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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12개 대학이 함께”…유니브시티 페스티벌 18일 개막

    “천안 12개 대학이 함께”…유니브시티 페스티벌 18일 개막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과 시민 등이 함께하는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도시 천안’의 역량을 알리고 대학생과 청년,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제7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등 청년 세대 전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대학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교류·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우수 대학 시상,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등이 마련된다.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 무대에 올라 점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이나믹듀오, 최유리, 신스, 하입프린세스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레이저쇼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대학별 학과 홍보와 청년정책 선호도 투표, 인공지능(AI) 체험 등을 다룬 총 49개 부스가 마련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천안의 12개 대학과 청년,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대표 지역 상생 축제”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춤으로 세계 휘감는다… ‘흥타령춤축제’ 열기 속으로

    천안, 춤으로 세계 휘감는다… ‘흥타령춤축제’ 열기 속으로

    ‘춤’으로 특화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흥타령춤축제는 1987년 ‘사통팔달 천안삼거리’를 상징하는 작은 문화의 울림으로 시작했다. 40년을 이어온 축제는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성장했다. 15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 축제 4회,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6회 선정과 함께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의 대표 축제다. 춤축제의 시작은 1987년 민요 ‘천안삼거리 흥타령’을 모티브로 한 ‘흥타령문화제’이며 2003년 ‘흥타령축제’로 도약을 시작했다. 또 ‘춤’과 ‘세계화’를 강화해 2011년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로 정체성을 확립하며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 되는 국제적 축제로 거듭났다. 흥타령춤축제의 차별성은 성별과 나이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다. 시민과 전문 무용수가 함께하는 춤 경연을 비롯해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거리댄스퍼레이드, 세계 각국 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춤대회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축제는 61개국 400여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찾았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에는 국내외 37개팀,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모두의 축제를 완성했다. 올해는 천안삼거리까지 무대를 넓혔다.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축제 정체성 강화를 위한 도전이다. 개막식 후 2일까지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3일부터 폐막식이 있는 5일까지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CIDC),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을 통해 각국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감상할 수 있다. 2000년대 감성을 되살린 ‘2000 레트로 파티’와 강렬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전자댄스음악(EDM) 페스티벌 등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천안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 등이 곁들여지는 등 대한민국 최대, 대표 춤 축제로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글로벌 축제로 비상… 천안 경제 활력”

    “글로벌 축제로 비상… 천안 경제 활력”

    “올해 흥타령춤축제 목표는 역사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적 축제로의 비상입니다.” 장기수(58) 충남 천안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핵심으로 ‘시민·현장 중심 행정’을 제시하며 시민과의 개방된 소통을 강조한다. 그는 시민 소통으로 천안의 대전환을 통한 천안시의 새 미래를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10월 1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를 앞두고 장 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천안 시민 축제’로 기틀을 정립하겠다”며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올해부터 축제 공간 확대와 콘텐츠 다변화 등으로 역사성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활용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춤’을 주제로 천안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도 높인다는 각오도 보탰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새로운 지도를 그린다. 축제 뿌리인 천안삼거리공원과 도심형 축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종합운동장을 잇는 이원화 개최다. 장 시장은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역사와 전통, 흥타령 뿌리를 만날 수 있고, 도심에서는 젊음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역동적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천안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 참여와 민생경제 회복도 핵심이다. 장 시장은 “축제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안으로 끌어들여 경제 활성화로 이끄는 것도 큰 목표”라며 “소상공인, 시민 등과 소통하며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재준 시장, “63년 역사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이재준 시장, “63년 역사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3년 역사를 지닌 수원화성문화제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2026 수원화성 3대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이 시장은 “6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는 축제는 흔치 않다”며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수원이 갖고 있는 훌륭한 관광 콘텐츠를 산업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방화수류정·용연·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4일 펼쳐지는 정조대왕능행차는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 을묘원행 재현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수원의 역사적 공간을 빛과 기술로 재해석한 야간 콘텐츠 축제다. ‘새빛동락(同樂) : 수원화성(華城), 빛으로 피어나다’ 시즌1 아유가빈(我有嘉賓)’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시는 국악의 멋과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해 온 대표적인 국악인 남상일 씨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의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푸른 북한강과 자라섬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가평에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생활체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넘어 일상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지역과 세대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며 그를 바탕으로 1990년 시작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도 30년 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생활체육이 특별한 사람만의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힐링 더 가평, 공정한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9월 11일부터 사흘간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9개 종목, 2만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을 비롯해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 체육회장, 선수단 등 약 6천여명이 참석했다.
  • 부천 상동역 코앞… 관리형 특화 독서실 도입

    부천 상동역 코앞… 관리형 특화 독서실 도입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0-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차량으로는 중동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으며 부천터미널 소풍도 인접해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상일초와 상일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상원초·상일고·상원고 등이 가깝다. 특히 약 200개의 학원이 밀집한 상동역 일대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토스터디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 ‘그린램프 라이브러리’가 도입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부천터미널 소풍,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시청 등이 인접했다. 상동호수공원과 부천중앙공원, 안중근공원, 계남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 “흥타령춤축제 성공개최”…농협 천안시지부 2000만원 기부

    “흥타령춤축제 성공개최”…농협 천안시지부 2000만원 기부

    충남 천안시는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기수 천안문화재단 이사장과 정근혁 천안문화재단 국장, 류경환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수 이사장은 “글로벌 문화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인천 비하 현수막 내건 FC서울 응원단, 구단에 제재금 800만원 징계

    인천 비하 현수막 내건 FC서울 응원단, 구단에 제재금 800만원 징계

    응원단이 상대 팀 연고 지역을 비하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논란이 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제재금 80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구단에 제재금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7라운드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종료 후 서울의 응원단은 홈 응원석에서 상대 구단 등을 노골적으로 비방하는 현수막을 펼쳤다. K리그 상벌 규정은 연맹, 클럽, 선수, 팀 스태프, 관계자를 비방한 경우와 안전 가이드라인 등을 위반한 경우 해당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K리그 안전 가이드라인은 상대 팀을 비방하기 위한 공격적인 표현물 등을 반입 금지하도록 규정한다. 상벌위원회는 “팬들의 의사 표현이 단순한 비판이나 의견 제시 수준을 넘어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으로까지 비칠 수 있는 경우 이는 단체행동이나 충돌로 이어질 위험이 있고, 상대 구단 등을 비방하는 악의적인 표현물을 게시하는 행위는 K리그가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를 훼손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K리그 규정상 경기장 질서 유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홈 구단이 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는 만큼, 상벌위원회는 관중 통제 및 질서 유지 등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서울 구단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이 적발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브라질 공격수 크리스찬에게는 K리그 공식 경기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했다. 크리스찬은 지난 7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고, 경찰의 음주 단속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농도 0.141%가 측정됐다.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K리그1 FC안양 유병훈 감독에게는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유 감독은 지난달 2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6라운드 부천FC와 경기가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K리그 경기 규정 제37조는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 참석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 광운대 로봇게임단,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 우승

    광운대 로봇게임단,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 우승

    광운대학교는 본교 로봇게임단 ‘로빛’이 지난 4~6일 포항 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원격 조종과 자율 주행 등 모든 구간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육군이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해 기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국방로봇 부문에서는 실제 한반도의 4계절 지형을 재현한 험지에서 로봇의 이동성과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했으며, 사족로봇 동행 미션을 통해 로봇 간 협업 능력도 검증했다. 로빛은 최범수 학생을 팀장으로 김민조·박기홍·송수민·우정윤·하재민 학생 등 광운대 로봇학부 학생 6명이 출전했다. 특히 원격 조종과 자율 부문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모든 구간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2006년 창단한 로빛은 국내외 로봇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육군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12~13일 열려…시민 2만명 참여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12~13일 열려…시민 2만명 참여

    범시민 생활체육 축제인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16개 구군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개회식 및 전야제에 이어 15개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 시민참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전야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식후 행사로 박서진, 손태진, 김조한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부터 성악, 리듬앤드블루스(R&B) 발라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는 13일 사직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족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대회 기간 부산종합운동장 조각공원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마당이 운영된다.
  • 임영웅에 팬심 폭발한 스타들…“나도 영웅시대” 인증

    임영웅에 팬심 폭발한 스타들…“나도 영웅시대” 인증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은 스타들이 연이어 훈훈한 인증샷과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차예련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도 이제부터 영웅시대”라는 문구와 함께 임영웅과 함께 찍은 투샷과 남편 주상욱과 함께 찍은 쓰리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은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법인 ‘건행’ 포즈를 취하며 임영웅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최고의 무대였어요. 이제 나에게도 히어로”라고 덧붙였다. 배우 현봉식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임영웅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공연 관람 후기를 전했다. 현봉식은 “아니 진짜 4만 명 눈을 다 맞춰 주면서 노래하더라니까!?!?”라며 거듭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가리키며 밝게 미소 짓거나 손을 맞잡고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영광 역시 8일 SNS에 장문의 응원 글과 함께 임영웅과 함께 촬영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광은 “형이 늘 느끼는 거지만 영웅아 너는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라며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에 임하는 진정성, 사람을 대하는 겸손한 태도, 그리고 너의 인성을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는지 알겠더라”고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이어 “성공은 실력만으로 되는 게 아닌데 너는 실력도 있고 진심도 있고 사람에 대한 예의도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잘됐고 앞으로는 더 잘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형은 네가 더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당연하게 기대하고 항상 응원한다”고 지지를 보냈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임영웅 콘서트-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 2(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했다.
  • 서울보다 비싼 지방 사용료…  30년 전 조례에 공연 ‘발목’ [K팝 생태계, 지속 가능한가요?]

    대중음악 공연이 열리는 전국 대도시 체육시설은 대부분 티켓 판매액의 10%를 사용료로 걷는다. 하지만 현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사용료 규정은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공연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7일 특별·광역시와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27곳의 체육시설 조례를 국가법령정보센터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곳이 대관료와 별도로 관람권 판매액의 10%를 사용료로 걷도록 규정하고 있다. 울산시가 20%로 가장 높았고 대구시와 경기 시흥시가 5%로 가장 낮았다. 오히려 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서울시가 지방 대도시 대부분보다 낮은 8%였다. 이 기준은 30년 전 틀에서 왔다. 조항의 원형은 관람수입의 2할을 걷도록 한 1990년대 옛 서울시립체육시설 사용료징수조례로 알려져 있다.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요율 규정이 따로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데, 정확한 산정 근거를 밝힌 곳은 27곳 가운데 한 곳도 없었다. 요율이 같으면 부담도 같아진다. 올 상반기 대중음악 공연 1회차당 평균 티켓 판매액은 1억 1868만원으로, 요율 10%면 공연 한 회에 1187만원을 사용료로 내는 셈이다. 객석이 작은 지방 공연은 같은 비율을 내고도 회수할 매출이 적을 수밖에 없다. 공연 여건을 반영한 곳도 있다. 인천시는 6000석 이상 10%, 3000석 미만 6%로 좌석 규모에 따라 요율을 나눴다. 문화예술행사에 체육경기보다 낮은 요율을 매긴 지자체는 6곳이었다. 먼저 움직인 지자체는 수입이 늘었다. 경기 고양시는 2024년 대관 기준을 정비해 고양종합운동장의 관람권 수입 사용료를 10%에서 6%로 낮췄다. 관련 수입은 2023년 1억 7000만원에서 2024년 23억 8000만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대형 공연 18회가 열려 70만명이 찾았고 고양시가 받은 사용료는 109억원이나 됐다. 고기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회장은 “요율 인하 등 지자체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따뜻한동행·YG엔터테인먼트, BIGBANG 고양 공연서 장애인 관객 관람 지원

    따뜻한동행·YG엔터테인먼트, BIGBANG 고양 공연서 장애인 관객 관람 지원

    - 접근성 스태프 배치 및 전용 소통채널 운영으로 장애인 관객 현장지원 강화- 관객 약 4,500명 참여한 공연 접근성 인식 확산 부스 운영- 휠체어석 좌석번호 표시...9월 중 휠체어석 유리난간 교체 예정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YG엔터테인먼트가 대형 콘서트 현장에서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와 시설 개선을 아우르는 공연 접근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송필호)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 현장에서 공연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유니버설 스테이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스테이지’는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 관람에 제약을 겪는 관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현장 이동 및 관람을 직접 돕는 지원은 물론, 공연장 내 인프라 시설 개선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책이 가동됐다. 공연 개막 전에는 경기장 내 이동 동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세부 지원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안내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이동 지원 및 보조기구 대여가 필요한 관객이 사전 접수를 마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공연 당일에는 실시간 전용 소통 채널을 가동해 현장 문의와 긴급 지원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현장에는 이동 지원 스태프를 배치해 관객의 동선을 안내하고 이동을 도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및 이동약자 관객 접근성 지원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 문의 응대뿐만 아니라 수동휠체어, 휠체어용 방석과 우비, 단망경, 센서리백 등 장애 특성과 관람객의 필요를 고려한 보조기구와 편의물품을 마련해 대여·제공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접근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참여형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3일간 약 4,500명의 관객이 ‘유니버설 스테이지’ 부스를 찾아 공연 접근성 픽토그램 퀴즈 등에 참여하며 장애인 관객에게 필요한 공연 환경과 포용적 공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도 추진했다. 장애인이 화장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출입구 도색과 픽토그램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휠체어석을 보다 명확하게 구분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 좌석에 좌석번호를 표시했다. 오는 9월에는 휠체어석 앞 철제 난간을 투명 유리 난간으로 교체해 관람 시 시야를 확보하고 더욱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따뜻한동행과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6월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과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CHOOM)] IN SEOUL에 이어 이번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유니버설 스테이지’를 운영하며 장애인 관객의 공연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장애인 관객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연 전 정보 제공부터 공연 당일 이동과 관람, 공연장 환경까지 관람 과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관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연장을 이용하고,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기구 보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연계,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 임영웅, 고양을 하늘빛으로…누적 관객 100만 대기록

    임영웅, 고양을 하늘빛으로…누적 관객 100만 대기록

    가수 임영웅이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단독 공연 누적 관객 100만명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 4~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2(IM HERO-THE STADIUM 2)’를 열고 사흘간 약 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포함한 임영웅의 2022년 이후 단독 공연 누적 관객은 약 100만명에 이른다. 2016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데뷔곡 ‘미워요’를 비롯해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무지개’, ‘순간을 영원처럼’ 등 대표곡을 선사했다. 공연장은 팬덤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으로 물들었고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무대를 채웠다. 임영웅은 오는 8일 발매되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앨범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의 수록곡도 처음 공개했다. 그는 ‘또또’, ‘바일라’, ‘뉴욕’, ‘부디 행복해질 것’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또또’는 임영웅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16분 먼저 공개되며, 앨범 전곡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임영웅은 공연에서 “영웅시대와 함께였던 10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의 10년도 함께하고 싶고, 오래오래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 추석 귀성길 안전하길…서초,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다

    추석 귀성길 안전하길…서초,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따른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0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구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초구지회가 진행하는 점검은 전문 정비 기사 30여명이 참여한다. 차량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후미등 등 등화장치, 배터리,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 엔진오일·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 와이퍼·벨트류 등이다. 점검 중 이상이 발견되면 맞춤형 정비 상담을 제공한다. 필요하면 전구류와 와이퍼 교체 서비스를 비롯해 오일류와 워셔액 무상 보충도 지원한다. 서초구 주민 소유의 비영업용 승용차, 승합차, 1톤(t) 이하 화물차가 점검 대상이다. 접수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상점검으로 주민들이 차량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설사와 송파 역사관광… ‘올림픽 산책길’ 추가

    서울 송파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송파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과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에 ‘올림픽 산책길’ 코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시대의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 현대적 랜드마크를 연결해 송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올림픽 산책길’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2.5㎞ 도보 코스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시작해 ▲소통과 대화의 가치를 조명한 ‘대화’ 조형물 ▲조선 노산군을 단종으로 복위시키는 데 일조한 충헌공 김구 묘역 ▲조선 세조와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이품송 장자목 ▲승리의 기쁨을 형상화한 콘크리트 조각상 ‘88서울올림픽’ ▲신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청동 조각상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진다. 코스는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강석(사진) 구청장은 “올림픽공원은 올림픽의 유산이자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송파의 대표 명소”라며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송파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20살 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글로벌 전문 운영사로 도약

    20살 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글로벌 전문 운영사로 도약

    2018년 뉴델리 ‘야쇼부미’ 운영 따내작년 말레이시아·올해 몽골로 확장잠실 복합단지 40년 운영권도 확정해외 전시장, 중기 수출 전진기지로고양 시설도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제3전시장 완공 땐 전시면적 17만㎡‘연간 방문객 600만여 명.’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에는 경복궁이나 에버랜드에 맞먹는 인파가 몰린다. 그러나 이들이 킨텍스를 찾는 이유는 단순한 관람이나 즐길 거리 때문만은 아니다. 10만 8011㎡에 이르는 전시장 곳곳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구매자들과 상담하며 수출 계약을 맺는다. 수많은 만남이 투자와 생산, 일자리로 이어지는 ‘무역의 최전선’인 셈이다. 2005년 4월 제1전시장으로 출발한 킨텍스는 2011년 9월 제2전시장을 열며 국내 마이스(융복합국제회의산업)의 대형화와 국제화를 이끌었다. 개장 20년을 갓 넘긴 ‘청년 킨텍스’는 이제 공간을 빌려주는 전시장을 넘어 국내외 전시컨벤션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킨텍스가 세계적인 전시장 운영사로 도약한 계기는 인도 뉴델리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야쇼부미’였다. 2018년 프랑스·독일·싱가포르·홍콩 등의 유력 기업을 제치고 20년 운영권을 따내며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대형 전시장의 장기 운영을 맡았다. 인도 정부가 조성한 야쇼부미는 전체 부지만 약 89만㎡에 이른다. 2023년 9월 1단계 시설을 개장했으며 완공되면 실내 전시·회의 공간이 약 30만㎡로 늘어난다. 현재 6만㎡가 넘는 전시장과 1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성과도 기대를 웃돌았다. 첫해 목표 가동률은 4.5%였지만 개장 6개월 만에 30%를 넘어섰다. 2023년 10월 P20(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는 국회의장회의)를 시작으로 대형 전시회와 국제회의가 잇따랐고, 개장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 2024~25년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킨텍스는 국내에서 쌓은 행사 유치와 시설·안전관리, 홍보, 편의사업 운영 경험을 야쇼부미에 그대로 적용했다. 전시장 운영 방식을 수출하고 그 수익 일부를 국내로 가져오는 새로운 외화 수익원도 마련했다. 인도에서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킨텍스는 2025년 4월 말레이시아 페낭 워터프런트 컨벤션센터(PWCC)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5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5년을 연장하는 최장 10년 계약이다. PWCC는 연면적 약 3만 1600㎡에 7000㎡가 넘는 무주(無柱) 전시홀과 회의실, VIP 라운지 등을 갖추고 최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페낭은 세계적인 반도체·전기전자 생산거점이자 관광도시다. 킨텍스는 인도를 서남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페낭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 활동 무대는 다시 넓어지고 있다. 킨텍스는 지난 5월 몽골상공회의소와 전시산업 및 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울란바토르에서 신규 전시컨벤션센터의 기획·건립·운영을 위한 추가 협약을 맺었다.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계를 넘어 새 전시장의 타당성 검토와 운영전략 수립, 행사 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몽골을 잇는 네트워크는 킨텍스가 전시장 시설을 넘어 운영 지식과 콘텐츠를 수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에서 검증한 운영 역량은 국내 사업으로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7월 말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에 전시컨벤션 전문 운영사로 참여한 킨텍스는 2032년 준공 이후 40년간 잠실 전시컨벤션센터의 개관 준비와 행사 유치, 마케팅, 시설 운영을 총괄한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에 조성되는 복합단지에는 약 8만 9000㎡의 전시장과 1만 9000㎡의 컨벤션시설을 비롯해 돔야구장, 스포츠·숙박·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전시컨벤션시설은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다. 잠실 운영권 확보는 킨텍스가 경기 고양의 지역 전시장을 넘어 국내외 복수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올라섰다는 의미를 갖는다. 고양 킨텍스와 잠실의 기능을 특화하고 해외 주최자와 바이어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면 수도권 전체의 마이스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킨텍스는 해외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외 전시회 참가에는 현지 정보와 구매자 확보는 물론 제품 운송, 전시 공간 설치, 통역, 체류 등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 킨텍스는 직접 전시회를 열고 참가 준비부터 현지 상담까지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4년 11월 인도 야쇼부미에서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다. 국내 기업 233곳이 참가해 약 60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고 일부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올해 7월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는 미용·식품·건축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와 해상운송비 일부를 지원하고 상담 인력도 배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델리무역관 등과 협력해 현지 구매자 5000명 이상 유치도 추진했다. 해외 전시장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전시회를 열어 현지 구매자와 이어주는 방식이다. 운영 수익을 내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길도 함께 넓히는 킨텍스만의 사업 형태다. 해외 전시장 운영을 늘리는 한편, 고양의 자체 시설도 세계 수준으로 키우고 있다. 총사업비 6727억원이 투입되는 제3전시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와 제2전시장 서쪽 부지에 전시장 두 동을 새로 지어 2028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제3전시장이 문을 열면 전체 전시면적은 현재 10만 8011㎡에서 약 17만㎡로 늘어난다. 국내 2위 전시장보다 3배 이상 크며, 단일 전시장 기준 세계 30위권에 들어가는 규모다. 반도체와 미래차, 생명과학, 방위산업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아우르는 대형 전시회를 한곳에서 열 수 있게 된다.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같은 세계적인 대형 행사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제3전시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전시장으로 운영한다. 설계와 공사 단계부터 AI와 3차원 건축정보모형을 적용하고, 개장 후에는 관람객의 이동 경로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차 안내와 에너지 관리, 화재·재난 예방시설도 인터넷으로 연결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제3전시장과 호텔, 주차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전시 관람부터 숙박과 이동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 2005년 고양에서 출발한 킨텍스는 이제 인도와 말레이시아, 몽골, 서울 잠실을 잇는 세계적인 전시장 운영사로 더 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프로축구선수협 “성희롱 발언 주심, 심판 권력 남용… 그라운드서 퇴출해야”

    최근 여자축구 WK리그 경기 도중 벌어진 지소연(수원FC 위민)을 향한 주심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해당 심판의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선수협은 31일 “이번 사건을 단순한 판정 시비가 아닌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침해이자 심판의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선수협 공동회장인 지소연은 지난 28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 경기 전반 30분쯤 배선영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거세게 항의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주심이 무선 교신으로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항의했다고 밝혀 성희롱 논란으로 번졌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팀은 “교신에서 ‘생리’라는 표현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배 주심은 ‘걸스데이’라는 은어를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소연과 함께 선수협 공동회장을 맡은 이근호는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보호해야 할 심판이 도리어 양 팀 선수들 모두 듣는 앞에서 특정 선수에게 씻을 수 없는 수치심을 안겼다”라며 “이를 무마하려고 카드를 무기 삼아 권력을 휘두른 행태는 전 세계 어느 프로리그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심판 시스템의 쇄신과 선수 보호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수원 구단 측은 이에 앞서 축구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진상 조사를 요청하는 공식 항의서를 냈다.
  • 김병진·장상기·박계홍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에 파크골프장·다목적운동장 조성 추진

    김병진·장상기·박계홍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에 파크골프장·다목적운동장 조성 추진

    서울시의회 김병진 의원, 장상기 의원, 박계홍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와 환경공원을 찾아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서남물재생센터 일대에 조성된 공원과 주민편의시설의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세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서남물재생센터 일대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 곳곳을 점검했다. 특히 서울물재생공원과 서남환경공원의 실제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 상부 서울물재생공원 내 잔디마당을 활용해 주민들이 원하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남환경공원의 기존 풋살장 등을 확대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종합운동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보다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을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세 의원은 좋은 시설을 갖추더라도 진입과 이동이 불편하면 이용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진입부와 보행 동선 등 접근 체계를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이 시설 개선 효과를 체감하기까지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사업 추진 일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주민 수요가 높은 사업은 우선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김병진 의원은 “이미 조성된 공간이라도 주민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다시 살펴야 한다”며 “서울물재생공원 잔디마당의 파크골프장 활용과 기존 체육시설 개선, 접근성 확충 등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공간이 변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장상기 의원은 “공간을 새로 만드는 것 못지않게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풋살장을 확충해 다양한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종합운동장으로 조성하고, 공원 간 동선과 접근성까지 함께 정비해 서남물재생센터 일대가 강서구민이 즐겨 찾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계홍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시설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공간”이라며 “주민들의 요구가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공간의 변화로 이어져 강서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서구는 타당성 조사를 마친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원들도 주민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남물재생센터 내 서울물재생공원과 서남환경공원의 체육·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프로축구선수협, 지소연 성희롱 사태에 “심판 권력 남용…퇴출해야”

    프로축구선수협, 지소연 성희롱 사태에 “심판 권력 남용…퇴출해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최근 여자축구 WK리그 경기 도중 벌어진 지소연(35·수원FC 위민)을 향한 주심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해당 심판의 퇴출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31일 “이번 사건을 단순한 판정 시비가 아닌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침해이자 심판의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선수협 공동회장인 지소연은 지난 28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 경기 전반 30분쯤 배선영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거세게 항의했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주심이 무선 교신으로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항의했다고 밝혀 성희롱 논란으로 번졌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팀은 “교신에서 ‘생리’라는 표현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배 주심은 ‘걸스데이’라는 은어를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소연과 함께 선수협 공동회장을 맡은 이근호는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보호해야 할 심판이 도리어 양 팀 선수들 모두 듣는 앞에서 특정 선수에게 씻을 수 없는 수치심을 안겼다”라며 “이를 무마하려고 카드를 무기 삼아 권력을 휘두른 행태는 전 세계 어느 프로리그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심판 시스템의 쇄신과 선수 보호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수원 구단 측은 이에 앞서 축구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진상 조사를 요청하는 공식 항의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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