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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해야”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해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12일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군정으로, 군정에서 자주적 독립 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한 만큼 유엔군의 희생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 바꿔?…KBL,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시킨다

    또 바꿔?…KBL,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시킨다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을 끊임없이 바꿔 온 한국농구연맹(KBL)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개정하기로 했다. KBL은 1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1기 제2차 임시총회·제3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현행 외국인 선수 ‘2명 보유·1명 출전’에서 2026~27 시즌부터는 ‘2명 보유·2명 출전’으로 변경됐다. 앞서 KBL은 2018~19시즌까지 일부 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을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2019~20 시즌부터 국내 선수 입지 확보 등을 위해 모든 쿼터에 외국인 선수를 한 명씩만 기용하게 했다. 어느 정도 정착되는가 싶었던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은 그러나 리그 경기력 제고 등을 이유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KBL은 2, 3쿼터에 2명을 동시에 뛰는 방안을 내놨다. 1쿼터와 4쿼터는 1명만 나설 수 있다. 현재는 허용되지 않는 외국인 선수의 연봉 보장 계약도 이번 이사회를 통해 풀리면서 계약 유연성이 확대됐다. 인접 국가 리그와의 영입전에서도 경쟁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L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도 일부 변경했다. 선수의 계약 소진 기준이 기존 정규리그 경기 2분의 1(27경기) 이상 출전 명단에서 출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FA 협상은 ‘챔피언결정전 종료 다음 날’에서 ‘챔피언결정전 종료일 기준 3일 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FA를 통해 타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가 12월 31일까지 이적할 수 없었던 규정은 폐지됐고 FA 미체결 선수는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향후 리그 복귀 시에는 FA 신청 절차를 밟도록 했다.
  • 반도체공학회장에 최기영 前장관

    반도체공학회장에 최기영 前장관

    반도체공학회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최기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최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1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연구와 인재 양성을 했다.
  • ‘키아프리즈’ 2031년까지 더… 한국화랑협회 연장 결정

    한국화랑협회가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와 협력 관계를 5년 더 이어가기로 했다. 화랑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의 공동 개최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 중 기권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재계약에 찬성 뜻을 밝혔다고 협회는 전했다. 아트바젤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는 2022년부터 5년간 키아프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행사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계약은 2026년 행사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재계약 뜻을 밝히면서 2031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새 중앙회장에 고동일씨 선출…”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할 것”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새 중앙회장에 고동일씨 선출…”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할 것”

    “지역 장애인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확대”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지난 6일 서울역 KTX 4층 별실 회의실에서 전국 임시총회를 열고 고동일 후보를 신임 중앙회장으로, 신임 이사 박동일·이원재·최준성·안진환, 감사 조만식(회계사), 지명직 이사 윤석근·이경선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의 핵심은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니라, 장애인 기업의 권익·정책·판로를 위한 사회적 연대 구조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날 총회 사회를 맡은 조영환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위원장은 개회식 발언을 통해 협회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2006년 창립 멤버이자 2007년 7월 3일 오전 9시 17분 KBS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장애인 경제, 우리가 살린다’에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비전을 대외적으로 대표한 인물이며, 현재 협회의 정식 원로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고동일 신임 중앙회장은 취임 이후 “협회와 시민단체가 분리 경쟁하는 구조를 끝내겠다”며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의 연대형 운영을 제안했다. 그는 추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영환 위원장을 상근직 이사(무급) 또는 지명직 이사 및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을 지명직 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장애인 기업 판로·정책·법 개정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겠다고 공개 발언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총회를 두고 협회와 시민단체 간 “장애인 기업 단체 최초로 정책 투쟁과 경제 활동이 결합된 모델”이라고 해석했다.
  • 차기 금투협회장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숏리스트 공개

    차기 금투협회장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숏리스트 공개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7대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이현성, 황성엽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후보자 공모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확정한 결과다. 협회는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직 회장으로 처음으로 후보에 오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와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다. 대한투자신탁으로 경력을 시작해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23년 12월 한국금융투자협회장에 취임했다. 1966년생인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 32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SK증권·코람코자산운용·현대자산운용·KB자산운용 등에서 대표를 지냈다. 올해부터 LHS자산운용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숭실대 정보관리 석사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재무학 석사를 받았다. 1987년 신영증권 입사 후 한 직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자산운용 본부장, 법인사업 본부장, 기업금융(IB)사업 본부장, 경영총괄(COO) 등 주요 임원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제6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제6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선출 ▲2026년도 상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총회에서 구미출신 정근수의원이 만장일치로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근수 정책연구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며 도정 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책비전 제시와 입법정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연구위원회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2개)의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했다. 제출된 연구과제는 ‘경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경북도 원전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총 2건의 연구과제이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 각 연구단체 대표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제출된 2건 모두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책연구위원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연구용역 과제 선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과 도민 요구에 부합하는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합한 연구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 발전을 견인할 정책 기반이 더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원안가결된 연구용역 과제들은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의회 최종 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된 뒤 추진될 예정이다.
  • “선관위서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스카이데일리 제명

    “선관위서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스카이데일리 제명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등의 보도로 논란이 된 인터넷매체 스카이데일리닷컴(이하 스카이데일리)을 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신협은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적 정회원 137인 가운데 97인이 참석한 표결에서 85인의 찬성으로 스카이데일리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매체는 즉시 회원 자격을 상실했다. 인터넷신문협회가 총회를 거쳐 회원사 제명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인신협 징계조사위원회는 스카이데일리가 중국인 간첩이 체포됐다고 올해 1월 보도하거나 5·18 민주화운동에 관해 왜곡 보도해 협회 회원 관리 규정, 협회 강령, 회원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징계조사위원회는 스카이데일리에 대한 제명을 권고했으며 이후 당사자 소명을 듣고 이사회 등 징계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스카이데일리의 중국인 간첩설 보도와 관련해 스카이데일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를 벌인 끝에 이 보도가 허위라고 판단했다. 지난 7월 해당 기사를 쓴 기자와 당시 이 매체 대표였던 조모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지난 시즌 도입됐던 프로농구 파울 챌린지가 한 경기에서 최다 3회까지 활용되도록 조정됐고, 비신사적인 반칙(U파울)도 속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이 바뀐다. 한국농구연맹(KBL)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유계약선수(FA) 제도 발전 태스크포스(TF)는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다. KBL은 2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개념의 ‘코치 챌린지’를 도입했다. 코치 챌린지는 팀당 3회씩 쿼터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비디오 판독은 터치 아웃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였고, 파울 챌린지는 반칙이 선언됐을 때 이를 뒤집기 위해 각 팀이 심판진에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KBL이 경기 중 혼란을 줄이기 위해 유사한 두 제도를 통합한 것이다. 또 이사회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한 반칙에 대해선 심판이 U파울을 선언할 수 있게 대회 운영 요강을 바꿨다. KBL은 지난 시즌 몸이 따라가지 않고 손만 뻗는 ‘비(非)농구적’ 행위만 U파울로 간주했으나 새 시즌엔 공격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U파울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KBL은 FA와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 유소년 육성 등을 위한 KBL 발전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FA 제도와 관련해선 영입 구단에 대한 과도한 보상 요구, 선수들의 운신 폭을 좁히는 영입의향서 규정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제도는 10개 구단 감독이 기존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바꾸는 안을 KBL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프타임은 12분에서 15분으로 늘었고 ‘정규경기 1위’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스타전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18일 진행된다. 2015~16시즌 이후 10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7번째 올스타전이다.
  • “필수의료 재검토·수련 보장”… 전공의 복귀 3대 요구안 제시

    “필수의료 재검토·수련 보장”… 전공의 복귀 3대 요구안 제시

    사직 전공의들이 정부에 복귀 조건으로 세 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며 의정 갈등 퇴로 찾기에 나섰다. 이달 말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를 앞두고 상당수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요구를 어느 선까지 수용할지가 관건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필수의료 정책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논의기구 설치 등을 요구안으로 확정했다. 다만 1년 5개월간의 집단행동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핵심 쟁점은 ‘수련 연속성 보장’이다. 병역 유예, 진급 보장, 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 비공식 요구가 수면 아래에서 제기돼 왔다. 특히 군 미필 전공의 약 2000명이 입영을 앞두고 있어 병무청과의 조율이 향후 협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당장 전공의가 없어도 의료 현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일 “모집 공고 이후에도 8월까지 논의할 시간이 있다”면서 “수련의 연속성을 최대한 보장하더라도 병역 사정을 고려하면 100% 유예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사과 없는 복귀 요구에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환자 생명을 집단행동의 수단으로 삼았다는 분노가 여전한데 정작 본인들만 모르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요구에도 우려가 제기된다. 시민·환자단체를 배제하고 의사 중심의 협의체를 새로 구성해 필수의료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부하고선 이제 와서 자신들이 빠졌다는 이유로 재논의하자는 건 자기중심적 발상”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국민 중심 공론화’ 기조를 무시하는 요구다. 이를 수용하면 의료개혁은 다시 후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급 의대생 복귀를 두고도 특혜 논란과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주요 보직 교수들은 “학칙까지 바꿔 가며 수업 거부 학생들을 복귀시키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최근 보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미 1학기에 복귀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뒤늦게 돌아온 학생과 함께 진급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발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 국립대 의대 교수는 “복귀 시한을 무시하고 타인을 조롱했던 이들을 같은 조건으로 진급시키는 건 명백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투표 참여 호소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투표 참여 호소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2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 핵심과제의 새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도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기자회견 결과 공유와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담화문에서는 직장인, 소상공인, 청년, 노약자 등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하며, 직장 내 투표 분위기 조성과 근무시간 조정, 상호 가게 돌봄, 이웃 동행 투표 등 실질적 투표 참여 방안이 제시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22개 시군과 함께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남의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핵심과제는 ▲기본소득 실현 ▲재생에너지 선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본격 추진 ▲농수축산업의 AI·스마트화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 ▲우주발사체산업 육성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이다. 김 지사는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에서 비롯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역사적 선택이다”며 “도민들께서 압도적 투표 참여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달라”고 말했다. 김성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중요한 선거로 무엇보다 높은 투표율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서울 마을버스 중단 없다... 환승 탈퇴 가능성은 남아

    서울 마을버스 중단 없다... 환승 탈퇴 가능성은 남아

    서울 시내버스·마을버스 동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했다. 요금과 환승 손실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운행 중단까지 시사했던 서울 마을버스 업계는 일단 서울시와 대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은 22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서울시 재정지원 지체에 따른 조합사 대응방안 결정’과 ‘대중교통 환승통합거리비례제 운임정산비율 재조정 요청’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은 재정지원 지체 문제와 관련해 향후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요청, 전 조합사가 참여하는 시청 앞 기자회견, 1인 릴레이 시위, 현수막 부착 운행, 준법운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응 방안에 ‘대중교통 환승합의서 탈퇴’를 포함해 대중교통 환승 체계 탈퇴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와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시와의 협상 정도에 따라 대응 강도를 높일 것이다. 여의찮으면 환승 체계에서 이탈하겠다”고 밝혔다. 운행 중단이 대응 방안에서 빠지면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동시에 멈춰 서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애초 조합은 시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운행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시내버스와 함께 마을버스까지 운행을 멈추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조합은 운임정산 비율을 손질해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 현행 비율에 따르면 승객 1명이 1500원을 내고 시내버스를 탔다가 마을버스로 환승할 경우 시내버스가 833원, 마을버스가 667원을 나눠 갖는다. 이에 따른 최근 3년간 환승 손실액이 2370억원이라는 게 조합의 주장이다. 재정 지원도 늘려달라고 했다. 마을버스는 준공영제인 시내버스와 달리 민영제로 운영된다. 그러나 환승제로 인한 손실 일부를 시가 보존해주고 있다. 조합은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률을 반영해 마을버스 대당 재정지원기준액을 지난해(48만 6000원)보다 2만원 이상 올린 50만 9720원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시는 ‘예산 범위에서 지원’ 방침을 근거로 49만 1000원을 제시하고 인센티브 사업을 병행하겠다고 제안한 상황이다.
  • 서울시 “마을버스 운수사, 파업 땐 면허 취소·사업 정지”

    서울시 “마을버스 운수사, 파업 땐 면허 취소·사업 정지”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추가 재정지원을 요구하며 운행중단을 시사하자 서울시가 면허 취소, 사업 정지 등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파업 주체가 될 수 없으며 운행 중단할 경우 면허 취소 또는 사업 정지 처분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노동조합이 아닌 사업자로서 노동쟁의 행위 주체가 아니다. 노동관계조정법상 파업은 근로자만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다. 따라서 사업자 단체의 운행 중단은 적법한 쟁의 행위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것이 시 입장이다. 서울·경기지역마을버스노조 역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한 바 없어 현재로서는 파업할 수 없다. 마을버스 운수사의 운행 중단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5조상 면허취소 또는 사업정지처분, 과징금 부과처분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운수사들이 운행 중단을 할 경우 각 자치구에서 이와 같은 처분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본래 협상 대상이 아니므로 운송사업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6일 서울시에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재정지원기준액(보조금) 증액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시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운행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업계가 적자 상태라고 주장하며 대중교통 환승제의 수익금 정산비율 조정을 통해 마을버스 요금을 현 1200원에서 시내버스와 동일한 1500원으로 인상하고, 재정지원기준액을 작년보다 6만원 많은 54만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시는 이미 올해 재정지원금 총액을 작년보다 늘린 데다 조례상 정해진 예산 범위에서 기준액을 책정해야 함에도 조합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입장이다.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4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신속결정 및 현실화 촉구’ 관련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운행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창동골목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홍국표 서울시의원, 창동골목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개최된 창동골목시장 상인회 임시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홍 의원이 창동골목시장의 환경개선, 경관개선, 화재예방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창동골목시장은 도봉구 창3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70년대부터 지역 주민들의 생활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약 6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현대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활기찬 시장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창동골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장 내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경관개선을 통한 고객 및 방문객 유치,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 등 안전하고 활기찬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홍 의원은 감사패를 받으며 “시장 상인들의 생업 현장이 더욱 안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창동골목시장 이강식 상인회장은 “홍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시장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으로 활동 중인 홍국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제2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제2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5년 정책연구위원회 연구용역비 산정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와 같은 긴급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연구위원회는 연구용역비를 별도로 산정하여 긴급 상황 대응 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책연구의 민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어 열린 과제 선정 심의에서는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신청한 16개 연구단체 대표들이 각각의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제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총 16건의 연구과제가 모두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에 부합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 정책 기반이 더욱 튼튼히 다져지길 기대한다”라며 “의원들의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철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총재 선출

    김용철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총재 선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는 최근 열린 임시총회 및 임원회에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025~2026회기 총재에 제1부총재인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제1부총재엔 이금봉 제2부총재가, 제2부총재엔 권성태 자문위원이 선출됐다. 복수직인 감사는 이시영 국제봉사위원장과 이관숙 지도부위원장이 맡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서울 강남 11개 자치구와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용산구 등 서울 강북 4개 자치구에 있는 211개 라이온스클럽을 관장한다. D지구는 국내 21개 지구본부 가운데 클럽 수와 회원 수(이날 현재 7030명)가 가장 많다. 김 당선 총재는 “해외 봉사활동은 전임 총재들께서 열심히 하셨기 때문에 저는 연수원 지도자와 협력해 국내 클럽을 활성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재 주제는 ‘(봉사, 행동, 생사고락을)함께 합시다’로 정했다. 경북 봉화 태생인 김 당선 총재는 2007년 강동구의회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처음 당선된 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하고 제7대 강동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30대 초반인 1994년 12월 354-D지구 뉴강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그는 2023년 4월 제2부총재에 당선됐으며, 2024~2025회기 제1부총재에 취임했다.
  • “배구 인기 되살리자”…한국-태국 여자올스타전, 6년 만에 부활

    “배구 인기 되살리자”…한국-태국 여자올스타전, 6년 만에 부활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진행해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배구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다음달 19일과 20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팀 KOVO와 태국 올스타가 1, 2차전 대결을 벌인다. 연맹 또 비주전 선수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의 2025 실업연맹 단양대회 참가를 허가하기로 했다. 올해 실업연맹 단양대회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프로 선수 중에는 ▲ 5년 차 이하 ▲ 전 시즌 V리그 경기 50% 이하(18경기) 또는 100세트 이하 출전 ▲ 대표팀 소집명단 제외 선수 조건 가운데 1개만 충족하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숙박비를 비롯한 제반 사항은 연맹이 지원한다. 아울러 연맹은 국가대표팀 경쟁력 저하와 유소년 엘리트팀이 감소, 우수한 신인선수 유입 부재를 해결하고자 KOVO 유소년 엘리트팀을 창단하기로 합의했다. 연맹은 내년부터 유소년 엘리트팀을 운영하고, 서울 기반의 초등학교 3∼4학년(12세 이하) 대상 남녀 각 1팀으로 시작한다. 15세 이하, 18세 이하 클럽팀으로 확장하는 방안 또는 12세 이하 클럽팀의 전국 단위 운영 등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 “체력 부담 해소, 휴일 경기 집중”…2025~26 프로농구, 2주 앞당긴 10월 3일 개막

    “체력 부담 해소, 휴일 경기 집중”…2025~26 프로농구, 2주 앞당긴 10월 3일 개막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휴일에 경기 일정을 집중시키기 위해 개막일을 2주 앞당긴다. 각 팀이 6개월 동안 54경기를 소화하는 정규리그 일정의 밀집도가 완화되면서 선수들도 체력 부담을 덜 전망이다. KBL은 2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 개막일을 10월 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10월 15일까지 컵대회를 치른 뒤 21일 개막전을 진행한 바 있다. KBL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휴일 경기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2주가 늘어나게 됐다. 일정에 여유가 생겨 구단들도 반겼다”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부턴 평일 1경기, 휴일 3경기로 일정이 고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까진 목, 금요일에 2경기씩 치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1경기로 통일하고 휴일로 옮겨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체 일정을 늘려 총경기 수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 출전하는 팀들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면서 해당 대회 참가권을 얻은 부산 KCC와 수원 kt는 연이은 경기 일정으로 체력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정규리그 1위인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도 “지난 시즌까지 EASL을 병행하느냐 힘들었다. 이번 시즌은 베테랑들이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게 상승세 비결”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봄 농구’는 4월 12일 시작된다. 5전3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PO)가 21일까지 진행되고, 4강 PO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다. 7전4승제인 챔피언결정전은 5월 5일부터 17일까지다. 임시총회에서는 서울 SK 장지탁 단장의 KBL 이사 선임 건이 승인됐다.
  • ‘알짜’ 한남4구역 잡은 삼성물산, 압구정·신반포에도 깃발 꽂을까

    ‘알짜’ 한남4구역 잡은 삼성물산, 압구정·신반포에도 깃발 꽂을까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현대건설을 누르고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건설업계 1·2위가 치열하게 맞붙어 관심을 끈 수주전에서 삼성물산이 승리하면서 업계 1위의 자존심을 지키며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총투표수 1026표 가운데 65.8%인 67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얻는 데 그쳤고, 기권·무효표가 16표였다. 한남4구역은 한강에 인접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 16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이 제시한 예상 공사비만 1조 5723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35개 동, 2360가구 규모의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단지를 제시했다. 공사비는 1조 5695억원, 공사 기간은 57개월(본공사는 48개월)로 이르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이긴 배경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신뢰도와 파격적인 금융 혜택, 전 조합원의 한강 조망 제시가 컸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우선 조합원 분담금 상환을 최장 4년 유예하고, 최저 이주비 12억원을 보장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착공 전까지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조합원당 2억 5000만원씩 조합에 총 2900억원의 추가 이익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특히 한강변 아파트를 나선형 구조로 짓는 특화 설계를 내세워 전체 2360가구의 70%인 1652가구에서 한강 조망을 확보했다. 이는 조합원 1166가구가 모두 한강 조망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공사비(1조 4855억원)와 공사 기간 49개월(본공사 43개월) 등을 제시했지만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이 한남뉴타운의 ‘알짜 단지’인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곧 이어질 서울의 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입찰 마감인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GS건설이 눈독을 들이는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 입찰도 고심 중이다. 특히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을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압구정 3구역은 현대건설의 자존심과도 같은 곳이라 두 회사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했다.
  • ‘알짜’ 한남4구역 잡은 삼성물산, 압구정·신반포에도 깃발 꽂을까

    ‘알짜’ 한남4구역 잡은 삼성물산, 압구정·신반포에도 깃발 꽂을까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현대건설을 누르고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건설업계 1·2위가 치열하게 맞붙어 관심을 끈 수주전에서 삼성물산이 승리하면서 업계 1위의 자존심을 지키며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총투표수 1026표 가운데 65.8%인 67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얻는 데 그쳤고, 기권·무효표가 16표였다. 한남4구역은 한강에 인접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 16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이 제시한 예상 공사비만 1조 5723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35개 동, 2360가구 규모의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단지를 제시했다. 공사비는 1조 5695억원, 공사 기간은 57개월(본공사는 48개월)로 이르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이긴 배경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신뢰도와 파격적인 금융 혜택, 전 조합원의 한강 조망 제시가 컸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우선 조합원 분담금 상환을 최장 4년 유예하고, 최저 이주비 12억원을 보장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착공 전까지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조합원당 2억 5000만원씩 조합에 총 2900억원의 추가 이익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특히 한강변 아파트를 나선형 구조로 짓는 특화 설계를 내세워 전체 2360가구의 70%인 1652가구에서 한강 조망을 확보했다. 이는 조합원 1166가구가 모두 한강 조망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공사비(1조 4855억원)와 공사 기간 49개월(본공사 43개월) 등을 제시했지만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이 한남뉴타운의 ‘알짜 단지’인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곧 이어질 서울의 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입찰 마감인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GS건설이 눈독을 들이는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 입찰도 고심 중이다. 특히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을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압구정 3구역은 현대건설의 자존심과도 같은 곳이라 두 회사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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