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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논란’ 이후 日 진출 이재영, 소속팀과 결별…“다음 시즌 준비”

    ‘학폭 논란’ 이후 日 진출 이재영, 소속팀과 결별…“다음 시즌 준비”

    한국을 떠나 일본 SV 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에 입단했던 이재영이 결별 소식을 알렸다. 히메지는 12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이재영 등 5명의 선수와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긴 공백 끝에 지난해 7월 히메지에 합류해 배구 선수로서 재기를 도모했지만 결국 떠나게 됐다. 입단 초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무릎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재영은 구단을 통해 “배구 선수로 복귀할 기회를 준 히메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막판에는 부상 때문에 생각대로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좋아하는 배구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단 측도 이재영에 대해 “뛰어난 수비력과 상황 판단을 겸비한 선수로 안정감 있는 리시브와 수비를 통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완수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재영은 2014~15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또한 2016~17시즌, 2018~19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MVP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여자배구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앞날이 창창할 것만 같았던 이재영은 그러나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논란이 뒤늦게 불거졌고 이로 인해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됐다. 이다영은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이재영은 부상 등의 여파로 긴 공백기를 가지다가 지난해 일본으로 향했다. 일단 히메지와 결별했지만 선수 생활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이재영 측은 “무릎 상태는 완치에 가깝고, 시즌 막판 팀 동료와 블로킹 과정에서 충돌해서 다쳤던 어깨도 괜찮다”면서 “선수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와 한국은행이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방소멸 시대, 청년유입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청년 유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포항시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일자리·교육·주거·정책 참여 확대 등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승주 서울대 교수는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청년 유입 전략을 제안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조태형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다영 포항시의회 의원, 이영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손동광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은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세대가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파묘’ 무속인, 기안84에 충격 점괘 “내년 배신수…아주 가까이에”

    ‘파묘’ 무속인, 기안84에 충격 점괘 “내년 배신수…아주 가까이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영화 ‘파묘’를 자문한 무속인으로부터 내년 운세에 대한 경고를 들었다. 지난 7일 기안84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가 ‘파묘’의 무당 ‘화림’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고춘자 무속인과 그의 신딸이자 며느리인 이다영 무속인을 만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다영 무속인은 기안84의 사주를 보며 “사주에 금전이 들어와도 금전으로 ‘명땜’을 해야 하고 마음이 여리고 한없이 여려서 퍼주고도 욕먹는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운은 잘 넘어가지만, 내년 해의 운은 너무나 안 좋다”며 “관재(官災·관청으로부터 받는 재앙)에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으니 잘 다지고 넘어가라”고 경고했다. 역술에서 관재는 법과 질서를 위반해 법망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세금 납부, 타인에 의한 고소·고발 등 법적 시비 등을 뜻한다. 무속인은 “3년 기운은 돈이 막 들어온다. 근데 그 기운이 내년에는 다 흐트러진다. 빵하고 터진다”며 “이만큼 연예 활동을 해가는 것도 참 용하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도 그렇긴 하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재능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는다”며 “과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다영 무속인은 “과분한 사랑이 오히려 나한테 독이 돼서 돌아올 때가 내년이다. 활인공덕(사람의 목숨을 살려 공덕을 쌓는 일)을 많이 해라. 받은 덕을 사람들에게 많이 돌려줘라”라고 조언했다. 기안84는 “평소에 그런 생각 해서 보육원도 찾아가서 기부하는데 받은 거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이 돌려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역술에서 관재는 법과 질서를 위반해 법망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세금 납부, 타인에 의한 고소·고발 등 법적 시비 등을 뜻한다. 무속인은 “3년 기운은 돈이 막 들어온다. 근데 그 기운이 내년에는 다 흐트러진다. 빵하고 터진다”며 “이만큼 연예 활동을 해가는 것도 참 용하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도 그렇긴 하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재능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는다”며 “과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다영 무속인은 “과분한 사랑이 오히려 나한테 독이 돼서 돌아올 때가 내년이다. 활인공덕(사람의 목숨을 살려 공덕을 쌓는 일)을 많이 해라. 받은 덕을 사람들에게 많이 돌려줘라”라고 조언했다. 기안84는 “평소에 그런 생각 해서 보육원도 찾아가서 기부하는데 받은 거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이 돌려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고춘자 무속인은 2026년 운세에 대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잡아야 한다. 올해 운은 바빴는데 바쁜 만큼 실속은 덜하다”면서 “내년 3·4월이 지나면서 발에 동태(빠른 움직임)를 달아야 한다.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너무 힘드니까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갈까’라는 생각하지 마라. 아직 반도 안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주에 문서가 나왔는데 집문서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집도 이사 가려고 한다. 근데 또 어디로 가야 하나”라며 “강 아래쪽이 좋다고 들었다”며 또다시 이사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고춘자 무속인은 “강 건너면 안 좋다. 절대 위쪽은 아니다”라며 “사무실을 사든 집을 사든 문서를 쥐어야 돈이 다른 데로 안 빠진다”고 조언했다. 특히 무속인들은 거듭 기안84의 ‘배신 수’를 언급하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배신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고 경고했다. 기안84는 “사람이 가진 게 없을 때는 겁이 없었는데 잃을 게 생기니까 겁쟁이처럼 겁낸다”고 털어놨다.
  • 자취 감췄던 이재영, 4년 만에 일본 여자배구 무대로 복귀…“과거 사건 반성, 꿈 이뤄져”

    자취 감췄던 이재영, 4년 만에 일본 여자배구 무대로 복귀…“과거 사건 반성, 꿈 이뤄져”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전 국가대표 이재영(29)이 일본 무대를 통해 코트에 복귀한다. 일본 SV리그의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은 2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재영 영입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지닌 아웃사이드 히터”라고 밝혔다. 일본 배구는 남녀 모두 1, 2부로 나뉘어 있다. SV리그는 1부로, 최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인근 히메지 지역을 연고지로 삼는 히메지는 지난 시즌 27승17패(승점 79점), 14개 팀 중 6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 남자 대표팀, 네덜란드 여자 대표팀 등의 사령탑을 지낸 아비털 샐린저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가 올해 초 한국을 직접 찾아 이재영의 기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넘게 실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이재영은 비교적 낮은 연봉 조건에 계약했다. 이재영은 한국 여자배구를 주름잡는 선수였다. 2014~15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이재영은 신인상을 거머쥔 뒤 2018~19시즌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했다. 2016~17시즌에도 정규 MVP를 받은 이재영은 자타공인 리그 정상급 공격수였다. 태극마크를 달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2월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중학교 시절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국 배구계를 떠났다. 그해 말 그리스 여자배구 A1리그의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한 이재영은 왼 무릎 부상 여파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2022~23시즌엔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하려고 했지만 거센 비판 여론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재영은 오는 10월 10일 히메지의 2025~26시즌 첫 경기인 오사카 마벨러스전을 통해 일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그는 구단을 통해 “과거에 벌어졌던 일들을 진지하게 반성했다. 대체할 수 없는 배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어릴 때부터 일본에서 뛰고 싶었던 꿈이 이뤄졌다. 기회를 준 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학폭논란’ 이다영, 천안 찾아 男대표팀 응원…미국 리그 적응은?

    ‘학폭논란’ 이다영, 천안 찾아 男대표팀 응원…미국 리그 적응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이다영이 한국 남자 대표팀 평가전을 찾아 응원했다. 지난 7일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출신 이다영(미국 샌디에이고 모조)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대표팀과 네덜란드 간 평가전을 관람했다. 이다영의 쌍둥이 자매로 여자 대표팀 출신인 이재영(전 흥국생명)도 이날 경기장을 찾아 이다영과 별도로 경기를 지켜봤다. 이다영은 현재 미국 리그(PVF) 샌디에이고에서 주전 세터로 뛰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다영은 “(미국 리그는) 유럽 리그와 분위기가 매우 달랐다”며 “무엇보다 리그를 치르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관중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플레이와 선수들의 기량이 좋았고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V리그 복귀 여부를 두고는 “지금 바로 답하기는 그렇지만 다시 뛰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있다”면서도 “지금 V리그에서 뛰고 싶다 아니다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재영과 관련해선 “오늘 같이 오지 않아서 온 걸 몰랐고, 체육관에 와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2019~2020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이재영과 한 팀에서 뛰었다. 이후 둘 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도 두 선수를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서 무기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 특정당·초선 독식한 포항시의회 예결위…시정 발목 잡힐까 우려도

    특정당·초선 독식한 포항시의회 예결위…시정 발목 잡힐까 우려도

    경북 포항시의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를 앞두고 특정 당 출신 초선의원으로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정에 발목을 잡기 위한 위원회 구성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김상백·김상일·김종익·김하영·김형철·양윤제·이다영·이상범·정원석·함정호·황찬규 총 11명으로 예결위원을 구성했다. 이후 유일한 3선 의원인 이상범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위원 모두가 초선 및 국민의힘 출신으로 꾸려졌다. 이같은 예결위 구성은 통상 지역구 및 소속 정당, 선수, 희망여부 등을 고려했던 기존 방식과 달라 의회 내부는 물론 집행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의원은 사임 이유에 대해 “약 2조 9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심의하는데 유일한 다선 의원으로서 참여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매우 이례적이며 일방적인 예결위 구성”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을 텐데 소속 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개혁신당 소속 김성조 의원은 “이렇게 치우친 특위 구성은 협치가 아닌 독재”라며 “다양한 정당과 선수별 의원 구성으로 여러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재구성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예결위 구성에 민주당 의원을 전원 배제하는 등 후반기 출범 이후 매 회기마다 논란이 지속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후반기 의회 출발부터 파행을 겪은 만큼 이번 예결위 구성 또한 예견된 수순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후반기 의회 의장단 또한 초선·국민의힘 의원으로 구성하면서 파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공천권을 쥐고 있는 국회의원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시청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주요 시정과 관련된 예산을 둘러싸고 발목이 잡히지 않을까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포항시 한 관계자는 “예산에 대한 대대적인 삭감이 이뤄질 것이란 긴장의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며 “의회의 고유 권한은 인정하지만 합리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 이다영, 연말까진 그리스 배구리그, 내년부턴 미국에서

    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로 뛰다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한국프로배구 V리그를 떠난 이다영이 올해 말까지 그리스 배구리그 파니오니오스에서 뛴 뒤 내년 1월부터 미국여자프로배구 PVF 샌디에이고 모조로 옮긴다. 파니오니오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이다영이 그리스에 도착했다”고 영입 소식을 알리며 “이다영은 올해 말까지 파니오니오스에서 뛰고 이후 샌디에이고 모조로 떠난다”고 전했다. 이다영은 지난 9월 샌디에이고 모조와 계약했다. PVF는 2025년 1월에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이다영은 PVF 개막 전에 짧게 파니오니오스에서 뛰기로 했다. 이다영은 2021~22시즌 그리스 A1리그 PAOK에서 뛰며 국외 리그 생활을 시작했고, 2022~23시즌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2023~24시즌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에서 뛰었다.
  • 송파 ‘구민 대상’에 ‘올림픽 활약’ 한국체대 선정

    송파구민의 날 27일 올림픽공원서 개최서울 송파구는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3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송파구민의 날’은 서울올림픽 개최도시인 송파의 영광을 재현하고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로 제정돼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번 ‘송파구민상’에는 ‘구민 대상’을 비롯해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15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최고 영예인 ‘구민 대상’ 부문에는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32개 메달 중 14개를 획득한 한국체육대가 선정됐다. 파리올림픽에는 한국체육대 소속 서건우(태권도), 류성현(체조), 이다영(체조), 양지인(사격), 임시현(양궁), 성승민(근대5종) 선수가 출전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했다. 송파구는 한국체대가 국내 유일 종합체육대학으로서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양성해 올림픽 개최지이자 체육 도시인 송파구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 이혜정 “사위가 명품백 사줬지만…내 친구 것보다 작더라”

    이혜정 “사위가 명품백 사줬지만…내 친구 것보다 작더라”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사위가 사준 명품 가방에 실망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승욱, 윤형빈, 윤석민, 이혜정, 김정열, 성민정, 이다영이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사위에게 명품 가방을 사달라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오랜만에 갔더니 친구 하나가 사위가 가방을 사줬다고 자랑하더라”며 “도저히 집으로 바로 못 가겠기에 사위가 일하는 곳으로 바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위에게) 친구 누구 가방이 예쁘더라, 나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사위가 그 말을 꺼낸 주말에 점심을 먹자고 하더라. 당연히 시간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혜정은 사위가 사준 가방이 친구 가방보다 한 치수 작은 거라 실망했다고 했다. 그는 “사위가 ‘큰 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돈 차이가 크게 나요. 다음에 큰 거 사드릴게요. 요즘엔 작은 가방이 유행이래요’ 하더라”며 “이 작은 걸 어떡하라는 거냐. 마음에 안 들면 바꾸라는데, 바꾸면 나머지 돈은 내가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사위 앞에선 좋아하는 척했다. 좋기는 개똥이 좋냐. 그래도 나중에 가족 모임에 (선물 받은) 가방을 들고 가니까 사위가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했다.
  • 여서정, 한국 체조 사상 첫 연속 올림픽 메달 기회 잡았다

    여서정, 한국 체조 사상 첫 연속 올림픽 메달 기회 잡았다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처음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서정(22·제천시청)이 파리에서 기회를 잡았다. 여서정은 주 종목인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도마 14.183점을 획득,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서정의 메달 도전은 한국시간 내달 3일 오후 11시 20분 벌어진다. 도마 결선은 예선 점수 상위 8명이 겨룬다. 이로써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여자 체조 첫 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은 2회 연속 메달의 기대를 부풀렸다. 북한의 안창옥(21)은 여서정과 동점이었으나 예선 5위로 밀렸다. 국제체조연맹은 평균 점수가 같을 땐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를 상위에 올려둔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4.400점을 받아 2차 시기에서 14.300점을 딴 안창옥을 5위로 밀어냈다. 메달을 놓고 남북 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서정이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사이 안창옥은 같은 기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우승하면서 라이벌로 떠올랐다.여자 기계체조는 단체전 점수를 바탕으로 도마-평균대-이단평행봉-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 결선 출전자 24명과 4개 종목별 결선 진출자 8명씩을 가린다. 여서정은 이날 도마 1차 시기에서 난도 5.4점 기술에다 수행 9.000점을 보태 14.4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0점에 수행 8.966점을 보태 13.966점을 확보했다. 1, 2차시기 합계 평균 14.183이었다.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27·미국)는 15.300점으로 예선 1위를 차지,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여서정을 비롯한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도체육회), 엄도현(제주삼다수), 이다영(한국체대)의 대표팀은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출전한 올림픽 단체전 예선에서 4개 종목 합계 152.496점을 받았다. 출전한 12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 ‘올림픽의 도시’ 송파, 파리올림픽 선수단 응원

    ‘올림픽의 도시’ 송파, 파리올림픽 선수단 응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개최 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송파구는 1988년에 열린 ‘제24회 서울올림픽’의 주 무대였다. 전 세계 160개국 선수단 1만 3626명이 참가해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당시 기억을 간직한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공원, 선수단 숙소 등이 여전히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총 143명 중 10명이 송파구에 적을 두고 있다. 한국 수영팀 막내 방산고 3학년 이은지(수영) 선수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구본길(펜싱), 우하람(수영), 신정휘(수영),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서건우(태권도), 류성현(체조), 이다영(체조), 양지인(사격), 임시현(양궁), 성승민(근대5종) 선수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다영 선수가 포함된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은 서울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출전권을 획득해 눈여겨 볼 종목으로 꼽힌다. 또 서건우 선수는 태권도 ‘마의 체급’으로 불리는 80㎏급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임시현 선수는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금메달 10연패’에 도전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구는 선수단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5일 송파TV 유튜브에서 ‘파이팅 해야지, K팝 챌린지’를 공개한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송파구청 유튜브 제작 담당 공무원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 ‘파이팅 해야지’에 맞춰 신나는 춤으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송파구 대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파리올림픽 응원 퀴즈 이벤트, 블로그기자단이 작성한 특집기사 등을 통해 서울올림픽 명소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도록 66만 송파구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며 “올림픽 개최 도시인만큼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훌륭한 스포츠 인재가 양성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호순이’를 스토리텔링하여 새로운 도시 캐릭터 ‘하하호호’를 개발했다. 관광기념품, 구정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하며 올림픽 도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 파리서 사고 치겠다 [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파리서 사고 치겠다 [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파리올림픽은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이 1988 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대회다. 단체전에서 메달을 노리는 한국의 히든카드는 ‘체조 요정’ 신솔이(강원도체육회)다. 신솔이는 지난 4월 실시된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언니들을 제치고 개인종합 1위로 태극마크를 단 무서운 ‘막내’다. 지난 14일 20세가 된 신솔이에게 ‘파리로 가는 각오’를 묻자 “막내로서 패기 있게 그리고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 메달권의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체전 출전권을 36년 만에 자력으로 확보해 팀 분위기가 매우 많이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체조 대회는 개막 다음날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다. 여자 기계체조는 개별 종목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4개이지만 금메달은 여기에 개인종합과 단체전을 합쳐 6개가 걸려 있다. 지난 17일 파리로 출국한 체조 대표팀은 20일 선수촌에 입성했다. 그동안 개인전 자격으로 출전했던 여자 대표팀은 이번엔 ‘주장’ 여서정(22·제천시청)과 신솔이를 비롯해 이다영(20·한국체대), 이윤서(21·경북도청), 엄도현(21·제주삼다수) 5명으로 구성됐다. 팀의 ‘정신적 지주’ 여서정은 한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이들은 생애 처음 팀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며 서로 의지하면서도 기운을 불어넣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단다. 신솔이는 “언니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 서정 언니가 힘들지 않게 조금이나마 뒷받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솔이도 요즘 여느 태극전사들처럼 파리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연습장에서 담금질을 한다. 그는 “오전엔 간단한 몸풀기와 재활, 기본동작을 반복한다”며 “오후엔 몸풀기와 기본기 그리고 4개 종목을 실전처럼 소화한다”고 말했다. 안정된 착지를 위해 연습을 거듭한다. 부상 방지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 신솔이는 “꾸준한 연습 덕분에 힘과 밸런스를 잡는 것이 많이 좋아졌다”며 “매일 최선을 다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본선 무대에서 걱정할 일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신솔이에게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은 도마다. “연습도 많이 했지만 안전하면서도 자신 있게 연기해 실수율이 많이 줄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또 “평균대와 마루에서 있던 흔들림도 좋아졌다. 연결 점프에서 매끈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솔이는 충북 충주시 남산초등학교 1학년 때 체조에 입문했다. 발이 빠르고 몸이 유연한 것을 교사가 알아봤고, 신솔이도 체조를 즐긴 것이 운명이 됐다. 고교 시절 전국체전과 지난해 열린 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각각 4관왕에 오르며 ‘유망주’를 넘어 ‘체조 요정’으로 불렸다. 2022년과 2023년 아시아선수권 단체 은메달, 개인종합과 마루 동메달도 땄다. 그는 “체조 요정이란 애칭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마음에 든다. 그렇게 불러 주면 요정에 맞게 실력을 갖추자는 정신 무장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전과 관련, “개인종합으로 파리 결선 무대에 서는 ‘사고’를 치고 싶다”고 당당히 말했다.
  • “학폭 인정하며 배구 안 해” 이재영 은퇴 암시

    “학폭 인정하며 배구 안 해” 이재영 은퇴 암시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배구선수 이재영이 “제2의 인생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은퇴를 암시했다. 16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재영은 지난 15일 팬카페 ‘재영타임’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의 배구선수 이재영의 좋은 모습, 그리고 멋지게 날아올랐던 저의 모습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끄럽지 않은 이재영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아주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재영은 “복귀를 위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합의하길 바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잘못은 사과하고 반성하지만, 허위 사실에 대해서 정정해 주고 바로잡아주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또 “해외에서 오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 이후 해외는 생각한 적 없다. 동기부여도 생기지 않았다”면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 이다영(볼레로 르 꺄네)은 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2010년대 중반 국내 여자 배구계 최고의 스타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재영과 이다영은 2021년 과거 학창 시절 배구부원들을 상대로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배구계에서 퇴출됐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은 이들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배구협회도 국가대표팀 자격 무기한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소속팀에서 방출된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리그로 진출해 PAOK 테살로니키에서 활약했다. 이듬해 이재영은 신생팀인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에 입단을 타진했으나 여론의 반발로 무산됐고,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 리그를 거쳐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다영은 지난해 8월 프랑스로 출국하면서 “이재영은 학교폭력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학폭 가해자의 미래

    [씨줄날줄] 학폭 가해자의 미래

    요즘 유명세를 타는 이들에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말하라면 상당수가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꼽지 않을까 싶다. 연예계는 물론 체육계, 정치인들까지 자신의 학폭 전력이나 자녀의 학폭 논란으로 그동안 이뤄 온 걸 모두 잃는 일이 빈발하고 있어서다. 학폭 사실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의혹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 곤욕을 치르는 걸 자주 보게 된다. 과거부터 학폭은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운영 등 학폭 처리와 예방을 위한 정부·민간 차원의 노력도 이어졌다. 근래 들어 이른바 ‘출세’한 유명인들의 학폭 논란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건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방영이 적지 않은 영향을 준 듯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지독한 학폭에 시달린 한 여성이 치밀하게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2021년 이후 연예계에선 유명 트롯 가수와 배우 등 10여명이 학폭 논란으로 오디션과 드라마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최근엔 배우 송하윤씨의 고교 후배가 학교 시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크다. 송씨 측은 학폭 때문에 강제전학 조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후배를 때리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체육계에선 여자 프로배구 간판 스타인 이다영·재영 자매가 중학교 때의 학폭 전력이 드러나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했고, 현주엽 전 농구감독은 선수 시절 학폭 논란에 휘말려 수사를 받았다. 정치인들도 자유롭지 않다. 국회 입성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당선인은 고교 때 친구들에게 학폭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학폭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면서 각 분야마다 학폭 전력자를 사전에 거르기 위한 고심도 크다. 연예계에선 신인 영입 때 학교 시절 뒷조사까지 한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정치권에선 인재 영입 시 학폭은 입시비리, 부동산 투기 등과 함께 필수 필터링 목록에 들어간다. 앞으로는 학폭 전력이 있으면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게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2026년 입시부터 학폭 가해자의 지원을 제한하거나 점수를 대폭 감점하기로 해서다. 학폭 가해자의 미래는 갈수록 험난하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이 명심했으면 싶다.
  • “대살굿보다 위험”…‘파묘’ 무속인이 이도현 걱정한 이유

    “대살굿보다 위험”…‘파묘’ 무속인이 이도현 걱정한 이유

    ‘파묘’ 속 김고은의 대살굿보다 위험했던 혼 부르기 현장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하하하 지식쌀롱’에는 ‘파묘 감독님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파묘 무당이 밝히는 파묘 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파묘’ 속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무당 연기를 지도한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도 함께 했다. 고춘자는 “‘파묘’ 찍을 때 제가 현장을 안가면 조바심이 났다”며 촬영 많은 부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다영 또한 “대살굿은 당연히 갔어야 했고 혼부르기 현장도 스케줄 다 빼고 갔다. 어머님이 꼭 가신 이유가 저희가 정말 쓰는 경문이고 초를 켜고 제물을 놓고 경문을 외운다. 사람이 대(소나무)도 잡고 있다. 그럼 어떤 귀신이 올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무속인들은 “그 촬영 현장을 지키러 간 거다. 영화지만 일이 터질지 모른다. 현장에서 경문하는 김고은을 지키고, 사실 대를 들고 있는 이도현이 제일 위험하다. 경문하고 징을 치면 이걸 들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귀신이 실릴지 모른다”며 위험성을 밝혔다. 고춘자 또한 혼 부르기 현장에서 무언가 보이면 ‘저리가’라고 외쳤다고. 그는 “사고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했다. 귀신이 오면 아무 신기가 없는 사람도 뒤로 넘어갈 때가 있다”며 “이제야 말하는 건데 ‘파묘’ 현장에 술도 많이 뿌렸다. 안전이 최고였다”며 음산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이어 5일 유튜브 ‘뉴사이드’에는 ‘파묘 김고은 실제 모델. 10년차 무당 이다영이 이제야 밝히는 영화 속 가장 위험했던 장면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다영은 이날도 혼 부르기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혼 부르기를 할 때 신경 쓴 이유는 실제로 혼을 부른 거다. 실제로 소나무를 들고 있으니 어떤 혼령이 올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와 나는 만약아 사태를 항상 대비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라며 “‘컷’하면 들어가서 배우들 살피고 스태프들 살폈다. 눈이 괜찮은지 눈을 살폈다”고 전했다.
  •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오지영 괴롭힘에 이민서 입 열었다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오지영 괴롭힘에 이민서 입 열었다

    오지영(35)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이민서(21)가 그간 오지영이 괴롭혔던 구체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오지영이 후배 선수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선 가운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서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6월 말부터 팀에서 나가는 날까지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오지영의 괴롭힘에 대해 게시물과 스토리를 올렸다. 이민서는 “다른 사람이 자신(오지영)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을 하면 나도 그 사람을 같이 싫어해야만 했고 가깝게 지내지 말아야 했고 자기가 안 좋아하는 사람과 친하면 지적을 해서 항상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눈치를 보았고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5일 오지영이 갑자기 몸무게를 물어 “61킬로”라고 답하자 “니가 그래서 안 되는 거야”라고 했으며 “너 지금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지”, “너는 내년에 방출 1순위인 건 아냐?” 등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속상해진 이민서가 눈과 코가 빨개진 모습을 보자 오지영은 “개빡치네”라고 들리게 말했고 종일 무시하고 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음식 셔틀을 거의 매일 했다는 이민서는 “선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항상 옆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오지영 언니 손에 묻은 음식물을 제 옷에 닦고 저한테 오지영 언니가 먹고 싶은 거를 가지고 오라고 시켜서 그럴 때마다 항상 음식을 가져다줘야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이 밖에도 호출대기 상태로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야 했고 그러지 않으면 혼나고, 외출 후 간식을 사다 주지 않으면 눈치를 줬으며, 혼자 밥을 먹으면 “배신자 새끼”라는 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운동할 때도 “외박을 다녀와서 쉬고 온 티 제일 많이 난다”면서 “남자 만나는 거 아니냐. 애가 이상해졌다” 등의 말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민서는 “니가 잘하는 게 뭐가 있냐. 내년에 너 짤린다”라며 “실력이 없는데 팀에서 너를 왜 데리고 있냐. 내가 직접 대표님께 말해서 너 짤리게 할 거다”라는 협박도 들었다고 했다. “배은망덕한 년”, “너 짤리는 거 한순간” 등등의 말을 듣고 진짜 방출될까 걱정하며 지냈지만 오지영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이민서의 입장이다. 오지영이 후배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27일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괴롭힘 혐의로 KOVO가 징계를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KOVO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긴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확인서 등을 종합하면 분명히 인권 침해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재하고자 선수인권보호위원회 규정에 따라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KOVO의 징계와 함께 소속팀 페퍼저축은행은 오지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여자배구가 몇 년 전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 IBK기업은행이 조송화 사태 등을 겪은 터라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이음의 정민회 변호사는 “오지영 선수가 향후 재심 절차와 소송 절차를 염두에 두고 본인의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그 억울함을 밝히는 절차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진정인(피해자)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기간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걸 보면 진정인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민서는 “거짓말하는 게 더 화난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 동화 몇 편 읽는다고 혐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동화 몇 편 읽는다고 혐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따스한 공감과 배려보다는 날이 선 비난과 공격이 익숙하다. 성별로 갈라지고 세대로 찢어진 우리는 지금 ‘혐오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이 혐오가 어린이의 눈으로 옮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때때로 절망적인 두려움도 싹튼다. 지금 여기의 동화 작가들이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보듬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내는 이유다. 이런 문제의식이 담긴 신간 그림책 네 권은 어쩌면 아이보다 어른에게 더 큰 울림을 줄지도 모른다. 설산의 예티와 친구가 되는 법 예티학계의 떠오르는 샛별 유진은 공석이 된 예티연구소의 새 소장 후보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예티를 인간의 친구로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유진은 ‘예티 포획 작전’을 계획한다. 함정을 파놓고 예티가 좋아하는 쌀국수를 맛있게 끓인다. 예티를 유인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예티를 붙잡는 데 성공한 유진은 그에게 글자와 인간의 식사 예절을 가르친다. 물론 예티가 이를 알아들을 리 만무하다. 예티와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현민 작가의 그림책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창비)은 자연을 타자화하며 그것과 대척점에 서 있다고 우월감을 느끼는 인간과 문명의 위선을 폭로한다. 편집자는 책을 소개하며 “자연에 표정과 감정이 있다면 그것을 세심하게 읽어 내는 것이 곧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임을 생각해 보게 된다”고 적었다. 말똥구리 주제에 행복하다고? 말똥구리는 말똥만 있으면 행복하다. 그런 말똥구리를 바라보는 흰말은 도저히 그를 이해할 수 없다. 똥이나 굴리고 살면서 행복을 논한다고? 나처럼 길고 튼튼한 다리와 멋진 갈기도 없는 말똥구리 주제에. 흰말은 결국 말똥구리를 향해 모진 말을 쏟아낸다. 상처받은 말똥구리는 먼 길을 떠나고 초원에는 조금씩 똥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이다영이 글을 쓰고 솜이가 그림을 그린 ‘행복한 말똥구리’(다람) 속 흰말은 밥먹듯이 타인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 이 시대 어른들의 자화상이다.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존재를 깎아내리며 모종의 우월감을 느끼지만, 그것은 사실 내면의 뿌리 깊은 열등감일지도 모른다. 바닷속에선 지느러미가 있어도 괜찮아 아이의 등에는 별난 지느러미가 달렸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별나다며 놀린다. 점점 소외된 아이가 찾아간 곳은 바다. 드넓은 바다 안에서 지느러미는 결코 별난 것이 아니다. 육지보다 따스한 바다에서 아이는 오롯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다. 이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 쌍둥이조차도 조금씩 다르지 않나. 어쩌면 우리 모두 몸 어딘가에 별난 지느러미 하나쯤 달면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상어 인간’(소원나무)은 박종진이 글을 쓰고 양양이 그림을 그렸다. 박종진 작가의 소개가 퍽 인상적이다. “큰 덩치와 거뭇한 얼굴 때문에 별명이 곰이었습니다. 친구들이 곰이라고 놀리면 때때로 마음의 상처가 됐습니다. 놀리는 이들에게 따끔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곰처럼 생긴 자신을 못마땅해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도 누군가에게 그러진 않았는지. 부끄럽고 반성합니다.” 늑대가 됐다가 용이 됐다가 종이로 된 소년은 친구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한다. 종이를 날려버린다며 바람을 후 불거나 온몸에 마구 낙서하기도 한다. 종이인 나를 원망해 봐도 소용없다. 하지만 어느 날 깨닫게 된다. 종이로 된 나는 접어서 늑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숲의 끝까지 달릴 수 있겠지. 어느 날엔 용으로 접어서 동네 위를 날아다니며 나를 놀렸던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니콜라 디가르드가 글을 쓰고 케라스코에트가 그림을 그린 프랑스 동화 ‘종이 소년’(피카)은 다른 가능성을 품고 있을지 모르는 모든 ‘다른 존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건네고 있다.
  • 눈 감고 혀 내밀고…이다영, 바닥에 널브러진 사진 공개

    눈 감고 혀 내밀고…이다영, 바닥에 널브러진 사진 공개

    배구선수 이다영이 프랑스 여자배구단 볼레로 르 카네에서 팀 내 평점 2위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다. 이다영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르 카네 유니폼을 입고 구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은 눈을 감고 혀를 내민 채 힘든 상황을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르 카네는 최근 러시아 출신의 세터 유망주 빅토리야 코브자르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2022-23 시즌 르 카네의 프랑스 1부리그 우승과 슈퍼컵 준우승을 함께했던 코브자르는 지난 6월 이다영의 합류 이후 주전 세터 자리를 위협받아 왔다. 이번 계약 해지를 두고 현지에서는 주전 세터 경쟁에서 이다영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방출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이다영은 지난 8일 열린 2023-24 유럽배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본선 20강 경기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르 카네는 프로메테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의 완승을 거뒀다. 유럽배구연맹이 평가한 팀 내 평점에서 이다영은 아나스타샤 랴시코와 함께 6.4점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 “캡처한 것”…이다영, SNS에 ‘밣켜진다’ 맞춤법 논란

    “캡처한 것”…이다영, SNS에 ‘밣켜진다’ 맞춤법 논란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난 쌍둥이 여자배구 선수 이다영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맞춤법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중요한 건 진실”이라며 게시물을 재업로드했다. 이다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밣켜진다”라는 문장이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다영은 ‘밝혀진다’ 단어를 ‘밣켜진다’고 적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를 보고 이다영의 맞춤법을 지적했다. 이에 이다영은 “제가 작성한 게 아니라 캡처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오타 확인하고 바로 지웠는데 그사이 누가 퍼갔을까요?”라고 적었다. 동시에 “그리고 밝켜진다, 밝혀진다? 맞춤법보다 중요한 건 본질이다. 이제 밝혀질 진실이요”라고 덧붙였다.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김연경과 함께 2020~2021 시즌을 흥국생명에서 함께 활약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흥국생명에서 방출됐고, 2021년 10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 현재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은 2022년부터 김연경의 성희롱과 직장 내 갑질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거나 김연경을 향해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가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폭로 게시글을 연달아 올리고 있지만 김연경 측에선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이다영은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고충처리센터에 김연경을 신고함과 동시에 ‘KOVO의 공정한 판단과 조사를 기대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다영이 KOVO에 신고하며 제출한 자료는 일방적인 주장이거나 신빙성이 부족해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다.
  • 이다영 “가장 큰 행복”…두 장의 사진 올렸다

    이다영 “가장 큰 행복”…두 장의 사진 올렸다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며 주목 받은 배구 선수 이다영이 근황을 전했다. 프랑스 리그로 이적한 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행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슈퍼 쿠페’라고 적힌 트로피와 동료 선수들과 함께 안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볼레로 르 카네 팀복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사건이 불거지며 국내에서 방출된 이다영은 같은해 10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 언니는 이후 부상으로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다영은 2021~2022 시즌을 그리스에서 소화했고 이듬해 루마니아를 거쳐 올해부터는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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