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력설비
    2026-08-29
    검색기록 지우기
  • 피해 여성
    2026-08-29
    검색기록 지우기
  • 외부세력
    2026-08-2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술 논란
    2026-08-29
    검색기록 지우기
  • 케이블카
    2026-08-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7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소폭 약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와 2차전지, 일부 개별 종목으로 매수세가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검색 비중 1, 2위를 차지한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는 각각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지만, 알테오젠(196170)과 대한광통신(010170), 제주반도체(080220) 등은 두 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하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검색비율 16.36%로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142만원에 마감해 전일 대비 2000원(-0.14%) 내렸다. 장중 148만70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거래량은 328만4414주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검색비율 16.01%로 뒤를 이었으나 23만원에 마감하며 1000원(-0.43%) 하락했다. 장중 고가는 23만8500원, 저가는 22만8500원이었다. 반면 바이오 업종에서는 알테오젠이 두드러졌다. 알테오젠은 34만8000원으로 마감하며 4만3000원(+14.10%) 급등했다. 장중 35만6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탄력을 보였고 거래량은 103만3215주였다. 셀트리온(068270)도 20만1000원으로 0.85% 상승 마감해 바이오주 전반의 온기를 이어갔다.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반등도 눈에 띄었다. 삼성SDI(006400)는 48만1500원으로 2만2500원(+4.90%) 올랐고, 에코프로(086520)는 9만3500원으로 7500원(+8.72%)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 역시 10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만800원(+11.97%) 뛰었다. 낙폭과대 인식 구간에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으로 해석된다. 반도체·전력설비·장비주 가운데서는 제주반도체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한미반도체(042700)가 강세를 나타냈다. 제주반도체는 8만7700원으로 16.31%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은 14만4800원으로 13.30% 상승했다. 한미반도체도 20만5500원으로 6.86%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127만4000원으로 0.31% 하락해 혼조 양상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대한광통신의 급등이 가장 두드러졌다. 대한광통신은 1만4040원으로 2580원(+22.51%) 치솟았고, 거래량은 4348만1494주에 달했다. 한화오션(042660)은 9만4400원으로 5.59% 상승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7만9900원으로 3.63%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40만8000원으로 3.16%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경기민감주 가운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인터넷과 지주사 종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NAVER(035420)는 21만1500원으로 0.71% 상승했고, SK스퀘어(402340)는 94만9000원으로 1.06% 올랐다. OCI홀딩스(010060)도 28만4500원으로 4.40% 상승 마감했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지수 대표 반도체주의 단기 숨 고르기 속에서 바이오, 2차전지, 통신·반도체 장비 개별주로 관심이 분산되는 모습이 뚜렷했다. 특히 상승률 상위 종목에 거래가 집중되면서 종목별 장세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AI 메모리 넘어 부품·전력설비까지… ‘선주문’ 확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에서 자리 잡은 장기공급계약(LTA)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패키지기판, 테스트소켓, 전력기기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가 핵심 부품 공급 부족으로 물량 및 생산능력을 수년 전에 확보하면서, 부품업계도 선주문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수주형 사업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독립리서치기업 그로쓰리서치는 3일 보고서에서 최근 LTA가 계약기간을 늘리는 수준을 넘어 최소구매물량과 가격 상·하한, 선수금, 의무인수 조건 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데이터센터는 메모리 반도체, 기판, 전력설비 중 하나만 제때 공급되지 않아도 구축 일정 전체가 밀릴 수 있다. 이에 빅테크들은 공급망 전반에서 생산능력을 미리 묶어두려고 하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는 공급 부족이 극심한 메모리 업계에서 가장 뚜렷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장기계약 물량을 전체 메모리 생산능력의 60~70%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지난달 29일 실적 발표에서 핵심 고객을 포함한 10여곳과 장기공급계약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반도체 시황을 내다보고 생산량과 투자 규모를 정했다면 이제 고객사의 구매 약정과 가격 조건을 먼저 확보한 뒤 증설에 나서는 것이다. AI 서버용 부품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고객과 2027년부터 2년간 1조 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AI 가속기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에 쓰이는 MLCC와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에서도 장기 공급과 증설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사가 필요한 물량을 미리 확약하고, 공급업체는 이를 근거로 생산능력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런 변화는 중소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와 칩을 연결하는 테스트소켓을 만드는 ISC는 고객사 선수금을 바탕으로 AI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그로쓰리서치는 ISC의 올해 LTA 매출 비중이 50%를 넘고, 2029년 생산능력은 500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선점 범위는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설비까지 넓어졌다. HD현대일렉트릭은 1조 1000억원 규모의 장기계약을 확보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 다만 장기계약이 곧 확정 매출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 수요가 둔화하면 계약 물량을 줄이거나 공급 기간과 가격을 다시 협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한전, ‘호남권 반도체산단’ 전력망 구축 기간 단축한다

    한전, ‘호남권 반도체산단’ 전력망 구축 기간 단축한다

    한국전력이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전력망 구축기간 단축과 시공 품질 확보가 목표다. 최근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핵심 선결 과제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한전은 기존 건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망 적기 구축 기술혁신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강·하천 횡단 구간에 전용 교량을 설치하는 ‘비굴착 공법’을 적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거리를 확대, 케이블 간 연결점을 줄이는 ‘케이블 장거리 포설 공법’을 개발한 데 이어 ‘조립식 전력구’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등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전은 이와 함께 공사 기간의 단축뿐만 아니라 안전한 전력설비 건설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저소음·무진동 시공이 가능한 ‘전력구 기계식 수직구 굴착장비’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전력망 적기 구축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호남권 반도체 산단이 계획대로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가동

    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가동

    한국전력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대비해 전력망 컨트롤타워의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9일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관제센터, 변전소를 잇달아 방문해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복구 체계를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실효성 있게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7076곳의 주요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산사태 위험 철탑과 침수 우려 변전소 등 잠재적 위험요인 282건을 발견해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이는 단순히 설비를 살피는 수준을 넘어 재난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정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설비 보강 작업도 속도를 높였다. 배전 분야에서는 변압기 1176대를 교체하고 130만 개의 설비를 대상으로 과학화 진단을 시행해 6000개 이상을 정상화했다. 또한 양수장 등 치수설비 2223곳의 공급선로를 집중 점검하고 설비 보강을 마무리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차단했다. 현재 한전은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전국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ICT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 운영 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 가능한 긴급 복구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안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전력망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환경에서도 중단 없는 전력 공급을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 독보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또다시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평가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부기관장·책임자·실무자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인터뷰)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재난대비 실효성 ▲재해 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통한 업무 연속성 유지 노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한 집안 3형제가 함께…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한 집안 3형제가 함께…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호서대학교는 3형제가 같은 학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인공은 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훈(2022학번)·이승훈(2023학번)·이지훈(2026학번) 형제다. 3형제는 학번은 다르지만 같은 학과에서 공부하며 서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때로는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고 때로는 형제로서 격려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업과 과제는 물론 자격증 준비와 진로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형제들이 같은 학과를 선택한 데에는 공통된 이유가 있다. 전력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만족, 대학 생활을 경험한 형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자연스럽게 같은 진로로 이어졌다. 큰형 이정훈씨는 “전기는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동생들과 같은 학과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세 형제의 모교인 아산고 김범진 교장은 “형의 경험이 동생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대학과 학과에 대한 만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모두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재학 중인 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는 전력설비와 전기기기, 자동제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기반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0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와 방산·조선, 일부 친환경·전력설비 관련주의 강세가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검색 1위 삼성전자(005930)는 31만 1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1000원(-3.42%)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도 214만 원으로 7만 5000원(-3.39%) 하락했다. LG전자(066570)(-3.63%), NAVER(035420)(-3.50%), LG이노텍(011070)(-4.93%)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기술주 전반에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검색 비중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8.50%)와 SK하이닉스(13.79%)로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시가와 현재가가 같은 31만 100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30만 9500원까지 밀렸고, SK하이닉스는 213만 7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214만 9000원까지 반등했지만 여전히 약세권에 머물렀다. LG전자는 23만 9000원으로 24만 원선을 밑돌고 있으며, NAVER도 24만 8000원으로 25만 원선을 내줬다. 반면 자동차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현대차(005380)는 65만 원으로 1만 1000원(+1.72%)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61만 원으로 1만 5000원(+2.52%) 올랐다. 현대차는 장중 65만 3000원, 현대모비스는 61만 원까지 오르며 개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SK이터닉스(475150)가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SK이터닉스는 4만 435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200원(+29.87%) 급등하며 상한가에 직행했다. 시가·고가·저가가 모두 같은 가격으로 형성돼 개장과 동시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솔루션(009830)도 3만 8350원으로 2800원(+7.88%) 뛰었고, 한화시스템(272210)은 9만 900원(+4.97%), LS ELECTRIC(010120)은 22만 9500원(+4.56%), 한화오션(042660)은 10만 5800원(+3.52%)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조선·방산·중공업 관련 종목의 흐름도 눈에 띄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만 6200원으로 1.35%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454910)는 11만 7100원으로 0.43% 올랐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9만 1000원으로 1.41% 하락해 혼조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006800)(0.68%), 에코프로(086520)(1.96%), 삼성SDI(006400)(1.17%)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IT 대형주의 조정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자동차, 조선, 방산, 전력기기 관련주로 수급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검색 상위 종목 상당수가 업종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이면서 단기 테마와 실적 기대가 맞물린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군부대 전력 설비 ‘짝퉁 납품’…구멍 뚫린 군대 검수 체계

    군부대 전력 설비 ‘짝퉁 납품’…구멍 뚫린 군대 검수 체계

    군부대에 설치하는 전력설비를 계약과 다른 저가 제품으로 바꿔치기해 설치한 납품 비리가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이 아닌 다른 업체의 제품을 설치하고 수수료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군부대 내 검수 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저가의 규격미달 전력설비를 특허가 있는 우수조달물품으로 속여 수년간 전국 군부대에 납품한 A업체를 적발하고 국방부와 경찰청, 조달청 등에 이첩했다고 9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11월 납품비리 신고를 받고 A업체가 2017년~2025년 설치한 12개 군부대 80개 계약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A업체가 설치한 배전반·분전반은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제품과 달리 부하회로 측정 장비, 전력품질 감시 모니터, 절연체 등이 없었다. 이번 표본조사 대상 물품 계약 대금만 77억원에 달하며 권익위는 이들이 납품비리로 챙긴 사례가 최대 195건 17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조달물품은 정부가 중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의 신기술 개발 견인을 위해 지정하는 물품인데, A업체는 이를 악용해 ‘수수료 장사’를 벌인 정황이 확인됐다. A업체는 B업체에 배전반·분전반 생산 및 설치를 맡기고 약 11%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은 전력 설비 설치가 필요한 군부대가 A업체가 조달청에 등록한 배전반·분전반 구매 및 설치 용역을 사는 방식으로 일종의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됐다. 수년간 납품 비리가 이어지는 동안 군의 검수 체계는 작동하지 않았다. 제품이 설치된 공간은 군대의 격납고·통신시설·지휘통제시설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시설이 포함됐으나 외견부터 크게 다른 제품이 설치된 후에도 수년간 드러나지 않았다. 권익위는 실태조사 결과 드러난 납품 비리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추가 비리 적발을 위해 해당 사건을 경찰청 등에 이첩했다. 국방부와 조달청에는 이러한 부패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 강화와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국가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군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납품비리는 더욱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무안~신안 송전망 준공…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기대

    무안~신안 송전망 준공…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기대

    한국전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을 연결하는 154kV 송전망이 지난달 30일 최종 준공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가 지속 확대되면서 기상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발전량 조절(출력제어)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안~신안 간 송전망이 가동됨에 따라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가 완화되고 약 190MW의 재생에너지의 접속 대기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된 송전망 경과지 대부분은 도서 지역으로 섬과 섬을 총 22번 횡단해야 하며, 섬과 섬 사이의 선로길이는 최대 2km 달하고 철탑의 높이는 263m로 국내 최고 높이다. 한전은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철탑조립 전용 크레인 개발, 특수전선 활용 철탑 높이 축소, 친환경 진입로 부선 공법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송전망 구축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철 사장은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가속화와 첨단 전략산업 등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력망 확충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전력설비 건설사업이 전국의 다양한 지역과 지형적 제약 속에서 추진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신공법 개발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 AI 활용해 전력망 운영 혁신…매년 1100억원 절감

    한전, AI 활용해 전력망 운영 혁신…매년 1100억원 절감

    한국전력공사가 인공지능(AI) 기반 전력망 운영 혁신을 통해 매년 1100억원 규모 전력구입비를 절감한다. 한전은 AI를 기반으로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개선하고 첨단 전력설비 운영을 최적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기차 보급, 재생에너지 증가 등 전력 사용 패턴이 변화하면서 전력망 운영 방식 최적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동해안 지역처럼 발전설비는 많지만 송전망 용량이 부족한 지역은 전력망 운영에 어려움이 반복돼 왔다. 한전은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AI를 활용해 개선했다. 기존 모델은 서울과 경기, 부산 소재 지역 데이터 159개를 활용했지만, 신규 모델은 무려 전국 9만 5000개의 데이터를 추출해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저비용 발전기의 빈번한 발전량 조정 부담을 완화해 연간 약 600억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전은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방식도 최적화했다. STATCOM은 전력망의 전압이 불안정할 때 전압을 올리거나 낮춰 전력망을 유지하는 설비인데 최적화를 통해 전력망 고장 발생 시 전압을 빠르게 안정화시킬 수 있게 했다. 이는 동해안에서 생산한 저렴한 전기를 수요지로 더 빠르게 많이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한전은 연간 500억원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AI를 활용한 전력망 운영 혁신은 국민들께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AI활용 ‘전력망 최적화’로 매년 1100억 전력구입비 절감

    한전, AI활용 ‘전력망 최적화’로 매년 1100억 전력구입비 절감

    한국전력이 AI를 활용한 전력망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연간 1100억원 규모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개선하고, 첨단 전력설비의 운영을 최적화해 전력망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데 따른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기차 보급 그리고 재생에너지 증가 등 전력 사용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력망 운영 방식을 최적화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동해안처럼 발전설비는 많지만 송전망 용량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일부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 한전은 이에 따라 AI를 활용해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 모델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데이터 159개를 활용하여 만들었지만, 개선된 모델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000개의 실제 데이터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방식을 적용했다.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등 최신 전력 소비 특성까지 반영해 전력망 운영 정확도를 대폭 높인 것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동해안과 호남지역의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을 완화, 연간 약 600억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또,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방식도 최적화했다. STATCOM은 전력망의 전압이 불안정할 때 전압을 올리거나 낮춰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설비이다. 한전은 전력망 고장 발생시 불안정해진 전압을 빠르게 안정화시켜, 동해안에서 생산한 저렴한 전기를 수요지로 더 많이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연간 약 500억원의 전력구입비 추가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AI활용 전력망 운영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여 국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역대 최대 기술이전 성사…K-진단기술 글로벌 공략 ‘시동’

    한전, 역대 최대 기술이전 성사…K-진단기술 글로벌 공략 ‘시동’

    한국전력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전력설비 분야 선도 기업인 MR사(Maschinenfabrik Reinhausen)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MR사로부터 134만 달러(약 20억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됐으며, 이는 한전 단일 기술이전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양사는 지난해 9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총 21회에 걸친 사업화 협의와 기술가치 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과 기술 최적화를 추진해 왔다. SEDA는 IoT 센서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변전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자동 판정하고 진단하는 한전의 독자 기술이다. MR사는 이 기술을 자사 예방진단솔루션 ‘TESSA’와 결합한 통합 플랫폼 ’TESSA 2.0‘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전이 보유한 약 200만 건의 개폐장치 운영 데이터와 3만 건 이상의 정제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SEDA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수의 예방진단 기업들이 제한된 데이터 환경에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달리, 한전은 대규모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이러한 데이터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와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 하도급업체, ‘추가 공사비 지급 촉구’…SK ‘협의 중’

    SK 하도급업체, ‘추가 공사비 지급 촉구’…SK ‘협의 중’

    플랜트 대기업이 해외공사 수주 후 국내 협력업체에 하도급 거래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해외공사 하도급대금 미지급 불공정행위 개선’에 나섰다. 여수에서 전력설비업체 S사를 경영하는 정모 대표는 플랜트 건설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SKEE)으로부터 공사 대금 200여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S사는 2023년 SK온의 ‘헝가리 이반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공사를 했는데 그해 1월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현지 사정으로 추가 공사를 진행했다. 당시 SK 측은 준공 기일을 맞추기 위해 철야 작업 등을 요구했고 이를 수행했지만 준공 이후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추가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정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그룹 고위층에 수없이 탄원했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대기업이 무서워 말을 못 하고 돈을 받지 못한 하도급업체가 많다”고 밝혔다. SK 측은 추가 공사비 산정과 관련해 협의를 해왔지만 액수 차이가 크다며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를 요청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는 30일 국회에서 ‘해외공사 하도급대금 미지급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국내 하도급법의 역외 적용 범위에 대한 불분명한 해석으로 중소기업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도산 위기에 처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계약 체결 장소나 공사 현장이 해외라 하더라도 거래 당사자가 모두 국내 법인이고 그 거래의 결과가 국내 경제 질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 하도급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임미애 의원은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피해를 보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해외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하도급법의 실효적 적용 범위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정종채 하도급법학회 회장은 “대기업이나 하도급업체가 해외 법인을 설립해 공사를 진행할 경우 실질적 당사자가 국내 기업인 경우에도 국내 하도급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공정위는 실질 내용을 기준으로 법을 적용해야 하고 하도급법과 지침도 정비해 불공정행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산불 대비 공백 없애라…경북도, 24시간 감시 체계 강화

    산불 대비 공백 없애라…경북도, 24시간 감시 체계 강화

    경북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46%, 피해액의 96%가 3~4월 집중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면서다. 우선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한다. 또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각종 산불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산불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및 감시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지정문화재·전통사찰·노인복지시설·전력설비 등)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상황 전파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산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24시간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도-시군 간 즉각적인 상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한다.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 발생 시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안내와 긴급 대응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인 만큼, 24시간 빈틈없는 감시와 신속한 상황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검찰, ‘밀가루·설탕· 전력설비 담합 ’ 집중수사로 52명 기소

    검찰, ‘밀가루·설탕· 전력설비 담합 ’ 집중수사로 52명 기소

    검찰이 밀가루, 설탕, 한국전력 설비 등을 담합한 혐의로 52명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향후에도 물가를 상승시켜 민생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시장 경제 질서의 근간을 위협하는 생필품 담합 등 사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나희석)은 이날 서민경제 교란사범 집중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먼저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6개사의 임원 2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합 기간에 밀가루 가격이 최고 42.4%포인트까지 인상됐다. CJ제일제당, 삼양사 등 제당사 임원 13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제당 3사가 3조 2715억 원 규모의 담합을 실행하면서 설탕 가격이 최고 66.7%포인트까지 인상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19명이 기소됐다. 납품 자격을 갖춘 업체들이 사전에 업체별 낙찰 건을 합의하고, 납품이 결정된 업체가 높은 가격에 낙찰받도록 가격을 공유한 혐의다. 검찰은 “빵·라면 등 국민 식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원재료인 설탕 및 밀가루의 가격 담합으로 식품 물가가 오르고, 한전 입찰 담합으로 전기료의 가파른 상승이 초래됐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 한국전력, CES 2026 참가…미래 전력기술로 글로벌 전력시장 ‘정조준’

    한국전력, CES 2026 참가…미래 전력기술로 글로벌 전력시장 ‘정조준’

    한국전력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선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IDPP(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SEDA(송변전 예방진단 솔루션) ▲SFL(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ADMS(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DC 배전 ▲AMI(스마트 계량기) ▲1인가구 안부살핌 ▲K-AMS(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등 한전이 자체 개발한 9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영상 ▲융합형 배너 영상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요약 영상 ▲확장형 QR 코드기반 기술상세 영상 등 4단계로 구성됐다. 또한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해법을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한전은 전시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과거 전통 거북선을 차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했다. 거북선이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로 국가 위기를 극복한 상징이 되었듯,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 신기술로 극복하겠다는 비전을 ‘미래 전기 거북선’으로 재현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역사·문화유산이 지닌 혁신의 가치와 서사를 미래 전력기술과 결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CES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로 ‘혁신상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혁신적인 기술 전시를 통해 한전이 전통적인 유틸리티 기업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케이블·변압기 ‘통합 전력 솔루션’… 대한전선·효성중공업 공동 개발

    케이블·변압기 ‘통합 전력 솔루션’… 대한전선·효성중공업 공동 개발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전력설비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진단하는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화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고 케이블 예방진단과 전력설비 자산관리를 통합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전력 시스템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술을 융합했다. 통합 솔루션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 시스템(PDCMS)과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ARMOUR+)을 결합해 설비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고객사는 개별 설비 단위가 아닌 전력망 전체의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유지보수·교체 계획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력망 복잡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설비 고장 대응을 사후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대한전선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층을 넓혀 전력 자산관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계통 안정성 요구가 높아지면서 진단·예방 중심의 자산관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는 전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이 2022년 약 6조 3000억원에서 2029년 9조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대한전선·효성重, 케이블·변압기 아우르는 ‘통합 전력 솔루션’ 첫선

    대한전선·효성重, 케이블·변압기 아우르는 ‘통합 전력 솔루션’ 첫선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전력설비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진단하는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화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고 케이블 예방진단과 전력설비 자산관리를 통합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전력 시스템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술을 융합했다. 통합 솔루션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 시스템(PDCMS)과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ARMOUR+)을 결합해 설비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고객사는 개별 설비 단위가 아닌 전력망 전체의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유지보수·교체 계획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력망 복잡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설비 고장 대응을 사후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대한전선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층을 넓혀 전력 자산관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 확충,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전력계통 안정성 요구가 높아지면서 진단·예방 중심의 자산관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는 전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이 2022년 약 6조 3000억원에서 2029년 9조 1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고압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을 확보한 만큼 해저 및 HVDC 등 고도화되는 전력 인프라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계통 안정화 협력을 강화해 국가 에너지 산업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효성, 美 초고압변압기 공장 대규모 증설… “美 1위로”

    조현준 효성 회장이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 규모 변압기 공장으로 만든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 5700만 달러(약 2300억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 능력을 1.5배 이상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765킬로볼트(kV) 초고압변압기 설계와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이번 증설로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세 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 달러(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 증설은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결정이라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미국은 최근 노후 전력설비 교체와 AI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대규모 전력공급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미국의 주요 전력사업자들은 765kV 초고압 송전망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 발주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효성중공업은 현지 생산 기반 강화를 통해 고객의 대용량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설비 공급을 적기에 충족함으로써 미국 시장 내 공급망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기술 경쟁력과 현지 생산·공급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며 글로벌 전력기기 ‘빅4’의 위상을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한전, CES 2026 ‘혁신상’ 5관왕…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

    한전, CES 2026 ‘혁신상’ 5관왕…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

    한국전력이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5관왕을 달성, 기술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한전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주최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최초로, 한전이 전력 인프라 중심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세계적인 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다수의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한전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AI 기반 변전설비 예방진단 솔루션(SEDA)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HESS) ▲변압기 부싱 진단장치 ▲전력설비 광학진단시스템 ▲분산에너지 보안기술 등이다. 모두 전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로 평가되며, 이들 기술 대부분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해 현장에서 운영 중일 만큼 실효성과 완성도가 높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발전부터 송전·변전·배전·전력서비스에 이르는 전력 전체 밸류체인에 적용·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CES 혁신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 LVCC North Hall에 ‘한전관’을 마련하고,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전의 기술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공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전의 기술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에너지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국민부담을 줄이고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