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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기·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백승기·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맞춤형 생활체육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과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19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실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사업 현황 점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추진 중인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체육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관내 학교와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교 방문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체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방문 수업의 경우, 학생들이 친숙한 일상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 능력 강화와 건강 증진은 물론 장기적인 생활체육 향유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학교 방문 수업을 비롯한 관련 서비스의 세부 운영 실태를 짚어 보고, 향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백승기 의원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가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장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백승기·이주현 의원은 향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 창구를 유지하며 관내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폭을 넓히고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 ‘희망 전하는 움틈 앙상블’···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한여름밤 연주회’

    ‘희망 전하는 움틈 앙상블’···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한여름밤 연주회’

    장애학생과 부모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움틈 앙상블’이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호응을 받았다. ‘움틈 앙상블’은 지난 13일 베타니아 장애·일반 사회통합어린이집에서 ‘한여름밤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음악으로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닌, 스스로 연습하고 도전해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창단된 움틈 앙상블은 장애학생과 부모가 함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주단이다. 음악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무대는 공연을 관람한 베타니아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장애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장애가 있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고 도전하면 자신만의 빛나는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움틈 앙상블 김엘림·김에녹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을 직접 들려주는 것 자체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다”며 “오늘의 연주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세상 역시 아이들의 가능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움틈 앙상블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무대와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음악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삼육대학교, 중증 뇌병변장애인 안형진 박사 강사 임용…“장애인, 교육 주체로 세운다”

    삼육대학교, 중증 뇌병변장애인 안형진 박사 강사 임용…“장애인, 교육 주체로 세운다”

    - 9월 2학기부터 일반대학원 사회복지·디지털통합돌봄학과 정규 교과목 담당- 자기주도지원(SDS) 철학 반영…한국장총 등 12개 장애인 단체 일제히 환영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일반대학원 사회복지·디지털통합돌봄학과(계약학과)가 오는 9월부터 장애인 정책과 자립생활 분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중증 뇌병변장애인 안형진 박사를 강사로 공식 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안형진 박사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과 정규 전공 교과목을 맡아 강의와 연구 지도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임용은 삼육대가 지향하는 자기주도지원(SDS, Self-Directed Support)과 사람 중심 실천 교육 철학을 고등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학교 측은 장애 당사자가 복지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문 지식과 실천 경험을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하고, 당사자가 직접 강단에서 학생들과 이를 공유하도록 기획했다. 중증 장애인을 단순한 복지·교육 정책의 수혜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식을 직접 생산하고 전파하는 능동적 교육 주체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용 소식이 전해지자 장애계의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해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사)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장애와 사회, (사)장애인의 길벗, (사)해냄복지회,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총 12개 주요 단체가 연이어 환영 논평을 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삼육대는 국내 대학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자기주도지원(SDS) 전문 사회복지사 석사과정을 개설해 우리나라 사회서비스와 통합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고 있다”며 “장애인의 삶의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고등교육의 중심에 배치하는 뜻깊은 변화이자, 포용적 대학교육이 나아갈 이정표를 보여 준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역시 논평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현장 경험과 정책 연구 성과는 우리 사회가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핵심 자산”이라며 “당사자가 직접 강단에 서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실천적 통찰을 심어 주는 생생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포용교육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인이 교육의 주체로 강단에 설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까지 포괄한다”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일반논평 제4호를 들어 “포용교육의 완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교직원 및 연구자 참여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지원, 보조공학기기 보급, 합리적 편의 제공 등 대학 내 지원체계를 제도화해야 하며, 이는 국가와 교육기관이 다해야 할 책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삼육대학교 강단에 서게 되는 안형진 박사는 “사람중심실천은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원하는가’를 묻는 데서 출발한다”며 “장애 당사자 역시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지식을 만들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실현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적·물적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 당사자가 교육의 주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디지털 통합돌봄학과(계약학과)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SDS(Self-Directed Support, 자기주도지원) 전문 사회복지사 1년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SDS는 개인의 선택과 자기 결정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하는 사회서비스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복지·돌봄 패러다임으로 평가받는다.
  • 유병수 경기도의원 “특수교육 지원인력 전문성 확보 및 장애 맞춤형 안전체계 강화해야”

    유병수 경기도의원 “특수교육 지원인력 전문성 확보 및 장애 맞춤형 안전체계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2)이 장애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와 현장 안전 시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유병수 의원은 11일 교육기획위원회 현장 방문 일정에 참석해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역량 제고 방안과 장애학생 지원 전반의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유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의 명칭과 역할의 적합성을 살피며, 장애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직무 특성상 이에 합당한 장애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라는 명칭이 전문 직무를 의미하는 만큼 자격 요건, 선발 절차, 연수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행동중재 지원 체계와 관련 전문가 양성 현황을 정밀 점검했다. 유 의원은 일선 학교의 문제행동 지원 요청 시 특수교육원이 학생 행동 분석, 교사 및 학부모 상담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을 파악했다. 이어 행동중재 전문가 자격 과정과 교육 이수 체계를 점검하며, 학교 현장에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이 상시 이루어지도록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추세를 반영해 진로·진학 지원 범위를 확장할 것도 요구했다. 유 의원은 기존의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대학 진학 영역까지 조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특수교육 전담 부서와 진로·진학 담당 부서 간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화재 대비 안전 장비 등 소방 및 대피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유 의원은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이 충실히 반영된 대피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유병수 의원은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면 장애인의 안전과 접근성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시설 개선과 추가 예산을 추진할 때 장애인 맞춤형 안전 설비를 적극 반영해 다른 교육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수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동중재와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대 경기도의원 “장애인의 일상적 권리, 현장의 목소리 조례·예산으로 답할 것”... 장애인 정책 간담회 개최

    이기대 경기도의원 “장애인의 일상적 권리, 현장의 목소리 조례·예산으로 답할 것”... 장애인 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지난 11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정연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회 및 특수교육연구모임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시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학생의 교육권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국·과장을 비롯해 장애인부모연대 회장, 특수교육연구모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연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설치 ▲특수교육 지원인력 전문화 및 확대 ▲교권 강화 이후 장애학생 교육권 보호 ▲장애학생 차별·인권 보호 체계 구축 ▲각급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설치는 특수교육연구모임에서 오랫동안 논의해 온 대표적인 정책 제안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의 체험형 자립생활교육관 운영 사례를 참고해 고양에서도 장애학생의 실질적인 자립생활 교육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릉특수학교와 자립생활교육관을 연계하는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요리, 청소, 세탁, 금전 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교 교육이 졸업 후 실제 자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부족과 전문성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 부족, 사회복무요원 의존, 활동지원사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전문인력 확대와 협력강사 등을 포함한 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권 강화 기조 속에서도 장애학생의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세심한 보완책이 요구된다. 특히 수업 배제나 조기 귀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고, 피해 사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권리옹호기관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은 부모님들과 특수교육 현장이 오랜 시간 직접 부딪히고 고민하며 만들어 온 절실한 과제”라며 “이제는 현장의 목소리에 교육행정과 정치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학생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에서 자립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작이 반이다. 하지만 정치는 시작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논의된 과제들이 단순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예산으로,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고 장애학생의 오늘의 교육이 내일의 자립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것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특수교육의 방향”이라며 “부모님과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면 분명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장애인.노인 자립지원 관계자와 학교 화재대피 안전 관련 면담 가져

    이채명 경기도의원, 장애인.노인 자립지원 관계자와 학교 화재대피 안전 관련 면담 가져

    이채명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8월 1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장애인·노인 자립지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열고, 장애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화재 대피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일선 학교의 화재 대피용 안전 물품 보관·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일부 학교의 경우 안전 물품이 학생들의 키가 미치지 않는 높이에 비치돼 있거나, 비상망치로 보관함 유리 등을 깨야만 꺼낼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례가 지적됐다. 긴급 화재 발생 시 성인조차 물품 확보와 착용이 쉽지 않은 만큼,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휠체어 이용자, 시각·청각·발달장애 학생 등은 비상 대응에 심각한 제약이 뒤따른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교직원의 도움이 필수적인 특수학교의 경우 등·하교 시간대 차량 및 인원 혼잡 등 공간적·환경적 특성이 겹쳐, 장애 유형별 특징을 고려한 전용 대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아울러 화재 감지 시스템의 오작동 및 미작동 가능성을 감안하고, 정전이나 통신 장애 상황에서의 작동 여부, 소모품 교체 주기, 유지 관리 비용, 장애인 사용 편의성 등을 포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조언도 더해졌다. 이채명 위원장은 “학교에 방연마스크가 비치돼 있다는 사실만으로 학생의 안전이 확보됐다고 볼 수 없다”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린 학생과 장애학생이 안전용품의 위치를 찾아 직접 꺼내 사용할 수 있는지, 지체 없이 대피할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휠체어 이용 학생과 시각·청각·발달장애 학생은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각각 다르다”며 “학교의 화재 안전 체계를 장애학생의 눈높이와 이동 특성에 맞춰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절감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연계고용 활성화 대책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학교에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연계할 경우,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관련 법령 기준에 따라 교육청이 부담하는 고용부담금을 일부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학교 화재 안전 구축 사업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연계고용 방안을 각각의 절차에 따라 검토해, 장애학생 안전 확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교육청 재정 효율성 제고라는 다각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채명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대피하기 어려운 학생을 기준으로 학교의 경보, 초기 대응, 대피, 훈련, 유지 관리 체계 전반을 살펴봐야 한다”며 “현장 점검과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특수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장애학생 맞춤형 화재 대피 안전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장애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특수교육원 조성해야”

    김선희 경기도의원 “장애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특수교육원 조성해야”

    김선희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서명규 원장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특수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원 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원은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의 주요 설계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건물 간 연결 브리지 경사 완화 ▲이동 동선 개선 ▲청각장애인을 위한 텔레코일존 설치 ▲보조공학기기 및 VR 체험 공간 조성 등 장애 유형별 맞춤 편의시설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이는 장애학생들이 많다”며, “리모델링 예정인 특수교육원의 대강당이 단순 연수 용도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공연과 연주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각·청각·신체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고 꼼꼼하게 공간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김 의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강당 무대 높낮이 조절, 음악체험교실 등 문화예술 공간 확보와 장애 유형별 맞춤 시설 구축 등 리모델링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특수교육은 그 어떤 정책보다 세부적이고 촘촘한 배려가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나사렛대,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나사렛대,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나사렛대학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지역 고등학교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과 나사렛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정적 대학 적응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재활자립학부 모의수업, 동아리 체험,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나사렛대는 재학생들과 1 대 1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수연 재활자립학부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정담회 참석…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당사자 중심 설계 필요”

    김현덕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정담회 참석…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당사자 중심 설계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8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지역 도의원 정담회에 자리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경기도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가칭)새빛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진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첫 공식 간담회 자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지역 교육 과제 및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확대 정책에 맞추어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시각장애인 전용 특수학교인 ‘(가칭)새빛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영동중학교 이전 부지(수원시 소재)에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보행 접근성을 다각도로 고려해 입지가 결정됐다. 여기에 더해 주차장을 포함한 주민복합편의시설 및 체육시설을 병행 조성해 지역사회와 결합한 학교복합시설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가 설립되는 것은 매우 뜻깊고 환영할 일”이라며 “특수학교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시각장애 당사자와 학부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는 단순히 교육시설을 만드는 것을 넘어 장애학생의 자립과 미래를 지원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 설립 관계자는 “새빛학교(가칭)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 5만여 시각장애인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 참가자들은 특수교육 질 개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의회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에도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정책은 현장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정책은 현장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 행정력 강화를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학교교육국,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등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학교교육국 업무보고에서 AI 기반 교육 전환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이를 뒷받침할 행정조직과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학교교육국 조직 및 인력 조정 상황을 지적하며 ”새로운 정책이 확대될수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행정 역량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학교평가 제도에 대해 ”평가가 학교 발전을 위한 지원 수단으로 기능해야 하며, 교사들에게 또 다른 행정 부담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라며 현장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소규모 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유아 수 감소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통합 과정에서의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병설유치원을 유지하기 위한 단순한 통합보다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학 여건 및 지역 내 유치원 간 형평성, 예산 투입 대비 교육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유보통합 추진 과제와 관련해서는 유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부의 영유아정책국 개편에 맞추어 경기도교육청 역시 조직과 기능을 재정비하여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설계 단계부터 장애학생의 이동권과 안전이 철저히 보장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본인이 제안해 온 경사로 설치가 반영된 점을 확인한 뒤, “특수교육시설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완공 시까지 접근성과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한운옥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실질적 인식개선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 구축해야”

    한운옥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실질적 인식개선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한운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 3)은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올해 3월에 개관한 특수교육원의 리모델링 설계,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학생 진로·취업 연계 사업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한운옥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의 기존 건물 리모델링 설계 단계에서부터 비장애인의 시각이 아닌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학부모, 교원, 장애 당사자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휠체어 이동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관련해 ”단순 강의식이나 일회성 교육은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액션 러닝을 도입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애 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단기성 지원을 벗어난 체계적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 의원은 ”기존의 장애인 고용 연계 사업들이 6개월 단기 취업에 그치거나 이후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협력 기업 및 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취업 지속 기간, 적정 임금 수준, 실제 고용 유지율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이에 서명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장은 ”학부모 및 교원 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 학생 편의 중심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취업 연계 기관의 고용 유지 및 임금 현황 등도 철저히 파악하여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한운옥 의원은 ”평소 장애 통합교육과 인식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특수교육원이 장애 학생과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8년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곁에서의 역할과 책임은 계속될 것”

    전병주 서울시의원, 8년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곁에서의 역할과 책임은 계속될 것”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끝으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전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민생,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가칭)성진학교 설립 추진과 양진중학교 환경 개선, 학부모·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 등이 꼽힌다. 아울러 중곡동 고지대 이동약자용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중곡아파트 재건축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하수관로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 입법 활동 측면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서울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병주 의원은 “시민의 삶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현장을 많이 찾고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자리에서 더 나은 지역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충북대 세계 대학평가 81위...전년보다 220계단 상승

    충북대 세계 대학평가 81위...전년보다 220계단 상승

    충북대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평가에서 81위를 차지했다. 24일 이 학교에 따르면 충북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이날 발표한 ‘2026 THE Impact Rankings’에서 세계 8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순위보다 220계단 상승하며 국내 대학 중 8위, 국내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는 4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THE Impact Rankings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연구, 사회공헌, 산학협력, 국제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대학평가다. THE는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함께 세계 양대 대학평가기관으로 불린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에서 1603개 대학이 참여했다. 충북대는 올해 7개 분야에 참여해 지속가능성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충북대가 추진한 글로컬대학30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북대는 농촌 의료봉사 및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체계 구축,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 지역주민 대상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천원의 아침밥·이천원의 저녁밥 사업, 장애학생 대상 학생생활관 우선 선발, 유학생 지원센터 운영 등 대학 구성원을 위한 교육·복지서비스도 강화했다. 박유식 총장직무대리는 “세계 81위 달성은 충북대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최근 QS 세계대학평가와 학문분야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여러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한양대가 세계 6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거점대학 중에는 부산대가 가장 좋은 16위를 차지했다.
  •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서정대, 맞춤형 취업·창업 프로그램 본격화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서정대, 맞춤형 취업·창업 프로그램 본격화

    양영희 총장 “장애학생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대학의 책무” 교육부 주관 ‘2026년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 사업’에 선정된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가 26일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역 기반 장애학생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정대는 앞으로 지역 내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율하고, 장애학생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장애학생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정대는 ▲장애학생 학습 및 상담 지원 강화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및 교육 접근성 개선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영희 총장은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학의 본질적인 책무”라며, “이번 권역별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정대가 포용적 고등교육의 실질적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그림책 등 지원하는 넷마블… 장애인 미래 키운다

    스포츠·그림책 등 지원하는 넷마블… 장애인 미래 키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전개해 온 장애인 지원 사업들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2019년 게임업계 처음으로 창단한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조정 명가’로 거듭났다. 재단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선수들에게 매월 안정적인 급여와 체계적인 훈련 환경, 최고급 장비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선수단은 매년 전국 대회에서 10개 이상의 메달을 휩쓸고 있다. 2009년 첫발을 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는 전국 2500여명이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시작된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시리즈로, 지금까지 총 14권이 발간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새 그림책 출간과 복지기관 기부에 재투자한다.
  • 인권위 “안전 이유로 발달장애 학생 승마체험 참여 제한은 차별”

    인권위 “안전 이유로 발달장애 학생 승마체험 참여 제한은 차별”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에서 안전을 이유로 발달장애 학생의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22일 발달장애 학생의 참여를 제한한 승마장 대표에게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장애학생의 승마체험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초등학교 6학년 통합학급에 재학중인 지적장애를 가진 A양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학생승마체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A양은 승마장에서 총 10회로 구성된 수업 중 1회를 정상적으로 이수했으나, 해당 승마장 대표가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며 A양의 남은 회차 참여를 제안했다. 결국 A양은 다른 승마장으로 옮겨 남은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다. A양의 보호자는 승마장 대표 B씨에 대해 “장애에 대한 편견에 기반한 차별”이라며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승마장 대표 B씨는 “1회차 수업 중 관찰된 의사소통 미흡과 반응 지연이 안전상 위험 요소가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A양이 1회차 수업을 정상적으로 이수했고 ▲다른 승마장에서 동일한 난이도와 그 상위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이수했으며 ▲승마장 측이 구체적 사고 발생이나 객관적 위험을 입증하지 못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B씨가 장애에 대한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조치했다고 봤다. 인권위는 2019년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장애학생도 일반 승마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바꿨지만 여전히 개별 시설에선 같은 유형의 차별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교육부, 삼성화재 등과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약

    교육부는 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범국민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 보급 ▲장애학생의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뽀꼬 아 뽀꼬’(조금씩, 점점, 차차) 음악회 및 음악캠프 운영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 발굴을 위한 음악 레슨 운영 ▲범국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는 학생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이해교육 콘텐츠도 보급한다. 유치원용으로는 ‘마음안경’ 영상물과 관련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고, 초등학교용으로는 오는 20일 오전 9시 KBS 1·3라디오를 통해 ‘대한민국 1교시, 정말 좋아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장애공감문화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현장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화합·감동의 대제전… 부산서 만나는 ‘스포츠 꿈나무 축제’

    미래·화합·감동의 대제전… 부산서 만나는 ‘스포츠 꿈나무 축제’

    ‘빛의 항해, 부산’ 장애학생체전 5000여명 18개 경기장서 기량 겨뤄시각장애인 쇼다운 전시 종목 포함‘꿈의 항해, 부산’ 슬로건 소년체전 16년 만에 개회식… 즐기는 축제로사상 처음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제전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장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회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다. 전국소년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5년 만이며,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부산에서 진행되는 건 대회 창설 20년 만에 처음이다. 부산시는 ‘스포츠 꿈나무와 함께하는 미래, 화합, 감동 체전’이라는 목표 아래 탄탄한 체육 인프라와 세심한 지원을 앞세워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5월 12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막이 오른다. 나흘간 진행하는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포함한 총 18개 경기장에서 각 종목 경기가 열린다. 대회 종목은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16개의 정식 종목에 전시 종목인 쇼다운 1개를 포함해 총 17개다. 쇼다운은 테이블 위에서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시각장애인 스포츠다. 전국소년체전은 5월 2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1만 2000여명과 임원진 6000여명이 부산을 방문해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총 5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지난해 경남 대회보다 4개 늘어난 40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치르며 부산의 체육 인프라가 한층 더 탄탄해진 덕분에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승마(경북 상주), 사격(경남 창원), 사이클(전주 경륜장) 등 일부 종목은 타 시도 특화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전국소년체전 개회식의 부활이다. 전국소년체전 개회식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대회 집중 등을 이유로 2010년 대전 대회 이후 생략해왔다. 그러나 체육 유망주들에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막식을 열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부산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16년 만에 개회식을 연다. 소년체전 개회식은 5월 22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꿈의 항해, 부산! 도전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과거의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 위주 개회식에서 벗어나 참가 선수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전야제 형식의 선수단 초청 행사를 열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최소화하고 부산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선수단 만찬과 유명 가수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선수 중심 참여형 행사로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앞둔 유소년 선수들에게 휴식과 결속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월 1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다. 약 2000명이 참석하는 개회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관람객 전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차별 없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경기 종목 구성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e스포츠가 소년체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다. e스포츠는 2014년 전국체전에서 동호인 종목으로 채택돼 2년간 운영한 뒤 중단됐다가 10여년 만에 전국 규모 체육대회에서 부활했다. 이번 대회에서 ‘FC온라인’이 단독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며, 부산진구에 있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부산아레나에서 경기가 열린다. 장애학생체전에서는 2009년부터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세부 종목도 더 다양하게 운영한다. 다른 체육 종목보다 신체 제약에 따른 장벽이 낮아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애학생체전에서 e스포츠 경기는 지체, 청각, 지적 장애 부문 등으로 세분화해 부산전자공고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년체전에는 e스포츠와 더불어 에어로빅힙합, 스쿼시, 합기도가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에 2만 3000여 명이 모이는 만큼 시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시설을 보완하고 맞춤형 수송체계와 철저한 안전·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13개 경기장의 개보수 작업을 추진 중이며 이달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임원진의 신속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 172대와 택시 525대 등 총 697대의 교통편을 준비했다. 대회 기간 중 수송 상황실을 운영하며 숙소, 경기장 등으로 선수단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역 311개 숙박업소의 1만 4879개 호실 정보를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예약 현황을 살피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학생 선수단이 머무는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 대표 향토음식점과 철저한 위생 점검을 마친 식품 안심 업소 정보도 망라해 선수단에 제공했으며 숙박·식품 관계자들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를 다짐하는 행사도 열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 대처를 위한 의료 및 방역 체계도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가동한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의사, 간호사와 함께 약사 2명이 상주하는 종합 의무실, 스포츠 약국을 운영한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주민자율방역단이 대규모 공공방역기동반을 편성, 경기 전후로 경기장 안팎 공간을 소독하고 선수단 숙소 소독 현황도 관리·점검해 감염병 발생을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경기장 준비를 완료하고 대회 기간 중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꿈나무와 함께하는 체전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의 얼굴’ 1452명 자원봉사자들 손님맞이 준비 끝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예상을 넘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두 체전에서 현장 실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지난달 모집한 결과 2223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초 목표했던 1200명보다 지원자가 배 가까이 많았다. 덕분에 시는 자원봉사자로 계획보다 많은 1452명을 선발할 수 있었다. 시는 최종 선발된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600명, 전국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기본교육을 진행 중이다. 리더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는 별도 교육도 진행한다. 이들은 다음 달 대회 기간 중 시내 전역 경기장 등지에 배치돼 부산의 얼굴로서 활동한다. 종합상황실 행정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보조, 현장 의료·방역 활동 등이 이들의 역할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본대회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자원봉사자 외에 응원단도 대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학생 6500여명과 일반인 500명 등 서포터즈들은 체전 경기를 관람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대회 운영도 도울 예정이다.
  • 부산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설·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설·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 교육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은 만 15세 이상 중복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중·고교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설명회도 실시한다. 권역별로 실시하는 이 설명회에서는 학부모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고, 학습 동아리도 운영한다. 기존에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던 기관 연계형 직업교육은 참여 기관과 프로그램 수를 20개에서 24개로 늘려 더 많은 장애학생이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특히, 스마트팜 관리, 도서관 사서 보조 취업 등 기존 사업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로·직업교육 사업의 내실화·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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