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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기간 양성평등주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기간 양성평등주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여성·아동·가족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내 주요 정책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소관 기관의 주요 정책과 현업 사업의 실제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향후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경우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과 이인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수현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강동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김명희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1), 송순효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이병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2), 송건우 위원(국민의힘, 양천2), 이종민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으로부터 주요 사업 및 기관 운영 실태를 보고받은 뒤, 대시민 홍보 내실화, 고령층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아동 분야 연구 역량 제고,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대응망 고도화 등 다방면에 걸쳐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과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스토킹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의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피해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어 서울가족플라자에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방문해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놀이·돌봄 공간의 현황과 이용 환경을 살피고, 아이와 양육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놀이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재단의 공간 활용에 대해 “최고가 낙찰 중심의 대관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년이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단체가 이용 기회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관련 규정과 절차의 범위에서 청년들이 재단 공간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님들이 제시하신 다양한 사항들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세심하게 살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파악한 핵심 현안과 제도적 보완 과제들을 향후 소관 기관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철저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첫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첫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호진)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시설과 공간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서울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현장 행보로, 지난 3월 이전을 마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용산구 후암동 구 수도여고 부지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까지 연면적 약 3만 900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 3월 전 부서의 입주를 마친 이후 서울 교육 행정을 이끄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호진 위원장을 비롯해 양송이 부위원장, 이희원 부위원장, 곽인혜 의원, 김정우 의원, 김현우 의원, 박상근 의원, 장상기 의원, 황인구 의원, 박춘선 의원 등 총 11명의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청사 내 각 층의 업무, 회의, 연수, 민원 응대 구역을 차례로 순시하며 이전 이후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남는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시설 유지관리 대책, 이용자 편의 향상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어 위원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 ‘SEN스쿨’ 시연을 참관했다. SEN스쿨은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구축·운영하는 플랫폼으로, 학생이 하나의 계정으로 교사와 수업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접속해 쌍방향·맞춤형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김호진 위원장(서대문2, 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의 졸업 또는 교원의 퇴직 이후 SEN스쿨 접속 권한과 축적된 자료의 처리 방식과 개인정보 활용에 관한 교육청의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기간 쌓이는 교육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양송이(영등포4,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SEN스쿨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려면 사용자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스템의 활용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과 운영 방식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희원(동작4, 국민의힘) 부위원장은 “새 청사를 직접 둘러보며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공간이 앞으로 서울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장상기 의원(강서2, 더불어민주당)은 “시스템·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구입 등 SEN스쿨 구축 이후 소요되는 운영비와 향후 유지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플랫폼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황인구 의원(강동5, 더불어민주당)은 “오랜 기간 신청사 건립을 기다려 온 만큼, 완성된 모습을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청사가 안전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편의도 함께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학생의 학습·성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분석해 이를 학생 지원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의 기술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SEN스쿨이 미래교육을 이끄는 실질적인 교육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을 마친 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가 서울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고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울교육의 도약을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울교육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서울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수요 많은 강북… 현장에서 답 찾아 정책·예산 연결” [의장에게 듣는다]

    “복지수요 많은 강북… 현장에서 답 찾아 정책·예산 연결” [의장에게 듣는다]

    “주민 불편 골목길에서 더 잘 보여건강한 협치로 강북 발전 이룰 것” “언덕이 많고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강북구 현장을 다니다 보면 미끄럼 방지 시설이나 계단 손잡이처럼 사소해 보이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정책과 예산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상수(67·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회 의장은 2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유1·우이·인수동에서 3선에 성공한 그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 불편은 회의실보다 골목길에서 더 잘 보이고, 정책도 현장에서 출발해야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민선 9기 첫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북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이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 복지와 돌봄, 안전, 교육,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를 꼼꼼히 살피겠다”면서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냉정하게 검토하고 구민 입장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해 합리적 예산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6·3 지방선거에서 강북구청장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정창수 구청장이 이끄는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견제를 위한 견제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협력할 것은 책임 있게 협력하는 건강한 협치를 이뤄 강북구의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민 여러분이 ‘동네가 조금 더 살기 좋아지고 생활이 편해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아 구민의 의견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정책과 예산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노후 체육시설 개선 위한 지원 방안 논의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노후 체육시설 개선 위한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의정부 관내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공모사업 참여 방안 및 실질적인 재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영봉 의원은 1일 경기도청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 지역 노후 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경기도 체육시설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이 의원은 시설 정비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데다 하절기 기후 여건 등으로 이용 불편이 큰 실외 체육시설의 현실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맞춘 적극적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에서도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꾸준히 있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체육시설 공모사업이 도비와 시·군비 간 매칭 구조로 진행되는 점을 짚으며, 개별 지자체의 재정적 한계를 고려한 제도적 보완을 강조했다. 사업 규모와 각 시·군의 재정자립도 등 현실적 여건을 면밀히 감안해 도비 분담 비율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모 일정 지연에 따른 일선 시·군의 행정 차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조속한 수요 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 착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체육시설 사업은 예산만 확보한다고 바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지 확보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공모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군에 신속하게 안내해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시설은 도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라며 “경기도가 시·군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 지방의회법 제정 원년으로’ 입장문 발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 지방의회법 제정 원년으로’ 입장문 발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완성할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남종섭 의장은 개원 7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2일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 지방의회법 제정 원년으로’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입법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선언은 7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단순한 일회성 기념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방의회의 법적 위상 정립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구축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해 대정부·대국회 설득 작업을 전방위로 펼칠 계획이다. 남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호흡해 온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가치를 되새겼다. 그는 “회의록에 남은 한 줄의 발언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조례 한 조문이 누군가의 생활을 지키는 울타리가 됐다”라며 “의회를 통해 전해진 수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오늘의 경기도를 만들었고 그 목소리는 경기도의회의 역사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지방의회의 고유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독립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기능 확대와 위상 제고가 정부 국정 과제에 포함된 데다 국회 내에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만큼, 2026년 연내에 입법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남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를 끝까지 설득하겠다”라며 “지방 의정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입법 과정에 충실히 전해 올해 안에 법 제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권한 확대에 상응하는 지방의회의 자정 노력과 무거운 책임성도 강조했다. 더 큰 자율성과 권한을 요구하는 만큼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스스로 엄정하게 살피고, 민의를 예산과 정책에 가감 없이 반영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변화로 존재 가치를 입증하겠다는 구상이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을 지방의회법 제정의 원년으로 만들고, 더 단단한 지방자치로 도민의 삶에 답하겠다”라며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초대 의원 45명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는 부침을 겪었으나, 30년이 지난 1991년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재출범했다. 현재는 1,42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안 점검...공공의료 특성 고려한 방안 살펴볼 것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안 점검...공공의료 특성 고려한 방안 살펴볼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경기도의료원의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인건비 체계와 병원별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9월 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의료자원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의료원의 총액인건비 적용 실태를 비롯한 전반적인 인건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액인건비제 운영을 포함해 각종 수당과 통상임금 산정 등 의료원 내부의 임금 체계 전반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전문 직종으로 이뤄진 의료원의 복합적인 인력 구조와 노사 협의 사항이 기관 경영과 의료 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도 공공기관으로서 관련 기준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특성과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인력 구조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총액인건비와 각종 수당 등이 어떠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임금과 수당 문제 역시 개별 사안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관련 규정과 노사 간 협의 과정, 기관의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과 행정적인 기준을 충분히 확인하면서 검토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 6개 병원의 균형 발전 및 기능 정립에 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각 지역 병원이 처한 의료 환경과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기준 대신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은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인 동시에 책임 있는 운영도 요구되는 기관”이라며 “공공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면서 의료원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액인건비, 수당, 통상임금 등은 구성원의 처우와 기관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관련 부서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 행정자치위원회, 제12대 첫 현장방문… ‘현장·소통 중심’ 의정활동 시동

    행정자치위원회, 제12대 첫 현장방문… ‘현장·소통 중심’ 의정활동 시동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옥, 성동구 제3선거구)는 제12대 의회 첫 번째 현장 의정활동으로 지난 1일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와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12대 행정자치위원회가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공식 현장 방문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서울시 출연기관의 실제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옥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를 찾아 재단의 주요 현황과 중장년층 지원 정책을 확인하고, 남부캠퍼스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로 이동해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모두의학교 평생학습 공간의 운영 상황 및 평생교육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의 현안 보고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중장년 지원과 평생교육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촉구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변화된 주민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지역 민간 네트워크 활용 등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촘촘한 시설 운영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행정자치위원회는 ‘현장’과 ‘시민’을 중심에 두고 있다”라며 “오늘 방문한 50플러스 남부캠퍼스와 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 캠퍼스 모두 서울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관인 만큼, 사회적 가치 증진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서울 강서구의회 문영식 의원, 지역 서점 활성화 정책 간담회

    서울 강서구의회 문영식 의원, 지역 서점 활성화 정책 간담회

    동네 서점의 생존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회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서구의회 문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구의회 간담회장에서 ‘강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서점들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고, 이를 타개할 실질적 제도 개선안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김영회·오용석·나혜심·김치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자리해 정책 공조의 뜻을 모았다. 관내 지역서점 대표들과 도서관 정책 자문위원, 서점협동조합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도 가감 없는 의견을 보태며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이 쏟아낸 해법들은 현장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주요 의제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교육·독서 협력체계 구축’, ‘구청 주관 독서문화진흥 사업 내 지역서점 참여 지분 확대’, ‘특색 있는 독립서점 맞춤형 지원책’, ‘책바로서비스 예산 대폭 확충 및 공공 도서 우선 구매 제도 재정비’ 등이 폭넓게 다루어졌다. 오 의원은 교육지원청과의 밀착 공조를 통한 가시적 지원책 마련을 역설했고, 김영회 의원은 지역서점 판정 기준의 정비와 공공부문의 도서 우선 구매 제도 강화를 주문했다. 문 의원은 지속 가능한 소통 채널로 ‘강서구 지역서점 대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들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향후 발의될 지원 조례의 뼈대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적 후속 조치를 통해 지역 서점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초·중등 교육재정 축소를 중단하고 법정교부율 20.79%를 사수하라”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초·중등 교육재정 축소를 중단하고 법정교부율 20.79%를 사수하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며 내국세 법정교부율 유지와 경기교육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일동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논의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이 경기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흔들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 위원장은 “최근 기획예산처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핵심인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제’를 폐지·축소하려 하고 있으며, 교육부 역시 초·중등 교육 재정을 떼어내 영유아·고등·평생교육으로 전용하는 개편안을 논의 중”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단순한 인구 통계 중심의 재정 감축 논리를 비판했다. 국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전국 학생 수가 14.6% 감소하는 동안 실제 학급 수는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며 “학교는 이제 단순한 수업 공간이 아니라 정서 지원·안전 관리·돌봄 등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인 만큼, 학령인구 감소만을 이유로 한 기계적인 재정 삭감은 학교 현장을 외면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이 지속되는 경기도의 교육 여건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국 위원장은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학생 수와 학교 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특수성을 지닌 광역지자체”라며 “2026년 전국 대비 경기도 학생 수 비중은 29.4%에 달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이 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교부액은 약 17조 원으로 전국 총액(약 69조 원)의 24.9%에 불과해 4.5%p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까지 줄어들 경우,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등 경기교육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입 감소와 노후 시설 대책 부재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국 위원장은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적용 시한이 올해 12월 31일 일몰되면 경기도교육청 세입이 약 4,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여기에 노후 학교시설 개선 국비마저 전액 삭감돼, 40년 이상 노후 학교가 2026년 483교, 2027년 511교, 2028년 542교로 매년 늘어나는데도 올해 사업 대상교는 16교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제2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정부를 향해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제 전면 유지 ▲초·중등 교부금 타 분야 전용 중단 및 별도 재원 마련 ▲경기교육 특수성을 반영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기한 연장 및 국고 보전 대책 수립 등 4개 항을 공식 요구했다. 국 위원장은 “교육재정은 단순히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9월 임시회에서 이번 결의안을 조속히 의결하고, 국회 교육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와 교육부·기획예산처·행정안전부에 1,420만 경기도민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만을 이유로 한 일방적 축소 개편안을 즉각 철회하고, 경기도의 모든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달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앞장서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중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4)을 비롯해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이건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정연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최지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한운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등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해, 초·중등 교육재정 확보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교부금 축소 개편 반대 및 교육재정 확충 촉구 결의안’은 오는 9월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제도 확대만큼 현장 운영예산 뒷받침돼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제도 확대만큼 현장 운영예산 뒷받침돼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정책에 발맞춰 현장 운영 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관계자,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 및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특별교통수단 운용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9월 시행을 앞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지침 개정 사항과 더불어, 이용 횟수 확대에 수반되는 차량 및 운전 인력 수급, 배차 대기 시간 단축, 시·군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대체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이용 기회를 넓히고 응급 상황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 절차를 개선하며 배차 및 도착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제도적 확장에 상응하는 차량 대수와 운전원 등 물리적 인프라가 갖춰져야 실질적 편의가 향상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측 역시 병원 진료와 통근, 사회활동 등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인 만큼 대기 시간과 지역별 편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운영 예산 부족 문제도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경기도는 당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본예산에 미반영된 3개월 치 운영비 약 12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약 36억 원만 추경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연말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는 감액 추경 편성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예산이 축소됐으나 운행 공백이 없도록 시·군별 수요와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별 편차 완화를 위한 시·군 협의를 지속하고 대체교통수단 표준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호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만큼, 남은 기간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산 부족의 부담이 결국 차량 운행 축소나 대기 시간 증가 등 이용자의 불편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장애인에게 특별교통수단은 선택적인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병원과 직장, 교육과 사회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적어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만큼은 일반적인 사업 감액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향후 제2회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확보된 운영 예산과 연말 운행 대책을 면밀히 확인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장애인의 이동권이 예산 여건 때문에 위축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막

    경기도의회,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막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을 열고 하반기 정책토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해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과 양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주형철 경제부지사 등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윤소영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년간 정책토론회가 이뤄낸 뜻깊은 성과를 되짚으며, 그간 축적된 다양한 논의들이 구체적인 정책 변화로 실질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책 해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정책토론회가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그동안 쌓인 토론 자료도 새로운 정책 논의의 밑바탕이 되는 소중한 ‘정책 아카이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실제 조례의 제·개정, 의원 정책제안, 연구용역, 제도 개선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총 106회의 토론회가 열려 조례 제·개정 17건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책적 결실을 맺었다. 이와 관련, 남 의장은 “중요한 것은 이 논의들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올해 이어질 쉰다섯 번의 토론이 도민께 필요한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정책토론회는 총 66회 규모로 진행된다. 상반기 11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55차례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 소관 첫 토론회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에서 ‘경기북부 군사장애물 시민피해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교육청 소관의 경우 오는 22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토론회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교육·도정 현안을 공론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8년 출범한 이래, 의원들이 의정활동 중 발굴한 현안을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내고 전문가와 도민, 관계 공무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정책 해법을 도출하는 통로로 자리 잡았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글로벌 AI 반도체 골든타임... “경기도, ‘규제자’ 아닌 ‘가속기·조율사’ 역할 나서야”

    김선희 경기도의원, 글로벌 AI 반도체 골든타임... “경기도, ‘규제자’ 아닌 ‘가속기·조율사’ 역할 나서야”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 6)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경기도의 반도체 정책이 기업과 기초지자체에 과도한 규제나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반도체 인프라 지원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상생 중재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초 단위 속도전이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속도가 생명이자 시간 자체가 보조금”이라며, “경기도의 ‘K-반도체 혁신 대책’이 과연 바람직한 ‘지원’인지, 아니면 기업과 시·군을 가로막는 ‘장벽’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지자체 간 수계 방류 갈등으로 SK하이닉스 용인 Y1 팹(Fab)의 용수 시설 시운전이 보류된 상황을 거론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갈등 조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실을 무시한 환경 규제와 무방류 시스템 등 추가 설비 요구는 막대한 전력 소모와 환경영향평가 변경을 불러와 팹 가동을 수년씩 지연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도의 재정난 국면에서 시·군의 핵심 세원인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를 검토하거나,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금을 기초지자체에 분담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시·군의 재원을 도에 귀속시켜 재정 부담을 전가하려는 시도는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적기 육성을 위해 3대 핵심 과제로 ▲방류수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즉각 가동 및 도 차원의 상생 중재안 마련 ▲일방적인 폐수 감축 요구 재검토와 공동 세원화·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 분담 요구 중단 ▲도 차원의 현실적 탄소 중립 대안 수립 및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대상 실질적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행정 편의와 재정난에 기대어 일방통행식 규제자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성장을 이끄는 ‘가속기’이자 지자체 갈등을 해결하는 ‘조율사’, 나아가 현장과 함께 달리는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용인시와 경기도가 글로벌 AI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기반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지방도와 광역철도 등 필수 연계 교통망 확충과 전문적·체계적 지원에 경기도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도정의 불합리한 행정을 감시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활한 안착과 도민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와 공공의료 정상화 대책 논의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와 공공의료 정상화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은혜 노조 지부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의정부병원의 현장 운영 실태와 심화되는 의료진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향후 양주 신축 및 이전 논의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지역 공공의료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노조 측은 의정부병원이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 의료진 채용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진료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시설이 가장 오래되고 공간도 협소하다”며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입원·근무 환경이 열악해 급여 조건을 높여도 의사를 채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일부 진료과는 의료진이 1명뿐이거나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안정적인 진료과 운영이 어렵고, 의사 부족으로 진료 기능이 축소되면서 환자와 수익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가 없어 진료과를 제대로 개설하지 못하고 병원 평가에서도 적정 등급을 받기 어려워 필수의료 관련 지원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병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원을 줄이면 의료진과 환자가 더욱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에 필요한 약 111억 원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사업비가 아니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운영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공공병원에 수익성을 요구하면서 필수적인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공공의료의 역할을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돌봄과 돌봄의료 등 취약계층 대상 사업 예산이 축소되거나 회수된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노조 측은 “코로나19 당시 의정부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졌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운영 손실과 인력 부족 문제를 병원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은 취약계층 진료와 필수 공공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공공병원은 수익만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민간병원이 담당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와 병원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노조 측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타 병원들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과 기능을 개선해 나가는 반면, 의정부시는 병원 측의 요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이나 지원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설 개선과 의료인력 확보가 이뤄진다면 의정부에서 병원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도 “의정부시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양주 신축·이전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추진된다면, 이전을 반대하기에 앞서 의정부지역의 공공의료 공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이 의정부에 남아야 한다는 주장만으로는 현재의 시설 노후화와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의정부시는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무엇을 지원할 수 있는지, 이전이 추진될 경우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 신축·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실제 개원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그 기간 의정부병원의 진료 기능이 계속 축소되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병원을 호스피스, 장애인, 노인, 재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병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간 유기적인 의료진 교류와 파견 체계를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의 의료진 확보를 개별 병원의 책임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료원 차원의 의료진 교류와 파견체계를 검토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시설 개선과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의 부지와 운영 주체가 경기도라고 해도 의정부지역 공공의료에 대한 의정부시의 책임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의정부시와 병원 노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심층 면담을 통해 병원의 요구사항과 시의 지원 가능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의 양주 이전 여부를 둘러싼 찬반 논의에 앞서 현재 병원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의료진과 운영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의료인력 지원체계 구축, 시설 개선 및 이전 전후 공공의료 공백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권태익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 도민이 신뢰하는 공공의료 위해 함께 고민할 것”

    권태익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 도민이 신뢰하는 공공의료 위해 함께 고민할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회 권태익 의원실에서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며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필수 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어 도민들에게 흔들림 없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협조를 요청했다. 권 의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을 운영 중인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안전망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료원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의료원이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넘어 취약계층과 의료사각지대를 보호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는 등 공공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윤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의원장 선임

    윤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의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이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 및 산하 관련 기관의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이번 선임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 활동에 첫발을 디딘 윤 의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임기 초반부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윤 의원은 “의정을 시작하자마자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정책들이 서류상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체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정책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 제12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현장방문 실시

    제12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준형, 더불어민주당·강동3)는 지난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 뷰티복합문화공간, DDP쇼룸, 서울패션허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및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기획경제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경제·민생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방문해 창업 기업 보육 시스템과 주요 시설,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어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정책적 지원 과제들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와 ‘DDP쇼룸’을 방문해 K-패션·뷰티 전시·체험 현장을 살펴보고 외국인 방문객들과 함께 뷰티 체험에 참여한 후 뷰티·패션 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전망과 추가 지원 수요를 파악하였다. 서울패션허브에서는 디자이너 교육 시설인 ‘배움뜰’과 시제품 제작 시설 ‘창작뜰’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업무 보고를 받았다. 끝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서울친환경유통 제3센터에서 진행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연을 지켜보고, 시설 현대화 2단계 사업으로 완공된 채소2동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농산물 경매 현장을 둘러본 뒤, 시설 현대화 1단계로 조성된 가락몰을 방문해 전반적인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위원장은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K-뷰티·패션의 경쟁력을 체감하는 한편,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 현장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었다”며 “정책의 성과와 해답은 결국 현장에 있는 만큼, 오늘 보고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에 꼼꼼히 담아 서울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예산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핵심 기구다. 더욱이 이번 위원회는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까지 연달아 수행한다. 이는 곧 양 기관의 재정 흐름을 주도하고 주요 사업의 경중을 가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 의원은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재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투입의 효과 등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장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 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결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고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차대한 정책 수단”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고, 민생·안전·복지·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필요한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최근 선임되며 시정 주요 정책의 발굴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간 축적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정책위원회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시민 체감형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생활 속 불편·부당, 알려주세요”…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서울시의회 “생활 속 불편·부당, 알려주세요”…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제12대 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하는 ‘2026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50일 동안 서울시민의 일상 속 시정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시민제보센터’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시민제보는 ‘시민 삶이 머무는 현장’에서 출발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감사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보 대상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사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중 개선이 시급한 사항 ▲지방보조금 등 부정․부당 수령 및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그 밖에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등이다. 다만 공정한 감사 운영을 위하여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안, 익명 제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내용, 사생활 침해 및 사익 추구 목적의 민원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의견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시의원들에게 공유되어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부당한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을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과 대안을 도출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의회 누리집(www.smc.seoul.kr) 내 ‘시민참여→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메뉴를 통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의회는 또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12대 의정모니터’를 통해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사에서 강조했던 ‘의회다움’의 회복은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불편하거나 부당하다고 느낀 부분을 바로잡는 데서 출발한다”며 “기존 관행이나 전례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된 행정환경과 시민 요구를 새로운 시각에서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힘은 결국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발견한 문제가 가장 정확한 시정의 나침반인 만큼 적극적인 제보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병원 문턱만 밟고 사라진 마약 환자 71%… ‘회전문 중독’ 막아야

    병원 문턱만 밟고 사라진 마약 환자 71%… ‘회전문 중독’ 막아야

    28시간 단기 교육에 치중두 차례 이상 치료, 10명 중 3명뿐마약 재범률 4년 만에 11%P 급증“일정 기간 치료 강제할 제도 필요”지속 치료 ‘컨트롤타워’ 시급“식약처, 치료·재활까지 맡아 문제법 개정해 복지부가 통합 관리를”마약 중독 치료 병원·인력 늘려야 마약 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명 중 7명은 1년에 단 한 번 진료받고 치료망 밖으로 사라진다. 정부는 치료·재활을 통한 사회 복귀를 강조하지만 환자를 지속 치료로 이끌 사법·의료 안전망은 수년째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사법 단계에서 병원으로 이어지는 의뢰 비율부터 절반 수준에 그친다. 올해 6월까지 ‘사법-치료-재활 연계’ 대상자 138명 가운데 치료 보호기관 의뢰는 70명, 28시간 재활교육 배정은 104명이었다(중복 배정 가능). 중독 치료보다 단기 교육에 치중한 칸막이 행정이 결국 ‘회전문 중독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2024년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마약 중독 진료 환자 7215명 가운데 연간 외래·입원 진료가 1회에 그친 ‘치료 중단군’은 5115명(70.9%)이었다. 치료 중단군 비율은 10년 내내 70% 안팎이었다. 두 차례 이상 치료받은 환자는 10명 중 3명도 채 되지 않았다. 국내 마약사범 재범률도 2020년 44.7%에서 2024년 55.9%로 11.2%포인트 뛰어 미국(40.6%)과 영국(38.8%)을 크게 웃돌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법원이나 검찰, 보호관찰소에 제출할 진료기록을 떼기 위해 구색 맞추기로 병원을 한 번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마약 중독에서 회복한 ‘리’(가명·52)씨는 “병원에 가라고 하니 마지못해 한 번 가는 것일 뿐, 중독자가 가장 못 하는 일이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라며 “일정 기간 치료를 강제하고 이끌어줄 실질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을 처벌 대신 치료·재활로 이끌겠다며 2023년 ‘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를 도입해 이듬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검찰이 대상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하면 전문가위원회가 치료 필요성과 재활 프로그램을 정해 제안한다. 환자의 치료 필요성을 판단하는 첫 관문을 보건의료 주무 부처가 아닌 식약처가 쥔 셈이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단순 교육이나 재활 프로그램으로 급한 불은 끌 수 있어도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며 “40여년간 이어진 정책적 방치가 오늘날 중독 보건의료 인프라의 붕괴와 전문의 고갈을 불렀다”고 지적했다. 치료 연속성을 가로막는 원인으로는 분절된 관리체계가 꼽힌다. 기소유예 뒤 보호관찰은 법무부, 사회 재활은 식약처, 치료보호는 복지부로 나뉘어 환자의 치료부터 지역사회 안착까지 추적·관리할 컨트롤타워가 없다. 법적 기반도 갈라져 있다. 복지부 소관 정신건강복지법상 중독 정책의 직접 근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규정 정도에 불과하다. 치료보호와 사회 재활의 핵심 근거인 마약류관리법조차 소관이 쪼개져 있다. 이 법의 주무 부처는 식약처지만 중독자 치료보호를 규정한 제40조는 복지부 소관이다. 복지부가 관련 법적 기반을 제때 마련하지 못하면서 치료와 재활이 부처별 사업으로 파편화됐다는 지적이다. 정부 지정 치료 보호기관의 실적 편중도 심각하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지정기관 31곳 중 13곳(41.9%)은 치료 실적이 전무했다. 전체 실적의 46.0%인 758명은 인천참사랑병원 한 곳에 몰렸고 서울시 은평병원(217명)과 국립부곡병원(193명)을 포함한 상위 3곳이 전체 실적의 70.8%를 차지했다. 현장에서는 마약 중독 환자 한 명을 치료하는 데 일반 정신질환자보다 10배 이상의 자원이 든다고 호소한다. 쓸 수 있는 치료 약물이 제한돼 다학제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환자들은 대개 신체적·정신적 합병증이 극에 달해서야 병원을 찾는다”며 “암으로 치면 4기가 돼서야 처음 진료실에 들어오는 셈”이라고 짚었다.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치료센터장은 전국에서 마약 중독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10~20명 남짓으로 추산했다. 그는 “전쟁이 터졌는데 전선에 나갈 군인이 없는 꼴”이라며 “의사는 물론 정신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 회복상담가까지 턱없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치료 난도와 업무량에 비해 수가 등 보상이 터무니없이 적어 의료기관들이 진료 자체를 꺼리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식약처 위원회의 치료 평가 기능을 복지부로 넘기고 정신건강복지법과 마약류관리법으로 쪼개진 법적 근거를 정비해 치료·재활·사례관리를 하나로 엮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속 치료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낮추고 심리치료·가족상담을 건강보험에 포함하는 한편, 치료 중단자를 다시 병원으로 연결할 중독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 센터장은 “식약처가 마약류 예방과 안전관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환자의 치료와 재활까지 떠맡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구조”라며 “치료부터 지역사회 복귀까지 전 과정을 복지부가 통합 관리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마약 중독자를 치료할지 말지 선별해 심사할 게 아니라 어떤 수준의 치료를 얼마나 집중 제공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28시간짜리 단기 교육으로 중독이 낫는다면 마약 문제는 진작 사라졌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방안 살필 것”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방안 살필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경기분원에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병원 노조 지부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고충과 경기도의료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리는 각 병원의 현안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조합 측은 노사 협의로 마련한 합의안이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절차와 기준을 세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과거 노사 합의 사항의 이행 과정과 통상임금 적용 방식을 둘러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필수·공공의료를 담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는 반면, 수익성 확보에도 일정한 요구를 받고 있어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과 장비, 의료 인력 등 공공의료 수행을 위한 기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현장에서 제기하는 제도 적용상의 어려움 역시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개별적인 임금이나 수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경기도의료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큰 틀에서 함께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이 처한 재정적·구조적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은 서로 분리해서 보기 어려운 문제”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어떤 제도와 기준에 따라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충분히 논의하며 개선 가능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에 공공성이라는 역할을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노동조합과 의료원, 경기도가 각자의 입장만을 주장하기보다 의료원을 어떻게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 부위원장은 “오늘 전달받은 의견과 관련 자료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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