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충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헬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수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응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기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
  • 18세 김예건 프로 직행, 19세 손정범 당당한 주전… K축구 성장 ‘청신호’

    18세 김예건 프로 직행, 19세 손정범 당당한 주전… K축구 성장 ‘청신호’

    19세 한석진, 전북 현대서 데뷔전손, 새달 맨시티전 K리그 대표로부천 19세 이충현, 독일 2부 진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참패로 대한축구협회가 개혁 수술대에 오르는 등 어수선한 속에서도 한국 축구의 미래인 10대 소년 선수들이 K리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프로축구에 처음 도입된 유소년 시스템이 꾸준히 유망주들을 배출하면서 프로 리그와 대표팀의 동반 성장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 현대는 18일 열린 K리그1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한석진(19)과 김예건(18)이 나란히 후반 22분 교체로 출전했다. K리그1 최다 우승(10회) 기록을 보유한 빅클럽이 자체 유소년팀에서 육성한 기대주들을 중요한 일전에 투입한 것이다. 경기는 0-1로 패했지만 두 선수는 인천의 골문을 거푸 두드리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출전으로 한석진은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김예건은 세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특히 김예건은 지난 4일 강원FC와 맞붙은 K리그1 16라운드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11일 17라운드에선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1군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7일에는 정식 프로 계약도 맺었다. 고교 재학 중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로 전환된 구단 첫 사례다. FC서울 유스팀 오산고를 거쳐 올 시즌 서울에서 1부에 데뷔한 손정범(19)은 18일 기준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다음달 5일에는 세계 최고 클럽으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 K리그 대표로 나선다. 손정범은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나설 선수 선발 팬 투표에서 32.7%의 득표율로 1부 12개 구단이 추천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비록 이벤트 경기이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돌풍을 일으켰던 엘링 홀란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며 자신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다. 현재 K리그1에서는 이들 외에도 최연소 박성현(17·광주FC)을 비롯해 김강(19·FC안양), 김윤호(19·광주) 등 10대 선수 6명이 1군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K리그2에서는 안주완(17·서울이랜드), 김지성(18·수원삼성), 이재형(19·용인FC), 김현오(19·경남FC), 윤제희(19·충남아산)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10대 돌풍을 꿈꾸고 있다. 한편 K리그1 부천FC 공격수 이충현(19)은 독일 2부리그 마그데부르크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으며 구단 1호 유럽 진출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득점왕(8경기 9골)에 오른 이충현은 부천 15세 이하(U-15)와 18세 이하(U-18) 팀을 거쳐 부천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유소년부터 구단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도와 관리가 이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 전북에 활기 더하는 김예건·한석진, 서울 손정범은 맨시티와 대결…K리그가 키우는 한국 축구의 미래

    전북에 활기 더하는 김예건·한석진, 서울 손정범은 맨시티와 대결…K리그가 키우는 한국 축구의 미래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참패로 대한축구협회가 개혁 수술대에 오르는 등 어수선한 속에서도 한국 축구의 미래인 10대 소년 선수들이 K리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프로축구에 처음 도입된 유소년 시스템이 꾸준히 유망주들을 배출하면서 프로 리그와 대표팀의 동반 성장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 현대는 지난 18일 열린 K리그1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한석진(19)과 김예건(18)이 나란히 후반 22분 교체로 출전했다. K리그1 최다 우승(10회)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대 빅클럽이 자체 유소년팀에서 육성한 기대주들을 중요한 일전에 투입한 것이다. 경기는 0-1로 패했지만 두 선수는 인천의 골문을 거푸 두드리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출전으로 한석진은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김예건은 세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특히 김예건은 지난 4일 강원FC와 맞붙은 K리그1 16라운드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11일 17라운드에선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1군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7일에는 정식 프로 계약도 맺었다. 고교 재학 중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로 전환된 구단 첫 사례다. FC서울 유스팀 오산고를 거쳐 올 시즌 서울에서 1부에 데뷔한 손정범(19)은 19일까지 15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다음달 5일에는 세계 최고 클럽으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 K리그 대표로 나선다. 손정범은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나설 선수 선발 팬 투표에서 32.7%의 득표율로 1부 12개 구단이 추천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비록 이벤트 경기이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돌풍을 일으켰던 엘링 홀란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며 자신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다. 현재 K리그1에서는 이들 외에도 최연소 박성현(17·광주FC)을 비롯해 김강(19·FC안양), 김윤호(19·광주) 등 10대 선수 6명이 1군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K리그2에서는 안주완(17·서울이랜드), 김지성(18·수원삼성), 이재형(19·용인FC), 김현오(19·경남FC), 윤제희(19·충남아산)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10대 돌풍을 꿈꾸고 있다. 한편 K리그1 부천FC 공격수 이충현(19)은 독일 2부리그 마그데부르크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으며 구단 1호 유럽 진출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득점왕(8경기 9골)에 오른 이충현은 부천 15세 이하(U-15)와 18세 이하(U-18) 팀을 거쳐 부천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유소년부터 구단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도와 관리가 이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 강북횡단선 추진·자치경찰사무 협력 지원… 조례안 발의 눈길

    이충현 부의장, 금융 분야 전문가정정희 위원장, 자치경찰제 선도한상욱 위원장, 보훈회관 조례안조기만 위원장, 경찰청장 감사장제9대 서울 강서구의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12일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재선인 이충현 부의장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거친 금융 분야 전문가다. 제8대 전반기에는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화조 청소 대행업무 공공성 강화 등 생활 밀착형 의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초선인 전철규 운영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경기도 안양시청 등 공공부문에서 근무해 왔다. 전반기에는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위원회 설치 근거 등을 담은 ‘강북횡단선 추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제7대 때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내리 3선을 지냈다. 제7대에는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에는 미래복지위원장, 제9대 전반기에는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을 만들었다. 초선인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강서구청 등에서 27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했다. 재선인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제7대 의회에서 활동한 후 제9대 의회에 다시 돌아왔다.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차 주차구역 확보에 기여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인천시 정무직에 발탁?…시민사회 ‘발칵’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인천시 정무직에 발탁?…시민사회 ‘발칵’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무라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한 가운데 ‘박근혜 문고리 3인방’ 중 1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2급 수석 후보군에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내란 공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비서관이었던 인물도 다른 수석 자리에 하마평이 올라 인천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유 시장 취임 이후 만들어진 시장 보좌기관(정무직) 2급 3명, 4급 4명 등 7명의 수석 중 정책수석(2급) 자리만 남기고 나머지는 명칭과 역할을 변경하는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급 2명, 4급 4명 등 6명의 정무직이 새로운 인물로 채워지게 됐다. 정 전 비서관은 2급 자리인 전략기회수석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문고리 3인방’ 중 1명으로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3비서관으로 발탁돼 근무했다. 한 전 총리 측근 이충현씨는 또 다른 2급 자리인 정무수석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씨는 한 전 총리의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내다 ‘한덕수 대선 캠프’에 합류해 활동했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만약 유 시장이 두 사람을 정무직으로 인선한다면 적폐·내란과 관련된 중요 인물이 시 공무원이 되는 셈”이라며 “국정 농단과 내란 중요 인물이 시 공무원이 되는 것을 시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이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인물을 발탁한다면 유 시장은 시민들의 정치적 탄핵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는 이들이 후보군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임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항변한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정무직 후보군에 올라온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임명되지도 않았는데 시민사회가 유 시장을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공격에 다름아니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 관계자 격려

    서울 강서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 관계자 격려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강조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장단이 ‘2025년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강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강서구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강서구는 민·관·군·경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이충현 부의장과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안전관리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 보고를 받은 후 훈련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에서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숙달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해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비상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직접 가고, 주민 목소리 듣고… 현장 챙기는 강서구의회

    직접 가고, 주민 목소리 듣고… 현장 챙기는 강서구의회

    ‘현장 의정.’ 서울 강서구의회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기초의회의 모범’이다. 강서구의회 관계자는 “구의원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면서 “서류와 문서를 검토하다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가거나, 현장 확인을 해야 하는 사안이 생기면 바로 뛰어나간다”고 혀를 내둘렀다. 강서구의회가 현장을 챙기는 이유는 하나다. 서류만으로는 확인이 안 되는 사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구의회 관계자는 “체육관이나 문화시설을 건설할 때 서류에 나와 있는 것은 어느 정도 규모로 얼마를 들여 언제 완성한다는 정도”라면서 “그것만 봐서는 구민들이 실제 시설을 사용할 때 어떤 문제가 있을지를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제9대 강서구의회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의원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한·김순옥·정재봉·최세진 의원이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강서도서관 가양관과 복합문화공간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지상 4층, 면적 3197㎡ 규모의 문화시설로 내년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미래복지위원회도 지난달 24일 등촌동에 있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과 재취업을 돕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한 한상욱 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강선영·이종숙·고찬양 의원은 센터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필요한 게 무엇인지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전철규 운영위원장은 소관 위원회 소속이 아님에도 강서50플러스센터 방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도 열심이다. 지난 1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은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정상덕 회장과 정현숙 부회장, 이희종 부회장 및 김청규 사무국장 등을 만나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고, 박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영환경의 변화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생 보행 안전 위협하는 아파트 교차로, 시설 개선 반드시 이뤄낼 것”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생 보행 안전 위협하는 아파트 교차로, 시설 개선 반드시 이뤄낼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24일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강서경찰서에서 열린 ‘학생 등하굣길 교차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여러 기관과의 협심을 통해 조속히 시설 개선 단계를 밟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일호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 등 강서구의원, 서울시교육청·강서양천지원청·강서구청·강서경찰서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경찰서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학부모 대표단의 견해 발표 및 사안 관계자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염창동 길훈아파트 앞 도로는 인근 호텔에 출입하는 다수의 대형 관광버스들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해당 교차로의 좁은 폭으로 인해 관광버스가 통행 시 도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신호대기 시 다른 차량의 원활한 좌회전이 어려운 실정이다. 더 심각한 위험 요소는 버스가 호텔에 진입하는 주요 시간대가 해당 도로 근처 염경초·염경중 재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맞물린다는 것이다. 관광버스의 도로 점유 상황으로 인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된 보행로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고, 특히 운전석이 높은 버스의 특성상 시야 제한이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다. 김 의원은 “최근 인근 학교 학부모 여러분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와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강서구청 교통행정과와 논의를 시작했다”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내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받고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일호 위원장은 “해당 도로에서는 이미 작년 1회, 올해 1회 등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조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금일 참석한 여러 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여러분과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이충현 강서구의원, 지역 주민 안전 대책 등 날카로운 구정 질문으로 집행부 견제에 나서

    이충현 강서구의원, 지역 주민 안전 대책 등 날카로운 구정 질문으로 집행부 견제에 나서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향한 구정 질문 7개를 쏟아내는 등 구의원의 본분인 집행부 견제에 나섰다. 이충현 부의장은 첫 번째 질문으로 지난 17일에 있었던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했던 구청 주관행사 때 의전 체계를 지적했다. 지난 8대 때 의장이 국회의원 다음으로 의전 서열을 변경했던 것에 대해 강서구의회 스스로 위상을 떨어트린 행위라 지적하며 ‘구청장-의장-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순서로 원상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염창동 JK블라썸호텔 건축허가 시 길훈아파트 앞 사거리 차량흐름 조사가 누락되었던 것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차량 흐름이 복잡해 등하교길 사고 위험이 높다”면서 “우리 강서구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마곡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구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 세부 내용으로 롯데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있었는데, 이는 최초 마곡 특별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무너트리는 결정으로 법령과 근거가 명확했는지, 또 이러한 중대한 결정을 함에 있어 구청은 구의회와 협의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 외에도 ▲음식물처리 대행업체 입찰 시 절차 개선 권고 ▲인서울27 골프장 관련 실시계획 승인조건 위반에 대한 조치 이행 촉구 ▲공원녹지과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사유 및 개선 요구 ▲강서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변경 결정 관련 구청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 “뜨밤 보낼 것” 전종서, ‘일본인 남친’과 데이트 즐겼다

    “뜨밤 보낼 것” 전종서, ‘일본인 남친’과 데이트 즐겼다

    배우 전종서가 ‘SNL 코리아’를 통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전종서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의 1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출연 전부터 ‘SNL 코리아’에 가장 어울리는 호스트로 꼽혀온 전종서는 기대에 부응하듯 신들린 코미디 본능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전종서는 애교와 광기를 오가는 일본 덕후 여자친구로 변신, 연하 남친 유토짱 김원훈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냈다. 또 힙한 MZ 무당으로 몽환적 접신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유토쨩 키우기’라는 코너에서 파자마를 입고 등장한 전종서는 “오늘은 제 일본인 남자친구 유토짱(김원훈)이 한국으로 오는 날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일본 애니만 즐겨보던 제가 일본인 남자친구가 생겨서 주변에서도 신기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유토짱이랑 꼭 뜨밤을 보낼 거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전종서와 김원훈은 종로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SNL 코리아’ 시즌 6의 첫 회를 장식한 전종서는 “크루들과 같이 미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21년 3월 이충현 감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전종서 남친 이충현, ‘웨딩 임파서블’ 깜짝 등장

    전종서 남친 이충현, ‘웨딩 임파서블’ 깜짝 등장

    배우 전종서와 공개 연애 중인 영화감독 이충현이 ‘웨딩 임파서블’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최종회 초반에서 극 중 배우로 활동하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출연하는 작품의 감독으로 이충현이 등장했다. 이충현이 NG를 낸 나아정을 향해 “연습 안 했냐. 다시 가겠다”고 퉁명스럽게 말하자 나아정이 거듭 사과하는 장면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실제 연인이 등장해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극의 몰입도를 해쳤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 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5년 열애 끝에 ‘기쁜 소식’ 전했다

    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5년 열애 끝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전종서가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종서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혹시 남자친구 분이 여기 나오는 거 알고 있느냐”라며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을 언급했다. ‘짠한형’을 다 봤다고 밝힌 전종서는 “(남자친구도)알고 있다. 같이 (짠한형을)봤었다”라며 “술을 안 먹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술을 잘 못 마신다고 밝힌 전종서에게 신동엽은 “둘이 만나면 술을 안 하나?”라고 질문했다. 전종서는 “남자친구는 원래 돈가스 같은 거 먹더라도 맥주 정도 반주로 먹었다고 한다. 저 만나면서는 거의 술을 안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콜’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전종서는 “‘콜’이라는 작품이 끝나자마자 만났다. 크랭크업 한 날(2019년 4월 2일) 그냥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었다. 그래서 정이 들었나보다, 마음을 열었었나보다 했는데 집에 안 가는 거다. 계속 걷다가 편의점에서 라면 좀 먹고 싶다고 하다가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다가 만나게 됐다. 스멀스멀 그렇게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 1년은 막 이렇게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을 스스로 하지 않으면서 연애하듯이 만났던 것 같고 시간이 이제 지금쯤 오니까 좋아하는 이유들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 기대하고 싶은 사람? 이런 것은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강서한강공원 상습 침수구역 및 시민 이용시설 현장점검

    김경훈 서울시의원, 강서한강공원 상습 침수구역 및 시민 이용시설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24일 강서한강공원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강서한강공원 일대를 점검하고 강서한강공원 내 시민 이용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이충현·신찬호 강서구의원 및 미래한강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침수 현장에서 김 의원은 강서한강공원 내 상습 침수구역들의 선제 대응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침수된 구역들의 신속한 복구작업도 함께 요청했다.김 의원은 “최근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 극한호우로 인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릴 전망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시로 자치구와 협조해 예찰 활동 및 안전사고 방지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으며, 강서한강공원 내 시민 이용시설을 점검하며 주차면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강서한강공원의 주차면수는 53대로 한강공원 내 총 주차면수 6650대의 0.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강서지구를 제외한 지구별 한강공원 평균 주차면수 659대에도 한참을 못 미치는 수준이다.김 의원은 “주차장과 같은 아주 기본적인 이용 환경에서조차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진다면 한강공원 전체의 균형발전에 저해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강서한강공원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주차면수 확대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이용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극한 호우가 예상될 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예찰 활동과 선제적 안전 통제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주차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강서한강공원 주차면수 부족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해보겠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 칸 홀린 ‘몸값’… “재미와 은유의 힘이죠”

    칸 홀린 ‘몸값’… “재미와 은유의 힘이죠”

    “재미와 의외성, 무엇보다 이야기 안에 숨은 ‘메타포’(은유)가 높은 평가를 받은 듯합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드라마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은 최근 제6회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을 거머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은 칸 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전 세계 TV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국 드라마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감독이 곽재민·최병윤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몸값’은 이충현 감독이 만든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시골 모텔에서 일어난 성매매와 장기매매 조직의 서슬 퍼런 경매를 다룬 14분짜리 작품에 지진과 모텔 붕괴 등을 엮은 이야기를 붙여 200분 분량의 6부작 드라마로 만들었다. 주연은 진선규, 전종서 등이 맡았다. 곽 작가는 “원작의 완결성이 워낙 높아 살을 붙이는 데 부담이 있었다”면서 “등장인물을 늘리면서 이들이 주거니 받거니 ‘저글링’하듯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곽 작가가 줄거리를 만든 이후 배우로 활동하는 최 작가와 전 감독, 3명이 힘을 합쳤다. 최 작가는 “배우로서 실제 연기를 염두에 두고 세부 대사를 만드는 데 노력했다.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하기보단 셋이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막히는 부분을 풀었다”고 했다. 물 흐르듯 컷을 이어 가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긴장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 감독은 “모텔이 붕괴하면서 가운데에 큰 구멍이 뚫리고 위아래에 미로가 생긴다. 층을 오가는 이야기를 카메라가 따라가듯 만들면 흥미롭겠다 싶었다”면서 “카메라가 주요 인물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했다. 카메라가 인물을 따라가는 속도까지 상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했다. 드라마는 그저 악인들의 아귀다툼에만 그치지 않는다. 전 감독은 “전복적인 상황과 구성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장르물임에도 드라마 속 함축된 메타포에 주목했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급속한 팽창 이후 IMF(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돈에 더 집착하게 된 것 같다. 돈을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인다. 우리도 어느 정도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애초 목표는 재밌게 만드는 것이었지만 오락적인 요소 속에 인간의 욕망,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얽힌 모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은유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결말을 열어 둔 터라 후속편에 관한 궁금증도 커지지만 시즌2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전 감독은 “시즌2 제안이 들어오면 외국 관객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펼쳐야 할 것 같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칸 시리즈페스티벌 각본상 ‘몸값’...“이야기 속 은유 높은 평가”

    칸 시리즈페스티벌 각본상 ‘몸값’...“이야기 속 은유 높은 평가”

    “재미도, 의외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야기 안에 숨은 ‘메타포’(은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의 드라마 ‘몸값’으로 지난달 19일 제6회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을 거머쥔 전우성 감독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상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은 칸 영화제 한 달 전 열리는 부대 행사다. 여기에서 한국 드라마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감독이 곽재민·최병윤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몸값’은 이충현 감독이 만든 동명의 14분짜리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형수(진선규)가 성매수를 목적으로 시골 모텔에서 주영(전종서)을 만나 화대를 흥정하는데, 알고 보니 주영은 장기 매매 조직의 일원이었고 조직원들은 형수를 결박하고 그의 신체를 경매에 붙인다. 여기까지가 원작 내용이고, 드라마는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모텔이 붕괴한다는 뒷이야기를 붙여 200분 분량 6부작으로 만들어 지난해 10월 공개했다. 드라마는 모텔 붕괴 이후 악하거나 괴상한 인물들의 사투로 이어지는데, 이들이 물고 물리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준다. 곽 작가는 “여성의 몸값을 흥정하던 남자가 몸값 흥정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원작의 완결성이 워낙 높아 살을 붙이는 데에 부담이 있었다”면서 “등장인물을 늘리면서 이들이 주거니 받거니 ‘저글링’ 하듯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곽 작가가 큰 줄거리를 만든 이후 배우로 활동하는 최 작가와 전 감독 3명이서 각본을 다듬었다. 최 작가는 “배우로서 실제 연기를 염두에 두고 세부 대사를 만드는 데에 노력했다. 역할 분담을 하면서도 셋이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막히는 부분을 풀었다”고 했다. 물 흐르듯 컷을 이어가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전 감독은 “재난이 일어난 이후 모텔이 붕괴하면서 가운데에 큰 구멍이 뚫리는데, 위아래로 미로가 생긴다. 층을 오가는 이야기를 원테이크로 만들면 흥미롭겠다 싶었다”면서 “카메라가 주요 인물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했다. 카메라가 인물을 따라가는 속도 등을 상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소개했다.드라마는 그저 악인들의 아귀다툼에만 그치지 않는다. 전 감독은 “전복적인 상황과 구성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특히 장르물임에도 드라마 속 함축된 ‘메타포’(은유)를 주목했다는 현지 평가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관해 “급속한 팽창 이후 아이엠에프(IMF)를 겪으면서 우리는 돈에 더 집착하게 된 것 같다. 돈을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인다. 우리도 어느 정도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애초 목표는 재밌게 만드는 것이었지만, 오락적인 요소 속에 인간의 욕망,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얽힌 모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은유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전 감독은 칸 수상 이후 외신 인터뷰에서 재미와 함께 사회성을 강하게 드러낸 ‘기생충’이라든가, ‘오징어게임’ 등과 비교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곽 작가는 이를 두고 “주인공들은 붕괴 이후 공중에서 떨어지고 꼭대기까지 오른다. 그러나 이곳이 막혔음을 알고 다시 밑바닥으로 뛰어내린다. 맨 밑바닥에서 저수지를 거쳐 세상에 나가지만, 세상이 망해 있다는 설정 등은 이런 의미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지진이 어째서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 데다가 결말 또한 열어둔 터라 후속편에 관한 궁금증도 커진다. 그러나 ‘시즌2’는 현재 계획되지 않았다. 곽 작가는 “만약 다음 시즌을 제작한다면 지옥을 거친 등장인물들이 더 큰 지옥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전 감독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시즌 2가 나오면 아무래도 외국 관객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펼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티빙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병윤아! 재민아!”

    티빙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병윤아! 재민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 부문에 한국 드라마가 오른 것은 2018년 제1회 당시 tvN 드라마 ‘마더’ 이후 두 번째다. ‘몸값’은 베스트 시리즈상,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2개) 등 5개의 트로피를 놓고 9편의 작품들과 경쟁한 끝에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전우성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매우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인데 알아봐 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라며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며 공동으로 각본을 쓴 최병윤, 곽재민 각본가의 이름을 부르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케이 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시사회)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 주요 외신들도 작품의 파격적인 콘셉트부터 게임을 연상케 하는 구성, 악역 캐릭터를 빛나게 한 배우들의 열연에 이르기까지 작품이 지닌 매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다. 티빙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초이자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경쟁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케이 콘텐츠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티빙 콘텐츠 경쟁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중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출연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는 이달 14일 시작해 19일 폐막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강서소방서 방문…격려 및 처우개선 약속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강서소방서 방문…격려 및 처우개선 약속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7일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를 방문해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울시 차원의 소방관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진선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송경택 서울시의원, 이충현·김현진·신찬호 강서구의원과 함께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주요 업무 및 일반현황을 듣고 소방 안전대책을 보고받았으며 소방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서울시에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를 지적했던 김 의원은 관련 사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비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원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소방관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40년된 낡은 소방서 시설개선에 힘쓰는 등 소방관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진선 위원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서소방서 모든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시·구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서울시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끌어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 배치… 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 배치… 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국무조정실(국조실) 국무2차장 산하에는 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조정실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조정실이 포진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주로 경제 부처 출신에 맡겨지던 국무2차장과 경제조정실장에 국조실 내부 인사를 선임했는데, 경제와 규제 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또 총리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비서실에는 소위 ‘늘공’(늘상 공무원)인 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인 별정직 공무원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이정원 국무2차장은 규제조정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 우물을 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규제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규제정책과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그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부처와 조율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한 후배는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특히 줄곧 경제 부처 출신 외부 인사가 맡아 온 2차장 직위에 내부 승진으로 임명된 사실상 첫 사례다. 문재인 정부에서 규제조정실장을 지낸 이 차장의 승진은 국조실 내에서 ‘이번엔 규제 혁신 시동이 제대로 걸렸다’는 신호로 읽힌다. [경제조정실] 이효진 경제조정실장은 경제·산업 부처의 실무에 잔뼈가 굵은 한 총리의 높은 기준에 맞추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한 경제실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 경제성장률 제고 방법에 대한 한 총리의 고민을 각종 통계와 분석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당시 국무총리실에 합류해 경제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거쳤다. 경제조정실장이 내부에서 임명된 것 역시 드문 사례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에서 파견된 김홍식 재정금융정책관은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거시 경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처 간 협조를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친 안세진 산업과학중기정책관은 신성장 동력을 강조하는 한 총리의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희종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은 핵심을 짚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화물연대 파업, 양곡관리법 등 민생 현안에서 관련 부처와 원활히 조율하고 있다. 2차장 산하의 총괄 과장인 이동훈 경제총괄과장은 높은 책임감으로 묵묵히 일하며 경제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규제조정실] 김종문 규제조정실장은 국조실 기획총괄정책관실에서 주요 보직을 밟아 온 자타공인 ‘에이스 기획통’이다. 규제 혁신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규제조정실을 원만하게 이끌고 뛰어난 추진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또 외교부 LA총영사관 영사, 싱가포르대사관 공사 등 외교 관련 경력도 있다. 행정고시 37회 일반행정직 수석으로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손동균 규제총괄정책관은 정확한 판단력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규제 관련 회의에서 깔끔한 교통정리가 돋보인다. 또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진정성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주요 현안에 투입돼 활약하며 두루 신망이 두텁다. 송민섭 규제혁신기획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현안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규제 정비 방향을 잡아 가고 있다. 뛰어난 언변으로 복잡한 사안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규제 심사의 칼자루를 쥔 노혜원 규제심사관리관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석 능력이 탁월하다. 2020년 상반기 보건정책과장으로 코로나19 방역 위기에서 끈기 있게 임무를 완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차장 산하에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처도 속해 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책을 만드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환경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쌓은 환경 분야의 전문적 식견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끌고 있다. 장원석 기획총괄국장은 주로 국조실의 신설 조직에 투입돼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등 책임감이 뛰어난 인재로 꼽힌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총리를 보좌하며 대국회 활동과 당정 협조 등을 담당한다. 검사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총리의 대내외 소통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대검 공안과장을 지낸 ‘공안통’이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의 파견 근무를 거쳐 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다. 용산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사람들과 두루 어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국정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는다”는 평도 나온다. 한 총리가 노무현 정부의 총리로 재임하던 2007년 국조실의 법무관실에서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정무실] 차순오 정무실장은 민주자유당 사무처 공채 3기로 28년간 기획·조직·정책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정당인으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의 적임자라는 말을 듣는다. 꼼꼼하고 균형감 있는 일처리로 처음부터 공직사회와 이질감이 없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김민 정무기획비서관은 빠른 판단력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으며 총리의 대국회 업무 조율을 도맡고 있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과 협업해 고위 당정협의회 실무도 조율한다. 별정직과 일반직 공무원 간 소통의 중요한 고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충현 정무협력비서관은 17대 국회부터 모두 7명의 의원실에서 근무한 정책에 밝은 보좌진 출신이다. 총리비서실 합류 직전에는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의 의원 시절 사무실에서 일했다. 총리비서실의 총괄과장인 송기진 정무기획행정관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능한 활달한 스타일로 대국회 협력 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민정실] 변호사 출신인 손영택 민정실장은 법률가의 치밀함을 무기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정실을 이끌고 있다. 서울 양천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저서 ‘스타트업 네이션’을 출간하고 공간정보기술연구원장도 역임하는 등 스타트업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다. 박효건 민정민원비서관은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디서나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으로 통한다. 보좌진 출신 윤치업 시민사회비서관은 18년간 의원실 생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사회 단체들과 소통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보실] 김수혜 공보실장은 조선일보 첫 여성 기동취재팀장과 도쿄특파원을 지낸 경험 많은 언론인 출신이다. 한 총리의 입체적 모습을 대중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쿠팡 홍보전무를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은 뒤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정일황 소통총괄비서관은 누구와든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쾌활한 스타일로 출입 기자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공보실의 살림살이를 세심히 챙기고 있다. 이진원(52·행시 41회)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방식의 공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철휘(64) 소통메시지비서관은 25년 가까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작성했다.
  • [2023 공직열전]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배치...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2023 공직열전]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배치...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의 공직사회를 이끄는 주역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특징과 배경을 지녔고 어떤 생각과 역할을 하고 있나. 서울신문은 행정 일선의 현장 지휘관으로 국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행하는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차관부터 실·국장까지 고위직은 물론, 능력자로 촉망받는 주요 실무 과장급까지의 면면과 역할 등을 담은 ‘2023 윤석열 정부 공직열전’을 매주 연재한다. <2>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하) 국무조정실(국조실) 국무2차장 산하에는 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조정실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조정실이 포진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주로 경제 부처 출신에 맡겨지던 국무2차장과 경제조정실장에 국조실 내부 인사를 선임했는데, 경제와 규제 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또 총리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비서실에는 소위 ‘늘공’(늘상 공무원)인 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인 별정직 공무원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은 규제조정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 우물을 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규제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규제정책과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그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부처와 조율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한 후배는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특히 줄곧 경제 부처 출신 외부 인사가 맡아 온 2차장 직위에 내부 승진으로 임명된 사실상 첫 사례다. 문재인 정부에서 규제조정실장을 지낸 이 차장의 승진은 국조실 내에서 ‘이번엔 규제 혁신 시동이 제대로 걸렸다’는 신호로 읽힌다.이효진 경제조정실장은 경제·산업 부처의 실무로 잔뼈가 굵은 한 총리의 높은 기준에 맞추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한 경제실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 경제성장률 제고 방법에 대한 한 총리의 고민을 각종 통계와 분석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당시 국무총리실에 합류해 경제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거쳤다. 경제조정실장이 내부에서 임명된 것 역시 드문 사례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에서 파견된 김홍식 재정금융정책관은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거시 경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처 간 협조를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친 안세진 산업과학중기정책관은 신성장 동력을 강조하는 한 총리의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희종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은 핵심을 짚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화물연대 파업, 양곡관리법 등 민생 현안에서 관련 부처와 원활히 조율하고 있다. 2차장 산하의 총괄 과장인 이동훈 경제총괄과장은 높은 책임감으로 묵묵히 일하며 경제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문 규제조정실장은 국조실 기획총괄정책관실에서 주요 보직을 밟아 온 자타공인 ‘에이스 기획통’이다. 규제 혁신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규제조정실을 원만하게 이끌고 뛰어난 추진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또 외교부 LA총영사관 영사, 싱가포르대사관 공사 등 외교 관련 경력도 있다. 행정고시 37회 일반행정직 수석으로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손동균 규제총괄정책관은 정확한 판단력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규제 관련 회의에서 깔끔한 교통정리가 돋보인다. 또 바쁘게 달리는 규제실에서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진정성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주요 현안에 투입돼 활약하며 두루 신망이 두텁다. 송민섭 규제혁신기획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현안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규제 정비 방향을 잡아 가고 있다. 뛰어난 언변으로 복잡한 사안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규제 심사의 칼자루를 쥔 노혜원 규제심사관리관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석 능력이 탁월하다. 2020년 상반기 보건정책과장으로 코로나19 방역 위기에서 끈기 있게 임무를 완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차장 산하에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처도 속해 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책을 만드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환경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쌓은 환경 분야의 전문적 식견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끌고 있다. 장원석 기획총괄국장은 주로 국조실의 신설 조직에 투입돼 안정적인 운영을 담보하며 책임감이 뛰어난 인재로 꼽힌다. 총리비서실은 총리를 보좌해 대국회 활동과 당정 협조 등을 담당한다. 검사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한 총리의 대내외 소통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대검 공안과장을 지낸 ‘공안통’이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의 파견 근무를 거쳐 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다. 용산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사람들과 두루 어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국정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는다”는 평도 나온다. 한 총리가 노무현 정부의 총리로 재임하던 2007년 국조실의 법무관실에서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차순오 정무실장은 민주자유당 사무처 공채 3기로 28년간 기획·조직·정책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정당인으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에 적임자라는 말을 듣는다. 꼼꼼하고 균형감 있는 일처리로 처음부터 공직사회와 이질감이 없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김민 정무기획비서관은 빠른 판단력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으며 총리의 대국회 업무 조율을 도맡고 있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과 협업해 고위 당정협의회 실무도 조율한다. 별정직과 일반직 공무원 간 소통의 중요한 고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충현 정무협력비서관은 17대 국회부터 모두 7명의 의원실에서 근무해 온 정책에 밝은 보좌진 출신이다. 총리비서실 합류 직전에는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의 의원 시절 사무실에서 일했다. 총리비서실의 총괄과장인 송기진 정무기획행정관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능한 활달한 스타일로 대국회 협력 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변호사 출신 손영택 민정실장은 법률가의 치밀함을 무기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정실을 이끌고 있다. 서울 양천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저서 ‘스타트업 네이션’을 출간하고 공간정보기술연구원장도 역임하는 등 스타트업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다. 박효건 민정민원비서관은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디서나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으로 통한다. 보좌진 출신 윤치업 시민사회비서관은 18년간 의원실 생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사회 단체들과 소통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수혜 공보실장은 조선일보 첫 여성 기동취재팀장과 도쿄특파원을 지낸 경험 많은 언론인 출신이다. 한 총리의 입체적 모습을 대중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쿠팡 홍보전무를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은 뒤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정일황 소통총괄비서관은 누구와든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쾌활한 덕장 스타일로 출입 기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공보실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있다. 이진원(52·행시 41회)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방식의 공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철휘(64) 소통메시지비서관은 25년 가까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작성했다. 2021년 저서 ‘선의의 거짓말은 없다’에서 “공직자의 말엔 책임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썼다.
  • “부주의했다”…성해은, 첫 브이로그 올렸다가 급 삭제

    “부주의했다”…성해은, 첫 브이로그 올렸다가 급 삭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전직 승무원 성해은이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다. 성해은은 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해피해은 HAEPPY’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히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해은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4일 첫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해당 브이로그에서 성해은은 스키장을 찾거나 맛집, 애견 카페 등을 간 모습이 담겼다. 문제가 된 부분은 애견 카페 장면이었다. 성해은은 애견 카페에서 한 남녀의 모습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고, 상대의 동의 없이 촬영했다는 점에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남녀가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 커플로 알려져 부주의한 편집에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성해은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데 이어 삭제를 결정했다.
  • 전종서, 父별세…‘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전종서, 父별세…‘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배우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전종서의 부친이 12일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전종서는 현재 어머니, 연인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부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상태로, 전종서와 가족들을 포함해 이충현 감독도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나 이내 삭제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40분이며 전종서의 부친은 이천으로 자리를 옮겨 영면에 든다. 전종서는 최근까지 아버지에 대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전종서는 “아빠, 내가 항상 아빠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는 것 알죠. 사랑해요”라고 밝히기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전종서는 tvN ‘웨딩임파서블’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