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미 군함 도입/이란 해군력 증강 견제
【워싱턴 AFP 연합】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해군이 최근 킬로급 러시아제 잠수함을 도입한데 따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장착 이지스급 군함을 구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사우디에 군함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판매가 이루어지면 첨단 이지스전역관리 레이더 시스템이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이란이 해군력을 증강시키고 있는데 따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또 러시아의 이란에 대한 원자로 판매에 대응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