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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이 모자란 전북… 이원택·김관영, 한 표에 사활

    6·3 지방선거전 마지막 날인 2일 전북지사 후보들은 도내 전역을 훑으며 목이 쉬어라 막판 유세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밤까지 쉼 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통행량 많은 번화가와 대학가를 누볐다. 박빙의 승부에서 한 표라도 더 얻고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이 후보는 오전 5시 30분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시작으로 전주역, 터미널, 익산 노인복지관, 기업체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밤에는 먹자골목을 찾아 시민들과 마지막까지 접촉면을 넓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준병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들도 합세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정부, 민주당 도지사가 하나가 돼 전북의 대도약을 만들어야 할 결정적 순간”이라며 “전북은 민주당이 가장 어려울 때도 민주주의를 지켜온 곳, 6월 3일에 다시 한번 전북의 자존심을 보여달라”고 외쳤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0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시민들을 맞이한 뒤 오전 5시 30분 버스 첫차를 타고 민생투어에 나섰다. 그는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씨 뿌린 4년 싹 틔울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남부시장 방문, 혁신도시와 대학가 거리 유세, 유학생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전북의 미래를 도민의 손으로 결정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미래를 전북도민이 결정할 것인가, 아니면 서울 중앙정치가 결정할 것인가를 묻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의 진짜 승자는 전북도민이어야 한다. 도민의 뜻이 존중받아야 하고, 도민의 선택이 전북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전북~전국 공항 쉽게 간다… 고속·직행버스 대폭 신설

    전북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 주요 공항을 오가기가 쉬워진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을 운행하는 고속·직행버스 노선이 대폭 신설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공항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항버스는 3개 노선이 신설된다. 전주~익산~군산~김해공항, 전주~완주혁신도시~청주공항, 부안~서천~인천공항 노선에 하루 4~5회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공항버스 운행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전국 공항 접근성이 개선돼 다양한 국내외 항공 노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도내 주요 도시에서 청주·김해공항 버스 운행은 처음이다. 전북 부안과 충남 서천 주민들도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북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는 전주~인천공항(하루 18회), 임실~전주~인천공항(하루 20회), 전주~혁신도시~인천공항(하루 2회) 3개 노선이었다. 충남·전북 서해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서산~해미~전주 간(150㎞) 노선이 신설됐다. 하루 4회 운행한다. 서천, 태안, 당진 등 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승객들이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전북 익산~대전 직행 노선도 하루 5회 운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전주 간 고속버스도 하루 6회 전주역에서 정차하도록 변경해 전북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을 돕고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정중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공항 이용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공항버스,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폭우에 침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 중단

    ‘폭우에 침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 중단

    밤사이 전북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라선 일부 선로가 침수돼 별도 공지 때까지 전주역과 익산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며 고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7일 밝혔다. 현재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구간은 운행에 문제가 없으나 동산역과 전주역 사이 선로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익산~전주 구간에 버스를 투입해 전라선 KTX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익산역에서 내린 KTX 승객은 버스로 전주역까지 이동해서 다시 열차에 오를 수 있다. 코레일은 펌프기 등을 동원해 물을 빼는 중이며 이날 정오는 돼야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지역에는 밤사이 시간당 최대 1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군산시 내흥동 인근에는 직전 한 시간 동안 152.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강한 비다. 익산과 김제에도 시간당 1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4시 45분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군산 293.3㎜, 익산 함라 250㎜, 김제 157㎜, 전주 141.7㎜, 진안 주천 99.5㎜ 등이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비로 군산시에서 상가 26동, 익산에서 주택 4동이 침수됐다. 군산 나운동과 문화동 일대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는 등 수십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산·김제지역 주민 12명은 산사태 우려로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김제시 5개 읍면에선 통신이 두절됐다가 긴급 복구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형성된 강한 비구름이 남하하다가 충남 지역부터 이동속도가 줄면서 전북 서쪽과 내륙 지역에 정체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비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재난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북경찰, 광복절 새벽 이륜차 난폭 운전한 10대들 적발

    전북경찰, 광복절 새벽 이륜차 난폭 운전한 10대들 적발

    광복절 새벽에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무면허운전과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16)군과 B(18)군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전주시 완산구 일대에서 이륜차를 몰면서 연달아 신호위반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군은 면허 없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B 군은 이날 오전 4시쯤 전주시 덕진구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순찰·검문 중이던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난폭운전을 한 다른 이륜차 운전자들도 추적하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전주지역(송천동, 전주역 등)에서만 접수된 폭주족 112 신고는 총 17건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검거가 어려운 이륜차의 경우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추적할 예정”이라며 “광복절이 끝날 때까지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일제 잔재 ‘전주 약령시 창립비’, 전주역사박물관 야외전시관으로 이전

    일제 잔재 ‘전주 약령시 창립비’, 전주역사박물관 야외전시관으로 이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 잔재인 전주 약령시 창립비가 전주역사박물관으로 이전했다. 전북 전주시는 기존 다가동에 세워졌던 ‘전주 약령시 창립비’를 전주역사박물관 야외전시관으로 옮겼다고 13일 밝혔다. ‘전주 약령시’는 한약재를 유통·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대구·원주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약령시 중 하나다. 전주 약령시는 효종 2년(1651년) 처음 개설된 이후 1900년대 초 폐지됐다가 1923년 다시 개설됐으며, 이를 기념해 ‘전주 약령시 창립비’가 세워졌다. 다만 전주 약령시 비에는 3.1운동을 반대하는 전북자성회의 전주지부장과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역임한 박기순과 전주군 참사로 조선총독부 지방행정 자문을 맡았던 이강원, 전라북도 도평의원 오오키 료사쿠(大木良作)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시는 이 비를 기존 위치에서 철거한 후 전주역사박물관으로 옮겨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전시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주 약령시 창립비’ 이전은 일제 잔재 청산 사업 목적으로 추진됐다”면서 “친일 청산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이 시민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역사박물관 야외전시관에는 ‘전주 심상소학교 정원석’(2006년 이전)과 ‘전주신사 사호석’(2014년 이전) 등 또 다른 일제 잔재물이 함께 전시돼 있다.
  • 주말 K리그1 ‘현대가 더비’에 1994 특별노선 증편 운행

    주말 K리그1 ‘현대가 더비’에 1994 특별노선 증편 운행

    이번 주말 전주시 내 주요 거점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증편 운행된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31일 K리그1 전북현대와 울산HD의 ‘현대가 더비’ 경기에 관람객 교통편의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1994 특별노선을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북현대모터스FC가 파죽지세로 K리그 1위를 질주하고,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흥행을 달성함에 따라 주말 저녁 경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가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1994번 특별노선을 기존 8대에서 15대로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특별노선에는 수소버스 14대와 전기 마을버스 1대 등 총 15대의 친환경 차량이 투입된다. 버스는 경기 시작 3시간 30분 전부터 8~10분 간격으로 평화동 종점에서 경기장으로 출발한다. 시는 주요 정류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탑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오후 9시부터 만차 시 차례로 출발한다. 아울러 전북지방환경청·녹색환경지원센터·전북녹색기업협의회에서도 경기가 열리는 날 전주역과 익산역에서 각각 수소전기버스 5대를 무료 운행하는 등 친환경 이동 수단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대가 더비는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지역경제 및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교통대란 없이 성공적인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증편을 비롯한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K리그 전북-울산 더비 입장권 매진…전북 창단 이후 처음

    K리그 전북-울산 더비 입장권 매진…전북 창단 이후 처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HD가 맞붙는 올 시즌 두번째 현대가더비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북은 오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7라운드 안방경기가 입장권 매진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 “판매 가능 좌석 3만 2560석(시즌 티켓 포함)이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입장권 예매는 하루 만에 1층 모든 좌석이 빠르게 매진됐고, 이날까지 일반 예매가 2만 7000여석을 돌파하며 입장권 매진을 기록했다. 전북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관중석 리모델링 작업으로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좌석이 3만 4207석이지만, 시야 제한 및 장애인석 등 비판매 좌석을 제외하면 3만 2560석을 판매할 수 있다. 2012년부터 K리그 실관중 집계 이후 전북의 K리그 홈 최다 관중은 2016년 11월 6일 FC서울과 시즌 최종전으로 3만 3706명이었다. 당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의 관중석이 4만 2000여석이어서 매진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편, 이번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인기 그룹 ‘잔나비’는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또 경기장 이동 편의를 위해 ‘1994 버스’를 15대로 증편하고,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북녹색기업협의회에서는 전주역과 익산역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동하는 수소전기버스를 5대씩 지원해 무료 운영한다.
  • ‘관광객 1000만 시대’ 전북 새 모델 찾는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북 관광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악한 전북관광 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방문객 수가 2019년 8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매년 성장하며 지난해 9864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지는 못했다. 전북 지역의 신용카드 소비 지출은 7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단발성 단기 체류와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 관광지 쏠림 현상의 결과로 풀이된다.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전북 시군이 보유한 다채로운 역사적 가치와 관광상품이 있지만, 자차 없이는 다니기 어렵고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면서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를 만들고 익산역, 전주역 등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역시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군·관광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 좋은 관광지와 축제가 많이 있어 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관광객들의 교통 편익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북 관광, 새로운 모델 찾기 나선다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북 관광, 새로운 모델 찾기 나선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북 관광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악한 전북관광 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을 찾은 방문객 수는 2019년 8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매년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9864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지는 못했다. 전북 지역의 신용카드 소비 지출은 73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단발성 단기 체류와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 관광지 쏠림 현상의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열린 전북도와 시군, 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정책협의회에서도 전문가들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도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전북 시군이 보유한 다채로운 역사적 가치와 관광상품이 있지만, 자차 없이는 다니기 어렵고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면서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를 만들고 익산역, 전주역 등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역시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군·관광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 좋은 관광지와 축제가 많이 있어 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관광객들의 교통 편익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설 연휴에도 탄핵 찬반 집회 이어질까…이번 주말까진 전국 각지에서 집회

    설 연휴에도 탄핵 찬반 집회 이어질까…이번 주말까진 전국 각지에서 집회

    설 연휴 첫날에도 시민사회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나 집회를 이어간다. 25일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도심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탄핵 반대 단체도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매일 집회를 연다는 방침이지만, 주말 이후 설 연휴 기간에는 대규모 집회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지난 24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내란 공범들은 여전히 법을 농락하고 있다”며 “헌재는 신속한 심리를 거쳐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지난 19일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에 대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와 재판을 촉구했다. 비상행동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빠른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휴 첫날인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 대전 은하수네거리, 충북 청주 충북도청, 광주 5·18민주광장, 부산 서면 동천로, 충남 천안터미널, 울산 롯데백화점 앞 등에서 시민대회 또는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노총도 같은 날 전주역, 제주공항, 김해 외동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등 수만 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오후 4시쯤부터 광화문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우정국로, 남대문로,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설날 앞두고 전주역 임시주차장 20일 개방

    설날 앞두고 전주역 임시주차장 20일 개방

    전주역 공사로 인한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10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154면 규모의 전면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 시는 전주역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8월부터 기존 전주역 주차장을 폐쇄한 뒤 옛 농심 부지와 전주역 뒤편 장재마을에 임시주차장을 설치·운영해왔다. 그러나 옛 농심 부지 임시주차장 운영이 끝나면서 후면주차장 이용 시 주차 후 육교를 지나 전주역까지 5분 이상 걸어야 했다. 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전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최준범 시 대중교통국장은 “임시주차장 개방으로 전주역 이용객의 주차와 승하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역 뒤편 장재마을의 후면 임시주차장은 주차타워 조성 공사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 뮬란, 아바타 촬영한 ‘쿠뮤 필름 스튜디오’…전주에 둥지

    뮬란, 아바타 촬영한 ‘쿠뮤 필름 스튜디오’…전주에 둥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가 전북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는 쿠뮤 필름의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지역에 5개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영화 영상 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전주시와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있는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이다. 27만 1074㎡(8만 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조, 영구 스크린월, 창고무대, 사운드 스테이지 및 3만 6000 평의 숲을 자랑한다. 뮬란·아바타 등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아마존 프라임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선호하는 촬영지로 꼽힌다. 전주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건립 등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내 영화촬영장인 사운드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야외촬영장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인프라 구축을 쿠뮤 필름 스튜디오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의 한국법인이 설립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촬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화 영상 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영화 영상 촬영단지(상림동 일원), 전주형 영화·관광산업 융복합 문화단지(고사동 영화의거리 일원), 미래 영상기술 융복합 거점(전주역 일원), 방송·미디어 영상콘텐츠 단지(만성동 일원) 등 ‘영화 영상 산업 펜타곤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피터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주에 쿠뮤 필름 스튜디오 코리아를 설립하게 된 것은 전주의 탁월한 문화적 자산과 전주시민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전주가 한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쿠뮤 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진출을 통해 전주가 국제적인 영화 산업 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주시는 글로벌 영화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기찬 영상 산업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라선 전주~익산역 전기공급 장애로 일시적 지연…현재 정상 운행 중

    전라선 전주~익산역 전기공급 장애로 일시적 지연…현재 정상 운행 중

    전라선 전주역과 익산역 사이 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전라선 일부 구간에서 전기공급 문제로 열차 11대의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해당 구간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열차가 함께 사용하는 곳이다. 이날 코레일 일반열차 3대와 고속열차(KTX) 6대, SRT 상하행선 열차가 10분에서 최장 1시간 40분가량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SRT는 하행선 열차가 익산역에서 1시간 48분 대기한 뒤 출발했고,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 열차도 1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는 긴급 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1시24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원인은 조사 중이며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한양이 전북 전주에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 당시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양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두며 당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126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OA·OB·OC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만들어졌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한 ‘에코시티’는 훌륭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마지막으로 에코시티에 추가 분양되는 민간 주택은 없다. 해당 단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 “공사비 폭증” 들어 증축 축소… 전주역사 ‘명품 꿈’ 틀어지나

    “공사비 폭증” 들어 증축 축소… 전주역사 ‘명품 꿈’ 틀어지나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비 증가를 이유로 규모를 축소했던 전북자치도 전주역 증축 사업이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9년 9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기초로 전주역 증축 공사가 시작됐다. 애초 전주역사 증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 6052㎡ 규모다. 총사업비는 450억원이었다. 공사는 지난해 시작해 현재까지 공정률은 19.5%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전주역사 증축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이에 자잿값과 인건비 등 공사비가 대폭 상승하자 국가철도공단은 사업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대폭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증축 역사의 규모를 길이 130m, 폭 13m에서 길이 110m, 폭 13m로 축소했다. 바닥면적도 1690㎡에서 1430㎡로 줄었다. 이 때문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명품 역사를 만들려던 전주역사 증축사업이 틀어져 볼품없는 역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설계공모까지 거쳐 시작한 사업을 공사비가 올랐다는 이유로 규모를 줄여 시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 전주시는 “전주역은 전주의 관문이고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애초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국가철도공단 측에서 확실한 답변은 보류하고 있다”며 “공사비가 올랐으면 예산을 추가 확보해야지 사업 규모를 줄이는 것은 되돌리기 힘든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민주당 정동영(전주병) 당선인도 “후세에 이 역사가 지정 문화재가 될 만하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며 “국제설계공모 규모대로 다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전주시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보다 축소한 부분을 복원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은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 전주역-버스터미널-관광안내소 연계한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 본격화

    전주역-버스터미널-관광안내소 연계한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 본격화

    전북 전주시에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해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역 옆 옛 농심 창고 부지에 들어설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을 신축할 시공사로 ㈜대성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의 첫 단계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56억원과 도비 81억 원, 시비 120억원 등 총 25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472㎡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올해 안에 골조 공사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98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시내버스·고속버스 복합환승장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전주 여행객들을 위한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관광 굿즈홍보관이 조성되며, 지상 3층~6층까지는 관광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향후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이 조성되면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여행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동부권에 거주하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을 위한 대중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이 미래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전주의 관광거점이자, 전북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전북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이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전북 전주시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의 93% 이상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깝다.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이 인접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 시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의 분양가는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 예측했던 분양가 대비 살짝 낮은 수준으로, 인근 신축 브랜드 단지의 실거래가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전주 원도심 내 선호도 높은 핵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바구멀 재개발 이후 서신동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6년 가까이 없었던 데다, 전주에서 인기가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기록적인 청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 전주 도서관에 가면 인형극 보고 음악감상도 즐긴다

    전주 도서관에 가면 인형극 보고 음악감상도 즐긴다

    “책의 도시 전주도서관에서 인형극도 보고 음악감상도 해보세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도서관이 책을 읽고 빌려보던 딱딱한 장소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도 화제다. 전주시는 지난해 1년 동안 12개 시립도서관 147만 1000여명, 12개 직영도서관 50만여명 등 총 197만 10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2년보다 24% 증가한 수치로 전북도민 175만명을 뛰어넘는 것이다. 도서 대출도 142만 2000여권으로, 1년 전보다 5% 이상(6만 9000여권) 증가했다. 전주시의 도서관 이용자가 느는 것은 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개방형 창의도서관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도서관마다 특화된 주제가 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시청사 책기둥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이다.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형극과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챗봇서비스를 구축해 희망도서 신청 등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전주시의 ‘도서관 여행’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책의 도시’, ‘인문학의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5인승 미니버스 2대로 해설자가 함께 이동하며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들을 설명해 준다. 지난해 136회 운영해 1799명이 참여했다. 45%가 외지 여행자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총 7개 코스다. 2개의 하루코스(책문화, 예술문화), 4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반일코스(이야기, 그림책, 비밀, 정원), 야간 도서관 여행 코스 등이다.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복합문화공간도 방문해 다양한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며 전주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역은 공사 중… 교통혼잡 큰 불편

    전주역은 공사 중… 교통혼잡 큰 불편

    낡고 비좁은 전주역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개선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혼잡이 가중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역사 옆과 뒤편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도 이용이 어려워 추석 명절 귀성객 교통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42년 만에 전주역 개선공사가 추진돼 지난달 21일부터 역사 주차장과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기존 전주역 주차장은 임시 택시승강장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전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열차 시간이 가까워져 오면 승객을 내려주거나 태우려는 버스·택시·자가용이 뒤엉켜 큰 혼잡이 발생한다. 전주역을 앞두고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날이 많아 자칫 열차 시간을 맞추지 못할까 봐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코레일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역 옆에 90면, 뒤편에 14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안내판이 부족하고 입구조차 찾기 힘들어 불만을 사고 있다. 전주역 뒤편 주차장은 장재마을 골목길을 800여m 통과해야 겨우 접근할 수 있어 현지인들도 이용하기 힘들다. 주차한 뒤에는 육교를 이용해 5분 이상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이용객들의 불평이 터져 나온다. 전주역을 자주 이용하는 A씨는 “임시 주차장 안내판조차 찾기 힘들고 뒷면 주차장은 접근성이 떨어져 외지인들은 도무지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할까 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 전주역은 공사중…귀성객 불편 어쩌나

    전주역은 공사중…귀성객 불편 어쩌나

    낡고 비좁은 전주역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개선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혼잡이 가중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역사 옆과 뒷편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도 이용이 어려워 추석 명절 귀성객 교통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42년 만에 전주역 개선공사가 추진돼 지난달 21일부터 역사 주차장과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기존 전주역 주차장은 임시 택시승강장으로 바뀌었다.이때문에 전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열차 시간이 가까워오면 승객을 내려주거나 태우려는 버스·택시·자가용이 뒤엉켜 큰 혼잡이 발생한다. 전주역을 앞두고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날이 많아 자칫 열차 시간을 맞추지 못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레일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역 옆에 90면, 뒷편에 14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안내판이 부족하고 입구 조차 찾기 힘들어 불만을 사고 있다. 전주역 뒷편 주차장은 장재마을 골목길을 800여m 통과해야 겨우 접근할 수 있어 현지인들도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주차한 뒤에는 육교를 이용해 5분 이상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이용객들의 불평이 터져나온다. 전주역을 자주 이용하는 A씨는 “시설 개선공사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임시 주차장 안내판 조차 찾기 힘들고 뒷면 주차장은 접근성이 떨어져 외지인들은 도무지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할까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전주역 개선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된다. 총사업비 450억(국비 300억 원, 철도공사 100억 원, 전주시 50억 원)을 투입해 역사 증축, 주차공간 확보, 광장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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