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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 경기도의원, 예결위에서 학생 기초학력 증진과 생활안전, 더불어 교원 보호 사업들의 정교한 설계 요구

    최민 경기도의원, 예결위에서 학생 기초학력 증진과 생활안전, 더불어 교원 보호 사업들의 정교한 설계 요구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으로서 2025년 제1차 추경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교원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를 요구했다. 먼저 최민 의원은 학교교육국을 상대로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에 따른 지난 결산 질의 내용을 다시금 짚고, 2025년 추경 예산 23억 원 증액 요청에 관하여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 방식의 현실적인 개선부터 요구했다. 특히 최근 정책평가 결과와 실제 현장 성과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리커트 척도(Likert scale) 등 단순 정량화에 의존한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한계를 언급하였고, 실질적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심층적 평가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에 대해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보다 심도 있는 증거기반 정책평가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지역교육국에 “현장체험학습지원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보조인력 예산이 추경에 반영된 가운데, 교원보호를 위한 보조인력 운영에는 동의하지만 교원보호를 명분으로 보조인력에게 과도한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보호를 위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보조인력의 책임 범위와 면책 기준에 대한 명확한 교육부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를 촉구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교직원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민원면담실 조성과 관련하여 24억 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점도 주목하며 면담실에 CCTV 및 녹음장치 설치에 대해 학부모-교사 간 의견의 상이점은 없는지 질의했다. 이에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면담 시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와 교사 모두 공적 소통 공간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400교에 구축 예정인 민원면담실은 교원 보호와 학부모 소통 공간으로 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언급되고 있는 체육관 로봇청소기 도입 예산(20억 원)에 대해서는 근거 조례 마련과 예산 세목의 명확화 등 의회와의 상호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교육예산, 제대로 써야 합니다... 반복된 이월·불용 지적

    이서영 경기도의원, 교육예산, 제대로 써야 합니다... 반복된 이월·불용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사고이월과 불용액 발생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예산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행정국 소관 ‘교육시설안전개선 사업’의 사고이월액이 546억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2023년에도 동일한 사유로 1,200억원 이상 이월된 바 있으며, 이 같은 반복은 사업계획 수립 미비나 집행 의지 부족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고이월은 법적으로 허용된다 하더라도 매년 수백억 원이 넘는 이월은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을 의미한다”며 행정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운영지원과의 남부청사 전기요금 과다 편성과 관련해서는, “실제 최대 전기요금은 7천만원 수준인데, 예산은 월 9천만원 기준으로 잡아 총 5억원 이상이 불용됐다”며, “공공요금은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교육국 소관 교직원복지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이서영 도의원은 “기정예산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사업임에도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집행잔액이 15억원이나 발생했다”며, “추경 편성의 원칙을 무시한 과잉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청은 예산을 단순히 편성하고 집행하는 것을 넘어, 교육적 효과와 행정의 책임성, 절차적 정당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예산이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곳에 제대로 쓰이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화끈한 도봉구,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한다... 31일 특별휴가

    화끈한 도봉구,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한다... 31일 특별휴가

    서울 도봉구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준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도봉구는 그간 민선8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창의 행정을 펼치는 등 구정 각 분야에서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다만 31일 당일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직원 60%만 쉬고, 나머지는 3월까지 하루 휴가를 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복지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구민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공무원 노래자랑 싫어요” 폐지 요청…홍준표가 거절한 이유

    “공무원 노래자랑 싫어요” 폐지 요청…홍준표가 거절한 이유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 폐지 요청에 대해 “공무원 사기 진작책”이라며 폐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설한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는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좀 아닌 것 같다”며 “이런 거 젊은 세대들 정말 싫어한다. 폐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홍준표 시장은 “젊은 세대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다”라며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대회를 여는 것은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고 답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5월 공무원 골프대회 때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당시 홍 시장은 “5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이 참가 공무원의 70% 이상이 돼 고위직의 잔치가 아니라 하위직의 잔치”라며 “비용은 모두 자부담이다.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봄축제 때는 골프대회를 열고 가을축제 때는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라며 “대구시 공무원들이 참 좋아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반발은 적지 않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4일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동호회 행사로 대구시민 눈속임하는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과 구군 공무원 동원을 단호히 반대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성명을 냈다. 노조에 따르면 대구시 총무과는 각 구·군 직원복지팀에 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전공노 대구지부는 “공무원 골프대회 당시도 그랬지만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도 참여자 수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행사장을 채우기 위해 구군에 참여를 독려하고 동원하려는 게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공노 대구지부는 “공무원 동호회 활동 지원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되는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는 결국 홍시장의 입맛에 맞는 행사를 동호회 행사로 둔갑시켜 대구시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행사장 대관과 고급 음향장치를 사용하는데 따르는 막대한 예산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고 되물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출생한 대구시 공무원 89명 중 8명이 지난해 퇴직했다. 2022년에도 저연차 공무원 65명 중 17명이 일터를 떠났다. 계속되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에 홍 시장은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는 극세척도(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의 자세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기술 강소기업 울산 오면 최대 8000만원 지원

    기술 강소기업 울산 오면 최대 8000만원 지원

    기술 강소기업이 울산으로 옮겨 오면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기술 강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숙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통해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울산 이전·이전 예정인 10여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강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사업비 집행 때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기업당 최소 6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돕는다. 앞서 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 및 일자리 1만개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직원 복지가 곧 주민 복지”…송파구, MZ공무원 이탈 막아라

    “직원 복지가 곧 주민 복지”…송파구, MZ공무원 이탈 막아라

    서울 송파구가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막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직원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대출이자 지원,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구내식당 요리 교실, 지역 상인과 협업한 제휴 할인제도 등 구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들이 돋보였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7% 증가한 76%의 직원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공무원 후생 복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전국 1위인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며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론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에도 무주택공무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직원 부담 고정이자를 2%에서 1%로 인하해 가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는 시중 전·월세 대출 최저금리인 연 1.5%의 신혼부부전용 전세대출, 1.8%인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에 비해서도 낮은 이자율이다. 구 관계자는 “이자지원사업이 시행되자마자 전국 여러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많았다”고 전하며 “지난해에는 39명의 직원이 혜택을 누렸으며, 올해는 최대 60명까지 지원한다. 지원액을 확충한 만큼 규모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휴식할 수 있도록 소정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신규발령 후 6개월이 지난 시보해제자 및 실근무 만 5년이 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또 지난해 열린 ‘마음달램 문구 공모전’에 이어 오는 4월부터 직접 체감한 공직 생활상을 주제로 공직생활 문예공모전을 새롭게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여행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구청사에 전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청장이 직접 소속 직원의 후생복지를 챙기겠다는 일념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주권자이신 구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직원 사기 진작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의 직장’ 입사했더니 ‘임금 반납’ 하라네요”… 한전 극한의 긴축 왜

    “‘신의 직장’ 입사했더니 ‘임금 반납’ 하라네요”… 한전 극한의 긴축 왜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공기업의 대표격 한국전력이 명절·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지급해오던 지원비까지 없애며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성과급에 대한 ‘임급 반납 동의’도 요구하면서 직원들 사이에선 반발이 일고 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6일 ‘연봉 및 복리후생관리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명절·기념일 지원비를 지급하는 근거 조항을 삭제했다. 한전은 설·추석에 각 40만원, 근로자의날·사창립기념일·노조창립기념일에 각 10만원을 직원에게 지원해왔다. 2022년 기준 지원비 규모만 258억원으로, 올해부터 지원급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이에 상당하는 액수가 절감될 전망이다. 한전은 아울러 사창립기념일과 노조창립기념일 휴무 조항도 삭제했다. 한전 직원 수 약 2만 3000여 명에 대해 이틀의 유급휴무가 줄어들면 연간 100억원 가량의 인건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지난 22일부터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 마련을 위한 임금 반납 동의서도 전 직원을 상대로 받고 있다. 반납금액은 ▲1직급 성과급 전액 ▲2직급 50% ▲3직급 30% ▲4직급 이하 20%다. 2022년 경영평가에서 등급이 D에서 C로 상향 조정되면서 받게 되는 성과급에 대한 반납 동의를 받는 것으로, 동의 시 다음달 말 지급 예정인 성과연봉에서 공제된다. 한전이 임금 반납 동의서 받자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재정 건전화에 티클도 도움 안 되는 쇼맨십”, “(적자의 원인인) 전기요금을 한전은 결정할 수 없다”, “직원복지도 다 빼앗겨서 없는 수준이다” 등 한전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4직급 이하 젊은 직원들의 임금 반납 동의율은 5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전은 임금 반납 동의서 접수 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로 연장했다. 한전이 직원 반발이 빤한 임금 반납과 명절·기념일 지원비 폐지에 나선 것은 누적적자가 200조원을 웃돌 만큼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한전의 천문학적인 누적 적자는 전력 구입단가가 판매단가보다 큰 역마진에 기인한다. 한전은 발전사업자로부터 대부분의 판매용 전기를 구입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2021년 말부터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를 보는 한전의 역마진이 시작됐다. 다행히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전기요금 일부 인상이 이뤄지면서 한전은 지난해 3분기 1조 99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 개선에도 근본적으로 전기요금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재 하루 이자만 130억원에 달하는 한전의 막대한 부채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초유의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진할 8조 7000억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과감한 변화와 근원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기존 사업과 업무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개선함으로써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 유연근무제에 남성 육아휴직까지… 은평구 가족친화기관 네 번째 인증

    유연근무제에 남성 육아휴직까지… 은평구 가족친화기관 네 번째 인증

    서울 은평구가 가족친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았다. 은평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은평구는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유효 기간 연장심사, 2020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도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6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은평구는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임신기,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영 ▲남성 육아휴직 장려 ▲가족사랑의 날 운영(정시퇴근제) ▲건강검진제도 ▲휴양시설 지원 등 직원복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적극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기반으로 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에 힘쓴 덕분에 2023년 41개의 외부 기관 평가와 70개의 공모사업으로 323억의 예산 성과를 거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사회적 보육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가족친화분위기가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헌일 구로구청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감사패..지자체 첫 사례

    문헌일 구로구청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감사패..지자체 첫 사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공직문화 개선과 노사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지난 4일 감사패를 인정받았다. 구로구청은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6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4일 구청강당에서 열린 직원들 생일 축하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문 구청장은 노조와 상시적 대화창구를 만들고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과 간부가 식사할 경우 각자 계산하는 문화나 승진·전보 시 축하 화분을 보내지 않는 관행을 독려하고 있다. 또 맞춤형복지포인트 제도 개선, 나이별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기업을 운영하던 때나 구정을 운영하는 지금이나 직원이 우선”이라며 “회사생활이 만족스러워야 대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연임 인사검증 실시

    경북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연임 인사검증 실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2일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019년에 임명된 김 사장은 3년간의 임기를 채우고 전년도부터 1년간 연임했으며, 이번 인사검증은 1년간의 추가 연임에 따라 실시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고 연임 시에는 경영실적 평가를 고려하여 연임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황두영 위원(구미)은 앞으로 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계기로 경주 중심의 관광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문화관광사업을 무궁무진한 미래 산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륜을 가진 후보자가 안주하지 말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경직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직원복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기관 통폐합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후보자가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문화관광공사의 경영평가 등급이 향상되고는 있지만 골프장에 편중된 수익구조와 저조한 관광단지 민자유치 실적에 대한 개선대책을 촉구하고, 경산시를 비롯해 관광콘텐츠가 약한 시군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경북의 관광산업을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감포해양관광단지가 좋은 해양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미흡하다며, 후보자의 재임기간 중에 요트 등 해양스포츠 유치를 통해 마리나항 등의 해양레저 인프라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직원 운용과 관련하여 관리직 26명 중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여성들이 상위직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의 통폐합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폐합 이후 각 기관의 능력을 제대로 끌어내는 것이 후보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후보자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임을 안 한다고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임을 하려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가 방치돼 있는 것은 사장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문화관광단지 부지 계약 시 개발과 관련된 의무조항을 명시해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구미의 새마을 정신과 새마을 운동,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 스토리 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다시 한번 경북의 관광을 되살리는 큰 역할을 후보자가 해주기를 주문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경북 북부지역에 마이스(MICE)산업을 유치해 줄 것을 주문하며, 마이스산업은 공기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거시적으로 계획하여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조직이 방만하고 활성화돼 있지 않으며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 전략 마련과 보문․안동․감포 관광단지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준 위원(경주)은 후보자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연임하면서 부채비율을 현격히 줄이느라 애를 많이 썼으나, 비영리 기관과 영리 기관의 통폐합 후에는 경영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으면 다시 부채가 발생하는 등의 큰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지적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인사검증을 마무리하면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 통합은 후보자의 큰 숙제”라며 “통합의 성과가 나도록 각 기관의 기능에 맞춰 인력을 배치하고, 중복되는 예산은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오는 9일에 개최되는 제33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돼 처리되면 경북도지사가 이를 참작해 인사검증대상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시립대 예산 삭감, 교육청 냉난방비 삭감과 판박이”

    박강산 서울시의원 “시립대 예산 삭감, 교육청 냉난방비 삭감과 판박이”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23년 서울시립대 예산 100억원 삭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립대 예산 삭감 과정은 충분한 소통과 투명한 절차가 부재한 상황이었다”라며 “2023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때 예산이 합리적으로 복원돼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립대가 반값등록금 시행 이후, 대학 경쟁력과 각종 수치를 근거로 반값등록금 정책을 중단하고 원상복구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 16일 서울시립대 예산 100억원이 삭감됐으며 삭감된 예산은 서울시립대 운영지원 세출예산이다. 동 예산 세부내역은 ▲후생복지지원(인권센터) ▲비전임교원 인건비 ▲교직원복지지원 ▲강의실여건개선 ▲장학금 지원 ▲교육협력관리 ▲학술연구지원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공통운영 ▲시지원 시설확충비 ▲특색교육과정운영 ▲도서관운영지원 ▲정보화운영지원 ▲취업 및 창업지원 ▲현장실습지원 ▲연구기관지원(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이 포함돼 있으며 약 567억원 중 100억원이 삭감된 것이다. 더 나아가 기존 제31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시립대 예산 38억원(투과전자현미경 구입 35억원, 대외홍보비 3억원)증액을 의결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증액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했지만 결국 38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총 138억원이 삭감된 셈이다. 대부분 언론에서 100억원 삭감을 보도했지만, 138억원이 삭감된 것이다. 특히 박 의원은 김 의장이 서울시립대 예산 100억원 삭감을 위해 제시한 근거자료가 통계 수치 조정, 문제 부풀리기 등으로 부정확한 자료임을 적발했다. 다음은 서울시립대 예산 100억원 삭감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이 주장하는 근거이다. Ⅰ. 김 의장 보도자료1)에서 “시립대의 재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도 32.8%(2022년 4월 기준)로 집계되어 서울소재 대학 평균 비율인 22.9%에 비해 10%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에 대해 김 의장이 제시한 수치는 명명백백하게 오류가 있음을 밝힌다. 대학정보공시는 매년 4월 1일자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음. 김 의장이 제시한 재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 32.8%는 재적생 수 대비 휴학생 비율로 확인됐으며 재적생을 재학생으로 대체해 더 많은 학생들이 휴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과장함.또한 재학생 수는 대학정보공시 기준일, 휴학생 수)는 한 해 동안 누적 휴학생 수를 산출함. 재적생 수는 대학정보공시 기준일이 아닌 재학생 수와 휴학생 수를 더한 것으로 재적생 수를 산출함. 서울소재 대학 평균비율은 대학정보공시 기준일로 산출함. 통계의 기본은 동일 기준이다. 예를 들어, 재학생, 휴학생, 재적생 수를 모두 4월 1일 기준으로 통계에 활용하거나 대학정보공시에서 산출한 수치를 통해 비교 해야함. 그러나 김 의장이 산출한 통계는 휴학생 수가 부풀려졌다. 2022년도 대학정보공시(4월1일 기준)에 따른 서울시립대의 휴학생 수는 3,362명이지만 김 의장 통계는 2022년도 1년 누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휴학생 수를 4,236명으로 계산한 것이다. 게다가 재적생 수는 뜬금없이 대학정보공시의 4월 1일 기준 재학생 수와 1년 누적 휴학생 수를 더해 계산했다. 애초에 1,000여명에 가까운 휴학생 수가 부풀려진 탓에 서울시립대의 휴학생 비율이 완전히 잘못 계산된 것이다. 반면, 서울소재 대학평균을 구하는데는 모두 4월 1일 기준을 사용했다. 결국, 수치는 엉망 그 자체다. 잘못된 수치로 서울소재 대학평균과 비교하니 서울시립대 휴학생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다. 공식통계에 기재된 2022년 서울시립대 재적생 대비 휴학생 비율(서울소재 대학 43개는 김 의장이 제시한 자료와 동일)은 27.93%(재적생 수 12,035명, 휴학생 3,361명)이며 김 의장이 산출한 32.8%보다 무려 5%가량이 낮다.시립대에서 제출한 자료는 김 의장측에서 요청한 자료이며, 자료 제작 과정 중에서도 시립대 측 담당자는 수차례 의견을 물었던 것으로 확인함.(관례적으로 복잡한 자료 요구 시, 담당자와 유선을 통해 요구한 자료에 대해 확인절차를 거침) 이로써 서울시립대 100억원 삭감은 부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시민을 우롱하고 교육현장에 혼란을 가져온 촌극이라고 할 수 있다. Ⅱ. 김 의장의 “휴학율이 왜 높은지 사유를 살펴보아도 군 입영으로 인한 휴학은 44%에 그치는 반면, 55%에 달하는 학생들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휴학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르바이트 시간을 공부에 쏟게 한다는 ‘반값 등록금’ 시행 취지는 퇴색됐다”에 대해 박 의원은 “일방적인 주장만 있고 세부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논리”라며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는 자료들을 내놓음.개인사정은 포괄적으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병간호, 아르바이트, 학업준비, 공무원 준비, 자격증 취득 준비, 취업 준비, 타대학진학준비(반수, N수, 대학원 진학)등 특정사유를 단정할 수 없음. 또한, 개인사정으로 휴학 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학년별, 학기별 조사가 필요하지만 한 해 누적휴학생 수를 근거로 55% 달하는 휴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휴학을 한다고 단정짓는 것을 감히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의장실에서 할 수 있는가? 누가 이 말에 쉽게 납득할까? 이에 한층 더 정확한 시립대 5년간 학기별 휴학 인원 및 사유를 제공하겠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이 ‘반값 등록금’ 시행 취지가 퇴색됐다는 언급은 근시안적으로 현상을 바라보는 발언임. -‘반값 등록금’ 시행 취지는 기회의 평등, 교육의 공공성, 보편적 지원, 사회복지 강조, 공적 지원 등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음. -학생들이 학업과 학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 사적활동을 억제하면서 학업에만 몰두하기 위함이 아님. -예를 들어, 대학 졸업 전,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자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모았다면 이것이 ‘반값등록금’ 취지의 퇴색인가? 타 대학 학생들은 되고 시립대 학생들은 안되는가? 여기까지 하겠다. 대부분의 학교와 동일하게 서울시립대도 학생이 휴학을 신청할 시, 휴학사유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음.(입영휴학, 개인사정, 질병휴학, 창업휴학, 임신·출산·육아)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학사내규에 의해 1학년은 2개 입학 후, 2개 학기 동안 휴학할 수 없다.(질병, 입영 등 특수한 상황 제외) ▲서울시립대학교 학사내규 제50조(휴학의 종류) 휴학은 다음의 2종으로 한다. 1. 일반휴학 : 가정사정, 질병,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휴학 2. 입영휴학 : 입영명령서를 받고 군에 입대하는 경우의 휴학 제54조(휴학의 제한) ① 신입생 및 편입학생은 입학 후 2개 학기 동안 휴학할 수 없다. 다만, 군입영, 29일 이상의 장기질병과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수학이 불가능하다고 대학장이 판단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Ⅲ. 김 의장의 “서울시립대 자퇴생 수가 연간 300명에 달해”라는 언급에 대해 -이는 명백하게 거짓이며, 반값등록금 시행(2012년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대 한 해 자퇴생 수는 300명을 넘은 적도 없으며 300명에 근접하지도 않았음. 김 의장이 서울시립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자퇴 인원 및 사유”에 기반해 5년치를 평균을 내도 180.6명에 불과함. 자퇴생 수가 300여명에 달한다는 말은 거짓으로 밝혀짐.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모든 대학이 대면수업에서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대체됨. 이로 인해,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시립대에서는 다수의 1학년 학생들이 타대학 진학을 위해 자퇴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김 의장이 주장한 ‘반수’ 전락 대학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2020~2021년에 대부분 대학의 자퇴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장은 단순히 시립대 자퇴생의 현황만을 근거로 “시립대는 반수학교로 전락”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었고, 코로나19 변수와 타대학 자퇴생들의 현황 및 정확한 사유조차 파악하지 않음. 즉, 단순 시립대가 반수학교로 전락했다고 제시한 근거들이 엉터리이며 김 의장이 제시한 자퇴생 수 300여명도 맞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는 명백하게 거짓임이 밝혀짐. 이에 2012년도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 이후부터 서울소재 43개 대학을 기준으로 자퇴생과 휴학생들의 평균을 제공하고자 함.정리하자면, 서울시립대는 서울소재 대학에 비해 자퇴생 수가 매우 적다. Ⅳ. 김 의장의 “서울시립대에 진학하는 서울시 출신 학생들의 비중도 `2012년 35%에서 `2022년 26% 10%p가량 감소한 상황으로 시 재정투입에 대한 명분도 점점 더 낮아지는 상황”이라는 것에 대해 과거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 특별전형이 있었음.(명칭 변경이 있었음) ▶ ① 서울시 소재 고교장 추천제 ⭢ ② 서울시 소재 고교 학력 우수자 ⭢ ③ 서울 고교 인재 우수 ⭢ ④ 서울 핵심 인재 그러나, 매년 대학교 기본계획을 최종승인하는 대교협에서 2014년에 해당 전형을 문제 삼음(지방대육성법에 근거해 법적 문제가 있음) -서울 소재 대학은 수도권이므로 특별혜택을 주는 것은 관련 법에 문제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시립대는 해당 전형을 삭제함. 또한, 서울시립대는 서울 출신 학생들에게 입학금을 면제해주는 특혜를 제공했으나 현재 모든 대학들의 입학금제도가 폐지됨. 서울시립대는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지적 받은 서울 출신 학생들에 대한 특혜 제도를 만들려고 했으나, 대학이 보편적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국가 방침에 어긋나기 때문에 만들 수 없는 것임. (특히, 입학 혹은 정원 문제는 매우 민감한 이슈)김 의장이 지적한대로 2012년도 반값등록금 시행 이후 2014년 서울시립대 수시모집 특별전형이 폐지되면서 서울 출신 학생 비율이 35%에서 20% 후반대까지 하락한 것은 사실임. 그러나 관계 법령에 의해 수시모집 특별전형이 폐지된 것임. 중앙정부 정책에 따라 지방균형발전과 지방대학살리기에 일조하는 기조에 맞춰 서울시립대도 이를 준수해야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논리임.(혹여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서울시민을 뒤로 한다는 지적을 한다면 대한민국이 있고 서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또한, 김 의장의 발언에서 전국 국공립 대학과 서울시립대를 비교하는 근거자료는 찾아볼 수 없음. 오로지 서울시립대만 근거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국공립 대학 내 지역별 출신 학생 수를 비교하지 않고 있음. 다시 한 번, 근거도 명분도 부족한 엉터리 논리임이 증명된 셈이다. Ⅴ. 김 의장의 “등록금을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하자는 것으로 학업의 질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현재 전국 모든 대학은 등록금 인상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법령으로 등록금을 자유자재로 인상하는 것을 막고 있으며, 등록금을 인상할 시, 대학구조평가 불이익뿐만 아니라 국가장학금을 받는 데 있어서 매우 큰 불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김 의장이 말하는 등록금 정상화는 무엇인가? 반값등록금에서 일부 인상을 뜻하는가? 반값등록금에서 ‘반값’을 뺀 연 400만원 등록금으로 회귀를 뜻하는가? 등록금을 정상화하자면서 등록금은 올리지 말자고 하는 것은 무슨 말인가? 등록금 인상을 가리려는 술수이자,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등록금부담을 전가하고자 하는 시도일 뿐이다. 책임을 회피하고 학생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Ⅵ. 2023년 서울시립대 운영지원 세출예산 100억 원 삭감에 대해 김 의장은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인해 서울시립대 학교 순위 하락에 대한 정당성을 각종 기관의 통계들을 근거들로 주장을 펼치고 있음. -QS, THE에서 지적한 내용으로는 ▲외국인 비율과 ▲교원당 논문 수가 낮다고 지적하고 있고, THE는 ▲연구실적과 ▲산학협력 부족을 꼽고 있음. 그런데 이번에 삭감 예산 100억 원 세부내용에는 외국인 비율, 교원당 논몬 수, 연구실적, 산합협력 부족과 관련된 예산은 해당되지 않으며,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시립대 운영지원비를 삭감함. 더군다나, 특정 사업 혹은 특정 예산에 문제가 있어 삭감을 할 시, 구체적이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삭감을 해야되지만 21개 사업 중 구체적인 삭감항목도 없을뿐더러 서울시립대 운영지원 세출예산에서 통으로 100억원을 삭감했다.(정리하자면 576억원에서 100억원을 삭감하고, 476억원으로 21개 사업을 알아서 편성하라는 뜻) -동 예산에는 인권·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학생지원실 운영, 대학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 실험실습기자재 및 공공기기센터 공동장비 유지보수, 교내 청소·경비 유지관리(청소,경비 근로자 사무실 운영),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 등, 화장지 구매, 고시반 환경개선, 대운동장 트랙 보수공사 설계, 연구실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공사, 노후 시스템에어컨 교체(미래관, 21세기관, 언무관 에어컨 총 220대), 석면제거공사, 전기요금, 상하수도 요금, 난방연료비, 냉방기기 약품세척 시행(시스템에어컨 600대, 패키지에어컨 400대), 연구실 안전 및 유지관리 소모성 물품 구매(폐기물 박스, 실험가운 등), 슈퍼컴퓨터 구매 등이 포함되어 있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 예산 5688억원을 삭감할 때도 학교 기본운영비 1829억원을 삭감해 2023년 서울학교를 겨울에는 냉동고로 여름에는 찜통교실로 만들 예정으로 서울 학부모들의 화를 샀음. 추가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서울시립대 예산 100억원에 대한 삭감근거도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삭감근거도 없이 감액된 2023년 서울시교육청 예산 5,688억원 삭감사태 2탄”으로 불림. 2023년 가장 아름다운 20대 청춘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보낼 학생들이 시의회의 횡포에 의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학교에서, 실험실습기자재가 부족한 학교에서, 열악한 고시반 환경속에서, 덥고 추운 강의실과 석면 속에서 몇 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1년 이상 원치 않는 암흑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됨.
  • 공공기관 회원권 이용 차별, 임원 ‘독식’·비정규직은 ‘제한’

    공공기관 회원권 이용 차별, 임원 ‘독식’·비정규직은 ‘제한’

    직원복지와 업무 추진 등의 이유로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특정 임원 독점 사용 등 이용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등 164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회원권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13개 기관이 직원 복지 명목으로 1954억원 상당의 콘도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기관은 업무추진 등을 위해 267억원 규모의 골프회원권을, 2개 기관은 4200만원에 달하는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보유했다. 직원 복지 목적이라지만 정작 혜택은 일부에 집중되는 등 불공정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A기관은 업무와 무관하게 임원들이 정기적으로 골프 회원권을 나눠 사용하고 있었다. 더욱이 회원권 이용 현황도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B기관은 1인만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2600만원에 사들인 후 특정 임원을 이용자로 등록했다. 회원권 연회비(약 400만원)도 매년 기관 예산으로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C기관은 정규직원은 콘도 회원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비정규직 직원은 1박만 이용할 수 있게 제한을 뒀다. 이밖에 퇴직자와 직원 형제 등까지 회원권 이용 대상에 포함하거나 직원들이 콘도 이용시 휴가를 내지 않고 ‘휴식을 통한 생산성 제고’라는 명목으로 출장 처리해 숙박비·교통비·식비 등을 추가 지원한 기관도 있었다. 권익위는 1376개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보유한 골프·콘도 등 회원권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회원권 유지여부를 검토해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회원권을 매각하고, 회원권 이용에 임원이나 퇴직자 특혜 및 및 비정규직 차별 등을 금지하는 규정 명문화를 제시했다. 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원권 이용 절차 및 내역 관리하는 근거 마련도 주문했다. 안성욱 권익위 사무처장은 “공직유관단체가 보유한 회원권이 국민 정서에 부합한지 점검하는 한편 회원권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 권으로 만나는 강서 공무원 생활

    서울 강서구가 신규 직원들의 업무 숙달과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전자책 형태의 ‘신규 공무원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조직현황(부서 및 동주민센터 현황, 청사별 부서 배치) ▲실무적용(전자결재, 예산집행 방법 안내) ▲복무(출장, 초과 등) 및 유연근무제 ▲교육훈련제도 ▲후생복지제도 등 5개 장으로 이뤄졌다. 부록으로 ‘2022 서울시 새내기 공무원 가이드북’을 참고한 ‘사랑받는 보고서 작성 꿀팁’과 ‘친절한 민원 응대 포인트’를 실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 노하우를 담았다. 구는 신규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얻고 싶은 정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동아리, 직원복지 등 강서구 공무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반영했다. 구는 향후 신규 직원 교육 때 가이드북을 적극 활용하고, 추후 개정되는 내용도 즉각 반영해 보완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민원인 상대, 동료와의 관계, 담당 업무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개청 이래 처음 시행하는 특별승진 인사제도를 비롯해 스스로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 권으로 만나는 강서구 공무원 생활 A to Z

    한 권으로 만나는 강서구 공무원 생활 A to Z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구상하라는 보고서 작성법을 그대로 적용했더니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강서구 신규 공무원 신모 주무관) 최근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20~30대 젊은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와 조직 문화 부적응 등으로 스스로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서울 강서구는 신규 직원들의 업무 숙달과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전자책 형태의 ‘신규 공무원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조직현황(부서 및 동주민센터 현황, 청사별 부서 배치) ▲실무적용(전자결재, 예산집행 방법 안내) ▲복무(출장, 초과 등) 및 유연근무제 ▲교육훈련제도 ▲후생복지제도 등 5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부록으로 ‘2022 서울특별시 새내기 공무원 가이드북’을 참고한 ‘사랑받는 보고서 작성 꿀팁’과 ‘친절한 민원응대 포인트’를 실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 노하우를 담았다. 구는 신규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얻고 싶은 정보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구정 동아리, 직원복지 등 강서구 공무원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반영했다. 가이드북은 내부 행정망에서 볼 수 있는 e-book 형태로 발간, 불필요한 예산 지출은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향후 신규 직원 교육 때 가이드북을 적극 활용하고, 추후 개정되는 내용도 즉각 반영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민원인 상대, 동료와의 관계, 담당 업무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개청 이래 처음 시행하는 특별승진 인사제도를 비롯해 스스로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형 서울시의원 “서울신보, 소상공인의 구원 투수 역할해야”

    이원형 서울시의원 “서울신보, 소상공인의 구원 투수 역할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원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일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금융 리스크관리 능력과 직원복지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제출한 ‘4無 안심금융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4無 안심금융(無담보·無보증·無이자·無종이서류)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금융정책으로, 이용업체 대다수가 월세 형태의 개인사업자이고 월 매출액은 500만원 미만으로 1년내 사업을 축소·폐업하겠다는 의견이 34.5%에 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규모 금융지원이 자칫 부실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재단은 구체적인 리스크 분석과 대안 제시가 미흡한 실정이다. 서울신보가 충분히 리스크에 대비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살리고, 재단의 예산도 지키는 ‘구원 투수’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재단 구조상 장기적 운영에 어려움이 예견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대책도 주문했다. 서울신보는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용하면서 1인당 2천만원 내에서 직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고, 이자 수입은 다시 직원들의 경조사비에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설립 목적상 순이익 발생이 불가한 서울신보는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 및 운영기준’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추가 출연이 제한돼 있지만 이용하려는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기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철수 서울신보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보증을 담당하는 사업 구조상 적자가 불가피한데, 이럴 경우 직원들을 위한 기금 출연도 제한되는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호소하며 관련 규정의 개정 필요성을 토로했다.
  • 허석 시장, 새로운 순천 3년을 돌아보다... 일하는 조직 혁신

    허석 시장, 새로운 순천 3년을 돌아보다... 일하는 조직 혁신

    순천시의 민선 7기 시정목표는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다. 시의 대표 브랜드도 사람 인(人)을 활용, 시민 중심 도시임을 표방하고 있다. 평소 허석 시장은 “사람 아래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람 없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허 시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 중심 행정을 위한 변화의 시작은 ‘일하는 조직의 혁신’에서부터 나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여년간 노동운동을 했던 허 시장의 취임 3년을 돌아봤다. ▶ 변화의 시작, 내부에서부터 혁신하다. 순천시청에 근무하는 김모(51) 팀장은 변화된 직장 분위기를 실감한다. 예전 같으면 과장 보다 먼저 퇴근하기도 어려웠고 야근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강제적인 초과근무가 별로 없다. 저녁 시간이면 시에서 지원하는 동호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한다. 직원들도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연·병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저녁이나 주말행사에 동원되지 않아 가족들과 주말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커피숍에서 동료들과 차를 마시거나 산책한다. 이처럼 편안하고 여유로운 직장생활은 코로나19로 활동 제한 현상도 있지만 민선 7기에 강화된 일하는 방식의 변화, 가정 친화적제도 운영, 퇴근 후 직원들의 당당한 재충전이 보장된 정책에서 기인한다.허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시민 삶 속에서 새로운 순천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강조해왔다. 취임 첫 임무를 태풍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한 허 시장은 곧바로 직원들의 재난근무 방식을 개선했다. 발령단계별, 업무별 근무 인원을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재난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 수평적 소통방식으로의 변화 허 시장은 시장실에 있는 시장 의자 등받이를 10㎝ 낮추고 색깔도 변경했다. 다른 의자와 구분을 없앰으로써 스스로 권위의식을 벗어버렸다. 소통방식도 바꿨다. 모든 행사는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노인의 날에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게 했다. ‘순천소식지’에 기관장의 얼굴도 사라졌다. 분기별로 발행돼 기관지 역할을 했던 ‘순천소식지’는 매월 발행으로 바뀌면서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민들의 소소한 삶과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하고 있다. 간부회의를 주 1회로 줄이고 ‘허심탄회’라는 직원 전용 토론방인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 최근에는 내부 소통용 사보 ‘So sweet 순천, 그때와 지금’을 발행했다. 이외에도 공무원 1인 1책 쓰기 등 지원, 직원 동호회 활성화, 체육대회 개최, 장기 및 바둑대회를 매년 실시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공무원의 자유로운 노조활동도 보장했다. 노동운동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시장은 노동조합과 거리를 두거나 부정적 인식 대신 간부들과 간담회 개최, 대의원 대회 참석 등 먼저 다가섰고, 노조로 접수된 고충들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 ▶ 갑질문화 개선, 일과 삶의 균형 순천시는 베이비붐세대의 퇴직과 90년생들로 대표되는 신세대 직원들이 연간 100명 이상 들어오면서 세대교체기를 맞고 있다. 경험과 문화가 다른 세대의 유입으로 관행이거나 당연시되던 기성세대의 행동 양상은 직장 내 갑질로 드러났다. 시는 갑질신고함을 개설하고, 구체적 정황이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의 방침으로 징벌, 근무 분리, 인사상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일과 삶의 조화를 꿈꾸는 워라밸 문화의 확산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출산 장려와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복지도 크게 향상시켰다. 시는 포상휴가를 연간 5일 이내로 확대 실시한다. 사용하지 못한 연가는 다음 해에 이월시켜 저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산장려 특별휴가 30일 사용을 신설했다. 출산 축하포인트도 자녀순으로 차등지급하고 있다. 기존 자녀돌봄 휴가제를 가족돌봄 휴가제로 개편해 최대 10일까지 보장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읍면동의 민원실 근무자의 중식시간 보장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격 시행한다. 더불어 악성 민원전화(협박, 욕설 등), 언어폭력 등 업무방해와 우발적인 사건에 대비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전화 녹취시스템을 도입한다.▶ 유연하지만 위기관리에 강한 조직 순천시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에서 개인보다 일 중심의 팀플레이가 강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는 하루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하는 등 3차례에 걸친 위기상황을 겪었다. 거리두기 격상 등 선제적인 행정조치, 대응체계 일원화, 분야별 종합대책 상황실 가동 및 신속한 인력지원, 관내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운영 등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 발생 10일 만에 확진자를 57명에서 0명으로 줄였다. 시의 위기 대응 시스템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기도 했다. ▶ 매관매직 고리 끊어 허 시장은 취임 초기에 매관매직의 고리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허 시장은 “순천시 인사는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부문만큼은 지난 3년간 확실한 잣대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경력, 고연령자, 여성공무원, 소수 전문직렬에 대한 배려 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외부 압력이 없는 객관적이고 공평무사한 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접 받는 투명한 인사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코로나 위로 감사 이벤트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코로나 위로 감사 이벤트

    세계적 호텔 체인 ‘Accor’에서 국내에 첫 오픈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10여 년 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전 오픈 시 선보였던 메뉴 ‘요일별 파스타&21층 루프탑 커피 세트’를 10년 전 가격인 1만 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2층에 위치한 쏘도베 레스토랑에서 식전 빵과 요일 별로 바뀌는 데일리 파스타(냉이 크림 파스타, 해산물 오일 파스타, 볼로네즈 파스타, 크림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를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 전 세계 루프탑 베스트 50(Top 50 Best Rooftops in the world)에 선정된 21층 루프탑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중(월~금) 한정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런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다.이에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의 우희명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10주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매출 하락을 겪고 있지만, 현 상황을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향후 다시 정상화될 기회를 준비하는 단계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이래로 지속적인 경영손실에도 코로나 이전의 고용을 유지하며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분들을 진심과 기쁨으로 모실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고용안정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 회장은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각종 복지와 함께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육아지원비, 생활안정자금 등 직원복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달 국내외 자선단체 10여 곳에 후원금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하여 서울시장, 성남시장, 대한적십자사, 성남시장애인복지관 및 강남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표창장, 착한기업, 바른기업표창 등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직원복지에 감동한 김동준 “장기 취직하겠습니다” 선언

    백종원 직원복지에 감동한 김동준 “장기 취직하겠습니다” 선언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백종원 직원 복지에 감동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덕유산 휴게소의 오전장사가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전장사를 마무리하고 멤버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백종원이 한우까지 넣고 밥을 볶자, 멤버들은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김동준은 “사장님 직원 복지가 좋네요”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이 “우린 직원 복지가 좋지”라고 인정하자,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 일할 만 하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표 한우볶음밥을 먹은 김동준은 “되게 큰 육전 같다”고 감탄하며 “저는 장기 취직하겠습니다. 복지가 좋아가지고”라고 선언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프라인 복지포인트 사용 편리해진다… 베네피아, ‘바로가게’ 서비스 오픈 준비중

    오프라인 복지포인트 사용 편리해진다… 베네피아, ‘바로가게’ 서비스 오픈 준비중

    간편결제 시장이 날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복지포인트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범해 눈길을 끈다.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복지플랫폼 ‘베네피아’가 준비 중인 신규 서비스 ‘바로가게’가 그 주인공이다. 관계자는 “임직원복지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바로가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4일 롯데멤버스 L.POINT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임직원 스스로 복지서비스를 선택하는 선택형 복리후생제도다. 약 800개 고객사와 약 90만 회원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으며 11번가, 롯데닷컴 등 온라인쇼핑몰과 건강관리, 도서/교육, 여행레저, 가정친화 등 4대 복지카테고리 영역의 100여 개 제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롯데와의 ‘바로가게’ 서비스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의 180여 브랜드가 추가되고, 베네피아 서비스 이용고객은 ‘바로가게’ 서비스를 통해 500여 개 브랜드, 60만 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롯데멤버스 역시 이번 계약을 통해 1백만 명의 충성 고객과 1조2천억 규모의 복지포인트를 엘포인트 플랫폼에 유입시키는 효과, 선불포인트 상품의 유통채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베네피아는 ‘바로가게’를 통해 제휴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가행사와 파격적인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그룹 이외에도 백화점, 마트,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양한 매장에서 복지포인트를 결제수단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타 대형 유통망과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SK엠앤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최근 출범했으며,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복지플랫폼 ‘베네피아’의 신규서비스 ‘바로가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베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자회사 설립형 정규직화 폐단 지적

    권수정 서울시의원, 자회사 설립형 정규직화 폐단 지적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은 2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산업안전이 무색한 안전불감증 만연의 노동환경 실태’와 함께 서울시 자회사 설립형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인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들을 확인했다. 권 의원은 “다섯개의 자회사를 설립한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업무 직고용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기계 설비 안전점검, 냉난방설비와 열매수 공급관 유지 보수, 가스설비 및 폭발성 위험물 법정선임과 안전관리 등 산업안전 관련 업무를 여러 자회사를 통해 수행하고 있다”며, “더욱 큰 문제는 자회사간 나타나는 차별로 유사업무 수행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각기 다른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노동자는 임금, 직원복지, 근무체계 등 다양한 범주 안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중 하나인 서울메트로환경의 경우 고산화티탄계 용접봉작업, 고압전기·가스·증기 등 상시적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지급된 피복은 통풍 잘되는 기능성 반팔 셔츠와 바지가 전부다”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사비를 들여 용접용 보호용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서울교통공사 노동환경의 실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여러 문제중 가장 큰 문제로 “서울교통공사가 현재 직접 수행하던 폐수처리업무를 서울메트로환경에 이관한 상태지만, 확인한 결과 폐수처리를 위해서는 환경부의 환경관리대행기관 지정이 필요한바 서울메트로환경은 폐수처리에 대한 아무런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환경부 질의결과 환경관리대행기관 지정받지 않은 상태로 계약을 맺어 업무가 수행될 경우 이는 고소고발 해야 할 중대한 위법사항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수 많은 자회사 운영의 문제점, 노동자들의 처우가 달라지지도 않은 원인중 하나는 자회사 임원의 현재 상황으로,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중 두 곳의 간부명단만 확인해도 정년임박의 서울교통공사 출신의 임원들이 올해 혹은 작년 입사해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엇을 위한 자회사 설립인지 명확히 해야 할 때이며,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의 일치라 할지라도 의혹이 붉어질 수 있는 만큼 서울시교통공사는 각별히 주의에 다방면에서 다년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영입하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서울시교통공사 사장은 권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다양한 입직경로와 각기 다른 방침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을 정규직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차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노동·안전사고는 모두 내책임으로 산업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통감하며 산업노동안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반영, 안전도시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며, 권 의원의 향후 산업안전조례안 발의를 위한 박시장에 협력 제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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