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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특별시 전남지역 주민 삶 만족도 상승

    전남광주특별시 전남지역 주민 삶 만족도 상승

    전남광주특별시의 전남지역 주민들의 삶 만족도와 행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전 전남도는 전남지역 1만 9116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18일까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의 주민 삶의 질을 파악하는 ‘2026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삶의 만족도는 2022년 6.6점에서 2024년 6.8점, 2026년 6.9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감과 지역 생활 만족도, 행복 빈도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도 2024년보다 높아 생활 전반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가족 분야에서는 초혼 건수가 2023년 4279건, 2024년 5246건, 2025년 5523건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2024년보다 높아져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60.6%로 0.8%포인트,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응답은 66.5%로 1.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소득·소비 분야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3년 3.5%에서 2024년 2.5%, 2025년 2.2%로 점차 낮아져 물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2025년 전남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0만 9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 1000원 감소했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68.1%로 3.6%포인트 하락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2025년 의료기관은 전년보다 8개소, 의료 인력은 433명 늘었고 2026년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3.5점으로 2024년보다 0.1점 상승했다. 하지만 불만족 요인으로는 진료·입원 대기시간이 22.9%로 가장 높았고 전문 의료 인력 부족이 13.9%로 나타나 대기시간 단축과 전문 의료 인력 확충 등이 과제로 드러났다. 손명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 결과 주민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 개선 등 해결 과제도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유기훈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개선 위해 서울시·도봉구 머리 맞대

    유기훈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개선 위해 서울시·도봉구 머리 맞대

    서울시의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7-3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서울시 광역도로계획팀장 및 관계자, 도봉구 도로과장 등과 함께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 및 도봉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이후에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중심의 교통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할 실질적인 대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지난 2020년 12월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확장 구간이 개통된 이후, 도봉·노원 지역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부터 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거쳐 2025년 5월 노원교 진출램프를 추가 개통하는 등 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도봉구는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일대의 급변하는 교통 여건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진출입 시설 개선이 여전히 시급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동역 주변 진출로 신설 ▲상계교 확장 및 좌회전 진입로 신설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 진출로 추가 설치 ▲중랑천 횡단교량 신설 등 그동안 검토해 온 4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 대안의 기술적 가능성과 문제점을 서울시와 함께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동역 주변 진출로 설치방안과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 진출로 추가 설치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창동역 주변 진출로의 경우 도봉지하차도 구조물 일부 철거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 공사기간 중 교통통제, 인근 사유지 문제와 사업비 확보 등이 주요 검토과제로 논의됐다.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의 경우에도 진출로 설치를 위한 이격거리 확보와 사유지 보상, 공사 중 교통처리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기존 도로의 높이를 조정하는 방안 등 그동안 검토된 대안을 놓고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살폈다. 유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위해 도봉구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했지만, 정작 개통 이후에도 교통여건이 크게 나아졌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도로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통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출입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동역 일대는 서울아레나를 비롯한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면서 앞으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대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향후 심각한 교통혼잡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는 단순히 도봉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동북권의 교통체계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안마다 구조적 안전성, 공사 중 교통통제, 사유지 보상 및 사업비 확보 등 난제가 적지 않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봉구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검토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어느 하나의 방안이 당장 쉽게 추진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도봉구의 교통문제를 그대로 둘 수는 없다”라며, “서울시와 도봉구가 각각 검토한 자료와 대안을 토대로 사업 가능성을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기훈 의원은 “도봉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일대의 미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도봉구, 서울시의회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겠다”라며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검토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청년특별도시’ 안양, 7번째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청년특별도시’ 안양, 7번째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경기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6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정책대상을 받으며 ‘청년특별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시는 ▲청년단체ㆍ동아리 중심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안양청년인재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 등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취・창업 및 자립 지원 정책 ▲‘안양청년1번가’ 등 청년공간 운영 등 분야별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주거를 돕는 정책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실제 인구 지표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안양시의 6월 말 기준 출생등록 수는 2천38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1천871명)보다 517명, 27.6% 늘어났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며 피부에 와닿는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 안양시 노력의 값진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영통구 관계자들과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현안 논의

    이병숙 경기도의원, 영통구 관계자들과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영통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19일 영통구청에서 염태영 국회의원과 영통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과 연계해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주거지 정비를 넘어 교통망과 공공시설, 녹지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개선해 주민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망포역 연장사업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영통·망포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전략이 오갔다. 아울러 상습 정체 구간인 덕영대로 일대의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정비사업과 수원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이전 및 현대화 개선 사업 등 장기 현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 논의도 이어졌다. 영통도서관과 영통중앙공원 재정비, 어린이병원 유치 등 공공기여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했으며, 망포동 일대 어린이공원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의 진척 상황을 살폈다. 이병숙 의원은 “영통지구는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후계획도시정비가 영통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영통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 증진, 생활기반시설 확충, 가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안인 만큼, 더 꼼꼼하게 지켜보겠다”라며 “향후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사업에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이 의원은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를 비롯해 트램 망포역 연장, 공공기여시설 확충, 가족친화형 공원 조성은 영통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영통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도민환원기금 점검...“인근 원도심 주민도 혜택 체감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도민환원기금 점검...“인근 원도심 주민도 혜택 체감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7)이 공공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환원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도심 주민과 소외 계층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재설계를 촉구했다. 장송회 의원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 택지개발과로부터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의 조성 및 운용 현황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기금 활용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은 대규모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특정 수혜 지역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전년도 당기순이익 일부와 기금 운용 수익 등을 재원으로 적립해 도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34억 원 규모가 조성됐다. 해당 재원은 임대주택 공급, 낙후 지역 개발,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구축, 주거복지 지원 등에 투입되고 있다. 장 의원은 신도시 중심의 개발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개별 개발사업에서 나오는 이익이 해당 택지지구 내 기반시설 확충에만 집중될 경우, 공사 과정에서 분진과 소음, 교통 혼잡 등 생활 불편을 겪은 인근 원도심 주민이나 생활 터전을 이전해야 했던 원주민은 실질적인 개발 성과를 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장송회 의원은 “신도시의 개발이익이 해당 지구에만 머물지 않고 인근 원도심과 개발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주민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개발로 삶의 터전을 떠난 주민이 인근 지역에 재정착한 경우에도 환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은 얼마나 많이 적립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누구를 위해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과 부족한 생활 SOC 확충 등 도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개발이익 발생 규모와 환원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향후 예정된 대규모 공공개발 사업들과 연계해 경기도 전역의 격차를 완화하는 선순환 환원 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장송회 의원은 “개발의 목적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과를 도민이 함께 누리도록 하는 데 있다”며 “도민환원기금이 개발로 인한 격차를 줄이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실질적인 균형발전 재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장정희 경기도의원 “에너지협동조합 중심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대해야”

    장정희 경기도의원 “에너지협동조합 중심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11)이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장정희 의원은 지난 8월 19일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김연지 과장, 김동건 신재생에너지팀장, 이광철 도민RE100팀장으로부터 ‘경기도형 햇빛소득 사업’과 에너지 취약지역 지원,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확산 정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공동주택 및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가구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에너지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정책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장에서 사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부지 확보의 한계, 주민 자부담 부담, 전력 계통망 용량 부족, 복잡한 행정 인허가 절차 등 현실적인 난관이 따르는 만큼 지역별 여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짚었다. 장 의원은 “재생에너지 정책은 발전설비를 얼마나 많이 설치했는지가 아니라 주민이 얼마나 공감하고 참여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하고 주민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 의원은 주민이 직접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는 대표적 모델로 ‘에너지협동조합’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공공 유휴 부지 등을 에너지협동조합과 연계하면 도민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에너지 생산과 수익 공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확대 기조와 관련해서도 “사업 확대에 앞서 전력 계통과 인허가, 주민 수용성 등 현장의 장애 요인을 충분히 해소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시·군과 주민 사이에서 실질적인 조정과 지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가 햇빛소득 확산을 위한 법·제도 개선 건의를 준비 중인 만큼, 향후 법안 통과에 맞춰 주민참여형 에너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도 조례 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정희 의원은 “에너지 전환은 도민에게 비용과 불편을 요구하는 정책이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과 소득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혜택으로 체감돼야 한다”며 “에너지 취약지역부터 공동주택과 공공 유휴 공간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해 경기도형 주민참여 에너지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조병진 경기도의원, 부용천.송산1동 보행환경 개선 제안 민원 청취

    조병진 경기도의원, 부용천.송산1동 보행환경 개선 제안 민원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의정부4)은 지난 2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송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부용천 및 지역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 제안서를 전달받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민원 상담에 앞서 부용천과 송산1동 일대를 현장 시찰하며 보행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노면 파손 및 요철 구간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이에 대한 조속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상담에서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부용천의 야간 시야 확보와 수목 차폐, 노면 배수 문제, 비상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송산1동 노후 보도의 단차와 파손, 물고임 등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단순히 시설이나 보도 표면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용천과 일반 보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하나의 ‘생활권 보행안전망’으로 보고 실제 보행동선을 중심으로 위험구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보행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후 보수에 치중하기보다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치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조 의원은 “상담에 앞서 현장을 직접 살펴보니 노면이 파인 곳을 비롯해 보행안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확인됐다”며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작은 위험요소도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자체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사업을 한꺼번에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의정부시 관계부서 및 시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가능한 부분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확인 일정을 조속히 마련해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를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구체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보행로의 안전은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정부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도와 시가 연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최대한 모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충남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충남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충남도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별 의료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역할을 정립하기로 했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21일 4개 지역 공공의료원장과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의료원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공공의료원이 직면한 경영난과 재정 부담 등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의료 환경·수요를 반영한 의료원별 발전 방향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지역 주민 인식 부족과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 인력 인건비 증가, 경영 적자에 따른 필수의료 투자 여력 부족, 신포괄진료비제 운용에 따른 보상체계의 한계 등이 공공의료원 공통 현안으로 거론됐다. 천안의료원은 지역 내 대학·대형 병원과의 경쟁과 도심 외곽 입지에 따른 접근성 부족이, 공주의료원은 대전·세종권 대형 병원 이용에 따른 지역 환자 유출과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지적됐다. 서산의료원은 민간병원과의 경쟁 심화와 신관 증축 공사로 인한 내원객 이용 불편 문제, 홍성의료원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접근성 저하 등을 현안으로 제시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민선 9기 공공의료원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의료원별 역할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박수현 지사는 “공공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지만 경영난과 의료 인력 확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공공의료 특성상 적자를 줄이는 것이 목표가 아닌, 환자가 믿고 찾는 병원을 만들어 재정이 건강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2030년 서울에 자율주행버스 500대 투입…심야도 운영

    오세훈, 2030년 서울에 자율주행버스 500대 투입…심야도 운영

    서울시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500대로 늘리고 지하철역이나 주요 버스노선에서 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적인 대중교통에 본격 도입하는 동시에 지역별 교통 접근성 격차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1일 민선 9기 시정 전략을 마련하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교통혁신분과에서 ‘월드클래스 대중교통 완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모빌리티 혁신’을 2대 전략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첫 전략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확대다. 현재 시범운행 중심인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대중교통 체계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2030년까지 500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6개 지구에서 자율주행차 24대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 16대와 택시 7대, 수요응답형교통(DRT) 1대다. 지금까지 투입된 자율주행차는 누적 40대이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탑승객은 23만 4000명을 넘어섰다. 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비롯해 새벽 시간대 노동자의 출근을 돕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지역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형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6~2027년 자율주행 시내버스 시제품을 제작하고 2028년 실증과 시범서비스를 거쳐 2029년부터 대량 도입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새벽·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운행하고 이후 일반차로까지 확대한다. 장기적으로 기존 시내버스를 자율주행버스로 단계적으로 대체한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버스가 확대되면 새벽과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이동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자율주행 기업, 운수사,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도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대중교통 사각지대 찾기다. 서울 전역에서 지하철역과 버스전용차로 등 빠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이 어디인지 조사한다. 조사에는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ART) 지표를 활용한다. 지하철역이나 중앙·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서 800m 이내에 있는지를 따지는 지표다. 시는 인구와 통행 수요, 지역 여건 등을 함께 분석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과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곳을 찾을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버스전용차로를 늘리거나 기존 버스노선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마련한다. 해외 주요 도시 사례도 분석해 중장기 대중교통망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G3 교통혁신분과는 앞으로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 교통약자의 이용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등 교통 분야의 추가 정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삼진 G3 교통혁신분과 위원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면서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이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까지 내다본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해 월드클래스 대중교통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을지연습 기간 소방·자치경찰 찾아 대응 태세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을지연습 기간 소방·자치경찰 찾아 대응 태세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용인3)이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잇달아 찾아 비상 대응 태세를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더민주·평택1), 김용찬(더민주·용인7)·윤충식(국힘·포천1) 부위원장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연습 기간(8월 18일~21일)에 맞춰 재난 및 생활 치안 현장의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 의장은 가장 먼저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과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현장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계절과 형태를 불문하고 가뭄, 폭우, 폭염, 태풍, 화재 등 재난이 빈발하는 현실을 짚으며, 평상시에도 항시 대기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찾아 치안 대응 상황과 주요 업무 현황을 살폈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의 분야에서 치안 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지만 실제 재난은 훈련 일정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과 폭우, 폭염, 태풍, 화재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치경찰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의 한 축으로 제대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도 재난과 생활안전 대응 현장이 흔들림 없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남 의장은 지난 19일에도 을지연습이 한창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찬구 정무부시장 만나 강동 주요 현안 논의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찬구 정무부시장 만나 강동 주요 현안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강동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역구(상일, 명일1·2동)와 관련해서는 ▲삼익그린2차·상일동 빌라단지(통합) 재건축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의 주거와 교통에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박 의원은 삼익그린2차와 상일동 빌라단지의 통합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사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 필요한 행정 절차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 면담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주거와 교통 등 지역의 숙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날 나눈 논의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재건축과 교통, 주거 문제는 모두 주민들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현안”이라며 “주민곁愛서, 현장속愛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서울시와 함께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 논의된 현안들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TK신공항 정상화 ‘맞손’…군위·의성, 4자 회동 공동 대응 촉구

    TK신공항 정상화 ‘맞손’…군위·의성, 4자 회동 공동 대응 촉구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이전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섰다. 20일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김진열 군위군수와 는 19일 대구 군위군에서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에 만나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4자 회동을 통해 TK신공항의 당면 현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최대 현안인 TK신공항 사업이 군(軍)공항 재원 조달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군위군이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TK신공항 사업은 지난해 1월 국방부의 군공항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등 주요 후속 절차가 차례로 진행됐으나, 최근 군공항 재원 조달 방안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민간공항 역시 민·군 공항 일정 연계 방침에 따라 이미 확보된 예산의 집행과 보상·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사업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한 TK신공항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불편도 장기화되고 있다. 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는 데다 주택 신·증축과 토지 활용 등 생활·경제활동에 적잖은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금은 기존 방식에 얽매이기보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무작정 군공항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민간공항 예산을 활용해 보상·설계 등 추진 가능한 절차부터 우선 진행하고, 그 기간 동안 군공항 재원 해법을 병행 마련해 최종 개항 일정은 함께 맞춰가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부터라도 보상 절차를 조속히 가시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군공항 재원 조달 방식과 관련, 기존 방식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7가구 공급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7가구 공급

    지하 3층~지상 35층… 2030년 착공용적률 높이고 도로 폭·보행로 확대 1·2·4·5구역도 이달 중 차례로 추진 서울 광진구가 지난 7일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자양한강B)’의 5개 구역 가운데 3구역에 대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진구 모아타운 가운데 모아주택을 추진할 조합설립이 인가된 첫 사례다.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뜻하고, 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지역을 묶어 서울시가 관리하고 공공시설을 지원하는 곳을 ‘모아타운’이라고 부른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낡은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쪼개 정비한다는 취지다. 자양한강B는 지난 4월 말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광진구의 첫번째 모아타운이다. 약 9만 5352㎡ 규모로 총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일대는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오래된 저층 주거지다. 지하·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다. 2024년 8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뒤 지난해 2월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이 끝나면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약 232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주택이 501가구다.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3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467가구(임대 90가구)가 들어선다. 2030년 안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3구역에 이어 나머지 1·2·4·5구역도 이달 중 차례로 조합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3구역을 포함한 자양한강B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용적률도 250%에서 300%로 높아진다. 주 도로인 뚝섬로54길은 폭 6m에서 최대 14m까지 넓어진다. 한강 쪽 시야가 건물에 막히지 않도록 건물 배치도 조정한다. 건물을 도로에서 일정 거리 떨어뜨리고 높은 층은 뒤로 물려 배치한다. 한강 방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다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최고 49층, 2999가구 규모로 재개발이 추진된다.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도 최고 49층, 약 1030가구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돼 정비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에 첫번째 모아타운 조합설립인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모아타운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점검… “원도심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 필요”

    장송회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점검… “원도심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지난 18일 경기도 도시재생과로부터 도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기존 사업의 한계점과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세밀히 점검한 뒤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장 의원은 도시재생이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와 골목, 생활 편의시설, 노후 주택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적거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기대와 충돌하면서 사업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고 짚었다. 특히 사업비가 투입된 후에도 상권 활성화나 유동 인구 증가 같은 가시적 성과를 단기간에 체감하기 어렵고, 거점시설 부지 확보 및 행정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도시재생이 물리적 환경 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장 의원은 “신도시 개발과 주택 공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기존 원도심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고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민들은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계속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이 도로나 인도 정비, 거점시설 조성에 그쳐서는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며 “노후주택 집수리와 리모델링, 생활환경 개선 등 실제 거주 여건을 바꾸는 사업과 적극 연계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도심 주민 입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을 기다릴 것인지, 도시재생을 통해 현재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각 사업의 장단점과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주민이 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도시재생의 목적은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 주민이 계속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며 “경기도가 적극 나서 완료된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다음 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재생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 경기북부 균형발전 체감 성과로 이어져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 경기북부 균형발전 체감 성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지난 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춘기 경영기획본부장, 전략기획실 미래전략팀 김철수 팀장과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 윤여삼 정책금융팀장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부분 이전을 넘어 본사 전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021년 5월 남양주시를 주사무소 이전 대상지로 확정한 이후,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일부 부서의 임차 이전을 의결한 데 이어, 4월에는 남양주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7월 27일에는 기관장과 경영본부장, 전략기획실 등 핵심 부서가 1차로 이전했으며, 오는 8월 24일 남양주지점의 추가 이전도 앞두고 있다. 장 의원은 “주요 부서의 임차 이전은 본사 이전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본사 전부 이전까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현재 남양주시 경춘로에 위치한 임차 사옥을 사용 중이나, 향후 왕숙2지구 자족시설 용지 등을 후보지로 선정해 신축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후보 부지를 조율하고, 2027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 부지 매입, 건축 설계 및 공사 등을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 계획이다. 이에 장 의원은 “신축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일정이 불필요하게 늘어지지 않도록 경기도와 재단, 남양주시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계획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기북부 도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전 로드맵과 실행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장 의원은 기관 이전이 단순한 사무 공간 이동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남양주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과 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는 건물이나 주소지가 옮겨지는 것으로 평가할 일이 아니다”라며 “경기북부 주민과 기업이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균형발전의 의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전부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주거·안전·질병·빈곤·고독… 불안 지우는 ‘1인 가구 64%’ 관악

    주거·안전·질병·빈곤·고독… 불안 지우는 ‘1인 가구 64%’ 관악

    상담·금융 교육·운동·요리 등 지원소모임 교류·생활 체육 참여 유도“세대별 다른 어려움 세심히 살펴” 서울 관악구는 1인 가구가 주거·안전·질병·빈곤·외로움 등 5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혼자여도 안심할 수 있는 ‘1인가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21개 전체 동에 ‘관악형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를 마련했다. 2020년 1인가구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2022년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집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4.0%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집단상담을 전체 동으로 확대했다. 청년 1인가구가 많은 청룡동에서는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신림동에서는 버려지는 이사박스를 재활용해 이사를 앞둔 청년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지구가 좋아해! 리(Re)착한이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1인가구가 많은 대학동과 난곡동에서는 운동과 요리 활동을 마련했다. 행운·신사·서원동에서는 고립위험가구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세대별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사업이나 공간도 있다. ‘관악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에서는 식사뿐 아니라 심리·복지·건강 상담과 명상, 보드게임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 1인가구에는 생활기술 교육이나 이웃 나눔, 합창·소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어르신과 고립위험 1인가구에는 안부 확인·건강관리·정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씽글벙글 사랑방’, ‘서울마음 편의점’, ‘이웃사랑방’ 등 곳곳에 자리 잡은 커뮤니티 공간도 활용 중이다. 특히 올해는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인가구 사회안전망 형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5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모임을 운영하면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행복정책 수요조사’도 추진한다. 주거, 일자리, 안전,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동별 특화사업과 관계망 형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다양한 1인가구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세대별로 다른 생활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혼자 살아도 안심하고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등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로 확대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등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로 확대

    서울 광진구가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산책로와 한강공원 입구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존 아차산 초입에 설치된 3대에 더해 긴고랑계곡 초입과 뚝섬한강공원 자양나들목 입구에 각각 1대씩 추가해 모두 5대를 운영한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동 버튼을 누른 뒤 손잡이를 잡고 옷이나 신발, 모자 등에 기피제를 뿌리는 방식이다. 등산이나 산책 등 야외활동 전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기기 전면에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약제를 보충하는 한편 시설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야외활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제·통영 향한 국민의힘 지도부…개혁신당은 고향사랑기부 동참

    거제·통영 향한 국민의힘 지도부…개혁신당은 고향사랑기부 동참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통영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거제로 향했다.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옥포동 공동주택, 옥포초등학교에 마련된 피해 주민 임시 대피시설, 아파트 인근의 싱크홀 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통영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한 산양읍부터 봉평동 용화사, 미수동 아파트 일대를 둘러봤다. 현장에는 김태규·서지영·서천호·최은석·김장겸·박준태 의원 등 당직자들과 경남도당위원장인 박상웅 의원, 거제가 지역구인 서일준 의원 등이 함께했다. 통영은 정 원내대표의 지역구다. 장 대표는 주민들에게 “안전 진단이나 피해 상황 점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보금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파트는 안전 진단을 해야 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안전 진단을 서둘러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적십자 관계자에게는 샤워 시설 확충 등도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부산·경남의 고통은 곧 국가적 재난”이라며 “정부는 최근 폭염·가뭄과 이번 폭우로 누적된 부산·경남 지역의 피해를 종합적으로 살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정 원내대표 대신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수해 지역의 사상자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신속한 복구를 촉구한다”고 했다.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도 “선제적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조속히 지정해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등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물에 잠긴 분들, 밖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운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구조와 응급 복구가 우선이지만 물이 빠지고 나면 결국 남는 것은 돈 문제”라며 수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제안했다.
  • 이영남 서울시의원, 면목선 공청회 토론 나서… “주민 중심의 차질 없는 추진 당부”

    이영남 서울시의원, 면목선 공청회 토론 나서… “주민 중심의 차질 없는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14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면목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 편의 중심의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신내역 9.36㎞ 구간에 10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4353억 원이다.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올 12월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의원은 “면목선은 중랑·동대문구를 연결해 동북권 교통망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 사업”이라며 “기존 철도망과 GTX-B·C, 강북횡단선 등이 연계되는 청량리역은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의원은 서울시에 ▲환기구·수직구 등 부속시설 위치 최적화 및 소음·진동 안전대책 ▲배차 간격 단축 등 운행 효율 극대화 ▲재원 조달 및 안전사고로 인한 사업 지연 방지 등 3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많은 노력으로 오랜 논의가 결실을 맺어가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농동과 장안동을 비롯한 동대문구 주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고, 면목선이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13일 중랑구, 14일 동대문구에서 차례로 개최됐으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 절차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 이대한 경기도의원,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장기 지연 해법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가져

    이대한 경기도의원,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장기 지연 해법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장기간 표류 중인 남양주시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대한 의원은 지난 8월 13일 남양주시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계 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수립 지연 원인을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이돈균 하천정책팀장, 남양주시 김천호 하천정비팀장, 설계 용역사 관계자 및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상위 치수계획 변경 및 후속 절차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부터 진접읍 연평리까지 이어지는 오남천은 총연장 4.34㎞ 규모의 지방하천이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해 왔으나, 상위 치수계획상 명시된 오남저수지의 홍수 조절 기능과 실제 현장 운영 여건 간의 괴리로 인해 기본계획 확정이 수년째 미뤄지고 있다. 2022년 수립된 ‘특정하천유역(왕숙천) 치수계획’에는 오남저수지가 홍수량 일부를 분담하도록 설정됐다. 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 등과의 실무 협의 과정에서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 대응 등 실제 저수지 운영 여건상 이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관계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상위 치수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 지자체는 상위 계획 변경이 마무리되는 대로 중단된 하천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재개하고 후속 정비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점검한 이대한 의원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 상위 계획과 현장 여건의 차이로 수년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의 원인과 대안이 상당 부분 확인된 만큼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관계 부처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입장에서는 기관 간 협의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보다 사업이 언제 실제로 시작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행정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재 기능과 친수 공간의 조화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이 의원은 “오남천은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인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공간”이라며 “홍수 예방이라는 기본 기능을 충실히 확보하면서 산책로와 접근성 등 주민 이용 환경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남천 정비사업이 더 이상 관계 기관 간 협의 지연으로 늦춰지지 않도록 경기도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필요한 경우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 기관 협의를 뒷받침해 하천기본계획 확정과 후속 정비사업이 조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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