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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로 피어나는 평화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로 피어나는 평화

    고려시대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했던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였던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역사문화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11일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에서 ‘2023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73년 원종 14년 삼별초군 전원이 전사한 항파두리는 1997년 4월 18일에 사적 제396호로 지정됐다. 전시관과 기념비, 토성 등이 남았으며 특히 벌판 중앙에 건립된 비석의 ‘항몽순의비’ 글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이라고 한다. 또한 인근 애월읍 수산리에는 삼별초군을 이끌었던 김통정 장군이 뛰어내린 발자국에서 솟아나는 물이라는 장수물도 있다. 이번 축제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고려 삼별초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역사문화제는 ‘항몽의 역사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염원’을 슬로건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일 전야제에서는 항몽영화관(최종병기 활), 문화공연(류준영, 별소달소, 주낸드, 마술사 레이, 감귤서리단) 등이 펼쳐진다. 다음날 11일 본행사에서는 개막식, 개막공연(권미숙 판소리),초청공연(가수 이정)등이 이어진다. 또한, 역사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역사적 의의를 알려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야간스냅사진, 갈옷체험, 항몽 순의비(殉義碑) 만들기, 인생네컷, 전통놀이 체험,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역사문화제를 통해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건강을 부탁해] 노화 막고 싶으면 브로콜리-양배추 드세요

    [건강을 부탁해] 노화 막고 싶으면 브로콜리-양배추 드세요

    흔히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아보카도 등의 녹색 야채가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이른바 ‘장수물질’로 불리는 ‘니코틴산 모노뉴클레오티드'(NMN)가 각종 질병과 노화현상을 억제한다는 논문을 과학전문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27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발표한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한다. 당시 연구팀은 쥐에게 NMN을 투여한 결과 노화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 등과 관련해 개선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꿈의 물질'로 불리는 NMN은 체내에 존재하며 시르투인(Sirtuin)으로 불리는 장수(長壽)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많은 언론들이 녹색 야채에 주목하는 것은 이들에 NMN 성분이 자연적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중 브로콜리의 경우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연구는 생후 5개월 된 건강한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1년 간 NMN이 함유된 고농도, 저농도 물과 일반 물을 각각 매일 투여해 얻어졌다. 그 결과 매일 고농도의 NMN이 투여된 그룹의 경우 골격근, 간 기능, 골밀도 등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곧 적어도 쥐에게 만큼은 노화현상과 각종 질병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 연구를 이끈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는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감소 현상이 NMN 투여를 통해 둔화됨이 확인됐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을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브로콜리·양배추 등 녹색 야채, 노화 억제에 효과”

    “브로콜리·양배추 등 녹색 야채, 노화 억제에 효과”

    흔히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아보카도 등의 녹색 야채가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이른바 ‘장수물질’로 불리는 ‘니코틴산 모노뉴클레오티드'(NMN)가 각종 질병과 노화현상을 억제한다는 논문을 과학전문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27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발표한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한다. 당시 연구팀은 쥐에게 NMN을 투여한 결과 노화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 등과 관련해 개선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꿈의 물질'로 불리는 NMN은 체내에 존재하며 시르투인(Sirtuin)으로 불리는 장수(長壽)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많은 언론들이 녹색 야채에 주목하는 것은 이들에 NMN 성분이 자연적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중 브로콜리의 경우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연구는 생후 5개월 된 건강한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1년 간 NMN이 함유된 고농도, 저농도 물과 일반 물을 각각 매일 투여해 얻어졌다. 그 결과 매일 고농도의 NMN이 투여된 그룹의 경우 골격근, 간 기능, 골밀도 등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곧 적어도 쥐에게 만큼은 노화현상과 각종 질병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 연구를 이끈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는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감소 현상이 NMN 투여를 통해 둔화됨이 확인됐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을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주 올레길 2곳 추가요”

    “제주 올레길 2곳 추가요”

    제주올레(jejuolle.org)는 오는 27일과 28일 제주올레 16코스와 10-1코스 개장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16코스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에서 출발해 광령1리까지 이어지는 17.8㎞ 구간(5~6시간)으로 해안과 오름, 저수지, 마을 등 제주 고유의 풍광이 하나의 길 안에서 모두 펼쳐진다. 깍아지르는 듯한 절경의 해안도로와 넓은 소금빌레(돌염전)를 안고 있는 구엄포구, 수산유원지를 낀 수산봉과 저수지 둑방길, 고려시대의 옛 토성인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아름다운 숲길과 계곡길, 마을길이 차례로 펼쳐진다. 고내포구~다락쉼터~신엄포구~남두연대~구엄포구~수산봉 둘레길~곰솔)~수산밭길~장수물~항파두리 항몽유적지~고성숲길~향림사~광령초등학교~광령1리사무소 구간이다. 개장 행사는 27일 오전 10시 고내포구에서 열린다. 10-1코스 가파도 올레는 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섬속의 섬 올레다. 가파도는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으로 섬의 최고점이 20.5m에 불과하다. 오르막이 없는 가파도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길이도 여느 올레 코스의 3분의1 수준인 5㎞에 불과하다. 상동포구~상동본향당~가파67번길~장택코 정자~냇골챙이~가파초등학교~전화국~개엄주리코지~큰옹짓물~부근덕~ 가파포구(하동) 구간이다.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28일 오전 9시, 10시, 11시, 12시 4차례에 걸쳐 모슬포항에서 가파도 올레 개장 행사가 열린다. 세찬 물살로 다져진 활어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구수한 청보리 내음은 가파도 올레만의 매력이다. 한편 이번 16코스와 10-1코스의 개장으로 제주올레는 모두 19개(정규 16개, 섬 및 중산간 3개)코스로 늘어났고 총 길이는 312㎞에 이르게 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내고장 이 맛!] 제주 ‘괴기 국수’

    [내고장 이 맛!] 제주 ‘괴기 국수’

    ‘국수에 돼지고기 수육을 말아 먹는다고?’ 지난 8일 낮 제주시 일도동 제주 자연사민속박물관 앞 국수거리. 관광버스에서 내린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우르르 국숫집으로 몰려간다.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유의 ‘괴기(고기)국수’를 맛보기 위해서다. 괴기국수는 고등어·갈치조림에 익숙한 제주관광객들 사이에 언제부턴가 별미로 자리잡았다. 제주 사람들은 사시사철 멸치국수 등 국수를 즐겨 먹지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에는 단연 괴기국수를 최고로 친다. 국수하고 수육처럼 궁합이 잘 맞는 음식도 드물다고 한다. 그것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수육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괴기국수는 푹 삶은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오겹살 수육을 국수에 넣어 함께 말아 먹는 음식이다. 국수 국물에 수육을 말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이색적이다. 우선 제주산 청정 돼지의 사골뼈를 오랜시간 고아 깊고 진한 국물을 낸다. 수입뼈나 잡뼈를 사용하지 않아야 특유의 맑고 담백한 국물을 낼 수 있다. 국수 면가락도 육지에서는 주로 가는 소면을 사용하지만 괴기국수는 소면보다 굵은 중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반찬으로 같이 먹는 마늘 장아찌는 괴기국수의 다소 느끼한 맛을 싹 없애주고, 적당하게 잘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국수맛을 돋운다. 제주시 연동 장수물 식당 김인정(46)씨는 “질 좋은 제주산 돼지만 재료로 써야 쫄깃쫄깃한 수육과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 주당들은 밤늦게 괴기국수로 속풀이를 하기도 한다. 관광객 최영대(47·대구시 중구)씨는 “진한 국물과 함께 면발에 척척 감아 먹는 제주 돼지고기 수육의 신선하고 쫄깃한 맛에 반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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