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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이상 사귀다 결혼하면 보험금 준다?…中 ‘연애보험’ 화제

    3년 이상 사귀다 결혼하면 보험금 준다?…中 ‘연애보험’ 화제

    중국에서 연인과 3년 이상 교제한 뒤 결혼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연애보험’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10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하면서 연애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 여성이 가입한 상품은 10년 전 대학생 시절 학생 할인으로 199위안에 가입한 온라인 보험이었다 한화로는 약 4만 원 수준이다. 당시 보험 약관에는 계약 체결 후 3년이 지난 뒤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하고 혼인신고를 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즉 가입 후 3년이 지나 처음 계약 당시 사귀던 연인과 결혼할 경우 보험금 1만 위안이나 장미 1만 송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였다. 두 사람은 2015년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10년간의 교제 끝에 2025년 결혼하며 약관에 적힌 조건을 충족했다. 이 부부는 고민 끝에 현금 지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애보험은 출시 당시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상품이었다. 중국 대형 보험사인 인수보험과 알리페이 산하 보험사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장미 지급형, 현금 지급형, 다이아몬드 반지 지급형 등 여러 형태로 판매됐다. 가입 후 3년이 지나고 10년 이내에 지정한 상대와 혼인 신고를 하면 보상이 이뤄지는 방식이었다. 다만 논란도 뒤따랐다 2017년 유사한 연애보험에 가입했던 소비자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당해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당시 법원은 해당 계약을 실질적인 보험 이익이 없는 무효 계약으로 판단하고 보험금 지급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납입한 보험료는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 이후 금융당국은 개념만 앞세운 화제성 보험 상품을 금지했고 결혼보험 연애보험과 같은 상품은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기존 계약만 정상적으로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나도 샀는데 장미로 받았다” “2년 만에 결혼해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보험은 아직 있는데 상대가 사라졌다” “나도 가입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품이 사랑을 거래 대상으로 만들고 공서양속에 어긋날 소지가 크다고 지적한다. 계약 기간이 긴 데 비해 판매 주체가 영세한 경우가 많아 도중에 회사가 사라질 위험도 크다는 점을 경고했다.
  • 3년 이상 사귀다 결혼하면 보험금 준다?…中 ‘연애보험’ 화제 [여기는 중국]

    3년 이상 사귀다 결혼하면 보험금 준다?…中 ‘연애보험’ 화제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연인과 3년 이상 교제한 뒤 결혼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연애보험’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10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하면서 연애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 여성이 가입한 상품은 10년 전 대학생 시절 학생 할인으로 199위안에 가입한 온라인 보험이었다 한화로는 약 4만 원 수준이다. 당시 보험 약관에는 계약 체결 후 3년이 지난 뒤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하고 혼인신고를 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즉 가입 후 3년이 지나 처음 계약 당시 사귀던 연인과 결혼할 경우 보험금 1만 위안이나 장미 1만 송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였다. 두 사람은 2015년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10년간의 교제 끝에 2025년 결혼하며 약관에 적힌 조건을 충족했다. 이 부부는 고민 끝에 현금 지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애보험은 출시 당시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상품이었다. 중국 대형 보험사인 인수보험과 알리페이 산하 보험사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장미 지급형, 현금 지급형, 다이아몬드 반지 지급형 등 여러 형태로 판매됐다. 가입 후 3년이 지나고 10년 이내에 지정한 상대와 혼인 신고를 하면 보상이 이뤄지는 방식이었다. 다만 논란도 뒤따랐다 2017년 유사한 연애보험에 가입했던 소비자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당해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당시 법원은 해당 계약을 실질적인 보험 이익이 없는 무효 계약으로 판단하고 보험금 지급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납입한 보험료는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 이후 금융당국은 개념만 앞세운 화제성 보험 상품을 금지했고 결혼보험 연애보험과 같은 상품은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기존 계약만 정상적으로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나도 샀는데 장미로 받았다” “2년 만에 결혼해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보험은 아직 있는데 상대가 사라졌다” “나도 가입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품이 사랑을 거래 대상으로 만들고 공서양속에 어긋날 소지가 크다고 지적한다. 계약 기간이 긴 데 비해 판매 주체가 영세한 경우가 많아 도중에 회사가 사라질 위험도 크다는 점을 경고했다.
  • 153억대 ‘큰손’ 잡았다… 중화권 대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성공

    153억대 ‘큰손’ 잡았다… 중화권 대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성공

    제주도가 153억원대 중화권 ‘큰손’ 잡았다. 제주도가 ‘큰손’으로 알려진 중화권 대형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가 중국 국유기업 최대보험사인 런소우(인수보험) 약 1000명, 대만 대표 외식기업인 왕품그룹의 임직원 약 2100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8일 밝혔다. 인수그룹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차례에 걸쳐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 왕품그룹 유치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의 사전 답사 지원 등 발빠른 대응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왕핀(왕품)그룹 임직원들이 제주를 방문한다. 1분기 인센티브 관광규모 중 최대규모 방문이다. 방문객들은 우도와 올레길, 수목원야시장, 에코랜드, 올레시장, 신화월드, 카멜리아힐 등 제주 명소를 둘러보고 흑돼지 구이 등 제주 특산물을 맛보며 제주 고유의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1993년 설립된 왕품그룹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대만 최대 외식 기업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로 대만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만 총 16건, 5402명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확정됐다”며 “이는 지난해 중국 벤티움인센티브 투어(1200명), 대만 샹빈음식그룹(450명) 등 인센티브단체 (60건, 1만 690명) 인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도는 1분기 인센티브 단체 유치로 약 153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도는 마이스(MICE) 행사 총 188건, 15만 5043명 규모를 유치한 바 있어 올해는 200건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분기에는 대만 삼복기체 인센티브투어단(74명)등 3곳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 겸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은 “중화권 인센티브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맞춤형 마케팅 등 유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글로벌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투어 시장 선점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저출산·고령화로 난감해진 국내 보험사…‘인구대국’ 中·인도네시아·베트남서 ‘기회’

    저출산·고령화로 난감해진 국내 보험사…‘인구대국’ 中·인도네시아·베트남서 ‘기회’

    저출산·고령화로 저성장 위기에 빠진 국내 보험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구 대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05년 중국항공과 합작으로 ‘중항삼성인수보험 유한공사’(중항삼성)를 설립했다. 중항삼성의 매출은 2015년 중국은행의 자회사인 중은보험공사를 새 주주로 받아들인 뒤 크게 뛰었다. 2015년 8111억원에서 이듬해 1조 1248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에는 4조 5736억원까지 성장했다. 중국 보험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연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는 ‘약속의 땅’으로 203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보험시장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보험시장은 2001년부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연평균 19.4%씩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한화생명도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2012년 12월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중한인수)를 매입한 데 이어,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인구 3억명을 바라보는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몰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 지분 62.6%를 인수했다. 리포손보는 인도네시아 건강·상해보험 판매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리포손보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생·손보를 아우르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한 ‘자동차보험 비의무 국가’인데, 현재 정부 주도하에 자동차보험 의무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체들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5년 해외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단독 법인을 설립한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텐센트와 협력해 합작법인으로 전환했다. 삼성화재는 기존 기업보험으로 수익성을 다지는 한편 텐센트의 인지도와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보험 시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2007년 베이징에 ‘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를 설립한 현대해상은 2020년 4월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인 디디추싱 등과 손잡고 합자보험사로 새 출발을 했다. DB손보는 2015년 베트남 손보 시장 점유율 5위인 PTI 손보를 인수해 현재 시장점유율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 10위 손보사인 VNI 지분 75%를 인수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 인구와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 가입률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인구증가율이 감소하고 있고 보험 시장도 포화 상태다”면서 “국내 시장도 중요하지만 세계 인구대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화, 토착화 경영·지역사회 공헌 통해 ‘中 책임 브랜드상’

    한화, 토착화 경영·지역사회 공헌 통해 ‘中 책임 브랜드상’

    “한화차이나의 현지 토착화 경영을 통해 중국에서 제2의 창업을 이룰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1년 중국 사업을 진두지휘할 한화차이나를 세우며 밝힌 포부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일찌감치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며 세계 각국으로 경영 현장을 넓혀 왔다.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등 계열사들이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해 금융, 항공사업, 제조,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에서 현지 시장을 파고들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6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이프와 섀시·바닥재 등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PVC)을 생산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0년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3900억원을 투자해 한화케미칼 닝보 법인을 세웠다. 2011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공장은 연간 35만t의 PVC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닝보시가 자리한 중국 화둥·화난 지역은 플라스틱 가공 산업이 발달해 포장재의 수요가 매우 많다.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 PVC 수요도 가장 큰 곳이다. 특히 에틸렌 공법으로 생산된 고품질 PVC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반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 매년 해외에서 100만t가량을 수입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의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이하 중한인수)는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에 뛰어들었다. 중한인수의 성공 배경은 진출 10년 전부터 현지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멀티 채널 전략을 가동하고 현지화를 이룬 데 있다. 중국의 대형 은행인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양로보험, 연금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수입 보험료 1685억원 규모를 일궜다. 중한인수는 또 본사가 자리한 저장성 항저우시 교육청, 특수학교와 2016년부터 매년 그림 전시회를 열며 자폐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난해에는 사회적 책임 브랜드상(6년 연속), 소비자 권익보호 신용 기업(8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 “외상투자법 투자환경 개선…양로산업 외국 기업에 기회”

    “외상투자법 투자환경 개선…양로산업 외국 기업에 기회”

    “중국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찾지 못한 양로(養老)산업에 한국 등 외국 기업이 진출하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 생명보험사 차이나라이프(중국인수보험) 장젠 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대내외 압박 속에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통과된 외상투자법은 미국과의 무역전쟁 발발 이후 지난해 말부터 급속히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법안 마련부터 표결까지 3개월 만에 처리된 것에 대해 중국의 대형 로펌 등 법률 전문가들도 놀랐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양회에서 60세 이상 인구가 2억 5000만명이지만 현재 노인 요양기관의 수용 가능한 침대는 100명당 3개에 불과해 어떤 대도시에서는 90세가 돼도 침대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르신들의 노후를 행복하게 해 준다면 젊은 세대들도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로산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중국의 외상투자법은 외국 기업에 대한 평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법인 탓에 세부 사항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데 리 총리는 지난달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올해 안에 후속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상투자법은 그동안 법률에 명시되지 않아 외국 기업들이 골탕을 먹었던 여러 사례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방정부의 지도자가 기업에 한 투자 약속 등을 지키지 않으면 배상하도록 했다. 또 정부 조달 사업에 외국 기업도 평등하게 참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외상투자법 33조의 반독점 조항과 35조의 국가안보에 영향을 줄 경우 조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은 ‘독소 조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세계 대부분 국가의 외국 투자법에 비슷한 내용이 모두 있어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도 있다. 장 연구원은 “수출 주도와 도시화, 공업화로 이뤄지던 중국의 고속성장은 이제 끝났다”며 “중국도 20~30년 전의 일본과 한국처럼 첨단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늘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을 자극하는 ‘중국제조 2025’와 같은 단어만 쓰지 않을 뿐 중국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첨단제조업에 중국 정부가 비용과 대가를 따지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한국 등 외국 기업들의 대비도 당부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중국 속의 한국 기업] 한화생명, 1년여 만에 초회 보험료 161억원 기록

    [중국 속의 한국 기업] 한화생명, 1년여 만에 초회 보험료 161억원 기록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화생명의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2012년 12월 영업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초회 보험료’(보험계약자가 처음 내는 보험료)가 8930만 위안(약 161억원)을 기록했다. 저장성에서 영업 중인 13개 외국계 보험사 중 4위(시장점유율 9.1%)다. 성공 배경은 진출 10년 전부터 현지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한 다양한 채널 전략과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 중한인수는 영업 개시와 함께 설계사 및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상품 판매) 등 단체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철저한 현지화를 위해 중한인수 전체 직원 중 법인장과 직원 2명을 뺀 126명을 모두 현지 인력으로 채용했다. 중한인수는 항저우, 닝보, 진화에 지점 3곳을 열었고, 올해는 타이저우 등을 시작으로 저장성 주요 도시에서 영업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엔 상하이와 장쑤성 등으로 진출해 전국 영업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특허청 △건설기술심사과장 김용준△복합기술심사1팀장 반용병△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 이호조△국제특허심사팀장 이태영△전자상거래심사과장 정경덕△정보심사과장 이재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성남 장현숙 조규진 조명선 홍순표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국장 이병래<서기관 승진>△은행과 고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실장△기획조정 신현국△사업계획 박종대△경영관리 조성광△비서 전승주△홍보 정규상◇처장△기반정비 문상옥△농촌개발 권혁정△어촌개발 민흥기△수자원관리 장중석△시설안전 차한우△녹색사업 박배륜△환경지질 박기연△농지은행 장성원△기금관리 유빈상△인사복지 이강환△경영지원 이종옥◇사업단장△보상 김영옥△화안 장익근△천수만 이한경△금강 변용석△새만금경제자유구역 박승해△토지개발 김준채◇본부장△경기지역 전종생△충남지역 박완진△경북지역 예병훈△경남지역 안효량△제주지역 김문숙△기술 안치호◇사업소장△대호환경 김병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상임감사위원 김홍온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비서실 남정현△종합기획부 류재명△인사부 이용희△정보시스템실 권병직△서민금융부 이경열△국유정책실 정재훈△재산조사부 이인석◇2급 승진△종합기획부 천성민△PF채권관리부 문영기 임병수△서민금융부 신흥식△투자금융부 장성수△조세정리부 안진희△국유증권실 오용환△광주전남지역본부 홍창의△대구경북지역본부 황원섭△경남지역본부 진효림△강원지역본부 장명광 ■EBS △학교교육본부장 김병수△스마트서비스센터장 신동수△대외협력단장 이승훈△디지털통합사옥건설단장 김광범△이사회사무국장 남형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JTBC△경영지원실장 제찬웅◇J contentree△엠앤비 경영지원실장 안성호△경영지원실장 김영환◇J cube△대표이사(C&C 대표이사 겸임) 박상순△경영지원실장 김재연◇JMplus△헬스부문장 고종관△JMAP부문장 진세근△경영지원실장 권택규◇중앙일보 재무법인△대표이사 박형우 ■서울경제신문 ◇승진△논설위원실장 권홍우△경영기획〃 정상범◇전보△편집위원 연성주△논설위원 임웅재 송영규<부장>△사회 겸 여론독자 겸임 오철수△온라인뉴스 안의식△증권 한기석<마케팅국>△영업지원부장 정동성△마케팅1〃 장재호△마케팅2〃 임기묵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지원센터장 박인헌 ■KB국민은행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정순일<지역본부장>△강동 김해경△서부 이한응△경기·강원 오관기△경서 안병선△경남 한윤기△동부산 강영호△서부산 이원록△동대구 이용덕△서대구 김영두△충청동 홍완기△충청서 홍학기△호남남 허정수△호남북 오평섭◇전보 <본부장>△영업 이오성△CIB 박충선△중소기업영업 곽희동△스마트채널 심성태△HR 강진섭<지역본부장>△강남 전귀상△강서 박순옥△동부 강홍만△북부 안경은△서초 최명동△성동 안병린△영동 이장희△영등포 이경수△중부 조신근△중앙 임승득△경기남 홍석철△경기중앙 김정기△경수 강길성△부천 이기범△성남 김철홍△수원 황석환△인천남 김병옥△인천북 민영현△중부산 김영만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 윤병철△중한인수보험법인장 구돈완◇지역본부장△강북 백종헌△경원 정주성△강동 유호근△중부 조진희 ■비씨카드 ◇승진 <본부장>△프로세싱 여재성△정보서비스 허진영<실장>△CRM 김상겸△커머스 김준△매입운영 장길동△정보개발 장성철△전략기획 임표◇전보△글로벌사업본부장 이재용<실장>△마케팅 이정호△발행운영 김진철 ■코스콤 ◇신임△전략서비스TF팀장 홍창영△인력개발부장 이순모△PB업무〃 이복로△비서실장이대근◇전보△전략사업부장 정동윤 ■㈜한양 ◇상무보△토목사업본부 마지훈△건축·주택사업본부 김수남△경영지원본부 조성해 ■P&GA개발 △상무보 이재하 ■보령제약그룹 ◇영입△보령제약 사장 최태홍△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승진 <상무>△보령메디앙스 윤석원△보령수앤수 진유성△그룹전략기획실 이훈규◇직책부여 <대표>△킴즈컴 김성원△BR네트콤 김성수 ■한미약품 ◇전무△팔탄공단 주문기△인재개발 임주현◇상무△연구센터 서귀현 ■한미사이언스 △CFO 김찬섭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전무 임종훈 ■한미IT·온라인팜 △대표이사 전무 남궁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처 △기획경영본부장 박현수△유네스코평화센터소장 황태학△사업본부장 김승윤△국제협력본부장 임현묵△감사평가실장 박정섭△홍보소통실장 윤병순
  • 베이징 올림픽 스폰서 손익 희비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베이징올림픽에는 사상 최대인 63개 업체가 스폰서로 참여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정작 대부분은 기대만큼 인지도를 높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 코트라가 작성한 ‘올림픽마케팅 스폰서 업체의 득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등 일부 기업만 실익을 챙겼다. 특히 주요 기업간 마케팅 대결에서 명암이 뚜렷했다. 글로벌 올림픽파트너(TOP)인 아디다스는 공식 스폰서에서 탈락한 중국 토종 ‘리닝’에 대패했다. 리닝은 회장 리닝이 성화를 점화하면서 인지도가 극대화됐고, 중국중앙방송(CCTV) 아나운서·기자 등에 의류·신발 등을 제공하여 매체 노출을 늘렸다. 여기에 중국이 강한 체조, 사격, 탁구, 다이빙을 지원해 어느 정식 스폰서도 누리지 못한 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이 파나소닉을 눌렀다. 삼성은 쓰촨성 지진 영웅 등 독특한 성화봉송 주자 선발로 화제를 모아 이름을 TV에 자주 등장시켰다. 반면 올림픽 경기장 및 공공 교통시설의 시청각 시스템에 투자한 파나소닉은 그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패스트푸드 업계에선 KFC가 닭 날개를 V자 형태로 연결한 ‘승리의 닭날개’로 맥도널드를 제압했다.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톱인 코닥은 활약이 변변치 못했지만, 캐논은 ‘올해의 감동, 캐논으로 찍자’는 광고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렌샹, 이리, 중국은행, 평안보험, 나이키, 비자, 아오캉 등은 중국 체육의 영웅 류샹을 지원했으나 그가 경기를 포기하는 바람에 큰 피해를 봤다. 반면 중국인수보험, 초상은행, 랑샤, 멍니우 등은 공식 스폰서가 아니면서도 각종 매체에서 올림픽이나 대표선수단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앰부시 마케팅’으로 이미지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jj@seoul.co.kr
  • 中 매출1위 기업은 시노펙

    中 매출1위 기업은 시노펙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의 양대 석유회사 중 하나인 시노펙(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이 중국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 500대 기업의 매출총액은 11조 7500억위안으로 중국 전체 GDP(국내총생산)의 86%에 해당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30.60% 늘어난 수준으로 갈수록 거대 기업들의 집중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가 21일 발표한 중국의 500대 기업 명단(포천지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기준과 같음)에 따르면 시노펙은 6342억 8709만위안의 매출을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다. 국가전망(國家電網·SGCC)이 5900억 5564만위안으로 지난해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이어 CNPC(중국석유천연기집단·5712억 5749만위안)와 중국이동통신(1982억 9300만위안), 중국공상은행(1940억 4700만위안)이 3∼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중국인수보험, 중국전신, 중국중화집단, 상하이 바오강, 건설은행 등이 10위권에 포진했다. 미국의 석유회사 유노콜 인수를 시도했던 중국해양석유(CNOOC)는 28위(709억 1750만위안)에 기록됐다. 중국기업연합회는 올해의 경우 석유화학 분야의 기업이 선두권에 많이 포진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과 달리 전력이나 철강 등 국가 소유의 독점기업들이 많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연합회 관계자는 “중국 500대 기업 가운데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15개에 불과하다.”며 “기업규모나 이윤, 노동생산성, 브랜드 가치, 지적재산권 등의 부분에서 중국기업과 세계 기업간 차이가 많다.”고 밝혔다. oilman@seoul.co.kr
  • [경제플러스] 중항삼성인수보험 영업개시

    삼성생명은 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합작회사인 ‘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 개업식을 갖고 중국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본격적인 보험영업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하중 주중대사, 리쥔 민항그룹 주임, 리지아샹 중항그룹 사장,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왕시앤장 중국보험협회장, 야오웨이팅 중항삼성 이사장.
  • 中, 대대적 금융사정

    |베이징 오일만특파원|경제 연착륙에 나선 중국 당국이 국유기업들의 금융부정 비리 조사를 적발하는 등 대대적인 ‘금융사정’에 착수했다.경기과열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물가인상 억제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대적인 금융부정 조사착수 중국의 감사원격인 국가심계서(審計署)는 최근 중국국가전력총공사,중국공상은행,중국인수보험총공사(人壽保險總公司) 등 3개 대형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 회계감사를 벌여 대형 금융·회계 부정을 적발했다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10일 보도했다. 심계서는 전력총공사 감사에 올들어 최대 규모인 2000여명의 인력을 투입,800억위안(약 120조원)의 자금거래 내역을 조사,국유자산 탕진 사실을 밝혀냈다.전력총공사는 2000년말 총자산이 1조 2400억위안에 달했고,2001년 미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중 77위에 오른 초대형 기업이다. 링후안(令狐安) 심계서 부심계장은 “작년부터 이들 3개 기업에 대해 회계감사를 실시,대형 위법 사례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부정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또 공상은행은 본점과 21개 지점 회계감사 결과 자금 부정 사용이 30여건에 69억위안(약 1조 350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수보험공사는 금융부정이 28건에 4억 8900만위안(700억원)이었고,이중에는 불법 비자금 조성 3179만위안(45억원)이 포함됐다. ●금리인상 초읽기 중국 당국의 다음 긴축정책으로 금리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10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1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대로 대출금리를 현재 연 5.31%에서 0.5%포인트 인상하고 은행 수신금리도 1.98%에서 0.25%포인트 올리는 내용의 금융조치를 발표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UBS의 조너선 앤더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인민은행이 우선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올린 뒤 차후에 금리를 더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대출금리 인상은 지난 95년 이후 처음이다.중국인민은행은 지난 8년간 8번에 걸쳐 대출금리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해 왔다. ●물가상승 상한선 발표 경기 연착륙에 착수한 중국 정부는 이날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 상한선을 1%포인트,연간 4%포인트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지방정부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3개월간 인가를 동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만약 물가상승 억제선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지역별로 중앙계획경제 시절을 떠올릴 정도의 초강경 물가억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oilman@˝
  • 보증보험사 2곳 청산

    ◎누적적자 심화 대한·한국… ‘가교보험사’ 설립 통해/청산 어떻게­기존보험계약 선별 인수 일부계약은 해지 불가피/이전안되는 계약­금융기관서 대출 대기업 원리금 갚거나 담보 제공/가교보험사란­부실채권 업무 인수전담 인수보험 종료후에 해체 정부는 누적적자가 심해 정상영업이 불가능해진 대한·한국 등 2개 보증보험사를 가교보험사(부실채권 인수를 전담하는 보험사) 설립을 통해 청산시키기로 했다. 기존 보증보험 계약은 선별적으로 가교보험사로 넘어가 일부 계약은 해지가 불가피하며 신규 보증업무는 손보사들에 맡길 방침이다. 11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일 당정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두 보증보험사를 청산하되 가교보험사를 설립,보증보험 계약을 선별적으로 떠안도록 하는 ‘보증보험사 구조조정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두 회사를 합병하는 것은 기존 보증보험 계약을 모두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과 달라지는 것이 없고 보증계약을 전부 해지시키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가교보험사 설립을 통해 청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교보험사로 넘어가는 보증계약은 주로 상환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서민과 관련된 것”이라며 “대기업과 맺은 보증계약은 대부분 이전 대상에서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이전되지 않는 보증계약을 바탕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받은 대기업 등은 원리금을 즉각 갚거나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보증회사채도 무보증회사채로 전환돼 높은 금리를 물어야 한다. 신규 보증업무는 손보사들이 대행토록 할 방침이다.가교보험사는 인수한 보증보험 계약기간이 끝나면 해체된다. 5월 말 현재 두 회사의 누적적자는 대한 1조6,385억원 한국 9,485억원이며 두 회사의 보증보험 잔고는 ▲회사채 67조원 ▲신원보증 18조원 ▲이행보증(건설공사거래보증) 23조원 ▲신용보험 10조원 ▲소액대출보증 8조원 등 총 149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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