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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쿼터 선수들 “나 떨고 있니?”

    아시아쿼터 선수들 “나 떨고 있니?”

    KIA 데일·두산 타무라 방출 수순SSG 타케다·롯데 쿄야마도 거론프로야구 KBO리그가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아시아쿼터 제도로 뽑은 선수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27일 KBO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는 전날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 두산 베어스는 일본의 타무라 이치로의 웨이버 공시를 사무국에 신청했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이 소속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알리는 일종의 ‘방출’ 예고다. 앞서 KI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인 데일을 선발해 주목받았다. 데일은 초반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부진에 빠지면서 시즌 타율 0.256, 홈런 1개, 6타점의 기록을 냈다. 타무라는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KIA는 새 아시아 쿼터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두산은 왼손 투수 다카다 다쿠토를 각각 영입할 계획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도입한 아시아쿼터는 1년 총액 20만 달러(약 3억원)라는 제한된 연봉으로 호주·일본 등 아시아 선수를 뽑을 수 있어 환영받았다. 10경기에서 5승을 챙기고 평균자책점 2.72인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24경기에서 9개의 세이브를 올린 키움 히어로즈의 가나쿠보 유토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외국인 선수와 달리 아시아쿼터 선수는 교체 횟수가 1회로 제한된다. KIA와 두산이 발 빠르게 교체에 나서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한 방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66승을 올린 SSG 랜더스의 타케다 쇼타는 9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8.69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방출 대상으로 오르내린다. 롯데 자이언츠의 쿄야마 마사야도 10경기 무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9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대상으로 거론된다. 그는 지난 8일 KIA전을 끝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올 시즌 이미 두 차례나 1군에서 제외된 만큼 교체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 “나 지금 떨고 있니?”…옥석 가리기에 방출 위기 놓인 ‘아쿼’ 선수들

    “나 지금 떨고 있니?”…옥석 가리기에 방출 위기 놓인 ‘아쿼’ 선수들

    프로야구 KBO리그가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아시아쿼터 제도로 뽑은 선수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성적이 부진한 선수들이 우선 방출되면서 나머지 선수들 운명도 갈림길에 놓였다. 27일 KBO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는 전날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 두산 베어스는 일본의 타무라 이치로의 웨이버 공시를 사무국에 신청했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이 소속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알리는 일종의 ‘방출’ 예고다. 앞서 KI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인 데일을 선발해 주목받았다. 데일은 초반 활약하다 부진에 빠졌고 시즌 타율 0.256, 홈런 1개, 6타점의 기록을 냈다. 두산의 타무라는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KIA는 새 아시아 쿼터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두산은 왼손 투수 다카다 다쿠토를 각각 영입할 계획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도입한 아시아쿼터는 1년 총액 20만 달러(약 3억원)라는 제한된 연봉으로 호주·일본 등 아시아 선수를 뽑을 수 있어 환영받았다. 10경기에서 5승을 챙기고 평균자책점 2.72인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24경기에서 9개의 세이브를 올린 키움 히어로즈의 가나쿠보 유토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외국인 선수와 달리 아시아쿼터 선수는 교체 횟수가 1회로 제한된다. KIA와 두산이 발 빠르게 교체에 나서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한 방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66승을 올린 SSG 랜더스의 다케다 쇼타는 9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8.69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방출 대상으로 오르내린다. 롯데 자이언츠의 쿄야마 마사야도 10경기 무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9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대상으로 거론된다. 그는 지난 8일 KIA전을 끝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올 시즌 이미 두 차례나 1군에서 제외된 만큼 교체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 KIA 데일, 두산 타무라 방출…부진한 아시아쿼터 ‘아웃’

    KIA 데일, 두산 타무라 방출…부진한 아시아쿼터 ‘아웃’

    프로야구 KBO리그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를 아시아 쿼터로 선발한 KIA 타이거즈가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6)을 방출했다. KIA는 26일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이 소속 선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알리는 절차를 가리킨다. 다른 팀들에 해당 선수를 데려갈 기회를 주는 일종의 방출 예고다. 데일은 이번 시즌 타율 0.256, 홈런 1개, 6타점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2군)리그에서 타율 0.364를 쳤지만, 장타력은 여전히 기대를 밑돌았다. KIA는 새 아시아 쿼터로 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시라카와와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시라카와 게이쇼는 2024년 SSG 랜더스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해 한국 무대를 밟았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아시아 쿼터 투수 타무라 이치로(32·일본)를 방출했다. 두산 불펜의 한 축을 맡은 타무라는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로 부진했다. 투구 내용도 피안타율 0.3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06으로 좋지 않았다. 새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일본 왼손 투수 다카다 다쿠토가 거론된다. 메디컬 테스트 등 행정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다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부터 2군 리그 소속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2군 리그 성적은 9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1.81이다.
  • 한 이닝 8점 내주고, 연패 수렁… ‘가성비 외국인’ 골칫거리

    한 이닝 8점 내주고, 연패 수렁… ‘가성비 외국인’ 골칫거리

    국내 선수 비교 땐 고액 연봉 속해20일 울산 웨일즈 출신 영입 주목 지난 13일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던 SSG 랜더스 팬들은 경기 초반부터 뒷덜미를 잡아야 했다. SSG 선발투수 타케다 쇼타가 kt 위즈를 상대로 2회에만 8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결국 SSG는 4-18로 참패했다. 올해 처음 도입돼 ‘가성비 외국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시아쿼터 선수가 일부 구단에게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타케다가 대표적이다. 그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10.21로 부진하다. 국내 선수였다면 진작 2군에 내려갔을 성적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14일 “구위가 나쁜 건 아닌데 경기 운영 면에서 좋지 않았다”면서 “선수를 직접 만나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아직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동행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SSG가 21승 1무 17패로 4위라는 점을 생각하면 타케다의 부진이 유독 아쉽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계약 총액 상한이 20만 달러(약 3억원)로 외국인 선수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국내 선수와 비교하면 고액 연봉에 속한다. 2승 2패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 중인 LG 트윈스 라클란 웰스,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 중인 한화 이글스 왕옌청처럼 대박이 난 선수도 있지만 아시아쿼터 선수가 부진한 구단들은 스트레스가 크다. NC 다이노스 토다 나츠키도 첫 등판경기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지는 등 고민을 안기고 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성적이 2승 4패 평균자책점 5.29로 아직 불안감은 남아있다. 불펜투수로 영입한 롯데 쿄야마 마사야, 두산 베어스 타무라 이치로도 각각 평균자책점 7.59, 8.10으로 벤치의 속을 썩이고 있다. 유일한 야수인 KIA 타이거즈 제리드 데일은 거듭된 공수 부진으로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타율이 0.136으로 뚝 떨어졌고 34경기에서 9개의 실책을 범하며 실망을 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올해 창단한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들의 활약이 쏠쏠하다. 각 구단은 20일부터 울산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어 누가 먼저 칼을 빼 들지도 관심이 쏠린다.
  • “힙합? 발라드? 의리야 노래를 불러!”…이범호 감독이 조언한 이유는

    “힙합? 발라드? 의리야 노래를 불러!”…이범호 감독이 조언한 이유는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이의리에게 마운드에서 노래하라는 수상한 주문을 넣었다. 무슨 사연일까. 이의리를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등판 전까지 1승 3패 평균자책점 8.53의 성적을 내는 만큼 이의리로서는 호투가 절실하다. 성적이 워낙 좋지 않다 보니 이번 경기까지 잘 던지지 못하면 KIA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의리한테 마운드에서 고민하지 말고 노래 부르면서 던져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가 안 들어가면 머릿속에 생각이 복잡해지는 이의리를 위한 조언이다. 이 감독은 “왜 못 던진 것 같냐고 물어보니 볼 던지면 ‘또 볼 던지면 어떡하지’ 생각한다더라”면서 “그러면 노래를 부르든지 중얼거리며 던지든지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건 기술이 아니라 심리”라고 단언했다. 너무 차분하고 착하게만 던지는 이의리가 독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이런 성향을 잘 알기에 이 감독은 “댄스곡은 잘 안 들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발라드 아니면 힙합이 취향일 것이라고 봤다. 이 감독은 “다른 생각 안 하게 껌을 씹고 던져보라고 할까”라고도 덧붙였다. 어차피 타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 적극적으로 독려했다고 한다. 전날 롯데 선발로 나선 김진욱이 호투한 것도 이 감독이 기대하는 요소다. 200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데뷔 초반 이의리가 앞서 나가며 희비가 엇갈렸지만 올해는 정반대다. 김진욱은 평균자책점 2.53으로 전체 4위, 국내 선발 중 1위다. 전날 경기에서도 7과3분의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 감독은 “동기니까 자극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오늘 잘 던지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 같은데 그 기분대로 잘 던져줘서 웃는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처럼 이의리가 쾌청한 투구를 선보였으면 하는 게 이 감독의 바람이다. ‘오늘이 마지막 선발 기회인가’라는 질문에 이 감독은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선수에게 그런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 스피드로 던질 수 있는 좌완을 찾는 게 굉장히 어렵다”면서 “오늘 못 던지면 한 번 쉬었다 정비하고 던지면 된다. 크게 부담 안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성장을 위해 지혜로운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시리즈에서 KIA는 뒷심을 발휘하며 2연승을 거뒀다. 이날까지 이기면 시리즈를 싹쓸이하게 된다.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호령(중견수)-제리드 데일(2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 류재민 기자
  • 4연패 굴욕 피한 쌍둥이… 호랑이 잡고 시즌 첫 승

    4연패 굴욕 피한 쌍둥이… 호랑이 잡고 시즌 첫 승

    개막 후 줄곧 연패에 빠졌던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마침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상대 타선에 난타당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벽한 투타 조화로 반등의 서막을 알렸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마운드의 호투와 1회와 8회 각각 3점씩 뽑아낸 응집력을 바탕으로 7-2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이 최근 연패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지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한 대로 선수들이 각성한 모습으로 시즌 첫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날 LG는 지난해 11승을 따내며 ‘1선발 같은 5선발’로 호평받았던 송승기를 선발로 냈다. 이 경기 전까지 선발 평균자책점이 16.00으로 부진했던 LG로서는 송승기의 호투가 절실했다. 송승기는 1회초 KIA 선두타자 김호령에게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잡아냈고 2회초에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3회초 김호령에게 또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4회초에도 선두 타자 김도영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땅볼과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5회초 오선우에게 가운데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포를 허용하며 흔들렸고 3-1로 앞선 상황에서 투구 수가 82개에 이르자 LG 벤치는 김진성을 투입했다. 투구 수를 80구 정도로 정해뒀기에 5회를 채우지 못해 아쉽게도 LG의 첫 선발승은 나오지 않았다. LG는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문성주가 KIA 선발 양현종에게 볼넷을 얻어낸 것을 시작으로 3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회말 1사 만루에서 오스틴 딘의 희생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8회말 박동원의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초 제리드 데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성공했으나 2사 만루에서 정현창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4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자욱과 김인태의 홈런포를 포함해 13안타로 13점을 뽑아내며 두산 베어스를 13-3으로 꺾었다. 3연패에 빠졌던 키움 히어로즈는 이주형의 3안타 3타점 활약 등을 앞세워 3연승 중이던 SSG 랜더스를 11-2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마무리…10명 중 7명 ‘일본’, KIA 빼고 모두 ‘투수’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마무리…10명 중 7명 ‘일본’, KIA 빼고 모두 ‘투수’

    내년 아시아쿼터 첫 도입을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수들과의 계약을 24일 완료했다. 10명 중 9명이 투수를 택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설 곳이 줄게 됐다. KIA는 이날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5)과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호주 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2군에서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유격수 박찬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KIA가 이날 계약을 마치면서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영입도 마무리됐다. 10명 중 7명의 선수가 일본 출신이었으며, 2명은 호주, 1명은 대만 출신이다. 기아를 제외하고 9명 모두가 투수였다. 2025시즌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는 호주 출신 왼손 투수 라클란 웰스(28)와 계약했다.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뛰면서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로 활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대만 국가대표 출신인 왼손 투수 왕옌청(24)과 계약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22경기를 뛰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는 2012~2023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통산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32)를 택했다. 이밖에 4위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투수 미야지 유라(26)를, 5위 NC 다이노스는 일본프로야구 1군 19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오른손 투수 토다 나츠키(25)를, 6위 kt wiz는 k일본 독립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스기모토 고우키(25), 7위 롯데 자이언츠는 일본 출신 투수 교야마 마사야(27)를 영입했다. 9위 두산은 불펜 투수 다무라 이치로(31), 10위 키움은 불펜 가나쿠보 유토(26)를 각각 뽑았다. 아시아쿼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올해 1월 첫 도입한 제도다. 각 구단은 내년 시즌부터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리그(호주 포함)에서 뛰었던 한 명의 아시아 국적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세 자리를 외국인 선수가 꿰찰 수 있게 되면서 한국 투수들의 입지도 좁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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