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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廣州에 스키장건설 추진 ‘물의’

    팔당상수원 특별보호대책지역인 경기도 광주군에 도내 최대규모의 스키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심각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 7일 광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D산업이 도척면 도웅리 산40-1 일대 109만1,967㎡에 국제규격의 스키장 건설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중이다. 소요예산은 1,000억원으로 활강과 점프,회전 등 국제경기를치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주변은 관광특구화돼 540실 규모의콘도미니엄과 90실 규모의 특급호텔이 건립될 것으로 알려졌다.위락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스키장은 현재 수도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포천 베어스타운(69만8,181㎡)의 1.6배 수준으로 교통영향평가가 끝난상태이며 지난해 말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라 체육시설용지로변경됐다.현재 15만㎡ 이상 규모의 체육시설용지는 도와 환경부의 허가사항으로 정화시설이 갖춰지면 스키장 조성허가가 가능하다.2002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그러나 광주군은 전 지역이 상수원보호 특별대책지역으로현재 자체정화시설 유무를 떠나 소규모 숙박시설 신축마저전면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춘 초대형 스키장을 건설하려는 것은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박진섭 국장은 “이같은 대규모 시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인근에 음식점이나 숙박시설도 따라서 늘어나 가뜩이나 몸살을 앓고 있는 팔당상수원의수질오염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실 확인을 거쳐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 스키장은 정화된 하수돗물을인공설로 재생하는 하수처리시스템을 완비했다”며 “스키장이 건립되면 군예산으로 남한산성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를조성해 주민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상수원 수계에서 성업중인 대형 스키장들이 환경오염 행위를 저지르다 무더기로 환경부에 적발된 바있다.경기·강원·충북·전북 등 4개 지역 12개 스키장이 방류수 기준초과,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 행위로 고발조치됐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동아건설­농림부/김포매립지 용도변경 팽팽한 대립

    정부의 거듭된 ‘용도변경 불가’방침에도 불구,동아건설이 농지로 조성한 김포매립지 개발을 위해 세계적 투자자문용역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사와 27일 40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김포매립지를 둘러싼 농림부와 동아건설의 대립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농림부는 이날 이례적으로 동아그룹 崔元碩 회장이 지난 17일 金成勳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상 김포매립지 용도변경 포기의사를 밝혔다’는 대화록 내용을 공개하고 동아가 약속을 위반해 가며 계약체결을 강행한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그러나 동아건설은 “매립지 용도변경에 따른 특혜시비와 농지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이익금 전액을 실업기금과 도시발전개발기금,국내외 대체농지조성비 등으로 사용토록 국가에 헌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동아건설 “무조건 강행”/40억달러 외자유치 계약 체결/주변 여건 변화… 개발이 경제적/개발사업땐 34만명 고용 창출 崔元碩 동아그룹 회장은 이날 계약체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매립지 조성허가가난 지 20년이 넘었고 주변 여건도 많이 변해 황무지로 남기기 보다는 개발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17일 농림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농수로를 정부가 해주면농사를 짓겠다고 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동아건설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사간에 체결된 투자유치계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매립지를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사가 계약후 6개월 이내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확정한다는 것.이후 4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고 동아건설은 이 외자를 활용해 향후 10년 동안 첨단 산업 및 물류,관광위락단지를 건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같은 규모는 민간기업이 유치하는 해외자금으로는 최대이다.그러나 외자유치 계약은 김포매립지의 용도변경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용도변경이 무산될 경우 외자유치는 불가능하다.프라이스워터하우스사 고바야카와 사장은 “김포매립지의 전략적입지와 한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자 40억달러는 매립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다음달 10일부터 6월말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미국 등을 돌며 10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동아건설은 “이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될 경우 연인원 34만명의 고용창출과 2백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매립지는 당초 1천1백30만평이 조성됐으나 88년 6백30만평이 수도권쓰레기 매립장으로 활용된 것을 비롯,나머지 5백만평 중 1백27만평이 3차례에 걸쳐 도로 하천 등으로 국가에 귀속됐다.동아 관계자는 “정부가 필요할때는 언제나 용도변경을 하고 동아소유로 남은 마지막 3백73만평에 대해서는 용도변경을 못해준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말했다. ◎농림부 “절대 허용 못해”/우량농지 확보­특폐시비 차단/동아 각계 로비에 더 큰 불쾌감/약속 불이행땐 법규따라 조치 농림부는 김포매립지의 용도변경은 ‘씨도 안먹히는 소리’라며 절대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동아건설이 농업용수로 건설에 착공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뒤로는 각계 로비를 통해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비도덕적’이라며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 金東泰 농림부차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용도변경의 특혜시비를 없애고 우량농지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동아그룹이 시도하고 있는 김포매립지의 용도변경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잘라 말했다.金차관은 지난 17일 金成勳 농림부장관이 과천 청사를 방문한 崔元碩 동아그룹 회장에게 이같은 방침을 통보했으며 崔회장도 사실상 김포매립지의 용도변경 포기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崔회장은 농림부가 반대하면 할 수 없는 만큼 용수로 건설(영농기반 조성)비를 정부가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金차관은 동아측이 지난 해 12월 “2001년 5월 말까지 용수로 건설을 마치겠다”는 착공계를 낸 만큼 당장 법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으나 장기간 공사를 집행하지 않아 물리적으로 기간내 공사준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 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金차관은 金장관이崔회장에게 현대의 서산 간척지 농지활용 사례를 들고,리비아 대수로 공사에서 보여준 동아의 기술력으로 용수로 공사를 추진,화훼·원예단지로 조성할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김포매립지는 토양염분 함량이 높아 일단 벼농사를 한 뒤 염분이 빠져야 다른 농사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농수로 공사가 전제돼야 한다는 게 농립부 입장이다.동아는 매립지 3백70만평에 대해 농지로 허가받아 91년 매립을 끝내고 92년부터 일부지역에서 시범영농을 해왔으나 나머지는 그대로 버려두고 있는 실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동아건설이 밝힌 ‘인천매립지 외국인 투자 자유지역조성계획서’는 참고자료에 불과하다”면서 “정부와의 약속 불이행이 동아그룹의 공식 조치로 판단되면 관련법규에 따라 단호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126개 국가사무 지자체 이양/정부

    ◎도시계획 준공검사·경로우대증 발급 포함 정부는 2일 지방자치제의 행정 분권화를 위해 국가사무 가운데 경로우대증 발급 등 126개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 91년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양된 사무는 1천157개로 늘어났다. 총무처 지방이양합동심의회(의장 최임규 조직국장)는 국가사무였던 ▲초지조성허가 ▲사립요양소 설치인가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준공검사 ▲경로우대증 발급 ▲각급학교 수용계획 조정 ▲농지 일시사용·변경허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출입금지 등이 새로 자치단체 고유사무로 이양된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교육행정이 56건으로 가장 많고 지역산업 25건,건설교통 23건,내무행정 12건,지역환경 10건의 순이다. 총무처 관계자는 『지난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건의·요청에 따라 국가사무 315건을 심의,이양 대상을 확정했다』면서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보다 보존이 필요한 환경관리와 농지·산림관리사무,통일된 기준이 요구되는 지방조직·인사관리,근로감독 사무는 지방자치 성숙도를 감안해 장기적으로 이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놀」 소동 계기로 본 전국 수계별 실태·문제점(식수원오염:1)

    ◎낙동강 수계/7개 공단서 폐수 하루 25만t 방류/생활하수도 매일 1백50만t 유입/구미 하수처리 능력 10만t에 불과/농공단지 추가건설 백지화등 국가차원의 대책 절실 낙동강의 오염사건으로 영남지역일대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대기업의 부도덕한 독성폐수의 불법방류와 당국의 공해단속 소홀,수질검사부실 등이 빚은 것이어서 국민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세대가 강들을 죽였다는 오명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식수원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도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식수원 오염실태가 노출된 낙동강을 비롯,한강·금강·영산강·만경강 등 국민들의 식수원인 전국 주요 강들의 오염실태와 문제점,그리고 그 대책 등을 긴급 점검해 본다.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 대구·경남·부산시민의 젖줄 낙동강이 인근에 들어선 대규모 공업단지 등에서 무분별하게 흘려보내는 폐수와 당국의 수질관리부재로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의 식수오염 사태도 바로 이러한 폐수가 낙동강 다사수원지에 유입돼 일어난 사건이었다. 이번 사건은 1천만 경남북 주민들의 식수와 농업용수로 쓰여오던 낙동강이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한낱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입증해주는 것이었다. 낙동강은 멀리 강원도 태백산에서 발원하여 경북·경남을 거쳐 부산까지 장장 1천3백리를 굽이쳐 흐르는 큰강. ○60년대부터 흐려져 고대가야·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지금도 유역에서 국내농업생산량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젖줄로 한몫을 하고있는 민족의 영강이다. 낙동강이 오염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60년대부터. 최상류인 태백산일대가 탄광지대로 개발되면서 그 발원지부터 시커먼 잿물로 오염되기 시작,지난 73년부터 구미공단이 들어서고 이어 안동·진주·양산·점촌·현풍 등 낙동강수계에 공업·농업단지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공업폐수와 생활오수 등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낙동강 주변에는 현재 7개 공단에 2천6백68개 공해배출업체가 들어서 하루 25만t 이상의 폐수를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대구 염색공단을 비롯,안동공단과 구미공단,현풍지역의 농공단지,진주의 상평공단,양산공단 등은 하루평균 43만8천여㎥의 공장폐수와 1백50만4천여㎥의 생활하수를 낙동강으로 흘려보내고 있다는 것. ○두곳에 새공단 계획 그러나 이같은 공장폐수와 생활하수 등은 우기에 댐방류량을 늘리는 등으로 현재까지는 정화 또는 희석이 가능하나 앞으로 더이상 공단이 조성돼 입주업체가 늘어날 경우 낙동강은 영원히 죽음의 강으로 변할것이라는게 환경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런점에서 최근 경북도가 낙동강에 인접한 안동의 풍산과 상주의 낙동·구잠리 일대 4백29만㎡에 계획중인 공단조성계획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남대 이철희교수(환경공학)는 『현재 경북도에서 오는 95년까지 낙동강변에 이들 공단을 조성,전자·통신·조림금속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들 공단이 조성될 경우 이곳에서 배출하는 폐수가 낙동강의 수질오염을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낙동강상류 점촌지역에 조성계획인 마성농공단지는 상수도원에 인접해있어 규정상 농공단지건설이 불가능한데도 경북도에서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조성허가를 내줘 공단이 들어설 경우 큰 오염원이 될것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이 일대에 조성중인 공단도 문제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의 낙동강 상수도취수원인 달성군 다사면 강정취수장에서 15㎞ 떨어진 칠곡군 왜관읍주변 1백4만2천㎡에 대규모 공단이 조성중인데 이 공단은 오는 93년까지 공사를 끝내고 섬유·조립금속 등 2백30여개 업체를 입주시켜 가동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현재 낙동강에는 상류지역인 안동시에서 생활오·폐수가 1일 평균 80t이 배출되고 있으나 이 가운데 40만t이 자체건물에서 정화되고 있을뿐 나머지 40t은 그대로 낙동강에 버려지고 있다. 낙동강의 최대오염원인 구미공단에서도 공단폐수 4만8천t,생활하수 15만t 등 1일 평균 20만t 가량이 배출되고 있으나 이 가운데 구미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이 1일 10만t에 불과해 나머지10만t은 낙동강에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장난 소각로 방치 관계기관에 따르면 낙동강 수질오염도(90년10월 조사)는 상류인 안동지역이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2ppm,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9ppm,구미시 위쪽인 선산지점은 BOD가 1.4ppm,COD 2.0ppm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나 구미공단폐수가 흘러드는 성주지점에서는 BOD가 2.4ppm,COD는 3.1ppm으로 오염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주범이랄 수 있는 두산전자측은 전자회로기관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루 9.5t의 페놀폐수를 2기의 소각로에서 처리해 오다가 지난해 10월 1기가 고장나자 소각로를 고치지 않고 이제까지 하루평균 1.7t씩을 폐수를 방류해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대한 대구지방 환경청의 지난해 11월15일자 「두산전자 점검실적보고서」에는 「지적사항 없음」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 두산전자측은 낙동강지류인 옥계천으로 통하는 폐수비밀배출구 2개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역시 환경청보고서에는 90년 3월31일,5월9일,6월29일,8월23일,9월23일 등 모두 5차례 「지적사항 없음」 「수질기준 적합」 또는 「폐수 미발생」 등으로 적혀있어 오염물질 배출단속이 소홀했음을 알수 있다. ○광역 관리체제 시급 이번 사건과 관련,전문가들은 「중병」을 앓고 있는 낙동강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폐수단속이나 정수강화 등만으로는 이미 한계를 넘었다고 말한다.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수계별 종합대책이 국가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영국의 경우 이미 50년대에 TVA(템즈강관리청)를 설립,템즈강의 댐관리·상수도공급·수질측정 및 보호·하수처리 등 일체의 업무를 총괄,수질관리 업무를 일관성있게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국가차원에서 낙동강 수질업무를 총괄하는 광역관리체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사회부=김용원·황성기기자 △제2사회부=박국평·임정용차장,김동진·임송학기자 △사진부=이종원·최해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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