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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성동구청장 마지막 결재는 ‘구민 안전’

    정원오 성동구청장 마지막 결재는 ‘구민 안전’

    임기 출발·마무리 ‘안전’으로 매듭23개 사업 행정 공백 없도록 점검 서울 성동구는 정원오 구청장이 오는 4일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마지막으로 결재하고 12년간의 구정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3일 밝혔다. 정 구청장의 안전 행정은 민선 6기 취임 첫날인 2014년 7월 1일 ‘성동구 시설물 안전진단 추진 계획’을 첫 업무로 결재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완성’이란 원칙을 세우고 구의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어 ‘2026 성동구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임기 중 마지막으로 결재함으로써 민선 6기 출발과 민선 8기 마무리 모두 ‘구민 안전’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대책은 그간 추진해 온 안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발전시켜 보다 안전한 성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생활·교통·주거·산업·안전교육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을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워킹스쿨버스와 스마트 횡단보도 내실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사업장 안전 점검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에 대한 인력과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임기 마무리 단계에서도 안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정 구청장은 “취임 첫날의 마음과 같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12년 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그동안 다져온 성동의 안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의 원칙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주 전남광주시장 경선 8명 붙는다… 서울도 5명 모두 예선행

    민주 전남광주시장 경선 8명 붙는다… 서울도 5명 모두 예선행

    전남광주, 본경선에 5명 진출 방침서울·경기, 예비경선에서 3명 압축‘여성·청년’ 전무 땐 1명 더 본선행 남은 지역 늦어도 다음주 안에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2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8명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당내 경선 승리가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지역인 만큼 다음달까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서울시장 경선은 5파전으로 결정됐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지역 경선과 관련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강기정 시장과 민형배·정준호 의원, 이병훈 전 의원 등 4명, 전남에서 김영록 지사, 신정훈·이개호·주철현 의원 등 4명을 더해 총 8명이 초대 통합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대해선 지역·권역별 합동연설회 및 합동토론회를 개최한 뒤 후보를 상위 5인으로 압축할 방침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상위 5인으로 본경선 진출 폭을 넓힌 데 대해 조승래 공관위 부위원장은 “통합된 두 단체의 주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한쪽 지역 후보가 대거 탈락해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장치라는 해석도 나왔다. 민주당은 전남·광주지역 본경선 때는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 위원장은 “통합 정신을 살리기 위해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을 포함해 순회 투표 등을 실시해 국민 여러분께 민주당 후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최대한 갖추는 방식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서울·경기 지역은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 3인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여성·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1명의 후보를 본경선에 추가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럴 경우 4명의 후보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서울은 박홍근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사이의 5파전이 됐다. 경기는 김동연 현 지사와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경선에 참여한다. 부산은 전략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추가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조 부위원장은 경선 일정과 관련해선 “서울 경선을 가장 나중에 하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 경기, 전남·광주 순서”라며 “결선 가능성을 포함해 4월 20일 전에 완료할 것”이라고 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발표하지 못한 전북, 제주, 세종은 순차적으로 지역별로 논의하고 심사 중”이라며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정도에 가닥이 잡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 “어르신 맞춤 운동 지원… 셔틀버스로 모십니다”

    성동 “어르신 맞춤 운동 지원… 셔틀버스로 모십니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0일 마장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마련한 3분의 1 수준을 넘어서 앞으로도 전체 행정동에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장 센터는 성동노인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조성됐다. 센터는 복지관의 돌봄 기능과 연계해 재가(가정 방문)·취약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셔틀버스를 활용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이동 취약 계층까지 고려한 접근성 보완 모델을 적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구는 2024년 12월 사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송정·왕십리·금호 등 4개 지역에 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개관한 성수 센터까지 포함하면 총 6개 권역별 거점이다. 센터는 건강측정존, 인공지능(AI) 근력운동존, 유연성 운동존으로 구성된다. 이용 대상은 60세 이상 성동구민이며, 단순 체험이 아닌 신체기능 평가 기반 3개월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보행 속도·균형·근력 등을 측정해 신체기능평가(SPPB) 점수를 산출하고, 결과에 따라 기능별 운동반을 배정한다. 건강운동관리사가 이를 지도하며 AI 장비로 운동 강도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주기적 재측정을 통해 운동 처방을 조정한다. 정 구청장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운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농지로 불붙은 ‘부동산 전쟁’… 野 “정원오 ‘1호 조사’ 대상”

    농지로 불붙은 ‘부동산 전쟁’… 野 “정원오 ‘1호 조사’ 대상”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투기 목적 농지에 대해선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1호 대상으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정 구청장은 “함량 미달 정치 공세”라고 반발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구청장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전남 여수에 위치한 논 38평, 2살 때 밭 599평을 증여받았다”며 “1986년 고교 졸업 이후 여수를 떠난 그가 농사를 직접 지었을 리 만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호 대상으로 정 구청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같은 당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에 “공시 자료로만 보면 정 구청장은 57년 경력의 영농인이거나 이재명이 말하는 ‘투기꾼’”이라고 했다. 또 주진우 의원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배우자 명의 전남 무안 300평 농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기 양평 550평 농지를 거론하며 “텔레파시로 자경했나”라고 비꼬았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농지법(1994년 제정)이 만들어지기 전의 일로, 1996년 이전에 취득한 농지는 처분 의무나 소유 제한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의 정책적 의지를 함량 미달 정치 공세 소재로 이용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여기에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이 강조한 헌법 121조 ‘경자유전의 원칙’은 시대를 관통하는 절대 원칙”이라고 재반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당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서 “말로써 겁박하거나 갈라치기 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위 위원장인 장 대표가 현장에 나선 데에는 6·3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서울선거 관건인 부동산 이슈를 선점해 정부와 ‘부동산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성동, 생활폐기물 5년간 9277t 감량

    성동, 생활폐기물 5년간 9277t 감량

    서울 성동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통해 5년간 9277t을 줄였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6만 5615t이던 배출량은 지난해 5만 6338t으로 감소했다. 앞서 구는 올해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처리 기반 확보’와 ‘발생량 감축’을 두 축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소재 민간 처리업체 2곳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생활폐기물은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를 포함한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목표 대비 91t을 추가 감량했으며, 2021년 6만 5128t, 2022년 6만 4131t, 2023년 6만 1401t, 2024년 5만 8641t, 2025년 5만 6338t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왔다. 구는 7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20% 감량을 목표로 주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사업으로 소규모 재활용 수거소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 111곳 운영(누적 36만명 참여)을 비롯해 스마트 무인수거함, 폐금속·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 등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했다. 성수동 연무장길에는 이동식 음료컵 전용 수거함을 운영해 주말엔 하루 3000~4000개의 일회용 컵을 수거하고 있다. 또 올해 목표를 5만 4460t으로 정하고 ▲분리배출 홍보 및 참여 인센티브 강화 ▲사업장 분리배출·관리 강화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처리체계 안정화와 감량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 손 맞잡은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손 맞잡은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2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후보 면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뉴스1
  • “이재명형 인재 발굴” “세대 교체·선수 교체”

    “이재명형 인재 발굴” “세대 교체·선수 교체”

    6·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프리미엄’을 누리기 힘든 구도가 되면서 이번 선거로 ‘대규모 판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당은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야당은 ‘후보 교체론’으로 현역 단체장의 입지가 줄어드는 모양새다. 행정통합이 가시화되며 단체장 숫자가 줄어들면 당내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D-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형’ 인재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시하고 선택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대전·충남·충북·세종·강원·경남·울산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을 겨냥해 “윤석열과 함께 등장했던 윤석열 키즈를 퇴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격전지인 서울·부산을 향해서도 “지난 4년간 보여 준 무능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던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지난 대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탈환에 사력을 쏟는 동시에 중원 지역까지 거머쥐어 사실상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싹쓸이하겠다는 심산도 엿보인다.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들이 크게 늘면서 ‘현직 프리미엄’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경기지사는 민주당의 수도권 유일 광역단체장이지만 여당 후보(김동연 현 지사, 추미애·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가 ‘풍년’이라 당내 경쟁을 뚫어내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과제가 됐다. 도전장을 냈던 김병주 의원은 이날 “내란 끝낼 최전선에 서겠다”며 출마 의지를 접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전히 경기지사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총선을 치를 때마다 국민의힘 당세가 쪼그라들면서 민주당과 ‘규모’ 차이가 확연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최고위원의 투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인천은 김교흥·박찬대 의원, 부산은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격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명심이 실제 작동할지도 관심사다. 이 대통령은 박 의원과 전 의원의 메시지를 엑스(X)를 통해 재전파하는 등 사실상 측면 지원에 나선 모습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 11곳 중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목표를 잡았으나 지난 설 명절 여론조사에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확인됐다. 이에 현역 단체장 11명 중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물갈이’ 후보가 나올지 관심이다. 장동혁 지도부는 출범 직후부터 ‘현역 하위 20% 컷오프’를 구상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연일 후보교체론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불출마를 권고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썼다. 특히 이를 두고는 최근 장동혁 대표와 날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발언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조정훈·신동욱 의원의 도전 가능성이 나오고, 윤희숙 전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다만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 직후 치러지는 ‘열세 선거’인 만큼 리더십 위기가 반복된 장 대표가 오 시장 등을 무리하게 흔들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말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언급 이후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여론조사에서 선두 자리로 치고 올라오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된 것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정 구청장과 함께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어느 때보다 당내 경선이 치열할 전망이다.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지역의 행정통합도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당장 대구경북, 전남광주는 통합이 성사되면 광역단체장 자리가 하나씩 줄어 당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충남대전도 통합단체장 선거로 치러질 경우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중 1명은 본선에 나가지 못한다.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도전자가 몰린 대구는 주호영·윤재옥·추경호·최은석·유영하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경북은 현역 이철우 지사에게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부총리,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도전한다.
  • 공동주택·지역공동체 상생 나선 성동

    서울 성동구가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18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20개 단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4개 단지)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공동주택 내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상생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는 공모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서를 배부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도 운영한다. 신청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 사업 대상,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사업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감사의 정원’ 사업 제동은 정부의 직권남용”

    오세훈 “‘감사의 정원’ 사업 제동은 정부의 직권남용”

    “李, 다주택자 압박은 시장에 역행용산 8000가구 공급 입장 재확인정원오 버스 개혁은 지나친 오류”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에 정부가 제동을 건 것을 ‘직권남용’, ‘폭압적 행태’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하지도 않고 시장 본질과 반한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의 정원 사업과 관련해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디테일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공사를 중지시키겠다는 건 누가 봐도 과도한 직권남용”이라고 밝혔다. 감사의 정원은 서울시가 6·25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이 관련 법을 위반했다며 공사 중지 명령 사전 통지를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전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서울시가 필요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문제 삼았다. 오 시장은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고지하는 권한은 서울시장에게 있다. 백보 양보해 절차상 미비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서 하라는 것이 상식적”이라면서 “규정을 이 잡듯 찾아내 ‘실무적 미비점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고 어떤 국민이 이해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법 집행에는 국민도 저항한다. 서울시는 민선 자치정부인데 이런 식의 과도한 직권남용을 행사하면 시도 저항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만 “물론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직 중지 명령이 내려오지 않았는데 (정부가) 자제하기를 촉구한다. 정체성, 당 이념이 다르다고 폭압적 행태를 보이는 전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 부동산 및 세제 정책에 대해 “최근 다주택자와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언급이 있었고 일리는 있다”면서도 “그동안 정부 대책은 2~3개월 정도만 효력이 있었다. 법·세제를 바꿔가며 다주택자를 압박하는 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시장 본질과 반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도 재화다. 공급을 충분히 해야 하는데 억제하는 정책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기업의 이윤 추구 동기를 자극해 주택을 공급할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시장 질서를 만드는 게 지속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서 1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밝힌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공급량은 최대 8000가구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1만 가구를 지으려면 사업이 2년 늦어질 것이 분명하다”면서 “(1만 가구와 8000가구는)타협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점은 정부와 분명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정 구청장이 주장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과 공공 무료버스 도입에 대해 “(성동구에서) 일부 공공 무료버스(를 운영한 경험으)로 7400대를 운영하는 서울시 버스 개혁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했다.
  • ‘청년친화도시’ 간판 단 성동… “청년의 내일 잇는 동반자로”[현장 행정]

    ‘청년친화도시’ 간판 단 성동… “청년의 내일 잇는 동반자로”[현장 행정]

    순천·공주와 함께 단 3곳만 선정5년 지위 유지… 재정·행정 지원정 구청장 “청년 목소리 담을 것” “청년을 위한 도시 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달 27일 구청에서 열린 ‘청년친화도시 현판식’에 참석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청년들이 생활하고 일하기에 한층 편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동구가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청년이 살고 일하며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청년센터장, 청년 대표 등이 참석해 청년친화도시 선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9일 성동구에 따르면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제도다. 2023년 9월 ‘청년기본법’에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1차 서면·발표 평가와 2차 현장 실사 등 다단계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성동구는 ‘내일 잇는 성동형 청년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해 온 청년정책 추진 체계와 현장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순천시, 충남 공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단 3곳만 이름을 올렸다. 구는 2030년까지 ‘청년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며 향후 2년간 국비 5억원, 시비 2억 5000만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국무조정실 및 관계 부처로부터 사업 컨설팅, 정부 연계 정책 자문, 교육 등 청년친화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성동구의 청년인구 비율은 32%로 서울시 평균(30.5%)을 웃돈다. 구는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엑스포를 열었으며 5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사회적 금융기관 연계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최근 10년간 사회적기업은 24개에서 129개로, 소셜벤처는 12개에서 297개로 늘어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성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청년의 내일을 잇는 도시로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전! 도시농부… 성동, 도심 텃밭 503개 구역 분양

    도전! 도시농부… 성동, 도심 텃밭 503개 구역 분양

    서울 성동구는 도심 텃밭 503개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행당동 ‘성동 무지개텃밭’ 403개와 경기도 남양주 ‘다산농원’ 100개다. 올해로 15년째 운영 중인 무지개텃밭은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403개로 확대됐다. 일반유형과 배려유형으로 나뉘며, 일반유형은 L형(약 11㎡)과 S형(약 5.5㎡) 중 경작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배려유형은 장애인·다자녀가족·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분양 대금은 L형 6만원, S형과 배려유형은 각 3만원이다. 경기 남양주 다산농원은 1구획당 약 16㎡ 규모로 조성돼 서울 근교에서 자연 친화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구획당 5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구는 친환경 비료와 상추·배추 등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지개텃밭은 무농약·무화학비료 원칙으로 운영되며, 개장 전 토양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구민과 구 소재 기관,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땀 흘려 작물을 가꾸며 소통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숲 일대 79층 새 랜드마크 우뚝… 오세훈 “글로벌 업무지구로 발돋움”

    서울숲 일대 79층 새 랜드마크 우뚝… 오세훈 “글로벌 업무지구로 발돋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79층 규모의 랜드마크로 변신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3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성수동 현장에서 “장기간 표류해 온 삼표레미콘 부지가 사전협상제도라는 돌파구를 만나 기업, 행정, 시민 모두가 이기는 해답을 찾고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견인할 랜드마크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결정 고시는 지난 2022년 철거 이후 시와 사업자가 마련한 개발계획이 최종확정됐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6054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분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에 투입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완성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역 숙원이었던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 성수대교 북단 램프 신설 등에도 쓰인다. 서울숲과 부지를 연결하는 입체 보행데크도 설치된다. 연내 토지 정화 작업, 건축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말 착공한다. 2009년 도입된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계획의 타당성과 공공기여 방안을 조율하는 제도다. 도시 내 유휴부지나 낡은 시설을 복합개발로 유도하자는 취지로, 삼표레미콘 공장 터가 첫 대상지였다. 오 시장은 “성수동뿐 아니라 사전협상제도를 도시 곳곳의 낡은 거점을 미래 성장의 무대로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활용, 서울 전역의 도시 혁신으로 확장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수동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텃밭이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떠오른 성수동을 두고 최근 들어 양측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 오세훈·정원오, 시내버스·태릉CC 이어 ‘핫플’ 성수동 개발 신경전

    오세훈·정원오, 시내버스·태릉CC 이어 ‘핫플’ 성수동 개발 신경전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둔 가운데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공방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서울시내버스 해법과 태릉 골프장(CC) 부지 주택 공급을 두고 각을 세웠던 두 사람은 3일에는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의 공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정 구청장의 ‘안방’ 격인 성동구의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의 공로가 정 구청장에게 있다’는 언론 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짓궂은 질문을 하셨다”면서 “책을 봤더니 여기(성수동)가 발전하는 얘길 하면서 서울시 이야기는 하나도 안 써서 참 섭섭했다”면서 “정 구청장이 책에 ‘레미콘 공장을 내보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만 쓰셨는데, 그건 솔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공공과 민간사업자가 협상을 통해 대규모 부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이익 일부를 공공에 기여하는 제도인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다. 오는 5일 세부개발계획 결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오 시장은 “2015년 삼표레미콘 공장 폐수 방류 사건 이후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과 정 구청장은 공장을 내보내고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해법을 내놨다”면서 “당시에도 사전협상제도가 있었지만 (박 시장과 정 구청장은)그걸 안 썼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2021년 보궐선거로 돌아와 보니 전임 시장님과 정 구청장이 6년 동안 한 일은 ‘레미콘 공장을 내보내고 공원을 만들겠다’는 서명을 받은 것뿐”이라면서 “그 상대로 제가 인수인계를 받고 사전협상을 시작해 2년만에 공장을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머리가 있는 시장과 구청장이었다면 제가 2021년, 2022년에 했던 일을 2015년, 2016년에 해서 더 빨리 진척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채널A ‘정치시그널’과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그는 “오 시장님께서 무상급식 반대하면서 사퇴했다가 복귀하는 과정이 10년이라는 세월이 있었다”며 “10년 동안 삼표레미콘뿐 아니라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에 업데이트가 안 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택 문제를 얘기할 때 전임 시장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해서 전임 시장 탓을 하고 성수동처럼 잘된 일은 서울시가 도와줘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라면서 “행정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잘했든 잘못했든, 서울시가 했든 시장이 했든 간에 그런 부분을 합리적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잘한 건 서울시, 못한 건 전임 시장 이렇게 하면 굉장히 이중적”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두 사람은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에 포함된 태릉CC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였다. 오 시장 측은 태릉CC는 문재인 정부 시절 세계유산영향평가에서 5000가구 공급으로 개발이 제한됐는데, 여기에 1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종묘 앞 세운4지구는 영향평가 대상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구청장은 두 지역 모두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맞게 개발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두고도 정 구청장은 수익성이 낮은 노선은 공영 버스로 대체하는 제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오 시장은 파업 때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버스 운행 사업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게 문제의 본질이라는 입장이다.
  • 성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디딤돌…최대 2000만원 지원

    성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디딤돌…최대 200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는 오는 19일까지 ‘2026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과 2025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이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한정했던 신청자격을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까지 넓혀져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으로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및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마선언 앞둔 정원오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구조화해야”

    출마선언 앞둔 정원오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구조화해야”

    “준공영제의 핵심 문제는 표준운송원가 산정 방식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의 행정적 한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3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토론회’에서 대중교통 체계 전반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대중교통 개편은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망 정비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와 연계한 광역철도망을 토대로, 아직 노선이 없는 지역에는 시내버스 또는 광역버스를 보완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서나 가까운 전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를 촘촘히 연결하고, 마을버스마저 운영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공공버스를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지난달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갈등 끝에 역대 최장기간 전면 파업한 것을 계기로 준공영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오세훈 시장과 정책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정 구청장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토론회는 정 구청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이해식,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정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부장,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용주 아주대 도시교통연구센터 교수, 홍주희 태승알엔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시 대중교통 대전환,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넘어 혁신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어느 지역이든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했다. 그는 “표준운송원가 체계 개편을 통해 경영 합리화를 모색하고, 수익성을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해 민간의 활력을 살려야 한다”며 “수익이 나는 노선은 민간이 유지하되,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은 사모펀드에 매각되지 않도록 공공이 맡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적자 노선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요금 문제는 서울시가 철저히 관리해 공공이 맡은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버스 기사 처우와 고용 문제 역시 후퇴하지 않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4년 준공영제 전면 개편 때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기는 어렵다”면서도 “단계적으로라도 분명한 목표를 갖고 한 방향으로 꾸준히 추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찾은 오세훈 “서울시 사전협상제도 성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찾은 오세훈 “서울시 사전협상제도 성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는 성수동1가 683번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오는 5일 결정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장기간 표류해 온 삼표레미콘 부지가 ‘사전협상제도’라는 돌파구를 만나 기업·행정·시민 모두가 이기는 해답을 찾고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거듭나게 됐다”고 했다. 이번 결정 고시는 2022년 레미콘 공장 철거 이후 시와 사업자가 사전협상을 통해 마련해 온 개발계획이 작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음을 뜻한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사전협상으로 확보된 공공기여분 약 6054억원은 교통 문제 해결, 기반시설 확충,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연면적 5만 3000㎡ 규모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에 투입한다. 공공시설 설치비용 약 2300억원을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 성수대교 북단 램프, 응봉교 보행교 신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성수동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텃밭이다. 근래들어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떠오른 성수동을 두고 양측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 시장의 삼표레미콘 부지 방문도 시가 성수동 ‘메이커’임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읽힌다. 정 구청장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에서 ‘성수동 발전이 어느 구청장의 작품으로 포장돼 있지만 서울시가 주로 해왔다는 걸 말하고 싶다’는 오 시장의 발언에 대해 “주택 문제를 얘기할 땐 전임 시장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하고, 성수동처럼 잘된 일은 서울시가 도와줘서 그렇다고 얘기한다.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라고 했다.
  • 정원오 “윤여준, 나의 멘토” 윤여준 “가시는길 훤하게 열려”…출판기념회 성황

    정원오 “윤여준, 나의 멘토” 윤여준 “가시는길 훤하게 열려”…출판기념회 성황

    “행정은 곧 ‘시민의 불편과 끝까지 싸워 나가는 일’이라는 믿음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 출판기념회에서 “도시는 큰 구호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꾸준히 해결해 나갈 때 달라진다”며 “이 책은 수천 날 동안 받아온 성적표 가운데 주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정책들을 정리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홍근·이해식·채현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최근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송기섭 진천군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 등도 자리했다. 여권 인사들은 정 구청장의 책 출간을 축하하며 정치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법상 구체적인 언급은 꺼렸으나 사실상 서울시장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다. 정 구청장은 윤 전 장관이 행사 무대에 오르자 “저의 멘토”라고 소개했다. 이에 윤 전 장관은 “제가 멘토라는 건 과장된 말씀이고, (정 구청장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제가 짐작하기에는 정 구청장이 가시는 길이 훤하게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치와 나라를 바꾸는 데 큰 역할 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3선 강동구청장을 거친 이해식 의원은 “제가 구청장으로 있을 때 초선이었던 정 구청장이 어떻게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저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이제는 청출어람으로 가장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장이 되셨다”고 치켜세웠다.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채현일 의원은 “저는 구청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정 구청장께 자문을 구했다”며 “제가 구청장으로 일하는 동안 성동구의 좋은 행정을 영둥포구에 적용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책은 정 구청장이 12년 동안 성동구청장으로 일하며 얻은 성과를 조명했다. 부제는 ‘도시를 바꾼 47가지 장면과 진심으로 일하는 마음’이다. 정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하루하루는 늘 성적표를 받는 마음이었다”며 “선거는 4년에 한 번이지만, 행정은 365일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가장 솔직한 평가였다”며 “그 평가는 때로 긴장됐고 때로는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정책을 더 세심하게 만들고 행정을 더 균형 잡히게 다듬어주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행정은 언제나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그 일상을 더 나아지게 할 작은 변화를 오래 듣고, 다시 살피고, 끝까지 실천할 때 도시는 반드시 바뀐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 출판기념회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 출판기념회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민선 7·8기(2018년~) 활동한 경험을 담은 저서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600석 규모의 객석이 모두 채워질 만큼 많은 참석자가 모였다. 기념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 축전, 영상 메시지로 함께했다. 기념회 현장에서 서영교·전현희·박주민·박홍근·김영배·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구청장의 저서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은 구의 문화정책과 행정을 성과 중심이 아닌 판단의 기준과 과정, 현장의 선택을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시의 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이번 책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성북에서 함께 고민하고 선택해 온 시간의 기록”이라며 “현장과 일상을 중심에 둔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현희, 서울시장 출마 선언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되겠다”

    전현희, 서울시장 출마 선언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되겠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돈 벌어오는 CEO(최고경영자) 서울시장’을 핵심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서울시민들이 직면한 많은 문제점의 원인은 바로 ‘돈’이라고 진단한다”면서 “예산이 없어서, 예산이 부족해서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주지 못하는 무능한 시장이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에서 민주당 출신이지만 국회의원을 했고, 강북 지역 성동에서 국회의원을 하며 강남·강북을 아우르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라며 “강남·강북이 함께하는 균형성장, 진짜 ‘서울 대통합’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호 공약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대규모 K-POP 공연과 축구·야구·e스포츠 등 스포츠 시설이 복합된 7만석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아레나 ‘서울 돔’ 건설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서울은 ‘오세훈 표 겉멋 정치 전시행정’이 아닌 ‘이재명표 실리주의 실용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동대문 일대 상권을 부흥시켜 서울의 핵심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하여 다시 강북 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 경력을 가지고 정계에 입문한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취약 지역인 강남을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에서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 의원까지 총 5명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를 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박용진 전 의원 등도 곧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민이 찾고, 행정이 잇는다’ 성동구, 위기가구 발굴·통합돌봄 강화

    ‘주민이 찾고, 행정이 잇는다’ 성동구, 위기가구 발굴·통합돌봄 강화

    서울 성동구는 ‘주민이 먼저 발견하고, 행정이 함께 해결하는 복지’를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과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가구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0월 통합돌봄국 희망복지과 내에 ‘지역돌봄팀’을 신설했다. 지역돌봄팀은 주민이 일상에서 포착한 위기 신호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담 조직으로, 촘촘발굴단·우리동네돌봄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주도의 발굴·돌봄 활동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지원해왔다. 주민주도 복지의 출발점은 자치구 특화사업인 ‘촘촘발굴단’이다. 2022년 출범한 촘촘발굴단은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과 주민 홍보를 병행한다.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이웃과 생활밀착업소 탐문을 병행하는 등 확인을 거친다. 올해는 통합돌봄 대상자까지 발굴 범위를 넓히고,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동별 순회 근무를 실시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방문 안부 확인을 수행하는 주민참여형 조직이다. 구는 올해 선발한 인력 43명을 17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하고 총 2120명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명으로 구성된 ‘주주돌보미’는 고독사 저위험 가구 220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정기적 안부 확인과 관계 회복을 돕는다. 현재 17개 동 협의체 352명이 활동하며, 지난해 3926건의 지원 연계 성과를 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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