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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승무원석 앉을래” 외국인男, 대한항공 기내 난동… ‘비상구 근접’ 아찔 (영상)

    “나 승무원석 앉을래” 외국인男, 대한항공 기내 난동… ‘비상구 근접’ 아찔 (영상)

    비행 중인 항공기에서 승무원 비상구 좌석에 앉겠다며 난동을 부린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인계됐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7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658편에서 외국 국적 남성 A씨가 비상구 근처 승무원 전용 좌석에 무단으로 착석했다. 승무원이 A씨에게 좌석으로 돌아가달라고 요청했지만, A씨는 이에 불응하고 고성을 지르며 승무원을 위협했다. 이후 A씨는 비상구 방향으로 접근하는 등 기내 난동을 이어갔다. 다만 A씨가 문을 개방하려 시도하진 않았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객실 사무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기장의 지시에 따라 A씨를 포박한 뒤 분리된 공간으로 이송했으며, 항공기 착륙 후 인천공항경찰단에 A씨를 인계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38명이 탑승했으며,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객실 사무장과 승무원들은 항공 보안법 위반임을 여러 차례 알렸고, 기장의 지시에 따라 승객 포박 및 타 승객들과 분리된 공간으로 이동 후 대화로 승객 진정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공기 운항 중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방해 행위 발생 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반려인 81.6%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제주

    반려인 81.6%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제주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반려인 10명 중 8명(81.6%)이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동반 방문 여행지로는 제주가 70.5%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41.6%, 경기 34.3%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잠재 수요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제주 여행계획이 있는 국내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최근 3년 이내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 경험자는 절반이 넘는 524명이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9%가 1년에 한 번 이상 여행하는데, 이 가운데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빈도는 81.6%를 차지했다. 동반 여행시 반려인 49.5%가 단골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선호하는 숙박시설은 ‘펜션(64.1%)’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시 필요사항으로는‘항공기·.선박의 반려동물 전용 좌석 확대’(34.3%)를 첫 손으로 꼽았다. 제주 동반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좌석 확대 및 동반(무료 입장) 사업체 확대가 우선 개선 과제로 나타났다. 향후 2년내 반려동물과 동반 제주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응답자의 40.5%가 ‘해변, 숲 등 추억하고 싶은 포토존과 관광지가 많아서’였으며 뒤이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시설이 많아서’가 19%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시 희망 방문 관광지는 용두암, 김녕해수욕장 등 바다·해변이 42.4%로 가장 많았으며 섭지코지, 무지개해안도로 등 산책로 28.2%, 새별오름, 도두봉 등 오름 15.5%, 성이시돌목장 6.6% 등 순이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목적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속성을 파악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조사를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항공사 1~3분기 국내선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총 8만 7624마리며, 지난해 국내선 수송량은 12만 4562마리였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친 6만 7000마리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비바이노베이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건강검진 사후관리 시장 겨냥”

    비바이노베이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건강검진 사후관리 시장 겨냥”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인구구조가 고령화되고 질병의 양상이 만성화됨에 따라 향후 건강검진을 통한 사후관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사후관리 시장을 겨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사후관리 시장 선점을 위해 제휴 병원의 MRI·CT·초음파·내시경 등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착한의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공동 R&D를 통해 AI(인공지능)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받고 병원 EMR(Electro-Magnetic Resonance)이 연동된 원격모니터링 기술(착한의사 PMS)을 보유했다. 또 검진 결과 기반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해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의 검진 활성화와 검진 이후에도 검진 결과를 통한 추적관찰·추가검사 등의 사후관리를 전담할 수 있는 사후관리 전문 검진 병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8월에는 대형복합문화공간인 스타필드 고양에 사후관리 검진 전문센터인 ‘착한의사 인더핑크‘를 전문의료진과의 오랜 시간 협업 끝에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오정일 비바이노베이션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착한의사 인더핑크는 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을 통해 검진 이후 사후관리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검진체계를 갖추고, 개개인에게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검진 여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공간과 대기 공간을 분리해 VIP 전용좌석제와 1:1 케어 검진 안내 로봇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대형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 서비스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착한의사 인더핑크 전문 검진센터는 건강검진을 라이프스타일 영역과 결합시키려는 착한의사만의 새로운 시도다. 향후에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르게 확대하여 이용객과 착한의사 온라인 플랫폼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이자,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정밀한 건강 관리 실천을 돕는 지역 커뮤니티로 동반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의사 앱 서비스는 건강검진 병원, 상품,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관리 등 검진 여정 관련 종합플랫폼이다. 또한 비바이노베이션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검사를 추천하는 AI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대학병원들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의 증상이나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진료과와 검사항목을 추천하는 AI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받은 혁신 스타트업이다.
  • 엄마 아빠 가족나무 심어요

    엄마 아빠 가족나무 심어요

    ‘남이섬에 우리 가족의 나무를 심어 볼까.’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이섬과 공동으로 ‘올레 숲 만들기’ 행사를 연다. KT는 7일 KT VIP ‘슈퍼스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응모한 뒤 50명을 선정, 가족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슈퍼스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 ‘슈퍼스타 라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행사는 오는 25일 남이섬에서 열린다. 올레 숲 만들기는 ▲가족들이 작명한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 ▲나무를 화초와 장식물로 꾸미는 나무 데커레이션 대회 ▲타임캡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 고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심은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올레닷컴을 통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KT는 남이섬과 함께 올레 숲 만들기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은 “올레 숲 만들기는 고객들은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KT는 고객과 숲을 가꾸어 나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슈퍼스타 고객들에게 올레클럽 ‘별’ 10만개와 CGV, 스타벅스 등 다양한 제휴 가맹점 할인, KT 소닉붐 VIP 전용좌석 무료 관람권, 로밍 컨설팅 및 여행자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이날 미스터피자와 제휴해 올레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클럽 별 차감을 통해 주문 가격의 15%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휴 기념으로 12일까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15%를 추가로 할인, 총 30%를 할인해 주는 더블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영화단신]

    31일까지 김기영 감독전 ●한국영상자료원은 온라인 VOD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김기영(1919~1998) 감독전을 진행한다. 김 감독 스스로 “내 영화 중 한 편만 뽑으라면 ‘양산도’를 최고로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로 애착을 뒀던 초기 걸작 ‘양산도’와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녀’(1960), 일본으로 끌려간 학도병과 일본 여인의 사랑을 그린 ‘현해탄은 알고 있다’(1961) 등을 볼 수 있다. 또 이만희 감독의 ‘만추’(1966)를 리메이크한 김지미 주연의 ‘육체의 약속’(1975), 이청준의 소설을 재해석한 ‘이어도’(1978), 컬트영화의 고전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1978) 등 11편을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수유점 개관 ●복합상영관 메가박스가 지난달 25일 9개관, 1167석 규모의 수유점을 새로 열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 사이에 있는 수유점은 각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수유점의 자랑은 강북 최초로 미국 돌비사의 최고급 4way 입체 음향 시설을 전관에 설치했다는 점.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편의 증진을 위한 음성 유도기 설치, 전관에 장애인 전용좌석을 마련한 점도 돋보인다.
  • ‘핑크 좌석’ 임산부에게 양보하세요

    ‘핑크 좌석’ 임산부에게 양보하세요

    “임신한 뒤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불편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그런데 핑크색 커버가 씌워져 있는 임산부 배려석 덕분에 편안히 다닐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의 버스이용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가작을 수상한 류양경(30·경기 안양)씨의 사연이다. 안양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류씨는 핑크색의 임산부용 지정 좌석이 임신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노약자석은 노인 우선이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임산부들도 쉽사리 범접(?)하기 힘들지만 핑크색 좌석은 젊은 임산부들도 심적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가 임산부 전용 좌석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소소한 수기 한편이 교통정책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시는 2009년 9월 임산부 전용 핑크색 좌석을 지정, 1월 현재까지 7548대의 시내버스에 임산부 전용좌석을 1~2개씩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임산부의 활용 빈도가 높지 않고 사용을 꺼리는 임산부들도 있다. 시는 앞으로 안내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노약자석에는 노인들이, 임산부 배려석에는 임산부들이 편히 앉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진 교통문화 가꾸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화섭 시 버스관리과장은 “임산부 배려석에 고마움을 표시한 시민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게 돼 이같은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임산부 배려석 활성화를 통해 임산부들의 고충을 덜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이용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들에 대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총 19편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 가작 10편이며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작품을 모아 책자로 발간, 운전자들이 휴식시간이나 대기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해 운전자들의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실직가장 등록제 실시하자”

    “실직가장 등록제 실시하자”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3월 의정모니터에는 따사로운 봄햇살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의견이 많았다.  ‘지하철에 초등학생 등 교통약자를 위한 낮은 손잡이를 설치하자.’ ‘실직 가장(家長)을 위한 등록제를 실시하자.’ ‘종로3가에 모인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자.’ 등이 돋보였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인지 ‘고속도로 통행권의 재활용 시스템을 만들자.’ ‘종합병원 주차료를 할인하자.’ 는 등 제안도 있었다. 3월 한 달 동안 제시된 86건 의견 중 모두 17건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민차순(39·강동구 천호4동)씨는 “지하철에 초등학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손잡이가 없어 정차나 출발 때 위험하다.”면서 “이들을 위한 낮은 손잡이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모든 전동차에 낮은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노약자 전용 객차를 운영하자.”면서 “이 객차에는 낮은 손잡이는 물론 노약자를 위한 전용좌석을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또 어르신들을 울리는 속칭 ‘박카스 아줌마’들이 판치는 파고다공원 주변에 노인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다. 이연숙(44·강서구 화곡5동)씨는 “종로3가역은 파고다공원, 종묘공원 등이 있어 항상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이들을 위한 변변한 쉴 공간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따라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아서 장기나 바둑을 둘수 있는 공간이나 건강체조, 문화강좌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이씨는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늙기 마련”이라면서 “어버이날만 어르신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 세대가 마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젊은 모두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직 가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구창(57·영등포구 신길3동)씨가 지적했다. 정씨는 “가장의 실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새 일자리를 찾아 줄 수 있도록 실직가장 등록제를 만들어 지속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한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의 교통카드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김문경(26·구로구 신도림동)씨, ‘올림픽도로 제한속도를 통행시간대별로 달리하자.’고 제안한 정둘선(49·강동구 둔촌동)씨 등의 의견도 돋보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30년만에 극장가요”…사우디 관람 허용

    “30년 만에 극장 방문, 설레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0년 만에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이 허가돼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70년대 초 영화가 대중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해 영화관 철폐령을 내렸다. 지난 10년 간 비디오와 위성TV의 보급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가능했으나 영화관에서의 정식 상영은 금지돼 왔다. 이곳 사람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국경을 넘어 ‘해외여행’을 하는 대가를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진보적인 관료들과 종교 관계자, 영화 기획사들이 긴밀하게 협조한 끝에 일부 지역에서 영화관 상영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영화 배급사 ‘로타나’(Rotana)의 대표는 알왈리드 빈 탈랄(Alwaleed bin Talal) 왕자를 직접 ‘알현’해 설득하는 노력을 보였다. 영화관에서의 영화상영 금지령이 풀린 곳은 남서부 홍해에 위치한 항구도시 제다(JEDDAH)와 타이프(Taif)등 두 곳이며 영화 한편 당 관람료는 현지 통화로 15리얄(약 5140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관이 열리자 약 1200여개의 좌석은 연일 매진행진을 보이고 있다. 극장의 한 관계자는 “매일 두 번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상영편수를 늘려서 늦은 밤에도 상영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젝터가 35mm 필름 전용이 아닌데다 좌석도 극장 전용좌석이 아니어서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AFP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수 세력의 반발로 다른 지역에까지 영화관 상영 금지령이 풀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AFP는 “한 고위관리가 ‘지금은 좋은 시기가 아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업계에서는 상영관을 포함하는 건물의 건축이 성행하고 있어 당분간 영화바람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시 아기울음소리 커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신생아수가 1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인구감소도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지난해 출생아 수(호적신고 기준)가 2만 6573명으로 2005년의 2만 5459명에 비해 1114명(4.4%)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출생아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쌍춘년으로 결혼자 수가 늘어나고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산의 신생아 수는 1991년 5만 6023명을 정점으로 이후 매년 줄어 1996년 4만 9984명,2001년 3만 5480명,2003년 2만 9838명,2004년 2만 7989명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신생아가 갈수록 줄어들자 부산시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시내버스에 임산부 전용좌석을 설치하고,‘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가족사랑카드’를 제작하는 등 출산 장려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부산 인구는 363만 5389명으로 2005년에 비해 2만 2451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감소폭(전년대비)은 ▲2000년 0.5% ▲2001년 0.7% ▲2002년과 2003년 각 1%로 확대되다 2004년과 2005년에는 각 0.7%, 지난해는 0.6% 포인트로 다시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인구가 1999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2005년부터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어 지금처럼 신생아 수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부산의 인구가 증가 추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2006 광주 국제 금형산업 전시회 ‘2006 광주 국제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이 다음달 27∼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15개국 150개 업체가 참가할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형과 기계, 공장자동화 분야 등이 선보인다. 금형의 경우 가공·성형기계, 재료, 부품, 공구 등이며 기계는 공작, 포장, 식품, 물류, 일반산업 등이다. 공장자동화 분야는 기계분야, 산업용로봇, 유공압기기, 제어계측기기, 공정제어시스템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수출 및 구매 상담회, 금형포럼, 기계심포지엄, 신제품 신기술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부산시내버스 임산부 좌석 설치 빠르면 오는 9월부터 부산 시내버스에 임신부 전용좌석이 생긴다. 부산시는 28일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신부 전용좌석’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에 설치돼 있는 7∼8개의 노약자석 중 2∼3개를 임신부 전용좌석으로 변경한다는 것. 버스조합과 협의해 스티커 교체 등의 준비를 거친 뒤 빠르면 9월 초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좌석 등받이 색상은 일반용은 청색, 노약자용은 노란색으로 구분돼 있는데 임신부용 좌석은 분홍색을 사용할 방침이다. 전주시 16개 재개발지구 승인 전북 전주시에서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28개 지구 가운데 16개 지구 36만평이 승인을 받았다. 이중 서신동 바구멀지구, 감나무골지구 등 10개 지구는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재개발지구는 늦어도 내년까지 조합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2008년부터 아파트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도심에 1만 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구룡포해수욕장등 자연친화 변신 경북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이 자연친화형 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구룡포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을 호미곶과 110㎞에 이르는 해안선을 연계, 자연친화적인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구룡포해수욕장의 경우 민박촌 정비와 오징어잡이 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구해수욕장은 해병대 병영체험 등 문화체험의 장으로 개발하는 한편 연오랑세오녀 전설지 등 주변 문화유적지와 연계, 관광루트화할 계획이다.
  • 열차에 유아놀이방/내년 6월부터

    철도청은 6살 미만 유아들을 데리고 열차를 타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세로 3m 크기의 유아 놀이방을 갖춘 객차 1량을 확보해 시험운전을 거친뒤 빠르면 내년 6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놀이방 객차는 무궁화호 특실급이며,조립완구와 전자오락기 비디오기기 등을 갖출 예정이다.요금은 종전처럼 유아는 무료,어른은 특실요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말까지 장애인 전용좌석 6석을 갖춘 66석 규모의 무궁화 일반실급 객차 20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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