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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있는데 50번 바람피운 비결… “남자의 ‘이것’” 노하우 공개

    여친 있는데 50번 바람피운 비결… “남자의 ‘이것’” 노하우 공개

    여자친구와 사귀는 중에도 50번이나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던 고민남을 서장훈과 이수근이 부산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부산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날 광안리 해변에서 “사귄 지 4년인데 50번 바람을 피웠다”는 고민을 들고 출연했던 남성과 재회했다. 고민남은 지난달 4년간 사귀었다는 여자친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이같은 사연을 전하면서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서장훈이 “너 여기 헌팅하러 나온 거냐”고 의심하자 고민남은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다. 여자친구 선물도 있다”며 여자친구와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옛날에 헌팅 많이 했지? 노하우가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여기 나와서 보니 더 믿음이 안 간다. 아무도 너 안 쳐다본다”라며 50번 바람을 피웠다던 고민남의 말을 의심했다. 고민남은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일단 얼굴이 돼야 한다. 그리고 향기가 중요하다. 남자의 향기다. 멘트는 필요 없다.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며 나름의 ‘헌팅 꿀팁’을 공개했다.
  • “멤버가 폭행” 폭로 후 잠적한 아이돌…빚 갚고 있었다

    “멤버가 폭행” 폭로 후 잠적한 아이돌…빚 갚고 있었다

    그룹 마스크 출신 치빈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치빈은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은둔 생활과 투자 실패로 빚을 포함해 약 1억 8000만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치빈은 지난 2018년 같은 팀 멤버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을 탈퇴한 바 있다. 그는 팀 탈퇴 후 1~2년 동안은 집에만 머무르며 은둔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전기차 관련 주식이 흥행하자 전 재산 500만원으로 2배 수익을 냈지만, 부모님 부탁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서 연달아 손실을 겪었다고 했다. 치빈은 결국 총 1억 8000만원을 잃었다고 한다. 치빈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매달 465만원씩 갚으면서도 50만원 정도는 제 삶을 위해 쓸 수 있다”며 현재 벌이가 월 500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 안 되는 시청자들 후원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치빈은 무대에 대한 미련과 갈망을 털어놨다. 다만 서장훈은 “이제 스물일곱이고 빚밖에 없는 상황이면, 방송 시간을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구해 습관을 바꿔야 한다”라며 다른 직업을 추천했다. 이수근 역시 “언제든지 무대에 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리워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꾸 뭐 하고 싶다고 하지 말고 자기 계발하라”라고 조언했다.
  • “남친과 결혼하려 성전환수술 했는데…남녀 안 가리고 바람피워”

    “남친과 결혼하려 성전환수술 했는데…남녀 안 가리고 바람피워”

    교제 기간 내내 남녀 불문 바람을 피워온 전 남자친구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다는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여성의 사연이 전해진다. 27일 방송되는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년 반 동안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겠다는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중학생 시절 한 남학생을 3년 동안 짝사랑하며 처음으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 지인을 통해 양성애자 남성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하다는 그는 “잠결에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새벽 2시에 직접 사다 줄 정도로 잘해줬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연애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사연자는 “상대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잦은 바람을 피웠지만, 그럼에도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전한다. 사연자는 성전환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전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련이 남은 사연자는 결별 후인 지난해 겨울 용기를 내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했으나, 전 남자친구로부터 “이제는 성적 취향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한다. MC 서장훈은 “바람을 피운 사람을 왜 그리워하냐. 그 사람도 널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니냐”고 며 충고한다. 이수근 또한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 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 “능력 있는 사람, 멋있어”…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목격담 떴다

    “능력 있는 사람, 멋있어”…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목격담 떴다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가 방송인 이상민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한글날 특집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으로 꾸며져 외국인 게스트들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외국인 게스트 레오는 이상민을 짝꿍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과) 서로 인사하는 사이고, 형수님을 뵌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우리 아무도 못 봤는데”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오는 이상민의 집에 초대받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의 아내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이더라. 멋있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 형을 보고 나도 결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이수근은 “대단하다. 우리는 10년을 만나도 집 한 번 못 가봤는데 집으로 초대하고 대박이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앞서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혼인신고는 마쳤지만 비연예인인 아내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수근, ‘1박2일’ 하차 12년만 고백 “노홍철 이해 안 돼, 너무 괴로웠다”

    이수근, ‘1박2일’ 하차 12년만 고백 “노홍철 이해 안 돼, 너무 괴로웠다”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예능 ‘1박2일’ 초창기 시절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수근이 밝히는 1박2일 찐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수근은 “‘개그콘서트’ 할 때는 그곳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그 안에서만 인기를 논했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을 처음 할 때 홍철이가 제일 이해가 안 됐다”며 “‘형님’ 하면서 웃는데 웃긴 내용은 하나도 없더라. 그냥 톤에 웃는 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버라이어티쇼에 대한 적응이 필요했다”며 “지원이는 아이돌인데도 아이돌 같지 않게 얘기하니까 빵빵 터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수근이 형이 너무 웃겼다. 유일하게 나만 웃어줬다”며 “형이 멘트가 안 먹히니까 혼잣말로 툭툭 얘기하더라. 그게 너무 웃겼는데 작게 얘기하니까 방송에 안 나왔다”고 웃었다. 이수근은 “그나마 웃어줄 것 같은 애한테만 얘기했다. 너무 어려웠다. ‘개콘’에서는 그렇게 잘나가는데 ‘1박2일’만 갔다 오면 괴로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렬이 형이 나한테 ‘상근이보다 못한다’ 하더라. 형이 ‘형 마음 아닌 거 알지?’ 하면서 소주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그 당시 유일한 개그맨 선배가 상렬이 형이었다. 끝까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 드라마 ‘이산’을 한다고 해서 아쉬웠다”고 했다.
  • ‘재혼’ 은지원 2세 계획 밝혔다 “시험관 시술 여러 번 해도…”

    ‘재혼’ 은지원 2세 계획 밝혔다 “시험관 시술 여러 번 해도…”

    지난 6월 재혼한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은지원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수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의 재혼을 발표한 은지원에게 향후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꿈이 없는 상태”라며 “이제 가족을 꾸릴 건데 그때와의 꿈들이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자식까지 생겨버린다? 그러면 이제 꿈이 어떻게 바뀔지 나도 모른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그런데 자식에 대해서 생각은 하고 있어?”라고 묻자 은지원은 “자연적으로 생기면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도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서 갖는 건 아니다. 하늘이 주시는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은지원은 “갖고 싶다고 노력한다고 해서 바로 되는 사람 못 봤다. 내 주변에도 정말 포기했던 사람이 시험관 시술을 여러 번 했는데도 실패했는데 포기하다가 자연 임신으로 되는 사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은지원은 지난 6월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우자는 은지원과 오랜 시간 함께 한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2010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도의 법적 이혼 절차는 없었다.
  • ‘9살 연하♥’ 은지원, 재혼 후 ‘2세 계획’ 밝혔다…“자연 임신 원해”

    ‘9살 연하♥’ 은지원, 재혼 후 ‘2세 계획’ 밝혔다…“자연 임신 원해”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앞둔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47)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웹 예능 ‘짠한형’ 114회가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은지원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결혼식은 가족끼리만 하기로 했다”며 “성격상 칭찬받는 게 너무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조촐히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코미디언 이수근은 “은지원은 시즌1 때도 조용히 했다”라고 초혼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냐 간 세끼’를 촬영한 이수근은 본인도 은지원의 재혼 사실을 몰랐다며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 했다. 케냐 가서도 안 했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냐에서 감은 왔다. 처음 보는 고급 화장품을 챙겨왔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이런 것까지 챙겨주나’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은지원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에는 속옷까지 챙겼었다”며 “‘1박 2일’ 촬영하면서 물에 빠지기도 하니까 스타일리스트한테 속옷도 다 보냈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결국 가장 가까운 사람과 연인이 됐다”고 하자 은지원은 “가까이 있던 사람과 만날 인연이 될 수밖에 없더라. 내가 돌아다니면서 미팅을 해 본 적도 없고”라고 밝혔다. “자식 생각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은지원은 “자연스럽게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아이는 하늘이 주시는 것”이라고 하자 은지원은 “아이 갖고 싶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치고 바로 생기는 사람은 못 봤다. 제 주변에도 시험관을 여러 번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자연 임신한 사람이 있다”라며 공감했다. 은지원은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김송 “작년에 알게 됐다”…50년 만에 밝혀진 ‘혼혈설’

    김송 “작년에 알게 됐다”…50년 만에 밝혀진 ‘혼혈설’

    가수 김송(52)이 자신의 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송은 “이란성 쌍둥이이고, 내가 5분 누나”라며 동생을 소개했다.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진짜냐. 전혀 몰랐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송의 이란성 쌍둥이 김재현씨는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생활을 하다가 사기당해서 지난해 (한국에) 들어왔다”며 “문신 때문에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잘 안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송이 출생의 비밀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송은 “예전부터 혼혈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라며 “이상하게 나한테 ‘컬러 렌즈 꼈냐’고 다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고모에게 ‘아무래도 할머니 쪽이 (외모가 이국적이라서) 의심스럽다’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고모가 저한테 귓속말로 ‘러시아’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북 출신인데, 러시아 피가 섞인 걸 지난해에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조부모님이) 한국에 사셨고, 한국어도 잘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친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셨던 것이다. 제 인상이 강렬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고치기 쉽지 않다”…‘나혼산’ 구성환, 난치성 ‘피부 질환’ 고민 털어놨다

    “고치기 쉽지 않다”…‘나혼산’ 구성환, 난치성 ‘피부 질환’ 고민 털어놨다

    배우 구성환이 난치성 피부 질환인 백반증을 치료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이 백반증을 치료받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오랜만에 병원을 찾아 백반증 관리를 받았다. 구성환은 몇 년 전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찰영한 뒤 백반증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얼굴을 중심으로 백반증이 생긴 구성환은 외출 때마다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등 관리에 힘써왔다. 백반증이란 멜라닌 세포가 소실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크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도한 햇빛 노출, 피부 외상, 칼슘 섭취 이상 등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반점이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연고 도포, 약물 복용, 광선 치료 등을 통해 멜라닌 색소의 재생을 유도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백반증을 앓고 있다면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없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 시 외부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구성환은 “방송에서는 어느 정도 메이크업으로 가린다. 메이크업을 안 한 상태에서는 눈썹과, 코, 입 주변에 증상이 보인다”며 자신의 상태를 말했다.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결과, 색소 부분은 개선됐으나 백반증 부위는 이전보다 더 넓어진 상태였다. 이후 구성환은 치료를 받으며 고통으로 힘겨워했다. 구성환은 “이대로 그냥 살아야 하나. 불치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티가 안 났으면 좋겠다. 좋은 마음먹으려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개그맨 이수근도 백반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예능을 통해 다리에 백반증이 생겼음을 고백하며 “다리에 있는 흰색 반점이 커지기 시작했다. 자외선 노출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도 생전에 백반증을 앓은 것으로 전해진다.
  •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 또는 북미 여성과의 국제연애를 꿈꾸지만 번번히 실패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제연애를 끊임없이 시도하지만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제가 국제연애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고민이다. 서유럽 쪽과 북미 여성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호주, 칠레, 러시아 국적의 여성들과 연락해봤지만, 번번이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고 했다. 사연자는 “첫 번째는 호주 여성이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가서 호주로 찾아가고 싶었는데 2~3주 뒤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 칠레 여성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을 알게 됐다. 이야기가 잘 통하고 포근해 좋았는데, 어느 날 문자가 한 통 왔다”며 “그 문자는 칠레 여성분의 남자친구가 보낸 것이었다. 온갖 인종차별과 욕으로 도배돼 있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나는 네 여자친구가 3~4년 동안…’”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MC들은 “4년이나 연락을 했냐. 한 번도 안 만났냐”며 황당해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에게 왜 남친 있다는 얘기를 안 했느냐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랑해’(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MC들은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같다”고 지적했지만, 사연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일화를 얘기했다. 사연자는 “러시아 여성을 앱에서 만났을 때는 사랑의 결실을 맺어 보자는 다짐으로 직접 찾아갔다”고 했다. 그는 “만나서 정말 좋았다. 뽀뽀와 스킨십도 했다. 그 여성분 집에 머물렀고, 삼시 세끼 식사까지 챙겨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연자는 “그런데 3일 정도 지나니 거리를 두더라. 왜 그러냐 물어보니 ‘너에게 여지를 준 것 같다’며 거리를 뒀다”고 밝혔다. 허탈함도 느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만나고 싶은 게 왜 다 백인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연자는 “백인이라고 말 안 했다. 꼭 백인은 아니어도 된다”면서 한국 여성에게 상처를 받은 과거가 있다고 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그는 군 제대 후 지인 소개로 음악 관련 일을 한다는 여성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다단계였다. 처음엔 그 사실을 모르고 여성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1500만원을 잃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이수근은 “외국 여성분이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며 “사랑을 좇기보다 너 자신을 먼저 가꿔라. 그러면 좋은 인연이 따라올 것”이라고 현실적인 충고를 건넸다.
  • ‘개그계 대부’ 전유성 영면…개그콘서트 녹화장서 노제 ‘마지막 무대’

    ‘개그계 대부’ 전유성 영면…개그콘서트 녹화장서 노제 ‘마지막 무대’

    ‘개그계 대부’ 전유성씨가 28일 영면에 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유족과 코미디언 후배들의 눈물 속에 고인은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오랜 세월 교분을 쌓아온 후배 코미디언 최양락씨는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일생을 되짚었다. 최양락씨는 고인에 대해 “이 땅에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처음 만들었고, ‘개그콘서트’를 만든 분”이라며 “따라 할 수 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코미디학과를 개설하고 코미디 소극장 등을 통해 후진양성을 몸소 실천한 인정 많으신 분”이라고 기렸다. 고인은 생전 방송뿐만 아니라 코미디 공연에도 열정을 쏟았고, 저서와 후진양성 등 매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코미디를 개척해왔다. 추도사는 후배 이홍렬씨와 김신영씨가 함께 맡았다. 이홍렬씨는 “한국 코미디의 큰 별 고(故) 전유성 선배님을 보내드린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다. 웃음이 한 사회의 공기이고 문화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 사람을 떠나보내지만, 그분이 만든 길 위에 서 있다”면서 “남겨주신 웃음과 가르침은 우리의 가슴과 무대 위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실에서 함께 나흘을 보낸 김신영씨는 그에 대해 “나의 어른”이라고 부르며 “병원에서의 4일이 (나의) 40년 중에 가장 진실(된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또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신 분,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시던 우리 교수님”이라며 “병원에서 제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고 한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평생 코미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애쓴 고인을 떠나보내는 자리인 만큼 엄숙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도 있었다. 장의위원장인 김학래씨는 “선배님이 평상시 가장 좋아하고 웃었던 것이 김정렬씨의 ‘숭구리당당’이었다”라며 “천국까지 가시는 먼 길, 경쾌하게 즐겁게 가시라고 ‘숭구리당당’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렬씨는 “웃으시면서 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아랫도리 한번 풀어드리겠다”면서 자신의 전매 코미디인 ‘숭구리당당’ 퍼포먼스를 선보여 고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씨가 맡았고, 기도는 개그맨 겸 목사인 표인봉씨가 올렸다. 팽현숙, 이영자, 박준형, 정종철, 조세호 등 후배 코미디언들도 함께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엄수된 노제에는 이홍렬씨가 영정을 들고 김학래, 엄영수, 남희석, 이봉원, 김수용, 최양락, 팽현숙, 박성광, 정종철, 박준형, 송준근, 이영자, 김원효, 심진화, KBS 33기 공채 코미디언, 34기 공채 코미디언 등 100여명의 코미디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뉴스1에 따르면 노제 진행을 맡은 박준형씨는 고인의 영정을 무대 위에 세우고 “너무 사랑하고 우리가 너무 존경하는 어떻게 보면 평생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된 우리 직장을 만들어주신 전유성 선배님께서 이제 고인이 되셔서 가시는 마지막 무대다”라며 “선배님 모실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존경을 담아 마지막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묵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선배님의 ‘개그콘서트’ 1회의 역사가 시작되고 저희들 1000회 훨씬 넘게 이렇게 이어가고 있다”라며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더 열심히 해서 선배님 뜻을 받들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께 웃음 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얘기했다. 또 “영결식 때는 김정렬 선배님이 오셔서 선배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던 숭구리당당을 보여주셨는데 우리 후배들 사실 선배님 이렇게 엄숙하게 가실 거 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고 큰 박수 한 번 드리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많은 이들이 박수로 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인은 전형적인 코미디에서 벗어나 공연과 결합한 다양한 공개 무대를 만들어 후배들의 설 자리를 마련했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창립 멤버이자 기획자로 꼽히며, 코미디 전문극장인 철가방 극장을 열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에도 기여했다. 사흘간 빈소에는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이경실, 지석진, 신봉선, 이봉원, 이수근, 김경식, 이동우, 윤성호, 오나미, 허경환, 김지민 등 수많은 후배가 찾아와 조문했다. 배우 송승환, 가수 서수남, 박상철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터를 잡고 국숫집을 운영했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이다. 1949년 1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9년 TBC 방송작가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이후 코미디 작가 겸 코미디언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쟈키’ ‘청춘행진곡’ 등 수많은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대학로 소극장 개그를 방송으로 끌어온, KBS 2TV ‘개그콘서트’ 창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많은 후배에게 영감을 준 ‘아이디어 뱅크’이자 ‘멘토’로도 꼽히며, 문화계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큰 영향을 끼친 ‘코미디 선구자’이기도 하다.
  • “술 마시고 차 탔어요” 이진호 음주운전,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종합)

    “술 마시고 차 탔어요” 이진호 음주운전,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종합)

    개그맨 이진호(39)가 불법 도박에 이어 만취 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가 그의 여자 친구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디스패치는 이진호가 이날 새벽 인천에서 여자 친구와 술을 마시다 다툼을 벌였고, 이후 그가 운전해 집으로 떠나는 것을 본 여자 친구가 음주 운전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이진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차량을 몬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인천경찰청은 양평서에 공조를 요청했고, 양평서는 이진호의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해 같은 날 오전 3시 23분쯤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어 이진호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에 따라 채혈 측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직 채혈 측정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후 이진호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 운전을 했다고 한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도박 혐의를 고백,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는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이 사건을 경찰로 돌려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1억원을 빌려줬으며 개그맨 이수근, 가수 영탁 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불법 도박’ 개그맨 이진호, 이번엔 음주운전 적발

    ‘불법 도박’ 개그맨 이진호, 이번엔 음주운전 적발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39)가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4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진호를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거해 조사했다. 경찰은 인천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지역 간 공조 수사 끝에 양평에서 이진호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음주 상태에서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를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C&C는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스스로 알리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진호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영탁, 이수근, 하성운 등 주변 유명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더는 숨지 않겠다”…‘두 아이 父’ 김병만,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식

    “더는 숨지 않겠다”…‘두 아이 父’ 김병만,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식

    개그맨 김병만(50)이 재혼한다. 20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김병만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 비연예인 현은재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가수 KCM, 추대엽이 축가를 부른다. 김병만과 아내 현씨는 과거 연인 사이였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자녀 둘을 낳았다. 김병만 측은 전처와 혼인 파탄 이후에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만은 최근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혼외자로 뒀던 아이들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오랫동안 별거하다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전처 딸을 상대로 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병만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현씨와 두 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주변 시선도 있으니까 (방송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지금은 마음먹었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SBS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10년간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TV조선 ‘생존왕’에도 출연했다.
  •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이 가수 MC몽이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MC몽,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절친 모임…이유비까지 함께했다’라는 제목이었다. 전날인 3일 MC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외에도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여러 매체는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만남을 조명하며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이다인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사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해 최근 사진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1시에 촬영된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MC몽은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다”며 유학을 결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두 맡긴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한 MC몽은 걸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으나 개인 사정으로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 원헌드레드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돼 있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방송인 이수근을 비롯해 가수 이무진, 태민, 이승기 등이 몸담고 있다. 한편 2023년 결혼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자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며 처가 절연을 선언하기도 했다.
  • 이수근 “조용히 장례 치를 것”…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이수근 “조용히 장례 치를 것”…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개그맨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과 근조화환이 조용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고(故) 이수근 씨의 부친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에 마련됐다. 이수근의 부친은 81세의 나이로 지난 5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7일 오전 8시 40분, 장지는 성남시 영생원 및 국립현충원이다.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이수근씨의 부친께서 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김희선, 유해진, 박명수, 김건모, 임하룡, 하하·별, 백지영·정석원 부부 등 연예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거나 근조화환을 보냈다. 김준호·김지민 커플, 코요태 신지 등도 근조화환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부친상은 이수근 가족에게 더욱 무거운 시기로 다가왔다. 아내 박지연 씨가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8월 중 친오빠로부터 신장 재이식을 받을 예정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수근은 최근까지 JTBC ‘아는 형님’, tvN ‘밥이나 한잔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평소 가족을 향한 애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의 슬픔에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 “16년간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호적 정리한 남성

    “16년간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호적 정리한 남성

    16년 동안 키워온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사연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금전적인 문제로 전처와 이혼한 후 혼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었는데 여러 사건들로 삶의 방향성을 잃은 것 같다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사연자는 “고3때 처음 전처를 만났고 입대 후 복무 중에도 만남을 이어갔다. 전처가 5개월 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고 결국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전역 전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 7년차쯤 전처의 빚 문제가 불거졌고 전처가 부모님께 꾸준히 돈을 빌려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사연자는 결국 돈 문제로 2022년 합의이혼을 했다면서도 “전처가 돈을 갚기 위해 필라테스 센터를 차리고 싶다고 해서 또다시 4000만원 가까이 빌려줬다. 얼마 후에 2300만원 정도 더 빌려달라고 해서 어머니께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처음에 어머니한테 7000만원 빌렸으면 7000만원만 손해 보면 되는 걸 여기서 7000만원을 더 얹은 거다. 더 어이없는 건 피해 본 부모님께 또 빌린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며 분노했다. 서장훈이 “그 뒷이야기는 안 들어봐도 아는 것 아니냐. 아직 안 갚았을 거고”라고 하자 사연자는 “맞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돈 문제가 다가 아니었다. 사연자는 “현재 아들이 고1인데 지인들이 ‘애가 너랑 안 닮았다’라고 하더라. ‘이걸 의심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저랑 닮은 게 하나도 없더라”면서 “결국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불일치 결과가 나왔고 재검에서도 역시나 불일치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처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나는 그런 적 없다’고 하더라. ‘난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없다’고 하니까 아이는 전처가 데려갔다”고 했다. 사연자는 친생자 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지난 1월 승소해 호적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이건 단순하게 속인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한 모든 추억과 인생을 휴짓조각으로 만든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젠 미래를 봐야 할 때다. 아픔이 있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 돈 문제는 법 전문가에게 소송 맡기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이제는 복을 받을 시기니까 좋은 일들이 올 것 같다. 긍정적으로 밝게 파이팅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이제 막 결혼’ 김준호♥김지민, 내년쯤 2세 생긴다

    ‘이제 막 결혼’ 김준호♥김지민, 내년쯤 2세 생긴다

    새신랑 김준호가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김준호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중국의 항구도시 샤먼으로 중국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샤먼에 도착해 곳곳을 둘러봤다. 뒤이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지어 케이블카에 탔다. 김준호와 단둘이 케이블카에 탑승한 장동민은 “형은 2세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김준호에게 넌지시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우리끼리 신혼을 즐기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그건 미래에 태어날 2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당장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술, 담배 모두 줄이면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준호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인 뒤 “네 말 들으니까 (몸에 안 좋은 것은) 다 끊어야겠다”고 맹세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해 3년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13일 부부가 됐다. 결혼식장에는 무려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특히 김지민은 코미디언 선배이자 김준호의 절친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사회는 이상민과 변기수, 축가는 거미, 변진섭,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맡았다. 하객으로는 유재석, 이영자, 이수근, 신봉선, 박성광 등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다만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 아내 수술비 위해 ‘30억 건물’ 매각?…이수근, 입장 밝혔다

    아내 수술비 위해 ‘30억 건물’ 매각?…이수근, 입장 밝혔다

    개그맨 이수근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아내의 건강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6일 “이날 보도된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됐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이수근이 토지거래 플랫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지상 3층 건물을 매물로 등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건물 연면적은 229.88㎡(약 69평), 매도 희망가는 30억원이었다. 이수근은 2011년 노후 주택이던 건물을 매입한 뒤 용도 변경과 증축을 거쳐 현재의 형태로 리모델링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은 8억 6400만원으로, 실제 대출액은 약 7억 2000만원으로 추정된다. 건물 소유권은 이수근의 아내에게 있으며, 이수근은 채무자로 등기돼 있다. 토지 소유권은 부부 공동명의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이수근의 아내가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사업을 정리 중인 만큼 수술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 현금화에 나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 오해가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해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이식된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투석 치료를 받다 2021년 재이식을 위해 뇌사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면서 이달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며 “아쉽게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해 그동안 해오던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수근, 재산·명의 모두 넘겼다”…눈물나는 사정 전했다

    “이수근, 재산·명의 모두 넘겼다”…눈물나는 사정 전했다

    개그맨 이수근이 아픈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신부전증으로 두 번째 신장 이식 수술을 준비 중이다. 이수근과 박지연씨는 200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11년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박 씨는 친정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에도 이식된 신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이수근은 바쁜 스케줄에도 매일 오전 6시 아내와 함께 투석에 동행하며 살뜰히 돌봤다. 박 씨는 신장이식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투석 치료를 시작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021년 뇌사자 기증 대기까지 걸어두게 됐다. 박씨는 SNS를 통해 “아직 젊으니 재이식을 시도해보라는 권유에 고민이 많았다”며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하루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수근은 경제권을 모두 아내에게 맡겼다. 이수근은 과거 한 방송에서 “통장 잔액도 모른다. 아내에게 다 맡겼고 빚만 내 이름으로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013년 상암동 빌딩을 매입할 당시 등기는 아내 명의로, 약 8억 6000만원의 빚은 본인 명의로 처리했다. 박씨는 현재 친오빠에게 신장을 이식받는 수술을 준비 중이다. 그는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8월 중순쯤 두 번째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남편이 예민한 제 기분을 받아주고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줘 고맙다”며 “아프지 않고 견디는 것이 남편의 짐을 덜어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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