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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점기 사라진 덕수궁 ‘조원문’ 흔적 확인

    일제강점기 사라진 덕수궁 ‘조원문’ 흔적 확인

    일제강점기 사라졌던 덕수궁 조원문의 흔적이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궁궐은 기본적으로 삼문(정문·중문·전문) 체계를 갖추는데, 조원문은 덕수궁의 중문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원문 권역 발굴조사를 통해 1910년대 일제에 의해 궁궐이 헐리는 과정에서 사라진 조원문의 건축적 실체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궁궐의 삼문 체계는 위엄과 질서를 드러낸다. 덕수궁(경운궁) 역시 대안문(현재 대한문)을 지나 조원문, 중화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조성해 궁궐의 격식을 갖췄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당시에도 살아남았던 조원문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사라진 이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발굴조사에서 기단석(돌로 건물의 기초가 되는 단을 만든 것)과 모서리석 등이 드러났다. 그동안 ‘경운궁 중건배치도’ 등 문헌과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조원문의 건축적 실체가 확인된 것이다. 조원문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자리 주변에서는 궁궐 담장의 기단, 궁궐에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해 설치된 시설인 소방계 건물 흔적도 나왔다. 일제강점기 당시 궁내부 대신 산하에서 조선 왕실의 사무를 맡아 보던 관청인 이왕직사무소 건물로 추정되는 시설 흔적 일부도 발견됐다. 궁능유적본부는 “근대기 덕수궁 공간 구조의 변화와 활용 양상을 파악할 의미 있는 학술적 성과”라며 “복원을 위한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조원문 권역 복원·정비를 위한 설계를 본격화하고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병원 영안실 폭리 4명 구속/중대 용산 등 6곳

    ◎고시가 최고 6배 바가지 대부분 유명종합병원 영안실이 장례식장 허가도 받지않은 임대업자들에 의해 불법영업되고 있는데다 영안실 사용료와 장례용품들이 고시가격의 6배에 이르는 바가지요금으로 밝혀져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오는 10월1일부터 장례식장및 장의사이용요금 등이 전면 자율화되면 이같은 악덕영업을 단속할 근거마저 없어져 병원측이 영안실을 직영,적정가격을 받도록 하는등의 제도개선작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찰청은 17일 중앙대부속 용산병원 영안실 대표 강지순씨(31)등 서울시내 유명종합병원 영안실대표 4명을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양천구 신월동 서안복음병원 영안실대표 기세민씨(43)를 같은혐의로 수배하고 중랑구 상봉동 제세병원 영안실대표 이종성씨(65)와 동대문구 청량2동 동산병원 영안실대표 조원문씨(43)를 입건했다. 강씨는 당국으로부터 장례식장영업허가도 받지않고 지난 90년1월부터 중앙대 용산병원영안실을 보증금 5천만원,월임대료 8백80만원에 임대해 지난7월6일강모씨(69)의 유족들에게 영안실임대수수료와 장례물품값을 고시가격의 6배나 되는 2백30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모두 9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함께 구속된 송파구 석촌동 남서울병원 영안실대표 박장근씨(44)도 같은 방법으로 지난 85년 5월부터 모두 3억6천여만원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유족들이 장례물품에 대한 상식이 없고 정중하게 장례를 치러야 한다는 관습을 악용,1만5천원인 빈소안치비를 10배나 비싼 15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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