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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준 정선군수, 강원 첫 ‘4선 고지’

    최승준 정선군수, 강원 첫 ‘4선 고지’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민선 사상 강원 지역에서 나온 첫 4선 기초단체장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선군수 선거 최종 개표 결과, 득표율 53.86%(1만 2353표)를 올린 최 군수가 국민의힘 최철규 후보(46.13%·1만 579표)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개표 초반부터 큰 격차로 앞서간 최 군수는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최 군수는 “최승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정선 발전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승리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군수는 2010년 당시 현직이었던 한나라당 유창식 후보를 꺾고 초선 군수(민선 5기)가 됐으나, 4년 뒤 새누리당 전정환 후보에게 밀려 낙선의 아픔을 맛봤다. 절치부심한 최 군수는 2018년(민선 7기) 군수직을 탈환했고, 2022년(민선 8기)에는 432표 차로 신승을 거두며 3선 군수에 올랐다. 최 군수는 정선에서 태어나 정선초, 정선중, 정선종고(현 정선정보공고)를 나온 정선 토박이로 군사회복지협의회장, 군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에 입문한 것은 군의원 배지를 단 2002년이다. 그는 12년 동안 군정을 이끌며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무상 급식·우유·교복 등 이른바 ‘무상 시리즈’를 시행하고,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와 요금 무료제를 도입하는 등 주민 복지에 공을 들였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초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을 지급하고도 있다.
  • 폐광지에 공공주택 ‘속속’…“인구유출 막는다”

    폐광지에 공공주택 ‘속속’…“인구유출 막는다”

    폐광지역인 강원 정선과 영월에 공공임대주택이 잇달아 들어선다. 정선군은 2일 정선읍 봉양리에서 ‘아리세움’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리세움은 정선군이 257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은 공공주택으로 총 100세대이다. 앞선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22년 착공했다. 정선군은 북평면, 여량면, 임계면에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세움은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주택가구,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영월읍 덕포리 공공임대주택 ‘행복가’를 이달 중 준공한다. 행복가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10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영월군은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은퇴자를 입주 대상으로 하는 ‘동강 영월 더 웰타운’도 짓는다. 오는 9월 건축 설계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강 영월 더 웰타운 건립에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297억원이 투입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팔괴리와 북면에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의 건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선 버스요금 ‘0원’…“평등한 교통권 보장”

    정선 버스요금 ‘0원’…“평등한 교통권 보장”

    다음 달 1일부터 강원 정선 공영버스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 정선군은 이날부터 공영버스 모든 노선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군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다. 교통카드를 승차단말기에 태그하면 자동으로 ‘0원’이 찍힌다. 내년부터는 태그 없이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꾼다. 정선군은 무료화와 함께 여량 방면 11번과 고한 방면 2-3번 노선도 신설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전면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면제가 아닌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평등한 교통권’ 실현이다”며 “관광지 접근성 확대로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은 2020년 7월 운수업체 3곳과 마을버스회사 4곳의 노선 운영권과 차량까지 모두 매입하며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이후 65세 이상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겐 요금을 받지 않았고, 그 외 이용자에게는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단일요금 1000원을 받았다. 1~3초 간격으로 버스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정보시스템과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놓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완전공영제 시행 뒤 연간 이용객 수는 2020년 53만명, 2021년 66만명, 2022년 78만명, 2023년 87만명, 2024년 93만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4월까지 이용객 수는 29만명으로 연말까지 이 추세가 이어지면 9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국농어촌군수협 “송미령 농림부장관 유임 환영”

    전국농어촌군수협 “송미령 농림부장관 유임 환영”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의 군 단위 지자체장 모임으로 2012년 출범했다. 협의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에서도 전임 장관을 유임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존중한 매우 이례적이고 유의미한 결정이다”며 “농정의 안정성과 농어촌 미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스마트농업 확산,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공익직불제 안정적 정착 등을 그동안 송 장관이 거둔 성과로 꼽으며 “송 장관은 오랜 공직 경력 속에서 농업과 농촌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결해 온 인물이다”고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송 장관의 유임을 통해 인구감소, 기후위기, 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이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농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선 전체를 산림형 정원으로… 웰니스 관광산업 이끌어갈 것”

    “정선 전체를 산림형 정원으로… 웰니스 관광산업 이끌어갈 것”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민선 8기 남은 기간 웰니스 관광 인프라 확충, 정선아리랑 세계화 등에 매진한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선은 한민족 모든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이 있고, 정부가 인정하는 웰니스 관광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으로 도시 전체를 산림형 정원으로 만들어 웰니스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군수와의 일문일답.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당위성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이 추진되면 1조 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5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됐다. 침체된 폐광지의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다. 산림자원을 규제로 묶어 놓기보다는 조화로운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게다가 국가정원 조성이 난개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특히 환경파괴 없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도 활용할 수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개장 2년만에 정선 인구의 12배에 달하는 4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정선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다는 당위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다. 더욱이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는 전국의 케이블카와 달리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막대한 설치비용, 금융 이자 비용이 없다.” -정선아리랑의 세계화가 한창이다. “정선아리랑은 옛날 민초들의 삶 속에서 만들어졌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노랫말이 만들어지고 불린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그 자체다. 이제는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고 있다.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아리랑 콩쿠르에서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형의 자산인 정선아리랑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우선 올해 50회를 맞은 정선아리랑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축제 위상을 드높일 것이고, 정선아리랑 K컬처 글로컬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복지정책이 파격적이다. “2010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행했고, 이어 무상우유, 무상교복을 도입했다.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목욕, 이·미용 서비스인 실버에티켓도 시행했다. 연령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고 있다. 군민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제도 시행 전보다 이용객 수가 14% 이상 증가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한 해 예산은 66억원에서 55억원으로 11억원이 줄었다.”
  • “가리왕산 국가정원, 가장 합리적 올림픽 유산 활용안”

    “가리왕산 국가정원, 가장 합리적 올림픽 유산 활용안”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천혜 자연을 보존하고 케이블카도 존치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지난 6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의 당위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며 “환경파괴 없이 올림픽 유산을 사후 활용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군수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국토의 균형과 발전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조성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국가정원인 전남 순천만, 울산 태화강은 한반도 남쪽에 위치해 있다”며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통해 중부권에 국가정원을 만드는 게 사업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가리왕산의 자연과 올림픽 유산을 더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산림형 정원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며 “정부도 국가정원에 관심을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말에 결론 날 것으로 보이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여부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올림픽이 남긴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올림픽이 남긴 관광자원이 천혜 자연환경과 잘 융합해 활용되길 주민들은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뮤지컬 ‘아리아라리’에도 큰 애착을 보인다. 그는 “‘아리아라리’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서 세계의 6000개 작품과 경쟁해 당당히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정선아리랑 계승 발전과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 ‘전국구 관광지’ 가리왕산 케이블카…인기 비결은

    ‘전국구 관광지’ 가리왕산 케이블카…인기 비결은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16일 정선군에 따르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수는 10월 말 기준 15만294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3일 공식 개장 이후 월평균 1만5000명 이상이 찾은 것이다. 개장 8개월째인 지난 8월 10만명을 돌파했고,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이어진 추석 연휴 6일 동안에는 1만4000명이 몰렸다. 당시 밀려오는 관광객을 맞기 위해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탑승객 중 장애인, 노약자가 4만8000명으로 전체에서 31%를 차지한다”며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가리왕산을 오를 수 있어서 케이블카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북평면 숙암리에서 가리왕산 하봉(해발 1381m)까지 3.51㎞를 잇는다. 전국에서 평창 발왕산과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하부에서 상부 정차장까지 오르는 20분 동안 발아래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림이 펼쳐진다.상부 정차장에 닿으면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산 능선과 물결처럼 넘실거리는 운해가 눈앞에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겹겹이 쌓인 산맥을 배경으로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도 절경이다. 밤에는 빛 공해가 없어 육안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이, 겨울철에는 눈꽃이 핀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탑승 마감시간은 오후 4시이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해넘이·해맞이와 정월대보름·화이트데이·청혼 이벤트, 요들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앞선 2021년 6월 정부는 5년 전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곤돌라의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곤돌라를 정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리모델링했다. 상부 정차장에 생태 탐방 데크로드와 무방류 순환 화장실, 하부 정차장에 휴게시설과 농산물판매소도 설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내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케이블카의 지속적인 운영과 올림픽 유산의 보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국가정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 새 10만명 몰렸다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 새 10만명 몰렸다

    강원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운행에 들어간 지 8개월여만이다. 10만번째 탑승객은 원주에 거주하는 A씨 가족이다. 이들에게는 정선 특산물꾸러미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굿즈가 전달됐다. 앞선 2021년 6월 정부는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가리왕산 곤돌라에 대해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7억원을 들여 곤돌라를 케이블카로 리모델링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1일 케이블카 시범 운행에 들어갔고, 2023년 1월 3일부터는 유료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6월 누적 탑승객 7만명을 기록했고, 여름 휴가철 3만명에 가까운 탑승객이 몰렸다. 정선군 관계자는 “탑승객이 점차 증가해 일몰, 일출 시간에 맞춰 연장 운행을 하고 있다”며 “9월에는 가리왕산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케이블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블카는 총길이가 3.51㎞로 하부인 매표소에서 산 정상(해발 1381m)까지 20분이 소요된다. 봄과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조성될 가리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새 7만명 찾았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반년새 7만명 찾았다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이 7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정선군에 따르면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정식으로 개장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용객은 총 7만657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1만2000여명이다. 앞선 2021년 6월 정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곤돌라에 대해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7억원을 들여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리모델링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총길이가 3.51㎞로 하부인 매표소에서 산 정상(해발 1381m)까지 20분이 소요된다. 봄과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와 데크로드, 카페, 농산물판매소 등도 설치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해맞이·해넘이, 정월대보름달 달맞이, 화이트데이 이벤트 등을 열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만명이 찾았다는 것은 정부의 한시적 운영 조건에 대한 확실한 증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정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파급효과 ‘조단위’

    정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파급효과 ‘조단위’

    강원 정선군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1조 571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선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개발과 운영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1조 127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90억원, 수입유발효과 697억원 등 총 1조 5714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됐다. 고용유발효과는 개발 단계에서 1125명, 운영 단계에서 4318명 등 모두 5443명으로 내다봤다. 정선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권역별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이자, 기존 국가정원들과 차별화되는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서의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구상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은 80만㎡ 규모의 8개 테마정원이고, 조성비는 1280억원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타당성과 조성 방안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제시됐다”며 “앞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비타당성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전 세계 사로잡은 ‘아리 아라리’…호주 공연 호평

    전 세계 사로잡은 ‘아리 아라리’…호주 공연 호평

    강원 정선 아리랑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세계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 아라리 공연단이 참가한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이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아리 아라리는 페스티벌 기간 총 7회에 걸쳐 공연됐다. 아리 아라리 공연에는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더’로 불리는 마죠리 피츠 제럴드(91)를 비롯해 교포, 아티스트, 관광객 등 28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아리 아라리 공연단은 길거리 퍼포먼스도 펼쳐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리 아라리 공연단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 말까지 아리랑센터에서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공연을 갖는다. 또 5월 20~31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극장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아리랑 세계화의 힘찬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 확대…75→70세 이상

    정선군,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 확대…75→70세 이상

    강원 정선군은 어르신 목욕, 이·미용 서비스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비스를 받은 인원은 남성 3260명, 여성 4530명 등 총 7780명이다. 정선군은 어르신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용업 대표, 미용업 대표와 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12만원 상당의 실버에티켓 이용권을 수령해 목욕업소, 이용업소, 미용업소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버에티켓을 쓸 수 있는 목욕업소는 11곳, 이용업소는 21곳, 미용업소는 71곳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올림픽 유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타러 오세요

    ‘올림픽 유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타러 오세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강원 정선 가리왕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다음달 3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시범 운행을 거친 뒤 이날부터 본격 운행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한 시범 운행은 다음달 1일까지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길이 3.51㎞의 곤돌라다. 평창 발왕산,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길다. 8인승 60대가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편도 20분가량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소인 6000원이고, 정선군민과 경로우대자·장애인·국가유공자는 1000원 할인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림픽 유산인 데다 해발 1381m 정상에서 해맞이와 해넘이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가리왕산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별들의 강’, 은하수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은하수 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해 6월 정부는 곤돌라의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군은 지난 4월부터 곤돌라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상부 정류장 인근에 생태 탐방 데크로드와 무방류 순환 화장실이 설치됐고, 하부 정류장에는 탑승장과 휴게시설, 농특산물판매소가 조성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유산이자 가리왕산의 숨결이 느껴지는 케이블카는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해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단숨에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단숨에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강원 정선 가리왕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다음달 3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시범 운행을 거친 뒤 이날부터 본격 운행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한 시범 운행은 다음달 1일까지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행 기간 이용료는 무료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에서 쓰였던 길이 3.51㎞의 곤돌라다. 평창 발왕산,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길다. 8인승 60대가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편도 20분가량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고, 탑승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소인 6000원이고, 정선군민과 경로우대자·장애인·국가유공자는 1000원 할인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케이블카를 통해 어린이 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과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하봉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림픽 유산인 데다 해발 1381m 정상에서 해맞이와 해넘이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별들의 강’, 은하수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은하수 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해 6월 정부는 곤돌라의 3년 한시적 운행을 허용했고, 정선군은 지난 4월부터 곤돌라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상부 정류장 인근에 생태 탐방 데크로드와 무방류 순환 화장실이 설치됐고, 하부 정류장에는 탑승장과 휴게시설, 농특산물판매소가 조성됐다. 산 하부에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놓였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 87억원이 투입됐다. 정선군은 가리왕산을 지속 가능한 올림픽 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정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유산이자 가리왕산의 숨결이 느껴지는 케이블카는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해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정선이 올인하는 이유는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정선이 올인하는 이유는

    강원도는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해 환호했으나 기쁨은 잠시였다. 기존 강원도내 스키장 중 알파인 경기를 치를 곳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강원도의 고민을 해결해 준 건 정선 가리왕산이다. 가리왕산 부지는 까다로운 알파인 경기장 조건을 충족했다. 가리왕산은 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무대로 활용되며 올림픽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림픽이 끝난 뒤 가리왕산은 애물단지로 남겨졌다. 정선군은 가리왕산을 다시 살리기 위한 해법으로 ‘국가정원’을 택했다. 강원도민을 비롯한 전국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받겠다는 복안이다. ● 힘 모으고 더해 ‘총력전’ 정선군과 주민들은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선군은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했고, 지난 2월에는 정선지역 180여개 기관·단체가 추진위를 발족했다. 8월에는 강원도내 15개 단체·기관이 참여한 강원도민추진위가 결성됐다. 강원도민추진위 고문단에는 조계종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 천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 바살리오 주교, 기독교 감리교 동부연회 감독 양명환 목사, 성균관 유도회 강원도본부 윤기복 회장, 평창올림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달에는 홍양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한민수 2022베이징패럴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이정수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 송석록 전 대한올림피언협회 사무총장, 박주희 국제올림픽아카데미 과학위원 등 100여명이 스포츠인추진위를 만들었다. 강원도민추진위와 스포츠인추진위는 캠페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국가정원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 논란 끝내고 ‘황금알’ 정선군이 국가정원 유치에 힘을 쏟는 건 가리왕산을 지속 가능한 올림픽 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올림픽 이후부터 가리왕산 복원 방식을 놓고 정선군과 환경단체 등이 벌여 온 갈등과 대립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곤돌라는 내달부터 운행에 들어가지만, 운행기간은 2024년 말까지 한시적이다. 가리왕산을 친환경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면 4년 넘게 이어져 온 논란은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국가정원이야말로 생태복원을 가장 근본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에 필요한 비용과 연계하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국가정원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효과가 큰 점도 정선군이 국가정원 유치에 적극 나서는 이유다. 각각 국가정원 1, 2호인 순천만과 태화강은 연간 4000억원, 411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은 생산적 복원과 자연친화적 활용이라는 관련 법, 제도에 부합하고,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다”면서 “국가정원을 통해 정선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우주 근원 연구하는 ‘정선 예미랩’ 준공

    강원 정선에 우주 근원을 탐구하는 연구실험시설이 들어섰다. 강원도는 예미랩 준공식이 5일 정선 예미산 현지에서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진태 강원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예미랩은 IBS가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197억원을 들여 예미산 지하 1000m에 조성한 지하실험실과 지상연구실이다.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마쳤고, 지난달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를 완료했다. 예미랩 면적은 3000㎡로 세계 6위급이다. 지하실험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600m를 내려간 뒤 782m 길이의 지하터널을 지나면 나온다. 지상연구실은 함백중 폐교를 리모델링했다. IBS는 현재 양양양수발전소 지하 700m에서 운영 중인 양양랩의 규모가 작아 예미랩 설립을 추진했다. IBS 지하실험연구단은 내년 1월부터 양양랩 장비를 예미랩으로 이전한 뒤 본격적으로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에 돌입한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고, 중성미자는 우주를 이루는 근본입자 가운데 하나로 약력과 중력에만 반응한다. 예미랩은 기상청, 한국지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 미국 중성미자연구그룹도 공동으로 활용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하실험연구단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연구 결과를 싣는 등 그동안 많은 성과를 냈다”며 “예미랩 구축을 통해 과학기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선아리랑제 ‘명불허전’…10만명 운집

    정선아리랑제 ‘명불허전’…10만명 운집

    3년만에 다시 열린 강원 정선아리랑제가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정선 일대에서 개최된 제47회 정선아리랑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10만명이 다녀갔다. 개막 첫날인 15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3만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후에도 아리랑을 테마로 한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리랑경창대회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상케 할 만큼 뜨거운 열전이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은 김지민,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은 홍종국, 우수상(국악원장상)은 강민지, 장려상(정선군수상)은 유은서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A-POP 경연대회는 아리랑을 팝과 댄스로 선보여 대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리랑퍼레이드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정선 곳곳을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아리랑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고 말했다.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김주수(사진) 경북 의성군수가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2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선출됐다. 감사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와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맡는다. 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으며 전국 농어촌 지역 74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농어촌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비롯해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지방재정 분권 및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 촉구 등 농어촌 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 키워드 된 ‘복지’… 이젠 ‘기본소득’으로 한 단계 더”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선 키워드 된 ‘복지’… 이젠 ‘기본소득’으로 한 단계 더”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원랜드 배당금으로 연 20만원 지방소멸 극복 위한 복지의 핵심 가리왕산 국가정원, 미래 먹거리 발전 위한 도암댐 방류 절대 안 돼“피부에 와닿지 않는 추상적 구호가 아닌 정선에 맞는 정책을 실현해 정선 발전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오른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역경제, 교육, 복지, 농업, 문화관광 등 5개 분야의 75개 과제를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선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 정책을 강조했다. 기본소득은 최 군수가 역점을 둔 복지 정책 중에서도 핵심이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무상우유, 무상교복으로 이어지는 ‘무상교육 시리즈’를 추진했고, 버스완전공영제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 군수는 “민선 7기에서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고, 이를 통해 ‘복지’는 정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다”며 “민선 8기에서는 복지 정책들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재산이나 소득, 고용, 연령, 성별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기본소득 지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원랜드 주식 연간 배당금 90억~100억원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하면 1인당 연 20만원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광역교통망 개선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최 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은 산림 자원의 생산적 복원과 자연친화적 활용이라는 국가정원조성법·제도의 취지에 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타당성과 적합성이 매우 크다”면서 “국가정원 조성으로 정선의 미래 관광 먹거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착공, 청량리~제천 준고속열차 정선선 연결을 이뤄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최근 다시 논의되고 있는 도암댐 발전방류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암댐은 절대 친환경적인 에너지 수단이 아니다. 인위적 방류로 인한 생태계 변화, 어족자원 피해 등 막대한 환경 피해를 수십년 동안 일으키면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퇴적물 준설 후 하부 상시 방류구를 통한 자연 유하와 그동안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제화 등 임기 내 도암댐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선오일장 2층투어버스 타고 ‘고고시간탐험대’ 가보자

    강원 정선군이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정선 오일장에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활용한 특별 행사 ‘고 고(Go Go) 시간탐험대’를 진행한다. 정선군은 22일 과거 전통 복장의 캐릭터 배우 3명이 버스에 동승해 안내, 상황극, 인생 샷 찍기 등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행사에 관광객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의 주요 관광지인 아리힐스 리조트, 정선아리랑 시장, 아라리촌 등에서는 아페라, 부채춤, 군무 등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부터 KTX 강릉선과 연계·운영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도시민에게 정선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가 더욱더 활성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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