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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데나 이욱 대표, 코인텔레그래프 서울 서밋 메인 연사 참여

    에데나 이욱 대표, 코인텔레그래프 서울 서밋 메인 연사 참여

    에데나는 이욱 대표가 오는 9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 주간의 기관 금융 세션인 ‘CONNECT by Cointelegraph: Seoul Edition’에 공식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립토·웹3 미디어 플랫폼 코인텔레그래프와 코인텔레그래프 엑셀러레이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BW 2026 기간 중 사전 승인을 거친 기관투자가와 글로벌 핀테크 임원진,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전통 금융(TradFi)과 분산원장기술(DLT)의 융합 및 기관용 금융 인프라의 미래를 논의하는 C-레벨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는 이욱 대표를 비롯해 운용자산(AUM) 1조 8,000억 달러(약 2,5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체탄 카르카니스(Chetan Karkhanis) 디지털자산 고객전략 수석부사장, 기관급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의 앙브르 수비랑(Ambre Soubiran) 최고경영자(CEO),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밀러 화이트하우스-레빈(Miller Whitehouse-Levine) CEO 등 글로벌 금융 및 정산 인프라 분야의 주요 리더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욱 대표는 ‘기관급 디지털자산 청산 및 B2B 정산 스위치(Enterprise-Grade Clearing Switch for Digital Assets & B2B Settlement)’를 주제로 단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자산 발행이나 토큰화 단계를 넘어, 전통 금융기관의 레거시 코어 전산망을 변경하지 않고 토큰화 예금과 B2B 정산망을 실시간 연결하는 ‘제3의 글로벌 금융 청산 레일(The 3rd Global Financial Rail)’ 비전을 공식 공유한다. 에데나의 핵심 기술인 ‘EID(Edena Interface Device)’는 금융사의 기존 전산망 소스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내부 통신망(DMZ) 영역에 직접 연동되는 비침습(Non-invasive) 라우팅 미들웨어다. 이를 통해 수작업 배치 대사에서 발생하는 정산 지연과 재무 불일치 오차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대기 시간 없는 실시간 상계 처리와 법적 위·변조가 불가능한 암호화 정산 증빙 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에데나는 OCBC, CIMB, UOB 등 전 세계 38개국 137개 주요 시중은행의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온 글로벌 코어뱅킹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Silverlake Axis)와의 싱가포르 합작법인 ‘EDENA Nexus System’을 기반으로 실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은행 전산망에 비침습 정산 스위치 EID를 직접 플러그인 방식으로 연동하고 있으며, 실버레이크가 보유한 2,400여 명의 전문 IT·엔지니어링 인력망을 활용해 글로벌 연동 은행 전체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표준화 상용화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욱 대표는 “오는 9월 하버드대 서밋 발표와 UN 총회 주간 뉴욕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코인텔레그래프 세션 참가는, 글로벌 은행망에 실제 연동되고 있는 에데나의 EID 기술이 기관들이 즉시 수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정산 표준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금융 리더들과 연계하여 기관용 RWA 유통 및 아시아·중동·아프리카를 잇는 국경 간(Cross-border) B2B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데나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금융지주를 포함한 은행·카드·증권 등 핵심 금융기관, 그리고 메가 가맹점 네트워크와 차세대 지갑 간(Wallet-to-Wallet) 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무 워킹그룹(TF)을 가동하고, 기존 전산 연동 및 0초 상계 시스템의 본격적인 실증과 도입 절차에 착수했다. 에데나는 글로벌 금융 IT 인프라 및 국경 간 결제, RWA(실물연계자산) 구조화 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38년 역사의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설립한 싱가포르 합작법인 ‘EDENA Nexus System’, 그리고 글로벌 기관용 분산원장 ‘캔톤 네트워크’의 핵심 개발사인 캔터8(Cantor8)과의 기술 연합을 통해 전 세계 은행망을 비침습 방식으로 연결하는 마스터 라우팅 인프라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 에데나 이욱 대표 ‘UN 블록체인 위크 2026’ 기조연설자 확정

    에데나 이욱 대표 ‘UN 블록체인 위크 2026’ 기조연설자 확정

    글로벌 금융 IT 솔루션 기업 에데나(EDENA)의 이욱 대표가 오는 9월 16일과 1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UN 블록체인 위크 2026’의 기조연설자(Keynote / Fireside Speaker)로 무대에 오른다. 제81차 UN 총회(UNGA 81) 공식 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요국 정상과 중앙은행 고위 인사, 글로벌 정책 입안자, 기관 투자가 및 빅테크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하는 글로벌 금융·기술 서밋이다. 이욱 대표는 공식 기조연설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정책 결정자 및 주요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과 ‘워싱턴 엘리트 투자 서밋 & 갈라’ 비공개 만찬에 참석해 자체 기술 경쟁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 대표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주권급 청산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단순한 토큰 발행(Issuance) 생태계를 넘어 레거시(기존) 금융망의 소스 코드를 개작하지 않는 비침습(Non-invasive) 방식으로 토큰화 예금과 디지털 자산을 연계하는 ‘제3의 글로벌 금융 청산 레일’ 아키텍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에데나의 핵심 솔루션인 ‘EID(Edena Interface Device) 정산 스위치’는 글로벌 뱅킹 솔루션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Silverlake Axis)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비침습 분산 원장 라우팅 인프라다. 금융기관의 노후화된 코어 메인프레임 설정을 1%도 수정하지 않고 방화벽(DMZ) 최전선에 플러그인 형태로 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증을 마친 후 아세안 38개국 137개 시중은행을 지원하는 실버레이크의 현지 엔지니어 네트워크(2,400여 명 규모)를 활용해 연동 은행 전체로 복사·붙여넣기(Copy & Paste) 방식의 패치를 배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이욱 대표는 “오는 9월 하버드대 서밋 발표와 UN 총회 주간 뉴욕 타임스퀘어 기조연설을 기점으로 ‘EDENA Nexus 글로벌 라운드’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500억 달러($50B+) 규모의 국내외 대형 금융지주, 카드사, 증권사 및 글로벌 대기업 파이프라인의 상용 PO(Purchase Order) 체결을 가속화하고, 실버레이크의 137개 글로벌 은행망을 거점으로 아시아·중동·아프리카를 잇는 차세대 주권급 금융 정산의 ‘글로벌 표준(Global Standard)’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에데나 이욱 대표, 오는 9월 美 하버드대 연단 서서 차세대 정산망 청사진 공개

    에데나 이욱 대표, 오는 9월 美 하버드대 연단 서서 차세대 정산망 청사진 공개

    글로벌 금융 IT 인프라 기업 에데나(EDENA)의 이욱 대표가 오는 9월 1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열리는 글로벌 금융·AI 서밋 ‘머니 인 포커스 서밋(Money In Focus - Intelligence, Innovation & Investments Summit I Harvard)’의 주요 연사(Keynote Speaker)로 공식 초청됐다.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Harvard Innovation Labs) 입주사인 마르베야 AI(Marbella AI)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머니 인 포커스(Money In Focus)가 손잡고 개최하는 이번 서밋은, 글로벌 자본시장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산 및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미래를 조망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행사다. 이번 서밋에는 에데나 이욱 대표를 비롯해 나스닥 상장사 알파톤 캐피탈(NASDAQ: ATON)의 브리트니 카이저(Brittany Kaiser) CEO, 55억 달러(약 7.5조 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하며 135개 이상의 딥테크 혁신 기업을 육성한 MIT 펀드 ‘디 엔진(The Engine)’의 에밀리 나이트(Emily Knight) CEO, 3개 기업을 유니콘으로 성장시킨 브레보(Brevo)의 채닝 페러(Channing Ferrer) 미주 CEO,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글로벌 재무 리더, 전 하버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금융·테크·투자의 주역들이 연사로 한자리에 집결한다. 하버드 서밋 조직위원회는 공식 연사 프로필을 통해 이욱 대표를 “전통 코어뱅킹 기술과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융합을 이끄는 혁신가”로 소개하며, “글로벌 코어뱅킹 선도 기업인 실버레이크 엑시스(Silverlake Axis)와의 합작법인(JV) 설립 및 기술 동맹을 바탕으로, 기존 은행망의 수정 없이(Non-invasive) 토큰화 자산과 B2B 정산을 결합하는 EID 스위치 개발을 주도하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잇는 거대 금융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욱 대표가 이끄는 에데나의 핵심 기술 ‘EID(Edena Interface Device)’는 금융기관의 기존 코어 전산망 소스코드를 단 한 줄도 수정하지 않는 ‘비침습(Non-invasive)’ 분산원장 라우팅 스위치다. 금융사 내부 통신망(DMZ) 영역에 연동되어 기존 글로벌 브랜드망이 가진 높은 수수료와 정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실시간 승인 및 분산원장 기반의 즉시 청산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관용 금융 인프라다. 이 대표는 “이번 하버드 서밋은 에데나의 EID와 EDENA Nexus 인프라가 단순한 기술적 시도를 넘어, 글로벌 메인프레임 은행들과 빅테크가 수용 가능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결제·정산 표준임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실버레이크 엑시스의 137개 글로벌 은행망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중동, 아프리카로 확장되는 크로스보더 자본 유통망과 RWA(실물연계자산) 유통 파이프라인의 완성된 청사진을 발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데나코리아는 이번 하버드 서밋 공식 연사 참가를 도약 삼아, 국내 대형 금융지주와 주요 카드사, 저축은행, SK증권 등 유수 금융기관들과 잇따라 실무 미팅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EID 노드 참여와 RWA 크로스보더 유통 협력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사업 파이프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에데나코리아, 글로벌 금융 IT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싱가포르 합작 법인 설립

    에데나코리아, 글로벌 금융 IT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싱가포르 합작 법인 설립

    -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 80개국 137개 은행망 연결 글로벌 금융 인프라 협력- SK증권 MOU 이어 글로벌 금융·기술 연합 강화 에데나코리아(대표이사 이욱)는 아시아 메이저 시중은행 코어 전산망의 40% 이상을 점유한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과 차세대 글로벌 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에데나코리아의 마스터 아키텍처 설계 역량과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의 인프라 자산을 결합해 싱가포르에 독립 청산 인프라 합작법인인 ‘에데나 넥서스 시스템즈(EDENA NEXUS SYSTEMS)’를 공식 출범했다.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은 37년 역사를 지닌 코어뱅킹 솔루션 기업으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 뱅크만디리, 싱가포르 UOB 등 80개국 137개 최상위 시중은행에 핵심 전산망을 공급 중이다. 에데나코리아는 실버레이크의 핵심 은행망 연동 플랫폼 ‘CgW’에 독자적인 ‘차세대 분산원장 실시간 장부 동기화 기술’을 결합해, 국경 간 실시간 청산·정산 인프라를 혁신하는 차세대 금융 전용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사가 공동 개발한 ‘EID(EDENA Interface Device)’ 아키텍처는 대형 은행의 복잡한 내부 전산망을 변경하지 않고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하는 기술이다. 이는 오류나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해 원장의 무결성을 보장하며, 37년간 무사고 성공률을 지켜온 실버레이크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합작법인은 ‘EDENA NEXUS’ 브랜드와 EID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독점 소유하며, 현재 주요 금융기관들과 차세대 정산 레일 도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에데나코리아는 지난 6월 25일 SK증권과 디지털 자산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토큰증권(ST) 제도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성을 전개 중이다. 여기에 미국 월스트리트의 기술 파트너인 캔터8(Cantor8)이 합류해 금융 전용 메인넷 ‘캔톤 네트워크’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137개 은행 코어 시스템 간의 장부 동기화 블록체인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다. 데이비드 림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 공동대표는 “실버레이크의 37년 금융 전산 엔진과 에데나의 차세대 금융망 설계 능력이 결합한 것은 자본 시장의 필연적 진화”라며 “에데나가 리드하는 이 합작법인은 전 세계 메이저 은행들의 자본 효율성을 혁신하는 새로운 금융 표준이 될 것이며, 이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카산드라 고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은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의 거두들과 월스트리트 제도권 엔진이 원팀으로 결착된 초거대 연합체의 탄생”이라며 “에데나의 독자적인 전산 연동 아키텍처와 글로벌 코어 뱅킹 네트워크가 국내외 금융 기관들의 혁신적인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국경을 넘나드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시장에서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주권적 금융 통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 표준 역량(Capability)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욱 에데나코리아 대표이사는 “전통 금융사들이 직면한 생존과 효율성 문제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독보적 시스템”이라며 “국내 금융권에 글로벌 금융 오케스트레이션 레일을 이식해 차세대 글로벌 금융 정산 레일의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英 옥스퍼드·캠브리지 학회 동시 초청… EDENA 이욱 대표, 한국인 최초 크라이스트처치 강연 성료

    英 옥스퍼드·캠브리지 학회 동시 초청… EDENA 이욱 대표, 한국인 최초 크라이스트처치 강연 성료

    글로벌 실물자산(RWA) 금융 인프라 기업 에데나 캐피탈 파트너스(EDENA Capital Partners)의 이욱 대표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연속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욱 대표는 지난 3월 26일 캠브리지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Jesus College) 강연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Christ Church College) 대연회장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1546년에 설립된 크라이스트처치는 13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해 ‘지도자들의 요람’으로 불리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존 로크(John Lock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등 역사적 인물들이 강연하고 연구했던 곳이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대연회장의 실제 모델이자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한국인 기업인이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옥스퍼드 및 캠브리지 대학교 블록체인 학회(Blockchain Society)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 칸토8(Cantor8)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양자정보학, 금융공학, 법학, 신경과학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 중인 석·박사급 인재들과 교수진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더블유재단 활동부터 시작해,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 중인 블루카본(Blue Carbon) 및 대규모 국가 인프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소버린 RWA’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독보적인 커리어 궤적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강연 직전 런던 증권거래소(LSEG) 고위층과의 미팅을 통해 전략적 협력을 확정 지었음을 밝히며, 런던의 디지털 시장 인프라(DMI)와 에데나의 시스템을 결합하는 원대한 구상을 공개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에데나는 홍콩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금융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등 조 단위의 국가급 자산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에데나는 내년 뉴욕증권거래소(NYSE) 또는 런던증권거래소(LSEG)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상장 후 기업 가치를 500억 달러(약 65조 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옥스퍼드 박사 과정 연구원은 “아인슈타인과 존 록의 계보가 이어지는 역사적 공간에서 한국인 혁신가로부터 AI와 금융의 미래를 듣는 것은 전율 돋는 경험이었다”며 “전통 금융의 한계를 첨단 기술로 돌파하는 그의 실행력은 옥스퍼드 석학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욱 대표는 “세계 최고의 위인들이 강연하고 연구했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금융의 미래를 논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런던 증권거래소와의 협력과 홍콩 정부의 지지를 동력 삼아 글로벌 자본 시장의 마스터 레일(Master Rail)로서 전 세계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파트너십 및 국제 포럼 주최 등 독보적 위상 계승- 글로벌 긴급구호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까지, ‘K-환경’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포부 국제환경보전기관인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Foundation)이 석동율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출범했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기점으로 재단은 지난 14년간 쌓아온 세계적인 환경 네트워크와 구호 성과를 발판 삼아, 기후 대응 전문 기구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동안 더블유재단은 민간 기구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 왔다. 특히 국내 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또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대규모 국제 행사인 ‘글로벌 기후행동 포럼(GCAF)’을 주최, 전 세계 정상급 인사 및 국제 대표단과 함께 기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의 영향력은 민·관·금융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해양경찰청 및 Sh수협은행과 협력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 기금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보전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구호 활동 역시 재단의 핵심 역량이다. 재단은 네팔 대지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라오스 댐 사고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수십억 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기후 난민들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탄자니아 마을의 상수도 설치, 캄보디아 및 말라위 지역의 교육 및 식수 지원 사업 등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석동율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블유재단이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기후 대응 자산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를 내는 글로벌 환경 기구의 표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립자인 이욱 전 이사장은 명예창립자(Honorary Founder)로서 재단의 상징성을 이어가며, 석동율 이사장 체제가 이끄는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더블유재단은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 단체로서, 국제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블룸버그가 주목한 EDENA… 신흥국 국가 자산 디지털화의 ‘글로벌 가교’ 역할

    블룸버그가 주목한 EDENA… 신흥국 국가 자산 디지털화의 ‘글로벌 가교’ 역할

    글로벌 디지털 증권(STO) 인프라 기업 EDENA Capital Partners(이하 EDENA, 이욱 대표)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경제 심장부에서 조 단위 규모의 국가 자산 인프라 비즈니스를 가시화하며 글로벌 자본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DENA 이욱 대표는 18일(현지시간) 중동 최대 경제 전문 방송인 ‘블룸버그 아샤르크(Asharq Business with Bloomberg)’의 오전 9시 메인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EDENA가 구축 중인 국가 단위 실물 자산 토큰화(Sovereign RWA)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블룸버그 아샤르크’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주요 왕실 관계자, 그리고 중동의 금융 의사결정권자들이 매일 아침 시장을 체크하기 위해 시청하는 중동판 ‘블룸버그 본사’ 채널이다. 특히 이욱 대표가 출연한 오전 9시 생방송은 전 세계 오일 머니의 향방을 결정짓는 프라임 타임으로, 글로벌 금융 무대에서 EDENA의 위상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 대표는 이번 생방송 인터뷰에서 “EDENA는 단순한 금융 플랫폼이 아니라, 국가 자산이 흐르는 ‘디지털 철도’를 구축하는 인프라 기업”이라며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신흥국의 국가 핵심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권으로 전환해 글로벌 자본 시장과 직접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EDENA는 범국가적 파트너십을 통해 압도적인 자산 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국가 자산 소싱 체계 구축 ▲이집트 전 총리(Ibrahim Mahlab)가 이끄는 최대 금융그룹 BEK Group과의 합작법인(JV)을 통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STO 착수 등 총 17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조 3,400억 원)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현장에서 진행된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월스트리트의 주목을 받았던 EDENA는 이번 중동 블룸버그 생방송 출연을 통해 글로벌 자본 시장의 양대 축인 ‘월가’와 ‘중동’을 잇는 독보적인 디지털 증권 가교(Institutional Bridge)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최근 뉴욕 GEM Group으로부터 유치한 1억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 역시 이러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월스트리트의 제도권 자본이 신흥국의 국가 자산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표준(Standard)을 우리가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중동의 메인 경제 방송이 오전 9시 생방송으로 EDENA의 사업을 다뤘다는 것은, 이들이 EDENA의 국가 자산 유동화 모델을 실질적인 금융 혁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EDENA Capital Partner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각국 정부 및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국가 공인 디지털 증권 거래소를 구축 중이며, ‘Open Investment’ 비전 아래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 EDENA,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27 IPO 로드맵 발표

    EDENA,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27 IPO 로드맵 발표

    글로벌 STO 디지털 증권 인프라 기업 EDENA Capital Partners(이하 EDENA)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진행된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금융 인프라 비전을 발표했다. 이욱 EDENA 대표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현장에서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Fintech.TV와의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월스트릿의 심장부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EDENA가 1억 달러(약 150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EDENA는 글로벌 금융이 달리는 철로를 건설하고 있다”며 “OpenAI가 정보를 열었다면, EDENA는 투자를 열고 있다. 이것이 ‘Open Investment’의 의미”라고 밝혔다. EDENA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각국 정부와 협력하여 국가 단위의 디지털 증권 거래소를 구축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현재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3개 대륙에서 정부 승인 기반의 STO 디지털 증권 거래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 금융 시스템이 닿지 못하는 신흥 시장에 새로운 자본 시장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DENA는 최근 글로벌 투자사 GEM Group으로부터 1억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GEM Group은 뉴욕 월스트릿과 파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사로, 34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30년의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욱 대표는 “GEM의 투자는 글로벌 확장의 신호탄이다. 인프라 사업은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며, 현재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EDENA의 목표는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이며, 2027년 IPO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EDENA는 이번 뉴욕 방문 기간 동안 월스트릿 주요 금융 기관 및 기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DENA Capital Partner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STO 디지털 증권 인프라 기업이다. 각국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 승인 기반의 국가 단위 디지털 증권 거래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3개 대륙에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Open Investment’를 비전으로 국경 없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 [부고]

    ●조은진씨 별세, 주우정(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 장모상 = 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02)3010-2000. ●이상화씨 별세, 장경욱(전 KB국민은행 지점장)·정욱(다올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태욱(삼영물류 상무)·이욱(전 하나은행 지점장)·부욱(전 신세계푸드 과장)·권욱(전 메이시스 백화점 과장)씨 모친상=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02)2227-7500
  • 헌법재판소 가는 AI교과서…발행사들, 헌법소원 낸다

    헌법재판소 가는 AI교과서…발행사들, 헌법소원 낸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 한 학기 만에 교과서 지위를 박탈당한 가운데 AI교과서 발행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한국교과서협회와 AI교과서 발행사와 개발협력사들은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교과서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4일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AI교과서의 법적지위는 교육자료로 최종 확정되고, 각 학교가 의무적으로 채택하지 않아도 된다. 이욱상 동아출판 대표는 “AI 교과서 활용이 제한될 경우 학생들이 교과서를 사용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되어 교육의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며 “이는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학습권)를 침해하는 소지가 있어 법적 검토를 거쳐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서협회와 AI 교과서 발행사들은 별도의 대책위원회를 꾸려 이달말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개정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개정안 통과 직후 교육부는 진행 중이던 내년도 AI교과서 검·인정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영어·수학 과목에 추가 도입될 예정이었다. 교과서 발행사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AI교과서가 교육자료가 되면 각 시도교육청이 AI교과서 활용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서다. 교육청 지원이 없다면 각 학교가 구독료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했다.
  • 세무법인 혜움·KCB 업무협약… 개인사업자·중소기업 지원 확대

    세무법인 혜움·KCB 업무협약… 개인사업자·중소기업 지원 확대

    세무법인 혜움(이하 혜움·대표 이재희)과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기업사업부문 전무 이욱재)는 경정청구 및 기업 신용평가 업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혜움은 경정청구 서비스 ‘더낸세금’ 을 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들에게 쉽고 간편한 세무 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CB는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 ‘비즈그라운드’ 를 통해 불필요한 서류제출을 없애고 비재무 정보를 평가에 반영하는 등 기업평가 시장을 개선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낸세금’ 회원들은 KCB ‘비즈그라운드’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 받고 기업 신용관리 교육도 받게 된다. KCB 이욱재 전무는 “양사는 IT 혁신 기술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기업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B 비즈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기업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상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탄신 478주년, “이순신 장군 기억하겠습니다”

    탄신 478주년, “이순신 장군 기억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을 기념해 충무공 정신 기억과 계승을 위한 천수식에 이어 학술대회 등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순천향대는 이순신 연구소가 26일 오후 충무공 탄신 478주년 기념한 제24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진왜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많은 도움을 준 인물들의 활약상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이순신 주변 인물의 활동 재조명’을 주제로 열렸다 이욱 교수(순천대 사학과)는 ‘이순신과 충청 수사 선거이’를 주제로 임진왜란 전 북방에서 맺은 이순신과 선거이의 인연이 임란 초기해전과 한산도 통제영에서 다시 이어진 점을 밝히면서 당시 한산도대첩과 행주대첩에서 큰 공을 세운 선거이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선양 노력과 축제에 비해 성과가 미흡했다”며 “학술 세미나 등 오로지 이순신의 콘셉트에 맞는 정체성이 뚜렷하고 독창성과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5년 이내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앞서 아산시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아산 현충사 경내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씻는 행사로,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청년기를 보내고 영면해 계신 충남 아산시, 장군의 후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어 “장군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친수식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 든다”라면서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한 만큼 오는 28일부터 아산에서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 김경 서울시의원,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도시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다.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이 지난 2013년 10월 제정된 이후 약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의견이 다수 있다.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공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가공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시의 경우 또한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나 전처리가 미흡한 데이터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영역 전문가와 공공 영역의 전문가가 모이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김 의원은,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데이터 관련 기술들과 현황을 이해하고, 발전적 논의를 할 뿐 아니라 서울시의 공공데이터 혁신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는 개회사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어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발제자로는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가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한현욱 차의과학대 교수, ▲박창연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 주임,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 ▲이욱재 코리아크레딧뷰로 상무, ▲구름 빅밸류 빅데이터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서울시가 대중행정을 넘어 정밀 행정·개인화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고활용성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하며 “전처리가 필요한 데이터가 점차 줄고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도록 가공한 데이터가 많아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데이터들을 하나의 데이터셋으로 합치는 절차도 간소화돼야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의 필요성’,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방안’, ‘기존 데이터 활용도 제고 방안’,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한현욱 교수는 “개별적인 데이터 개방이 아닌 연결된 데이터 개방을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개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호준 상무는 “실무에서 데이터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름 소장은 “개별데이터에 비해 결합된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며 데이터 연결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욱재 상무는 “공공영역이든 민간 영역이든 사용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는 데이터 가치를 제고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연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 주임은 “서울시는 토론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개방, 품질, 활용, 기반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박창연 주임에게 주어진 숙제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정책과 데이터 활용도 제고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 “한국 외교정책도 유교 원리에 호소, 중국 활용이 중요” [평화연구소의 창]

    “한국 외교정책도 유교 원리에 호소, 중국 활용이 중요” [평화연구소의 창]

    의로움으로 대표된 ‘한국 가치’한국 외교 원리 국가 평등으로유교적 관념과도 깊이 연결돼 미·중 치열한 전략경쟁의 시대 북한과 한반도 화해 진력하고 중국과 외교적 대화 지속해야“한국의 외교정책은 국가의 평등이라는 원리에 호소하는 전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유교적 관념과도 깊이 연결된다. 난 한국의 일부 외교정책 결정권자들이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2월 국내 독자들의 시선을 모은 ‘제국과 의로운 민족’(너머북스)을 집필한 오드 아르네 베스타(62) 미국 예일대 교수는 지난 9일 서울신문 평화연구소와의 줌 화상 인터뷰를 통해 미중 전략경쟁의 시대에 북한과의 한반도 화해에 진력하면서도 중국과의 외교적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중국 역사를 전공한 그가 우리의 외교정책이 유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석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지난 6월부터 출판 에이전시들을 통해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답이 없었던 베스타 교수는 지난달 말에야 이메일로 수락 의사를 전해와 책을 옮긴 옥창준 서울대 정치학 박사, 이 책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이욱연 서강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함께 집필 과정에서 어려웠거나 고민했던 대목, 서구인과 중국인·한국인 독자들의 반응 비교, 의로움을앞세우는 성리학(유학)의 폐단, 미중 대립시대에 한국과 중국에 던지는 조언 등을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반도 분단, 한중 관계 여전히 중요 임병선 한국이 중국에 복속되지 않은 이유로 정체성과 지식을 꼽은 한국어판 서문이 인상적이었다. 한국 독자들은 우리 민족이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거대한 이웃 중국 옆에서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잘 지낼 수 있으리라 지적한 것에 주목했다. “2017년 하버드대 라이샤워 강연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2019년 봄부터 여름까지 베이징에 머무르며 원고를 마무리했다. 가장 어려운 점은 책의 구성이었다. 600년의 한중관계 역사를 소책자 분량으로 다루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책은 한중관계를 개괄하는 장으로 시작해 조선의 건국부터 병인양요까지, 병인양요부터 한중수교까지, 한중수교 후 현재까지 다루고 있다. 문제는 마지막 장의 내용이 지금도 계속 변하는 점이다.” 임병선 집필 과정에 중국 고위 관료들과의 인터뷰를 많이 활용했다고 들었다. 반면 한국의 문헌 조사나 인터뷰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책을 쓴 뒤에도 베이징과 서울의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중국인 지인들은 현대 한중 관계를 다룬 장이 지나치게 한국의 관점을 많이 담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난 동의하지 않는다. 지적한 대로 난 한국의 자료를 많이 활용한 한국 전문가가 아니라 중국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중 관계를 다루는 책을 쓸 때 한국처럼 작은 나라의 관점을 반영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반도 분단은 한중 관계에서 여전히 중요하다. 한국 독자들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난 이 책에 남북한의 관점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 임병선 서구인 독자와, 중국인 독자, 한국인 독자의 반응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론 있다. 한국에서는 한반도의 입장을 일정하게 반영한 책이라 환영받는 것 같다. 일부 한국인은 조선과 중국의 관계를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그린 것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중국인 독자들은 조금 더 비판적이었다. 특히 현대사 대목에서 그랬다. 그들은 중국이 남북한 사이에서 균형을 잡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난 동의하지 않는데 일부 중국 독자들은 북한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미국인 독자들은 상당히 호의적이었다. 내가 한반도 문제를 한반도인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것을 일부 미국인은 미국의 책임을 덜 강조하는 것 아니냐고 봤는데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제대로 본 것이 있다면 한반도 문제를 더 이상 미국 혼자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몇 주의 한중관계만 봐도 한국은 보수 정권이 들어섰어도 미국의 노선을 그대로 추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옥창준 우리 독자들은 한국이 중국을 잘 알고 있어서 중국에 복속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고무돼 다소 ‘민족주의적’으로 이 책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민족주의적 분위기란 것이 분명 있을 수 있다. 내가 서술한 조선과 중국 관계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유 역시 민족주의적 태도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긴 호흡으로 본다면 조선은 중국의 직접 지배, 특히 청나라의 지배를 받는 일을 피했다는 측면에서 아주 잘했다.” 이욱연 성리학은 한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관념주의로 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기에 명청 교체기 등 시대 변동기에 실용주의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저자가 조선의 강점으로 지적한 의로움이 망국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가능한데. “조선은 전체적으로 보면 의로움이라는 가치를 통해 이득을 봤다고 본다. 그리고 그 안에서 분명 실용적인 접근이 있었다. 명청 교체기에 대해서도 관점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조선이 의로움이라는 가치만 고집했다면, 조선은 청의 일부가 됐을지 모른다. 실제로 청이 등장할 때 많은 지역이 청의 직접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이런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전쟁을 겪긴 했지만 조선은 의로움과 실용주의의 균형을 잘 잡았기에 국가를 보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19세기 들어 성리학적 가치들이 교조화되고 경직돼 근대 사회에 대한 적응이 힘겨워졌다는 지적에 동의한다. 그런데도 일본과의 투쟁 속에서 줄곧 한국인이 지니던 ‘의로움’과 같은 성리학적 가치가 계속 역할을 했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이욱연 성리학에서 강조했던 의로움이 현대 한국의 외교적 지침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이 동아시아의 다른 어느 국가보다 유교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한국은 중국, 대만, 일본과도 다르다. 유교적 가치는 개인적 관계만이 아니라 국가 간 관계,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투영되기 때문에 분명 의미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다시 이웃 국가들과 지역을 어느 정도 지배하려 하고, 한국은 중국의 전략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어 한다. 그저 경제대국이라 가능한 전략이 아니다. 한국의 외교정책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원리’, 예를 들어 국가의 평등이라는 원리에 호소하는 전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평등 관념은 베스트팔렌 조약과 같은 서구적 관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교적 관념과도 깊이 연결된다. 난 한국의 일부 외교정책 결정권자들이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난 의로움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가치’가 현대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 중국의 정책 결정권자들과도 이런 대화를 자주 하는데 그들이 한국과의 관계가 어렵고, 한국이 지나치게 미국 편에 서 있다고 얘기할 때 난 과거에도 그랬듯이 원리에 기초한 관계를 한국과 맺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일관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국 친구들이 얼마나 입장을 바꿀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국가 평등 관념은 국가 승인의 차원 옥창준 유교적 가치와 국가 평등의 관념이 연결된다는 발언은 흥미롭다. “유교적 가치는 위계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내가 말하는 국가 평등의 관념은 국가 승인의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좋겠다. 모든 국가가 평등하다는 의미로 이 말을 쓴 것은 아니다. 중국은 안과 밖을 구분한다. 대만, 신장, 티베트는 중국의 안이다. 하지만 한반도는 명백하게 중국의 바깥이다. 조선과 중국은 서로를 상대로 인정해 왔다. 바로 이 점이 배타적 주권에 가까운 서구적 의미의 국가 평등 관념과 다른 유교적 의미의 국가 평등 관념이라 생각한다.” ●윤정부, 對中 합리적인 관계 유지 필요 이욱연 현대 동아시아의 상황 전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중 대립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한국인에게 조언을 건넨다면. “한국은 미국, 중국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한 채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사이 긴장이 높아 가는 상황에서 그렇다. 윤석열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책의 말미에 적었듯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심화되는 국제질서는 한국에 매우 문제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아마 미중 대립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나라다. 미국과 중국 관계는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좋아지기 어렵다. 긴장이 고조되기 전에 한국은 이웃인 일본과의 관계를 일정하게 개선하고, 중국과 실용적이면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매우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임병선 북한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문제도 있다. “한국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중국과 북한의 관계다. 나도 뾰족한 답이 없다. 최근 2~3년의 북중 관계를 관심 있게 들여다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중국은 북한과의 연결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곧바로 중국과 미국, 한국,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킨다. 한국이 직접 나서 해결하거나,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원론적이지만 가장 좋은 방안은 결국 한국이 북한을 다루는 데 있어 중국과의 외교적 접촉을 지속하는 일이다.” 옥창준 이 책은 한중관계를 다루는 역사책이면서도 중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일종의 전략 지침서라는 인상을 갖게 된다. 특히 중국이 제국이 되기 위해서는 한반도가 과거에도 그랬듯, 일종의 ‘동향계’이자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중국어 번역이 진행되고 있는지? “이미 번역됐으나 공식 출판되지 않고, 정책결정자들이나 몇몇 사람들이 알음알음 읽고 있다고 들었다.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다. 얼마 전 뉴욕에서 중국의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고위 관료를 만났는데 중국어로 훌륭하게 옮겨진 책을 읽었다고 했다. 중국에 조언한다면 남한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정치적, 이념적 문제로 중국과 남한은 완전히 밀접해질 수 없겠지만 서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남한은 중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고, 중국도 남한에 마찬가지 기여를 할 수 있다. 또 중국 지도자들은 자국의 북한 정책이 남한과의 관계에서 왜 문제가 되는지 의외로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중국의 북한 정책은 남한의 중국 인식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북한 문제는 중국 외교정책의 취약점이다. 한국전쟁 때부터 축적된 역사적 경험에 기인하지만 조금 더 깊은 차원의 문제가 있다고 난 생각한다.” 임병선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남북한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이상적으로는 가능할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는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한다. 만약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에 좀 더 관심을 쏟는다면, 중국이 외교정책에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고, 중국 입장에서 전략적 실책이 될 것이다. 물론 중국이 북한을 포기하거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국 안에 존재하는 흐름, 즉 북한이 우리 편이고,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에 가깝다는 사고의 틀을 조금 더 유연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 입장에서도 커다란 비용과 투자 없이도 남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남한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중국이 기존에 주장해 온 여러 외교적 원칙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남한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중국과의 실용적인 관계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남한과 중국의 이익을 합치하는 일은 가능하다.” 임병선 현재 연구 관심사는? “중국 개혁개방 정책의 뿌리를 다루는 책 집필을 마무리해 내년 봄에 출간할 예정이다. 중국인 친구이자 뉴욕대 상하이캠퍼스 교수인 첸 지안(陈兼)과 함께 집필했는데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지식 차원에서 진행된 변화를 다룬다.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던 시대로 보고 분석한다.” 임병선 오는 11월 서울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을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코로나19 탓에 쉽지 않다. 한번에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데, 중국이 빗장을 잠그고 있다. 그렇다고 두 나라를 따로 찾을 여유는 없다. 오늘 아침 베이징의 친구에게 들었는데 내년 봄까지는 중국을 방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중국과 한국을 방문할 생각을 갖고 있다.” 임병선 좋은 말씀 잘 들었다. 이른 시간 안에 얼굴을 맞댔으면 좋겠다. “같은 바람이다.”
  • 두 나라 모두 경험한 이준호-후성셴 “잘 몰라 오해하고 혐오하는 거죠”

    두 나라 모두 경험한 이준호-후성셴 “잘 몰라 오해하고 혐오하는 거죠”

    서울신문 평화연구소가 23일 개최한 포럼 ‘한중수교 30주년, 갈등 극복의 해법을 찾아서’에는 여느 포럼에서 보는 것과 다른 발표자가 눈길을 붙들었다. 제1 주제부터 제3 주제까지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 박한진 KOTRA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 김희교 광운대 교수 등 주제발표자들과 이욱연 서강대 교수와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두 패널 토론자들은 모두 학계와 재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가를 일군 이들이었다. 그런데 4주제를 발제한 문현미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은 40대로 지방 공공외교를 연구하고 있어 현장에 밝고 2030 젊은이들과 소통에 장점을 갖고 있었다. 해서 문 박사에게 상대국 체류 경험이 있는 한국과 중국 학생 소개를 부탁했다. 이렇게 해서 한양대 중국학과 이준호 학생과 같은 대학 국제대학원 후성셴(胡聖賢) 학생이 포럼 막바지에 사례 발표를 하게 됐다. 풋풋한 두 젊은이의 육성을 살리기 위해 문장을 다듬되 최소화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에 두 젊은이의 꾸밈없는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자.<이준호 한양대 중국학과 학생 사례 발표> 6년 가까이 여러 이유로 한중 관계가 많이 나빠진 상황입니다. 이런 차에 국내 언론들도 경쟁적으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보도하고, 이 때문에 국민 여론은 더욱 부정적으로 변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친미는 곧 반중’이란 프레임이 씌워져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날로 커지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코로나 19의 첫 확진 사례가 중국 우한에서 나온 점, 역사공정 충돌, 일부 중국인 여행객 요우커들이 국내에서 저지른 몰상식한 행동이 부각되고 젊은이들이 즐겨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일부 중국인들의 승부조작 경험담까지 더해져 청년층 사이에서 중국 및 중국인에 대한 반감 혐오가 상당히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반중 감정이 거칠어진 이유는 수도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비판 받아야 할 점도 많지만 역으로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국에서 4년을 지내는 등 한국을 포함해 4개국에서 학교 생활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중국만큼 실용성을 중시하는 나라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가령 우리와 달리 국정 운영을 장기적 안목에서 계획하고 이끌어 가는 모습은 인상 깊습니다. 다른 예로 중국 학교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살아 본 한국이나 미국, 싱가포르에서는 공식적인 낮잠 시간이란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 학교들은 학생들이 가장 피곤하고 효율이 떨어질 시간을 아예 낮잠 시간으로 정해 둡니다. 중국직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중국이란 나라는 정말로 실용성을 중시한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중국은 고교 때까지 오전 시간에 5분 동안 ‘눈사랑 체조’ 시간이 있어 다함께 방송에 맞춰 눈 운동을 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푸는데 우리도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 온 중국인들은 알고 보면 정말 순수하고 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해 관계가 얽혀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단순히 시간을 내 즐겁게 지냈다는 이유 만으로 선물을 돌리던 중국 친구가 문득 떠오릅니다. 중국은 선물 문화가 발달돼 있습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직접적이거나 단기적인 이득 타산 없이 순전히 우호 증진만을 겨냥해 주위에 선물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중국인들이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오해를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중국인에 대해 얘기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표현이 “눈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인 친구가 제게 식사를 대접했는데 음식 맛이 기대에 못 미쳐 어떻게 표현할까 망설였는데 그 친구는 제게 음식 맛이 없어 미안해 했다. 그 상황에 전 그 친구가 무안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괜찮다고 얘기했더니 제 말을 곧이 믿고 다른 음식을 더 주문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이렇듯 같은 유교의 영향 아래에서도 표현 방식의 차이 때문에 두 나라 국민들의 오해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표현 방식의 차이일 뿐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 간 증오를 극복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단계는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헐뜯고 비난하기도 바쁘다고요?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문화 교류를 늘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매체를 활용해 상대 국민들의 일상을 살펴보는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어떤 연유로 그 나라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알아가는 것이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다. 또, 요즘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마라탕, 훠궈 등 음식문화 교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산업 교류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서로에 대해 접근해 가는 것이 심각한 한중 간 반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까이 살다 보면 때로는 다투거나 서로 미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이웃한 국가끼리 잘 지내는 경우는 드물지요. 그러나 동북아시아를 이끌고 세계평화에 큰 기여를 할 이웃 국가로서 이런 상황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기를 바라고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지리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우호관계가 유지되기를 기원합니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저 또한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년 전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튼 해 태어난 후성셴(胡聖賢)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유학하는 중국 학생 대표로 발표하게 돼 뜻깊고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에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유행했습니다. 한국 패션과 드라마, 아이돌, 화장품 등은 젊은 중국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한 관계가 발전됐고 교류가 밀접한 단계로 접어들면서 저도 다니던 중국 대학교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진행돼 그 해 2+2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유학을 왔습니다. 한국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했고 직장생활도 경험해보고 박사까지 공부하게 됐습니다. 전에는 매년 중국 집에 들어갔다가 한국에 돌아오곤 했는데 2020년 초 코로나 확산 때문에 2년이나 집에 가지 못했습니다. <후성셴 한양대 국제대학원 학생 사례 발표> 한국에서 10년 동안 공부하며 느낀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한국인은 중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 중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아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중국에 대해 잘 안다는 이들은 예를 들어 동창과 친구들, 교수님들, 직장 동료들은 상대적으로 중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중국인에 배려도 많고 도움을 주고 심지어 어떤 영역에서는 중국인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 가 본적이 있는 친구들은 중국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고 중국인 친구들이 그립다고 말합니다. 중국에 대해 잘 모를수록 부정적인 이미지가 훨씬 많습니다. 몇 년 전에 중국인도 샤워를 하느냐, 중국에도 믹스 커피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 잘 모르니 직접 중국인에게 확인하려는 선의일 수도 있는데 중국을 잘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인 친구도 없고 중국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은 국가간 큰 사건이 벌어지거나 문제가 생길 때마다 쉽게 입장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처럼 유학 온 중국인들은 한국에 실제로 살아보고 한국 친구도 있고 한국에 대한 인지가 어느 정도 있어 한국 사회의 장단점을 파악해 국가 관계를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을 잘 모르는 이들은 사건에 따라 변동이 심하고 쉽게 ‘키보드 워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개인 생각인데 상대국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없는 사람들의 입장은 여론의 풍향에 쉽게 편승하는 것 같습니다. 양국 관계가 좋을 때 국민끼리의 호감은 커지고 양국 관계가 긴장할 때 국민끼리의 대결과 갈등도 늘어납니다. 중국에서는 “먼저 나라가 있고 집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은 개인의 의지보다 국가의 입장이 더 중요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호감도 국가의 입장과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국제 관계가 확정된 상황에 서로 좋은 이미지를 도모하려면 서로 밀접한 교류를 통해 두 나라 일반 국민들이 더 많이 상대를 파악해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국제 관계도 대인관계와 비슷합니다. 개인과 개인이 많이 소통할수록 이해도 되고 신뢰도 생기는 것처럼 국가끼리 교류가 많아질수록 외부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게 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돼 중한 교류 활동이 촉진돼 앞으로 더 좋은 양국 관계로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미래 30년의 양국 관계는 더 나아질 것을 확신하며 응원합니다.
  • 23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포럼 ‘갈등 극복 해법을 찾아서’

    23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포럼 ‘갈등 극복 해법을 찾아서’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맺은 지 오는 24일로 30년이 된다. 중국에는 30년이면 도도한 강의 물줄기가 바뀐다는 속담이 있다. 한중 관계는 괄목할 정도로 긴밀해졌지만 여러 요인들로 인해 새롭고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울신문 평화연구소는 양국 관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어떻게 맞을지 모색하고자 23일(화) 오후 2~4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중 수교 30년, 갈등 극복 해법을 찾아서’ 포럼을 개최한다. 김흥규 아주대 교수가 미중 패권 경쟁 속 한중관계 전망, 박한진 코트라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이 수교의 의미와 한중 경제관계 전망, 김희교 광운대 교수가 반중 감정 등 갈등의 원인과 전망. 문현미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한중 공공외교의 앞날과 젊은이들의 대화를 주제 발표한다. 이욱연 서강대 교수,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특히 두 나라 젊은이를 대표해 이준호 한양대 중국학과 학부생과 후성셴(胡??) 같은 대학 국제학대학원 학생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박진 외교부 장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20명에게 책 ‘대통령의 권력’을 증정한다. 참관하고자 하는 이는 peacemaker@seoul.co.kr로 신청하면 된다.
  • 55만명 예술 싹 틔운 10년 ‘꿈다락’… 시즌2 새로운 10년 꿈꾸다

    55만명 예술 싹 틔운 10년 ‘꿈다락’… 시즌2 새로운 10년 꿈꾸다

    전국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만명에게 10년간 문화예술의 씨앗을 심어 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가 시즌2를 꿈꾸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에 따르면 전국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예술가가 함께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다락이 2022년 새로운 10년을 맞는다. 꿈다락은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2012년부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진흥원이 꾸린 정책 사업이다. 어린이·청소년이 예술로 놀고, 놀면서 예술을 해 문화예술 소양을 풍성하게 키우고 또래·가족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그간 20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크고 작은 6475개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7579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토요일에서 주말·주중까지, 어린이에서 청소년, 성인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으로, 중앙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진화하며 모두 55만여명이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기억과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미국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한 ‘꼬마 작곡가’, 독일 리틀 아트와 협력한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예술대학과 함께하는 ‘주말 예술 캠퍼스’를 비롯해 ‘가족 오케스트라’, ‘일상의 작가’,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탐색’, ‘주말 문화 여행’, 4차 산업 혁명과 생태환경·기후변화 이슈와 맞물린 ‘드림아트랩 4.0’, ‘순환랩 프로젝트’ 등이 문화예술 씨앗의 싹을 틔운 대표적인 다락 역할을 했다.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등은 참여 학생 다수가 건축학과로 진학하고 또 일부는 다시 프로그램 보조 강사로 활동하는 등 세대를 넘어서는 소통을 일궈 내기도 했다. 지난 9일 열린 10주년 기획 워크숍에서 최규승 시인은 “시험 성적이나 공부가 아닌 일상으로서의 예술,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꿈다락의 의미를 짚었다.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모색하기 위한 조언도 잇따랐다. 김병주 서울교대 교수는 “사업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 안목에서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김혁진 연구위원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도 단순히 만들어진 사업에 참여하는 차원이 아니라 공공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스페이스 배 이욱상 교육팀장은 “아이들이 더 잘 놀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디자인과 가치, 개념들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꿈다락의 성과와 미래를 짚은 10주년 워크숍은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꿈다락 10년 발자취를 담은 자료집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年206% 성장한 티빙, 日·대만 출사표

    年206% 성장한 티빙, 日·대만 출사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내년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양지을 티빙 공동대표는 18일 독립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라인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내년 일본과 대만, 2023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라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스크포스(TF)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약 2억명을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으로, 현지 구독자 확보를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해외 진출과 함께 주요 국가에 D2C(기업-소비자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해 CJ ENM과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및 현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1년 만에 누적 유료 가입자 수는 206% 성장했다. 특히 오리지널 콘텐츠가 가입자 확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고추리반’,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한 유료가입 기여 비중이 지난 1분기 대비 3분기에서 155% 성장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이명한 공동대표는 “넷플릭스에서 보듯 강력한 오리지널이 주는 사업적 동력이 크기 때문에 저희도 킬러 오리지널 콘텐츠를 준비하는 게 핵심”이라며 “팬덤과 프랜차이즈 IP를 중심으로 차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티빙이 발표한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여고추리반2’, ‘환승연애2’,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 기존 흥행작과 새 작품들이 포함됐다. 오는 22일 공개하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11월 공개할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를 비롯해 이욱정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이준익 감독의 첫 OTT 진출작 ‘욘더’ 등이다. 스마트TV를 통한 고객 유입 확대 계획도 밝혔다. 양 대표는 “내년부터 국내 판매 스마트TV에 티빙 서비스가 지원될 것”이라며 “전 세계 TV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티빙 전용 서비스 버튼을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포토] 파니팍 선수·최영석 감독, 한복 입고 한국문화원 찾아

    [포토] 파니팍 선수·최영석 감독, 한복 입고 한국문화원 찾아

    지난 19일 방콕 시내 한국문화원을 찾은 여자 49㎏급 금메달리스트 파니팍 웡파타나낏 선수(오른쪽 두 번째)와 최영석 태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오른쪽)에게 이욱헌 주태국 한국대사가 한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1.8.20 주태국 한국문화원 제공/연합뉴스
  • 반려생활 브랜드 ‘후시펫’, 해외시장 진출… 세계시장 수출 길 열었다

    반려생활 브랜드 ‘후시펫’, 해외시장 진출… 세계시장 수출 길 열었다

    후시크리에이티브㈜(대표 이욱)와 ㈜퍼플링크(대표 조관제)는 동남아시아 반려동물용품 유통전문기업 K&D Management와 수출계약을 맺고 첫 선적을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첫 수출품목은 반려동물 영양제 ‘닥터냥’과 후시펫 더마후 샤워기, 후시펫 매직 드라이 타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홍콩으로도 수출을 진행한다. HOOXI PET 브랜드는 반려동물에게 함께함의 행복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플랫폼으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연결점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반려동물 브랜드다.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퍼플링크는 앞서 보령제약그룹과 함께 보령의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 개발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과학적인 처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100% 휴먼그레이드(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고양이 영양제 ‘닥터냥’을 개발한 바 있다. ‘닥터냥’은 출시 3개월 만에 1차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퍼플링크 조관제 대표는 “후시펫은 무엇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주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잊지 않고, 과학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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