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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 넘어 피어난 예술의 연대…광주·베트남 작가들, ‘꽃-여름’에 담다

    국경 넘어 피어난 예술의 연대…광주·베트남 작가들, ‘꽃-여름’에 담다

    광주와 베트남 작가들이 예술로 맺은 국경 없는 교감이 한 편의 전시로 결실을 맺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광주·베트남 하이퐁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의 성과를 조망하는 특별초대전 ‘꽃-여름’ 이 나주 남평 복합문화공간 남평507에서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의 나열을 넘어, 양국 작가들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축적한 창작의 시간과 예술적 연대를 오롯이 담아낸 자리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말 베트남 하이퐁에서 진행된 국제 현대미술 교류의 연장선에 있다. 교류전에 참여한 광주와 베트남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을 넘어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는 전업 예술가의 소명의식은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드로잉, 현장 스케치 등 60여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그려낸 스케치와 드로잉은 이번 전시의 백미다. 작가들은 이국적인 풍광과 거리의 풍경, 사람들의 표정을 즉흥적이면서도 치밀한 필치로 담아냈으며, 현지 작가들의 초상 드로잉에는 교류의 순간마다 쌓인 신뢰와 교감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꾸밈없는 현장의 생동감과 예리한 관찰력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기록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증언으로 다가온다. 전시 제목인 ‘꽃-여름’ 은 전업 작가들의 삶과 창작 정신을 상징적으로 압축한다. ‘여름’은 뜨거운 창작의 열기와 치열한 인고의 시간을, ‘꽃’은 그 시간을 견뎌 끝내 피워낸 예술적 성취를 의미한다. 현실의 무게를 견디며 붓을 놓지 않은 예술가들의 삶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정명숙 남평507 대표는 “이번 전시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온 작가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광주와 베트남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강남구, 김연화, 김영란, 김영화, 김인수, 박제인, 박정일, 방개양, 이선하, 이순행, 이영범, 이창훈, 정예금, 조양희, 차향기, 최수미, 최재영, 추순정 작가와 고선주 시인이 참여했다. 회화와 문학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예술 장르 간 경계를 넘어선 풍성한 문화적 울림을 선사한다.
  • [인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민간임대정책과장 양종호 △ 건설안전과장 이창훈 △ 첨단물류과장 박동주
  • 서울시,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 집중 단속

    서울시,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 집중 단속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이후에도 수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집비둘기는 산악·자연 서식지에서 생활하지만 점차 도시 환경에 적응해 먹이원을 확보하면서 서식지가 도심으로 확장됐다.이에 도심 내 개체 수가 늘고 분변 등 미관과 위생 문제가 커졌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서울숲 등 주요 공원·광장과 한강공원 11개 지구 등 총 38개소를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약 3개월간 현장 안내와 홍보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부터 금지구역 내 먹이 제공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홍보 중심으로 총 940건의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면 6월부터는 집비둘기 개체 수 증가와 밀집을 유발해 배설물·악취·소음·시설물 오염 등을 유발하는 먹이 제공을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내 금지구역에서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제공할 경우 1회 20만원, 2회 50만원, 3회 이상은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창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은 “먹이를 주지 않는 작은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관리가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야생동물에게는 사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통 수석부의장 강창일·진화위 상임위원 김귀옥

    평통 수석부의장 강창일·진화위 상임위원 김귀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임명됐다. 강 신임 수석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때 주일대사를 맡았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16일 “한·일의원연맹 회장, 주일대사 등을 통해 쌓은 외교적 경륜을 통일 담론에 담아 통합의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임기 2년의 수석부의장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임명했으나, 지난 1월 이 전 총리의 별세로 공석이 됐다. 차관급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김귀옥 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김 상임위원은 한국구술학회 회장, 한국사회학과 총무이사를 역임한 역사사회학자다. 이 수석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과 이산가족 문제, 약자에 대한 국가폭력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온 과거사 규명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장에는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가 위촉됐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오 전 CBS 사장, 상임위원에는 박진경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 각각 위촉됐다.
  • [부고]

    ●김경임씨 별세, 모종채씨 부인상, 모창선(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심사원)·영희(부천 남초등학교 교장)·순앵·신정(한국아이닷컴 부장)씨 모친상, 신민숙씨 시모상, 신재주·김병수·박태정(뉴스1 정치부 부장)씨 장모상, 모상필·강조씨 조모상, 신진호·신은호·김민식·김동하·박가현·박수현씨 외조모상 = 25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27일. (02)2227-7500 ●신정남씨 별세, 정상영씨 부인상, 정경희(삼표산업 고문)·우식·우민씨 모친상, 서형준(전 연합뉴스 미디어기술국장)씨 장모상, 이명숙(울산 용현초 교사)·홍경순씨 시모상 = 25일 동국대경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054)770-8334 ●박순용(향년 97세)씨 별세, 권선경·선국·선웅·경자·선자씨 모친상, 송정희·이순남·강태영씨 시모상, 강민호·이창훈씨 장모상, 권신구(시사위크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 25일 대전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 발인 27일. (042)533-4400
  • 국립부경대·UNIST, 연구장비 공동활용·기술교류 ‘스마트 오션 동맹’ 강화

    국립부경대·UNIST, 연구장비 공동활용·기술교류 ‘스마트 오션 동맹’ 강화

    국립부경대학교는 UNIST와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 인공지능(AI)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해양수산AI융합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스마트 오션 동맹’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연구시설과 실험장비, 교육·연수 공간을 동일 조건으로 개방해 상호 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국립부경대의 수상레저·교육·연수 기반 시설과 UNIST의 고급 분석 장비 등을 각 대학 연구자가 활용하면서 연구 속도와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두 대학은 기대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환경 모니터링, 해양로봇, 자원탐사, 수소·탄소중립 등 해양산업 전략 기술과 북극항로 개척 기술 개발, 해양산업 금융 등 정책 연구도 함께 추진해 동남권 해양 연구 생태계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해양수산 AI 기술 교류회에서는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해양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 수산 전환 등 미래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김성훈·천은준 국립부경대 교수는 해양 물류와 SMR·소재 공정 기술을 연결한 새로운 연구 방안을 제안했으며, UNIST 이창훈 교수는 북극항로 개방에 대비한 항만전략, 임한권 교수는 산업 탄소 저감 전환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기술교류가 앞으로 해양수산AI융합 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한 해양수산 연구 확장, 해양산업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UNIST, 우주 방사선의학 연구 맞손

    동남권원자력의학원·UNIST, 우주 방사선의학 연구 맞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난 6일 우주 방사선의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및 우주 방사선의학 등 의·과학 융합 분야의 공동연구 및 임상 협력 ▲ 연구인력 교류와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 장비·정보·인력 교류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 방사성 의약품·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 의·생명·물리 연구 인프라와 의료데이터에 UNIST의 AI·로봇공학·우주과학 기술력을 결합해 우주 환경에서 인체 방사선 영향 예측과 맞춤형 의료시스템 국산화, 방사성의약품 연구 등 첨단 융합 연구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연구소·대학 간 체계적인 연구개발 및 신약·기술 상용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의·과학 융합연구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의학원에는 AI 연구에 관심을 가진 의료진이 많고 방사선의학 연구 인프라도 풍부하다”며 “UNIST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협업하여 AI를 접목하여 우주 방사선의학 연구와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연구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혜교와 열애설’ 男배우, 밀착 어깨동무 사진 공개

    ‘송혜교와 열애설’ 男배우, 밀착 어깨동무 사진 공개

    배우 이창훈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의 과거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9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는 박영규, 이태란, 이창훈, 김성은, 김성민 등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창훈의 인기를 언급하며 “그때 송혜교와도 스캔들이 났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그 스캔들 때문에 당시 문제가 있었고 기자들이랑 싸웠다”며 “지금은 혜교가 월드스타가 돼서 사귀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라’고 한다”고 웃었다. 이어 “결혼하자마자 아내가 진짜 사귀었냐고 물어봤는데 ‘하나님 앞에 맹세해’ 이렇게까지 하니까 (의심을 거뒀다)”며 “아내한테 ‘드라마가 너무 잘 되다 보니까 포장이 된 거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훈은 송혜교와 찍은 사진이 있냐는 질문에 “‘순풍산부인과’ 1년 3개월 촬영하는 동안 딱 한 장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리 촬영 중간에 찍은 건데 누가 찍은 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창훈은 송혜교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본 신동엽은 “사귀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훈은 “당시 송혜교는 고등학교 3학년, 나는 30대였다. 무슨 원조교제라고 하더라”며 “우는 송혜교를 위로해 줬더니 남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알더라. 차에서 울고 있는 송혜교를 보고 내가 찬 줄 알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훈은 지난 2008년 16살 연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배우 유아인, 영화 ‘승부’로 3월 복귀…예고편엔 ‘뒷모습’만

    배우 유아인, 영화 ‘승부’로 3월 복귀…예고편엔 ‘뒷모습’만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가 5개월 만에 풀려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이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승부’ 홍보 활동에서 모두 배제됐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유아인이 향후 영화 시사회와 기자간담회, 인터뷰 등 각종 홍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6일 개봉하는 영화는 바둑의 전설 조훈현이 제자 이창훈과의 대결에서 패한 뒤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훈현 역을 배우 이병헌이 맡았고, 유아인은 이창훈을 맡은 ‘투톱’ 영화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병헌 모습만 담겼다. 영화 예고편에도 이병헌을 비롯해 조우진, 고창석 등이 주로 나온다. 유아인은 주연임에도 영화 예고편에서 뒷모습만 보인다. 영화는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재판으로 잠정 보류된 바 있다. 유아인은 지난 18일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석방됐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예술인 창작권 보장이 문화 민주주의의 출발점”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예술인 창작권 보장이 문화 민주주의의 출발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6일 ‘문화 민주주의 실현, 기초 예술인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과 예술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기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발제자로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백선혜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 정진새 연극 연출가, 홍태림 미술평론가, 이창훈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 한지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이 참여했다. 이동연 교수는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예술인의 지위는 제도적 인정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예술 노동의 경제적 조건을 논의하며, 예술이 노동으로서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 백선혜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은 도시정책적 관점에서 예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실천적 정책을 제안했으며, 정진새 연극연출가는 예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청년 예술가들의 권리 인식 및 지원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태림 미술평론가는 문화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 예술인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창훈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시의 지역특성에 맞춘 예술인 복지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한지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은 ‘예술’이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기초 예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력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예술인이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서울시가 2025년에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제3차 예술인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전문가들과 예술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며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정한 권리와 복지 체계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수자원위원회 한신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이민옥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규남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준호 부위원장 등 많은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삼성증권, ‘소비자가 주인공’ ISA 광고로 연말정산 시즌 공략

    삼성증권, ‘소비자가 주인공’ ISA 광고로 연말정산 시즌 공략

    삼성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새로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광고 캠페인이 기존 금융 광고의 전형적인 ‘빅모델’ 활용에서 벗어나 실제 고객을 모델로 기용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광고 모델로 등장한 7명의 고객은 삼성증권의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이들은 심사와 테스트를 거쳐 선발됐으며, 자신이 경험한 삼성증권 ISA의 장점을 직접 공유했다. 고객 모델의 발탁 과정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브이로그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으며, 광고 효과를 더욱 배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14만명이라는 업계 최다 ISA 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이 절세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삼성증권 ISA의 독창적인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선보였다”고 제작의도를 설명했다.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가수 장기하의 히트곡 ‘부럽지가 않어’는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ISA 서비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자랑할 것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나는 부럽지가 않아”라는 가사는 고객 중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창훈 삼성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삼성증권 ISA의 차별성과 고객 중심 철학을 표현했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광고를 통해 삼성증권의 진정성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초짜농부여서 애써 키운 농작물 병 걸렸을 때… 여기서 척척 알려줘요

    초짜농부여서 애써 키운 농작물 병 걸렸을 때… 여기서 척척 알려줘요

    “감귤이나 사과가 병해충에 걸렸을 때 어떤 병에 걸렸는지 궁금하세요. 스마트 병해충 예찰 진단 앱을 내려받아 사용해보세요. 처방방법까지 척척 알려줘요.”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영상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앱을 개발해 스마트 병해충 예찰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서비스는 작물 병해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농업현장에서는 그동안 병해충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관행적으로 방제하거나, 잘못된 진단으로 약제를 오남용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는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즉시 진단하고 방제법 등을 제공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협력해 스마트 진단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병해충 진단 앱은 국내 재배 주요 작물 31종의 병해충 182종을 진단할 수 있다. 도는 특히 브로콜리와 비트의 병해충 이미지 데이터 1000장 이상을 수집해 업로드하고 지원하고 있다. 감귤 등 다른 농작물의 경우도 평균 5000~1만장 정도 수집해 업로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농업인이 촬영한 병해충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진단하고,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과 연동해 해당 병해충에 대한 상세한 예찰·방제정보를 제공한다. 이창훈 농업연구사는 “스마트 병해충 진단 앱이 보급되면 병해충 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적기 방제가 이뤄질 것”이라며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딥러닝 학습 효과로 진단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상 진단 정확도는 평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 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 ‘간원일기’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 ‘간원일기’

    서울 종로구가 지난 10일 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간원일기(艮園日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열린다. 종로구 관계자는 “간원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의 이름”이라며 “속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화백의 심상과 도가적 선비정신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작품이 전시된 박노수 가옥은 대일항쟁기 건축가 박길룡이 지은 절충식 문화주택의 대표 사례다. 박 화백이 손수 가꾼 정원에서는 그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다. 2층 공부방에서는 수석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산천 승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0일 개막식에서는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이창훈의 대금과 박성근, 이호찬, 서우형, 이상은으로 구성된 아이작 첼로 콰르텟 협연이 펼쳐졌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11주년 기념전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노수미술관을 구심점 삼아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과장급 승진자 32명 내정… 여성 11명 포함

    서울시 과장급 승진자 32명 내정… 여성 11명 포함

    서울시는 5급 공무원 중 32명을 과장급인 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직은 15명, 기술·연구직은 17명이다. 승진 예정자는 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와 대내외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한 지원 부서, 격무 부서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이 가운데 여성은 천세은 신문팀장을 비롯해 11명(행정직 9명, 기술·연구직 2명)이다. 전보는 내년 1월 1일 자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에 능력 있는 여성 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격무 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승진 예정자 명단. <행정직> ▲언론담당관 천세은 ▲동행정책담당관 이대희 ▲노동정책담당관 장선경 ▲디지털정책담당관 이영미 ▲어르신복지과 손선희 ▲교통정책과 유형석 ▲보건의료정책과 이서진 ▲총무과 손인호 ▲자치행정과 김현정 ▲재무과 이은영 ▲재난안전정책과 주재완 ▲주택정책과 홍성수 ▲도시계획과 허혜경 ▲광화문광장사업과 이창훈 ▲미래한강본부 박서영 <기술·연구직> ▲녹색에너지과(전기) 정삼모 ▲공원조성과(녹지) 박미성 ▲공원조성과(녹지) 유혜미 ▲자연생태과(녹지) 신현호 ▲주차계획과(토목) 황원근 ▲기술심사담당관(토목) 신현석 ▲도로관리과(토목) 윤인식 ▲재정비촉진사업과(토목) 강종삼 ▲치수안전과(토목) 김지환 ▲도시기반시설본부(토목) 최진우 ▲상수도사업본부(토목) 백광인 ▲광진구(토목) 이인규 ▲총무과(건축) 소영수 ▲건축기획과(건축) 박신규 ▲서대문구(건축) 박기철 ▲정보통신보안담당관(방송통신) 임승철 ▲보건환경연구원(환경연구) 최용석
  • 기념촬영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서울포토]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세프 나세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국장, 유정복 인천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Harry Vreuls 유엔기후변화협약 SBSTA 의장, 이창훈 KEI 원장.
  • 롯데면세점, 호주 멜버른공항점 오픈…연매출 3천억 목표

    롯데면세점, 호주 멜버른공항점 오픈…연매출 3천억 목표

    롯데면세점이 호주 멜버른공항점을 열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호주 멜버른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로리 아거스 멜버른공항공사 대표, 조시 불 빅토리아 주 의회 의원, 이창훈 멜버른 총영사, 스테판 팀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법인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견뎌온 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거점공항 중심으로 사업영토를 개척해 면세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글로벌 6개 면세사업자와의 입찰 경쟁을 통해 멜버른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기존 사업자인 스위스 듀프리가 운영하던 매장을 인수 후 영업을 개시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5월까지로 총 10년이다.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이다. 에스티로더, 디올, 샤넬, 이솝 등 화장품을 비롯해 호주 와인 브랜드 펜폴즈와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등 주류 등 39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약 1090평(약 3592㎡) 매장을 오는 2027년 1704평(약 5634㎡)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공항면세점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멜버른공항공사에 따르면 2023년 5월 국제선 여행객 수(PAX)는 약 74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7.6% 회복된 수치이며, 앞으로 국제선 항공편 증설에 따라 출입국객 또한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문을 연 멜버른공항점까지 현재 글로벌 6개 국가에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지역 6개 영업점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60%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로의 도약을 목표로 영업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배달특급 27일부터 안산지역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배달특급 27일부터 안산지역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일부터 안산시 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총 50개의 가맹점이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배달특급을 통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다회용기 서비스 오픈에 맞춰 안산시 소비자들을 위한 다회용기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스테인리스 용기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집 앞에 내놓으면 제휴업체인 잇그린에서 수거와 세척을 진행한 후 다시 가맹점에 전달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7월 배달앱 최초로 다회용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화성 동탄,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바 올해는 4월부터 김포시 전역과 안산시 일부, 5월에는 안성시와 시흥시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가 진행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다회용기 사업 참여 지자체 6곳(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과 함께 민간배달앱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위대한상상(요기요), 신한은행(땡겨요)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다회용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주식회사·공임나라 ‘케이파츠 홍보’ 업무협약

    경기도주식회사·공임나라 ‘케이파츠 홍보’ 업무협약

    경기도주식회사와 자동차 정비 전문기업 공임나라가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 경기도 공동브랜드인 ‘케이파츠(K-PARTS)’ 홍보와 사용 장려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공임나라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증 대체 부품 활성화와 케이파츠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등에 대해 힘을 더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효과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이란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완성차 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동일한 품질 및 안정성을 갖추고도 주문생산(OEM) 부품 대비 가격이 35~40%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케이파츠(K-PARTS)’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 부품협회에서 성능, 품질을 심사하여 인증한 부품이다. 경기도민의 자동차 부품 수리 비용 절감과 부품시장 내 공정한 경쟁 등을 위해 개발된 경기도만의 특별한 공동브랜드로 순정부품 위주의 공급체계가 공고한 현재 우리나라 수리 업계에서 소비자와 중소부품 생산업체 모두를 위한 상생 브랜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동브랜드 ‘케이파츠’ 인지도 확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인증 대체 부품이 확산하고 경기도민의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상태 공임나라 대표는 “공임나라와 케이파츠와의 업무협약으로 깨끗한 자동차 정비시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증된 저렴한 부품과 표준화된 공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각장애 유튜버 허우령, KBS 앵커 된다

    시각장애 유튜버 허우령, KBS 앵커 된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허우령(24)씨가 KBS 앵커가 된다. KBS는 30일 허우령씨를 장애인 앵커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오는 4월 3일부터 ‘KBS 뉴스 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하며, 별도의 취재 콘텐츠 제작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허씨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우리 사회에 있는 그대로 모습을 비춰주는 것이 공영방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20년 KBS ‘사랑의 가족’ 출연 경험 등 KBS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뉴스 앵커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씨는 뉴스 진행을 위해 안내견 ‘하얀이’와 매일 출퇴근길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하얀이는 올해 6살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 3년 전 시각쟁애인 파트너로 만났다.14살 때 시각장애를 갖게 된 허씨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방송부 아나운서와 학생회장을 맡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전교 회장 회의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20년부터 1년간 한 사회적기업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허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허씨는 KBS 장애인 앵커에 지원했음을 알리고 면접 준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한편 KBS 장애인 앵커로 이창훈 앵커가 1기로 활약했고, 이후 2기 홍서윤, 3기 임세은, 4기 이석현, 5기 임현우, 6기 최국화 앵커가 뒤를 이었다.
  • 올해 11주년 맞은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기후위기와 도시’ 주제로 오는 14일 개최

    올해 11주년 맞은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기후위기와 도시’ 주제로 오는 14일 개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기조연설, 한덕수 국무총리 축사 유엔환경계획(UNEP),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4~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도시’로,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배정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도시의 쓰레기(중등), 도시의 에너지(고등)를 주제로 김성우 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주제강연을 맡았다. 총회 첫날 14일에는 반기문 제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이 축하를 전한다.참가자들은 이날 본 총회에서 각 위원회 별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결의안’을 채택하고,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작성한다. 15일에는 폐회식과 부대행사가 열린다. 광교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으로 폐회식의 문을 열고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폐회사를,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특별연설을 한다. 위원회 별로 청소년 대표단이 결의안과 액션 플랜을 발표한 뒤 김숙 전 UN대표부 대사의 총평, 공동 조직위원장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의 폐회선언으로 막을 내린다. 대학생 의장단으로 참여한 한혜연(23)씨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세계 공통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조사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며 캠페인 영상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미국,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등 12개국 300명의 중·고생과 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운영된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UN청소년환경총회 큰 특징은 환경문제를 인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다짐한다는 것”이라며 “올해 총회를 통해 발표될 300개의 새로운 다짐들이 가족과 학교, 사회를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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