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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고수온 대응 아열대성 어류 ‘벤자리’ 시험 양식

    여수시, 고수온 대응 아열대성 어류 ‘벤자리’ 시험 양식

    전남 여수시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성 어류 벤자리 시험 양식을 본격 추진한다. 벤자리는 일본 남부·동중국해 및 우리나라 남해 일부 해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어류로 28~32℃의 수온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횟감 수요가 높아 최근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고급 어종이다. 여수시는 지난 8월 시험 양식 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및 남해수산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인공부화 벤자리 종자(4~5g) 1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지난 10월 거문도 해역 가두리에 입식했다. 한 달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벤자리는 먹이 섭취가 활발하고 성장이 비교적 빨라 고수온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체 양식 품종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대량 종자생산과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겨울 월동 적응성까지 면밀히 확인해 내년도 시험양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품종 발굴로 어업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공부화·구조한 바다거북 고향으로

    인공부화·구조한 바다거북 고향으로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바다거북 자연방류’ 행사에서 바다거북이들이 방류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 13마리는 야생에서 구조돼 치료받거나 인공부화에 성공한 개체다. 서귀포 뉴시스
  •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다시 제주 바다로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다시 제주 바다로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조와 인공부화 된 바다거북 9마리를 28일 제주 바다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남해, 제주 등에서 구조돼 치료받은 4마리와 인공 부화한 5마리 등 모두 9마리다. 해수부는 바다거북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구조치료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바다거북을 제주 해변에 방류해왔다. 나머지 5마리는 해수부가 지원하는 인공증식 사업으로 탄생했다. 바다거북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 방류된다. 색달 해수욕장은 바다거북 산란이 자주 관찰되는 등 어린 거북을 자연 방류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부는 방류하는 바다거북에 위성추적장치(GPS)와 개체인식표를 부착해 야생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지 관찰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바다거북은 7종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목록(Red list)에 등재돼 있다. 해수부는 국내 서식이 확인된 바다거북 5종을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하고 구조·치료와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경북도수산자원연구원, “한치 인공부화 성공”…국내 첫 사례

    경북도수산자원연구원, “한치 인공부화 성공”…국내 첫 사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한치’로 널리 알려진 화살꼴뚜기 수정란 부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첫 사례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울진군 후포항에서 채낚기로 어획한 몸길이 24㎝ 정도의 한치 300마리를 구입, 육상 수조에서 2개월간 사육하면서 적정 사육환경과 먹이생물 등을 규명했다. 또 수조에서 암컷과 수컷의 교미(짝짓기)와 산란을 유도해 이달 초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연구를 맡은 김윤하 박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한치 사육에 관련된 정보가 없었으나 대문어 등 다른 수산생물의 종자생산 노하우를 참고하고 자연환경과 유사한 사육환경을 만들어 산란 유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치는 몸길이가 30㎝를 넘는 대형종으로 주로 동해 연안에 서식하는 오징어목 꼴뚜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다.다리가 한치(약 3㎝) 정도라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제주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형 꼴뚜기류인 창꼴뚜기와 함께 두 종을 구분 없이 한치라고 부른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동해안 대표 수산물인 살오징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번식 생태계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징어류를 대표하는 살오징어는 어획량이 10년 전과 비교해 80% 이상 급감하고 가격도 폭등했다. 이에 채낚기 어선들은 살오징어 조업을 포기하고 한치를 어획하는 추세다. 울진 후포항의 경우 한치 어획량이 2019년 3.2t에서 2023년 59.4t으로 증가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는 ”동해안 오징어류가 대표 수산자원으로 명맥을 이어가도록 대량 종자생산 기술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갯벌에서 구조, 인공부화 ‘저어새’ 자연으로

    갯벌에서 구조, 인공부화 ‘저어새’ 자연으로

    자연에서 구조돼 인공증식으로 부화시킨 멸종위기종 ‘저어새’가 자연으로 돌아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은 13일 인천 강화 선두리 갯벌에서 인공증식한 개체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저어새 3마리를 야생으로 방사했다. 방사한 저어새는 서울동물원이 지난 2016년과 2017년 강화·영종 갯벌에서 구조한 알에서 부화한 개체들이다. 지난해 2월(1마리)과 3월(2마리) 각각 태어난 저어새들은 올해 4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비행·사냥·대인기피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방사 후 생존 여부와 위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저어새에 가락지와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6600여 마리 밖에 안되는 여름철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EN)으로 지정돼 있다. 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서 주로 발견되는 데 우리나라 서해안에 2000여쌍이 서식한다.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은 저어새 복원을 위해 위험에 처한 알 구조와 인공양육, 자연적응훈련 등의 연구를 통해 보전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저어새 야생 개체군 관리 연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멸종위기 야생 조류 개체군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 어린 모시조개 대량생산… 50만마리 오이도 갯벌에 방류

    경기, 어린 모시조개 대량생산… 50만마리 오이도 갯벌에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국내 처음으로 어린 가무락 대량생산에 성공해 시흥시 오이도 갯벌에 5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시조개’로도 불리는 가무락은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며 타우린 함량이 높아 바지락과 같이 국이나 탕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조개다. 모시조개는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고급 조개로 알려져 있으나 환경 변화와 간척으로 인해 갯벌이 사라지면서 생산량이 급감해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가무락 종자생산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종자생산 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어린 가무락(크기 3㎜) 50만 마리를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생산한 어린 가무락은 지난 8월 연구소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바닥면적 20㎡ 수조에서 약 80일간 양식한 조개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가무락은 조개류 중에서도 인공종자 생산이 어려워 지금까지 자연발생에 의존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술 개발로 경기 갯벌에 사는 가무락이 크게 늘고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자원 보존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수산생물 시험 연구사업과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6~10월에는 어린 바지락 500만 마리와 주꾸미 10만 마리, 갑오징어 5만 마리, 갯지렁이 5만 마리, 동죽조개 5만 마리 등 올해 525만 마리를 경기 지역 바다에 방류했다.
  • 바다거북아 고향에서 행복하렴

    바다거북아 고향에서 행복하렴

    해양수산부가 25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구조돼 치료를 마쳤거나 인공부화된 여섯 마리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서귀포 연합뉴스
  • 바다거북아 고향에서 행복하렴

    바다거북아 고향에서 행복하렴

    해양수산부가 25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구조돼 치료를 마쳤거나 인공부화된 여섯 마리가 고향으로 돌아갔다. 서귀포 연합뉴스
  • [포착] ‘번쩍번쩍’ 황금빛 등껍질…초희귀 갈라파고스땅거북 탄생

    [포착] ‘번쩍번쩍’ 황금빛 등껍질…초희귀 갈라파고스땅거북 탄생

    희귀 황금빛 갈라파고스땅거북이 탄생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은 스위스 세흐비옹 동물원에서 보기 드문 알비노 갈라파고스땅거북이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세흐비옹 동물원은 이날 갈라파고스땅거북 2마리를 대중에 공개했다. 모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갈라파고스땅거북 보존 프로그램 하나로 인공부화를 거쳐 지난달 태어난 새끼들이었다.  무게 100㎏, 약 30년령 암컷 거북은 지난 2월 11일 비슷한 또래의 수컷과의 사이에서 생긴 5개의 알을 낳았다. 알은 모두 인공부화기로 옮겨졌으며, 그중 2개에서 지난달 1일과 5일 차례로 새끼가 탄생했다.먼저 태어난 무게 50g짜리 새끼 한 마리는 등껍질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황금빛을 띠는 알비노 개체였다. 동물원은 알비노 갈라파고스땅거북 사육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야생에서도, 동물원에서도 갈라파고스땅거북 알비노 개체가 보고된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은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피부, 모발, 홍채에 색소 감소 혹은 소실이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세흐비옹 동물원은 거북에게서 알비니즘이 발현할 확률은 10만분의 1 확률로 매우 드물다고 주장했다. 특히 갈라파고스땅거북 짝짓기 성공률이 2~3% 수준인 걸 고려하면 인공부화를 거쳐 알비노 개체가 태어날 확률은 더 희박하다고 설명했다.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제도 토착종인 갈라파고스땅거북은 지구 위에 서식하는 거북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사는 육지 거북이다. 큰 것은 등딱지 길이가 최대 1.5m에 이르며, 몸무게도 최대 500㎏에 달한다. 종마다 다르지만, 평균 수명은 180년~200년 정도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이 1859년 갈라파고스제도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종의 기원’을 썼을 때, 이 갈라파고스땅거북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만 해도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15종류의 아종이 있었지만, 선원과 어민의 무분별한 사냥으로 현재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16세기 수십만 마리였던 개체 수는 현재 약 2만 마리까지 급감했다.
  • 8년간 자취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 ‘귀환’

    8년간 자취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 ‘귀환’

    8년 동안 통계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로 자취를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가 귀환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천수만 새조개 생산량이 73.1t으로 집계됐고, 올해 100t을 웃돌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2003년 1156t으로 정점을 찍은 도내 새조개는 2010년 7t, 2011년 1t을 기록한 뒤 2012년부터 8년 연속 통계상 ‘0’을 기록했다. 이후 9년 만인 2020년 25t이 잡힌 데 이어 지난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채취한다. 남기웅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사는 “남획과 해양오염으로 감소하다 거의 사라졌는데 새조개 치패를 방류한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도는 2017년 새조개 모패 1만 4590패, 2018년 중성패 97만패에 이어 2019년부터 연구소에서 자체 인공부화한 치패 80만패를 천수만에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최근 천수만 5개 지점에서 잡은 새조개 250패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유전자 분석 마커를 활용해 검사해 보니 28%가량이 방류 치패와 일치했다. 연구소는 수조에서 어미 새조개가 산란해 부화한 유생이 2주 동안 물을 떠다니다 수조 바닥의 개흙 속으로 들어가 1~2개월간 0.5~1㎝ 크기로 자라면 바다에 방류한다. 바다에서 1년간 성장하면 껍데기 길이 7㎝의 어미로 자라 채취할 수 있다. 이번 유전자 검사에서 해류 등으로 방류 지점 3㎞ 안팎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남 연구사는 “남당항축제 등으로 유명해진 천수만 새조개는 껍질을 깐 기준으로 ㎏당 7만~8만원에 팔리는 고급 조개”라면서 “천수만 수질도 개선된 만큼 치패 방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 자취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의 귀환…샤브샤브 싸질까

    자취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의 귀환…샤브샤브 싸질까

    8년 동안 통계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로 자취를 감췄던 ‘천수만 새조개’ 생산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충남도는 지난해 천수만 새조개 생산량은 73.1t으로 집계됐고, 올해 100t을 웃돌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내 새조개는 2003년 1156t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7t, 2011년 1t을 기록하고 2012년부터 8년 연속 통계상 ‘0’을 기록했다. 9년 만인 2020년 25t이 잡혔다.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채취한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남기웅 연구사는 “남획과 해양오염으로 감소하다 거의 사라졌는데 새조개 치패를 방류한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도는 2017년 새조개 모패 1만 4590패, 2018년 중성패 97만패에 이어 2019년부터 연구소에서 자체 인공부화한 치패 30만패, 지난해 50만패를 천수만에 각각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최근 천수만 5개 지점에서 잡은 새조개 250패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유전자 분석 마커를 활용해 검사해보니 28%가 방류 치패와 일치했다. 연구소는 수조에서 어미 새조개가 산란해 부화한 유생이 2주 동안 물을 떠다니다 수조 바닥의 뻘 속으로 들어가 1~2개월 간 0.5~1㎝ 크기로 자라면 바다에 방류한다. 바다에서 1년 간 성장하면 껍데기 길이 7㎝의 어미로 자라 채취할 수 있다. 이번 유전자 검사에서 새조개가 자연성장할 때 생리적 특성과 해류 등 영향으로 방류지점 3㎞ 안팎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남 연구사는 “천수만 새조개가 전국 생산량에서 비중이 크지 않지만 남당항새조개축제와 수도권 접근성 등으로 이름이 났다”며 “음식점에서 껍데기 깐 것이 ㎏당 7만~8만원에 팔리는 고급 조개다. 천수만 수질도 2020년 2.75에서 2.5등급으로 서식환경이 좋아진 만큼 치패 방류에 더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 ‘멸종위기’ 갈라파고스 땅거북 새끼 2마리 英서 인공부화 성공

    ‘멸종위기’ 갈라파고스 땅거북 새끼 2마리 英서 인공부화 성공

    멸종위기종인 갈라파고스 땅거북 새끼 2마리가 영국의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1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셔의 한 동물원에서 갈라파고스 땅거북이 산란한 2개의 알이 모두 인공부화에 성공해 최근 새끼 거북 2마리가 태어났다. 새끼 거북들의 몸무게는 각각 67g과 69g으로 키위 1개 무게 정도다. 몸길이는 테니스공과 비슷한데 현재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어미는 21년 된 암컷 ‘찰리’로 4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알 2개를 낳았다. 사육장 여건상 자연부화가 어려워 인공부화를 시도해 지난달 초 2마리가 세상으로 나왔다.아비는 70세 ‘더크’다. 갈라파고스 땅거북의 수명이 180~200년 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크는 청년 정도인 셈이다. 1962년 영국으로 건너온 더크는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동물원에는 찰리와 더크 외에도 암컷인 ‘주주’와 ‘이사벨라’가 있다. 더크는 세 암컷과 정기적으로 짝짓기를 하고 있지만, 새끼가 태어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숀 포겟 동물원 설립자는 “멸종에 아주 근접했던 갈라파고스 땅거북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갈라파고스 땅거북은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제도에만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갈라파고스자이언트거북이라고도 부른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거북 종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사는 육지 거북이다. 큰 것은 등딱지(등갑) 길이가 1.2~1.5m, 몸무게만도 400~500㎏이나 나간다.
  • 경기도, 전국 첫 ‘공유형 양식장‘ 운영…내수면 창업 지원

    경기도, 전국 첫 ‘공유형 양식장‘ 운영…내수면 창업 지원

    경기도는 양평에 있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사육 수조를 활용해 ‘공유형 양식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유 양식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 어류사육시설을 도민에게 개방해 내수면 양식에 도전하는 도민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첫 사례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최근 공모를 통해 다슬기·쏘가리·미꾸리 등 3개 과정의 교육생 11명을 선발했으며, 다음 달부터 창업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연구소 양식시설과 수조를 직접 이용해 실습을 하며 양식 품종의 인공부화와 사육관리, 수질관리 등을 체험한다. 교육 이수 후 창업하면 양식 기술지도 등 사후 관리를 최장 3년까지 제공한다. 1989년 경기도 내수면개발시험장으로 설립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60개조 1096㎡의 어류사육수조를 갖추고 토종 민물고기 양식 연구와 치어 생산·보급, 생태학습관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귀요미 아기 펭귄 태어났어요

    귀요미 아기 펭귄 태어났어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9일 최근 새 가족이 된 아기 훔볼트펭귄을 공개했다. 훔볼트펭귄은 주로 남미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펭귄으로, 자연번식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 아기 펭귄은 지난 1일 74g의 건강한 상태로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롯데월드 제공
  • 귀요미 아기 펭귄 태어났어요

    귀요미 아기 펭귄 태어났어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9일 최근 새 가족이 된 아기 훔볼트펭귄을 공개했다. 훔볼트펭귄은 주로 남미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펭귄으로, 자연번식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 아기 펭귄은 지난 1일 74g의 건강한 상태로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롯데월드 제공
  • 고향으로 돌아가는 바다거북 6마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바다거북 6마리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열린 ‘바다거북 방류행사’에서 한화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들이 바다거북들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날 바다로 돌아간 바다거북 6마리는 인공부화하거나 바다에서 다쳐서 구조된 뒤 치료를 마친 개체들이다. 제주 연합뉴스
  • [영상] 전세계 단 100마리 희귀 알비노 악어…美 동물원서 인공부화

    [영상] 전세계 단 100마리 희귀 알비노 악어…美 동물원서 인공부화

    미국의 한 동물원이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2년 연속 성공했다. 11일 현지매체 올랜도센티널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소재 ‘와일드 플로리다’가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를 또 한 번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다. 200종 이상의 야생동물과 악어가 서식하는 ‘와일드 플로리다’ 습지에는 보기 드문 악어 한 쌍이 살고 있다. 수컷 블리자드(16, 눈보라)와 암컷 스노우플레이크(27, 눈송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7년 5월 동물원 측이 인수한 두 마리 악어는 흰 가죽과 붉은 눈을 가진 알비노 개체다.알비노는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을 동반한다. 색소 소실 정도에 따라 흰색, 분홍색, 적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발현된다. 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분의 1의 드문 확률로 나타난다. 알비노 악어는 동물원은 물론이고, 야생에서는 더더욱 보기 어렵다. 악어는 특유의 가죽 색깔을 활용해 늪이나 습지, 강, 호수 등에 숨어 사냥하는데, 알비노 악어는 위장 자체가 어려워 먹잇감을 구하기 쉽지않다. 특유의 흰 가죽이 자외선을 그대로 흡수해 체온 조절에도 문제를 겪는다. 전 세계 존재하는 알비노 악어는 단 100마리에 불과할 정도다.이에 와일드 플로리다는 알비노 악어 한 쌍, 블리자드와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 번식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두 마리가 낳은 알을 인공적으로 부화시켜 개체 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었다. 몇 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와일드 플로리다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인큐베이터에 배치한 악어알 25개에서 한꺼번에 새끼 4마리를 얻었다. 와일드 플로리다의 알비노 악어 번식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됐다. 4월 30일 악어알 18개를 수거해 인큐베이터에 넣은 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부화 성공률을 높여갔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악어는 온도에 따라 알 속에서 성별이 결정되며, 부화 기간은 약 65일이다.그리고 지난달, 18개 악어알 가운데 2개에서 알비노 새끼가 태어났다. 악어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조금씩 껍데기를 깨고 세상으로 나왔다. 10% 미만인 새끼 악어의 부화 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사들은 금이 간 악어알의 껍질을 벗기면서 부화를 도왔다. 2년 연속 알비노 악어 인공부화에 성공한 와일드 플로리다 관계자는 “2019년 알비노 악어 한 쌍 사이에서 17개 알을 얻었지만 모두 부화에 실패했다. 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새끼들이 태어나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먼저 태어난 4마리와 마찬가지로 6개월 정도 후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8년 연속 ‘0’t 새조개, 충남도가 양식에 도전한다

    8년 연속 ‘0’t 새조개, 충남도가 양식에 도전한다

    “2003년 1156t 나오던 것이 2012년부터 8년 연속 ‘0’t” 충남 서산AB지구 조성으로 많이 잡히던 천수만 ‘새조개’ 어획량이 완전히 곤두박질치자 충남도가 양식 도전에 나섰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6일 서산시 대산읍 축제식 양식장(2만㎡)에 새조개 치패 80만 마리를 넣어 시험 양식에 들어갔다.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육지에 둑을 쌓아 만든 새우양식장이었다. 바닥이 갯벌처럼 뻘이어서 새조개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은 됐다. 남기웅 연구사는 “새조개를 대량 시험 양식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며 “시중에서 팔리는 새조개가 6~7㎝ 정도인데 그 만큼 키우려면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 양식장의 환경과 수온변화, 새조개 생육변화 등을 살피며 최적의 양식 기술을 찾는다. 이날 넣은 새조개는 인공부화해 껍데기 크기가 2~3㎜로 자란 어린 새끼다.새조개 양식의 성패는 수온이다. 15~25도에서 잘 자란다. 수심 10~15m 아래 갯벌에서 생산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남 연구사는 “양식장에 바닷물을 지속적으로 넣기 때문에 새조개가 좋아하는 플랑크톤은 자연적으로 공급되는데 수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현대건설이 1980년 5월부터 95년 8월까지 서산AB지구 간척지를 만든 뒤 천수만에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황토흙이 섞이면서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온변화와 남획 등으로 급감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충남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t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7t, 2011년 1t으로 떨어졌다 이듬해부터 8년 연속 0t을 기록했다. 지난해 25t으로 ‘0’을 탈출했지만 일시적일 수 있다. 전국 생산량도 안정적이지 않다. 새조개는 원래 고급 조개지만 생산량 급감으로 2017년 5만원선이던 ㎏당 소비자가가 7만원을 넘나들 정도로 더 ‘금값’이 됐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별도로 서산AB지구 천수만에 새조개 새끼 50만 마리를 방류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에 성공한 뒤 2019년 새조개 자원확보 차원에서 이곳에 새끼 30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두번째다. 남 연구사는 “지난해 잡은 새조개가 2019년 방류한 것인지 확인이 안돼 이번에는 추적 시스템을 갖춰 방류했다”면서 “대량 인공 종묘생산 기술이 있어 양식까지 성공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저렴하게 새조개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열린다”고 했다.
  • 집게부터 꼬리까지 진파랑 랍스터…英 바다서 잡힌 희귀 바닷가재

    집게부터 꼬리까지 진파랑 랍스터…英 바다서 잡힌 희귀 바닷가재

    2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희귀 푸른 바닷가재가 잡혔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남서부 콘월주 해변도시 펜잰스에서 희귀 푸른 바닷가재가 낚였다고 보도했다. 현지 어부 톰 램본(25)은 얼마 전 바다에 설치해둔 어망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특이한 색깔의 바닷가재가 낚여 있는 걸 확인했다. 다른 바닷가재와 함께 어망에 걸린 가재는 보기 드문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램본은 “그런 바닷가재는 처음 봤다.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하지만 가재는 뭍으로 가지고 올라오기에 너무 작은 새끼였고, 어부는 사진을 찍은 뒤 가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그는 “인공부화장에 사진을 보냈더니 2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매우 특별한 가재라고 하더라. 조금만 컸어도 인공부화장으로 데려갔을 텐데 크기가 너무 작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국국립바닷가재인공부화장 관리자 벤 마샬은 “푸른 바닷가재는 아주, 매우 보기 드물다. 위장이 어렵고 포식자에게 먹이로써 발견될 확률이 높은 관계로 그 수가 적다. 하지만 12인치 이하의 어린 물고기는 포획을 금지한 콘월주 방침에 따라 방사됐다”고 밝혔다.바닷가재가 이런 푸른색을 띠는 이유는 뭘까. 2005년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로널드 크리스텐센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푸른 바닷가재의 특징적 색깔은 유전적 결함 때문이다. 바닷가재는 보통 아스타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보유하고 있다. 붉은색을 유발하는 아스타잔틴은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 존재한다. 살아있을 때는 짙은 초록색이던 가재가 삶으면 붉게 변하는 이유는 가열로 색소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아스타잔틴의 빨간색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른 바닷가재는 유전적 결함 때문에 체내 단백질이 과잉 생산되면서 아스타잔틴의 붉은색보다 푸른색이 눈에 띄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텐센 교수는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푸른 바닷가재가 태어날 거다. 엄지손가락처럼 포식자 눈에 금방 띄어 살아남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200만분의 1 확률…극희귀 ‘파란 바닷가재’ 낚은 英 어부

    200만분의 1 확률…극희귀 ‘파란 바닷가재’ 낚은 英 어부

    2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희귀 푸른 바닷가재가 잡혔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남서부 콘월주 해변도시 펜잰스에서 희귀 푸른 바닷가재가 낚였다고 보도했다. 현지 어부 톰 램본(25)은 얼마 전 바다에 설치해둔 어망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특이한 색깔의 바닷가재가 낚여 있는 걸 확인했다. 다른 바닷가재와 함께 어망에 걸린 가재는 보기 드문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램본은 “그런 바닷가재는 처음 봤다.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하지만 가재는 뭍으로 가지고 올라오기에 너무 작은 새끼였고, 어부는 사진을 찍은 뒤 가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그는 “인공부화장에 사진을 보냈더니 2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매우 특별한 가재라고 하더라. 조금만 컸어도 인공부화장으로 데려갔을 텐데 크기가 너무 작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국국립바닷가재인공부화장 관리자 벤 마샬은 “푸른 바닷가재는 아주, 매우 보기 드물다. 위장이 어렵고 포식자에게 먹이로써 발견될 확률이 높은 관계로 그 수가 적다. 하지만 12인치 이하의 어린 물고기는 포획을 금지한 콘월주 방침에 따라 방사됐다”고 밝혔다.바닷가재가 이런 푸른색을 띠는 이유는 뭘까. 2005년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로널드 크리스텐센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푸른 바닷가재의 특징적 색깔은 유전적 결함 때문이다. 바닷가재는 보통 아스타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보유하고 있다. 붉은색을 유발하는 아스타잔틴은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 존재한다. 살아있을 때는 짙은 초록색이던 가재가 삶으면 붉게 변하는 이유는 가열로 색소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아스타잔틴의 빨간색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른 바닷가재는 유전적 결함 때문에 체내 단백질이 과잉 생산되면서 아스타잔틴의 붉은색보다 푸른색이 눈에 띄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텐센 교수는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푸른 바닷가재가 태어날 거다. 엄지손가락처럼 포식자 눈에 금방 띄어 살아남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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