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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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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년 시계 지킴이 ‘보성 이삼종 대표’ 장학금 2000만원 기탁

    66년 시계 지킴이 ‘보성 이삼종 대표’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66년째 ‘일광당’ 시계방을 운영하는 이삼종(83)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항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3년 전 팔순을 맞아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이 대표는 평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해 온 향토 상인이다. 첫 기탁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도 “내 돈은 나를 위해 쓰기보다 보성을 위해 쓰고 싶다”며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을회관에 고장 난 시계가 있으면 직접 고쳐주고 싶어 하시고, 시계가 없으면 하나 달아드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평생 익힌 기술을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하는 참 어르신이다”고 소개했다. 김 군수는 “본인과 사모님의 팔순을 기념해서 4000만원을 기부하시겠다는 큰 약속을 해주신 어르신은 제게 돈보다 더 큰 가치를 가르쳐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총 2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다각적인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부고]

    ●한광수(전 대유리젠트증권 상무이사)씨 모친상 허전(공항철도㈜ 부사장)씨 빙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3151,6903 ●이장균(한국자산관리공사 부장)상균(서울지방국세청 세무감사관)씨 모친상 연규용(천등산농원 대표)윤광수(자영업)씨 빙모상 18일 건국대 충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43)840-8444∼5 ●이완무(개인사업)인무(개인사업)씨 부친상 강용희(개인사업)씨 빙부상 백봉자(개인사업)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52 ●염규옥(두산인프라코어 구매부장)씨 별세 염지호(학생)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91 ●차상문(㈜한국냉장 수매팀장)상록(㈜한냉FS 영업과장)상도(㈜한일농원 관리과장)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66 ●백선수(㈜GMI건설 대표이사)씨 별세 민수(코레콤 영업이사)씨 제씨상 18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440-8913 ●임채곤(자영업)채상(늘푸른농장 대표)채한(이티알아이 대표)씨 부친상 이극삼(개인사업)이삼종(이삼종가 대표)금기현(전자신문 편집국장)씨 빙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6 ●권명규(동평화상가 관리팀장)씨 부친상 송호창(삼성물산 차장)오준환(오성개발 대표)씨 빙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 ●김수헌(전 한국경제신문 광고부장)씨 모친상 18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31)810-5114 ●문성일(한영회계법인 회장)씨 별세 정욱(사업)창윤(군의관)주연씨 부친상 최창원(분당 서울대병원 소아과)씨 빙부상 정성희 김혜진(금강제일산부인과 마취과)씨 시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명배(고려아연 기술실장)숙연(개봉중 교사)미애(개인사업)씨 부친상 임창건(KBS 시사보도팀 CP)씨 빙부상 18일 부천순천향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32)327-4005
  • 카지노 비자금 1천억설/「전대통령 4천억」 둔갑/검찰 밝혀

    ◎조성경위·실소유자 조사 착수/“5공 실력자 「계좌」 짐작/서석재씨 진술/「실명타진」 김익창·송석린씨 등 9명도 환문 전직 대통령의 「가차명 예금계좌 보유설」을 조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이원성 검사장)는 9일 발설진원지를 역추적한 결과 카지노의 비실명자금 1천억원설이 말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설로 과장된 것으로 일단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특히 발설전달과정의 연결선상에 있는 인물들의 진술을 통해드러난 1천억원대의 카지노자금에 대한 조성경위 및 실소유주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참고인자격으로 자진출두한 서석재 전 총무처장관으로부터 『전직 대통령을 직접 언급한 일이 없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은 또 서전장관에게 실명전환 가능성을 전한 김일창씨(55·요식업)와 김씨에게 이를 부탁한 송석린씨(62·오퍼상),송씨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한 이우채씨(54·약종상)와 이삼종씨(54·이태원 국제상가연합회 사무장) 등 9명도 이날 소환해 4천억원 보유설의 최초 발설자와 발설내용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지난 5월쯤 배드민턴협회 관계일로 알게 된 송씨로부터 『모은행에 비실명화된 상태로 있는 카지노관련 자금 1천억원을 실명전환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은 김씨가 이를 서전장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카지노자금이라고 사실대로 말할 수가 없어 자금의 주인을 다른 사람으로 위장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전장관은 검찰조사에서 지난 7월 초 장관실로 찾아온 김씨로부터 『과거정권을 잡았던 사람의 검은 돈』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이상해 출처를 재차 확인하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씨의 측근이 가져왔다고 해 전씨와 관계있는 사람의 돈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서전장관은 또 『기자들과의 회식석상에서 가·차명 계좌를 보유한 사람이 전직 대통령이라고 거론한 적이 없으며 다만 전 정권의 「권력핵심의 측근」이라고만 말했다』고 진술했다. 서전장관은 이와함께 서전장관의 진술과 실명화 가능성을 타진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이헌 청와대 경제수석 및 추경석 국세청장의경우 추국세청장에게는 이야기한 일이 없으며 한수석에게는 사석에서 물어 봤으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서전장관의 발언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발언 당시 함께 있었던 기자들을 금명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문의·대화한 적 없다”/한이헌 경제수석 한이헌 청와대 경제수석은 9일 서석재 전 총무처장관이 전직 대통령비자금설과 관련,자신과 상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서전장관으로부터 전직대통령 비자금설에 대해 문의나 협의 등 어떠한 대화도 나눈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서전장관의 검찰 진술내용과 진위를 구체적으로 파악한후 적절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운대 김창욱총장직대 구속/입시부정 주도… …OMR카드 폐기 지시

    ◎총무처장 등 6명도 광운대 입시부정사건을 보강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형사3부(한부환부장검사)는 18일 이 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창욱씨(56)가 지난해 후기입시때부터 기부금입학을 주도하고 사건이 터지자 답안지인 광학문자판독(OMR)카드를 전량 폐기토록 지시한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를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씨의 지시에따라 학부모로부터 걷은 기부금을 관리해 온 이 대학 총무처장 윤을송씨(56)와 기부금 입학을 알선해 준 대학원 교학과장 이삼종씨(46)등 알선책 5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총장직대 김씨는 지난해 1월4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총무처장 윤씨와 이미 구속된 교무처장 조하희씨(53)등과 함께 기부금 입학을 통해 문화관 건립기금을 조성키로 모의한 뒤 지난해 후기입시때 18명,올해 전기 11명,후기 39명등 모두 68명의 성적을 조작해 부정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또 이달초 입시부정이 탄로나자 이준웅교무처장직무대행(58·수배중)에게 『학교에 보관중이던 OMR카드 전량을 폐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교무과 지원 2명이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3∼4년치에 달하는 OMR카드 6만∼8만장을 2대의 승용차에 실은뒤 경기도 의정부의 공동묘지부근 소각장에서 모두 소각해 폐기했다고 검철은 말했다. 검찰은 그동안 조사결과 광운대 입시부정은 김씨가 총괄했으며 조교무처장이 기부금 입학학생 모집을,윤총무처장은 자금관리를,구속된 김순협전산소장(45)이 성적조작을 담당하는 역할을 분담해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김창욱 ▲윤을송 ▲이삼종 ▲최종화 ▲우성환(52·관리처 관리계장) ▲김영진(45·단국대 야간교학과장) ▲지창규(52·정비사)
  • 광운대 교학과장 자수

    대학입시부정사건을 보강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는 16일 수배를 받아온 광운대 교학과장 이삼종씨(46)가 이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이씨의 신병을 인도받아 혐의사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광운대 조무성총장의 외사촌동생으로 올 전기대입시서 학부모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아 부정입학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전기」부정 알선책 8명 확인/광운대수사/이과대 학장도 포함

    ◎학부모 등 4명 추가구속 광운대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은 9일 올해 전기대 부정합격자 11명을 대학측에 알선시킨 알선책중 8명의 신원을 확인,신병확보에 나섰다. 알선자 가운데는 광운대 이과대학장 한상현교수(화공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교수는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알선자들은 광운대 대학원 교학과장 이삼종씨 등 대학관계자와 이미 구속된 조무성총장의 처남 이도원씨(33)등 총장의 친·인척들이 대부분이었고 경희대 수원캠퍼스 조동환사무처장등 다른 대학 관계자도 들어 있었다. 「박화진」으로 불리는 안기부 교육부담당 조정관은 현진택씨(45)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올해 후기대 입시부정이 조총장이 신병치료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동안 일어난 점을 중시,올해 광운대 입시위원장을 맡았던 김창욱부총장이 입시부정에 깊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이날 출두를 요구했다. 경찰은 이날 조하희교무처장과 전영윤교무과장,알선책인 한양대 안산캠퍼스 관리과장 정안수씨,학부모 오복희씨(46)등 4명을 추가로구속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부정합격자로 알려졌던 전자통신학과 합격자 김모군(20)은 지체장애인으로 체력장점수 19점을 뒤늦게 합산,성적이 올라간 것으로 부정합격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로써 광운대 부정합격자는 지난해 후기 18명,올해 전기 11명·후기 39명 등 모두 68명이 됐다. 경찰은 명단이 확보된 알선책들에 대해 조사를 벌여 나머지 10명의 부정입학생 학부모들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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