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성수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캐나다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교섭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해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화폐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9
  • 지역 명문 ‘순천고’,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4명 배출

    지역 명문 ‘순천고’,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4명 배출

    2005년 평준화 이전까지 전남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명성을 날렸던 ‘순천고’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을 4명 배출했다.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과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을 이룬 더불어민주당 손훈모(37회) 당선인은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46.85% (7만 1290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노관규(40.77%·6만 2040표) 후보, 진보당 이성수(12.37%·1만 8834표) 후보를 따돌렸다. 손 당선인은 ‘징검다리 4선’이자 연임에 도전한 무소속 노 후보와의 대결에서 예상보다 여유 있게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는 “통합의 시대 경제의 중심,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박성현(33회) 후보는 처음 출마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인화 후보를 누르고 광양시장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광양 진월면 출신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박 당선인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광양을 남해안 남중권 최고의 경제 중심도시이자 글로벌 국제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호남 제1의 부자 경제도시’를 만들어 광양에 사는 것 자체가 시민들의 거대한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33회)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62.65% (23만 8829표) 득표율로 37.34% (14만 2336표)를 받은 국민의힘 곽내경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눌렀다. 조 후보는 순천시 승주읍 출신으로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보화(33회) 후보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에 올랐다. 유 당선인은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성동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다.
  •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4일 개표 결과 46.85%(7만 1290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노관규(40.77%·6만 2040표) 후보, 진보당 이성수(12.37%·1만 8834표) 후보를 따돌렸다. 손 당선인은 ‘징검다리 4선’이자 연임에 도전한 무소속 노 후보와 대결로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힌 순천에서 예상보다 여유있게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손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형성된 민주당 우세 분위기, 정권 안정론 등을 바탕으로 막판 표심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개표 내내 줄곧 선두를 달린 손 당선인은 현직시장의 프리미엄과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한 ‘대역전’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 당선인은 “순천을 멍들게 했던 분열과 갈등의 구태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다”며 “선거 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통합의 시대 경제의 중심,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우리 모두는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며 하나의 공동체다”며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손 당선인은 ▲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주변 도시와의 다툼을 끝내는 상생의 동부권 ▲ 청년이 머물고 소상공인이 웃는 순천 ▲ 막대한 예산과 정책 실현 등을 공약했다. 그는 순천고(37회)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피카소·브라크가 왔다… 퐁피두, 서울의 문을 열다

    피카소·브라크가 왔다… 퐁피두, 서울의 문을 열다

    63빌딩 별관 1000평 규모 리모델링현대미술 시선 바꾼 ‘큐비즘’ 선봬김환기 등 변주된 한국미술 조명파리 소장품 중심 연 2회 정기 전시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 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가 한국에 상륙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더불어 파리를 세계 문화예술의 수도로 지탱하는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가 스페인 말라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서울에 분관을 연 것이다. 한화문화재단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아쿠아리움이 있던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퐁피두센터 한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퐁피두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3년 만이다. 메인 전시실 2개(각 500평 규모)를 갖춘 4층 규모의 미술관은 개관전인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첫 전시의 주제는 큐비즘이다.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에서 시작된 큐비즘은 20세기 미술의 전환점을 이룬 예술 운동이다.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근대 컬렉션 총괄 큐레이터는 “한국의 첫 전시로 큐비즘을 선정한 이유는 퐁피두가 세계 최고의 큐비즘 걸작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큐비즘에 대한 이해는 20세기에 전개된 모든 미술의 발전을 파악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후 추상미술, 더 나아가 개념미술 등에 이르는 길을 열었기 때문에 큐비즘으로 시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공동 큐레이터십을 통해 기획됐으며 54명의 작가, 1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카소, 브라크, 페르낭 레제, 후안 그리스 등 큐비즘 대표 작가들의 작품 다수가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이 중에는 피카소가 제작한 ‘메르퀴르’ 발레 무대막도 포함됐다. 큐비즘의 기원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미술의 초기 수집품과 인상주의 거장 폴 세잔의 영향에서 찾을 수 있다. 1907년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에 제작된 ‘여인의 흉상’은 그가 아프리카 미술을 차용하고 재해석한 방식을 보여준다. 이에 브라크는 세잔의 원시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대형 누드’로 화답한다. 이후 두 예술가는 1909년부터 1911년 사이 긴밀히 협업하며 유사한 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시기 피카소의 ‘기타 연주자’와 브라크의 ‘원형 협탁’ 등을 소개한다. 또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폭넓게 소개되지 않았던 초기 큐비즘 이후의 흐름도 함께 볼 수 있다. 색채와 리듬을 중심으로 한 오르픽 큐비즘, 대중 전시와 이론을 통해 확산한 살롱 큐비즘, 전쟁 이후 변화한 큐비즘의 양상까지 폭넓게 만날 수 있다. 전시의 또 다른 축으로 ‘코리아 포커스: 모던 아방가르드를 향한 꿈의 지도’도 마련됐다. 이 섹션은 20세기 전반 한국 근대 예술 형성 과정에서 파리가 지녔던 상징적·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큐비즘 이후의 현대적 시각이 한국 근현대미술에 어떤 방식으로 수용되고 변주되었는지 살펴본다. 김환기, 유영국, 박래현 등 한국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전시는 10월 4일까지 계속된다. 재단은 앞으로 파리 퐁피두센터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연 2회 정기 전시를 예고했다.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등 작가를 주축으로 근현대 미술의 주요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또 초현실주의, 추상미술의 계보를 추적하며 미술사의 흐름에 함께한 여성 작가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수 재단 이사장은 “퐁피두센터가 가진 개방성, 혁신성, 폭넓은 문화적 접근이라는 지향점이 재단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으며 예술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교류해온 경험이 오늘의 서울에 꼭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 “주민 중심의 실용주의 의정 펼칠 것”…이성수 영등포구의원 재선 도전

    “주민 중심의 실용주의 의정 펼칠 것”…이성수 영등포구의원 재선 도전

    이성수 서울 영등포구의원은 12일 “주민 중심의 실용주의 의정을 이어가겠다”며 재선 도전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모든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있다”면서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전문가’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말을 앞세우기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 이미 검증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등포구의 숙원 사업들을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는 밝혔다. 그는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온기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범죄 예방 시스템 확충, 노후 시설 정비,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 프리미엄 도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구정의 주인은 구민임을 명심하고, 주민의 뜻이 정책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참여형 의정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영등포의 내일을 위해 헌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 민원 해결하는 ‘강남 일꾼’ 이성수 구의원

    지역 민원 해결하는 ‘강남 일꾼’ 이성수 구의원

    “구의원이라고 별다른 것이 있나요. 그냥 구민 입장에서 이런 것 좀 해결됐으면, 요거 좀 고쳤으면 하는 것들 하나씩 찾아서 바꾸고 개선하는 거죠.” 서울 강남구의회 이성수(도곡1·2동) 의원실에는 주민이 선물한 신기한 물건 하나가 놓여 있다. 바로 ‘금빛 삽’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민원 잘 해결하는 일꾼이 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면서 “안타깝게도 진짜 금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28대째 강남구 토박이인 이 의원은 지역 민원을 잘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것이 매봉산 정상에 상수도를 연결한 것이다. 이 의원은 “도곡동 주민의 오랜 민원 중 하나였는데, 구의원 당선 3개월 만에 해결했다”며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앞서 고생하신 분도 있고, 구청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공을 돌렸다. 발로 뛰는 민원뿐만 아니라 조례로 시스템을 바꾸는 일에도 열심이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문가무료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등 5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민원으로 처리하면 한 번에 한 분의 주민만 도울 수 있지만, 조례로 만들어 시스템으로 만들면 혜택을 보는 주민이 훨씬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애정이 가는 조례를 묻자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 정신건강 증진 관련 조례를 꼽았다. 그는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례”라며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은 물론 어르신들도 도움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은 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진광불휘(眞光不輝), 즉 ‘참된 빛은 번쩍거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튀는 것보다 열심히, 꾸준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 강남구의회 특위, ‘AI·로봇’ 미래 먹거리 점검…“전폭적 행·재정 지원 확대”

    강남구의회 특위, ‘AI·로봇’ 미래 먹거리 점검…“전폭적 행·재정 지원 확대”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가 강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AI·로봇 융합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와 강남 ICT 로봇리빙랩을 방문해 로봇 실증 인프라 운영 현황과 산업 육성 및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과제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황정운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장과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를 들은 의원들은 AI·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을 논의했다. 윤석민 위원장은 “AI와 로봇의 융합 산업은 강남 100년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와 연구원이 주도하는 산업·교육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강남의 미래 전략 과제 논의를 위해 지난 2월 구성되었으며, 윤석민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김광심, 김영권,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美 뉴욕 한복판 한화문화재단 운영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 개관

    美 뉴욕 한복판 한화문화재단 운영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 개관

    한화문화재단이 오는 7일 미국 뉴욕 문화예술의 중심지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Space ZeroOne)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기업 산하 문화재단이 뉴욕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시 공간은 처음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첫 전시 ‘컨투어스 오브 제로’(Contours of Zero)에서는 기술, 물질성, 문화 정체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한국 신진 작가 8인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한화문화재단의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출신 백정기, 유지영, 지희킴을 비롯해 박정혜, 서진호, 송민정, 오가영, 홍기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한국 사회의 여러 단면을 평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며, 기술과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화한다. 개관일에는 참여 작가와 뉴욕 미술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공식 오프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성수 재단 이사장은 “이름의 영(Zero)과 원(One)의 결합은 작가들의 창작 여정이 멈추지 않고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상징적 의미가 담겼다”며 “또 지속적으로 (작가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스페이스 제로원의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장 중층에서는 홍승혜 작가의 ‘메자닌 라운지’ 프로젝트가 함께 공개된다. 작가의 기하학적 추상 오브제로 라운지를 꾸며 ‘사용하고 머무를 수 있는 예술’을 실험한다.
  •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 SM엔터 방문…K팝 창작 현장 탐방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 SM엔터 방문…K팝 창작 현장 탐방

    SM엔터테인먼트는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왕세녀와 남편 다니엘 왕자가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사옥을 방문해 K팝 산업 창작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발 확산에 관해 환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웨덴 왕세녀 내외의 공식 방한 일정 중 문화·창의산업 교류의 하나로 진행됐다.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CAO(최고A&R책임자), 최정민 CGO(최고글로벌사업책임자) 등이 왕세녀 일행을 맞이했다. 왕세녀 내외는 SM 사옥 내 레코딩 스튜디오, 아티스트 스튜디오, 송캠프 등 주요 창작 공간을 둘러보며 글로벌 음악 제작 시스템과 기술 인프라를 체험했다. 특히 스웨덴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K팝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한국과 스웨덴 간의 창작 교류가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둘러본 다니엘 왕자는 “SM은 진정한 음악 기업”이라고 연급하기도 했다. 왕세녀 일행은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만나 음악 활동과 연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사인 CD와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SM 경영진과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창작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환담했다. 장철혁·탁영준 공동 대표이사는 “SM은 오랜 기간 스웨덴의 음악적 창의성과 기술력을 존중하며 협업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K팝과 스웨덴 음악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의 발전에 스웨덴이 기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서울 강남구와 전남 진도군, 교류 확대에 나서

    서울 강남구와 전남 진도군, 교류 확대에 나서

    서울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전라남도 진도군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두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김형곤·박다미·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와 진도군 의회는 2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전복협회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직접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복을 가까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민의 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진도군의회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인사]

    ■MBN △보도제작부장 이성수△시사제작2부장 김경중△시청자권익부장 박호근△채널전략부장 이상범△디지털뉴스부장 전광열△제작관리부장 유웅 ◇부장대우△정치부장직대 윤석정△사회정책부장직대 송한진△문화스포츠부장직대 김동환△정책기획부장직대 차민아△경제부장직대 김경기△사회부장직대 서정표△편성기획부장직대 우종상△심의부장직대 반보현△제작2부장직대 김창재 ■MBN미디어텍 △기술국장직대 조선웅△영상취재부 영상취재팀장 이종호
  • 크리에이티브X성수=‘문화창조도시’ 성동[현장 행정]

    크리에이티브X성수=‘문화창조도시’ 성동[현장 행정]

    “2025 성수 CT페어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크리에이티브X성수’가 2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됐다. 지난 1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개막식에서 정원오 성동 구청장은 “미래의 성수동은 문화창조 산업이 꽃을 피우는 곳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구청이 기업, 로컬 크리에이터,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성수’라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지난해 16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성동구가 투입한 예산 6억 4000만으로, 82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며 “10년 후 성수동은 뉴욕의 맨해튼과 같은 서울의 상징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시작을 알리는 CT페어는 18일 정 구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CT페어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가상의 착장으로 패션모델이 돼보는 시뮬레이티드 런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워킹 퍼포먼스, 시각화된 음악으로 재현하는 영상 쇼케이스 등 몰입형 콘텐츠를 즐겼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2023년 개최 첫 해, 총 9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명의 관람객과 2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만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 365개의 기업이 참여해 약 16만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성수동을 기반으로 한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속가능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성수동을 만드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4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T페어 ▲플레이성수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테이스티성수 등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산업 기업, 문화예술인, 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창조적 에너지를 집약한 축제로 지속가능한 성수동을 만들어가는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 위한 전략 모색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 위한 전략 모색

    제3·4차 회의서 소관 부서 업무보고·질의응답 진행 서울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강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을 위해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남구청 각 실·국·단에서 개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기본계획과 중장기계획 등을 검토하고, 정책과 사업의 중복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체계적·종합적 관리를 위해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제324회 임시회에서 윤석민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김영권·전인수·한윤수·황영각·이성수·김형곤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지역 주민대표와 도시계획·교육·환경·사회혁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를 출범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미래전략과제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윤 위원장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은 지금,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회는 강남구민의 대표로서 주도적인 소통과 역할을 통해 세계 최고의 도시 강남구를 위한 실현 가능한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미래전략과제 최종안을 오는 12월 강남구의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최첨단 문화기술 테마파크 성수로 오세요

    최첨단 문화기술 테마파크 성수로 오세요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열리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 성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빅3 티켓’을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크리에이티브 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해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빅3 티켓을 새롭게 도입한다. 문화창조산업페어는 성수동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최첨단 문화기술기업과 문화콘텐츠기업이 협업한다. 플레이성수는 성수동 전역에서 도심형 방탈출 게임을 펼친다. 성수동 곳곳의 랜드마크를 방문해 다양한 앱 및 웹 상호작용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에서 스쳐 지나갔던 공간의 잠재력을 발견하게 된다. 뮤직성수는 재즈 페스티벌 및 퍼레이드,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성수동을 찾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
  • 성수동, ‘테마파크 되다’…‘크리성수 BIG 3 티켓’ 판매

    성수동, ‘테마파크 되다’…‘크리성수 BIG 3 티켓’ 판매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구에 위치한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해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다. 이번 행사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브릿지 뮤직 성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새롭게 도입했다.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는 성수동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최첨단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한다. ‘플레이성수’는 성수동 전역에 도심형 방탈출 게임을 펼친다. 성수동 곳곳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다양한 앱 및 웹 상호작용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한다. 또 ‘뮤직성수’는 재즈 페스티벌 및 퍼레이드,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해 성수동을 찾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해당 티켓을 이달 19일 오전 11시까지 2주 간 정상금액(5만 3000원)에서 77% 할인한 1만 2000원에 50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벤터스 또는 29CM 온라인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는 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활성화, 관광 효과,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성동구의 성장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팝만 바라보는 시대에도 다양한 음악 생태계 이끌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K팝만 바라보는 시대에도 다양한 음악 생태계 이끌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팬데믹 직격탄 맞은 소규모 공연장무대 사라지면 뮤지션도 잃어버려자원활동가로만 꾸린 #우무지 공연투명한 모금·출연료 선지급도 화제남은 수익금에 환갑잔치 기부금 더해상수동에 진짜 라이브 공연장 열어팬들과 뮤지션 없으면 운영 힘들어더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도움 절실문화는 다양성이 큰 덕목이다. 모두가 K팝만 바라보는 시대에도 다양성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에도 온라인 페스티벌로 라이브 공연장과 자신들의 생존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 입증을 함께 한 사람이 법무법인 광장의 윤종수(60) 변호사다. 2021년 이래 이른바 ‘인디뮤지션’과 라이브 공연장을 지원하는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우무지) 활동을 하던 윤 변호사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공연장 ‘우무지’를 열었다. 지난 4월 30일 만난 윤 변호사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장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이다. 이곳이 활성화돼야 음악 생태계를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뜻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연장 ‘우무지’의 시작은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라고 한다. 어떤 의미인가. “원래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는 팬데믹의 엄격한 방역 조치로 위기에 처한 라이브 공연장을 지키기 위한 단기 활동이었다. 2021년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홍대 부근의 5개 공연장(롤링홀, 웨스트브릿지, 프리즘홀, 라디오가가, 드림홀)을 대관해 뮤지션 67팀의 공연을 올렸다, 팬데믹 기간이라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라이브를 감상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진행됐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공연장들에 수익을 주고자 한 것이다. 공연장은 인디음악을 포함한 대중음악의 중요한 인프라다.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인프라가 사라지면 뮤지션도 돌아오지 못한다. 그 인프라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코로나 때 정부도 예술인 지원을 했었다. “당시 정부 지원 가능성을 알아봤는데, 대관 지원 대상이 클래식 음악과 국악 등에 국한되고 대중음악은 기회가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무지 페스티벌은 획기적인 해결책은 못 되더라도 인디음악 생태계에 속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늘 해 왔던 것처럼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우리의 무대를 지키는 축제였다.” - #우무지 활동의 시작을 알려 달라. “코로나 기간에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의 멤버 이성수가 소셜미디어에 라이브 공연장들의 폐업 소식을 걱정하며 쓴 글을 보고 나 역시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글을 2021년 1월 26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우연히 그다음날 온라인 공연 플랫폼 ‘프레젠티드 라이브’의 백명현 대표를 만났는데, 내 글을 봤는지 온라인 티케팅과 송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당장 그날 밤에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실시간 온라인 뮤직페스티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정부의 지원이나 특정 기업의 참여 없이 자원활동가들의 힘만으로 한 달여 만에 대규모 공연을 치렀다. 홈페이지의 ‘동참하기/participate’ 버튼은 사실상 기적의 버튼이었다.” -잠깐, 인디밴드라는 게 뭔가. “여러 의미로 사용되지만 보통 타인의 자본에 종속되지 않고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을 인디뮤지션이라고 부른다. 밴드 음악의 경우 시장성이 없어 대규모 회사에서 받아 주지 않기 때문에 인디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큰 돈이 없다 보니 앨범 제작이나 홍보도 소박하게 이루어지고 공연의 기회를 잡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우무지를 기획할 때 인디음악에만 초점을 둔 것은 아니다. K팝 외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팬들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의 라이브 공연장을 생각했다. 거대 기획사에 속하지 않고도,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두터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때 K팝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음악산업 역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페스티벌은 재정적으로 성공적이었나. “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코드(http://codekorea.cc/)가 주관했다. 하지만 행사의 기획, 진행은 전적으로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공연장 5군데를 일주일간 대관하면서 대관료를 에누리 없이 모두 지불했고,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에게도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정의 출연료를 선불로 지급했다. 선불 지급이 극히 드문 사례여서 인디뮤지션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한다. 온라인 공연이었는데도 티켓이 상당히 잘 팔렸다. 지인들과 기업 등을 향해 후원 요청도 열심히 했다. 그 결과 경비를 다 제외하고도 4000만원 정도가 남았다. 블록체인에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록했고 마지막 날 결산 내역을 유튜브로 공개해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가장 좋았던 건 신뢰의 구축이었다. 모든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wumuji.com)의 우무지 백서에 기록돼 있다.” -사단법인 코드가 ‘우무지’ 활동에 관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코드(CODE)는 공유(Commons), 개방(Openness), 다양성(Diversity), 참여(Engagement)의 약자다. 문화의 다양성 증진은 사단법인 코드의 주요 미션 중 하나이다. 그 밖에 데이터의 공개와 공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획한다. 2005년 자유로운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저작권자 스스로 자신의 저작물을 공유해서 다수가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는 공유 라이선스인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보급하고 관련 문화활동을 펼친 CC Korea가 그 전신이다. CC Korea는 국제 조직인 CC의 한국 챕터로 자원활동가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였는데 2008년 사단법인이 됐고 2015년 사단법인 코드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활동이 확대됐다. 사진과 클래식의 만남인 아트 해프닝 야외공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즉흥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무명 시절의 ‘장기하와 얼굴들’도 참여한 바 있다.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공연장 지키기 운동이라 할 수 있는 우무지는 사단법인 코드의 비전과 미션이 잘 구현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윤 변호사 본인도 연주자이지 않나. “고등학생 때까지 연주했다가 그만뒀는데, 40대 판사 시절에 어릴 적 꿈이었던 오리지널 전기기타를 사면서 기타를 다시 치게 됐다. 그러다가 CC Korea가 서울서 국제행사인 아시아서밋을 개최하면서 파티를 열었고 그때 크레이지 코드(Crazy Code·CC)라는 밴드를 만들어 축하공연을 한 것이 밴드 결성의 계기가 됐다. 이후 후배 변호사들과 지금까지 밴드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어설프게 밴드를 해 보니 뮤지션들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토록 멋진 음악을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지 않은가.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 모든 밴드들은 ‘직밴’이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나오는 게 그들이 처한 상황이다. 자신들의 음악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을 뿐이다.” -상수동의 공연장 ‘우무지’의 탄생에 특별한 계기가 있다고 들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우무지 페스티벌을 마치고 4000여만원이 남았다. 이 남은 자금을 음악 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에 지병을 앓고 계신 어머니가 내 환갑잔치에 쓰라고 적지 않은 돈을 주셨다.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아들 환갑잔치 차려 달라고 종종 농담을 했었는데 그걸 마음에 두시고 돈을 모아서 주신 것이다. 그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서 이를 사단법인 코드에 기부했다. 지난해 7월 어머니의 바람대로 유쾌한 환갑잔치를 열었고 손님들에게 축의금 대신 우무지 펀딩에 동참을 요청해서 약 150명으로부터 또 기부금을 받았다. 그렇게 모인 자금으로 공연장 ‘우무지’가 탄생했다. 이 공간을 ‘뮤지션의 거실’이라는 콘셉트로, 뮤지션과 팬이 만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만드는 게 목표다. 공연장 퀄리티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운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공연장 운영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사단법인 코드가 운영 주체인 공연장 ‘우무지’는 커뮤니티에 기반한 공연장이자 문화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소수의 희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무지를 지금까지 있게 해 온 수많은 팬과 뮤지션들이 공연장 ‘우무지’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참여를 계속 끌어내고 새로운 수요층과 파트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수익 모델을 고려 중이다. 결코 쉽지 않지만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 -인디밴드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 “이미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의 문화지원 사업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 다만 다양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우무지와 같은 생태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기여할 것이다.” ■윤종수 변호사는 윤종수 공연장 우무지 대표이자 사단법인 코드 이사장은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로 개인정보보호,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방송, 정보통신, 지식재산권,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이 주된 업무 분야이며 이와 관련해 정부의 각종 위원회와 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 83학번. 사법연수원 22기로 1993년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21년의 법관직을 마치고 2014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MBTI는 ENTP로 계획하지 않은 일이라도 흥미가 있거나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뛰어드는 특징이 있다.
  •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가 오는 7월 1~2일 열리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40세 이상 경력직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120개사가 대상이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개사로 확대했다. 5000명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에는 부스 제공부터 채용설명회, 사후 인재 추천 및 매칭 지원, 기업 홍보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중장년 구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도 마련한다. 중장년 채용 수요가 많은 기업에는 재단에서 채용설명회 개최를 별도로 지원한다. 전년 대비 4배(2회→9회) 확대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후속 인재 추천과 사후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KB라이프파트너스, ㈜KT CS, ㈜세스코, ㈜대교에듀캠프 등 국내 7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우수한 경력직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경력직 인재를 박람회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7월 역대 최대 규모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7월 역대 최대 규모

    서울시가 오는 7월 1~2일 열리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40세 이상 경력직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120개사가 대상이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개사로 확대했다. 5000명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기업에는 부스 제공부터 채용설명회, 사후 인재 추천 및 매칭 지원, 기업 홍보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중장년 구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도 마련한다. 중장년 채용 수요가 많은 기업에는 재단에서 채용설명회 개최를 별도로 지원한다. 전년 대비 4배(2회→9회) 확대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후속 인재 추천과 사후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KB라이프파트너스, ㈜KT CS, ㈜세스코, ㈜대교에듀캠프 등 국내 7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우수한 경력직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이번 박람회가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경력직 인재를 박람회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의회, ‘2025 설맞이 직거래 장터’ 방문

    강남구의회, ‘2025 설맞이 직거래 장터’ 방문

    서울 강남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오전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5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구의회의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김형대·전인수·이향숙·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 현장을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농특산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고향의 넉넉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단란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 원주시,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북 영주시, 경북 청도군, 전북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 도시 혜택을 홍보하는 ‘친선 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 ‘비번 날’ 익수자 생명 살린 김지민 소방교 유공자 포상… 62주년 소방의 날

    ‘비번 날’ 익수자 생명 살린 김지민 소방교 유공자 포상… 62주년 소방의 날

    ‘안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주제홍영근 소방감 홍조근정훈장 수상‘긴급구조훈련 1위’ 충남소방본부 대통령 표창…개인 7명 유공자 포상허청장 “국민 안전 든든한 버팀목 될 것”한총리 “119,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수”“소방관 처우개선·순직 유족 지원 강화” 근무를 하지 않는 ‘비번 날’ 배우자와 함께 익수자의 생명을 구해 사회적 귀감을 준 김지민 충남 당진소방서 소방교가 제62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를 주제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법정기념일인 ‘소방의 날’은 1948년 이후 매년 11월 1일 유공자 표창과 불조심 캠페인 기념행사를 해오다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허성곤 소방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불안과 두려움을 가장 확실한 안심으로 바꿔드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변함없는 사명과 불굴의 용기로 119가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홍영근 소방청 소방감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개인 7명과 단체 1곳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홍 소방감은 경기 화성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등을 주도했다. 이성수 서울 중랑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국민포장을, 이승철 강원대학교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정순옥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소방령, 국무총리표창에는 최병복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령, 장관표창에는 김정수 서울 특수구조대 소방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비번 날’ 배우자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 처치해 목숨을 살린 김지민 소방교는 청장표창을 수상했다. 김 소방교는 응급처치 업무범위를 확대해 시범 운영하는 특별구급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단체포상은 소방서비스 발전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소방본부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긴급구조훈련 1위에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위로를 전한 뒤 “119는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숫자”라면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방관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순직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디자인 2024’ 17일 DDP서 개막

    ‘서울디자인 2024’ 17일 DDP서 개막

    한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서울디자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로 인공지능(AI)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력 다뤘다. 주제전은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신작 ‘라이트 아키텍처’다. AI가 인간과 함께 진화할 수 있는지 다차원적으로 풀어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LG 유플러스, 래코드 등 14개 기업의 전시가 진행된다. 미국 디트로이트 디자이너가 지역 구성원과 협업해 만든 결과도 소개된다. 디트로이트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디자인 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화행사였던 그동안의 서울디자인과 달리 올해는 디자이너, 기업 중심의 산업 기반 박람회로 전환했다”며 “최신 디자인 제품과 다양한 담론을 통해 동대문과 함께 하는 도시축제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와 디자이너를 연결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행사인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도 열린다. 국내외 기업과 대학의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만든 신규 브랜드와 제품을 볼 수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최고관리책임자(CAO) 등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한 디자인 사례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라는 것을 확인하고 AI 기술과 디자인이 미래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