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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바뀐 SK오션플랜트, 투자·고용·지역상생 약속 이행 여부 주목

    주인 바뀐 SK오션플랜트, 투자·고용·지역상생 약속 이행 여부 주목

    경남 고성의 핵심 사업장인 SK오션플랜트가 사모펀드로 넘어가면서 대규모 투자와 고용, 지역 상생 약속의 이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의 새 최대주주가 된 디오션컨소시엄은 지난달 31일 인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했다. 인수 주식은 2225만 6969주(지분율 35.62%), 금액은 4100억원이다. 디오션컨소시엄은 해상풍력과 조선업을 중심으로 고성 3야드 공장 확대와 자동화 라인 도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조선기술 아카데미 등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협력업체 우선 거래 등 고성군과의 상생 방안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반면 고성군은 사전 협의 없는 매각에 우려를 표하며 기존 투자·고용 계획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2024년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할 당시 SK오션플랜트가 약속한 1조원 규모의 투자가 가장 큰 관심사다. 애초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자체가 SK오션플랜트를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특화단지 조성’ 맞춰져 있었던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금껏 산단 조성에 투입된 금액은 5000억원, 전체 공정률은 60% 정도로 앞으로 약 5000억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고성군은 그동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산업단지 기반 시설 확충, 진입도로 개설, 154㎸ 송전선로 설치 등 SK오션플랜트 발전에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애초 약속했던 투자와 3600명 규모 고용계획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군은 매각 자체에 그치지 않고 향후 투자와 고용계획이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약속된 투자가 이뤄지지 않거나 지역상생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도 내놨다. 결국 매각 이후 첫 시험대는 ‘투자의 연속성’이 될 전망이다. 디오션컨소시엄이 밝힌 3야드 확대와 자동화 투자가 현실화하면 SK오션플랜트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조선·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대규모 투자가 지연되거나 기존 투자계획과의 연계성이 떨어지면 지역사회가 우려해온 ‘먹튀’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신뢰 회복도 과제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경남도, 고성군 등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한 만큼 새로운 최대주주가 제시한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교육, 지역업체 우선 거래 등의 약속을 얼마나 구체화하고 지속하느냐가 중요해졌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시설 하부 구조물 제조 분야에서 아시아 1위로 평가받는 회사다. 2022년 현 SK에코플랜트가 삼강앰앤티를 인수하면서 SK그룹에 편입됐다. 2023년 2월 SK에코플랜트는 삼강앰앤티 사명을 SK오션플랜트로 바꿨다. SK오션플랜트는 720여명을 직고용하는 고성군 내 가장 큰 사업장이다. 협력업체 직원 수도 30여개 업체에 2000여명에 이른다.
  •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리센느,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예뻐서 위험해” 짧은 치마도 단속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와 소속사 대표의 남다른 ‘철벽 보호’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공개된 미방송분 모음 영상에는 리센느의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미공개 분량이 공개됐다. 앞서 멤버 전원이 개인 휴대전화 대신 공용 전화를 사용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미나미는 “데뷔조가 정해졌을 때부터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다”며 “유혹도 많을 것이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의 일환임을 밝혔다. 리더 원이는 멤버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애들이 예쁘잖아요”, “누가 건드릴 수도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 방송에서 번호 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개인 휴대전화를) 내서 차단하자”며 외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획사 측의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의 각별한 케어와 엄격한 단속 에피소드가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원이는 “대표님이 젊으시고 가수 활동을 하셔서 ‘너희는 위험하다. 너무 예쁘니까’라고 하신다”고 전했고, 미나미는 이에 동조하며 “(대표님이) 어떤 세상인지 알고 계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원이는 “대표님이 거의 딸바보”라며 “치마 짧은 것도 안 좋아하신다”고 대표의 남다른 ‘아빠 마음’을 폭로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대표의 말투를 흉내 내며 “스타일 언니 이거 바꿔 주세요”라고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걸그룹 ‘리센느’는 지난 5월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탄생한 ‘거제 야호’ 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2년 전 발매한 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36조원대 1위…알트코인 혼조 속 아비트럼·유니스왑 주목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36조원대 1위…알트코인 혼조 속 아비트럼·유니스왑 주목

    3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24시간 거래량 상위 종목 집계에서 비트코인이 압도적인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 중심에 섰다.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 544만원, 24시간 거래량 36조 487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4시간 기준 0.41% 상승했다. 다만 1주 기준으로는 1.54% 하락해 단기 반등과 주간 조정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현재가 326만 3661원, 24시간 거래량 19조 253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24시간 등락률은 -0.17%, 1주 수익률은 -3.63%로 나타나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 대형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솔라나가 24시간 0.67%, 리플이 1.63%, 비앤비가 0.94% 각각 상승했고, 트론도 1.25% 오르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수이는 24시간 6.64% 상승했고, 아비트럼은 12.13% 급등하며 강한 탄력을 보였다. 에이다도 4.39%, 라이트코인 2.36%, 테더 골드 2.71%, 도지코인 1.97% 상승하는 등 일부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반면 유니스왑은 24시간 기준 7.14% 하락했고 에테나는 5.38%, 에이브는 2.46%, 지캐시는 1.56% 각각 밀렸다. 주간 기준으로는 종목별 차별화가 한층 뚜렷했다. 아비트럼은 최근 1주일간 40.48% 올라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유니스왑도 30.00% 뛰며 중기 모멘텀을 유지했다. 지캐시는 5.20%, 에테나는 3.88%, 수이는 2.31%, 하이퍼리퀴드는 1.74% 상승했다. 반면 도지코인(-4.64%), 테더 골드(-4.11%), 이더리움(-3.63%), 체인링크(-2.79%), 리플(-2.78%) 등은 주간 약세권에 머물렀다. 전체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거래대금과 시가총액 모두에서 시장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아비트럼·수이·에이다 등 일부 종목으로 단기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는 순환매 양상이 나타났다. 반면 유니스왑처럼 주간 급등 이후 단기 조정을 받는 종목도 확인돼, 거래량 상위 종목 전반에서는 지수형 상승보다는 종목별 재료와 수급에 따른 선별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들은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였다. 검색비율 상위에 오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4%대 하락세를 기록했고,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한화오션(042660) 등 주요 경기민감주도 큰 폭으로 밀렸다. 검색 1위 삼성전자는 25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대비 1만500원(-4.02%) 하락했다. 거래량은 1515만8976주를 기록했고 장중 25만5500원까지 올랐지만 저가는 24만9500원까지 밀렸다. 2위 SK하이닉스는 161만3000원으로 8만원(-4.73%) 내렸고, 거래량은 253만3485주였다. 반도체 대표주의 동반 약세가 검색 집중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도 부진했다. 현대차는 37만8000원으로 2만2500원(-5.62%)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는 41만5500원으로 2만8000원(-6.31%) 내렸다. LG전자(066570)는 20만500원으로 2.91% 하락, NAVER(035420)는 20만9000원으로 2.79%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18만5500원으로 2.52% 내렸다. 2차전지와 성장주 전반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삼성SDI(006400)는 53만8000원으로 5.45%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8000원으로 7.06%, 에코프로(086520)는 8만2000원으로 5.96% 떨어졌다. 엘앤에프(066970)도 12만4700원으로 4.95% 밀렸다. 특히 두산퓨얼셀(336260)은 3만8700원으로 12.74% 급락해 검색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조선·중공업주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한화오션은 8만2000원으로 6.71% 하락했고, 삼성중공업(010140)은 1만9940원으로 5.05%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역시 7만6600원으로 5.90% 떨어졌으며, SK스퀘어(402340)는 98만2000원으로 7.97% 급락했다. 상승 마감한 종목은 소수에 그쳤다.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3570원으로 260원(+1.95%) 상승했고, 거래량 669만4559주를 기록했다. 금호건설(002990)은 1만7100원으로 600원(+3.64%) 오르며 검색상위 종목 중 가장 강한 상승률을 나타냈고, 거래량도 2012만393주로 가장 많았다. 개별 종목별로는 알테오젠(196170)이 29만8500원으로 0.83% 하락하는 데 그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삼성전기(009150)는 140만원으로 2.10% 내렸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일부 종목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반영된 약세 장세로 요약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장중 혼조…좋은사람들·동양파일·서산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장중 혼조…좋은사람들·동양파일·서산 상한가

    2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상한가 종목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상승 탄력이 두드러진 종목이 있는 반면 일부 종목은 장중 약세를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 1위는 JW신약(067290)으로 4601만 8590주가 거래됐다. 주가는 3045원으로 전일 대비 55원 오른 1.84%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494억 2600만원이다. 거래량 기준 상위권에서는 좋은사람들(033340)이 3229만 3405주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5원을 나타냈고, 코데즈컴바인(047770)은 4100원으로 3.80% 상승했다. 급등 종목도 적지 않았다. 좋은사람들은 29.94%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산(079650)도 6790원으로 29.83% 급등해 상한가에 근접한 흐름을 보였다. 동양파일(228340)은 3885원으로 29.93% 올라 상한가를 나타냈다. 남화토건(091590)은 24.70%, 제이에스티나(026040)는 17.08%, 에스피소프트(443670)는 15.31%, 레메디(387690)는 13.60%, 흥구석유(024060)는 13.52%, 세아메카닉스(396300)는 12.50%, 와이씨(232140)는 10.92% 각각 상승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950260)가 1759억 7400만원으로 가장 활발한 자금 유입을 보였지만 주가는 1만 8370원으로 4.77% 하락했다. JW신약이 뒤를 이었고, 흥구석유 865억 6200만원, 레메디 786억 1700만원, 대한광통신(010170) 528억 1800만원, 서산 534억 5900만원 등도 비교적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반면 약세 종목도 눈에 띄었다. 강동씨앤엘(198440)은 2010원으로 5.85% 하락했고, LK삼양(225190)은 6.73% 내린 914원을 기록했다. 모아데이타(288980)는 311원으로 6.33% 밀렸고, 한국비엔씨(256840)는 0.72% 약세를 보였다. 장중 거래가 집중된 종목군 내에서도 수급이 종목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종목 중에서는 대한광통신이 2조 820억원 규모로 가장 컸고, 와이씨가 1조 165억원,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가 9083억원, 아난티(025980)가 5313억원 수준이었다. 아난티는 5460원으로 2.25% 상승했고, 대아티아이(045390)는 3840원으로 8.32% 오르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들은 테마성 매수와 단기 수급 쏠림에 따라 중소형주 중심의 급등세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상한가와 급락 종목이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알테오젠 강세, 2차전지·바이오 일부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알테오젠 강세, 2차전지·바이오 일부 약세

    2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장비와 일부 개별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2차전지와 바이오 일부 종목들은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위 알테오젠(196170)은 30만 4500원으로 전일 대비 3500원(1.1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1조 2100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54만 1539주를 기록했다. 2차전지 대표주들은 나란히 약세다. 에코프로(086520)는 8만 3400원으로 3800원(4.36%)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1만 1300원으로 4900원(4.22%) 내렸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각각 11조 3237억원, 10조 8885억원이다. 로봇주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만 1500원으로 1.78% 하락했고, 로보티즈(108490)도 25만 1000원으로 1.18%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7만 5700원으로 1.56% 상승했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0만 4000원으로 2.54% 올랐다. 원익IPS(240810)는 10만 9900원으로 0.09% 하락에 그치며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반도체 관련 종목 중에서는 ISC(095340)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ISC는 17만원으로 1만 2900원(8.21%) 급등했고, 외국인비율은 30.03%, 거래량은 14만 1660주를 나타냈다. HPSP(403870)는 5만 1100원으로 0.20%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6만 4700원으로 1.22% 하락했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2만 3100원으로 2.07% 내렸다. 바이오주들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파마리서치(214450)는 39만 4000원으로 2만원(4.83%) 하락하며 시총 상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6만 9700원으로 1.83% 내렸고, 삼천당제약(000250)은 16만 700원으로 2.78% 하락했다. HLB(028300)는 3만 3700원으로 1.03% 밀렸고, 펩트론(087010)은 16만 5400원으로 0.06%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리가켐바이오(141080)도 9만 3400원으로 1.58% 하락했다. 이 밖에 실리콘투(257720)는 5만 900원으로 1.93% 하락했고, 심텍(222800)은 12만 2300원으로 2.63% 내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군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 수가 우세한 가운데, 장중 수급은 반도체와 일부 대형 개별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반도체 강세와 2차전지·바이오 조정이 맞물리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K방산 빅4, 2년째 글로벌 톱100… ‘14조원 매출’ 한화 6계단 뛰어 16위

    한화,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리나라 방산 4대 기업이 미국 군사 전문지가 선정한 ‘2026 방산기업 글로벌 톱10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31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해 방산 매출이 전년보다 36억 2029만 1339달러(약 5조원) 증가한 104억 3763만 8339달러(약 14조 3000억원)를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6계단 뛰어오른 것으로, 전체 회사 매출에서 방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조사됐다. 이어 한국 기업 가운데 LIG넥스원이 52위로 지난해 53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지난해 총 방산 매출은 30억 2923만 3095달러(약 4조 1467억 2000만원)였다. 현대로템이 24억 6409만 6037달러(약 3조 3700억원)로 전년도보다 6계단 오른 61위, KAI가 18억 6262만 304달러(약 2조 5500억원)로 74위를 기록했다. 디펜스뉴스는 직전 연도 총 방산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방산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다. 이들 4개 기업이 디펜스뉴스 톱100에 함께 오른 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유럽과 중동, 미국 등 수출 시장을 빠르게 넓혀온 한국 방산의 성과가 매출 증가와 글로벌 순위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록히드 마틴이 지난해 총 방산 매출 721억 3700만 달러(약 98조 7483억원)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RTX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노스럽 그러먼 등 미국 기업이 2~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영국의 BAE 시스템스, 6위는 미국의 보잉이었다. 중국 군수업체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은 7위에 올랐다. 미국 방산업체 L3해리스(8위),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9위), 유럽의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10위)가 뒤를 이었다.
  • ‘100세인 1만명’ 눈앞…준비 없는 한국, 일본식 ‘재정 폭탄’ 터진다

    ‘100세인 1만명’ 눈앞…준비 없는 한국, 일본식 ‘재정 폭탄’ 터진다

    우리나라도 내년 상반기 100세 이상 인구(Centenarian)가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100세인이 1만 명을 넘는 국가는 일본, 미국,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브라질 등 10여 개 국가에 불과하다. 건강이 담보된다면 100세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다. 1일 행정동별 연령별 인구 현황에 따르면, 한국에서 100세를 넘는 ‘100세인’은 2025년 말 8726명(남자 1441명, 여자 7285명)에서 올해 7월 말 현재 9082명(남자 1513명, 여자 7569명)으로 반년 만에 350명이 증가했다. 7월 말 현재 100세를 앞둔 99세인 한국인은 5685명(남자 885명, 여자 4800명)으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100세인이 1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이웃 나라 일본은 100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9월 말 기준 9만 9763명으로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일본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3년 첫해 100세 이상 인구가 153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1998년 1만 명, 2003년 2만 명, 2012년 5만 명을 돌파하며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수학자들은 일본과 식생활습관이 비슷한 우리나라 역시 일본의 인구 규모(약 1억 2,500만 명)를 고려할 때 100세 인구가 약 4만 명에 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영양 섭취가 부실했던 비극적인 시기를 겪은 데다 급격한 근현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수명 연장에 악영향을 받았다. 한국은 2024년 12월 23일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65세 이상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 중에서 65세 이상 비율이 7%이면 고령화사회, 14%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한국이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걸린 기간은 단 7년 4개월에 불과하다. 영국 50년, 프랑스 39년, 미국 15년, 일본 10년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빠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라는 씁쓸한 신기록을 세운 셈이다. 초고령 인구의 급증은 단순한 연령 구조의 변화를 넘어, 사회 전반의 기본 규칙과 패러다임을 뿌리째 흔드는 ‘구조적 대전환’을 가져온다. 정치는 ‘표심의 고령화’로 고령정치(Gerontocracy)가 심화된다. 이에 따라 청년·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교육, 신산업, 저출생 대책)보다 고령층의 즉각적인 이해관계(연금 유지, 의료비 지원, 부동산 가격 방어)에 중점을 둔 정책이 정치권의 주류가 된다.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노동 시장이 재편된다. ‘정년’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계속 일하는 ‘연령 파괴형 노동 시장’으로 체질이 바뀐다. 산업 역시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자산 관리, 실버 호스피탈리티, 로봇·스마트홈 등이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Silver Economy)으로 자리 잡는다. 복지 및 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치료(Cure)’ 중심의 의료 체계에서 ‘예방 및 돌봄(Care)’ 중심으로 바뀐다. 가족 내부에서 해결하던 돌봄이 국가·사회적 영역(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옮겨간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방 도시들의 축소가 본격화되며 행정·의료·상업 기능을 특정 거점에 집중시키는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형태로 공간 구조가 재편된다. 수명 연장으로 노인들 역시 과거의 ‘보호받아야 할 약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소비·여가를 주도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문화적 주류로 부상한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초고령사회는 고령층을 사회적 부담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그들이 경제·문화의 주체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와 인프라를 전면 재설계(Reskilling & Redesign)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고령 인구 증가는 의료비를 비롯한 사회보장비 지출이 급증한다. 이는 결국 국가부채로 이어진다. 이는 한국보다 약 20년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고령화 선배국’인 일본보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진행 속도가 훨씬 빨라 일본이 겪은 시행착오와 정책적 대응은 한국에 매우 중요한 타산지석이 된다. 일본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9.3%(약 3,625만 명)로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1947~1949년생)’ 전원이 75세 이상에 진입하면서 사회보장비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병 위험이 높은 7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6.1%(2,000만 명)를 차지하면서 의료비와 간병비 지출이 폭증했고, 이는 일본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을 2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주원인이 됐다. 일본은 1990년 이전 GDP 대비 부채 비율이 60~70%로, 당시 미국이나 이탈리아보다 낮아 비교적 건전한 편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중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경기 침체로 세수가 급감하면서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90년대 후반 부채 비율이 100%를 돌파하면서 기존의 고부채 국가들을 제치고 선진국 중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1위에 올랐으며 이후 현재까지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 부채의 절대 금액(약 40조 달러·한화 약 5경 5000조 원)에서 세계 1위이지만 경제 규모 대비 정부 빚은 일본이 1위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7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보장비 지출 속도가 정부의 세수 증가율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75세 이상은 65~74세 전기고령자에 비해 1인당 연간 의료비 지출이 약 4배 이상 높다. 한국의 7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8.4%(430만 명)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초고령화로 늘어나는 세수를 감당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규모의 신규 적자국채를 발행하고 있다. 2026년도 일본 정부 일반 회계 예산 총액(회계연도는 매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은 약 115조 5000억 엔, 이중 사회보장비 총액은 약 38조 5000억 엔(의료비 12조 8000억 엔 포함)이다. 일본 정부는 세수 부족 보충을 위해 약 35조 2000억 엔 규모(신규 건설·적자국채)를 발행했다. 최근 일본의 사회보장비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연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그동안 초저금리 정책 덕분에 국채 이자 부담을 겨우 버텨왔지만, 최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향후 정부가 지불해야 할 국채 이자 비용(국채비)이 재정을 더욱 압박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은 경제 규모에 비해 정부 빚이 가장 많지만, 국가 부도 위기가 낮다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 일본은 정부 부채의 대부분이 해외 채무가 아닌 자국 통화인 엔화로 발행된 국채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채의 85~90% 이상을 일본 중앙은행(BOJ), 시중 은행, 연금 등 내국인 및 자국 기관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주식, 해외 채권, 연금 기금 등 막대한 정부 자산을 보유해 정부 자산을 차감한 ‘순부채(Net Debt)’ 비율이 GDP 대비 약 70~80% 수준으로 급감하는데, 이는 미국이나 유럽 주요국과 비슷한 보통 수준이다. 정부 부채가 많지만, 일본 전체(민간+정부)가 해외에 보유한 순자산이 세계 1위 수준이어서 대외 신용도가 높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일본 정부와 민간이 해외에 투자하거나 빌려준 돈에서 들어올 빚을 뺀 ‘대외 순자산’은 약 400조 엔 이상으로 30년 넘게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가장 큰 변수는 금리로, 금리가 오르면 일본 정부가 지불해야 할 국채 이자 비용(국채비)이 가파르게 증가하여 재정을 압박할 수 있다. 일본의 재정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저출생·고령화 속도가 훨씬 가파르다.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한국도 2030년대 중반쯤 일본이 현재 겪고 있는 사회보장비 폭증과 재정 건전성 악화 문제를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은 세계 최대 대외 순자산국이라는 방파제라도 있지만, 비기축통화국인 한국은 정부 부채가 급증할 경우 외환 위기나 신용등급 하락으로 직결될 수 있다”며 “연금 개혁과 의료 재정 건전화 작업을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은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자체는 올해 약 47%로 일본보다 훨씬 낮고 건전해 보인다. 그러나 부채의 ‘질적 구조’와 경제의 체질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부 부채가 급증할 경우 일본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주된 이유는 원화가 엔화·달러와 달리 위기 시 자금 유출 위험이 큰 비기축통화여서다. 한국 정부가 부채를 갚기 위해 원화를 대량으로 찍어내면 원화 가치가 폭락(고환율·초인플레이션)하고 외환위기로 직결된다. 일본은 국채의 대부분을 일본 국민과 자국 기관이 들고 있어 외풍에 매우 강하다. 한국은 국채 및 공공 채권의 외국인 투자 비중이 훨씬 높다. 한국의 정부 부채가 급증해 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 채권을 투매하고 달러를 빼내어 외환 위기(FX Crisis)를 유발할 수 있다. 정부 부채 증가 시 가계 부채와 맞물려 국가 전체 재정이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 한국 가계부채 규모는 사상 첫 2000조 원을 돌파해 GDP 대비 100%에 근접했다. 일본은 이미 사회보장비 증가 속도가 정점에 달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 한국은 저출생·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이는 앞으로 복지 예산 등 정부가 의무적으로 써야 할 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세금을 낼 생산연령 인구는 급격히 줄어든다는 얘기다. 부채의 증가 경사도가 일본보다 훨씬 가파를 수밖에 없다. 일본은 내수 시장 규모가 커서 대외 충격을 흡수할 체력이 있다. 한국은 수출입 등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 구조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환율 변동 등 외부 악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재정 건전성이라는 ‘최후의 보루’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야 외풍을 견딜 수 있다. 일본이 던지는 가장 큰 경고는 명확하다. ‘준비 없는 고령화는 국가 재정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갉아먹는다’이다. 한국은 인구고령화 속도가 일본보다 훨씬 가파른 만큼, 일본이 20~30년에 걸쳐 진행한 사회 구조 개혁을 향후 5~10년 내에 가속화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 베베숲, 베이비뉴스 ‘2026 브랜드 선호도 조사’ 물티슈 부문 1위… 10년 연속 정상

    베베숲, 베이비뉴스 ‘2026 브랜드 선호도 조사’ 물티슈 부문 1위… 10년 연속 정상

    영유아 토털 브랜드 베베숲이 실제 육아 소비자들의 투표로 진행된 ‘2026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물티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들의 실구매 경험 및 만족도를 토대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아 소비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 2013년 시작됐다. 단순 인기투표를 넘어 실제 소비자 인식을 반영하는 육아 분야 대표 조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광고성 후기나 온라인 리뷰를 배제하고 부모들이 직접 체감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육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돕고, 최신 육아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여성·주부·육아 전문 언론사 베이비뉴스가 주관한 이번 2026년 조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482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조사는 1차 주관식 예선과 2차 객관식 본선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102개 부문별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조사 결과 베베숲은 물티슈 부문에서 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에 올랐다. 이어 브라운(24%), 앙블랑(19%), 페넬로페(15%), 슈퍼대디(11%) 순으로 집계됐다. 베베숲이 빠르게 변화하는 육아 시장 속에서도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전성과 제품력에 대한 고집이 있다. 베베숲은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특성에 맞춰 깐깐한 품질 관리와 연구개발을 지속해왔으며, 닐슨아이큐코리아와 칸타월드패널 기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자리를 지켜왔다. 아울러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연이어 상위를 기록하며 물티슈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해 오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10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41조원대 1위…아비트럼 24시간 28% 급등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거래대금 41조원대 1위…아비트럼 24시간 28% 급등

    1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24시간 거래량 상위 종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대금 1위는 비트코인으로, 24시간 거래량은 41조 5097억원, 현재가는 1억 799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시간 기준 0.29%, 24시간 기준 1.39% 상승했지만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2.28% 하락한 상태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거래량 17조 4899억원, 현재가 339만 3221원으로 집계됐다. 1시간 상승률은 0.27%, 24시간 상승률은 2.39%로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단기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는 거래량 3조 910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24시간 2.19%, 최근 1주일 2.21% 올라 상위 종목 가운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리플은 24시간 거래량 2조 8572억원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였고 24시간 기준 2.61% 상승했다. 다만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8.53% 하락해 단기 반등에도 중기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 하이퍼리퀴드는 24시간 거래량 1조 6358억원, 24시간 상승률 5.20%를 기록하며 상위 거래종목 중 강한 탄력을 나타냈고, 비앤비도 1.30% 오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아비트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아비트럼은 24시간 거래량 5876억 7948만원, 현재가 150원으로 24시간 동안 28.71% 급등했다. 1시간 기준으로는 3.09% 하락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된다. 유니스왑도 24시간 7.27%, 최근 1주일 23.21%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니어프로토콜은 24시간 9.12% 올라 상승폭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트론은 상위 거래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트론은 24시간 거래량 7477억 3388만원을 기록했지만 24시간 수익률은 1.32%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1.37% 상승했으나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9.59% 밀렸고, 수이도 24시간 2.54% 올랐지만 주간 기준 10.91% 하락해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에이다는 24시간 3.62%, 페페는 3.63%, 에이브는 3.15%, 체인링크는 2.73%, 에테나는 2.67% 각각 상승했다. 지캐시는 24시간 4.77% 올랐고, 테더 골드는 0.35% 상승에 그치며 비교적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이날 거래대금 상위 종목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완만한 상승 속에 일부 알트코인이 더 큰 탄력을 보이는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주식 10억 클럽’ 임원 91%가 삼전·닉스 소속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국내 4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보유 주식 가치가 10억원이 넘는 비오너 임원이 398명에 달했다. 이 중 90% 이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속이었다. 3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삼성·SK·현대차·LG의 상장 계열사 62곳을 대상으로 한 ‘비오너 임원 주식재산 10억 클럽 현황’을 발표한 결과 1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비오너 임원은 398명으로, 이들의 총 주식재산은 1조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이 269명으로 전체의 67.6%를 차지했고 SK그룹이 122명(30.7%)으로 뒤를 이었다. 두 그룹을 합치면 전체의 98.2%에 달한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4명(1%), LG그룹은 3명(0.8%)에 그쳤다. 이러한 격차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면서 임원들의 주식 보유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식 10억 클럽 임원 중 삼성전자가 256명(64.3%), SK하이닉스가 107명(26.9%)으로 두 회사를 합치면 총 363명(91.2%)이었다. 주식 가치가 100억원 이상인 비오너 임원은 12명으로, 삼성 6명, SK 5명, 현대차 1명이었다. 개인으로는 삼성전자 주식 12만 4280주를 보유하고 있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1위를 차지했다.
  •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엔하이픈이 2위 엘라 랭글리, 3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더 신 : 블리스’는 차트 집계 기간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9만 2000장이었고, SEA는 6000장이었다. 엔하이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7인조였지만, 최근 희승이 탈퇴해 현재는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21년 ‘보더 : 카니발’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뒤 그동안 모두 10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가 2위까지 오른 적은 있지만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여섯 번째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에선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캣츠아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 “탱크 본고장 유럽마저 들썩”… K9 자주포, 스페인 영토 밟는다 [밀리터리노트]

    “탱크 본고장 유럽마저 들썩”… K9 자주포, 스페인 영토 밟는다 [밀리터리노트]

    국산 명품 무기 K9 자주포가 방산 선진 시장이자 ‘탱크의 본고장’인 서유럽의 빗장을 뚫어냈다. 미국 육군과의 계약에 이어 스페인 진출까지 잇따라 성공시키며 K-방산이 동유럽을 넘어 서유럽과 북미 시장까지 완전히 접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소 6600억원 규모… 최대 7.7조 사업으로 확대 기대3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주요 방산 기업인 인드라시스템즈(INDRA SISTEMAS S.A.)와 K9 자주포 등의 수출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안상 구체적인 물량과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국거래소 수주 공시 기준에 따라 최소 6675억원을 웃도는 규모로 추산된다. 현지 매체 등에서는 스페인의 포병 현대화 프로그램 전체 사업 규모가 최대 7조 7000억원(약 45억 16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어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11번째 수출국 달성… 유럽 안보 핵심지대로 전진 이번 스페인 계약은 K9 자주포의 11번째 수출국 달성이자 서유럽 시장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외교·안보적 의미가 남다르다. 2001년 터키를 시작으로 폴란드, 핀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 루마니아 등 세계 각지에 공급돼 온 K9 자주포는 이제 북유럽과 동유럽을 넘어 유럽 방산의 핵심 지대까지 영토를 넓히게 됐다. 특히 이번 수주는 최근 미국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직후 거둔 연이은 쾌거다. 전통적 방산 강국들이 늘어선 서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국산 화력 체계가 연달아 채택된 것은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글로벌 최상위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다. 세계 점유율 1위의 비결… 성능·가격·납기의 삼박자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집계에 따르면 K9 자주포는 이미 세계 자주포 수출 시장의 약 48%를 점유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산 전문가들은 실전에서 입증된 압도적인 화력과 기동성은 물론, 경쟁국 대비 뛰어난 가성비, 신속한 납기 능력이 서유럽의 까다로운 방산 장벽을 넘은 비결이라고 분석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곡사포 시장 규모는 2033년까지 약 788억 달러(약 100조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스페인 영토에 첫발을 디딘 K9 자주포가 서유럽을 거점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의 지각변동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찾은 日관광객 늘어난 이유…고유가·쇼핑·엔저

    한국 찾은 日관광객 늘어난 이유…고유가·쇼핑·엔저

    올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 1280만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056만명) 대비 21.3% 증가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 소비도 꾸준히 늘었다. 올해 7월까지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12조 8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조 1515억원) 대비 48.3%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이 22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92만명) 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해외여행을 떠난 일본인은 81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81만명) 대비 4.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를 고려하면 일본인의 한국 여행 선호가 다른 나라 대비 높아진 셈이다. 문체부는 “3월 이후 지속된 고유가로 항공사들이 기존 장거리 노선을 일본 등 근거리 위주로 재편한 게 일본 방한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국내 지방공항(김해·제주·청주 등)과 연계한 ‘첫 한국여행 캠페인’, ‘지금이야말로 부산’ 캠페인 등 지역관광 코스 제안, 여행상품 개발, 항공편 할인 등 혜택 제공이 통한 것으로 봤다. 김해·제주·청주공항의 일본인 입국자는 각각 26만 9752명, 2만 2048명, 2만 5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2%, 60%, 93% 급증했다. 일본에서 한국 식료품·미용·메이크업 등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일본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일본 수입 화장품 중 한국 제품 점유율이 2025년 30.8%(1위)에서 2026년 1분기 33.5%(1위)까지 증가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일본인들이 자주 찾는 명동·성수 등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도장 찍기 대회(스탬프 랠리)’를 현지 유력 온라인여행사(OTA)인 라쿠텐트래블과 협력해 운영했다. 다이소 등 생활용품, 백화점 등 복합 쇼핑몰, 전통시장 등을 소개하는 소셜미디어(SNS) 홍보도 강화했다. 연초부터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일본인의 해외여행 비용 부담도 가중됐다. 원화 가치도 비슷하게 하락하면서 한국 여행도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 문체부와 공사는 일본인 방한객의 한국 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주요 백화점·면세점·편의점 등과 협력해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지난 7월까지 1만장 배포했다. 이 밖에 방한 중 신용카드·간편결제를 활용한 소비 시 캐시백 제공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항공 공급 좌석 증가와 K컬처 인기, 환율 변동 등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방한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9월에 열릴 ‘한일 관광 당국 간 협의회’도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만큼 양국 우호 관계를 두텁게 하고, 관광교류의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정관장, 12년 연속 ‘세계 1위 인삼·홍삼 브랜드’ 선정

    KGC는 자사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전 세계 인·홍삼 브랜드 및 허벌DS(허브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에서 12년 연속(2014년~2025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매출 기준 정관장의 글로벌 인·홍삼 소매시장 점유율은 44.3%로 2020년(40.4%) 대비 상승했다. 상위 카테고리인 허벌DS 부문에서도 3.5%의 점유율로 정상을 지켰다. 이 같은 성과는 127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과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특히 2012년 출시돼 업계에 스틱형 열풍을 일으킨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누적 매출 1조 7000억 원을 넘어선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기존 주력 제품(홍삼톤, 화애락 등) 외에도 침향, 버섯 등 비홍삼 소재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정관장은 주력인 미국, 중국은 물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26’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는 등 K-건강식품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KGC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차별화된 품질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7일까지 ‘천녹’, ‘에브리타임’ 등 주요 제품을 할인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K9 자주포, 스페인서 일 냈다…“6600억 잭팟” 서유럽 뚫은 비결은? [밀리터리+]

    K9 자주포, 스페인서 일 냈다…“6600억 잭팟” 서유럽 뚫은 비결은? [밀리터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과 K9 자주포 수출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K9 자주포가 서유럽 국가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스와 최소 6600억원 이상 규모의 ‘스페인 K9 자주포 등 수출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 28일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 따라 체결 후 계약금의 20%를 1차 선급금으로 지급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5%를 추가 지급한다. 계약금액과 종료일은 비밀유지 사유가 해소되면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지난달 “최근 매출액 2.5% 이상에 해당하는 상품 공급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한화 측은 “계약 관련 세부 사항은 상대방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른 전체 비공개 사항”이라고 밝혔는데, 업계 안팎에서는 스페인 자주포 현대화 사업과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추측은 현실로 확인됐다. 스페인 정부가 추진하는 전체 사업 규모는 약 45억 5400만 유로(한화 약 7조 5800억원)에 달한다. 사업에는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한 스페인형 자주포와 탄약운반차량 등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의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스페인 현지 기업인 인드라는 이를 기반으로 현지 생산과 체계 통합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인드라는 스페인 북부 히혼에 있는 생산시설을 활용해 차체와 제어·통신 시스템 등을 제작하고 스페인 육군에 납품할 계획이다. 유독 ‘잡음’ 많았던 K9 자주포 스페인 사업한화에어로는 스페인의 K9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뒤 여러 장애물에 부딪혀야 했다. 먼저 한화에어로와 인드라의 계약에 스페인 중기계 전문기업인 사파 플라센시아(이하 사파)가 합류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K9 자주포가 이미 전장에서 ‘실력’을 입증한 미국 앨리슨의 변속기를 장착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파는 K9 자주포의 핵심 부품인 중대형 변속기의 독점 공급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스페인 안보 전문 매체 에스쿠도 디히탈은 “변속기 교체는 엔진 관리 시스템(동력 흐름), 차체 내부 구조, 냉각 시스템,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수반한다”면서 “사파의 요구는 기술적이기보다는 정치적 동기가 더 강하다는 의혹이 나온다”고 지적한 바 있다. 더불어 인드라가 현지의 또 다른 방산 기업인 산타바르바라를 해당 계약에 참여시키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스페인 유력 경제지 엑스판시온은 지난달 21일 “인드라는 산타바르바라, 사파 등 현지 방산기업들을 이번 포병 현대화 사업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산타바르바라는 K9 자주포와 경쟁하는 플랫폼인 네메시스(Némesis)를 보유한 회사다. 산타바르바라 논란과 관련해 스페인 방산 전문 매체인 인포디펜사는 29일 “스페인 국방부가 산타바르바라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화에어로의 이번 수출 계약 공식 발표에 따라 산타바르바라를 둘러싼 진통이 합의점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로 서유럽 뚫은 K9, 비결은?이번 계약의 의미는 단순히 K9 운용국이 하나 늘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K9은 그동안 폴란드·핀란드·노르웨이 등 북·동유럽을 중심으로 입지를 넓혀왔다. 반면 서유럽은 자국 방산업체와 기존 무기체계에 대한 선호가 강해 외국산 플랫폼의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스페인 수출은 K9이 이 같은 시장에서도 성능과 운용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K9의 경쟁력이 특정 국가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확장성과 현지화 능력에서 나온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순히 완성된 장비를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지 운용 환경과 요구 조건을 반영하고, 정비·교육 등 후속 지원까지 패키지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구매국의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수출이 성사되면서 K9의 유럽 내 활동 반경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서유럽 국가들이 노후화한 자주포 전력을 재정비하고 포병 전력 확충에 나설 경우 이미 유럽 여러 국가에서 운용 경험을 쌓은 K9이 차기 후보군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커진다. 인포디펜사는 30일 스페인 국방부를 인용해 “한국의 K9 자주포는 이미 1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2000대 이상 생산됐다”면서 “K9 기반 체계는 스페인 육군이 설정한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K9 자주포는 1990년대 초 북한의 장사정포 전력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K55 자주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됐으며 차체와 포탑, 사격통제장치, 현수장치 등 대부분의 핵심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됐다. 미국 유력 군사 전문지인 19포티파이브는 앞서 지난달 9일 “한국의 K9 자주포가 포병 분야에서 미국과 독일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K9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궤도형 곡사포로 11개국에서 운용 중이거나 주문한 상태”라고 전했다.
  • ‘1조 클럽’ 돌파한 삼성바이오, 3대축 가속도… ‘글로벌 톱티어’ 정조준 [서울바이오헬스대상]

    ‘1조 클럽’ 돌파한 삼성바이오, 3대축 가속도… ‘글로벌 톱티어’ 정조준 [서울바이오헬스대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한 3대축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년간 고성장을 이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전인미답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2020년 업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3년 영업이익 1조원, 2024년 매출 4조 5000억원, 2025년 영업이익 2조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매년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우선 ‘초격차’ 생산 인프라 부문에서는 송도와 미국을 잇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 송도에 1~5공장 및 ADC 전용 시설을 완공한 데 이어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를 완성해 총 138만 5000ℓ의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록빌 생산시설 인수 절차를 마쳤다. 신규 모달리티 대응을 위한 제3캠퍼스 조성에도 7조원을 투입한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도 매섭다. 지난달 약 2조 70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펩타이드 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비만·당뇨 치료제의 핵심인 펩타이드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 인수로 유럽·미국·인도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단숨에 확보하며 차세대 치료제 시장 주도권을 선점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고용과 복지 면에서도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처음으로 임직원 수 5000명을 돌파했으며, 2025년 기준 직원 평균 보수가 1억 1400만원에 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체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힘입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기업 1위 자리를 4년 연속 지키고 있다. 존 림 대표이사는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모두 아우르는 전략적 결정을 통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다인, 여기는 ‘약속의 땅’… KG 레이디스 오픈 첫 2연패

    신다인, 여기는 ‘약속의 땅’… KG 레이디스 오픈 첫 2연패

    KLPGA 최종일 한때 공동 1위 9명신, 5연속 버디쇼 등 버디 9개 펄펄17번 홀서 5m 버디 퍼트 넣어 쐐기대상 포인트 12위·상금 랭킹 19위이날 5타 줄인 박혜준 준우승 차지3주 연속 우승 도전 서교림 공동 5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과 2회 우승이라는 두 가지 기록이 동시에 나왔다. 신다인은 30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신다인은 2011년 시작한 이 대회 첫 2연패와 함께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일궜다. 챔피언이 계속 바뀌는 것으로 유명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두 번 들어올린 선수가 됐다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신다인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19위(3억 5872만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순위도 12위로 껑충 뛰었다. 신다인은 이번 시즌 들어 대회 전까지 20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들었지만 7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썩 빼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40위, 공동 53위로 흐름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최종일 연장전에서 카트 도로에 떨어진 빗맞은 티샷이 400m가량 굴러가는 행운 끝에 깜짝 우승을 거뒀던 신다인에게 써닝포인트CC는 올해도 ‘약속의 땅’이었다. 지난해까지 역대 챔피언들은 거의 비슷한 코스 세팅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고도 성공하지 못했으나, 지난해보다 더 길어지고 난도가 높아진 올해 신다인은 최종일에만 버디 9개를 뽑아낼 만큼 거침이 없었다. 최종 라운드는 공동 선두 4명에다 1타 차 공동 5위 5명, 2타 차 공동 10위 10명에 이르러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다. 신다인이 포함된 챔피언 조가 막 1번 홀 티샷을 마쳤을 때는 앞서 경기에 나선 선수 가운데 5명이 타수를 줄여 공동 선두에 무려 9명이 이름을 올리는 일대 혼전이 벌어졌다. 신다인은 3번 홀부터 7번 홀까지 5연속 버디 쇼를 펼쳐 혼전을 빠르게 정리했다. 5연속 버디 중 5번 홀(파3) 6m 버디를 뺀 버디 4개는 모두 2m 이내에서 잡아냈을 만큼 샷이 날카로웠다. 9번 홀(파5)에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숲으로 들어간 바람에 1타를 잃었지만 신다인은 흔들리지 않았다. 10번(파4), 11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독주를 이어간 신다인은 장은수와 박혜준이 2타 차로 따라붙자 15번 홀(파4)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달아났고 17번 홀(파4)에서 5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쐐기를 박았다. 신다인은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이 떨어져 부담스러웠지만 1, 2라운드를 해보니 자신이 생겼다. 오늘은 퍼트할 때마다 다 들어갈 것 같았다. 어쩌다 우승하는 선수가 아니라 언제든 우승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받았던 우승 상품 자동차를 아버지에게 선물했던 신다인은 “올해는 오빠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8번 홀(파5) 버디를 포함해 5타를 줄인 박혜준이 3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 사상 최초의 4라운드 대회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서교림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상금,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이벌 김민솔과 격차를 더 벌렸다.
  • ‘삼전닉스’ 법인세 11조원… 호황 뒤엔 美·中 이중 압박

    ‘삼전닉스’ 법인세 11조원… 호황 뒤엔 美·中 이중 압박

    올해 법인세 부담 100조 전망도SK하이닉스 반기 납부액 최대美 관세·투자 압박, 中 낸드 추격HBM 수요 급증에 증설 경쟁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하며 반기 기준 역대 2번째 기록을 세웠다. 올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양사의 법인세 부담이 기존 최고 기록인 15조원대를 훌쩍 넘어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의 현지 투자 압박과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추격, 대규모 증설 경쟁이 거세지면서 두 회사가 넘어야 할 파고도 만만치 않다. 특히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지렛대로 자국 내 생산 확대를 압박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반기·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은 각각 3조 9876억원, 7조 2207억원으로 합계 11조 20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서버 및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 급증이 반영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9년 상반기 12조 6614억원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 각각 1조 1187억원과 3조 719억원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256.4%, SK하이닉스는 135.0% 증가했다. SK하이닉스로서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시장 평균이 385조원, SK하이닉스는 26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6~9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사의 올해 실적에 법인세 실효세율 20%를 단순 적용하면 연간 납부액이 10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역대급 실적에도 국내외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다.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요구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현지 투자를 압박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착공식을 열고 4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미국 내 첫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약 51조원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또다시 ‘반도체 관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 내 추가 투자를 압박할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자금을 미국에 나눠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추격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 메모리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최근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이르면 내년 말까지 글로벌 낸드 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정조준한 사실상의 선전포고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YMTC의 낸드 웨이퍼 생산량이 올해 201만장에서 내년 249만 6000장으로 48만 6000장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능력 선제 확보도 시급하다. AI 반도체는 생산능력 확보가 고객사 선점과 직결돼 투자가 요구된다.
  • ‘신들린 버디쇼‘ 신다인 “써닝포인트는 약속의 땅”…15년 역사 ‘KG 레이디스 오픈’ 첫 2연패 [권훈의 골프 확대경]

    ‘신들린 버디쇼‘ 신다인 “써닝포인트는 약속의 땅”…15년 역사 ‘KG 레이디스 오픈’ 첫 2연패 [권훈의 골프 확대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과 2회 우승이라는 두 가지 기록이 동시에 나왔다. 신다인은 30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신다인은 2011년 시작한 이 대회 첫 2연패와 함께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일궜다. 챔피언이 계속 바뀌는 것으로 유명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두 번 들어올린 선수가 됐다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신다인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19위(3억 5872만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순위도 12위로 껑충 뛰었다. 신다인은 이번 시즌 들어 대회 전까지 20개 대회에서 두 번 톱10에 들었지만 7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썩 빼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40위, 공동 53위로 흐름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최종일 연장전에서 카트 도로에 떨어진 빗맞은 티샷이 400m가량 굴러가는 행운 끝에 깜짝 우승을 거뒀던 신다인에게 써닝포인트CC는 올해도 ‘약속의 땅’이었다. 지난해까지 역대 챔피언들은 거의 비슷한 코스 세팅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고도 성공하지 못했으나 지난해보다 더 길어지고 난도가 높아진 올해 신다인은 최종일에만 버디 9개를 뽑아낼 만큼 거침이 없었다. 최종 라운드는 공동 선두 4명에다 1타 차 공동 5위 5명, 2타 차 공동 10위 10명에 이르러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다. 신다인이 포함된 챔피언 조가 막 1번 홀 티샷을 마쳤을 때는 앞서 경기에 나선 선수 가운데 5명이 타수를 줄여 공동 선두에 무려 9명이 이름을 올리는 일대 혼전이 벌어졌다. 신다인은 3번 홀부터 7번 홀까지 5연속 버디 쇼를 펼쳐 혼전을 빠르게 정리했다. 5연속 버디 중 5번 홀(파3) 6m 버디를 뺀 버디 4개는 모두 2m 이내에서 잡아냈을 만큼 샷이 날카로웠다. 9번 홀(파5)에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숲으로 들어간 바람에 1타를 잃었지만 신다인은 흔들리지 않았다. 10번(파4), 11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독주를 이어간 신다인은 장은수와 박혜준이 2타 차로 따라붙자 15번 홀(파4)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달아났고 17번 홀(파4)에서 5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쐐기를 박았다. 신다인은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이 떨어져 부담스러웠지만 1, 2라운드를 해보니 자신이 생겼다. 오늘은 퍼트할 때마다 다 들어갈 것 같았다. 어쩌다가 아니라 언제든 우승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남은 대회에서 한번 더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작년에 받은 우승 상품 자동차를 부친에게 선물했던 신다인은 ”올해는 오빠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8번 홀(파5) 버디를 포함해 5타를 줄인 박혜준이 3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 사상 최초의 4라운드 대회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서교림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상금,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이벌 김민솔과 격차를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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