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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핸드볼 H리그 사상 첫 21경기 전승 우승

    SK, 핸드볼 H리그 사상 첫 21경기 전승 우승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사상 첫 전승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남자부는 인천도시공사가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던 두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31-24로 이기며 여자부 정규시즌 21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SK는 지난 시즌에는 개막 후 19연승을 달리다가 부산시설공단에 덜미를 잡혀 ‘전승 우승’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핸드볼 H리그가 출범한 2023~24시즌 이전에는 남자부 두산이 2018~19시즌 20전 전승으로 정규시즌을 제패한 사례가 있지만 여자부에서는 SK가 처음이다.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에 직행한 SK는 25일부터 단판제로 펼쳐지는 4위 경남개발공사와 3위 부산시설공단의 준플레이오프, 2위 삼척시청과 3위~4위전 승자와의 대결을 느긋하게 기다리게 됐다.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SK의 전승 우승 비결로는 강경민 등 국가대표급 선수진에 골키퍼 박조은의 선방까지 더해진 공격과 수비 균형을 꼽을 수 있다.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경기당 평균 24.6골)을 기록한 반면 모두 624골(경기당 29.7골)을 퍼부으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상대 팀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김경진 감독의 다양한 작전과 선수들의 심박수와 체력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교체하는 과학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도 한몫을 했다. 남자부에서는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라는 조어를 만들어내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연속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던 두산을 밀어내고 인천도시공사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다만 19일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에 25-27로 패했다.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최근 식도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임에도 빠르고 공격적인 핸드볼과 조직력을 강조해 정규시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남자핸드볼 인천도시공사, 두산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 8연승…아시아선수권 참가 후 2월 재개

    남자핸드볼 인천도시공사, 두산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 8연승…아시아선수권 참가 후 2월 재개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예고한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을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인 8연승을 달렸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진영(9골 5도움), 이요셉(8골 4도움)의 골 폭풍을 앞세워 막판 추격전을 펼친 두산에 32-29로 승리했다. 파죽의 8연승을 달린 인천도시공사는 9승1패(승점 18)로 이날 하남시청을 잡은 SK호크스(8승2패 승점 16)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첫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뒀으며 H리그 최다 연승 타이인 8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020년 12월 SK호크스를 누르고 8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SK호크스는 2024년 2월 상무를 누르고 8연승을 기록했다. 장인익 감독의 지도 아래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의 경기는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2026년 1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로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긴 휴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주전급 선수의 줄부상 악재 속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2위인 SK호크스를 잡으며 저력을 과시한 두산은 이날도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였다. 전반을 14-12로 근소하게 앞선 인천도시공사는 후반전 8분 이후 두산의 전영제와 김태웅 등이 비신사행위로 연이어 퇴장을 당하자 이를 활용한 속공을 펼치며 김락찬과 이요셉이 연이어 두산의 골망을 갈랐다. 순식간에 20-15까지 점수 차를 벌이며 승기를 잡은 인천도시공사는 이후 두산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천도시공사의 안준기 골키퍼는 4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반면 두산은 전영제가 6골, 김연빈이 5골을 넣고 김신학 골키퍼가 33.33%의 방어율을 보였지만 번번이 반칙으로 인한 퇴장 선수가 나오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 뼈아팠다. 앞서 열린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의 경기에서는 SK호크스가 신인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 쇼를 앞세워 21-17로 승리했다. 8승 2패가 된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9승 1패)에 이어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하남시청은 4승 6패로 3위다. 지난 10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은 이창우는 “크리스마스에 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순발력을 더 키워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드볼 H리그 남자부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하며 2026년 2월에 재개한다.
  • 남자 핸드볼 ‘어우두’는 옛말… 인천도시공사·SK 선두 다툼

    남자 핸드볼 ‘어우두’는 옛말… 인천도시공사·SK 선두 다툼

    지난 11월 개막한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조용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시즌 개막 전 두산의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 관심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팀당 9경기를 치른 22일까지 그런 얘기는 쏙 들어간 채 신흥 강자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가 두산의 빈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개막전에서 SK에 무릎을 꿇고 나서 3승 1무 5패, 승점 7점에 머무르며 6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20승 5패로 1위에 오른 뒤 통합 우승을 일궜으나, 올 시즌은 중반도 가기 전에 벌써 5패를 떠안았다. 반면 인천도시공사는 남자부 핵으로 부상했다.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인천도시공사는 장인익 감독을 중심으로 ‘빠른 핸드볼’을 구사하면서 선두로 나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빠른 공수 전환과 속공을 이용하면서 이요셉과 김진영, 강준구, 김락찬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는 등 공수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다. SK호크스는 올해에도 경기당 평균 20점에 불과할 정도로 6개 팀 중 최소 실점을 보이는 등 강력한 수비진이 강점이다. 다만 득점력이 인천도시공사에 밀리는 게 아쉽다.
  • 남자핸드볼,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는 옛말…인천도시공사와 SK 등의 혼전

    남자핸드볼,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는 옛말…인천도시공사와 SK 등의 혼전

    지난 11월 개막한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조용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시즌 개막 전 두산의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 관심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팀당 9경기를 치른 22일까지 그런 얘기는 쏙 들어간 채 신흥 강자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가 두산의 빈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개막전에서 SK에 무릎을 꿇고 나서 3승 1무 5패, 승점 7점에 머무르며 6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20승 5패로 1위에 오른 뒤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즌 중반도 치르기 전에 벌써 5패를 당한 것이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의 부진은 주축 골키퍼인 김동욱과 베테랑 정의경 등의 부상이 원인이다. 여기에 윤경신 감독이 세대교체와 스피드 핸드볼을 강조했지만 조직력이 이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다행인 것은 두산의 경기력이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이다. 지난 20일 청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2위인 SK호크스를 한 점차로 잡으며 개막전 패배를 되갚아 준 것도 이를 반증한다. 이 때문에 부상 중인 선수의 복귀와 경기력 회복에 따라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남자부의 핵은 인천도시공사다.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인천도시공사는 장인익 감독을 중심으로 ‘빠른 핸드볼’을 구사하면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빠른 공수 전환과 속공을 이용하면서 이요셉과 김진영, 강준구, 김락찬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는 등 공수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다. SK호크스에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복수에 성공하며 7연승(8승 1패·승점 16)을 달리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의 아성에 가장 많은 도전장을 내밀었던 SK호크스는 올해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20점에 불과할 정도로 6개 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SK호크스는 강력한 수비진이 강점이다. 다만 득점력이 인천도시공사에 밀리는게 아쉽다. 그래도 언제든지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다음 달 15일 2025~26 핸드볼 H리그 개막을 앞두고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의 남자부 11연패를 저지하겠다는 호언장담이 쏟아졌다. 여자부에서는 유럽파 류은희가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이 경계 대상 1호로 거론됐다. 두산 윤경신 감독이 허리 수술로 인해 박찬영 코치가 대신 참석한 가운데 이날 화두는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가 이어지느냐였다. 박 코치는 “올해도 우승하면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다.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기록하며 10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고배를 마신 SK호크스를 비롯한 나머지 7개 팀은 이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누노 알바레즈 SK 감독은 “마지막까지 쫓아간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산을 더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원철 하남시청 감독도 “다른 팀 모두가 리그 초반 두산에 5연패를 안겨드리겠다”며 도발했다.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두산 유니폼에 별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시다”면서 “고마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며 사투리로 농담을 던졌다. 여자부(8개 팀)에서는 2021년 헝가리 명문 교리에 입단해 5년 활약 후 지난 7월 친정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한 류은희가 화두였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최대어’로 꼽힌 장신의 국가대표 골키퍼 이창우가 전체 1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부에서는 대전체고 고채은이 1순위로 대구시청에 입단했다.
  •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2025-2026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두산을 제외한 5개 남자 실업팀 감독은 하나같이 두산의 11연패를 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여자부 8개 팀 감독과 선수도 국가대표 출신인 류은희가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두산 윤경신 감독이 허리 수술로 인해 박찬영 코치가 대신 참석한 가운데 이날 화두는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이 이어지느냐였다. 박찬영 코치는 “올해도 우승하면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다.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이성민도 “왕좌의 무게를 견딜 팀이 아직은 우리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프전 우승을 모두 기록하며 10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신 SK호크스는 이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누노 알바레즈 감독은 “두산은 단점을 찾기가 어려운 팀”이라면서도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쫓아갔다. 올해 우리가 그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산을 더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도 “두산을 제외한 다른 팀이 리그 초반 두산에 5연패를 안겨드리겠다”며 도발했다.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두산 유니폼에 별이 너무 많아서 눈이 부시다”면서 “고마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며 농담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시즌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서 정상을 차지, H리그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무피닉스의 손병진 코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두산을 이겨봤다. 두산이 우리를 약체로 보고 방심했다”면서 “H리그에서도 그 때처럼 군인 정신으로 끈질기게 경기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력 측면에서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는 2021년 헝가리 명문 교리에 입단해 5년 활약 후 올해 7월 다시 친정인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한 류은희를 보유한 부산시설공단이 우승후보로 꼽혔다.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저희가 선수층이 두텁고 안정적인 팀은 맞는데 어쨋든 우승을 하려면 선수들이 이름값보다는 팀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승후보로 지목해줘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박조은 골키퍼가 버티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남녀 신인드래프에서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던 장신의 국가대표 골키퍼인 이창우가 전체 1순위로 SK호크스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부에서는 대전체고의 고채은이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에 입단했다.
  • U18 남자 핸드볼도 ‘우생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U18 남자 핸드볼도 ‘우생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8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을 26-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과 2014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8년 만에 정상을 탈환, 우승 횟수를 3회로 늘렸다. 이번 대회 전까지 카타르, 바레인과 나란히 2회 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U18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엔 U18 남자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 한국은 2023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인도에 4전 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는 등 이번 대회 6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표팀은 이란과 전반 21분까지 10-9, 한 점 차로 쫓기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최지환(삼척고)과 김현민(남한고)의 연속 득점과 골키퍼 강수빈(고대부고)의 철벽 방어로 점수 차를 벌려 14-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분 강륜현(청주공고)이 ‘7m 드로’에 성공하며 15-11, 4점 차를 만들었고, 후반전에 골키퍼로 변신한 김현민은 상대 단독 찬스에서도 슈퍼 세이브로 리드를 지켜 냈다. 후반 12분에는 김현민의 선방, 강륜현의 득점, 김재권(전북제일고)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 차를 7점까지 벌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전반에는 필드 플레이어로, 후반에는 골키퍼로 활약한 김현민이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와 대회 베스트7(골키퍼)에 뽑혔고, 최지환이 대회 MVP에 선정되는 등 한국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장인익 감독과 김현민, 최지환은 모두 준결승 일본과의 경기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큰 고비였다고 입을 모았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첫 한일전의 심리적 압박을 이겨 내고 역전승을 이뤘다”며 “40일 동안의 합숙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U18남자핸드볼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한일전이 제일 힘들었어요”

    U18남자핸드볼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한일전이 제일 힘들었어요”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8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을 26-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005년 1회 대회와 2014년에 우승했던 한국은 8년 만에 정상을 탈환, 우승 횟수를 3회로 늘렸다. 이번 대회 전까지 카타르, 바레인과 나란히 2회 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U18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엔 U18 남자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 한국은 2023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인도에 4전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는 등 이번 대회 6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표팀은 이란과 전반 21분까지 10-9, 한 점 차로 쫓기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최지환(삼척고)과 김현민(남한고)의 연속 득점과 골키퍼 강수빈(고대부고)의 철벽 방어로 다시 점수 차를 벌여 14-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분 강륜현(청주공고)이 7m 드로에 성공하며 15-11 4점 차를 만들었고, 후반전에 골키퍼로 변신한 김현민은 상대 단독 찬스에서도 슈퍼 세이브로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12분에는 김현민의 선방, 강륜현의 득점, 김재권(전북제일고)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차를 7점까지 벌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이날 전반에는 필드 플레이어로 후반에는 골키퍼로 활약한 김현민이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와 대회 베스트7(골키퍼)에 뽑혔고, 최지환이 대회 MVP에 선정되는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장인익 감독과 김현민, 최지환은 모두 준결승에서 만난 일본과의 경기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 가장 큰 고비였다고 입을 모았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첫 한일전의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고 역전승을 이뤄냈다”면서 “40일 동안의 합숙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여자 핸드볼, 체코 꺾고 세계선수권 8강 ‘불씨’

    여자 핸드볼, 체코 꺾고 세계선수권 8강 ‘불씨’

    한국 여자핸드볼이 유럽의 ‘복병’ 체코를 꺾고 12년 만의 세계선수권 8강 희망을 부풀렸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린 제2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 결선리그 체코와의 3조 첫 경기에서 32-26으로 이겼다. 1승 1패의 예선리그 성적을 안고 오른 한국은 이로써 2승 1패가 됐다. 4개 조 결선리그에서는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독일, 헝가리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 8강에 오른 건 2009년 중국 대회로 당시 6위를 차지했다. 앞서 예선리그에서 덴마크에 패해 최근 유럽 국가에 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모처럼 체코를 잡고 남은 독일, 헝가리전에 대한 자신감도 얻게 됐다.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7골 8도움으로 승전을 이끌었고 김진이가 8골,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4골 5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골리’ 정진희는 상대 슈팅 16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38%로 분투했다. 한국은 10일 밤 11시 30분 2019년 대회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독일을 상대로 대회 3승째에 도전한다.
  • “전승 우승” vs “찬물 끼얹으마”

    “전승 우승” vs “찬물 끼얹으마”

    “욕심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전승으로 우승해 보겠습니다.”(윤경신 두산 감독) “결코 그럴 일 없을 겁니다.”(조영신 신협상무 감독) 2015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4일 개막하는 가운데 남자 5개 팀과 여자 8개 팀 감독 및 주요 선수들이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입담을 과시했다. 남자는 두산, 여자는 인천시청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다른 팀도 이들의 독주를 바라보지만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쳐 2009년부터 이어 온 6연패의 꿈이 좌절된 두산의 윤경신 감독은 ‘전승 우승’을 목표로 내걸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라이트백 이재우와 레프트백 윤시열, 센터백 정의경 등 핵심 멤버가 건재한 두산은 다른 팀과 달리 전력 누수가 없어 자타공인 최강이다. 그러나 ‘전승 우승’이라는 말은 다른 팀의 자존심을 살짝 상하게 했다. 조영신 신협상무 감독은 “좋은 선수가 많이 들어왔다. 지난해까지 못 먹었던 승리를 올해는 다 먹겠다.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며 맞불을 놓았고, 인천도시공사 센터백 심재복은 “찬물을 끼얹겠다”고 했다. 심재복은 한술 더 떠 “우리가 챔프전에 나가고 맞상대는 신협상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프시즌 네이밍스폰서인 웰컴론이 후원을 중단하는 등 내부 갈등을 겪은 디펜딩챔피언 코로사는 9명의 선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해임된 장인익 감독의 후임으로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운학 감독은 “훈련보다 선수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성공하면 우승까지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부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시청의 조한준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 힘든 시즌이 될 것 같다.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프전 우승컵을 놓친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은퇴 선수가 있어 전력이 약화됐다고는 하지만 신구 조화가 좋다.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다음달 27일까지 계속되며 남자가 30경기(팀당 12경기), 여자는 56경기(팀당 14경기)를 치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핸드볼 공동의 벽 ‘팬心’ 남자팀 공공의 적 ‘두산’

    “올해만큼은 두산의 독주를 저지하겠다.” 201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7일 개막하는 가운데 남자팀 사령탑들은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하나같이 두산의 독주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회 정상을 지켰다.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충남체육회 김태훈 감독은 “지난해 결승에서 한 골 차로 두산에 졌는데 너무 아쉬웠다. 올해는 두산과의 전력 차이가 많이 좁혀진 것 같다”고 말했다. 웰컴론코로사는 두산에서 뛰던 피봇 박중규를 영입해 전력이 크게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인익 감독은 “박중규가 선수들에게 두산의 전술 같은 것들을 전수하고 있다”며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새로 두산 지휘봉을 잡은 ‘월드 스타’ 윤경신 감독은 “처음 감독을 맡아 배운다는 자세로 해 나가겠다. 1라운드는 부상자가 있어 쉽지 않겠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부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는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 SK 슈가글라이더즈 등이 강팀으로 분류된다. 임영철 인천시체육회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리그를 끝까지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팬들과 함께하는 핸드볼이 되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에서 무릎을 다친 김온아에 대해서는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 남자 5개, 여자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과 강원 삼척, 대구, 부산, 경북 안동, 경기 광명을 돌며 9월까지 이어진다. 남자부는 팀당 20경기, 여자부는 팀당 21경기를 치르며 9월 4일 정규리그가 끝난다. 남자부는 3위까지, 여자부는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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