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성한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저항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상승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망상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8
  • ‘시청률 57.3%’ 스타 작가의 승부수…신인 여배우 전면에 내세운 ‘이 드라마’

    ‘시청률 57.3%’ 스타 작가의 승부수…신인 여배우 전면에 내세운 ‘이 드라마’

    ‘시청률 제조기’ 임성한 작가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조선 새 드라마 ‘닥터신’을 통해 다시 한번 ‘임성한 월드’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TV조선 ‘아씨두리안’ 이후 약 3년 만에 신작 ‘닥터신’으로 복귀를 확정 지었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닥터신’은 임 작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학 드라마로, 천재 의사가 사랑하던 여자가 우연한 사고를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이번 작품은 신인 위주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그룹 ‘핫이슈’ 출신 형신은 최근 이름을 ‘백서라’로 개명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백서라’라는 이름은 임성한 작가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백서라는 지난 2021년 아이돌 그룹 ‘핫이슈’로 데뷔해 메인 댄서로 활약했으나 팀 해체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8월 배우 남궁민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데뷔작부터 임성한 작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임수향, 전소민 등 신예 배우들을 발탁해 톱스타 반열에 올렸던 임성한 작가의 안목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백서라와 호흡을 맞출 출연진으로는 배우 주세빈, 민선홍, 안우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우연은 데뷔 10년 만에 ‘임성한의 남자’로 선택받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주세빈과 민선홍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선한 얼굴들로 기대를 모은다. 임성한 작가는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로 시청률 57.3%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에도 ‘인어아가씨(최고 시청률 47.9%)’, ‘하늘이시여(최고 시청률 44.9%)’, ‘보석비빔밥(최고 시청률 25.1%)’, ‘신기생뎐(최고 시청률 28.3%)’, ‘오로라 공주(최고 시청률 20.2%)’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파격적인 설정과 전개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막장 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와 잠재력 있는 신예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 [인사]

    ■법제처 ◇과장급 전보△법제지원국 법령용어순화팀장 호우미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 이상현 △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장 김지은 ◇과장급 파견△강원특별자치도 법제자문관 김태형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김성벽 △청소년활동안전과장 김애영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장유남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최신형△해외건설정책과장 이혜선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유통정책과장 류선형△원양산업과장 강동양△수산직불제팀장 한지용△어구순환정책과장 고경만△어촌양식정책과장 정기원△양식산업과장 도윤정△항만정책과장 황상호△항만개발과장 손원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이사 임명△수출식품이사 전기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안보기술사업단장 백동수△미래융합전략센터장 최수영△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장 강경수 ◇전보△코리아-보스턴 브리지 센터 설립 추진단장 양은경△혁신기업협력센터장 노은주△연구기획·분석팀장 정혜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김진욱 박찬훈 이장근 임성한 장대희 정규수 정인수 한진태
  •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 인간 창작 부분 예외적 인정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 인간 창작 부분 예외적 인정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자는 창작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등 방법으로 적법한 이용권한을 확보해야 한다. AI를 활용한 산출물은 원칙적으로 저작권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인간의 창의적 작업은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생성형 AI 사용 시 유의사항, 저작권 등록 등 주요 사항을 정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를 내놨다. ●음악방송에 안무가 이름 표기 우선 케이(K)-댄스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보는 음악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안무저작권 저변을 확대한다. 음악방송에서 작곡·작사가와 함께 안무가 이름을 노출하는 등 성명표시권 보호와 저작권 등록·교육·법률상담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저작권박물관 개관식을 계기로 열린 간담회에서 안무저작권 기증단체인 원밀리언의 리아킴 공동대표 등과 나눈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이날 자리한 댄스팀 원밀리언의 윤여욱 대표는 “유튜브 구독자가 2600만명이고 누적 조회수가 80억건에 달하지만 월 유튜브 광고 수익은 100만원이 채 안 된다. 안무 저작권을 인정받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번 문체부의 저작권 전략이 앞으로 안무도 저작권이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물 자체로서의 인식이 부족하고, 계약단계에서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건축저작물 보호도 강화한다. 건축가협회 등과 협업해 공모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저작권 인식을 높인다. 또 저작권 전부 양도 강요 등 현장에서의 불공정 관행도 개선한다. 무대공연(뮤지컬, 연극 등)을 몰래 촬영하는 ‘밀캠’(무단녹화) 영상물의 불법 거래에 대해 집중 단속기간을 운해 보호를 강화한다. 투명한 저작권 산업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작권료 승인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한다. 저작권료를 정확하게 분배하기 위해 음악플랫폼 등 신탁저작물 이용자의 사용 정보 제출 의무화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저작권법을 개정한다. 또 케이팝의 해외 진출에 따라 저작권료의 해외 징수를 높여 나갈 기반을 마련해 음악창작자의 권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터폴 등과의 국제공조와 함께 각국의 저작권 보호 규범을 강화하는 전략적 국제 협력도 이어간다. ●AI 창작물서 인간 창작 부분 인정 특히 이날 배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에는 AI 산출물에 대한 저작권 기준을 큰 틀에서 담았다. 우선 사업자는 AI를 학습시킬 때 사용하는 자료에 대해 적절한 보상 등 방법으로 적법한 이용권한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자가 저작권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는 저작물 이용 목적과 범위, 기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저작권자는 자신의 저작물이 인공지능 학습에 이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약관규정 명시’, ‘로봇배제표준’ 등으로 반대 의사를 명시하거나 기술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 AI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존 저작물과 동일·유사한 인공지능 산출물이 도출되지 않도록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저작권법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이 표현된 창작물에 대해서만 저작권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AI의 산출물에 대한 저작권은 등록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창의적 작업 부분에 한해서는 기존 저작권법에 따라 이를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저작물과 동일·유사한 산출물’이라든가, ‘인간의 창의적 작업’을 어떻게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안내서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논란이 있을 경우 법원의 판단을 통해 결정한다’는 식으로 해둬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나온다. 임성한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이에 대해 “미국은 AI가 만든 창작 저작권 등록을 거부하고 있지만, 인간이 창의성을 발의해 추가로 작업한 영역은 인정하고 있다. 중국은 좀 더 포괄적으로 이를 인정하는 추세”라면서 “관련 판례 등이 워낙 적은 터라 현재로선 그 기준을 잡지 못하고 있어 저작권 당국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와 관련 내년에 추가로 ‘워킹그룹’을 만들어 이에 대해 논의한다. 학습 저작물 이용 시 보상체계, AI 산출물 보호 여부 등의 쟁점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AI로 제작한 콘텐츠의 유사도 비교·원본 추적 등 저작권 보호 기술개발도 지속 지원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챗GPT를 시작으로 저작권 관련 문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법도 바뀌고 이용자의 생각도 바뀌어야한다”면서 “문체부는 창작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한다는 기본적인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달라”고 당부했다.
  • 시어머니에 사랑고백한 며느리…임성한 신작 첫방송 시청률은

    시어머니에 사랑고백한 며느리…임성한 신작 첫방송 시청률은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의 신작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 첫 회의 시청률은 4.2%였다. 첫 방송은 백도이(최명길 분)의 칠순 파티와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파티가 끝난 뒤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첫째 며느리인 장세미(윤해영)는 도이를 향해 “어머님 사랑해요, 여자로서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과거 시대에서 두리안(박주미)과 그의 며느리 김소저(이다연)는 함께 벼랑 아래로 떨어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이의 저택 연못이었다.과거 시대에 리안은 친정에서 찾아온 머슴 돌쇠(김민준)에게 애틋함을 내비쳤는데, 현대 시대에서 도이의 둘째 아들인 단치감(김민준)과 마주치고선 돌쇠와 똑같은 외모에 혼란스러워한다. ‘아씨 두리안’은 파격적인 각본으로 작품마다 화제가 되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드라마 첫 방송이 대개 인물 간 관계와 드라마의 배경 설정을 설명하면서 극 전개가 더딘 게 보통이지만, ‘아씨 두리안’은 이날 방송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리안이 시간 여행을 하는 등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됐다. 리안과 단씨 집안의 관계, 시간 여행이 이뤄진 이유 등 해결되지 않은 의문점들은 앞으로 드라마가 설명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 “여자로서 사랑해요” 시어머니에 키스한 며느리 ‘충격’(아씨 두리안)

    “여자로서 사랑해요” 시어머니에 키스한 며느리 ‘충격’(아씨 두리안)

    “어머니 사랑해요. 며느리 아닌 여자로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파격적인 러브라인 티저로 화제된 TV조선·쿠팡플레이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네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와 함께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작품의 극본을 맡은 임성한 작가는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전개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 임 작가의 가장 유명한 명대사는 “암세포도 생명”이다. 다양한 시대와 인물을 다루던 그는 임성한이라는 필명에서 ‘피비’라는 필명으로 바꿔 활동 중으로, 이번에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인생 첫 ‘멜로 판타지’ 장르에 도전한다. 극 중 며느리 장세미(윤해영)는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에게 “사랑해요 여자로서요”라며 고부 간 러브라인을 그린다. 잠든 백도이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고 싶은 듯 다가가는 장세미의 모습이 티저에 함께 공개돼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 단국대 ‘과학기술실용화’, 전국 최우수

    단국대 ‘과학기술실용화’, 전국 최우수

    2027년까지 연간 40~50명 석·박사 육성과학기술실용화사업 1차 최우수 대학 단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실용화사업’ 1차 연도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공급돼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단국대는 일반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전공 등의 교육과정인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 분야 기술 실용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단국대는 지난 1월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보고서’를 발간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학회지 ‘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의 활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성한 단장은 “지역 산업의 부흥과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 공유를 위해 선진 이론·실무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2027년까지 국비 68억 원을 지원받아 연간 40~50명의 석·박사를 지속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결사곡’ 임성한 작가, ‘파리의 연인’ 신우철 PD와 신작 제작 돌입

    ‘결사곡’ 임성한 작가, ‘파리의 연인’ 신우철 PD와 신작 제작 돌입

    임성한 작가가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을 연출한 신우철 PD와 손을 잡고 새로운 드라마를 내놓는다. 제작사 (주)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6일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원조 스타 PD인 신우철 PD가 신작으로 만난다”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필명으로 첫 집필한 TV조선(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021년~2022년의 2년간 총 3개 시즌을 이어가며 특유의 파격적인 전개와 생생한 캐릭터로 시청률 수직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의 대모’다운 저력을 입증한 피비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전 시즌 넷플릭스를 통해 OTT 플랫폼의 젊은 시청자 층 및 세계 시청자와도 성공적으로 만났다. 피비 작가 신작의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등 ‘연인’ 시리즈로 한국 드라마의 판도를 바꾸고, ‘시크릿 가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신사의 품격’과 ‘구가의 서’ 등으로 성공을 이어갔다. 피비 작가와 신우철 PD의 신작 드라마는 장르물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예측불허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피비 작가와 스타 연출자인 신우철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작 장르 드라마는 바로 제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 “박주미 비명소리에 반해”…임성한이 또 임성한 했다

    “박주미 비명소리에 반해”…임성한이 또 임성한 했다

    막장 소재로 가득한 임성한 작가 신작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결사곡3’)에서는 동마(부배 분)가 피영(박주미 분)의 비명소리에 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충격을 안겼다. 동마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빈(임혜령 분)과의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반(문성호 분)에게 셋이 함께하는 식사를 제안하는가 하면, 아버지의 부름에 대비해 가빈과 옷을 장만하러 가기도 했다. 이러한 동마의 태도에 가빈은 다시 한번 마음을 열었고, 결혼식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동마가 병원에 방문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우연히 피영과 마주친 후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된 것. 계속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피영의 모습과 귓가를 맴도는 비명소리로 인해 동마는 이기지 못할 술을 마시고 몇 날 며칠 동안 잠을 설치며 고통스러워했다.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결사곡3’는 전국 6.3%, 분당 최고 6.7%라는 시청률로 시작한 1회에 이어 매회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4회로는 수도권 7.8%(전국 7.5%), 분당 최고 8.7%(전국 기준 8.0%)를 기록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3’ 측은 드라마 인기 요인 3가지를 소개했다. # 피비(Phoebe, 임성한)표 시그니처 ‘결사곡3’ 측은 사랑과 결혼이라는 범인류적인 소재에 피비(Phoebe, 임성한)표 시그니처 장면들을 담아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극 초반부터 불륜을 저질렀던 아미(송지인)가 생부의 죽음을 겪었고, 상상치도 못했던 송원(이민영)까지 아기를 낳고 죽게 되면서 ‘피비(Phoebe, 임성한)표 데스노트’가 시작된 것인지 관심이 쏠렸던 것. 게다가 원혼인 신기림이 등장해 보여준 흥겨운 댄스파티는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고, ‘피비(Phoebe, 임성한)표 시그니처’ 중 하나인 빙의 역시 시즌3에서 등장해 ‘피비(Phoebe, 임성한) 월드’ 마니아들의 마음을 휘저었다. 신기림(노주현) 원혼이 손녀 지아(박서경)에게 빙의해 자신의 죽음을 방치한 김동미(이혜숙)를 습격했던 장면에서는 속 시원함을, 서반에 빙의해 야릇한 시선을 날리던 장면에서는 미스터리 함을 배가했다. 아직 4회만이 방영된 가운데 앞으로 계속될 피비표 시그니처는 또 어떤 방향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뜨끈 몽글 중년 로맨스 ‘결사곡3’는 20대, 30대 전유물로 여겨지던 로맨스 장르를 50대에 적용, 차별화된 멜로 감성을 전했다. ‘결사곡3’에서 새로운 러브 라인을 알린 50대 커플 이시은(전수경)과 서반(문성호)이 기존 드라마나 영화 속 중년 로맨스의 폐해인 치정과 복수가 쏙 빠진 그야말로 청정무구 중년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것. 서반은 전남편의 불륜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이시은에게 뜨끈한 온돌방 같은 위로를 안겼다. 서반은 자신 옆을 노리는 부혜령(이가령)에게 철벽을 친 뒤 이시은에게 공개 커플을 선언해 솜사탕처럼 몽글거리는 설렘을 자아냈다.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을 본 시청자들은 “중년의 사랑이 이렇게 설렐 일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4회 엔딩에서 서반이 신기림 원혼에 빙의됐고, 이시은의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은 재결합을 원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연애에 폭풍우가 닥칠지 주목되고 있다. #결말 사전 스포 매 작품 신선한 방식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는 ‘결사곡3’에서 ‘결말 사전 스포’를 감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사곡2’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충격의 ‘커플 체인지 웨딩’의 탄생기가 시즌3에서 나올 것으로 예고했던 것. 세 쌍의 ‘체인지 커플’ 중 병원에서 우연히 부딪힌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 송원의 장례식장에 같이 있었지만 아직 접점이 안 보이는 판사현(강신효)과 아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송원과 서반의 웨딩 장면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터. 시청자들은 충격의 웨딩 커플과 관련한 다양한 추측을 늘어놓으며 탐정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는 ‘결사곡’ 시리즈의 완결판”이라며 ‘결사곡3’에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는 자신의 장기를 모두 쏟아부을 전망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이태곤·성훈 하차한 ‘결사곡’ 시즌3, 새 주인공 누구

    이태곤·성훈 하차한 ‘결사곡’ 시즌3, 새 주인공 누구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세 번째 시즌으로 안방을 찾는다. TV조선은 오는 26일 오후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 3’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 40대, 50대의 세 주인공이 남편의 불륜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시즌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예상밖의 ‘커플 체인지’ 결말로 여러 추측을 낳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새로운 얼굴들도 등장한다. 기존에 신유신과 판사현을 연기하던 이태곤과 성훈이 하차하고 지영산과 강신효가 빈자리를 채운다. 제작진은 “시즌 1,2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폭주의 소나타를 제대로 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같은 막장극 다른 시청률

    같은 막장극 다른 시청률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3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이전 시즌들과 대조적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 새 시즌을 시작한 피비(임성한) 작가의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은 시즌2에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억지 심하다 ” 펜트하우스 시청률 하락세 지난 6월 4일 첫 회를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3’는 시청자들의 비판 속에 시청률이 최근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반환점을 돈 6회에는 16.7%까지 내려갔다. 시즌1 최고 28.8%, 시즌2 최고 29.2%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상반기 주중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효자상품’이지만, 1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동시간대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과 어느새 비슷해졌다. 시청자들이 하나둘 ‘손절’하는 건 자극적인 전개와 부족한 개연성에 대한 피로감이 원인으로 꼽힌다. 살인과 납치가 반복되고 죽었던 등장인물들이 계속 되살아나는 등 이전 시즌의 패턴이 반복되면서 이야기의 신뢰가 떨어졌고 ‘반전’도 힘을 잃었다. ●‘오케이 광자매’ 안정적… 최근 시청률 30% 넘어 부족한 개연성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순옥적 허용’으로 불리며 재미 요소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억지가 심하다”, “캐릭터가 붕괴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드라마의 자극적인 요소가 선을 넘다 보니 시청자들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구성이 됐다”면서 “초반에 내세웠던 부동산이나 교육 문제 등 나름의 주제를 명확히 끌고 갔다면 메시지가 살아났을 텐데 지금은 인물들의 신경전만 남아 있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막장 대모’의 귀환으로 함께 주목받았던 문영남 작가의 ‘오케이 광자매’(KBS 2TV)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 가는 중이다. 시대착오적인 설정과 갑작스런 전개가 비판을 낳기도 했지만 주말 가족극의 안정적 시청층을 유지하며 최근 시청률 30%를 넘겼다.●“개연성 부족하더라도 재미” 결사곡2 뒷심 5년 만에 복귀한 임 작가의 ‘결사곡 2’의 뒷심은 더욱 매섭다. 1회 4.9%에서 지난 24일 13회 시청률이 13.2%까지 치솟았다. 사망한 신기림(노주현 분)이 혼령으로 계속 등장하는 등 작가의 전작에서도 나왔던 황당한 설정은 여전하다. 그러나 세 여성이 겪는 남편의 불륜과 가정의 갈등, 이혼 과정이 그동안 쌓아 놓은 캐릭터와 서사 위에 펼쳐지며 폭발력을 얻었다. 공 평론가는 “임 작가의 작품은 고정 팬들이 있는데 ‘결사곡’은 전형적인 임성한표 드라마라 할 수 있다”면서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 재미를 찾으며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 내려가는 ‘펜트’, 올라가는 ‘결사곡’…‘막장 대모’들 엇갈린 후반전

    내려가는 ‘펜트’, 올라가는 ‘결사곡’…‘막장 대모’들 엇갈린 후반전

    ‘펜트하우스3’ 자극적 전개·부족한 개연성시청자 비판 속 시청률 절반으로 하락‘결사곡2’ 갈등 폭발···시청률 13% 급등“자극 선 넘어…개연성 어느정도 있어야”시청률이 30%에 육박하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3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이전 시즌들과 대조적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 새 시즌을 시작한 피비(임성한) 작가의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은 시즌2에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 지난 6월 4일 첫 회를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3’는 시청자들의 비판 속에 시청률이 최근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반환점을 돈 6회에는 16.7%까지 내려갔다. 시즌1 최고 28.8%, 시즌2 최고 29.2%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상반기 주중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효자상품’이지만, 1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동시간대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과 어느새 비슷해졌다. 시청자들이 하나둘 ‘손절’하는 건 자극적인 전개와 부족한 개연성에 대한 피로감이 원인으로 꼽힌다. 살인과 납치가 반복되고 죽었던 등장인물들이 계속 되살아나는 등 이전 시즌의 패턴이 반복되면서 이야기의 신뢰가 떨어졌고 ‘반전’도 힘을 잃었다.부족한 개연성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순옥적 허용’으로 불리며 재미 요소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억지가 심하다”, “캐릭터가 붕괴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드라마의 자극적인 요소가 선을 넘다 보니 시청자들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구성이 됐다”면서 “초반에 내세웠던 부동산이나 교육 문제 등 나름의 주제를 명확히 끌고 갔다면 메시지가 살아났을 텐데 지금은 인물들의 신경전만 남아 있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막장 대모’의 귀환으로 함께 주목받았던 문영남 작가의 ‘오케이 광자매’(KBS 2TV)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 가는 중이다. 시대착오적인 설정과 갑작스런 전개가 비판을 낳기도 했지만 주말 가족극의 안정적 시청층을 유지하며 최근 시청률 30%를 넘겼다. 5년 만에 복귀한 임 작가의 ‘결사곡 2’의 뒷심은 더욱 매섭다. 1회 4.9%에서 지난 24일 13회 시청률이 13.2%까지 치솟았다. 사망한 신기림(노주현 분)이 혼령으로 계속 등장하는 등 작가의 전작에서도 나왔던 황당한 설정은 여전하다. 그러나 세 여성이 겪는 남편의 불륜과 가정의 갈등, 이혼 과정이 그동안 쌓아 놓은 캐릭터와 서사 위에 펼쳐지며 폭발력을 얻었다. 공 평론가는 “임 작가의 작품은 고정 팬들이 있는데 ‘결사곡’은 전형적인 임성한표 드라마라 할 수 있다”면서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 재미를 찾으며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 강해진 악역·깊어진 우정…후속 시즌으로 돌아온 화제작들

    강해진 악역·깊어진 우정…후속 시즌으로 돌아온 화제작들

    드라마 시즌제가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안방극장의 흥행작들이 후속 시즌을 속속 선보인다.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둔 작품부터,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추가로 제작된 작품까지 이전 시즌의 화제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송승헌 합류한 ‘보이스4’, 장르물 마니아 공략tvN은 시즌제 드라마로 튼튼한 팬덤을 갖고 있는 두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물 마니아의 지지를 받는 ‘보이스’ 시즌4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각각 18일 밤 10시 50분과 17일 밤 9시 첫 회를 방송한다. 2017년 시작한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함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4에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한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원칙주의 형사의 공조를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시즌을 이어가고, 송승헌이 형사 데릭 조로 이하나와 호흡을 맞춘다. 시즌1부터 집필을 맡아온 마진원 작가는 제작사를 통해 “2021년 우리 사회에 어떤 범죄가 벌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은 무엇일까 중심으로 빌런을 구상했다”며 “코로나19로 가족 학대와 폭력이 증가한다는 범죄율 자료에서 출발해 여러 전문가들의 취재를 더해 ‘서커스맨’을 만들었다”고 예고했다. ‘슬의생’ 시즌2 “시즌1과 똑같은 정서·체온”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시즌2로 돌아온다.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친구들 ‘99즈’의 우정을 담는다.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등 시즌1 멤버들이 고스란히 합류한다. 신원호 PD는 지난 10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제의 본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면서 저희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기로 했다“며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시는 정서, 체온 똑같이 찾아오겠다“고 예고했다. 현실 친구 같은 호흡을 자랑했던 배우들도 이번 시즌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 ‘결사곡’2 “본격적인 시작”TV조선은 오는 12일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를 첫 방송한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 작가가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올해 초 시즌1 방영 당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 시즌 제작이 결정됐다. 시즌2에서는 30대부터 50대까지 세 부부 사이의 균열과 새로운 관계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11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성훈은 “시즌2 대본을 봤을 때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시즌1이 서사를 설명하는 부분이라 호수나 강 같았다면 시즌2는 감정들이 깊은 바다로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연출은 시즌1에 이어 유정준 PD가 맡으며, 시즌2도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결혼작사 이혼작곡’ 불륜커플 성훈, 이민영 함께 노래불러

    ‘결혼작사 이혼작곡’ 불륜커플 성훈, 이민영 함께 노래불러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 커플로 등장하는 배우 성훈, 이민영의 본격적인 외도 이야기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까지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측은 지난 28일 일곱번째 OST인 성훈, 이민영의 ‘모든 날 함께해’를 내놓았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모든 날 함께 해’는 곡 제목에서 느껴지듯 성훈, 이민영의 달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듀엣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8일 방송된 12회 드라마 마지막 장면을 장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이 술 기운에 이마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것이다. 이처럼 극중 불륜으로 맺어진 성훈, 이민영의 듀엣곡 ‘모든 날 함께해’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격분하게 만들었다.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의사, 변호사, 교수 직업의 남편과 PD, 아나운서, 작가 직업을 가진 아내 부부 각각의 불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5.7%대의 시청률로 시작해 수도권에서 지난 2월 최고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송은 최고 8.6%의 시청률을 보였다. ‘모든 날 함께해’는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White’를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바라본다’, ‘별에서 온 그대’ OST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OST 이현의 ‘그대라서’ 등을 작업한 전준규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하나 결별, 소속사 측 인정 “구체적 내용은 사생활”

    박하나 결별, 소속사 측 인정 “구체적 내용은 사생활”

    배우 박하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박하나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안다. 결별 시기는 최근은 아닌 것으로 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박하나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훈남 한의사와 열애 중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아이돌 그룹 ‘퍼니(FUNNY)’로 데뷔해 2012년 채널A ‘판다 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나섰다. 이후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김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타르 응원 이매리, 7년 공백기 폭로 눈길 “드라마로 인한 부상→은폐”

    카타르 응원 이매리, 7년 공백기 폭로 눈길 “드라마로 인한 부상→은폐”

    MC 출신 배우 이매리가 지난 25일 열린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카타르를 응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매리는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8강전 관중석에 얼굴을 비췄다. 한국이 아닌 카타르 국기를 몸에 둘러싼 이매리의 모습은 폭스스포츠 등 외신은 물론 국내 취재진과 축구 팬들의 눈에 띄게 됐다. 이후 이매리는 한국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 곳에 왔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받았던 마음의 상처를 카타르에서 따뜻하게 품어줬고 다시 활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 카타르는 제2의 조국이라고도 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해 6월 긴 공백기의 이유를 폭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매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7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과거 한 드라마를 찍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제작진이 이를 은폐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고무를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비로 배워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 두 달 뒤에 타이틀 장면을 찍는다더니 일정이 두 달씩 계속 밀려 총 8개월 동안 다른 걸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요 장면이라 열심히 하다 보니 무릎에 물이 찼다. 쉬어야 하는데 보호대를 하고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 다리가 안 나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개인 지도비로 600만원, 재활 치료 비용으로 몇천만원이 들었지만 제작진이 부상 은폐를 종용했다고. 이매리에 따르면 제작진은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돼 있는데 발설하지 말라”면서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이매리는 “나중엔 약 때문에 얼굴이 부어서 방송사는 출연을 고민했다. 임성한 작가님이 같이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당시 저는 뜨는 것보다 무사히 드라마를 끝내는 게 목표였다”고 회상했다. 또 “2년 뒤 방송 고위 관계자들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치료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 번 갑을 관계면 영원한 갑을’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너무 화가 나서 ‘너희 가만 안 두겠다’고 했더니 당시 투병 중이던 아빠를 언급하며 ‘왜 안 죽냐’고 하더라. 은폐시키려 하고 나한테 다 떠넘기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주로 MC로 활약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연개소문’ ‘인순이는 예쁘다’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이매리 폭로, 7년 공백기 이유 “드라마 제작진 부상 은폐”

    ‘풍문쇼’ 이매리 폭로, 7년 공백기 이유 “드라마 제작진 부상 은폐”

    MC 출신 배우 이매리가 과거 드라마 제작진의 은폐에 대해 폭로했다.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는 이매리가 출연해 7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과거 한 드라마를 찍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제작진이 이를 은폐했다고. 이매리는 “오고무를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비로 배워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며 “두 달 뒤에 타이틀 장면을 찍는다더니 일정이 두 달씩 계속 밀려 총 8개월 동안 다른 걸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요 장면이라 열심히 하다 보니 무릎에 물이 찼다. 쉬어야 하는데 보호대를 하고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 다리가 안 나았다”고 설명했다. 이매리는 이 때문에 개인 지도비로 600만원, 재활 치료 비용으로 몇천만원이 들었지만 제작진이 부상 은폐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이매리에 따르면 제작진은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돼 있는데 발설하지 말라”면서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이매리는 “나중엔 약 때문에 얼굴이 부어서 방송사는 출연을 고민했다. 임성한 작가님이 같이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당시 저는 뜨는 것보다 무사히 드라마를 끝내는 게 목표였다”고 회상했다. 또 “2년 뒤 방송 고위 관계자들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치료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 번 갑을 관계면 영원한 갑을’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너무 화가 나서 ‘너희 가만 안 두겠다’고 했더니 당시 투병 중이던 아빠를 언급하며 ‘왜 안 죽냐’고 하더라. 은폐시키려 하고 나한테 다 떠넘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매리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에 나왔다. 2011년 이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세포도 생명” 드라마 속 무리수 설정 갑 1위

    “암세포도 생명” 드라마 속 무리수 설정 갑 1위

    누리꾼들이 드라마 속 무리수 설정 갑으로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암세포도 생명”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 “시청자와 장난하나?” 드라마 속 무리수 설정 갑은?’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암세포도 생명”이 1위에 올랐다. 총 5984표 중 1019표(17%)로 1위에 오른 “암세포도 생명”은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나온 대사다. 등장인물인 설설희가 항암치료를 포기하면서 했던 대사로, 방송 후 암환자 비하 논란과 함께 말도 안 되는 대사라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대사의 주인공인 배우 서하준 역시 “그 대사를 받고 5분간 얼음이 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2위로는 627표(10%)로 드라마 ‘신기생뎐’의 ‘빙의’ 설정이 선정됐다. ‘신기생뎐’ 역시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등장인물인 ‘아수라’가 할머니, 장군 등 귀신에 빙의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때 장군 빙의 시 배우 눈에서 초록색 불꽃이 나오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 장면은 아직도 인터넷 웃음 짤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3위에는 554표(9%)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결말이 꼽혔다. 김은숙 작가가 쓴 이 작품은 가난한 여성과 재벌 2세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방송된 모든 내용이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김정은의 소설이었고, 현실에 이와 비슷한 커플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끝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 밖에도 웃찾사 보다가 사망하는 캐릭터를 담은 ‘하늘이시여’, 점 하나 찍었다고 사람을 못 알아보는 ‘아내의 유혹’, 상상암이 등장한 ‘황금빛 내인생’ 등이 뒤를 이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옥중화 종영’ 서하준 “짧고 굵게 많이 배워, 시청자분들께 감사” 겸손한 소감

    ‘옥중화 종영’ 서하준 “짧고 굵게 많이 배워, 시청자분들께 감사” 겸손한 소감

    배우 서하준이 ‘옥중화’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서하준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껏 ‘옥중화’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6개월이란 시간 중간에 투입되긴 했지만 짧고 굵게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서하준은 극 중 명종 역을 맡아 드라마 중반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감정 선을 오가는 열연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드라마 말미에는 어머니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힘을 믿고 기세등등했던 악의 축 윤원형(정준호 분)-정난정(박주미 분)의 세력을 통쾌하게 척결해 나가는 과정은 연신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드라마 흥행에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하준은 2013년 임성한 작가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SBS ‘내 사위의 여자’에 이어 3년만에 ‘옥중화’로 성공적인 MBC 복귀를 알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첫 사극 도전에도 연기로 실력을 입증한 서하준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예정이다.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국회 위에 군림하는 ‘현명관의 마사회’

    정부·국회 위에 군림하는 ‘현명관의 마사회’

    삼성·전경련 출신 이사들 연임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갈등 관련 권익위 철회 표명에도 전격 강행 당시 총리 대책 지시도 ‘모르쇠’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통제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를 관리·감독하는 농림축산식품부뿐 아니라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국회의 지적과 주의 처분에도 귀를 막고 수익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마사회가 청와대 인사 개편 때마다 비서실장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원로그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현명관(75) 회장을 앞세워 정부부처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9일 농식품부와 마사회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현 회장이 취임한 뒤 마사회 기부금 및 임직원 성금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한 ‘렛츠런재단’의 이사 7명 중 2명이 삼성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과 7월 임기가 각각 만료됐던 삼성 출신의 마사회 상임이사 박기성 상생사업본부장과 허태윤 마케팅본부장의 임기를 연장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마사회가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에 대한 찬성 여론을 조성하고 반대 집회에 맞서 찬성 집회를 여는 것을 주도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5명 중 한 명이다. 이와 함께 전경련 전무 출신인 이규황, CJ제일제당 고문을 지낸 임무창 등 2명의 비상임이사 임기도 연장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했던 삼성과 전경련 편중 인사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되레 삼성과 전경련 출신 임원들의 임기를 연장한 것이다. 반면 지난 5월 마사회 공채 출신인 임성한 전 경영관리본부장(상임이사)은 2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마사회 내부 인사에서도 1급인 처장 자리에 일반직원(3급)을 앉히고 팀장(2급) 자리에 4급 직원을 임명하는 등 파격 인사가 조직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좋게 말하면 ‘능력 인사’라고 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사기업 문화를 주입시키려다 보니 성과보다는 조직 내 분란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 회장이 오는 12월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 문란해진 위계질서로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다들 팀장 등의 보직을 기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실세’ 회장의 힘을 믿고 마사회가 국무총리, 감사원, 권익위, 법제처, 농식품부 등 정부부처의 지시나 주의 처분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음달이면 반대 농성 1000일째를 맞게 되는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 갈등이 대표적이다. 화상경마장 개장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높아진 2014년 6월 권익위는 농식품부 장관과 협의해 철회 의견을 표명했다. 하지만 마사회는 권익위 의결 12일 만에 화상경마장을 임시 개장했다.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자 2개월 뒤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는 “(마사회는) 반대 측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주민은 물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마사회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5월 총리가 장기 공석인 틈을 타 발권을 개시했다. 또 마사회법에 따르면 장외발매소의 확대는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감사원 감사 결과 마사회는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 없이 23개 장외발매소의 비관람 시설 바닥면적 4633㎡를 객장을 비롯한 관람 시설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지난 4월 “화상경마장 입장료를 받으면서 입장료 외에 시설 이용료를 받으면 안 된다”며 마사회에 주의 처분을 내렸지만 마사회는 이날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 법제처도 지난해 6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입장료 외에 음료 등 별도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받아선 안 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마사회는 여전히 마사회법 시행규칙이 정한 입장료(5000원)의 최대 10배까지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연경 “아쉬웠다”…통역 등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담담한 반응

    김연경 “아쉬웠다”…통역 등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담담한 반응

    동료선수 수족역할 하느라 경기력에 지장동료선수는 “보기에 짜증날 정도”라며 목소리 높여 ‘월드 스타’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본인을 둘러싼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대해 담담하게 반응했다. 김연경은 “아쉬웠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연경은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경기 외 부수적인 일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말에 “좀 더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그렇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대표팀에서 3가지 역할을 맡았다. 경기에선 에이스로서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고, 경기장 밖에선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일일이 챙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선수단 내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이는 김연경밖에 없어 통역까지 해야 했다. 그는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선수들의 수족역할을 했다. 이날 김연경과 함께 들어온 김해란(32·KGC인삼공사)은 열악한 환경을 묻는 말에 “그런 것들을 신경 쓰면 변명밖에 안 된다”라면서 “우리는 해야 할 것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연경에 관해선 “옆에서 보기에 짜증이 날 정도로 많은 일이 (김)연경이에게 몰렸다”라면서 “그런데도 (김)연경이는 묵묵히 모든 일을 책임지더라”라고 말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림픽을 소화했다. 여자 배구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한 이는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전력분석원 등 단 4명뿐이었다. 대한배구협회 직원은 AD카드가 없다는 이유로 단 한 명도 리우에 가지 않았다. 일각에선 지원 문제에 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상에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선수들이 김치찌개를 먹으며 회식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경은 “당시 김치찌개로 회식한 건 맞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연경은 아쉬움을 묻어두고 리우올림픽을 곱씹었다. 그는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패한 뒤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들과 펑펑 울었다. 눈물을 다 쏟고 나니 속이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쉬움을 쏟아낸 김연경은 “대표팀의 전력이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선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져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유럽 선수들과 경쟁을 하면 국제 경쟁력이 좋아질 수 있다. 올림픽처럼 큰 대회에서의 성적도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관해선 “다음 대회에 대표팀으로 뽑힐진 잘 모르겠다”라며 “지금은 현재 상황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약 2주간 머물며 새 시즌 준비를 할 계획이다. 그는 “몸이 많이 피곤하다”라며 “휴식을 취하면서 웨이트 운동 등으로 몸을 다시 만들겠다. 치료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냐는 질문엔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많이 고생했는데, 고생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쉽다”라며 “아쉽지만, 올림픽은 끝났다.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엔 새벽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경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대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리우올림픽 8강전에 진출했지만, 네덜란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목표했던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표팀을 이끈 이정철 감독은 임성한 코치, 박정아 등 나머지 선수단과 함께 이날 오후 따로 귀국했다. 이 감독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라며 “다만 특정선수에 관한 비난을 삼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네덜란드 전에서 레프트를 맡은 박정아와 이재영이 서브에서 흔들리며 경기를 내줬다. 몇몇 네티즌은 박정아를 타깃으로 삼아 SNS계정에 심한 욕설을 도배하기도 했다. 이정철 감독은 “두 선수는 서로의 부족한 면을 메워주며 예선과 올림픽 본선에서 잘 뛰어줬다”라며 “두 선수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기가 하필 네덜란드 전이었기에 문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네덜란드가 레프트에 집중적으로 강한 서브를 넣을 것이라 예상해 따로 훈련도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아쉽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