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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명규 경기도의원 “도시를 달리는 무법 이동수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안명규 경기도의원 “도시를 달리는 무법 이동수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는 도입 초기 ‘퍼스트·라스트마일 이동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았으나, 제도 정비가 뒤따르지 않으면서 보행자·아동·노약자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위험요인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PM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행 자격과 일부 안전 규정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유 PM 사업자에 대한 면허·연령 확인 의무 부재, 지방정부 단속·규제 권한 부족, 사업자 책임 체계 미비 등 구조적 공백이 지속되면서 공공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PM 관련 교통사고는 2,232건으로 2017년(117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사망자 102명, 부상자 10,678명에 달한다. 특히 무면허 청소년 운전, 보도 주행, 야간·음주 운행 등 기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위험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행 법체계는 이용자는 무책임·사업자는 무제한·지자체는 무권한이라는 구조적 불균형을 고착시키고 있다”며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누구나 즉시 이용 가능한 상황에서 면허·연령 확인 의무조차 부여되지 않은 현행 제도는 사고 증가를 예고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정부는 실질적 규제 권한 없이 사고 민원 처리, 방치된 PM 수거 등 모든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현행 법제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PM 사고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민의 보행 안전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기술혁신이라는 명분으로 방치된 PM의 법·제도 공백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는 지자체의 역할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안전관리 책임체계를 명확히 하는 법률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에는 ▲공유PM 사업자의 연령·면허 확인 의무화 및 제재 규정 마련, ▲PM 금지구역 지정 기준의 전국적 통일과 지방정부 규제 권한 강화, ▲방치·불법주행 단속 및 수거 비용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 구축,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 법률」 등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정 촉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제387회 제5차 본회의를 거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교통국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경북 농어민 삶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이충원 경북도의원 “경북 농어민 삶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농수위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농어민들은 기후변화,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으로 한계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예산이 농어민들의 실제 부담을 덜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세심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농축산유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농가 소득 안정, 유통비 절감, 축산환경 개선 등 농업·농촌 현장의 실제 필요를 기준으로 사업 전반을 재점검했다.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지원사업, 산지유통시설 기능 개선, 농작업 지원 인력 확충 사업 등이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구조인지 세밀히 살폈으며, 특히 가격 불안정·유통비 상승·축산환경 악화 등 현장의 장기 누적 문제를 고려해 예산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축산환경 분야에서도 축분 바이오차 이용활성화 지원사업과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사업이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악취 저감·환경 개선·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철저히 확인했다. 그는 “농가가 변화를 체감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성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관련 예산 심사에서도 이 의원은 현장 중심 기술 개발과 보급 체계 강화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올해 큰 피해를 낳은 깨시무늬병과 관련해 “피해의 상당 부분은 품종 자체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만큼, 향후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품종이 포함되지 않도록 철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드론 방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약제 부실살포 문제를 언급하며 “방제업체 관리·감독을 강화해 동일한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하며 이 의원은 “2026년도 농축수산 예산은 단순한 증액·감액 논의가 아니라 농어민이 실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며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농어민들의 삶이 한 걸음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정책 감시와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352만 명 혜택’ 대구 대중교통 환승제, 경북 9개 시·군으로 확대

    ‘352만 명 혜택’ 대구 대중교통 환승제, 경북 9개 시·군으로 확대

    대구와 경북 경산, 영천의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오는 14일부터 경북 6개 시·군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대이로써 352만명이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받게 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시기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환승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대구와 경산, 영천에서만 광역환승제가 시행됐으나 이번 조치로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등 6개 지자체가 추가됐다. 이들 9개 지자체는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일반 1천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한다. 시내버스나 도시철도에서 대경선으로 환승할 경우 표준요금의 50% 환승 혜택이 주어진다. 환승 기준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대구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전 노선, 대경선, 경산의 대구 공동배차 노선은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기존과 같다. 이번에 추가되는 경북 지역은 대도시권보다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긴 점을 고려해 하차 후 60분, 2회 무료 환승을 적용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국호환용 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구형 교통카드인 대경카드와 탑패스카드가 교환 대상이다. 대구시는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연간 광역환승 건수가 2000만건으로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줄 것이라는 게 대구시의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경선 개통과 함께 시행되는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공을 견인할 것”이라며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한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55.7㎞→ 91.2㎞… 자전거 전용도로 대폭 손질 축소

    155.7㎞→ 91.2㎞… 자전거 전용도로 대폭 손질 축소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제주도가 결국 기존 계획을 대폭 손질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2월 수립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현장 여건에 맞춰 수정․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도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중장기 목표를 담고 있다. 당초 2027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155.7㎞(12%)까지 확충하려던 계획을 91.2㎞(7.0%)로 조정했다. 도로 다이어트 대상도 11개 노선 26.94㎞에서 7개 노선 24.85㎞로 재조정했다. 이번 수정계획은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목표를 현실화한 게 핵심이다. 도내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등을 포함해 총 1298.4㎞인데, 이 중 7%만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수정한 셈이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자전거 전용도로 비율은 17.69%다. 제주시의 경우 용문로는 생활권 접근성 부족, 오남로·서사로·탑동로는 남북방향 교통량 과다와 경사 지형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가 제외됐다. 서귀포시 중앙로·동문로·서문로는 2차로 도로폭 여건상 전용도로 설치가 어려워 계획에서 제외됐다. 대신 제주시는 연삼로·연북로를 간선축으로 타당성 조사 후 최적 노선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서귀포시는 현재 공사 중인 도시우회도로를 자전거도로망에 포함했다. 제주시 과원북로와 국기로는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연결성과 시간당 640대의 교통량을 고려해 자전거 전용차로 계획을 유지했다. 15분 도시 제주 생활권과 연계해 4개 시범지구 내 전농로와 중정로는 학교 등 주변 생활시설을 고려해 보행자·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이 필요해 노선을 추가했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도 자전거도로 병행 구축이 가능한 노선을 반영했다. 당초 계획상 2027년까지 104억 원이 필요한 자전거도로 구축 예산은 최근 3년 평균 연간 10억 원 수준에 그쳐 신규 도로 확충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수정계획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현가능한 자전거도로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제3차 제주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자전거를 위한 도로 다이어트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권 개선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전국 및 도민 대상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사 개최, 직원 출퇴근시 공유자전거 이용료 지원, 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확대, 홍보영상 제작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창민 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수정계획을 통해 실현 가능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8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여사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특검법(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이용활성화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 ‘재량’의 성격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예고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법안이 이송된 다음 날부터 15일 이내인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여사특검법의 재표결 시점과 관련해 “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까지이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적절하게 알아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10월 10일 전에는 특검법이 공포가 되든 되지 않든, 가결되든 부결되든 그것을 확정 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진보나 보수를 불문하고 어떤 대통령도 본인의 가족이나 측근의 의혹에 대해 그냥 넘어간 적은 없다. 그런 의혹은 털고 가는 게 맞다”며 윤 대통령의 김여사 특검법 수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 경기도, 디지털 놀이와 돌봄 결합 ‘맘대로 A+(에이플) 놀이터’ 3천 곳 조성

    경기도, 디지털 놀이와 돌봄 결합 ‘맘대로 A+(에이플) 놀이터’ 3천 곳 조성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놀이터, 2026년까지 단계적 추진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할 계획이다. 시군의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곳을 추진하고, 2025년 997곳과 2026년 1천988곳 등 총 3천 곳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더 풍부한 놀이 경험을 하고, 부모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 농업인 육성·스마트팜까지… K농업기술의 ‘비밀병기’[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청년 농업인 육성·스마트팜까지… K농업기술의 ‘비밀병기’[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1962년 4월 문을 연 농촌진흥청은 농촌과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과학기술을 연구개발(R&D)하고 보급하는 ‘K농업기술의 비밀병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통일벼 등 주곡 자급을 가능하게 했던 녹색혁명과 비닐하우스 등 사계절 신선 농산물 소비를 가능하게 했던 백색혁명도 농진청에서 시작됐다. 6·25 전쟁 이후 식량기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는 ‘K농업기술’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첨병 역할도 농진청이 하고 있다.전체 직원 1917명 중 연구직이 62.8% (1204명)에 이르는 연구중심 조직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등 5개 산하기관이 실질적 연구를 맡고 있다. 조직이 태어난 지 환갑을 넘긴 농진청은 조재호 청장의 지휘 아래 디지털농업추진단과 치유농업추진단을 새롭게 만들어 디지털 농업으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원들을 통솔하는 ‘넘버 투’ 윤종철(1급) 차장은 30년간 청에 몸담은 농업 R&D 전문가다. 사교성이 좋으면서도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언론 소통도 원활하다. 실효성 있는 대안과 성과 도출에 집요하리만큼 집중한다. 국립식량과학원장 당시 ‘스타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했다. 스마트 농업과 융복합 기술개발, 치유농업 등 농업기술 혁신과 농산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안살림을 담당하는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9급에서 고위공무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5년에 걸쳐 기획재정담당관을 두 차례나 지낼 정도로 청 업무에 밝은 정책기획통이다. 차분하고 온화한 외유내강형으로 주어진 업무는 어떻게든 성과를 내고야 만다.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조직 내 혁신그룹 ‘그린프론티어’를 이끌어 MZ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상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2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7년) 수립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키맨’인 조남준 연구정책국장은 농학 석사와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정책과 기술 전문성을 두루 갖춘 R&D 전략통이다. R&D 추진은 물론 청의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까지 맡고 있다. 수시로 새벽 3시까지 남아 일할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스타일로 박학다식하면서도 조정력이 뛰어나고 포용력도 깊다고 한다. 2014년 농진청이 경기 수원에서 전북혁신도시(전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지역특화작목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농촌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조직 장악력이 탁월하고 현장에 강한 해결사다.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아 농업 기술을 현장에 보급·지도하는 사업을 총괄한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관대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텁다. 과학영농정보서비스제공·이용활성화법을 제정하고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으로 기술 전수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변인실에서 10년을 근무하면서 소통 능력도 인정받았다. 국제 농업협력을 맡고 있는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개도국 지원 등 K농업을 전파하는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전략 수립 경험이 풍부하고 해외 농업기술 개발 사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평소에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사업 선정을 할 때는 꼼꼼하고 신중하다는 평을 듣는다. 동화집을 낸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대변인 출신인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청에 빅데이터팀을 처음 제안하고 노지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최초로 추진한 디지털농업의 선구자다.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인 ‘얼리어답터’이자 ‘데이터 세일즈맨’으로 민간기업을 찾아다니며 양질의 농업 정보를 전파한다. 트렌드에 빠르고 소셜미디어(SNS)도 적극 활용한다. 대변인 출신으로 소통에 능하고 ‘우리말 편지’란 책을 낼 정도로 한글 사랑이 남달라 한글날 표창도 받았다. 이승돈(1급)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디테일에 강하고 MZ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즉문즉답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인기가 높다. 직원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평가다. 토마토·고추 등 주요 작물에 해박하다. 2008년 농진청 폐지론이 불거졌을 당시 의제 및 과제관리 시스템을 개편한 주역이다. 대변인 출신 서효원(1급)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꼽힌다. 원예, 식량작물 등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고 전문 칼럼니스트로 언론 기고도 한다. 일을 야무지게 챙기고 농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끊임없이 공부해 천상 농업연구자라는 말을 듣는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원예 분야를 이끄는 신예로 행동하는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말도 긍정적이고 예쁘게 하는 습관이 있고 리스크 관리에도 강해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 유형이다. 사과연구소장, 배연구소장을 역임한 과수전문가로 스마트과수원 모델의 기틀을 다졌다. 도시농업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분석해 도시 생활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생명공학과 가축개량 등 국가 R&D를 두루 거친 축산 전문가다. 후배들에게 정이 많고 친절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합리적 상사로 신뢰가 높다. 첨단 생명공학기법인 체세포복제기법을 도입한 한우 복제에 성공해 한우 산업 발전과 희귀 한우의 유전자원 보전에 획을 그었다.
  • 페달 밟을수록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실천’ 정·언·학 머리 맞댔다

    페달 밟을수록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실천’ 정·언·학 머리 맞댔다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3년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15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자전거 이용활성화 세미나’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을 통해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정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김선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무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와 자전거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안전개선, 공유자전거 활성화, 대중교통과의 연계, 안전교육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은 환영사에서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자전거 문화가 발전한 이유는 자전거 인구가 많아서라기보다는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과 캠페인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에코 바이크’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고 이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을수록 에너지는 절약되고, 환경은 깨끗해지며, 몸은 건강해지는 ‘1석3조’의 효과가 탄소중립을 넘어 녹색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부시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 그린 뉴딜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도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 단체 시상식에서는 서울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와 두바퀴로 가는 세상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세종시, 양평군자전거연맹, 서울 강남구, 충남 공주시, 경남 김해시, 인천 연수구, 부산 기장군 등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자전거, 쉽고 저렴하며 효과 커…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 대안”

    “자전거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대안입니다. 유럽 등 해외 도시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중심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박사)은 15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자전거 이용활성화 세미나’ 주제 발표에서 “지난 7월 방글라데시 홍수로 7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8월 파키스탄 홍수로 1400여명이 사망하는 등 올 한 해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많은 재난이 발생했다”면서 “전 세계 탄소배출량 3위인 우리나라 역시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미나는 ‘탄소중립 시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이 박사는 “그동안 발표된 우리나라 수송 부문 탄소저감전략에는 아쉽게도 자전거가 빠져 있다”면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으로 3000만t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저감대책은 어렵고 비싸며 효과가 적은 반면 자전거 대책은 쉽고 저렴하며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1.6%에 불과해 매우 낮은 수치”라며 “한 사람이 이동수단을 자동차에서 자전거로 바꾸면 연간 1117㎏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데, 자전거 분담률이 10%가 되면 1560만t 절감할 수 있어 수송 부문 절감 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불완전한 현행 도로교통법 체계를 정비하고, 자전거 중심의 도시 교통부분 전략을 새로 짜야 하며, 안전한 이용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윤제용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준식 행전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장, 이규진 아주대 교수, 정경옥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 방안과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감축분과위원으로 활동하는 이 교수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는 수송 분야 탄소중립의 가속화를 위해서라도 퀀텀 점프(대도약)식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오롯이 자전거 이용자 관점에서 도로와 신호, 보관 인프라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자전거가 매우 유용한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정책과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경험과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16일에는 자전거 업무 담당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된다. 행안부는 2023년 자전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전우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을 설명한다. 경북 경주시의 ‘경주의 모든 순간, 자전거로 달리다’, 세종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발걸음 어울링’ 등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 박중화 위원장,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박중화 위원장,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올룰로, 서울씨앤지(주), ㈜공항리무진,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넥스트레인(주), 동북선도시철도(주)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14회 폐회 중 임시회를 개최하고, 해당 증인 채택을 위해 “2022년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 준공영제 버스의 운영 효율화 및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버스회사로 유입된 사모펀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해 지적한 공유 개인형이동장치의 주차 질서 및 안전운행 담보방안에 대한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각종 규제사항으로 인해 위축된 공유 PM산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코로나 19사태 이후 공항버스 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준공영제인 시내버스회사에 유입되고 있는 사모펀드로 인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왔던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확보 결과점검과 이용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지난 해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공영차고지 내 CNG 충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우형찬 서울시 교통위원장 “수도권 주민 교통복지 증진 ‘5가지 대원칙’ 따라 예산심사 완료”

    우형찬 서울시 교통위원장 “수도권 주민 교통복지 증진 ‘5가지 대원칙’ 따라 예산심사 완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일 2022년도 도시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시 ‘5가지 대원칙(①어린이 안전확보 ②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③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④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⑤공공자전거 지속확충)’에 따라 내년도 교통관련 예산 261억 원을 증액(감 162억 원)한 총 3조393억 원에 대해 심사완료 했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관행적이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교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심사한 교통관련 예산분야는 ▲어린이 안전확보 ▲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공공자전거(일명 “따릉이”) 지속확충이다. 첫째, 민식이법 등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시설개선 예산(증 45억 원)을 확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향후 어린이 통학로 등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항버스 운영시설에 대한 손실지원은 물론 마을버스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 카드수수료 지원(증 115억 원)을 통해 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셋째, 운수수입 감소에 따른 재정적자로 운영이 어려운 서울교통공사의 교통서비스 개선 및 공기질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넷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사업에 지속 투자하여 서울시 교통체계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으로 저상버스(453억 원)와 장애인콜택시(689억 원)를 확충·운영하여 교통약자에게 최고의 교통복지를 제공한다. 다섯째,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토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자전거(따릉이)’ 운영안정과 신규 따릉이 확충사업 지원(324억 원)을 통해 자전거 이용편의 증진과 이용활성화를 도모한다.  우형찬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작년 예산 대비 약16% 감소(감 5,726억 원)한 ’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돼 상임위 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예산심사의 최우선 목표로 삼은 만큼 서울시에서도 이러한 취지를 고려해 향후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근철 경기도의원 자연휴양림 무료화-입장료 감면 확대 주장

    박근철 경기도의원 자연휴양림 무료화-입장료 감면 확대 주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16일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산림환경연구소 행정감사에서 보편적 산림휴양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문했다.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산림휴양시설은 축령산·강씨봉 휴양림, 잣향기푸른숲, 물향기·바다향기 수목원 등 총 5곳으로 ‘경기도 자연휴양림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자연휴양림이 소재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지만 그 외에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손쉽게 접근하여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복지를 더한 보편적 산림휴양서비스를 통해 도민 누구나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감당할 수 있는 예산 범위에서 도민에게 입장료 감면이나 전면 무료화 등을 통해 보편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대표의원은 “일반적인 입장료는 감면이나 면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객이 부담없이 산림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수익 감소는 부대시설 이용활성화를 통해 운영적자를 만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문경희 경기도의원, 도 자연휴양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문경희 경기도의원, 도 자연휴양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남양주시민은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입장료 없이 이용해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에는 이러한 남양주시민의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입장료를 반드시 면제하도록 규정해 남양주시민의 삼림복지 증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하게 됐다. 문 도의원은 “남양주시민에게 축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해 이용활성화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개정을 추진했다”면서 “오는 12일 본회의 통과 후 공포되면, 늦어도 11월부터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지권 서울시의원 “지하철 연결통로 내 승강편의시설 멈춘 채 허송세월…시민 불편 쌓여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제301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교통공사를 상대하는 자리에서 지하철 연결통로 내 승강편의시설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하철 관리의 주체인 서울교통공사가 보다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협약을 통해 지하철과 민간 건물과의 연결통로 및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편의시설이 설치된 연결통로는 41개 역사 49개소이고, 이중 32개소는 협약에 의해 민간 사업자가 설치·유지관리하고 있다. 다만, 최초에는 역사 주변 개발계획에 따라 신축건물의 이용활성화 등 사업자의 필요에 의해 연결통로 및 승강편의시설을 설치했지만 이후 사업자의 관리 소홀로 인해 일부 승강편의시설이 운영 중단된 채 방치되어 있는 사례가 빈번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민간 사업자가 관리·운영 중인 9개 역사 승강편의시설이 운행중단 또는 제한되고 있어 사업주와 서울교통공사 간 민원 및 소송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 의원은 “민간 사업자가 유지관리 책임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승강편의시설의 운영이 중단될 경우 그 피해는 오롯이 이용시민이 지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서울교통공사 또한 관리·감독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연결통로 승강편의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과 관리 소홀 시 강력한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내용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미가동 중인 승강편의서설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관리 전환 및 손실에 대한 이행강제금 납부 등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해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버스 서울요금 20만원 과도…활성화대책 마련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버스 서울요금 20만원 과도…활성화대책 마련해야”

    서울시가 작년 6월부터 시행한 중증장애인 단체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버스가 코로나 유행에 따라 이용률이 급감한 가운데 서울지역 이용요금 20만원이 인하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활성화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작년 6개월간 장애인버스 이용건수가 18건이었던 것이 올해 들어 단 1건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방역지침을 특별교통수단에 획일적으로 잘못 적용한 결과이며, 실례로 대중교통은 승객 수 제한 없이 운행하는 상황에서 장애인버스만 10인 이상 탑승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조치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서울시가 뒤늦게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용정원을 4인 이하에서 8인 이하로 확대하고, 운행지역도 서울 제외에서 서울 포함으로 변경 시행했으나 서울지역 요금체계를 마련하지 않아 현행 전국요금체계인 20만원의 과도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수도권 이용요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이용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지적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서울 장애인버스는 휠체어탑승장치가 장착된 일반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1대, 우등버스(휠체어 5석, 일반 18석) 1대총 2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로 등록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박 2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00km 기준 20만원에 고속도로 통행료 등 실비와 운전자 숙박비를 부담해야 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서대출 장려, 에코백 증정, 무료도서택배 등

    도서대출 장려, 에코백 증정, 무료도서택배 등

    경일대 학술정보원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키울(KIU-L)에서 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연체자에게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키울(KIU-L)에서 봄’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친근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방문자들의 도서연체 및 대출정지를 해제해주고 대출 권수를 늘려 주는 등 도서관 이용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도서를 대출하는 재학생들에게는 오디오북 이용권, 포켓 화일, 도서관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책과 콘텐츠를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관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재학생들의 참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 현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택배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무료도서택배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어 재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경일대 학술정보원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21년 신입생과 편입생들을 대상으로 ‘KIU-L 학술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학습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하여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와 서비스를 재학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신영 경일대 학술정보원 원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서관의 서비스들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송재혁 서울시의원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는 한강사업본부”

    송재혁 서울시의원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는 한강사업본부”

    지난 6월 9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12월 10부터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전거 등으로 분류되어 자전거도로에서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법에서 정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속 25㎞ 미만, 중량 30㎏ 미만의 동력장치로 만 13세 이상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통행을 코앞에 두고도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질타하며, 실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올 5월 1만 6500대였던 공유 전동 킥보드 8월 말 3만 5800대를 돌파하여 불과 3개월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용자 수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350만 명이었지만 올 1월부터 8월까지 1500만 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통행이 허용되는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강남 47.5㎞, 강북 30.5㎞로 서울을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 자전거 및 일반 보행자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시설이라는 점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까지 허용된다면 안전사고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쉽게 예상된다. 송 의원은 법 시행을 1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모두 고려한 대응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안내시설 등을 통한 안전 이용 홍보 △계도와 단속을 통한 통행관리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수거 방안 마련만을 답할 뿐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통행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통행 가능 구간을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 행정행위를 취하는 것에는 소극적 자세로 임했다. 송 의원은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7조의2(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제한구간의 지정)에서 자전거도로의 일정구간을 지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한강사업본부가 미온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문제임을 지적했다. 계도와 단속을 통해 통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실질적인 효력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사용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특정 장소에 두는 것이 아닌 이동이 종료된 지점에 두고 공유 업체에서 이를 수거하는 방식도 문제가 되었다. 기기에 달린 GPS 장치를 통해 업체에서 수거해 가고 있지만 한강공원은 차량 진입이 제한적인 공간으로 공원 중간중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미관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송 의원은 한강사업본부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그 소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홍보와 계도는 안전사고와 이동형 장치 수거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이 아니다. 어렵지만 첫 단추를 바르게 끼워야 할 시기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시의회와 협력하여 적극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육사삼거리 개선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은주 서울시의원, 육사삼거리 개선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화랑로 육사삼거리에 횡단보도 신설,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추가로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와 화랑대 철도공원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육사삼거리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 의원은 서울시 도로교통개선사업 예산편성을 이끌어내고 사업비를 노원구에 지원토록 함으로써 교차로 구조개선과 보행동선 체계개선 공사를 지난 3일 완료하였다. 이 의원은 이번 도로교통개선사업으로 그동안 단절된 경춘선숲길에서 화랑대 철도공원 방향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철도공원 접근성을 향상키시고 보행 환경개선으로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이용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육사에서 화랑대사거리 방향으로 차량 신호등이 없어 상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교차로였으나, 차량 신호등과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지금이라도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 의원은 개선된 육사삼거리의 신설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횡단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보행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특히, 야간에 많은 지역주민이 철도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사고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지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노원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서해 테마로 생태공원·대명항·전류리 포구활용 자전거도로 가치 극대화해야”

    “한강·서해 테마로 생태공원·대명항·전류리 포구활용 자전거도로 가치 극대화해야”

    최명진 경기 김포시 의원은 1일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자전거 도로와 관련해 지난해 만든 ‘김포시 자전거이용활성화 5개년계획’ 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보니 자전거 이용자 중심 현황보다는 원론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시설계획 분야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기보다는 도로 폭을 줄이거나 보도 한 편을 이용하는 방안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계획은 기형적인 시설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면서, “구시가지 자전거 도로는 차도도, 자전거도로도, 그렇다고 인도도 아닌 채 어설픈 정차 구간으로 사용돼 오히려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현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의원은 “자전거는 미래 교통의 큰 축을 담당해야 할 수단으로 더 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며, 수년을 계획하고 수십년을 건설해, 수백년을 이용하도록 하는 정책으로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몇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자전거 도로를 온전한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인정해야 하며, 도로교통법에서 인정한 도로를 통행하는 독립된 교통수단임에도 차도나 인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가 돼버렸다”며 “더 이상 자전거가 차도 속에서 위험한 세를 살게 하거나, 인도위에서 가로수와 각종 시설물들을 요리 조리 피해 다니는 일이 없도록 전용도로 중심의 정책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최 의원은 “신도시 내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음에도 한강이나 아라뱃길로 접근이 어려워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차도와 인도 일부가 아닌 자전거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연결해 전체 구간 기능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전거 도로가 끊기거나 좁아진 구간을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 또 타 지자체 사례처럼 바다와 강·철길 등을 활용한 자전거 도로는 많은 사람들의 자전거 수요를 충족시키며 교통수단뿐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까지 각광을 받고 있는데, 가까운 강화에서도 예를 찾아 볼 수 있다면서 자전거 도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한강과 서해를 테마로 생태공원·대명항·전류리 포구 등을 전략적 지점으로, 군 철책선과 꽃길 등을 전략적 구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이용자 편의와 자전거 도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도로 전담 부서 구성을 제안했다. 시설뿐 아니라 운영 시스템까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촘촘한 계획이 검토돼야 하고, 자전거 이용의 메카 도시로, 나아가 자전거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친환경 녹색 교통을 강조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생활SOC 사업 등을 통해 자전거 도로 조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 코로나 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자전거 구매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언론 보도는 자전거 이용의 잠재적 수요가 많다는 것이니 집행부의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지난 2년여간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쓰레기 청소, 자전거 도로 개선 등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먹고 버리고, 다니는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은행 앱에서도 전자 증명서 발급받는다

    행정안전부는 23일 금융결제원에서 금융계, 통신사, 전자결제 대행사 및 중앙행정기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기관 전자증명서 이용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전자증명서 발급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은행, 보험사 등 금융기관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각종 증명서를 전자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정부24’ 앱뿐 아니라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기관 앱에서도 발급 신청이 가능토록 해야 많은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24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 사용 중인 우리은행 앱에서 전자 증명서를 신청해 내려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동안 전자 증명서의 보안 우려가 있었는데 현재 기술에서는 위·변조나 유출 우려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 빠르면 11월까지 전자 증명서를 배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연말부터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증명서로 시범 발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가족관계증명서·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으로 늘리고 2021년까지 증명서·확인서 3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공공기관이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는 2017년 기준 2700여종, 8억 7000만건에 이른다. 정부는 10%만 전자증명서로 대체해도 교통비와 종이 보관 비용 등을 포함해 약 5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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