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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파크골프장 5곳 잔류 농약 ‘불검출’

    경북, 파크골프장 5곳 잔류 농약 ‘불검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9월 도내 파크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농약잔류 검사 등 안전 관련 제도가 없어 대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요청으로 이뤄졌다. 연구원은 월성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 구미 파크골프장, 석적 파크골프장, 지곡 파크골프장 5곳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했다.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 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7개 농약 성분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차례에 걸쳐 검사했다. 잔류농약 항목 분석 결과 모든 대상 지점에서 ‘불검출’로 조사됐다. 파크골프장은 2024년 6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체육시설업으로 포함돼 설치와 운영 폭이 확대됐다. 지속해서 시설 수가 늘어나고 환경 및 건강 보호 등의 준수가 필요하나 관련 규제는 미흡한 상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한 관리를 위한 연구와 검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잔류농약 검정기관’ 공식 지정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잔류농약 검정기관’ 공식 지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자격 획득… 먹거리 안전 공신력 확보 한국임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임산물 ‘무기성분 및 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임업진흥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거한 공인된 대행 기관으로서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임업진흥원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류평가, 현장 실사, 검정능력평가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임산물 안전성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7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을 마지막으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완료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5개 소관 부서의 예산 중 총 48억 6443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감액 규모는 문화관광체육국 ▲46억 9927만 원, 산림환경연구원 ▲1억 6515만 원이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홍보비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바이러스성 감염병 검사에 대해 예산 편성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감염병 검사량은 예측이 어려우므로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집단식중독 검사와 관련하여 미생물자동동정기 교체가 내년 5월경 이뤄지므로 기존 장비 사용을 위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 추진시 도민 건강과 직결되므로 교육 운영을 실효성 있게 하라고 당부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어린이활동공간 안전성 검사의 경우 키즈카페 등 실내 놀이시설 증가로 검사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검사 대상을 정확히 파악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먹는물 안전성검사와 관련하여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에 대한 검사를 해 미세플라스틱 발생 추이를 파악하기 위한 선제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포항 농수산물 검사소의 공간이 협소하므로 무거운 장비를 안전하게 옮기기 위한 리프트를 설치하는 방안은 적절한 조치로 보이며, 리프트 사용 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검사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경북은 도서·산간지역이 많고 유아·청소년·노약자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연중 발생하고 있으므로, 감염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골프장 잔류농약 냄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고 지적하며, 주변 농가 피해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추진하고, 골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호흡기 감염병이 대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 진단체계 마련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전 분야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조정했다”면서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산림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산림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0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산림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마약류 확산 대응이 국가 사무이지만 도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 홍보비 예산 편성을 통한 업무 성과 적극 홍보로 기관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업, 대학교 등과의 MOU를 통해 연구성과를 민간보조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의약품 유출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도민 홍보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산불피해 산사태예방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속검사 및 생물테러 대응 점검 등 선제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토대로 사전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국제행사 경험을 도민 안전 정책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사방기술교육센터 인력 부족을 우려하며 민간 전문가 및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교육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골프장 농약, 음용수 미세플라스틱, 어린이 활동공간 프탈레이트류 성분 검출과 관련하여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유의미한 연구자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 재선충 진단 업무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산림 복원을 위한 수종 전환 등 새로운 내용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마이스터 아카데미 및 진로체험교실이 대학생 및 고등학생의 과학·환경 분야 관심도 제고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사방사업 관련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 제고와 타 시군과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또한, 특허보유기술이 임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며, 기술이전과 마케팅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기자재 다수가 내구연한을 초과했다고 지적하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장비 교체계획 수립과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의 솔잎혹파리 천적 이용 친환경 방제사업이 예산 대비 효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의 선제적 검사·예방 교육과 관련하여 예방 중심의 검사 확대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관련하여 민간도매시장이 사각지대임을 우려하며 도민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수목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비로 민원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포용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역축제·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가 의뢰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시군과 협력한 선제적 점검과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연구실적 저조를 지적하며 연구개발 기능 강화와 연구분야, 사방사업, 제품개발 등 업무영역 분리를 통한 전문성 확보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산림환경연구원 모두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환경을 책임지는 최전선 기관인 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오는 11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중국산 ‘이 식품’, 절대 먹지 마세요” 잔류농약 초과검출 판매중단·회수

    “중국산 ‘이 식품’, 절대 먹지 마세요” 잔류농약 초과검출 판매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서울 송파구 소재 이파무역과 경기 안성시 소재 희망상사가 각각 수입·유통한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식품들에서 잔류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각각 감귤류 곰팡이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마잘릴’과 고추·감자 등의 역병과 오이·배추 등의 노균병 방제에 사용하는 ‘파목사돈’이다. 두 식품 모두 중국산이다. 7㎏ 단위로 포장된 ‘마늘쫑’은 총 4만 9896㎏이 수입됐으며 생산연도는 2025년이다. 소비기한이 2028년 6월까지인 ‘냉동 시금치’는 1㎏씩 포장돼 2만 2000㎏이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를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부산, 명절 앞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2% ‘적합’

    부산, 명절 앞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2%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8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2%가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9~22일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8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92건 ▲과일류 33건 ▲서류(고구마) 2건 ▲견과종실류(땅콩) 1건 등이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상추(채소류) 1건으로, 채소류 92건 중 부적합률은 1.1%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은 살충제 성분으로 포레이트(토양 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유기인계 살충제) 1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김장철 등 특정품목 수요가 많은 시기, 기획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 국제 분석 능력 평가서 최고 성적

    한국임업진흥원, 국제 분석 능력 평가서 최고 성적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 기관… 분석 전문성과 국제 공신력 입증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5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식품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권위 있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5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총 7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그 결과 디에토펜카브(Diethofencarb)와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2개 성분에서 표준점수(Z-score) 0.0을 기록하며 최우수 성적을 달성했고, 나머지 5개 성분도 0.2~0.3의 우수한 결과를 받아 제출한 전 성분에서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 기관으로, 산양삼을 비롯한 전국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먹거리의 안전 확보,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성과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분석 전문성과 국제적 공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안전성 확보와 품질 신뢰도 향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수확기 친환경 농산물 농약 검사 강화

    전남도, 수확기 친환경 농산물 농약 검사 강화

    수확기를 맞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가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올해 8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중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가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품목을 중심으로 건당 검사 비용 18만 원씩 총 4500여 건을 지원한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 강화는 농업인에게 인증 기준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잔류농약 검사는 친환경농업 실천 단지나 농가에서 생산한 인증품에 대해 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검정(분석)기관 등에서 실시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수도권 급식업체에 인증품을 납품하는 농가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수매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출하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인증 기준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 관련 지원 보조금 회수와 함께 다음 연도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은 농장에서부터 소비 과정까지 믿고 신뢰할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한·미 정상회담 농업 분야 기존 협정 관철 및 농산물 검역완화 반대 촉구 건의안 채택

    경북도의회, 한·미 정상회담 농업 분야 기존 협정 관철 및 농산물 검역완화 반대 촉구 건의안 채택

    경북도의회가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농업 분야가 협상의 희생양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기존 협정 원칙을 관철하고 농산물 검역 완화를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25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 농업 분야 기존 협정 관철 및 농산물 검역완화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발표와 미국 백악관 브리핑 내용이 상충한다는 논란과 미국산 사과 검역 기준 완화 등의 가능성에 대한 농민의 불안에 신속히 대응한 조치이다. 정부는 최근 “추가적인 농산물 시장개방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사과를 포함한 주요 농산물의 검역기준 완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농업 현장에서는 큰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산물 보호 원칙 관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검역완화 요구 거부 및 식량주권 수호 ▲농업과 농민 보호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닌 국가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농산물 검역절차 완화와 추가 개방은 결코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나아가 검역은 단순한 통관 절차가 아니라 병해충 유입 차단, 잔류농약 관리, 안전성 검증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무력화한다면 국내 농업은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건의안 채택에 앞서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는 ‘농산물 추가개방 결사반대!’, ‘국민건강 위협하는 검역완화 절대불가!’피켓을 들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은 “정부가 농업과 농민을 협상의 희생양으로 삼는다면 국내 과수농업 기반은 무너지고, 지역 경제에도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검역완화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추가개방으로 이어지는 만큼, 검역완화 논의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도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생명산업”이라며 “농업을 희생시키는 협상은 결국 국민 모두의 피해로 돌아오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정부에 공식 전달해 농민의 목소리를 강력히 알리고 과수 산업 보호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5년 연속 쾌거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5년 연속 쾌거

    순천농협에서 생산한 순천 대표 브랜드 쌀 ‘나누우리’가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품종 순도, 잔류농약, 중금속, 식미검사, 현장평가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나누우리’는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된다.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며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산부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꾸준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첫 진출에 이어 2년 연속 필리핀 수출에 성공하며, 올해 총 40t 규모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된 ‘나누우리’ 쌀은 현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돼 동남아 시장에서 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나누우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순천농협,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나누우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지하철역에 충주농특산물 판매장 생겼다

    서울 지하철역에 충주농특산물 판매장 생겼다

    충주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서울 지하철역에 생겼다. 충주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2번 출구 앞에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충주씨샵’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역에 조성된 첫 번째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충주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추진해 온 도농 상생 프로젝트가 결실을 본 것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한 직매장 설치 및 운영을 추진해왔다. 충주씨샵 상계역점은 판매장(40㎡)과 창고(33㎡)로 구성됐다. 사과, 복숭아 등 계절 농산물을 비롯해 꿀, 충주 한과, 충주축협이 공급하는 한우·한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충주시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계역에서 팝업스토어를 해보니 매출이 좋았고 마침 공실이 있어 상계역에 1호점을 열게 됐다”며 “오는 9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 두 번째 ‘충주씨샵’을 개장하는 등 서울 지하철역에 총 5개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충 씻어 먹는데…‘가장 더러운 채소’라니, 무슨 말?

    대충 씻어 먹는데…‘가장 더러운 채소’라니, 무슨 말?

    미국의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4분의 3 이상에 유해한 살충제 및 농약 잔류물이 남아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금치, 딸기, 포도, 복숭아 등 국내에서도 널리 애용되는 농산물들이 ‘가장 더러운 농산물’ 목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내놓은 이같은 분석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식품 안전에 대한 불필요한 우려를 조장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과일이나 채소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보다 꼼꼼한 세척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美 EWG 매년 발표하는 ‘더티 더즌’ 목록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환경워킹그룹(EWG)은 지난 11일(현지시간) ‘2025년 농산물 소비자 가이드’를 내고 잔류 농약 및 살충제가 많이 검출된 농산물 목록인 ‘더티 더즌(더러운 12가지·Dirty Dozen)’을 공개했다. 이 단체는 2004년부터 매년 미 농무부의 농산물 샘플 분석 결과를 토대로 ‘더티 더즌’ 목록을 내놓고 있다. EWG는 농무부가 과일 및 채소 47종의 샘플 5만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잔류 농약 테스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농산물 샘플의 껍질을 벗기거나 세척한 뒤 테스트를 했음에도 75% 이상에서 잔류 농약이 남아있었다고 EWG는 설명했다. EWG 선정한 ‘더티 더즌’ 목록 1위에는 시금치가 올랐다. 이어 딸기, 케일, 포도, 복숭아, 체리, 배, 사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감자가 뒤를 이었다. ‘더티 더즌’ 목록에 오르는 농산물은 매년 비슷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블랙베리와 감자가 처음 이름을 올렸다. EWG는 이들 12종의 샘플 중 96%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농무부는 EWG의 ‘더티 더즌’ 목록에 대해 “농산물의 잔류 농약은 미 환경보호국(EPA)이 정한 허용치 미만”이라고 강조해왔다. EWG는 농산물을 비롯해 화장품, 백신 등의 안전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자료와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농산물의 ‘더티 더즌’ 목록에 대해 소비자들의 과도한 우려를 부추겨 농산물 섭취를 꺼리게 할 수 있다는 비판에 EWG는 “잔류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라고 반박한다. EWG는 “잔류 농약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농산물 섭취를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도 “유기농이든 아니든,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손 먼저 씻고 채소 특성에 맞게 세척해야”미 CNN은 EWG의 ‘더티 더즌’ 목록을 전하며 모든 농산물을 섭취하기 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물로 씻고 털어내는 데 그치지 말고 키친타올 등으로 닦아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농산물은 동물이나 토양에 남은 유해물질은 물론 작업 및 조리 과정에서도 오염될 수 있다”면서 올바른 농산물 세척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과일과 채소를 조리하기 전 먼저 물과 비누로 20초 동안 손을 씻는다.▲과일 및 채소의 표면에 손상되거나 짓무른 부분을 잘라낸다.▲껍질을 벗기기 전 깨끗한 물에 헹구며, 세척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당근과 오이, 감자 등 단단한 채소는 흐르는 물에 ‘채소 브러시’로 문질러 씻는다.▲양배추, 상추 등 잎채소는 가장 바깥쪽 잎을 제거하고 각각의 잎을 조심스럽게 헹군다.▲깨끗한 천이나 키친타올로 닦아서 남아있을 수 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한다.
  •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로컬브랜드···‘장성한상’ 개장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로컬브랜드···‘장성한상’ 개장

    전남 장성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 식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를 뷔페로 제공하는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을 개장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5일부터 문을 연다. ‘장성한상’은 35종 안팎의 풍성한 음식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한식뷔페’다. ‘한 끼의 밥상’, ‘정을 담은 장성의 한상’이라는 의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시간(11:30~15:00)에만 운영한다. 매장 규모는 총 1026㎡로 ‘한식뷔페존(zone)’, ‘과일카페존’,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한식뷔페존’은 2인석 30테이블, 4인석 56테이블, 단체석 26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예약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식재료’다. 음식에 쓰이는 대부분의 재료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약정농가들이 공급한다. 이른 아침 수확한 먹거리로 점심 요리를 만드니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정기적인 잔류농약검사와 농가 교육도 실시해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족, 모임 등 특별한 날에 찾을 수 있도록 음식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고려해 염도를 조절하고, 좋은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장성한상’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임자치킨 등 특별메뉴와 계절에 따라 마련되는 제철 메뉴도 기대를 모은다. 가격은 요일에 상관없이 성인 1만 5000원, 학생 1만 원, 미취학아동 6000원이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과일카페존’에선 장성산 과일로 만든 주스와 커피,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한다. 차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쿠킹클래스’와 교육장은 농가 교육과 고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한다. 장성군은 오는 19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정식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 수입 과일, 더 꼼꼼히 살펴야”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 수입 과일, 더 꼼꼼히 살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최근 일부 수입 과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와 관련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교육청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잔류농약 검사는 주로 유통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특히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일부 학교는 검증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학교급식용 식재료의 잔류농약 검사 강화를 요청했으며, 향후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각급 학교에 신속히 안내 공문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학생 건강을 위한 급식 식재료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선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 나주시,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 인상…“지역 농가 동반 성장”

    나주시,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 인상…“지역 농가 동반 성장”

    전남 나주시가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를 끌어올리며 무상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노린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급식 평균 단가를 전년보다 669원 인상한 3647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총 138억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 163곳에 재학 중인 1만6975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단가는 214원 인상된 1209원, Non-GMO(비유전자변형) 식재료는 50원 오른 119원으로 책정됐다. 무상급식비 92억 원과 식재료 지원비 46억 원을 포함한 올해 전체 예산은 138억 원에 달한다. 친환경 급식 식재료는 매월 15건 안팎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거쳐 공급된다. 시는 특히 무상급식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시비로 자부담분을 추가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었다. 나주시는 친환경 급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자체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상생형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단순한 급식을 넘어 지역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식재료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농산물 출하전 잔류농약 미리 확인하세요”

    광주시 “농산물 출하전 잔류농약 미리 확인하세요”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실을 운영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농산물안전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인이 농산물 출하 전 미리 잔류농약을 분석해 적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농업인은 출하 시기를 조절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7~10일 전에 재배 중인 농산물(0.5~1㎏)을 채취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봉투(지퍼백)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출하 농업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것’ 차로 우려 마시면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 있다”…알고 보니 ‘충격’

    “‘이것’ 차로 우려 마시면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 있다”…알고 보니 ‘충격’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을 차 등으로 섭취하면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해 판매한 온라인 사이트가 적발됐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1~15일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총 63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을 불법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7곳을 적발해 차단했다고 밝혔다. 판매업체 1곳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 등 조치를 요청했다. 적발된 업체는 상기생, 향부자 등을 분말 또는 차로 우려 섭취하면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하며 식용 불가한 농·임산물을 판매했다. 상기생, 향부자 등은 자체 독성, 알레르기 반응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가 있어 의사 또는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의 상담을 통해 복용해야 하는 생약이다.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임산물의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와 식용 가능 부위 등을 확인하고 섭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 이외에 한약재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는 오미자, 구기자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 300여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임산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이 대파를 볶거나 삶고 굽는 간단한 조리 만으로도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Foods’에 임무혁 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대파를 볶기(5분), 삶기(10분), 굽기(20분)와 같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잔류농약인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파에는 극소량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과량의 농약을 투입한 샘플로 실험해 잔류농약 감소에 이같은 조리법이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임 교수를 중심으로 박사과정 조미현, 김명헌 학생과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에 참여한 석사과정 임재빈, 서창교, 박창현 학생이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 교수는 “대파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치면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 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은 국내 대학 중 식품 잔류농약 연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12편의 SCIE 및 SCOPUS급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식품가공외식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학문적 영역을 확장한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학교 급식, 방사능 검사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세울 것”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학교 급식, 방사능 검사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세울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의 한계점을 지적,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노량진이나 가락시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매시장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수거반을 통해 수거된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일 매일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산과 전문인력 등 애로사항으로 현재 6대의 정밀검사기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그 일부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김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은 전문기관이고, 자치구 보건소는 인증받은 기관은 아니다”라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시와 협조하여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재도 잔류농약, 방사능 오염도 검사 등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조기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에 이웃사랑 담아

    성동구, 조기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에 이웃사랑 담아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송정제방 일대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매연과 분진, 공해에 강하고, 이산화탄소 등 대기 중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공기 정화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화재와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적합한 수종이다. 그럼에도 은행 열매에서 나는 악취와 잔재물은 보행자와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성동구 송정제방길은 서울을 대표하는 단풍길로 손꼽히는 곳으로 112주의 은행나무(암나무)가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가을철 명소지만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악취와 통행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각종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매 낙과가 시작되기 전인 10월 중순부터 약 20일간 은행나무 열매 채취 사업을 진행했다. 총 600㎏가 채취됐으며, 구는 채취한 수확물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관내 경로당에 전량을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에 앞서 중금속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수확물이 ‘안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확물은 지난 11월 8일 관내 경로당 165개소에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가을의 따뜻한 정취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은행나무 열매 채취 사업은 가로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악취 등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해 주민들의 만족이 높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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