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일과2리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100억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출하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영재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병가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
  •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3곳 축제·탐방·전시… 제주 생명수 살리기 나섰다

    제주도 해안과 중산간·산악지역 곳곳에는 지층 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지표와 연결된 지층이나 암석의 틈을 통해 솟아 나오는 용천수가 분포하고 있다. 상수도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이전까지 식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농업용수로 이용되어 온 제주인의 생명수이자 젖줄이다. 제주도가 그 생명수를 보전관리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조천리, 예래동(상예1동),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에서 본격적인 용천수 보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은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용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3개마을엔 총 6000만원을 지원해 용천수 보전에 앞장선다. 지난 6월 4일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은 환경정비, 주민교육, 관광콘텐츠 제작 등 마을 특성과 용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천리 마을은 오는 9월 13~14일 ‘제4회 조인 어스(Join Us) 조천리 용천수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 해설사 11명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7번의 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들은 축제 기간 중 9월 14일 연북정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용천수 마을 탐방길 안내를 맡아 용천수의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용천수 안내 표지판을 활용해 큐알(QR) 코드 기반 다국어 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예래동(상예1동) 마을은 용천수를 활용한 올레길과 예래생태공원을 연계한 ‘물따라 길따라’ 용천수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9월 말에 추진한다. 대왕수, 소왕수, 조명물 등 생태공원 내 용천수에서 문화해설사 안내와 함께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용천수의 아름다움을 담은 홍보 동영상도 제작하여 상예1동 마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용천수의 역사문화와 제주의 삶의 터전임을 알릴 계획이다. 일과2리(서림청년회) 마을은 서림물 빨래터 등 전통 생활문화 공간을 보전하는 ‘서림물 용천수 그림그리기 행사 및 전시회’를 10월에 개최한다. 마을청년들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용천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용천수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그림그리기 행사와 용천수 환경정비 추진 과정을 담은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마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천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도내 용천수 646개소 가운데 상수원수 등으로 활용 중인 용천수는 162개소(25.1%)에 불과하다. 나머지 75%는 용출량이 저조하고 공유수면 등에 위치해 있어 직접 활용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 ‘고용연장 끝판왕’ 제주 해녀

    ‘고용연장 끝판왕’ 제주 해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약 60%는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해녀의 연령대는 70세 이상이 2235명으로 전체의 58.5%를 차지했다. 60~69세는 30.7%(1174명), 50~59세 8.4%(322명), 40~49세 1.5%(56명), 30~39세 0.7%(27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녀 수는 총 3820명으로 전년 3898명에 비해 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241명으로 전년(2269명) 대비 1.2% 줄었고, 서귀포시는 1579명으로 전년(1629명)과 비교해 3.1% 감소했다. 해녀 수의 감소 요인은 은퇴 137명, 사망 7명, 조업 중단 18명 등이다. 최고령 해녀는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어촌계 소속 라모씨로 1923년생이다. 올해 98세이며 82년의 해녀 경력을 갖고 있다. 30세 미만의 젊은 해녀도 6명(0.2%)이 있으며 최연소 해녀는 대정읍 일과2리 정모씨로 1996년생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고령 해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촌계를 통해 해녀 조업을 포기하는 은퇴자를 받고 있다. 80세 이상 해녀 은퇴자에게는 월 30만원씩 3년간 은퇴 수당을 준다. 지난해 해녀학교 등을 수료한 후 해녀가 돼 어촌계에 가입된 신규 해녀는 50명에 그쳤다. 해녀 39명은 물질을 일시 중단했다가 다시 해녀가 됐다. 도 관계자는 ”고령 해녀들에 대한 은퇴 지원을 계속 유지하되 신규 해녀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해녀 진료비 지원, 신규 해녀 정착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큰돌고래 사는 대정 풍력발전단지 안 돼”

    제주도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정을 추진하자 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1리, 영락리, 일과2리 일대를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은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설비용량 5~8㎿급 20기의 해상풍력발전기를 해안으로부터 약 1㎞ 떨어진 바다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핫핑크돌핀스는 이날 성명에서 “감사원의 2015년 4월 감사 결과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사업자가 규모를 대폭 축소, 해상풍력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며 “해양생태계 훼손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의 파괴, 어업 피해 등의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대정읍 무릉리와 영락리, 일과리 일대는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등이 1년 내내 머무르는 곳”이라며 “특히 대정읍 일대는 육상 돌고래 관찰률이 70% 이상으로 한국에서 이처럼 육상 돌고래 관찰률이 높은 곳은 대정읍 앞바다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핫핑크돌핀스는 “남방큰돌고래는 제주에서만 100여마리가 서식한다”며 “제주 연안을 점령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서식처가 축소돼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에서 목격되고 있어 서식처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방큰돌고래의 개체 수는 2011년까지 줄어들었지만 보호의식이 높아진 2012년 이후 지금까지 개체 수가 늘지도 줄지도 않지만 적극적인 돌고래 보호대책이 마련되고 해양생태계가 나아지면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대정 앞바다는 해상풍력단지 지구가 아닌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에 대해 주민수용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상임위 상정을 보류했다. 도의회는 남방돌고래 서식처 파괴 여부 등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해상 풍력 추진에 도로고래 보호단체 반발

    제주도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정을 추진하자 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1리, 영락리, 일과2리 일대를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은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설비용량 5~8㎿급 20기의 해상풍력발전기를 해안으로부터 약 1㎞ 떨어진 바다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핫핑크돌핀스는 이날 성명에서 “감사원의 2015년 4월 감사 결과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사업자가 규모를 대폭 축소, 해상풍력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며 “해양생태계 훼손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의 파괴, 어업 피해 등의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대정읍 무릉리와 영락리, 일과리 일대는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등이 1년 내내 머무르는 곳”이라며 “특히 대정읍 일대는 육상 돌고래 관찰률이 70% 이상으로 한국에서 이처럼 육상 돌고래 관찰률이 높은 곳은 대정읍 앞바다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핫핑크돌핀스는 “남방큰돌고래는 제주에서만 100여마리가 서식한다”며 “제주 연안을 점령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서식처가 축소돼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에서 목격되고 있어 서식처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방큰돌고래의 개체 수는 2011년까지 줄어들었지만 보호의식이 높아진 2012년 이후 지금까지 개체 수가 늘지도 줄지도 않지만 적극적인 돌고래 보호대책이 마련되고 해양생태계가 나아지면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대정 앞바다는 해상풍력단지 지구가 아닌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에 대해 주민수용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상임위 상정을 보류했다. 도의회는 남방돌고래 서식처 파괴 여부 등 제기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마을어장 새달 추가 개방

    제주 해안의 마을어장 4곳이 추가로 개방돼 관광객들이 직접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신산리, 안덕면 사계리, 대정읍 일과2리 등 4개 마을어장을 새달부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한 마을어장에서는 맨손으로 고둥과 소라, 문어 등 각종 수산물을 1인당 1㎏까지 잡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마을어장은 2009∼2010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신촌리,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리 등 10개 어장을 포함해 모두 1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