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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뺨치는 등 근육” 뽐낸 이현이, 12일 만에 4㎏ 감량한 비결은

    “추성훈 뺨치는 등 근육” 뽐낸 이현이, 12일 만에 4㎏ 감량한 비결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12일 만에 4㎏를 감량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 ‘슈퍼P 워킹맘이 성공한 12일간 4㎏ 빼는 법(유산소·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현이는 영상에서 “SBS 연예대상까지 12일 남았다”며 목표 체중을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체중계에 올랐고 ‘58.7’이라는 숫자에 놀라워했다. 그는 연예대상에서 입을 드레스를 피팅할 당시의 몸무게인 55㎏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이현이는 공복 상태로 축구를 하러 나갔다. 동료 진정선은 “‘급찐급빠’라며 금방 찐 살은 금방 빠진다”라고 말하며 공복 운동과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동 후 이현이는 양배추와 달걀을 이용해 만든 양배추전을 식초에 찍어 먹으며 식단 관리도 했다. 그 결과 하루 만에 1.5㎏를 빼는 데 성공했다. 드레스를 입어보기 3일 전에는 목표 체중인 55.7㎏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운동을 못해서 살이 흐른다”고 토로했다. 드레스 피팅 당일 체중을 확인한 결과 55.6㎏을 기록했다. 이현이는 “600g을 못 뺐지만 드레스는 맞을 것 같다”면서도 “문제는 운동을 안 해서 살이 흐른다”고 했다.
  • “애 키우냐”…한혜진, “10살 연하 만난다” 고백하자 들은 말

    “애 키우냐”…한혜진, “10살 연하 만난다” 고백하자 들은 말

    모델 한혜진이 10세 연하와의 연애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홍천 집에 친한 모델 후배인 이현이, 진정선, 지현정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언제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은 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어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어 ‘연하 몇 살까지 괜찮냐’는 물음에는 “10세 연하까지는 만나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한혜진의 모친은 “(10세 연하를 만나는 걸 보고) 제가 뭐라고 한 줄 아냐”며 “애 키우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한혜진母 “딸이 연애 너무 굶었다”

    한혜진母 “딸이 연애 너무 굶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관을 밝혔다. 17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에 모델 후배 이현이, 진정선, 지현정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여기 집을 지어놨다는 거는 결혼 안 하겠다는 거죠?”라고 인사하며 들어왔고, 진정선은 “홍천 사람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파스를 혼자 붙일수 있는 기계’를, 진정선은 ‘팔만 있는 팔베개 인형’을 독거 필수템 선물로 전달했다. 한혜진이 팔베개 인형을 두르고 “오빠 나 팔베개해줘. 나 안아줘. 침대로 데려가야겠다”고 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엄마는 “불쌍하다. 세상에 반이 남자인데 우리 딸 짝만 없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한혜진은 15살 어린 25세와 만나볼 수 있다는 후배들의 응원에 잠시 망설이다 “실제로 10살 연하까지 만나본 적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로는 8살 많은 상대까지 만나봤다고 했다. 후배들이 감탄하자 한혜진은 “난 늘 오픈마인드”라며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통장 잔고도 깔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하는 것 어떤 것도 숨길 마음 없다. 휴대폰 비밀번호? 아예 안 잠글 수도 있다. 서울집 홍천집 비번? 남자친구 아니면 누구한테 오픈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 엄마는 “쟤는 좋아하면 홀랑 다 까버린다. 그런데 요즘 연애를 너무 굶었다. 예전에는 저 정도까지 아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 ‘배틀트립’ 한해, 성시경 ‘산 속 노천→보양’ 코스에 매료

    ‘배틀트립’ 한해, 성시경 ‘산 속 노천→보양’ 코스에 매료

    ‘배틀트립’ 한해가 ‘시경 투어’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산속 노천’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오늘(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이 설계하고 ‘여행체험단’ 한해-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한해가 산속 노천탕에 완벽히 매료됐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경 투어의 이튿날 성시경의 여행 설계에 따라 산속 노천탕으로 향한 한해-그리-송해나. 이때 한해는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는 물의 뜨거운 온도에 첫 발을 넣자마자 발을 동동거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물 속으로 들어간 한해는 온 몸을 감싸는 따뜻함에 녹아 든 듯 눈을 감고 노천탕의 매력을 음미하는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노천탕 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에 그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힐링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노천탕의 자태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한해-그리-송해나는 산속 노천탕에서 몸을 뜨끈하게 녹인 뒤 펼쳐진 보양음식의 향연에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어서 ‘시경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숙 투어에서 옮겨온 송해나는 “시경 투어로 갈아타길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김숙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고. 이에 여행체험단을 대 만족시킨 시경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해를 빠져들게 만든 산속 노천탕의 따끈한 매력과, 성시경이 제안하는 강원도 인제 ‘몸보입보(몸 보양, 입 보양)’ 여행 코스는 ‘배틀트립’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진정선, 출렁다리 위에서 울먹 “숙이 언니, 들리세요?”

    ‘배틀트립’ 진정선, 출렁다리 위에서 울먹 “숙이 언니, 들리세요?”

    ‘배틀트립’ 진정선이 겁에 질린 채 울먹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이 설계하고 ‘여행체험단’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울상을 짓고 있는 진정선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정선은 가느다란 줄을 두 팔로 휘어 감은 채 온 힘으로 버티고 있는 데, 공포감에 휩싸여 옴짝달싹 못하는 듯한 그의 모습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진정선의 발 밑에 자리잡은 얇은 출렁다리가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는 ‘숙 투어’를 체험 중인 진정선의 모습으로, 그는 11개의 출렁다리부터 짚 라인까지 이어지는 액티비티 코스를 제안하며 대신 놀아 달라는 김숙의 말에 환호했다. 이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홍천의 힐링 체험 마을에 도착한 진정선은 출렁다리의 자태를 보고도 “껌이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자신감과는 달리 진정선은 출렁다리에 발을 내딛자 마자 “숙이 언니.. 들리세요? 숙 언니!!”라며 절규를 토해냈다는 후문. 진정선 뿐만 아니라 숙 투어를 함께 체험하는 MXM-김진경 또한 끝없이 이어지는 출렁다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공포감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며 소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MXM-진정선-김진경이 숙 투어 체험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6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틀트립’ MXM 임영민 김동현 송해나 진정선, 컬링대결 ‘승자는 누구?’

    ‘배틀트립’ MXM 임영민 김동현 송해나 진정선, 컬링대결 ‘승자는 누구?’

    ‘배틀트립’에서 강릉에서 ‘숙투어’ 체험단 사이에 승부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하는 컬링 대결이 발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MC 김숙과 성시경이 여행을 설계하고,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여행체험단’으로 참여해 강원도로 떠난다. ‘숙투어’ 체험단 MXM-송해나-진정선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습을 했던 컬링 센터를 방문한다. MXM 동현과 송해나가 한 팀을, MXM 영민과 진정선이 한 팀을 이뤄 불꽃 튀는 2:2 컬링 대결을 펼친다. 특히 MXM 영민은 패딩 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끈다. 진정선은 국가대표 컬링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미영미영미~”를 패러디해 “영민영민영민~”을 애타게 외쳤고, 이에 MXM 영민은 놀라운 기술을 보여줬다고. 그런가 하면, 빙판 위에서 시선강탈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송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빙판 위 개다리춤을 추는 ‘흥해나’와 인어처럼 빙판 위에 드러누운 ‘인어 해나’의 모습이 공개된 것. 송해나는 같은 팀인 MXM 동현에게 “동현아 누나 꼭 이기고 싶다!”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전했고, MXM 동현은 “누나 알았어요”라며 결정적인 한 방을 보여주는 등 찰떡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 과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 시킨 송해나-MXM 동현 팀과 패딩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열정을 불태운 MXM 영민-진정선 팀 중 누가 컬링 대결의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뿜어낸 강원도 강릉 ‘숙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미더머니5’ 파이널 진출 “비와이-씨잼-슈퍼비” 시청률 3.1% ‘자체최고’

    ‘쇼미더머니5’ 파이널 진출 “비와이-씨잼-슈퍼비” 시청률 3.1% ‘자체최고’

    Mnet ‘쇼미더머니5’가 평균 시청률 3%를 돌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밤 11시에 방송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비와이, 씨잼, 슈퍼비가 파이널에 진출할 최종 3인 래퍼로 가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쇼미더머니5’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3.1%, 순간 최고 시청률이 3.7%까지 치솟으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2.3%, 최고 2.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듀서들과 래퍼들의 이름이 연달아 랭크되며 높은 화제성을 알렸다. 특히 방송이 끝난 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세미파이널 6곡은 비와이의 ‘데이데이’부터 서출구의 ‘끝’까지 차트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하며 또 한 번 차트 올킬을 달성, ‘쇼미더머니’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래퍼 6인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세미파이널 무대가 모두 공개됐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 도끼-더콰이엇 팀의 슈퍼비,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서출구, 레디가 세미파이널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킨 개성 강한 무대를 꾸몄다. 먼저 길-매드클라운의 팀의 샵건과 자이언티-쿠시 팀 씨잼의 대결에서는 씨잼이 샵건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설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씨잼의 ‘아름다워’는 지난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래퍼 지코가 무대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맞서 프로듀서 길은 샵건의 실제 이별이야기를 토대로 ‘미친놈’이라는 곡을 만들었다. 프로듀서 길 특유의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샵건의 호소력 있는 가사와 함께 여성래퍼 제시의 감성적인 래핑과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무대가 꾸며졌다. 하지만 샵건이 아쉽게 씨잼에게 패하면서 길-매드클라운 팀은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하게 됐다. 길은 “힘든 시간을 견뎌가면서 음악을 한다는 자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매드클라운과 샵건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은 매드클라운을 “대단한 프로듀서”라고 칭찬하면서 “쇼미더머니‘는 제 인생의 2막이었다. 두 번째 문을 열어주는 것 같았고 너무 재미있었다. 내녀에도 무조건, 우승할 때까지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설욕전에 나선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와 자이언티-쿠시 팀 서출구의 대결에서는 슈퍼비가 승리를 차지했다.서출구는 자신과 관객의 관계를 남녀 간의 사랑에 빗댄 ’끝‘이란 곡을 선보였다. 마치 영화 속 대사 같은 가사와 서출구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진정선 있는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서출구는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에 맞서 슈퍼비는 밝은 비트가 돋보이는 ’냉탕에 상어‘와 마이크로닷과 폭풍 랩팽이 돋보이는 ’썬 블락(Sun Block)‘을 함께 선보였다. 슈퍼비에 역전패로 탈락하게 된 서출구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행운이자 축복이다. 프로듀서 분들께 많은 걸 배우고 떠난다. 솔직히 뿌듯하다. 지금까지 저를 있는 그대로 많은 걸 보여준 것 같다. 그런 저를 좋아해주는 분이 많다는 걸 알게 돼 감사하다. 정말 잘 꾸며진 무대가 무엇인지도 알았다. 지금까지 스스로 잘했다. 이정도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와 자이언티-쿠시 팀 레디의 대결에서는 역대급 무대가 탄생하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먼저 지난 본선 1차공연 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를 꾸몄던 비와이는 다시 한 번 소름 돋는 레전드 무대로 전율을 선사했다. 직접 피아노를 치며 무대에 등장한 비와이는 긴장감을 높이는 특유의 타이트한 랩핑으로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사이먼도미닉-그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펑키한 느낌의 곡 ’데이데이‘(DayDay)에서는 자신을 믿고 신념을 지켜온 비와이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로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박재범의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 이제 맞서는 레디는 래퍼 바비와 함께 ’라이크 디스‘(Like This)로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쿨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 레디는 비록 비와이에 패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시간도 빨리 지나갔다. ’쇼미더머니‘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쇼미더머니5‘는 길고 긴 여정 끝에 드디어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이머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가 최종 3인의 래퍼로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과연 ’쇼미더머니‘의 역사를 새로 쓸 단 한 명의 우승자는 누구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는 오는 15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고생 진정선 ‘도수코2’ 우승

    여고생 진정선 ‘도수코2’ 우승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서 여고생 진정선(17)양이 최종 우승했다. 최연소 참가자였던 진양은 지난 1일 밤 11시에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박슬기씨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진양에 대해 “과감한 포즈와 워킹, 넘치는 끼로 늘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감각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히 실력을 발휘하는 도전자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진양은 1억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의 지면 광고 모델, 패션 잡지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등을 얻게 됐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는 모델 지망생들의 경쟁을 담은 미국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의 한국판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현직모델과 일반인 경쟁 심사위원과 같은 소속사 ‘도수코’ 공정성 괜찮나

    [문화계 블로그] 현직모델과 일반인 경쟁 심사위원과 같은 소속사 ‘도수코’ 공정성 괜찮나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On style)의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이하 도수코) 시청자 게시판이 뜨겁다. 도전 후보들의 경력을 둘러싼 논란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15명 가운데 진정선, 박슬기, 엄유정, 이송이, 이선영, 송해나 등은 현직 모델 출신이다. 다른 도전자들은 대학생이거나 쇼핑몰 최고경영자(CEO) 등 모델 경력이 전혀 없는 일반인이다. 방송이 회를 거듭할수록 모델 출신과 비(非)모델 출신 간의 경쟁구도가 뚜렷해지자, 시청자들은 “불공평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전자들의 출발선이 너무 다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가수를 뽑는 MBC 오디션 프로 ‘위대한 탄생’ 때도 톱8에 든 노지훈이 이미 음반을 낸 사실이 밝혀져 비슷한 논란이 일었었다. 물론 누구에게나 응시 자유가 주어지는 게 오디션 프로의 강점인 만큼 정색하고 이를 문제삼기는 어렵다. 하지만 ‘도수코’의 경우, 모델 경력을 지닌 도전자들 가운데 3명이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인 S사 소속이다. 문제는 ‘도수코’의 장수 사회자이자 심사위원인 모델 장윤주도 S사 소속이라는 점이다. 아이디 ‘dnwlsk 1615’를 쓰는 시청자는 지난 1일 ‘심사위원과 도전자가 같은 소속사인 건 좀 황당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렸다. 이어 “이송이, 진정선, 엄유정씨가 심사위원인 장윤주씨와 같은 모델 매니지먼트 소속이라는데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면서 “같은 소속사라고 해서 이득을 보는 게 전혀 없다고 해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공정성을 의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팬카페에도 비슷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해피로버(hh1232)’는 “(모델 활동) 경험이 있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호스트(장윤주)와 같은 소속사 모델이라니…. 슈스케(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인) 이승철이나 윤종신과 (같은) 소속사 신인배우가 나와 우승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꼬집었다. ‘도수코’는 시즌 1 때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다. 시즌 1 우승자인 이지민씨도 S사에서 운영하는 모델학원 수강생이었던 것. ‘도수코’ 시즌 2 연출을 맡고 있는 양송철 PD는 “제작과정에서 그런 부분을 고민한 것은 사실이다. 모델 지망생들은 모델학과 출신이거나 에이전시에 소속돼 있는 경우가 많다. 사회자인 장윤주씨 소속사가 국내 모델 에이전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보니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많이 도전하게 된 것”이라면서 “제작진도 장윤주씨에게 공정한 심사를 주문했고, 본인도 이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 이후 공정성에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아 제작진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보고 (공정성 원칙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검사 프린세스’ 캐릭터 유형별 평가...’박시후 만점’

    ‘검사 프린세스’ 캐릭터 유형별 평가...’박시후 만점’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속 마혜리와 서인우의 캐릭터가 9가지로 분석돼 눈길을 끈다. ‘검사 프린스세’의 애청자라고 밝힌 ‘ID 판야’는 최근 드라마 홈페이지에 출연진의 캐릭터를 전격 파헤쳤다. ‘체력’ ‘전투’ ‘가사’ ‘매력’ ‘패션’ ‘연애’ ‘음모’ ‘인내’ ‘장난’ 등 총 9가지 그래프로 분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마혜리(김소연 분)의 경우 매력과 연애, 그리고 특히 패션부분에서 탁월한 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체력은 지난 도박장 사건에서 보여주듯 낮고, 체력, 그리고 라면도 잘 끓이지 못하는 가사는 바닥이다. 그나마 순수한 캐릭터답게 음모는 전혀 없는 점이 눈에 띈다. 서인우(박시후 분)는 연애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고루고루 최고의 점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력과 패션, 인내, 가사뿐만 아니라 음모면은 만점을 기록하며 ‘서변앓이’를 이끌어 왔고, 전 출연진을 통 털어 캐릭터 점수가 으뜸이다. 한정수가 맡은 검사 윤세준은 진중한 역할답게 인내심만은 100점이다. 그리고 강철체력에다 전투형 검사다운 모습, 딸의 밥을 챙길 줄 아는 가사력, 거기에다 매력과 패션은 최상위급이다. 다만 연애, 음모와 장난은 바닥인데, ‘재혼설이 모락모락’이라는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송현이 연기하는 검사 진정선은 인내와 체력, 매력부분에서 성적이 좋지만 ‘짝사랑’때문에 연애는 낮고, 박정아가 맡은 국제변호사인 제니안은 서인우의 친구답게 음모와 인내, 그리고 채력은 매우 우수하다. 다만 정선처럼 ‘짝사랑’으로 인한 연애는 최하점수를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출연진들을 세세하게 분석해놓으니 드라마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이걸 보니 정말 ‘검프’에서는 악역도 없고 미움 받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아직 많이 남은 듯한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현재 방송 2회분을 남겨놓고 결말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결말 함구령...’왜?’

    ‘검사 프린세스’, 결말 함구령...’왜?’

    ‘검사 프린세스’ 제작진이 드라마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스세’(이하 검프) 14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서인우(박시후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둘러싸고 파헤쳐온 사건에 대해 마혜리(김소연 분) 부친인 마상태(최정우 분)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된 상태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14회 대본과는 달리 혹시 마상태가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세우고 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꽃집주인 신정근이 범인이다.” “마상태가 스쳐 지나간 국회의원이 사실은 범인이다.” “제 3의 인물이 있다.”는 가상의 결말설을 내리고 있다. 애정라인 결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검사 윤세준(한정수 분)을 짝사랑해온 검사 진정선(최송현 분)이 연결될 조짐이 보이자 몇몇 네티즌들은 “혹시 둘이 결혼하고, 이와 중에 혜리가 부케를 받는 것 아니냐?”며 가상적인 멜로라인을 설정했다. ‘검프’의 한 제작진은 “그동안 소현경작가가 극중 미스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대본을 써왔다.”며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극이 더욱 충실해졌고, 더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받은 게 사실이다. 부디 드라마 결말은 드라마를 통해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생파 현장’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생파 현장’

    ‘스타들의 생일파티는 어떤 그림일까?’ 최근 생일을 맞은 배우 채림과 박시후, 최송현, 명세빈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네 사람은 모두 촬영장과 팬미팅 등에서 특별한 2010년 탄생일을 만끽했다.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주인공인 채림은 지난 3월 28일이 생일이었다. 당시 촬영장에는 채림의 연예계 절친한 동료인 김선아와 김원희는 케익을 들고 깜짝 방문해 제작진들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주었다. 지난 4월 3일 생일을 맞은 박시후는 하루에 생일상을 두 번이나 받은 행운아다. 먼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팬을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온 120여명의 팬들이 함께 생일을 기념했다. 이후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촬영장에 복귀해서는 팬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4월 11일이 생일이었던 ‘검사 프린세스’에서 진정선 검사역으로 분한 최송현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최송현은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날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명세빈은 4월 10일 생일케이크를 잘랐다. 그녀가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 제작진은 명세빈 몰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당시 밤 12시가 되어 촬영에 문제가 생겨서 모두 남으라는 스태프의 말에 긴장하던 명세빈은 생일케이크를 들고 온 극중 남편 최영호역의 김영재를 보고나서야 상황을 파악했고, 결국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 드라마제작진은 “드라마 주인공들의 다양한 생일파티 덕분에 드라마 촬영장이 더 화기애애해졌다.”며 “생일을 맞은 주인공들은 스태프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워하며 더 힘내서 촬영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생일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한정수, 벚꽃길 거닐며 로맨스 ‘시작’

    ‘검프’ 김소연-한정수, 벚꽃길 거닐며 로맨스 ‘시작’

    SBS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한정수가 봄을 맞아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는 그동안 선배 검사인 윤세준(한정수 분)을 짝사랑해왔다. 이와 중에 혜리는 급기야 ‘슈퍼맨이용권’을 핑계로 세준과 손잡고서 벚꽃 구경에 나선다. 촬영은 지난 4월 중순 여의도 윤중로에서 진행됐다. 당시 많은 행인들은 김소연과 한정수를 발견(?)한 후 “김소연은 실물이 더 예쁘다.” “한정수는 남성적인 매력이 풍긴다.”라고 속삭이며 주위에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준을 향한 혜리의 풋풋한 마음을 선보이기 위해 김소연은 그간 보여준 ‘왈가닥’ 연기대신 연신 수줍은 모습을 이어나갔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서 혜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손잡고 벚꽃 길 걷고 싶다.”는 소원을 말해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걷는 것으로 촬영을 마쳤다.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도 혼자서 윤중로를 거닐었다. 특히 그간 검은 정장과 뿔테안경을 끼고 등장했던 최송현은 이날 촬영을 위해 화사한 원피스를 입었다. 또한 최송현은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극중 혜리와 세준은 왜 손잡고 벚꽃데이트를 즐기고, 정선은 왜 혼자서 벚꽃놀이를 하게 되는지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제 극이 중반을 지나면서 마냥 철부지였던 마혜리의 본격적인 성장기와 더불어 펼쳐질 혜리와 인우를 둘러싼 미스테리가 재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디시인사이드 ‘인증’ 화제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디시인사이드 ‘인증’ 화제

    SBS 수목드라마‘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의 김소연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인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김소연은 디시인사이드 검사 프린세스 갤러리에 방문해 촬영직전 글을 올려놓아 갤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그동안 지난 14일 윤세준 검사역의 한정수, 그리고 21일부터 갤러리에 들러 자주 인사글과 웹캠으로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놓는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에 이은 세 번째다.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닷”이라며 애교있게 인사를 시작한 김소연은 “정말루 매일 허둥지둥 눈팅만 하구 나가구 했는데.. 여기가 진검이 운영한다는 그 검프갤 맞나요?..ㅋㅋ”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제두 그그전날두 글 쓰다가 에러가 나서 포기했었는데, 오늘은..운이 좋네요.”라며 “암튼튼.. 참..행복합니닷^^*.여러분들 덕분에 요즘 선덕선덕(맞나요?)ㅋㅋㅋㅋ^^*”라고 글을 이었다. 여기서 김소연이 표현한 ‘선덕선덕’은 시청자분들 사랑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소연은 “인증은! 음 송현씨 만남 나두..사진 한 장~~^^*”이라며 센스있는 글로, 조만간 갤러리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최송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연신 언제 오신거에요? 반가워요.”“검프 때문에 10년간의 미드 보기를 잠시 중단했어요. 소연씨 다시한번 들러주세요.”“환영합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하세요.”라며 수백개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김소연은 “좀더 빨리 네티즌분들게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글을 남겨 놓게 되었다.”며 “그리고 이렇게 큰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게 정말 일일이 인사나누고 싶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워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 “시체 부검이요? 참 쉽죠.”

    ‘검프’ 김소연 “시체 부검이요? 참 쉽죠.”

    배우 김소연이 직접 시체를 부검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에 부킹 검사인 ‘부검’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는 마혜리(김소연 분)가 이번에는 실제 부검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마혜리 검사가 부검하게 될 여자 시신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을 앞둔 이 여자는 평소 저혈압이 심해 자주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타살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단순한 저혈압쇼크로 인한 단순변사로 처리됐다. 이에 마혜리가 진실을 파헤치기에 나서는 것. 특히 진정선 검사는 마혜리가 보는 앞에서 사체를 뒤집어보고 목에 졸린 흔적 등을 샅샅이 살펴 눈길을 끌었다. 진정선 검사는 “변사체의 검시는 우리의 기본 업무”라며 마혜리의 손을 시신에 가져다 대자 혜리는 기겁하고 만다. 부검 촬영은 지난 4월 중순에 진행됐다. 당시 사체 역을 맡은 보조출연자뿐만 아니라 실제 사람이 노출할 수 없는 부위는 인체모형인 ‘더미’를 마련해 극중 현실감을 불어 넣었다. 김소연은 극중 마혜리의 놀라는 장면 연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담담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 제작진은 “이 장면은 나름대로 까다로울 수 있는 촬영이었다. 하지만 김소연은 프로답게 편하게 임했고, 최송현도 연기 초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연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나 출신 탤런트 혹독한 ‘발연기’ 논란 왜?

    아나 출신 탤런트 혹독한 ‘발연기’ 논란 왜?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옷을 갈아 입은 스타들이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않은 정갈한 연기에서 180도 이미지를 변신한 파격적인 역할까지 시도하는 등 그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그러나 늘 그들의 활동에 박수가 뒤따르는 건 아니다. 오히려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선입견에 부딪히고 대중의 높은 기대치 넘지 못해 다른 탤런트보다 더욱 혹독한 비판을 받는다. 시청자들의 따끔한 질책에서 연기자 변신 8년 차 임성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KBS 대표 아나운서에서 돌연 연기자를 선언, 조연부터 차근차근 계단을 밟고 있는 임성민이지만 여전히 그녀의 연기력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사극 ‘동이’에서 임성민은 감찰부의 냉혹한 2인자 유상궁 역을 맡았으나 다소 경직된 표정과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로 “극에 대한 몰입을 해쳤다.”는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했다. 실제로 그녀는 위엄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쏘아붙여야 할 “발칙한 것. 감히 천비 주제에 감찰부를 농락하겠다?” 등 대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오히려 실소마저 터져 나왔다는 시청자들의 감상평이 줄을 이었다. KBS 예능을 종횡무진한 스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송현 역시 최근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의 선배 진정선 검사 역을 맡았으나 눈만 동그랗게 뜬 일명 ‘발연기’를 펼쳤다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최송현은 이 드라마를 위해서 긴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검은색 안경을 쓰는 등 이미지 변신을 꾀했으나 아나운서답지 않은 웅얼거리는 발성을 지적당했다. 더불어 마혜리에 비해 캐릭터의 존재감이 너무 미비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들이 이처럼 호된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이유는 높은 지명도와 연기 경험의 부조화에서 나온다고 연예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아나운서로 쌓은 높은 지명도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는 것. 연기 경험을 차근차근 쌓기도 전에 대중의 높은 기대치에 부딪혀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논란에 종종 휩싸이곤 한다. 또 이지적이고 고상한 이미지로 포장된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버리는 것도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이 넘어야 할 산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진혁PD “최송현 연기, 가능성 있다”

    ‘검사’진혁PD “최송현 연기, 가능성 있다”

    SBS’검사 프린세스’의 연출을 맡은 진혁PD가 드라마 첫방 후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최송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최송현은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검사의 선배인 진정선 검사 역을 맡았다. 첫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최송현은 캐릭터를 어색하게 만드는 부족한 연기를 펼쳤다는 혹평을 남겼다. 이러한 반응에 고개를 저은 진혁PD는 “최송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질 연기자”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진혁PD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최송현는 이번 역할을 위한 조언을 얻기 위해 검찰청에도 직접 찾아 다닐 정도로 열정이 큰 배우다.”며 “분명히 1회보다 2회, 3회,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성장할 연기자이니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또 진혁 PD는 최송현을 캐스팅하고 난 뒤 조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최송현에게 예뻐 보이는 걸 포기하라고 부탁했더니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커다란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 진정선 검사라는 캐릭터를 분명히 살려낸 것.”이라며 “발음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출신이라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8.0%를 기록했고, 4월 1일에서는 8.7%로 상승해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방송3사의 수목극 첫 대결에서 KBS2 ‘신데렐라 언니’(전국시청률 15.8%, AGB닐슨)가 가장 먼저 웃은 가운데, 시청률 경쟁과 달리 주조연급 연기자들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도 ‘경쟁국면’을 방불케 하고 있다. 31일 첫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은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와 호흡을 맞추며 극중 까다롭지만 속마음은 여린 외강내유형 진정선 검사로 분했다. 하지만 방송 후 다수의 시청자들은 최송현이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최송현은 김소연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수줍음을 타는 복잡한 속마음을 가진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지만, 정작 복합적인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시청자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과 달리 최송현은 어색했다.” “최송현은 진정선 검사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최송현의 연기력을 추궁했다. 화제작 ‘추노’의 후속 KBS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사랑만 받고 자란 ‘대성도가’ 구대성(김갑수) 사장의 외동딸 효선 역을 연기한 서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극중 서우가 맡은 구효선 역과 서우의 연기 간 괴리를 지적하며 그의 표정과 목소리 억양, 발음, 제스처 등을 문제삼고 나섰다. 해당 시청자들은 “서우의 애매모호한 발음 때문에 대사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연기가 우선이 아니라 외모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아 불편하다.” “표정이 리얼하지 않고 어색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우의 연기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영화 ‘파주’,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에서 보여준 팔색조 연기가 되살아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한 부류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는 아이돌 그룹 2AM의 슬옹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연기력을 평가잣대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슬옹이 맡은 김태훈 역은 ‘훈남‘이면서 밝고 장난기가 많아 유쾌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게이 친구를 얻고 싶어하는 여자 주인공 개인(손예진)이 남자 주인공 진호(이민호)를 게이로 오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슬옹의 억양이 부자연스럽고 조금 어색한 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슬옹은 당초 2PM 택연과의 첫 연기 맞대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는 택연이 첫 회에 등장하지 않는 바람에 둘 간의 대결은 불발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최송현, 연기력 논란 ‘왜?’

    ‘검사 프린세스’ 최송현, 연기력 논란 ‘왜?’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최송현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극중 최송현은 까다롭지만 속마음은 여린 ‘외강내유’ 인간형인 진정선 검사로 분했다. 하지만 방송 후 최송현은 만족할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최송현이 맡은 캐릭터는 소화해내기 쉽지 않은 인물이다.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의 선배검사로 등장하는 진정선 검사는 후배의 철부지 같은 행동을 못 참고 쓴 소리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배 검사 윤세준(한정수 분)을 몰래 짝사랑하는 순수한 이면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즉 최송현은 마혜리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수줍음을 타는 복잡한 속마음을 가진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는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송현 연기력에 대해 따끔한 매질을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과 달리 최송현은 어색했다.” “최송현은 진정선 검사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흥행 불패를 기록 중인 제작진과 김소연, 박시후를 비롯한 출연진들, 인간미 넘치는 검사란 특별한 소재, 막장 드라마의 홍수 속 착한 드라마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특히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세 가지 관전포인트 주목!

    ‘검사 프린세스’, 세 가지 관전포인트 주목!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오는31일부터 첫 방송될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중요한 관점포인트를 소개했다. 하나. ‘찬란한 유산’ 제작진, 그리고 ‘아이리스’, ‘추노’, ‘가문의 영광’ 출연진 ‘검사 프린세스’는 2009년 최고 시청률 47.1%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북측공작원 김선화로 열연을 펼친바 있고, 변호사 서인우 역의 박시후 ‘일지매’ ‘가문의 영광’에서 흥행배우로 우뚝 섰다. 검사 윤세준 역의 한정수는 ‘추노’에서 최장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으며,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은 아나운서 현역 당시 ‘상상플러스’ 등에서 인기를 끈 바 있어서 주목된다. 둘. 정치검사? 인간미 넘치는 검사! ‘검사 프린세스’는 검사와 검찰청이 주 무대이지만 검사들의 치열한 사건은 주된 이야기가 아니다. 여주인공 마혜리는 자신을 꾸미기 바쁜 왈가닥 캐릭터지만 검사가 된 뒤에는 자신 아닌 다른 사람들의 사건과 사연들을 접하며 차츰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가 된다. 이와 중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답게 마혜리가 사랑을 알아가면서 진정한 검사가 되어 가는 모습, 그리고 에피소드를 둘러싼 진지하면서도 가슴 찡한 모습도 공개되며 관심을 끈다. 셋. 착한 드라마 = 흥행불패 ‘검사 프린세스’는 막장이 아닌 착한 드라마이다. 주인공이 검사와 변호사이지만, 이에 반하는 악인이 없다. 이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을 포함해 ‘가문의 영광’, ‘별을 따다줘’ 등에서 유행되고 있는 ‘착한 드라마 흥행불패’ 키워드를 재확인시킨다. 특히, 같은 날 동시에 시작하는 MBC ‘개인의 취향’ KBS ‘신데렐라 언니’ 등 타사 드라마들에 담긴 ‘선악’구도와 대비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센터의 김영섭 기획CP는 “‘검사 프린세스’에는 드라마가 가져야 할 진정성이 담겨있다. 한 인간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어내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출인 진혁PD는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감동과 눈물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검사상도 그려지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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