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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숙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김명숙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10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종사자 처우와 아동돌봄 현장의 운영 여건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보호, 급식, 학습·정서 지원, 보호자 상담 등 넓은 영역의 돌봄을 맡고 있음에도 종사자의 경력과 전문성에 대한 보상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현장 관계자들은 시설장 호봉 산정 시 기존 사회복지 경력이 70%만 인정되는 데다, 호봉제 도입 시 설정된 ‘15호봉 상한선’ 때문에 장기근속자의 상당 경력이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을 짚었다. 이에 김 의원은 “오랜 시간 아동 곁을 지켜온 종사자의 경험은 지역아동센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력이 처우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제도 도입 과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험학습비·급식종사자 인건비 지원과 냉·난방비와 임차료 등 시설 운영비 부담에 관한 어려움도 전달됐다. 이와 함께 시·군마다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항목과 규모가 달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 간에도 운영 여건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사자가 오래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돌봄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백순창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양포지역아동센터에 온정 전달

    백순창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양포지역아동센터에 온정 전달

    경북도의회 백순창 도의원(구미)은 지난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 양포동 소재 ‘양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백 의원은 센터를 직접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아동 돌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센터장님과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서로 관심을 갖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 지원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서정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1천283명 모집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서정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1천283명 모집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전국 전문대학 최상위권 재학생 규모(약 1만명), 7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경기북부 대표 대학인 양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2027학년도 수시 1·2차에서 정원내 총 1,28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진행 중인 수시 1차에서 903명을, 오는 11월 수시 2차에서 38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64명, 고른기회전형 524명,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전형 15명 등 총 903명이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8명과 고른기회전형 252명 등 총 380명이다.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을 계열별로 보면 ▲자연과학계열 162명 ▲보건계열 144명 ▲인문사회계열 523명 ▲공학계열 74명이다. 수시 1차 대부분 학생부 100%…복수지원 횟수 제한 없어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 중심이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과는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1·2학기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2개 이상의 학과와 전형에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 개수도 제한이 없다. 취업률 77%, 전공교육을 국가시험·자격·취업과 연계 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후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2026년 4월 1일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은 1만 154명으로 전국 전문대 중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취업률은 77%다. 2012년부터 2026학년도 1학기까지 공무원 합격자 197명, 자격증 취득 5만 5,899건, 국가기술자격 기능장 43명, 각종 경시대회 수상 5132건을 기록했다. 전공별 국가면허·자격증 대비, 산업체 연계 실습, 현장견학, 경진대회와 취업 프로그램 등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온 결과다. 4년제 간호학과는 2014년 간호사 국가시험 첫 응시 이후 2026년까지 총 13차례 시험 중 11차례 100% 합격했다. 3년제 응급구조과는 졸업예정자 기준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소방공무원 구급대원, 해양경찰, 응급의료센터와 산업체 안전보건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학계열 소방안전관리과는 2013년부터 2026년까지 14년 연속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2025년에는 6명이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기계 분야 자격증을 땄으며, 2024년 기준 학과 취업률은 80%다. 스마트모빌리티과는 자동차 정비·검사·진단평가와 전기·수소차 정비, 차체수리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의 실무교육을 운영하며 자동차정비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등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자연과학계열 호텔외식조리과는 대한민국 조리명장과 제과명장, 조리기능장 등 현장 전문가에게 실무교육을 받고 특급호텔·외식기업과의 인턴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 기존 학과 성과자료 기준 2012년부터 2026년 4월까지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는 233명이다. 반려동물보건과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약 500평 규모의 동물보건 실습공간과 최신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서울·수도권 53개 동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물보건사 특례자 500명 이상을 양성했다. 실험동물기술원 시험에서는 2019·2022·2025년 전국 수석과 2021년 차석을 배출했다. 뷰티아트과는 2025년 K-Beauty World Contest에서 국회의원상과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미용경진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자격시험 대비교육과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일학습병행 등을 운영한다. 그린식품가공과는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문화대전에서 학생 60명이 수상했다. 2026년에는 참가한 40명 전원이 상을 받았고 2024년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도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학부는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AI 기반 사회복지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이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탁운영하면서 교육과 지역복지 현장을 연계하고 있다. 교육품질 인증 전문대학 선정·글로벌 경험 기회 지원서정대는 2025학년도부터 2029학년도까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주기 수행대학,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에는 파란사다리 사업과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했다. 또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내 장학제도를 비롯해 국가장학금, 취업연계장학금,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 전문기술인재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수시 1차 9월 30일까지…11월 6일 합격자 발표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면접은 10월 7일, 합격자는 11월 6일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수시 2차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11월 27일 면접, 12월 18일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수시 1·2차 합격자 등록기간은 같다.
  • 김상백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포항 뜰안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김상백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포항 뜰안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경북도의회 김상백 의원(국민의힘·포항)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뜰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봉채)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뜰안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특히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김상백 도의원은 이봉채 센터장 등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전해 듣고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도의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의원 출신인 김상백 도의원은 제13대 경상북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 지원체계 구축해야”

    신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및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광역 단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겪는 행정·회계·노무 고충을 비롯해 종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민원 응대 등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할 통합 지원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시군별·센터별 여건에 따라 지침을 해석하거나 지원하는 수준에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일원화된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협의회가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152명)과 종사자(226명) 총 3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전담 지원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담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센터장 90.1%, 종사자 78.3%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러한 지원체계가 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 역시 센터장 92.8%, 종사자 81.9%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행정·회계·노무·법률 분야 상담과 컨설팅 ▲표준 매뉴얼과 실무자료 제공 ▲신규센터 운영 컨설팅 ▲종사자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민원·사고 대응 사례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는 광역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부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제도라면 개별 현안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센터장과 종사자가 행정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아이들을 돌보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경쟁 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아동을 중심으로 공통적인 행정·교육·정보 기능은 통합하고, 각 시설의 운영 목적과 이용 아동의 특성에 따른 전문 지원기능은 충분히 보장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현행 경기도 아동돌봄 관련 조례와 중장기계획을 점검하고, 통합지원체계의 설치 근거와 역할, 운영 주체, 인력 및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담당 부서와 현장 관계자들이 충분히 협의해 실행 가능한 단계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 ‘경기도 아동돌봄통합지원단’을 신설해 도와 31개 시·군, 각 돌봄기관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통합지원단이 꾸려지면 정책의 효율적 전달은 물론,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컨설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지원단 산하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 유형별로 전담 조직과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됐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돌봄시설의 양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에서나 일정한 수준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정책토론회와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조례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과제를 차근차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경력과 책임에 합당한 처우체계 마련해야”

    신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경력과 책임에 합당한 처우체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0일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8명과 정담회를 갖고,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시설장의 사회복지 경력이 70%만 인정되고, 호봉제 도입 당시 상한선이 적용되어 장기 근속자의 노고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생활복지사의 경우 오랜 기간 근무하더라도 별도의 직급이나 승급 체계가 없어 숙련된 인력의 이탈을 막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서울과 인천 등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는 시설 유형 및 시·군별로 임금과 수당에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유사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간 종사자 처우 격차 문제도 시급히 해소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신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종사자가 실제로 근무한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단일임금제와 경력인정 기준을 비교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더라도 경력인정 비율을 단계적으로 100%까지 확대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복지사가 5년, 10년을 근무해도 동일한 직급에 머무르는 구조로는 전문인력의 장기근속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선임생활복지사와 중간관리자 직급을 마련하고 승급과 수당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부위원장은 시·군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수와 직급, 근속연수, 호봉 및 추가수당 등을 조사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운영사례를 비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담회에서는 아동 체험학습비 감액 문제도 논의됐다. 관계자들은 현행 아동 1인당 5만원의 체험학습비가 4만 5000원으로 줄어들 경우 문화·체험 기회가 축소될 수 있다며 기존 지원수준 유지를 건의했다. 급식종사자 인건비와 추가운영비, 냉난방비 등도 시·군별 지원 여부와 규모가 달라 경기도 차원의 최소 지원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임차시설의 임대료 부담과 공공공간 활용 문제도 제기됐다. 관계자들은 재개발이나 임대료 상승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이전 위기에 놓이더라도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 공간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 부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수탁자격과 공동주택 내 설치기준이 상위법에 따른 것인지 조례에 따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지역아동센터도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의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에게 급식과 학습, 문화체험, 정서지원과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기관”이라며 “종사자의 처우가 안정돼야 돌봄의 연속성과 질도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건의가 제도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이천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경기 이천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아동을 비롯한 보호자와 아동관계자가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환경에 있는 아동과 관계자 등이다. 수집된 의견은 이천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하는 데 활용되며, 향후 부족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 정책 및 아동참여 활동을 설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표준조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천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살펴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국비 받은 공모사업도 도비 없어 추진 차질 지적

    신미숙 경기도의원, 국비 받은 공모사업도 도비 없어 추진 차질 지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까지 교부받고도 도비가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날 집행부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2곳이 선정돼 민간위탁 동의와 수탁기관 선정, 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국비가 교부됐으나, 도 재정 여건으로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직접 공모에 참여해 어렵게 선정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쳤음에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관련 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돌파구를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여성가족국 소관의 국가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재정 악화가 지속되는 국면일수록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국비를 확보하려는 다각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일선 시·군이 도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공모를 통해 재원을 충당하는 모범 사례들을 짚어내며, 경기도 역시 이에 발맞춘 체계적이고 기민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재정부담금 결산차액의 미반영 문제에 대해서도 연내 정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향후 추가 세수 전망을 토대로 지급해야 할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검토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 비중이 각각 절반가량인 점을 확인했다. 카드 지원액 대비 실제 사용액과 이용처, 지원 효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신청 여부에 따라 대상 아동이 지원에서 누락될 가능성도 짚었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의하여 편성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야 할 무거운 약속임을 거듭 역설했다. 아울러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수반되어야 하며, 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 10분 운세권·서울런 확대… “한사람, 한사람의 더 나은 삶을”

    10분 운세권·서울런 확대… “한사람, 한사람의 더 나은 삶을”

    서울시가 세계 3대 도시(G3) 수준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해 2030년까지 89조원을 투입해 10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선 9기 서울시정의 최상위 전략인 ‘G3 서울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총 86조원을 투입해 ‘10분 운세권(운동+세권)’과 녹지 총량관리제 도입, 청년 인공지능(AI) 사다리 등 10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속화하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세계 3대 도시를 뜻하는 ‘G3 서울’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6월 말에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를 꾸리고 학계·언론계·시민사회의 민간 전문가 100명이 약 70일간 108차례 회의와 16차례 현장 활동을 거쳐 전략과 과제를 추렸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건강안전도시 ▲동행성장도시 ▲주거안정도시 ▲기회활력도시 ▲공간혁신도시 등 5대 미래상과 20대 전략 목표, 10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일상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운동할 수 있는 ‘내 집 앞 10분 운세권’ 조성, ‘24시간 안전생활권’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은 지역아동센터 10곳부터 오프라인 멘토링을 시작한다. 또한 2031년까지 신속통합기획 31만호와 모아주택 4만호를 착공하고,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등을 추진한다.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16대에서 2030년 500대 규모로 확대한다.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맞아 간편 결제와 대중교통 등을 통합한 글로벌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OK 서울’을 구축한다. 시는 2030년까지 시비 53조 7000억원, 국비 9조 2000억원 등 총 86조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난관도 예상된다. 최근 청년 AI 이용권 지원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되기도 했다. 용산공원 대신 탄천물재생센터 주택 공급안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서울역 광장을 확대하는 과제 역시 국토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조율이 필요하다. 김병민 G3 서울플랜 기획위 공동위원장은 “서울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향성 아래 시의회를 설득하고,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단순히 세계도시 순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경쟁력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더 나은 삶으로 바꾸는 전략”이라며 “선언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봉사단,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 포항제철소 봉사단,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는 최근 사내 봉사단이 지역 아동센터와 어르신 가정을 각각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기수리봉사단은 선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LED 조명등과 콘센트를 점검·교체하고, 스위치 상태를 확인했다. 각종 케이블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해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방충망수리봉사단은 청림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노후화된 방충망 틀을 철거한 뒤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고 센터 주변과 거리의 환경을 정비했다. 리폼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를 제거한 뒤 새 벽지로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다. 집 안에 쌓인 오래된 물건 정리와 틈새 청소까지 진행하는 등 실내 전반을 정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출연·위탁 동의안 성과와 변화로 심사해야

    이채명 경기도의원, 출연·위탁 동의안 성과와 변화로 심사해야

    경기도 산하기관에 대한 출연계획과 민간위탁 사업 동의안 심사 시 단순한 추진 가능성 검토를 넘어 기존 성과와 향후 개선 계획을 객관적인 잣대로 엄격히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소관 출연계획 및 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심의 기준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의회가 알고 싶은 것은 위탁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지난 기간 무엇이 좋아졌고 다음 기간 무엇을 바꿀 것인지”라며 성과 분석과 개선 대책, 명확한 행정 절차를 심사의 핵심 기준으로 내세웠다.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는 불안정한 인력 운용 실태가 집중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일반직과 공무직의 정·현원 격차가 심각하다고 꼬집으며, 향후 3~5년 단위의 중장기 인력운영계획과 기간제 노동자 배치 현황 자료를 요구했다. 장기화된 지휘부 공백에 대해서도 “192억 원이 넘는 출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에서 기관장 공석이 장기화하는 것은 조직의 책임성과 의사결정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장 및 본부장 인선의 조속한 매듭을 주문했다. 예산 전환 기준과 민간위탁 절차의 투명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 기존 자체 재원 사업을 출연금 사업으로 전환할 때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짚으며, 민간위탁 동의안 제출 시 직전 위탁 기간의 구체적 성과와 개선안, 수탁기관 성과평가 결과를 의무적으로 첨부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여성가족국 심사에서는 절차적 엄밀성과 조사 설계의 정밀화가 강조됐다. 1인 가구 실태조사의 위탁 기간이 사전 심의 후 변경된 점을 짚으며 “중요 사항이 심의 이후 변경됐다면 재심의하거나 변경 사유를 명시해 보고하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사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1년 조사와의 시계열 비교 체계를 갖추고, 성별·연령·지역·소득별 교차분석을 거쳐 청년, 중장년, 여성, 노년 등 계층별 특화 문제를 세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 성과와 관련해서는 보고서 발간 건수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 의원은 “보고서를 몇 권 냈느냐보다 연구 결과가 도 정책과 조례, 예산에 얼마나 반영됐느냐가 성과”라며 최근 3개년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률을 전수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의 남·북부 인력 산출 기준과 아동그룹홈지원센터의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을 점검했다. 이채명 의원은 “정책의 성적표는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있다”라며, “무엇이 달라졌는지, 결과로 확인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어린이 건강과일 지키고 비예산·저예산 대안도 발굴해야

    박옥분 경기도의원, 어린이 건강과일 지키고 비예산·저예산 대안도 발굴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예산 감액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동 복지와 과수농가 판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은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공급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동시에 경기도산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는 사업”이라며 “복지와 농업 정책의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단순히 예산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도내 과수농가에는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농정과 복지가 결합된 핵심 민생 사업으로 꼽힌다. 박 의원은 타 기관과의 형평성을 짚으며 도 차원의 복지 후퇴를 꼬집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먼저 시작한 사업인데 확대하지는 못할망정 지원 수준을 낮추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며 “유치원을 비롯해 다른 영역에서는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아이들이 받는 혜택이 후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철 과일 출하 시기와의 연계 문제를 우려하며 탄력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특히 지금은 배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여서 건강과일 사업 축소가 농가의 판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다”며 “배는 저장성이 좋은 과일인 만큼 수요처를 적극 확보하고 출하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농축산물 할인쿠폰, 농어민단체 육성 지원사업, 김장 나눔 사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농정 예산 삭감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전액 삭감된 김장 나눔 사업을 두고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공동체 활동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박 의원은 일률적 삭감 위주의 예산 조정을 지양하고 정책 기능을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재정혁신은 일괄적인 예산 삭감이 아니라 사업별 효과와 현장 수요를 따져 필요한 정책 기능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예산이 줄더라도 농업인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은 취지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예산사업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기업·기관·농가 간 협력 등 비예산 또는 저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농업인과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끊기지 않도록 집행부가 더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 최동식 경기도의원, 에너지·환경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도민 민생·돌봄 예산 삭감 제고해야”

    최동식 경기도의원, 에너지·환경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도민 민생·돌봄 예산 삭감 제고해야”

    경기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취약계층 돌봄 및 아동 복지와 직결된 에너지·환경 사업 예산이 대거 감액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집행부의 기계적 예산 삭감 행태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9월 7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소관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복지·돌봄 및 취약계층 대상 사업의 감액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세부 검토 기준의 적정성을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이날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무장애 통합놀이터 및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감액 내역을 조목조목 짚었다. 최 의원은 “신임 도지사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의 주제로 민생과 돌봄의 영역에서는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했지만 관련 사업에 대한 감액이 진행됐다”며 “예산 검토 보고서를 보면 개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연속성, 민생·돌봄 등 사업 목표 등의 고려 없이 재정 안정성을 위해 일괄 감액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세부 감액 실태를 살펴보면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한국전력과의 협약 변경에 따른 도비 부담 감소로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9천만 원으로 6천만 원이 삭감됐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 역시 일부 시·군의 예산 미확보로 사업량이 조정되면서 200만 원이 감액됐다. 유아 및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사업 역시 소액 감액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받았다. 해당 사업은 참여 기관이 2024년 84개소에서 2025년 128개소, 2026년 202개소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전체 사업 규모가 크지 않은 예산까지 삭감 대상에 올랐다는 지적이다.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차질을 빚었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하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과 창의적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올해 선정된 사업지 중 각각 1개소씩 시·군비 미확보를 사유로 사업이 취소됐다. 두 사업은 2024년까지 도비와 시·군비 부담 비율이 5 대 5였으나, 2025년부터 도비 30%, 시·군비 70%로 재원 분담 구조가 변경된 상태다. 최 의원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 노약자에 대한 보호는 아무리 경기도 예산 상황이 어렵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최근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 대응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라도 집행부 차원에서의 예산 방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집행부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에 대해 예산 방어에 대한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추경예산안 확정 전까지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아동 발달 예산은 지켜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아동 발달 예산은 지켜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직결된 예산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등 4개 부서의 동의안 심사와 현안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남·북부 지역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체험학습비와 관련된 현장 민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경기북부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경기북부에는 형평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영유아기는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 예산은 어떻게든 지켜 달라”고 말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의안 심사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결원과 높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을 지적했다. 원장 공석을 비롯한 인력 공백을 조속히 해소할 것도 주문했다. 경기도송파학사의 특정 대학 편중 문제도 다시 짚었다. 최 의원은 지난 회기 지적 이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소년 관련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때는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기관을 발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심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채용할 때 단순한 자격증 소지 여부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현장 실무 경력과 전문적인 역량은 물론 청소년을 향한 진정한 이해와 깊은 애정을 다각도로 검증하여 적임자를 선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가족국 현안 보고에서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의 근거가 되는 부모학습 지원 조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가 제정된 지 10년이 지난 만큼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내용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현재 준비 중인 부모교육 관련 조례와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도 내놨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민사회국의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확인제도가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장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군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각도의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 노원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노원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서울 노원구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을 줄이고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3일간 구는 짧은 연휴에 이동과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분야별 비상대응 체계를 촘촘히 마련했다. 연휴 하루 전인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대형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주택사면, 다중이용시설, 가스공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태풍과 강풍, 기습호우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와 낙하물 방지망, 가스누출 여부 등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하천 주변 폐수 배출업소에는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먹거리 안전과 물가 등 민생 분야 관리에도 나선다. 성수식품(명절)과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제사음식, 한과류, 식용유지 등 명절 성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23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부당 요금 인상과 담합 행위에도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 현황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보건소에 1차 진료실을 운영해 내과 경증환자를 진료하고 원외처방전 발급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후 6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5% 할인해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중계문화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에서는 남도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직거래장터 큰잔치’도 열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돌봄도 강화한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서는 나눔행사와 전 부치기, 송편 만들기 등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는 연휴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활동량과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대체식과 도시락을 사전 지급하고 추석 당일 특식도 제공한다. 서준오 구청장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가동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가입자 5배↑, 누적합격 2840명… ‘서울런’으로 꿈 찾는 아이들

    가입자 5배↑, 누적합격 2840명… ‘서울런’으로 꿈 찾는 아이들

    “고등학교 시절 수급자 가정에서 자랐지만, ‘서울런’ 덕분에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던 만큼 멘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건국대 경제학과 3학년 서문민경)”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이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시는 6일 시청에서 성과공유회 ‘하이 파이브 서울런’을 열고 지난 5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학생, 멘토,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새 홍보대사로는 EBS의 대표 국어 강사인 윤혜정 교사와 서울런으로 성장해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서문민경 씨가 위촉됐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약자와의 동행’을 구체화하고 출발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대상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넓혔다. 또한 △다자녀가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국가보훈대상 손자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대상 인원은 12만 명에서 17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서울런의 성과도 뚜렷하다. 8월 기준 가입자는 4만 4000명으로 출범 첫해(9069명)보다 약 5배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는 역대 최다인 914명을 기록, 누적 합격자 2840명을 달성했다. 이용자들의 학습역량 점수는 2022년 75점에서 2025년 83점으로 올랐고 고교생 이용자의 내신 성적도 평균 0.36등급이 향상됐다. 올해 취업 성공 사례 역시 7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모든 청소년에게 공정한 출발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라며 “지난 5년간 보여준 가장 큰 성과는 성적이나 진학 실적을 넘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출발하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를 누구에게나 열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울런을 ‘교육 사다리’를 넘어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성장 사다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플랜코리아·일성건설,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완료…‘푸른꿈자람터’ 현판식 진행

    플랜코리아·일성건설,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완료…‘푸른꿈자람터’ 현판식 진행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공부하고 쉴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9월 3일 ‘푸른꿈자람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설 개선이 이뤄진 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준공된 교회 건물 지하 공간을 활용해 운영돼 왔다. 구조적인 노후화는 크지 않았으나 오랜 기간 누적된 사용으로 인해 가구와 수납설비의 마모 및 기능 저하가 뚜렷해져, 아동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실내 환경 정비가 요구되던 곳이다. 실제 센터 출입구에는 낡은 신발장과 선반이 자리해 마감재 손상이나 부분 파손이 나타났고, 기존 선반이 비상 소방시설 배전반을 일부 가려 안전 설비의 시인성과 접근성에 지장이 있었다. 프로그램실 역시 낡은 접이식 좌식 테이블 위주로 구성돼 학습 효율이 떨어졌으며, 비치된 책걸상 일부에서도 흔들림과 외관 마모가 확인됐다. 이에 플랜과 일성건설은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용 학습 책상과 의자 세트를 지원하고, 책상 보호 매트를 함께 마련해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뿐 아니라 아동들이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휴식용 벤치소파를 설치해 학습공간과 구분되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존의 노후 신발장을 신발장 및 수납장으로 교체하고 부족했던 물품보관함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센터 내에 임시로 보관하거나 천 등으로 가려두었던 물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간 활용성과 정돈 상태를 높였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노후 가구로 인한 안전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학습·휴식·수납공간을 함께 정비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이날 현판식에는 일성건설과 플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개선된 공간을 함께 살펴봤다. 일성건설은 플랜과 함께 2018년부터 국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푸른꿈자람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랜 관계자는 “아동들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 센터의 환경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쉬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일성건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보육은 실적 아닌 질 관리가 핵심

    최순자 경기도의원, 보육은 실적 아닌 질 관리가 핵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및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관련 요구 자료를 보고받은 뒤 주요 보육 현안을 점검했다. 현재 경기도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불가피하게 야간 돌봄을 이용해야 하는 영유아를 위해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와 달리 개소당 매월 40만 원의 자체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최순자 의원은 야간연장보육이 불가피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부모의 편의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최 의원은 관계 부서에 “어린이집 수나 이용 아동 수를 실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교사와 원장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돌보는지 돌봄의 질을 관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영유아기에 사랑받지 못한 결핍은 아이의 평생에 상처로 남는다”라며 부모가 근무 시간을 줄이고 조기에 가정으로 복귀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회적 근무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아전용어린이집 정책에 대한 진단도 이어졌다. 경기도가 2008년부터 선제적으로 법정 기준보다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운영해 온 영아전용어린이집 사업은 올해부터 국가사업으로 전격 확대됐다. 최 의원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가 선도한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대된 것은 자부심을 가질 성과이며, 중복지원 정리와 추가 지정 중단은 적절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이 시기 아이는 부모 품에서 자라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처럼 시설 확대보다 부모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정책 방향을 두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최 의원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시·군 센터로 교부된 경기도비 예산이 지연 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행정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아동 돌봄 현장 종사자들의 고충과 제도적 개선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호봉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불거진 시설장 및 센터장의 경력 미인정 등 초기 제도 설계상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하고, 돌봄 일선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성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날 회의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남부협의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등 주요 아동복지 현장 단체 대표들이 두루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호봉제 지침상 시설장 경력의 70%만 산입하고 호봉 상한을 최대 15호봉으로 묶어둔 ‘이중 규제’를 대표적인 독소 조항으로 꼽았다. 이들은 장기근속에 따른 역차별과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근무 경력에 부합하는 호봉 전액 인정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시설 유형별 맞춤형 지원 대책도 함께 건의됐다. 현장 대표들은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지원단 신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의 원활한 운영 연속성을 위한 연령 제한 탄력 적용 특례 규정 신설 ▲지역아동센터 선임생활복지사 승급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안을 전달했다. 김용성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집행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며, “종사자들의 헌신과 경력이 온전히 인정받고 아동 돌봄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연규식 경북도의원 “아이들 건강 위협하는 지역아동센터 석면, 신속하고 철저하게 제거해야”

    연규식 경북도의원 “아이들 건강 위협하는 지역아동센터 석면, 신속하고 철저하게 제거해야”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포항)은 3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검출된 석면의 신속한 해체 및 제거를 위한 경상북도의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연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석면조사가 의무화된 가운데, 경상북도 내 검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 254개소 중 약 25%에 달하는 65개소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석면은 ‘유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체내에 한 번 흡수되면 자연 배출되지 않고 누적되어 10년에서 40년에 걸쳐 폐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 의원은 “이번에 석면이 검출된 공간은 아이들이 매일같이 머무는 복도와 사무실, 휴게 공간, 급식실 등이라 더욱 우려스럽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석면 제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비나 추경 편성을 통해서라도 가용 재원을 조속히 마련해 위험한 시설부터 긴급 조치에 나서야 하며, 늦어도 2027년 1분기 안에는 도내 모든 관련 시설의 석면 해체와 철거 작업을 완전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연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받던 복지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임시 보호 대책과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최우선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만약 신속한 철거 예산 지원이 여의찮을 경우, 석면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대체 공간으로 센터를 이전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연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 경북의 찬란한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거듭 역설하면서, “미래 세대가 발암물질인 석면 때문에 건강을 위협받는 비극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가 석면 해체 및 제거 예산을 단 하루라도 앞당겨 편성하고 적극 집행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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