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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은행금고털이’ 꿈꾼 다국적 일당…200m 지하터널 팠다 [여기는 남미]

    ‘세기의 은행금고털이’ 꿈꾼 다국적 일당…200m 지하터널 팠다 [여기는 남미]

    은행시스템이 발달하고 안전해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우루과이에서 대형 은행털이를 위해 다국적 범죄단이 판 지하터널이 공개됐다. 범행 직전 일당을 일망타진한 우루과이 정부는 “범행이 성공했더라면 세기의 은행털이 사건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 내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수도 몬테비데오의 금융 중심지 시우다드 비에하에서 발견된 지하터널의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바디캠을 장착한 경찰이 들어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내부가 공개된 지하터널은 약 200m 길이로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은행 잠입을 위한 출구 부분 마무리 작업만 남겨둔 상태였다. 경찰은 “터널을 밝히기 위해 전등을 켜려고 전기시설까지 끝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은행금고털이로 인생 역전을 꿈꾼 일당은 지난해 시우다드 비에하의 한 점포를 임차해 최소한 6개월 이상 지하터널을 판 것으로 보인다. 터널의 시작점이 발견된 곳은 바로 이 점포였다. 경찰이 꼬리를 잡은 건 우연이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시우다드 비에하로부터 약 34km 떨어진 네프투니아에 마약을 밀매하는 거점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가 은행털이를 노린 다국적 일당의 활동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사건을 수사하면서 외국인의 활동을 추적하다가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했다”면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주변국 경찰의 공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사 과정에서 사건의 중대성을 인지한 경찰은 카를로스 네그로 내무장관에게 보고했고, 네그로 내무장관은 이를 야만두 오르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 오르시 대통령은 은행권에 돌이키기 어려운 일대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와 조직의 일망타진을 명령했다고 한다. 2개월 넘는 수사 끝에 경찰은 지난 4일 동시다발적 압수 및 체포작전에 돌입해 일당 10명을 체포하고 작전결과를 브리핑했다. 일당은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의 국적을 가진 조직원으로 구성된 다국적 조직이었다. 10명 중 3명은 여자였다. 우루과이까지 넘어가 원정 은행털이에 가담한 외국인은 모두 7명으로 브라질에서 태동한 범죄조직 ‘퍼스트 커맨드 캐피탈(PCC)’의 조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3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교도소에서 결성된 PCC는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이다. 경찰은 “앞으로 조사 과정에서 연루자가 더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필요하다면 국제공조를 통해 신병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압수 및 체포현장에 직접 나가 작전을 지켜본 네그로 내무장관은 “범행이 성공했다면 그야말로 ‘세기의 은행털이사건’이 됐을 것”이라면서 “금융시스템에 심각한 피해와 타격을 줬을 것이며 나아가 우루과이 은행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0m 지하터널도 파고…‘세기의 은행 금고 털이’ 일당, 우루과이서 체포 [여기는 남미]

    200m 지하터널도 파고…‘세기의 은행 금고 털이’ 일당, 우루과이서 체포 [여기는 남미]

    은행시스템이 발달하고 안전해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우루과이에서 대형 은행털이를 위해 다국적 범죄단이 판 지하터널이 공개됐다. 범행 직전 일당을 일망타진한 우루과이 정부는 “범행이 성공했더라면 세기의 은행털이 사건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 내무부는 5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몬테비데오의 금융 중심지 시우다드 비에하에서 발견된 지하터널의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보디캠을 장착한 경찰이 들어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내부가 공개된 지하터널은 약 200m 길이로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은행 잠입을 위한 출구 부분 마무리 작업만 남겨둔 상태였다. 경찰은 “터널을 밝히기 위해 전등을 켜려고 전기시설까지 끝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은행금고 털이로 인생 역전을 꿈꾼 일당은 지난해 시우다드 비에하의 한 점포를 임차해 최소한 6개월 이상 지하터널을 판 것으로 보인다. 터널의 시작점이 발견된 곳은 바로 이 점포였다. 경찰이 꼬리를 잡은 건 우연이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시우다드 비에하로부터 약 34km 떨어진 네프투니아에 마약을 밀매하는 거점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가 은행털이를 노린 다국적 일당의 활동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외국인의 활동을 추적하다가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했다”면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주변국 경찰의 공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사 과정에서 사건의 중대성을 인지한 경찰은 카를로스 네그로 내무장관에게 보고했고, 네그로 내무장관은 이를 야만두 오르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 오르시 대통령은 은행권에 돌이키기 어려운 일대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와 조직의 일망타진을 명령했다고 한다. 2개월 넘는 수사 끝에 경찰은 4일 동시다발적 압수 및 체포 작전에 돌입해 일당 10명을 체포하고 작전 결과를 브리핑했다. 일당은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의 국적을 가진 조직원으로 구성된 다국적 조직이었다. 10명 중 3명은 여자였다. 우루과이까지 넘어가 원정 은행털이에 가담한 외국인은 모두 7명으로 브라질에서 태동한 범죄조직 ‘퍼스트 커맨드 캐피탈’(PCC)의 조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3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교도소에서 결성된 PCC는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이다. 경찰은 “앞으로 조사 과정에서 연루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국제공조를 통해 신병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압수 및 체포현장에 직접 나가 작전을 지켜본 네그로 내무장관은 “범행이 성공했다면 그야말로 ‘세기의 은행털이 사건’이 됐을 것”이라면서 “금융시스템에 심각한 피해와 타격을 주었을 것이며 나아가 우루과이 은행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지역 폐교, 사라진 학교서 지역상생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제주지역 폐교, 사라진 학교서 지역상생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제주지역 폐교가 더 이상 방치된 공간이 아니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폐교가 ‘사라진 학교’에서 ‘지역 미래 자산’으로 바뀔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폐교 재산을 교육·복지·문화·체육 인프라로 적극 활용하는 3개년 관리 전략인 ‘2026~2028년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은 폐교를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닌 ‘지역 활성화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핵심은 교육활동 우선 활용 원칙이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교육적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되, 자체 활용 계획이 없는 폐교는 공공 목적 대부를 확대한다. 교육시설은 물론 사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공익적 활용을 적극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중장기 교육 수요에 대비한 보존도 병행한다. 다만 공익 활용 필요성이 높을 경우 매각 등 효율적 관리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교육청은 연 2회 정기 점검과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 등급을 관리하고, 공유재산 실태조사도 매년 실시한다. 노후도와 위험도에 따라 방수·도색·시설 보강 등 유지관리 예산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외부인 무단 출입 차단, 전기시설 안전 조치, 노후 놀이시설 철거 등 사고 예방 조치도 병행한다. 현재 도내 폐교 27곳 가운데 17곳은 이미 마을회나 지자체 등에 대부돼 활용 중이다. 나머지 10곳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 대표 사례로는 옛 신창중 부지다. 교육청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제주시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학생 체육수업과 주민 여가 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폐교 활용이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진 셈이다. 또 제주도·교육청·제주개발공사는 폐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협력에도 나섰다. 송당리와 무릉리 일대에 ‘내일마을 공공주택’을 조성해 학생 유입과 학교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폐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자산”이라며 “폐교가 지역 부담이 아닌 새로운 활력 자원이 되도록 지자체와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CTV 설치(2억 8000만원) 천호동 295-17번지 일대 등 총 10개소에 방범용 CCTV 35대를 신규 설치한다.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설치해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호역 주변 올림픽로 보행환경 개선(5억원) 성내동 319-33번지부터 77-37번지까지 올림픽로 일대 약 450m 구간의 노후 보도를 정비한다. 보도 폭 7.0m 규모로 보행로를 개선하고, 측구 및 경계석 약 100m를 함께 정비해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아이·어르신·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강동, 일상이 편리한 강동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은 끝까지 챙기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개·보수

    오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개·보수

    이권재 “시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게 하겠다”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특교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5억 원)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낡은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는 구조물 철근부식, 도장박리, 바닥들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권재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4년 이어온 마포 빗물펌프장의 이웃사랑

    24년 이어온 마포 빗물펌프장의 이웃사랑

    서울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겨울 한파로부터 이웃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빗물펌프장 기술직 직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전기·기계 분야 전문 기술을 활용해 2002년부터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들은 겨울이 끝나는 내년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130곳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전반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 중 가벼운 고장이나 화재, 감전 위험을 찾으면 바로 수리한다”면서 “또 전등, 콘센트 등 노후 소모품도 신속히 교체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가구나 기관에 수리할 부분을 자세히 안내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돕는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겨울에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1517곳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직원들이 사계절 내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24년 이어온 마포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이웃 사랑

    24년 이어온 마포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이웃 사랑

    서울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올겨울 한파로부터 이웃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빗물펌프장 기술직 직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자신들이 가진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2002년부터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겨울이 끝나는 내년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130곳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전반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 중 가벼운 고장이나 화재, 감전 위험을 찾으면 바로 수리해준다”면서 “또 전등, 콘센트 등 노후 소모품도 신속히 교체해 준다”고 설명했다. 추가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가구나 기관에 수리할 부분을 자세히 안내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돕는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겨울에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1517곳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이 사계절 내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고령층 시내버스 이용 더 편해진다’… 울산시, BIS 확대 구축

    ‘고령층 시내버스 이용 더 편해진다’… 울산시, BIS 확대 구축

    울산 고령층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해진다. 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정류장 60곳에 버스정보 안내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시는 또 시내 주요 정류장의 낡은 버스정보 안내기 70대도 최신 이미지형 장비로 교체했다. 최신 버스정보 안내기는 버스 위치 정보를 비롯해 노선 검색, 날씨와 뉴스 정보, 외국인을 위한 버스 정보 영문 변환, 국정·시정 홍보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7월부터 전원 공급이 취약한 정류장 14곳에 태양광 버스정보 안내기를 시범 설치했고, 이를 통해 전기시설 구축 비용과 전기 요금 절감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현재 버스정보 안내기는 울산지역 버스 정류장 3400여곳 중 1790곳(52.7%)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항 철강공장서 염산 가스 추정 기체 유출…1명 사망, 3명 부상

    포항 철강공장서 염산 가스 추정 기체 유출…1명 사망, 3명 부상

    경북 포항의 철강공장에서 전기 시설 정비 작업 중이던 외주업체 작업자들이 염산 가스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작업자들이 전기시설 정비 사전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마셨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54)씨가 숨졌다. 나머지 3명은 30대로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산성 용액에 스테인리스 생산품을 넣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이 이뤄지는 곳이다. 현재 대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공장 측은 일대 작업을 일제히 중단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환기와 안전 점검을 벌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환경과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가스 성분이 염산 가스로 추정되고 있으나,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할 방침다.
  • 행안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에 1521억원 투입

    행안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에 1521억원 투입

    행정안전부는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버, 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구매 및 기타 장비 임차비 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보강 및 전기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원 ▲데이터 분석·복구, AP 이관 지원 등 인건비 63억원이다. 정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산망 마비’ 7일째 복구율 17.3%…“인력·예비비 투입해 총력”

    ‘전산망 마비’ 7일째 복구율 17.3%…“인력·예비비 투입해 총력”

    국가 전산망이 멈춰 선 지 일주일째지만 복구 속도는 여전히 더디다. 정부는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 전산실 복구에 총력을 다해 정상화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112개(1등급 21개 포함)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17.3%다. 이날 오전에는 국가데이터처의 통계빅데이터센터, 연구종합관리,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등이 다시 가동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복구 속도가 더딘 이유 중 하나는 화재 영향이 적은 1~6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에도 화재가 발생한 5층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돼 운영된 것이 많기 때문”이라며 “5층 전산실 복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전날 국정자원 현장상황실에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력 4명을 즉시 파견하는 등 전문인력을 현장에 지원했다. 전국 서버 전문 청소업체도 투입해 5층 전산실의 분진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초 2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 작업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 오는 5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화재로 녹아내린 전기시설 복구(전원 연결)도 기존 1개월에서 열흘 내로 줄여 오는 11일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어제는 대구센터 이전계획 수립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개최했고, 오늘은 ETRI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삼성SDS, LG CNS 등 민간 전문가 협조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 우수인력과 5급 승진자 교육인력 등 20여명도 대전 현장에서 사고 수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직접 피해를 본 7-1 전산실 내 시스템들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 클라우드(PPP) 구역으로 이전한다. 배일권 행안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은 “7-1 전산실은 이전이라기보다는 대구센터에 새 장비를 설치하고 공주센터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 가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구센터 크라우드서비스 사업자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추가 인력은 경험 많은 기술자로 섭외한다. 정부는 부족한 예산은 예비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AI 인프라 거버넌스 혁신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대책을 마련한다. TF는 기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장단기 대책 등 AI 인프라 운영구조 개선방안을 만들 예정이다.
  • [씨줄날줄] 리튬이온 배터리

    [씨줄날줄]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전지)는 재충전 가능성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건전지처럼 한 번 쓰고 버리면 일차전지, 휴대전화나 전기자동차 배터리처럼 충전되면 이차전지다. 자동차 배터리도 충전이 가능하니 이차전지다. 납축전지라 불리는데 부피가 크고 수명이 짧다. 지금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는 납축전지다. 부피를 줄이고 수명은 늘리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나온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다. 원자번호 3번인 리튬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 원자번호 1번은 수소, 2번은 헬륨으로 둘 다 기체다.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이 배터리의 양극재와 전해액으로 쓰인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다른 배터리보다 더 적은 무게로 높은 전압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물론 전기자동차, 로봇 등에 필요한 이차전지의 필수 소재다. 1991년 소니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뒤 경쟁이 치열해져 1㎾h당 1000달러(셀 기준)를 넘던 가격이 10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왔다. 에너지 저장이 갖는 친환경성도 개발 경쟁과 수요 증가를 거들었지만 결국 폐전지가 된다. 폐전지는 화학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아파트나 관공서 등에서 폐전지 수집함을 따로 두는 이유다. 이차전지도 수거율이 낮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고속 반복 충전할 경우 내부저항이 증가해 발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충전, 압력 등 외부 충격에도 민감하다. 한번 불이 나면 주변으로 열을 옮기며 급속히 연쇄 폭발하는 ‘열 폭주’도 있다. 여러 대의 배터리를 연결해 사용하면 불을 끄기 어렵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커진 이유다. 정부가 민간에 요구하는 배터리 사용 기한 10년, 데이터센터 설계의 표준인 서버와 전기시설 분리 등 기본을 지켰다면 화재가 이렇게 커졌을까. 민간에는 지키라면서 정부는 위반했다니 어처구니없다. 그 피해를 국민이 겪고 있으니 더 분통 터질 일이다.
  •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안양시, 지하차도 배수펌프 전기시설 ‘지상으로’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안양시, 지하차도 배수펌프 전기시설 ‘지상으로’

    최대호 “시민 안전 최우선, 기반 시설 꼼꼼하게 관리하고 철저 대비”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 때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을 지상으로 모두 옮겼다고 30일 밝혔. 안양시는 폭우 때 배수펌프 작동 등의 안전조치를 제어하는 전기시설(수배전반)이 지하에 있는 관내 지하차도 7곳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만안구 예술공원지하차도에 이어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차도는 만안구 연현·주접·일번가 지하차도, 동안구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 등이다. 경기도 재난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모두 12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 위기로 자연 재난·재해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기반 시설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공원 정전 사고-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전기인프라 개선 및 증설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공원 정전 사고-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전기인프라 개선 및 증설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0회 임시회의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공원내 다양한 전기시설물로 인해 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정전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남궁 의원은 공원내 가로등, 경관조명, 미디어패널, CCTV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면서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변압기 용량 부족으로 정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시공원인 배봉산 근린공원을 사례로 제시하며, 최근 두 차례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배봉산 근린공원에는 인공폭포·야간 조명 등 전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변압기 용량은 그 수준에 못 미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새벽운동을 하는 시민들과 야간에 인공폭포 등 야간경관을 감상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낳고 있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정전 사유를 단순 과부화로만 결론 내릴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원인분석과 전기용량 증설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원도시국장은 최근 공원 행사용 고출력 음향기기 사용이 빈번해졌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공원은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공원별 전기수요 조사를 통해 단계적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나, 다만 예산확보 문제로 전면적 개선에는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남궁 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전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한 전기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이 부실 공정과 안전 문제, 납기 지연, 불투명한 계약 구조로 시민의 안전과 혈세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건조현장 증거자료를 토대로 한강버스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선박 제작 현장은 충격적인 수준의 부실함을 드러냈다. 완성을 앞둔 선박들이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채 야외에 방치되어 있었고, 특히 고압 전기시설과 배터리까지 빗물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는 단순한 품질 저하를 넘어 향후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 의원은 “소음 문제는 두 달이 넘도록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선박 도입도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민간사업자 선정이라는 방식이 서울시의 행정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고 직격했으며, 더 우려되는 것은 사업자 선정과 하청 구조의 불투명성이다. 3~8호선 건조를 맡은 주계약 업체는 역량 부족으로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하청업체를 변경하더라도 이들 역시 제한적인 생산시설과 인력으로 인해 서울시가 제시한 기한 내 선박 완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은 도장 설비 허가가 필수적인 공유수면임에도, 대형 선박 도장 작업이 법적 허가와 친환경 설비 없이 단순 롤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작업의 효율성 저하뿐 아니라, 비산먼지 관리 부실로 품질 저하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의 근본적인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으며 “한강버스가 실질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능하려면 최소한 10분 이내의 운행 간격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20분 이상의 간격으로 운행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대중교통이 아닌 단순 유람선에 불과하다”며 애초 사업 목적과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단순한 교통 실험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시험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하며 “서울시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과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는 애초 올 상반기 중 한강버스 시범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사업 일정 전반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경북 5개 시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2884채 설치…내달까지 1269억 투입

    경북 5개 시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2884채 설치…내달까지 1269억 투입

    경북 의성 등 북동부 5개 시군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이 대대적으로 설치된다. 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산불 피해가 난 5개 시군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 2884채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군별로는 안동과 영덕이 각 1000채, 청송 500채, 의성 300채, 영양 84채다. 총 1269억원(1채당 4400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담 비율은 국비 50%, 도비 50%, 시군비 50%이다. 국비 분담분은 도비로 우선 집행하면 5월 이후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행안부는 최근 임시주거시설 합동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검토했다. 임시주택 설치는 늦어도 5월 중에 모두 끝낸다는 목표다. 일부는 임시주택 확보를 위해 발주를 했고 곧 대부분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생활 터전과 가까운 곳에 주민이 함께 사는 마을 단위로 임시주택을 공급할 장소를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면서 “설치 장소를 확정한 후에도 기반 시설과 상하수도 및 전기시설 설치,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에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지만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시군으로 번진 불로 지난 4일 기준으로 주택 3927채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른 이재민은 4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 경기관광공사 직영 1년 DMZ 인접 평화누리캠핑장, ‘글로벌 캠핑 명소로 키운다’

    경기관광공사 직영 1년 DMZ 인접 평화누리캠핑장, ‘글로벌 캠핑 명소로 키운다’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직영을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은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이 글로벌 캠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시설 및 서비스를 한층 개선, 외국인 등 여행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캠핑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4월부터 ‘룸오더 서비스’를 시작, 카라반·글램핑 44개 전 객실 내에서 간편하게 조식, 장작, 추가 이불 등 다양한 렌탈용품과 서비스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변 관광지 연계 할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평화누리캠핑장 이용 캠퍼들은 임진각평화곤돌라, 퍼스트가든, 뮤지엄헤이, 산머루농원, DMZ개성인삼체험 등 인근 관광지를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서비스에 실시간 민원응대 기능을 탑재, 현장 대응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고 외국인과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언어와 큰 글씨 모드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캠핑장 전반에 최신 시설도 도입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방수·방염·방풍 기능이 강화된 고강도 옥스퍼드 원단으로 제작된 신규 타프시설을 쉘터 9동, 캠프닉 라운지 등에 설치,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캠프닉 라운지의 경우 전기시설, 내부 테이블 등을 갖춰 회의실, 워케이션 등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화누리캠핑장은 북한과 인접한 임진각 부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서 외국인에게 매력도가 높은 점에 착안,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연초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약 1개월 만에 1천 5백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캠핑장 숙박 사전 예약을 마쳤다. 이미 올해 유치 목표인 2천 명의 75%를 달성해 최대 4천 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천 2백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숙박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더 고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DMZ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DMZ캠핑 여행상품’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직영 전환 이후 평화누리캠핑장의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이용객은 문산자유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후 스탬프가 찍힌 영수증을 지참하면 캠핑장 주중 숙박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DMZ와 가장 가까운 평화누리캠핑장은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캠핑장에서 더 나아가 캠핑문화와 캠핑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공정캠핑, 지역사회 연계에 앞장서는 캠핑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단지별 최대 6100만원 지원

    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단지별 최대 61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000만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금천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중 의무관리단지의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의 겨울나기 봉사 호응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의 겨울나기 봉사 호응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까지 겨울철 비수기 시설 인력을 활용해 지역 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이 어린이집,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로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용산구 빗물펌프장 13곳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됐다. 동절기에는 여름철 가동에 대비한 시설·장비 정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기간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이에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은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번 겨울철 지역사랑 재능나눔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어간다. 전기·기계 분야 기술자격을 보유한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보일러 수리 ▲노후 콘센트, 불량 형광등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점검 및 보수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점검 및 수리 ▲수중펌프 이물질 제거 등 시설별 맞춤형 봉사를 실시한다. 서빙고 어린이집 원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리받으려면 대기시간이 길었는데 마침 구청에서 방문해 보일러, 전기, 화장실 점검·수리까지 해줬다”며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청결해져서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좋아하는 만큼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겨울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기타 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등 총 247곳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빗물펌프장 직원 재능기부는 사회복지 관련 부서에서 시설과 대상자 현황을 전달받아 순회하며 실시한다. 별도로 신청을 받지는 않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비가 덜 오는 겨울철에 빗물펌프장 전문인력이 자발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수방 기간 외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23년 이어온 마포구 직원들의 주민 사랑의 손길

    23년 이어온 마포구 직원들의 주민 사랑의 손길

    서울 마포구 직원들이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마포구는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봉사 활동은 2002년에 시작하여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 직원들은 동절기가 끝나는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51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은 4개 조로 나누어 전기와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고장이나 화재, 감전 요소는 즉시 수리하고 전등과 콘센트와 같은 소모품 등은 신속하게 교체한다. 빗물펌프장 관계자는 “형광등이나 콘센트와 같이 간단한 전기설비도 수리하지 못한 채 지내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라며, “수리를 마치고 만족해하시는 주민분들의 표정을 보면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지난 겨울에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총 1739곳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무상점검을 펼쳤다. 그 결과 형광등과 스위치, 차단기 등의 전기설비 교체와 차단기 작동 시험 등 총 194건을 처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직원들이 따뜻한 재능기부가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여름철 수해 예방에 힘써 온 직원들이 겨울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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