 민박집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이날 조여정은 촬영 현장에 김숙을 위한 화장품 세트 선물을 챙겨왔다. 선물을 받은 김숙은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나는 레몬차 하나 준비했는데 너무 부담스럽다”며 웃었다. 이어 조여정은 자신이 따로 챙겨온 ‘짜파게티’와 ‘스낵면’을 가방에서 꺼냈다. 조여정은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며 “혹시 끓여 먹을 수 있을까 해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김숙티비’가 영화 홍보 마지막 날이어서 마음껏 먹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조여정의 식습관에 놀란 기색을 보이다가 “1년에 한 번 먹는 라면을 나랑 먹는 거냐”며 감동적인 표정을 지었다. 식사 도중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 김숙이 “라면을 마지막으로 언제 먹었냐”고 묻자, 조여정은 “‘스낵면’은 진짜 오래됐다. 한 4~5년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숙은 놀란 표정으로 “4년 만에 먹는 것이라면 올림픽과 다름이 없다. ‘스낵면’이 올림픽이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지금 2025년이니까 2029년에 또 오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적으로 라면 1봉지의 열량은 약 500㎉ 내외이며 ‘스낵면’의 경우 460㎉다. 탄수화물이 가득한 밀가루 면을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도 매우 높다. 라면 1봉지에 담긴 나트륨은 대개 170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2000㎎)의 85%를 차지한다. 라면 1봉지를 끓여 먹은 날에는 다른 나트륨을 거의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의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체중 유지 및 감량을 방해한다. 라면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칼륨이 풍부한 콩나물 등 채소를 넣어 끓이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조리 시 분말 스프를 절반가량만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K푸드 열풍 편승했나… ‘라면에 김밥 한 줄’ 1만원 훌쩍 넘었다

    K푸드 열풍 편승했나… ‘라면에 김밥 한 줄’ 1만원 훌쩍 넘었다

    ‘라면+참치김밥 세트 1만 2000원.’(서울의 한 분식집 메뉴판)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때 찾는 ‘라면에 김밥 한 줄’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겼다. 음식점에서 파는 라면 한 그릇은 평균 5000원, 김밥 한 줄은 4000원에 육박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봉지라면 1개 값은 대부분 1000원을 넘어섰다. ‘라면·맛김’ 등 K푸드 열풍에 편승해 업체들이 국내 판매 제품 가격까지 연쇄 인상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가공식품 라면 값은 지난달 5.1% 급등했다. 농심이 라면 출고가를 지난 3월 17일부터 평균 7.2%, 오뚜기가 4월 1일부터 평균 7.5%씩 인상한 결과다. 편의점 기준으로 신라면·진라면은 1000원, 너구리는 1150원, 짜파게티는 1300원으로 올랐다. 1000원 미만 봉지라면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음식점에서 파는 라면 값도 지난달 3.9% 올랐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4500원 선이다. 최근 가격이 급등한 ‘검은 반도체’ 김을 재료로 한 김밥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지난달 3623원으로 조사됐다. 1년 새 7.8% 올랐다. 라면과 김밥은 K푸드 열풍을 이끄는 ‘투톱’이다. 지난 2월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한 1억 2115만 달러(1668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K푸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 판매 가격도 올랐다. 미국 뉴욕 한인마트의 신라면 가격은 2022년 이후 25% 이상 상승했다. 덩달아 내수 제품도 7%대로 인상됐다. 농심과 오뚜기는 가격 인상 배경으로 ‘원가 상승’과 ‘고환율’을 꼽았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K푸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가격을 올려도 판매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라면과 김밥은 1인 가구와 독거 노인 등 빈곤 계층의 식사 대용 음식인 만큼 국내 소비자 가격 인상은 최대한 자제해 서민 식생활을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 “지갑 울리는 신라면” 가격 다시 오른다…짜파게티는 8%↑

    “지갑 울리는 신라면” 가격 다시 오른다…짜파게티는 8%↑

    정부의 ‘라면 가격 인하’ 압박에 가격이 인하됐던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인 신라면의 가격이 다시 오른다. 짜파게티 가격도 8% 넘게 오르는 등, 농심이 자사 라면과 과자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 지난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이어지자 농심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지만, 1년여가 지나 가격을 당시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설명이다. 농심의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000원으로 50원 오른다.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률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5.3%, 너구리 4.4%, 안성탕면 5.4%, 짜파게티 8.3%, 새우깡 6.7%, 쫄병스낵 8.5% 등이다. 농심 측은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인상 압박을 견뎌 왔다”면서 “원재료비와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팜유와 전분류 등 라면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한데다, 가격을 인하할 당시 1300원을 밑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40원대까지 치솟는 등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등 제과 브랜드와 커피 프랜차이즈 등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푸드플레이션(푸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다. 원두 가격이 급등하자 최근 배스킨라빈스와 컴포즈커피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각각 400원, 200원 인상했다. 뚜레주르는 이달 1일부터 빵류 94종과 케이크 16종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해, ‘데일리 우유식빵’은 3500원에서 3600원으로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빵과 케이크 약 120종의 가격을 평균 5.9% 올렸으며, 같은 SPC그룹의 던킨도 도넛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빙그레의 붕어싸만코와 해태 부라보콘,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도 모두 가격이 300원 올라 2500원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흐름 속에 농심이 불붙인 라면 가격 인상에 다른 식품업계가 동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이제는 세계인의 소울푸드, 라면 [한ZOOM]

    이제는 세계인의 소울푸드, 라면 [한ZOOM]

    일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라면협회는 매해 국가별 소비량 통계를 내는데, 라면을 처음 개발한 일본보다 한국의 라면 소비량이 많고 K라면의 진가도 세계적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약 40억개이다. 한국인 한 명이 한 해 동안 먹은 라면은 약 78개꼴. 일본에 본부를 둔 세계라면협회의 통계를 보면 베트남에 이어 세계 두 번째를 차지하는 소비량으로, 한국인의 라면 사랑을 세계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면은 어느새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라면은 주식이고, 간식이며, 때로는 술안주로서 우리의 일상을 함께 한다. 그런데 라면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된 음식은 아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라면이 소개된 것은 1963년 삼양식품이 라면을 판매하면서부터였다. “스프 제조법은 비밀인데…” 삼양라면의 등장1960년대 박정희 정부는 한국전쟁 이후 계속된 식량부족 문제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식량 생산량이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다. 방법은 쌀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었지만, 쌀 사랑이 남다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쌀 대신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박정희 정부는 쌀 대신 미국이 지원하는 밀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등장한 것이 바로 라면이었다. 하지만 라면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인스턴트 라면이 처음 세상에 나온 건 1958년이었다. 대만 출신 일본인 안도 모모후쿠가 닛산식품을 설립하고 현대식 인스턴트 라면인 ‘치킨라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치킨라멘은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도 편리했을 뿐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종윤(1919~2014) 삼양라면 창업주는 그때 일본에서 라면의 가능성을 봤다. 처음엔 닛산식품에 기술 판매를 제의했는데, 거절당하자 경쟁사인 묘조식품을 찾아갔다. 하지만 묘조식품에서도 면 제조기술은 원조를 받았지만, 직원들의 반대로 핵심기술인 스프 제조기술은 얻지 못했다. 빈손으로 출국길에 오르게 된 전 창업주가 공항에 있을 때 오쿠이 키요즈미 묘조식품 사장이 찾아와 몰래 스프 기술을 전해주면서 극적으로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가짜뉴스가 끌어내린 기업의 운명삼양라면의 출시 이후 삼양식품은 성공 가도를 달렸다. 특히 박정희 정부의 밀 소비 장려 정책에 힘입어 국내 라면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자 경쟁사에서도 라면 제조설비를 들여와 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삼양식품은 라면 성공을 발판으로 우유, 아이스크림, 과자, 식용유 시장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이 되었다. 1970년대 라면 시장은 삼양식품과 함께 농심이 양분하고 있었다. 농심은 새우깡이 대히트를 치면서 라면생산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어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같은 다양한 라면을 내놓고 당대 최고인기 개그맨들을 광고에 등장시켜 대중적인 이미지를 높이더니 1980년대 들어 삼양을 추월했다. 선두자리를 되찾으려는 삼양식품의 치열한 분투에도 1986년 농심 신라면의 등장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1989년 삼양식품이 공업용 소기름으로 라면을 만든다는, 소위 ‘우지(牛脂) 파동 사건’으로 경영위기까지 닥쳤다. ‘우지’ 등급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이 사건은 의혹 제기부터 검찰 수사·기소,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삼양식품을 괴롭혔다. 진실이 알려졌지만 이미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되찾기에도 너무 늦은 뒤였다. K문화의 한축, K라면 미래는 어디까지현재 우리나라 라면회사의 시장점유율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순이다. 원조 라면회사인 삼양식품은 오뚜기에도 뒤졌지만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 덕분에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을 위기에서 건져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라면은 원조인 일본을 넘어 K콘텐츠와 함께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라면의 수출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닭볶음면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라면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을 통해 밈(meme)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이제는 음식이 아닌 K문화의 한부분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 대전 알리는 ‘꿈돌이 라면’ 내년 5월 출시

    대전 알리는 ‘꿈돌이 라면’ 내년 5월 출시

    1993년 대전엑스포를 추억할 수 있는 ‘꿈돌이 라면’이 내년 5월 출시된다. 대전시는 28일 시청에서 ㈜아이씨(IC)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내년 초까지 4~6종의 라면을 개발해 짬뽕, 소고기 라면 순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라면 스프를 만드는 이 회사는 지역 업체로 박균익 대표는 농심에서 일할 때 ‘짜파게티’ 등을 개발한 전력이 있다. 시는 누구나 즐기는 라면에 대전의 정체성을 담아 ‘성심당’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릴 계획이다. 꿈돌이는 대전엑스포 마스코트로 지난해 말 이장우 대전시장의 아이디어로 캐릭터 8개로 구성된 ‘꿈돌이 패밀리’로 부활돼 인기가 많다. 이를 활용한 굿즈만 인형, 티셔츠, 펜 등 모두 160종에 이른다. 시는 라면이 출시되면 대전역 인근 트레블 라운지와 신세계 백화점 등 4곳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영 대전시 주무관은 “라면 이름을 정할 때 꿈돌이를 넣지 못하더라도 캐릭터 그림은 반드시 들어간다”면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스프 등을 통해 차별화한 라면이 출시된 뒤 내년 말이나 2026년 초 대전역 주변 소제동에 별도로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열어 조리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 K라면 수출 10억달러 돌파…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K라면 수출 10억달러 돌파…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화로 약 1조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다. 전 세계가 K라면에 푹 빠진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액인 10억 2000만달러(1조 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급증했다. 10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출액 9억 5200만달러를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앞으로 11~12월 실적까지 더하면 총 1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수출액은 10년 전인 2014년만 해도 2억 1000만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다 영화 기생충이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2020년 전후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영화에 등장한 ‘짜파구리’가 K라면 열풍을 이끌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라면이 전 세계에서 조명받기 시작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먹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것도 K라면 수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수출액은 지난 4월 처음으로 월 1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매월 1억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10월 중국 수출액은 2억 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미국 수출액은 1억 8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65.0% 급증했다. 이어 네덜란드, 일본,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증가 폭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특히 컸다. 라면 수출량은 25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늘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K콘텐츠가 불어 넣은 라면의 인기에 농심·삼양식품 등 라면 기업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각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고, 해외 대형 유통 매장 입점을 확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서울 홍익대 근처 라면 특화 편의점 ‘CU 홍대상상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심, 삼양식품 등 라면 제조사 대표, 임원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수출액 10억달러는 라면 20억 7000만개에 해당하고, 면을 이으면 지구를 2600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라면서 “세계 인구 80억명 중 4분의 1은 한국 라면을 먹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K라면은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면서 “정부는 기업과 ‘원팀’이 돼 제품 개발, 현지화, 통관 등을 밀착 지원하고 현지 유통 매장과 연계한 판촉, 소비자 대상 홍보 등 총력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앞으로 라면 수출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면은 미래 세대가 즐기기 때문에 수출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면서 “특히 라면을 김치와 곁들이는 등 연관 수출이 일어나 식품 수출 전체를 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한국 라면 10억달러 수출 달성에 대해 “수출에 기여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 식품기업 전체가 승승장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양식품은 미주, 중국 등 기존 메인 시장 외에 해외 신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면서 “라면뿐 아니라 소스 등으로 수출 제품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라면 수출 기업은 이런 성과를 국내 소비자와 나누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30여개 제품을,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0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 ‘짜파구리’ 윤후 맞아? 미국대학 가더니 근육이…벌크업 근황

    ‘짜파구리’ 윤후 맞아? 미국대학 가더니 근육이…벌크업 근황

    미국에서 대학 생활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7)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윤후 모친 김민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지내고 있어요. 자유. 윤후”라는 글과 함께 윤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팔 근육 운동에 몰두한 윤후는 어릴 때와 달리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했다. 어릴 적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섞어 만든 음식)를 흡입하던 윤후가 듬직하게 변한 모습은 놀라움을 안겼다. 팬들은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던 윤후가 장성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세상에나 윤후 이제 어른미 뿜뿜. 잘 지내기를”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씨는 “아직 미성년자인데 많이 컸죠?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윤후는 지난 2021년도부터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이자 수십 년간 미국 내 탑 5위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다.
  • ‘짜파게티’ 응용 메뉴 맛 어떨까… 농심, 신사동 ‘다이닝 클럽’ 운영

    ‘짜파게티’ 응용 메뉴 맛 어떨까… 농심, 신사동 ‘다이닝 클럽’ 운영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26일 농심에 따르면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요리 메뉴를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를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시식후기를 업로드 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농심 제품을 담은 럭키박스를 준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요리와 함께 포토존, 짜파게티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니 팝업스토어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2006년생인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윤후는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 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이다. 채플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윤민수는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라며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아울러 채플힐은 2명의 노벨상 수상자 (노벨 의학상·화학상), 10만명 이상의 퓰리처상 수상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37명의 미국 주지사, 그리고 150명 이상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인사로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있다. 윤민수는 지난달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 아내는 윤민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윤민수 부부 이혼 발표 “윤후 부모로서 최선 다하겠다”

    윤민수 부부 이혼 발표 “윤후 부모로서 최선 다하겠다”

    과거 MBC 인기 가족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 부부가 이혼을 발표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씨는 21일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해 같은 해 윤후를 낳았다. 윤후 부자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송 출연 당시 7세였던 윤후는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 빨간 맛 K라면, 월 1억 달러 ‘후루룩’

    빨간 맛 K라면, 월 1억 달러 ‘후루룩’

    ‘까르보 불닭’이 기록 달성 원동력SNS서 먹는 영상 인기 ‘품귀 현상’ 한국 라면 수출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삼양식품의 메가히트 상품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인기가 기록 달성의 원동력이다. 19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액인 1억 859만 달러(약 1471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7395만 1000달러보다 46.8% 급증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증가했는데, 올해까지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간편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과 맞물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라면을 먹는 유튜브 영상 등이 K라면 수출 증가에 날개를 달았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9억 5240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올해는 10억 달러를 넘어 11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라면의 최근 인기는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은 ‘까르보불닭’이 이끌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여성 래퍼 카디 비가 불닭볶음면을 먹어 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고 조회수 3400만건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지난달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손에 넣을 수 있길, 행운을 빈다’는 기사를 통해 현지 인기를 조명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5%로 지난해 64%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라면 판매 수익의 4분의3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전체 매출액은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 ‘까르보 불닭’ 매운맛 전 세계가 ‘후루룩’… K라면 수출액 월 1억달러 돌파

    ‘까르보 불닭’ 매운맛 전 세계가 ‘후루룩’… K라면 수출액 월 1억달러 돌파

    한국 라면 수출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삼양식품의 메가히트 상품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인기가 기록 달성의 원동력이다. 19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액인 1억 859만달러(약 1471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7395만 1000달러보다 46.8% 급증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증가했고, 올해까지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간편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과 맞물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라면을 먹는 유튜브 영상 등이 K라면 수출 증가에 날개를 달았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9억 5240만달러로 10억달러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올해는 10억달러를 넘어 11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한국 라면의 최근 인기는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은 ‘까르보불닭’이 이끌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불닭볶음면을 먹어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고 조회수 3400만건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지난달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손에 넣을 수 있길, 행운을 빈다’라는 기사를 통해 현지 인기를 조명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5%로 지난해 64%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라면 판매 수익의 4분의 3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전체 매출액은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17일 44만 6500원으로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3조 3635억원으로 2조 4270억원의 농심을 9365억원 차로 제쳤다. 삼양식품이 농심을 제치고 ‘라면 대장주’에 오른 건 1995년 한국거래소가 개별 종목 시가총액 데이터를 집계한 이후 29년 만이다.
  • ‘이것’ 사려면 우리 편의점 오세요…이색 단독 상품 놓고 경쟁 빠진 편의점

    ‘이것’ 사려면 우리 편의점 오세요…이색 단독 상품 놓고 경쟁 빠진 편의점

    편의점업계가 소비자 이목을 이끌고자 이색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CU는 15일 아일랜드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해 ‘기네스 짜장면’(1500원)을 출시했다. 흑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짜장라면에 구현하기 위해 기네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상품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짜장수프와 면의 제조는 오뚜기가 맡았다. CU 측은 국산 라면이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자 유명한 맥주 브랜드와 콜라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앞서 지난 3월 농심의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잡채밥, 파스타 등 간편식을 출시했다. 출시 후 한 달간 전체 간편식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늘었다. CJ제일제당과 공동기획한 냉장빵은 누적 판매 20만 개를 넘었고 동화약품과 손잡고 만든 건강음료는 기능성 음료 상품 판매량 1,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GS25는 점보(대형) 사이즈 콘셉트 상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8인분의 초대형 세숫대야물냉면(1만 7900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용기에 냉면 사리, 육수, 소스, 건조 야채 등이 담긴 제품이다. 조리 후 중량이 3.2㎏도 넘는다. GS25는 지난해부터 점보 사이즈 라면을 출시하며 재미를 봤다. 당초 먹방 트렌드에 맞춰 8배 큰 크기의 라면을 한정 판매로 출시했는데, 반응이 뜨겁자 아예 정식 출시하고 종류도 4종으로 늘렸다. 1년 만에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편의점이 이색 상품을 강조하는 건 브랜드마다 차이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요소를 넣은 상품으로 소셜미디어상 바이럴 효과를 누리려는 의도도 있다. GS25 관계자는 “점보라면 콘셉트가 큰 인기를 끌자 다양한 카테고리로 콘셉트를 확장해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불혹 맞은 ‘짜파게티’… 4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신제품 공개

    불혹 맞은 ‘짜파게티’… 4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신제품 공개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한때 중독성 있는 광고 카피로 일요일마다 온 가족의 앞치마를 두르게 했던 짜파게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농심은 서울 성수동에 짜파게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함과 동시에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선보였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이란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농심은 지난 40년간 짜파게티에 보내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짜파게티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와 신제품을 준비했다.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 “눈과 입으로 맛봐요” 농심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짜장라면의 대명사인 짜파게티, 그리고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K푸드의 산실인 분식점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라며 “실제 분식점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으로 구성됐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콘셉트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 활용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짜파게티 더 블랙’ 출시… 더 진하고 쫄깃하게 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짜파게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면과 수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짜파게티 더 블랙의 면은 건면으로,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수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다. 건더기는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칼슘 1일 권장량 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의 칼슘을 함유해 영양도 보강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더 블랙은 더욱 쫄깃하고 진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건면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춘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 영양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한국인이 키운 ‘국민라면’… 1인당 180봉지 먹었다 짜파게티의 누적 판매 수량은 약 91억개(2023년 누적)에 달한다. 신라면에 이은 국내라면 ‘넘버 2’, 비빔라면 중에서는 1등을 놓치지 않는 짜파게티의 핵심 원동력은 짜장라면이지만 짜장면을 단순히 모방한 제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짜파게티 제품명은 ‘짜장면’과 ‘스파게티’의 합성어다. 그 이름처럼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세워 ‘짜파게티맛’이란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찾는 높은 짜장라면 점유율,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농심의 짜장라면 도전은 1970년 출시한 롯데공업(농심 전신) ‘짜장면’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짜장라면이었다. 연구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전국의 짜장면 맛집을 돌아다니고,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들었다. 이후 1984년 과립 수프를 도입하고 재료를 업그레이드해 짜파게티를 선보였다. 짜파게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 사이에서 다양한 ‘모디슈머’(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 레시피가 생겨나며 매년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2020년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짜파구리’는 이미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짜파게티와 어울리는 토핑을 찾아 파김치, 치즈, 계란, 삼겹살을 얹어 먹고, 촉촉하게 혹은 꾸덕하게 먹고, 볶아먹거나 비벼 먹고, 마라짜파게티나 짜파떡볶이 등 자신의 취향이 담긴 독특한 레시피들을 자발적으로 공유한다. 제품 자체를 즐기는 것은 물론, 짜파게티를 요리 식재료의 하나로 활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전 짜파게티를 처음 만든 건 농심이지만, 짜장라면 1등으로 키워준 것은 개성 있는 레시피에 담아 보내준 소비자의 사랑”이라며 “국민 모두의 추억과 함께해 온 짜파게티가 미래의 즐거움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고유의 짜파게티맛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누가 개발했을까 짜파게티의 가장 대표적인 모디슈머 레시피인 ‘짜파구리’는 2009년 농심이 운영했던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소비자가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로 소개하며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13년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20년 2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영화에 등장했던 짜파구리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됐다. 수상 직후 짜파구리 조리법에 대한 외국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농심이 직접 11개국 언어로 번역해 소개하기도 했고, 일부 레스토랑은 영화 속 ‘채끝짜파구리’를 정식 메뉴로 운영하기도 했다. 짜파게티는 특유의 맛, 다양한 식재료와의 어울림으로 전국의 모디슈머들이 ‘나만의 레시피’를 뽐내는 제품 중 하나다. 짜파떡볶이나 마라짜파게티와 같이 전통 분식 메뉴 및 최신 유행 요리에도 접목하며 끝없는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주말마다 요리 붐 일으킨 “내가 요리사” 광고 짜파게티가 ‘국민라면’이 된 배경에는 재미있는 광고도 큰 역할을 했다. “짜라짜라짜 짜~파게티~”,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일관된 광고 카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주말에 앞치마를 두르고 짜파게티를 끓이는 아빠, 가족에게 짜파게티를 끓여주는 아들 등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광고는 ‘나도 짜파게티를 손쉽게 끓여 온 가족과 함께 나눠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만들었다. 광고가 효과를 거두며 짜파게티는 주말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았다. 2010년 후반부터는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광고 카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짜파게티 광고에는 다양한 모델이 거쳐갔다. 초창기 국민 엄마 강부자씨가 모델로 활동하며 제품을 알렸고, 이후 짜파게티 마니아로 알려진 수많은 연예인이 소비자 제안을 통해 짜파게티 광고에 등장했다.
  • “저 연애 안해요”…아쉬운 마음에 백종원 나섰다

    “저 연애 안해요”…아쉬운 마음에 백종원 나섰다

    젊은층의 결혼·연애 기피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마케팅 비중을 ‘블랙데이’(4월14일)로 잡았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쓸쓸히 보낼 수밖에 없었던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13일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0410은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 6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은 2014년부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비공식 기념일인 ‘블랙데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특별히 올해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전하고자 국민응원 캠페인 기획했다. 홍콩반점의 ‘국민응원 캠페인’은 2006년 개점한 이래로 꾸준히 브랜드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분기별로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도 블랙데이인 14일부터 16일까지 상의와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하나 이상의 검은색 복장을 갖춘 고객에게 도원 짜장면이나 도원 소고기 짜장면, 전복 소고기 짜장면,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등 메뉴 4종을 50%까지 할인해준다. ‘블랙’이라는 단어를 ‘블랙데이’ 마케팅에 적극 이용하기도 한다. 도미노피자는 블랙데이를 앞두고 블랙타이거 새우를 토핑으로 한 스테디셀러 메뉴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가 포함된 하프앤하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포장 주문시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콜라보 제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공략하는 메뉴로 편의점 CU는 농심과 함께 블랙데이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 6종은 볶은 춘장과 양파, 파 풍미유로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내 중식 요리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의 짜장으로 합리적 가격과 편리성 그리고 짜장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 “20대보다 40대 솔로가 ‘블랙데이’ 더 잘 챙겨” 솔로들의 기념일인 ‘블랙데이(4월 14일)’에 40대가 짜장라면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빅데이터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블랙데이 짜장라면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에서 40대가 32.5%로 가장 높았다. 20대와 30대는 각각 26.1%, 19.8%였다. 평소 40대가 짜장라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4분기 기준 22.8%으로 20대(29.2%), 30대(25.3%)보다 낮았으나 블랙데이에는 9.7%포인트나 상승하며 유독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연인들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행사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20대와 30대가 각각 28.9%, 36.5%로 40대(24.1%)보다 높은 반면, 솔로들의 기념일인 블랙데이에 정반대의 매출 동향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중년 솔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과 연관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40대 미혼 인구의 비중은 5년 전 13.6%에서 4.3%포인트 오른 17.9%를 기록했다. 이런 마케팅은 젊은층 중심으로 결혼은 물론 연애를 포기하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어서다. 최근 학술지 한국사회복지학에 실린 ‘청년들은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가‘ 논문에 따르면 국내 19∼23세 청년 500명 중 절반 이상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 유형으로 분류됐다. 또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 2월 전국 미혼남녀 117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8%는 연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밸런타인과 화이트데이처럼 블랙데이도 색다르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제품 출시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블랙데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라홍방마라탕, 농심 콜라보 신메뉴 ‘짜파게티 마라샹궈 & 볶음밥’ 출시

    라홍방마라탕, 농심 콜라보 신메뉴 ‘짜파게티 마라샹궈 & 볶음밥’ 출시

    라홍에프앤비의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홍방마라탕’이 ‘농심’과 협업해 콜라보 신메뉴 2종 ‘짜파게티 마라샹궈’와 ‘짜파게티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짜파게티 마라샹궈는 짜파게티 소스 특유의 맛으로 볶아내 기존의 맵고 얼얼한 맛을 낮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짜파게티 볶음밥의 경우, 라홍방마라탕의 계란볶음밥 메뉴와 함께 짜파게티 소스를 넣어 볶은 메뉴로 마라탕과 함께 어울리는 메뉴로 출시됐다. 또 짜파게티 마라샹궈는 기존 마라샹궈와 동일하게 재료를 골라 담아 무게대로 계산 후 조리가 가능하며, 짜파게티 볶음밥은 단품 메뉴로 주문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라홍에프앤비는 1세대 마라탕 브랜드 한국 기업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마라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농심 짜파게티와의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콜라보 신메뉴는 전국에 위치한 라홍방마라탕 매장에서 접할 수 있으며, 메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 블로그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밀라노 간 이영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

    밀라노 간 이영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

    배우 이영애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짜파게티를 꼽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영애는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윈터 쇼에 참석하기 위해 밀라노를 방문했다. 이영애는 ‘평소 아침 식사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따뜻한 물 좀 마셔서 혈액 순환을 시키고, 토마토·양배추·당근·브로콜리를 찐다. 쪄 가지고 올리브 오일하고, 발사믹 소스 섞어 먹는다”고 답했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건강식이다. 이어 건강 신경 쓰지 않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이영애는 “짜파게티”라고 답하며 찐웃음을 보였다. 또 이영애는 “오랜만에 밀라노에 오니까 너무 좋다.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다”면서도 “나중에 가족들하고 오는 게 제일 큰 소망”이라고 말했다. 여행 중 나폴레옹 동상을 본 이영애는 “나폴레옹 아저씨 안녕하세요. 여기도 코 만지면 우리나라처럼 소원 이루어지는 게 있나? 가족들하고 다시 올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나폴레옹 동상의 코를 만졌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해 2011년 출생한 이란성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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