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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와이랩 아카데미와 교류의 장 열어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와이랩 아카데미와 교류의 장 열어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영상학부는 지난 26일 와이랩 아카데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과 오효석·김세희 주임교수, 와이랩 아카데미 박현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예술대 영상학부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밀착형 진로 지도로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만화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디자인, 영상미디어, 영화콘텐츠 등 총 4개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이다. 와이랩 아카데미는 2015년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설립한 프로 웹툰 작가 양성 기관으로, 스튜디오의 제작 노하우를 교육에 직접 접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랩 오리지널 대표작으로는 ‘참교육’, ‘스터디그룹’, ‘하녀’, ‘선의의 경쟁’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인적 교류 활동을 중심으로 현장실습, 특강 및 진로지도 연계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아트 분야로 폭넓게 확장하고 있는 와이랩 아카데미와의 협력이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류 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랩 아카데미 박현 대표는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 현장의 장벽을 낮추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렌디하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트렌드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피의자 소환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피의자 소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대표가 3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표는 이날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들(일본군 위안부)은 성매매 여성”이라며 “특정인을 대상으로 매춘부라고 표현한 적은 없고, 직업이 그렇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영업 허가를 받아 돈을 번 사람들인데 왜 피해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신을 공개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 대표의 행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 등의 표현으로 거듭 비판해왔다. 대통령 첫 공개 비판 직후인 지난달 초 경찰은 서초서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의 쟁점은 사자명예훼손 성립 여부다. 현행법상 명예훼손이 인정되려면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어야 하는데, 관련 판례를 고려할 때 요건 충족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법원은 지난해 2월 대학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
  •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3일 소환…사자명예훼손 혐의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3일 소환…사자명예훼손 혐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강경 보수단체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아동복지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19일 김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지 약 2주 만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피켓과 서적, 스마트폰, PC 등을 바탕으로 김 대표의 발언과 집회 행위가 혐의에 해당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말 서초고와 무학여고 인근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김 대표 측 행위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명백히 벗어난 경우라고 적시했다. 또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주장일 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얼굴은 사람인데 마음은 짐승. 인면수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사람 세상에는 사람이 살아야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서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전쟁범죄 성노예 피해자를 매춘부라니, 대한국민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이라며 “억지로 전쟁터에 끌려가 죽임의 공포 속에서 매일 수십차례 성폭행당하고 급기야 학살당하기까지 한 그들의 고통에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그리 잔인할 수 있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표현의 자유도 한계가 있다”며 “내 자유만큼 타인의 자유도 있고 공동체에는 지켜야 할 질서와 도덕, 법률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 격려와 응원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6일에도 해당 행위를 두고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다만 경찰은 대통령 발언과 무관하게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김 대표가 이끄는 단체의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내리며 제동을 걸고 있다. 김 대표는 금지 통고를 받을 때마다 집회 시간을 1초씩 줄여 재신고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데 대통령 말 한마디에 수사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李,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에 “인면수심…짐승은 격리해야”

    李,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에 “인면수심…짐승은 격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단체를 향해 “얼굴은 사람인데 마음은 짐승. 인면수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사람 세상에는 사람이 살아야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서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말 소녀상이 설치된 서초고, 무학여고 인근 등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6일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며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경찰은 서초경찰서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해 수사에 나섰다.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9일 김 대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영장에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명백히 일탈한 경우”라면서 이들의 입장과 주장을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적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올린 글에서 “전쟁범죄 성노예 피해자를 매춘부라니, 대한국민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이라며 “억지로 전쟁터에 끌려가 죽임의 공포 속에서 매일 수십차례 성폭행당하고 급기야 학살당하기까지 한 그들의 고통에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그리 잔인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억울한 전쟁범죄 피해자들을 동정하지는 못할망정, 수년간 전국을 쏘다니며 매춘부라 모욕하는 그 열성과 비용, 시간은 어디서 난 것일까”라며 “표현의 자유라…. 자유도 한계가 있다. 내 자유만큼 타인의 자유도 있고 함께 사는 세상 공동체에는 지켜야 할 질서와 도덕 법률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의 권리에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의무도 같은 무게로 붙어 있다”며 “사람 세상에는 사람이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 격려와 응원 보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 대표가 이끄는 단체의 활동에도 ‘금지 통고’로 제동을 걸고 있다. 김 대표는 금지 통고를 받을 때마다 집회 시간을 1분 59초, 1분 58초 등 1초씩 줄이며 재신고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 대표는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인근에서 열리는 ‘맞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확성기와 큰 음악을 틀어 시위 진행을 방해하는 방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데 (경찰이) 위에서 시키니까 말도 안 되는 수사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출석해 압수 자료 반환을 요구하고 집회 신고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의 발언과 상관없이 경찰은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고소·고발과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군위 첫 복합문화공간 ‘청소년 허브센터’ 3월 문 연다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인 대구 군위군에 청소년 복지 요람이 될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군위군은 오는 3월부터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정책을 한 공간에서 통합 제공하는 ‘청소년 허브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2만여명의 작은 도시 군위군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야심작이다. 군은 총사업비 200억 8000만 원(국비 132억 원 등)을 들여 군위읍 서부리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765㎡ 규모로 시설을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5% 정도다. 1층에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복지 거점 공간인 카페와 라운지, 2~3층에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 및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엔 작은영화관·마을방송국·청소년상담센터 등이 입주한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정신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취미·건전 오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군위군은 청소년 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변변한 학원 하나 없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최신 시설을 갖춘 군위인재양성원에서 방과 후 주요 과목 강의와 진로지도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위군이 설립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3년부터 인재양성원을 세워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대도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문화 불모지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의식 제고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허브센터도 이러한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운영 내실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돌봄 인프라인 ‘아이사랑키움터’도 준공해 공백 없는 군위형 키움 교육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14세 이하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 비율)는 1188.7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노인 인구가 유소년 대비 10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 ‘전국 최고령 도시’ 대구 군위군, 청소년 복지 실현한다…오는 3월 청소년 허브센터 개관

    ‘전국 최고령 도시’ 대구 군위군, 청소년 복지 실현한다…오는 3월 청소년 허브센터 개관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인 대구 군위군에 청소년 복지 요람이 될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군위군은 오는 3월부터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정책을 한 공간에서 통합 제공하는 ‘청소년 허브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2만여명의 작은 도시 군위군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야심작이다. 군은 총사업비 200억 8000만 원(국비 132억 원 등)을 들여 군위읍 서부리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765㎡ 규모로 시설을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5% 정도다. 1층에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복지 거점 공간인 카페와 라운지, 2~3층에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 및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엔 작은영화관·마을방송국·청소년상담센터 등이 입주한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정신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취미·건전 오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군위군은 청소년 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변변한 학원 하나 없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최신 시설을 갖춘 군위인재양성원에서 방과 후 주요 과목 강의와 진로지도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위군이 설립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3년부터 인재양성원을 세워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대도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문화 불모지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의식 제고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허브센터도 이러한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운영 내실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돌봄 인프라인 ‘아이사랑키움터’도 준공해 공백 없는 군위형 키움 교육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14세 이하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 비율)는 1188.7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노인 인구가 유소년 대비 10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 경찰, 소녀상 훼손·위안부 피해자 모욕한 극우단체 대표 등 입건

    경찰, 소녀상 훼손·위안부 피해자 모욕한 극우단체 대표 등 입건

    국내외에서 원색적인 문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기림비인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A씨 등이 입건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상 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A씨 수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A씨 활동에 가담한 3명도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관련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찰 통고로 양산과 서울지역 한 학교 앞 소녀상 철거 시위가 막히자,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시위 예정지인 학교 사진과 함께 “신성한 교정에 위안부(매춘부)상을 세워놓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위안부사기극의 상징, 흉물 위안부상을 철거하라”며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한 일본 아사히신문사 앞에서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난하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에 ‘사자명예훼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A씨 등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런 얼빠진…사자명예훼손입니다’라고 적었다.
  • 전국 돌며 “위안부는 매춘부” 모욕에…李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직격

    전국 돌며 “위안부는 매춘부” 모욕에…李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경찰은 해당 인물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6일 엑스에 “이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위안부는 매춘부’라며 전국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훼손 시위를 벌여온 인물에 대한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활동한 인물 3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특정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양산과 서울의 한 학교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위를 시도하다가 제지되자, 시위 예정지였던 학교 사진과 함께 “교정에 매춘부 동상을 세워 매춘 진로지도를 하느냐” “사기극의 상징인 흉물”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표현을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으로 보도해온 일본 아사히신문사 앞에서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등, 소위 ‘챌린지’ 형식으로 전국 각지의 평화의 소녀상과 피해자 관련 장소를 찾아가 모욕 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법 개정안 논의에 힘을 싣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평화의 소녀상 등 상징물을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계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국립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전국 수해양계 특성화고 8개교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전국 수해양계 특성화고 8개교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전국 수해양계 특성화고와 뜻을 모아 관심을 끈다. 26일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전국 수해양계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이 함께하는 고교·대학·기업 제휴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준비하며 설정한 핵심 이행과제 중 하나다. 고교·대학·산업체 간 유기적인 연계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전주기 해양인재 양성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형 과제다. 고교·대학·산업이 함께 만드는 해양교육 생태계의 첫 시작인 이번 업무협약식은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양 대학과 8개 수해양계 특성화고가 참여했다. 8개 고교는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다. 이들 고교는 해양과학, 해운물류, 조선해양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대학·기업 간 유기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해양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고교·대학 연계 진로지도 및 학습경로 설계 지원, 해양기술·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선 연계, 산업계와 연계한 고용확약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부 글로컬대학30 및 해양수산부 인재정책 등과 연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교 단계부터 해양대학에서의 심화 교육과 해양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진로~진학~취업 연계형 전주기 교육 경로를 밟게 된다. 대학 입장에서도 입학자원 선순환 확보, 정책 정합성 제고, 지역균형인재 양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은 협약 이후에도 지역거점 및 기업과 연계한 마이크로·나노디그리 체계, 융합전공 확대 등 신산업 기반 교육모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결정적 이행성과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해양인재 양성의 전 생애주기 파이프라인을 제도화하는 첫 시도다”며 “수해양계 고교생들이 해양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다시 해양산업 현장으로 나아가는 국가적 해양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조선대·광주시교육청, 신산업 진로교원 연수 성료

    조선대·광주시교육청, 신산업 진로교원 연수 성료

    조선대학교와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교원들의 신산업 분야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조선대학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와 공동으로 ‘2025 신산업 분야(디지털기술) 진로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와 컴퓨터공학과 원다훈·최민혁·조윤성·신수빈·임찬형 학생 조교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연수 대상은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교원, 교육전문직 등이다. 연수 과정은 ▲신산업 분야 기술·직업 이해 제고 ▲중등 진로지도 역량 강화 ▲현장 적용 가능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조영주 교수는 “모든 학생이 AI·SW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미래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연수 참가 교사는 “AI 기술 확산과 딥페이크 윤리 강의가 인상 깊었고, 데이터분석과 코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례와 체험 중심 강의가 교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간담회 참석

    심미경 서울시의원,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간담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29일 경기기계공고에서 열린 서울 공업계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연계 실효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기계공고를 비롯해 인덕과기고, 한양공고, 성동공고 등 공업계 특성화고 교장 및 진로지도 담당자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취업 성공 사례 및 취업연계 공유, 기능경기대회 지원 및 관련 예산 문제 등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탐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심 의원은 “서울의 산업 특성상 공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취업처를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의 산업정책 변화와 교육현장에서 해외취업을 시도해보는 등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경기기계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외국을 다녀왔는데 병역, 어학능력, 자격조건 같은 문제들이 복합적이어서 단기 교류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 취업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예산지원, 병역·어학능력 등은 참가 교사 및 교장단의 공통문제로 지적됐다. 간담회에 함께한 현장 교사들은 “단순 자격증 취득 중심 교육은 학생들에게 별다른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며,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바탕으로 기능경기대회 활성화와 산업현장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양공고 교장은 학생의 미국, 호주 등 해외 경험 사례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면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일어나 해외취업이나 진학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진로를 개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인덕과기고 교장은 “취업 목적으로 운영되던 서울형 마이스터고 예산이 전년도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하반기에 교부되다 보니 어려움이 컸다”라고 아쉬워하면서 “한 학교에 예산을 몰아 주지 말고 권역별로 국내·외 취업 연계 운영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심미경 의원은 “기능대회 추진과정을 보면서 관계기관의 장기적인 안목과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면서 “해외취업이라는 진로를 개척하려면 각 학교에 이를 준비하는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성이 반영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업계 특성화고를 정책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변재석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9일(수)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진로교육 조례를 전면 개정한 것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감의 책무 규정 ▲진로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진로교육 현황조사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센터의 역할 명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취·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체계화 ▲학교 내 진로활동실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례안 심사에 앞서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변재석 의원은 진로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중점 질의하고 “지금까지는 취업과 창업 중심의 정책이 강조되어 왔지만, 정작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진로탐색 과정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에서도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전공이나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뿌리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진로교육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를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단계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올해는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변재석 의원은 “진로교육 전담 인력과 전담 기구의 부족으로 현장에서는 여전히 진로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진로교육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진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 의원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진로교육이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종합적인 진로지원 체계 정비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 “저소득층 아이들 기초학습력, 공교육이 책임져야”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저소득층 아이들 기초학습력, 공교육이 책임져야”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기저귀도 떼지 못한 어린아이가 영어유치원 진학을 위한 이른바 ‘4세 고시’를 준비하는 조기 사교육. 해마다 힘을 키우는 사교육시장과 비교해 점점 약화하는 공교육으로 인해 소득과 지역에 따른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30일 서울신문은 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에게 더이상 사다리 역할을 하지 못하는 교육 현실에 대한 해결방안을 물었다. ●공교육 틀에서 맞춤형 진로 지원 단기적인 대안으로는 공교육의 변화가 주로 거론됐다.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은 “선행학습을 포함한 사교육의 요소들을 공교육에서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안 된다”며 “공교육에서 끌어안을 수 있는 것들은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교육 시장의 일부 기능 등을 공교육의 틀 안으로 흡수하자는 얘기다. 이수정 단국대 교직교육과 교수도 “학교 차원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 줄 수도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부모들의 실질적인 교육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나 총신대 교직과 교수는 “공교육에서 개별화된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기초 학습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와 관련해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차상위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의 학생들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품고 가야 한다”며 “저소득층 학습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 격차 메워 줄 입시 제도의 전환 이런 변화를 위해선 충분한 예산지원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학생수만으로 일괄 배정되는 교육 예산을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는 더 많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성기선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교육 재정을 기초 교육에 우선으로 투자해 저학년부터 교육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는 제안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는 ‘한 번 실패하거나 뒤처지면 끝’이라는 공포로 사교육 시장을 키우고 있는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고 봤다. 가장 빈번하게 거론된 것은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였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입시만이 우선시되는 경쟁적인 현 교육체계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고 권은경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도 “부모의 조바심을 초래하는 한 줄 세우기식 입시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 [공직자의 창] 불안한 ‘쉼’이 아닌 내일을 위한 ‘쉼’

    [공직자의 창] 불안한 ‘쉼’이 아닌 내일을 위한 ‘쉼’

    겨울 한파가 끝나고 봄의 초입에 들어선 4일은 대부분의 대학교가 개강하는 날이다. 갓 입학한 신입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큰 산을 넘어 처음 경험하는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클 거라 짐작해 본다. 하지만 지난달 졸업한 청년들은 어떨까. 올해 졸업한 청년들은 재학 시절 코로나19를 겪은 ‘코로나 학번’이다. 비대면 강의를 수강하고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한 채 졸업을 ‘당한’ 청년들이 많다. 희망찬 미래의 시작이 아닌 취업전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채용시장에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워크넷에 올라온 신규 구인 인원은 13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1000명이 감소했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도 일할 기회마저 줄어들고 있다. 더욱 좁아진 채용 문 앞에서 청년들은 ‘일’이 아닌 ‘쉼’을 택하고 있다. 막연한 불안감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꺾는다.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이 40만명대에서 줄지 않는 이유다. 물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쉼표를 찍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러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노동시장에 진입할 확률은 줄어든다. 1년 이상 쉬는 청년의 비율이 2020년 38.9%에서 2024년 45.7%로 증가하는 등 쉬는 기간이 길어지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청년들이 쉬는 이유는 ‘방향을 잃어서’라고 한다.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함과 막막함을 안고 ‘버티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제 청년들이 불안하게 버티는 쉼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쉼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정부는 청년들이 졸업 후 방황과 불안에 찬 쉼으로 빠지지 않도록 ‘한국판 청년 취업 지원 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010년대부터 니트족(NEET·일도 하지 않고 직업교육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 보장제의 기본 원칙에 따라 ‘졸업 후 4개월 내’에 개입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단계로 지난 1~2월 전국 1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25만명의 취업 여부와 희망 서비스를 조사했다. 2단계에선 상반기 중 미취업 졸업생 5만명에게 1대1 상담과 취업한 선배와의 멘토링,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9~20일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어 청년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고 채용정보도 얻도록 돕는다. 바로 취업이 어려운 경우 일·경험 5만 8000명, K디지털 트레이닝 4만 5000명에게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연간 150만명 이상이 신청하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와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미취업 졸업생을 찾아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쉼이 길어진 청년은 마음을 돌보고 자신감과 구직 의욕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국 102개 고용센터에서 심리 상담과 직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청년 취업 지원 허브 기관으로 개편하는 한편 고용센터와 취약 청년 전담 기관이 협력해 일상 회복부터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1만 2000명에게 제공한다.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 것은 기성세대와 정부, 기업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책임이 크다. 우리 사회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멈춰 선 청년들이 일자리에서 자신감을 찾고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71명 모두 취업…명문학과 발돋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71명 모두 취업…명문학과 발돋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2명과 경찰공무원 49명을 포함한 71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학과 정원 내 모집인원이 7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은 셈이다. 23일 계명대에 따르면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현재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8명과 경찰공무원 1200여 명을 포함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 15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또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의 분야로도 진출했다는 게 대학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학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 초기부터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시험 진로지도가 꼽힌다. 이 밖에도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빙해 실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 업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장은 “1996년 지역 최초의 경찰 관련 학과로 시작해 지난 29년간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교육청, 줄탁동시의 진로비전 디자인 행사

    광명교육청, 줄탁동시의 진로비전 디자인 행사

    경기 광명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와 급변하는 대입 정책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따뜻한 동행 진로비전 디자인 프로그램을 5일~6일 광명고와 운산고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대입리더교사 13명이 참여하여 교사별 매칭 학생 이해자료를 사전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1대1 컨설팅 과 전문 진로상담으로 학생의 진로 성숙도를 높였다. 한편,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정신을 토대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 선택 ▲대학 및 (진로)학과 선택 ▲학습 상담 등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지도하고, 대입 전문지도 역량을 갖춘 리더교사가 현장 컨설팅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진로지도의 실질적·구체적 효과를 모색하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A학생은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을 위한 교과목 선택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이런 고민이 해결되었으며 진학 준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용현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진로비전 디자인을 ‘따뜻한 동행’으로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맞춤형 진학·진로 설계를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한양대, 청년 AI기획자 양성 과정 운영

    광명시-한양대, 청년 AI기획자 양성 과정 운영

    경기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획자 양성 과정 ‘청년 AI스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AI스쿨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부터 진로지도, 취업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구성됐다.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차례 진행되는 1단계 교육을 수료 후 선택에 따라 기업과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에 필요한 해결 과제를 발굴해 해법을 기획하고 AI 개발자와 경영진을 연결해 프로젝트를 이끌며 상용화까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19~38세)이며, 각 차수 25명 정원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청년 AI스쿨 홈페이지(www .gmhaic.kr)에서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의 교수진이 주관한다. 센터장인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빅스비 개발을 기획하고 총괄한 AI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며, 이밖에 한양대 최병호·배상민·김창 교수 등 AI와 진로 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는 교육 이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광명한양청년AI스쿨’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취업 후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전반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경북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지원나서

    박선하 경북도의원, 경북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지원나서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은 도내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북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으로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말한다. 작년 기준 경북도 관내 청소년쉼터를 이용한 청소년은 180명으로 2022년 138명에 비해 30% 정도 늘어난 수치이다. 퇴소 후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은 결국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학업지속 및 취업지원 등 외면적 자립과 심리적 안정을 통한 내면적 자립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가정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가정 밖 청소년 조기발견 및 긴급구조, 직업능력 개발, 진로지도 등 각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출청소년이라는 편견으로 사회가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성범죄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가정 밖 청소년의 규모 파악과 함께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을 통해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 조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했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중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라남도 지방직 24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6명, 나주시청 1명, 구례군청 1명, 부사관 69명 등 133명이 합격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39명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했다. 특히 전국 모집을 하는 한국철도공사에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12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2명을 비롯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에 9명이 합격했다. 대기업은 삼성전자 45명, 삼성전자DS 7명, 포스코 4명, 포스코퓨처엠 8명, 롯데케미칼 15명, 롯데관광개발 1명 등 현재까지 155명이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지만 강한 중견·중소기업에도 많은 수가 취업했다.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비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인력 양성 사업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통한 취업설계 로드맵, 다양한 유형의 면접캠프, 취업 준비 동아리 등을 지원해 왔다.한국무역보험공사 사무직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목포여자상업고 김가은(18) 양은 전국에서 단 3명만 채용하는 시험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며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양은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실전에 대비한 모의 면접 등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데 지원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여수 진성여고 3학년 이승희(18) 양은 “중학생 때 특성화고를 선택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여러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자격증을 땄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은행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벡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 개관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벡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 개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함께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지난 5일 개관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연수센터 개관은 우즈벡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 미래세대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국어교육연수센터는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기본 과정을 포함해 학교 내 동아리/진로지도 수업, 한국문화 홍보, 한국 유학 및 전문직업 정보 등 폭 넓은 범위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기업과 교육부의 첫 해외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부 산하 기관인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교사와 교육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하트하트재단은 교육센터내 입점 가능 공간과 교육 기자재 등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번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통해 총 64명의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12월말까지 한국어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업성취도 우수자에게는 국제공인인증영어시험(IELTS) 무료 응시 기회도 별도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는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한-우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과 함께 높아지는 한국어 교육의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우즈벡 동부지역에 수준 높은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양국 관계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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