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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 여성 모여라” 강동구, 육아정보·재테크 ‘이화-강동 핫 클래스’ 개설

    “3040 여성 모여라” 강동구, 육아정보·재테크 ‘이화-강동 핫 클래스’ 개설

    서울 강동구는 3040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핫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화-강동 핫 클래스’는 2005년부터 운영한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지난해부터 3040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제2기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운영한다.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경제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재테크 방법뿐만 아니라, 출산·육아 등으로 현실적인 고민이 있는 3040 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육아정보 제공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테크, 자산관리, 부동산, 세금 등 경제 분야와 금쪽같은 내 아이의 심리탐구 및 양육정보 등 육아분야, 소중한 나를 위한 “쉼” 클래스(원예 및 티 클래스(실습) 등) 등 자기계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0회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총 5만원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가 기획하고, 운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미래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한다.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식은 이화여대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가족정책과로 연락해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핫 클래스는 3040 젊은 여성들이 가정을 돌보면서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테크 등을 통해 경제·사회활동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구 3040 여성분들이 새로운 자신감을 얻고 삶의 활력을 채우시기를 희망하며 이 시간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 ‘9 to 6’ 그만… 주 4.5일제 도입한 제주공무원들 ‘쉼표있는 삶’

    ‘9 to 6’ 그만… 주 4.5일제 도입한 제주공무원들 ‘쉼표있는 삶’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 제주도에서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이라는 명칭으로 도입한 주 4.5일제가 공직사회의 근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주 4.5일제 도입 움직임과도 맞물려 향후 공직사회 전반의 근무문화 혁신을 선도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유연근무제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9928건의 유연근무가 이뤄져 전년동기 3550건 대비 약 18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추진해온 유연근무제가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며 본격적인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형별로는 자율적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한 시차출퇴근제가 7901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차출퇴근제는 사전에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근무시간이 보통 오전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하는 ‘9 to 6’지만 사전에 근무시간을 ‘10 to 7’, 또는 ‘8 to 5’로 사정에 따라 조정해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며 “교통혼잡을 고려한 장거리 근무자나육아부담 직원들이 많이 신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 4.5일제 형태의 근무시간선택제가 1193건, 재택근무 및 어나더 오피스 등의 원격근무도 834건으로 집계돼 모든 유형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는 유연근무제 활용 증가는 공직사회의 근무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차출퇴근제는 업무 효율성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쉼표있는 공직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격근무 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도는 올해 1월부터 ‘클라우드컴퓨터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재택근무자와 어나더 오피스 근무자들은 개인용 컴퓨터(PC)나 노트북만으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행정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오영훈 지사는 “유연근무제를 통해 형성된 밝고 건강한 조직의 에너지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 위한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강석주 서울시의원,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 위한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이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고용·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지난 21일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정치권, 언론, 관계기관이 함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생·고령 특위의 첫 번째 토론회에 정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토론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토론회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신동원 ‘저출생·고령 특위’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정순둘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았다. 기조연설에서 신의진 교수(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는 애착이론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아이들이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안정적인 신뢰 관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에서 김명중 수석연구원(닛세이기초연구소 생활연구부)은 일본의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사례와 함께 정년연장제도 및 계속고용제도를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고연령자들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정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속고용제도”를 설명하며, 정년퇴직 후 새롭게 고용 계약을 체결하는 재고용제도와 정년을 맞이하더라도 퇴직하지 않고 고용을 계속 유지하는 고용연장방식을 소개했다. 정년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령자의 노동력을 확보하려는 방안이 필요하다.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다양한 제도 도입이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최영준 출산정책과장(보건복지부)은 2019년 서울에서 처음 시행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2021년부터 중앙정부에 의해 벤치마킹되어 전국으로 확대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입시경쟁, 직업 및 직군별 임금격차 등 경쟁사회의 불안정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출산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출생률 0.72명이라는 성적은 모든 정책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라며, 그동안 추진된 정책들에 대한 평가와 사회적 변화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보다는 인구 감소를 관리하는 정책을 논의할 시점이라며 새로운 논의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조용남 육아종합지원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결정하는 기성세대보다는 이를 직접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한 서구 사회의 저출생 및 이민 정책을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데는 문화적 차이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 수립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 특위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구 양극화와 인구 감소가 우리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2080억 쏟는다

    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2080억 쏟는다

    육아부담 완화에 지원 팍팍어린이 둔 가정에 월 10만 바우처셋째아 이상이면 연 60만원 지급어린이집 원아 특별활동비도 지원도시 곳곳에 어린이시설장난감도서관 오는 10월 문 열어무실동 어린이도서관 연말 완공어린이복합체험관은 내년 마무리 민선 8기 강원 원주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동보육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 간다. 원주시는 올해 전국적인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아동보육 분야 예산으로 전년(1896억원)보다 10% 가까이 증액한 2080억원을 편성했다. 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5일 어린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원주시가 벌이는 시책, 사업들을 25일 살펴봤다.원주시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이 사업은 7~12세 어린이를 둔 가정에 매월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것으로 원주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바우처카드 사용처는 태권도장, 합기도장, 음악학원,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발레학원, 독서교습소, 컴퓨터학원 등 예체능 분야 학원과 교습소 700여곳이다. 원주시는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8~15세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 1인당 연 60만원을 분기별로 15만원씩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는 건강보험료 2만원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이다. 또 올해 어린이집 원아 특별활동비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3~5세 원아 2800명에게 월 3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별활동비는 정규 보육 과정 외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역사, 문화, 놀이, 과학 프로그램 운영비에 쓰인다.원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드는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내면 다음달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조정희 원주시 아동돌봄팀장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양육 공백을 든든히 채워 줄 빈틈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원주시는 아동보육을 위한 지원금뿐 아니라 시설 인프라도 대폭 넓히고 있다. 오는 10월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연면적 390㎡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단구동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면 원주 지역 내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반곡동), 문막읍, 보물섬(명륜동)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난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자녀를 둔 시민이다. 회비 2만원을 내면 1년 동안 장난감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한 번에 2개까지 대여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최장 21일이다. 장난감 보유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정(둘째아 이상), 다문화가정 등은 회비 전액 또는 절반을 감면받는다. 무실동에는 어린이도서관이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88㎡ 규모이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9월 기업도시 내 샘마루도서관에 이어 지난달 명륜동에 그림책도서관을 짓는 등 도서관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샘마루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문화강좌실, 디지털창작소 등으로 이뤄졌고 그림책도서관은 한글, 영어 그림책 등 1만 6400권을 구비하고 있다.원주시가 역점을 둔 어린이복합체험관 건립 사업은 내년 하반기 마무리된다. 현재 공정률은 39%다. 어린이복합체험관은 반곡동 3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993㎡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은 영아놀이실, 실내놀이터, 전시관, 체험관이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45억원, 도비 13억 5000만원, 시비 5억 6500만원 등 115억원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3곳에 2곳이 추가돼 총 5곳으로 늘어난다. 신설 대상지는 무실동과 지정면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민 간 돌봄 품앗이 구성과 양육 정보 교류를 지원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도 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6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는 태장동 2곳, 부론면 1곳, 귀래면 1곳, 반곡동 1곳, 명륜동 1곳 등 모두 6곳이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영유아에 비해 돌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與 ‘범죄자·종북’ 현수막 걸려다 긴급 철회

    與 ‘범죄자·종북’ 현수막 걸려다 긴급 철회

    국민의힘이 야권을 겨냥해 ‘범죄자’와 ‘종북세력’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게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가 하루 만인 26일 철회했다. 수도권 출마자를 중심으로 중도층의 민심과 동떨어진 내용이라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밤 각 시도당에 이러한 지시를 내렸으나, 26일 오전 긴급 철회했다. 전국 시도당에 전달된 문구는 ‘더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라는 내용이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명의로 전달됐고, 시도당은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전파했다.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도 전달됐다. 현재 국민의힘 명의의 정당 현수막은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가 주로 걸려 있다. 이 밖에 ‘물가안정 1500억원 투입’, ‘국민의힘이 육아부담 격차 해소합니다’ 등도 있다. 상대에 대한 비난보다 민생과 정책 위주다. 정당 현수막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사용할 수 없는 만큼 27일까지 이틀간 ‘종북세력’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게시하려 했던 셈이다. 하지만 수도권 출마자를 중심으로 불만과 우려가 나왔다. 한 출마자는 “정책 선거로 콘셉트를 전환한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종북 이념 타령이 웬 말이냐”며 “가뜩이나 정권 심판론이 거세 고전하고 있는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러한 지시를 철회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울산 신정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서 얘기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가 있다. 말(문구)이 잘못됐다는 취지가 아니라, 좀더 국민께 좋은 말을 내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동혁 사무총장도 “이번 선거를 들여다보면 ‘명·국(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방탄 연대’가 맞다. 명국 심판부터 해야 한다”면서도 “한 위원장과 저는 지금은 그것보다 여당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최종적으로 그 문구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종북’ 현수막 걸려다 멈춘 국힘…내부 반발에 한동훈도 철회 지시

    ‘종북’ 현수막 걸려다 멈춘 국힘…내부 반발에 한동훈도 철회 지시

    국민의힘이 전국 각 지역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범죄자·종북세력’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게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가 내부 반발이 일자 반나절도 안 된 26일 오전 긴급 철회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여당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묵은 종북 프레임이 여론을 더 악화시킨다는 후보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 것으로, 한동훈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도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현수막 철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밤 전국 시·도당에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 내주지 맙시다’라는 문구의 정당 현수막 게첩을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명의의 ‘긴급 지시’로 내려보냈고, 시·도당은 이를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전파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같은 시각 전국 시·도당 단체 소셜미디어(SNS) 대화방을 통해 같은 현수막을 달라는 공문을 각 지역구 후보 사무소에 전달했다. 앞서 국민의힘이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담아 걸어온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육아부담 격차 해소합니다 등의 현수막 문구와는 결이 다른 내용으로 특히 수도권 출마자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지역 한 출마자는 “선거를 앞두고 악재가 터지면서 중도·무당층이 이탈하고 있는 마당에 종북 이념 타령으로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당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설치하는 광고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까지만 허용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틀간 ‘종북세력’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전국에 내붙여 더 많은 유권자가 볼 수 있도록 ‘긴급 지시’를 내려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위원장도 전날 각 사무소에 내려간 현수막 지시를 철회하라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종북 현수막은)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더 좋은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 與 “‘출산’ 아빠도 한달 유급휴가…동료엔 ‘업무대행수당’”

    與 “‘출산’ 아빠도 한달 유급휴가…동료엔 ‘업무대행수당’”

    국민의힘은 출산휴가를 ‘엄마·아빠휴가’로 바꾸고, 아빠휴가를 한달의 유급휴가로 의무화하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인력 고용이 어려울 경우 업무를 떠안게 되는 동료에게는 ‘업무대행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했다. 당 공약개발본부(공동본부장 유의동 정책위의장)는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발표했다. 일단 현행 출산휴가의 명칭을 ‘아이 맞이 엄마·아빠휴가’로 바꾼다. 산모는 3개월, 배우자인 아빠는 1개월간 유급휴가로 의무화한다. 자녀가 아프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년에 5일까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녀돌봄휴가’를 신설, 초등학교 3학년까지 유급으로 적용한다. 육아휴직은 월 급여를 최대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올린다. 배우자도 임신 중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한다. 육아기 유연근무는 시차근무, 재택근무, 단축근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기업 특성과 근로자 선호도에 따라 운용하고, 관련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서 공지 의무를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현행 ‘일 1시간 단축분에 통상임금 100%, 월 상한 200만원’인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급여 상한을 ‘일 2시간 단축분에 통상임금 100%, 월 상한 250만원’으로 늘린다. 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인력 고용 지원금은 기존의 8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린다. 대체인력으로 경력단절자나 중·고령 은퇴자를 채용하면 240만원으로 더 올린다. 중소기업은 대체인력 고용이 어려울 경우 업무를 떠안게 되는 동료에게는 ‘업무대행 수당’을 신설·지급한다. 육아기 단축 근로뿐 아니라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대행에도 적용한다. 또 외국인을 대체인력으로 고용하면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한도를 높여준다. 저출생 정책에 적극 호응해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법인세를 감면한다. 청년 근로자의 저축·대출금리도 우대한다. 내년부터는 특수고용직, 예술인, 자영업자, 농·어민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에도 ‘일·가정 양립제도’를 도입해 아이 돌봄의 직업별 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 소멸 우려까지 언급되는 미래의 문제지만, 청년과 부모의 삶에 현재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부부의 육아부담 격차,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와도 관련돼 있어 이런 격차 해소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동행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주문받은 공약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아이 키우는 부모와 남아있는 직장 동료들,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가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저출생 정책을 책임질 ‘컨트롤타워’로 국민의힘은 인구부 신설을 제시했다. 인구부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대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면서, 각 부처에 흩어진 보건복지, 교육, 노동 등 저출생 정책기능을 가져와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이다. 정책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저출생대응특별회계’를 만들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약 발표는 ‘국민택배 정책배송’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한동훈 위원장이 ‘택배 1호사원’으로, 유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공동본부장이 ‘동료 사원’으로 국민이 주문한 정책을 배송하는 콘셉트다. ‘국민 택배.kr’이나 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원하는 정책을 건의할 수 있다.
  • 이천시, 전국 첫 육군 군인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이천시, 전국 첫 육군 군인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경기 이천시는 관내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군부대 군인가족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이날 특전사 영웅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곽종근(중장)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대 내 군인 가족 거주 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에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육군 항공사령부와 이같은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 군인가족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육군 장병 자녀들의 초등돌봄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항공사령부 비승점은 시설면적 99.29㎡ 규모로 이용 아동 20명,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점은 123.18㎡ 규모에 이용 아동 25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부터 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24년 1월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저출산 시대 돌봄은 이제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우리시는 우리 아이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군부대내 초등돌봄센터 설치로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 오세훈 “기업 도움 없으면 저출생 해결 어려워”…대한상의 초청강연

    오세훈 “기업 도움 없으면 저출생 해결 어려워”…대한상의 초청강연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업인들에게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동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기업인 200여명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인 ‘동행·매력 특별시’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면서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시간을 할애했다. 오 시장은 “기업이 도와주지 않으면 (저출생 극복이) 쉽지 않다”라며 “합계 출산율이 0.5%대까지 내려온 판국이라 어렵지만 ‘티끌 모아 태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정신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양육 공백 가정을 돕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도 올해 도입하는 등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강연 이후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모아 내년 시정 방향에 반영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제단체를 만나 서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논의해왔다.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 발산1동에 문 열어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 발산1동에 문 열어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가 강서구에 처음 문을 열었다. 발산1동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정글짐, 트램펄린과 연령 발달에 맞춘 다양한 역할·조작 놀이 교구들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 참여해 어린이집 아동, 부모 등 100여명과 함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진 구청장은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육아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며 “강서구를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교육과 돌봄의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 또는 인솔자가 동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에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 돌봄 서비스도 운영된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으로 시중 민간 키즈카페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매일 3회차로 운영된다.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기관 내 아동이용공간 조성 근거 마련

    이영실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기관 내 아동이용공간 조성 근거 마련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안심돌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공공기관 및 시설 내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과 성장을 위한 공공키즈카페나 돌봄 공간 확대 설치에 관해 조례에 명확히 명시한 것으로, 아동이용공간 조성의 근거가 마련되어 공공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시설 간 유기적 연계가 기대되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당시 구상한 ‘공공유아실내놀이터’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정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로 구체화하면서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고, ‘우리동네키움센터’ 또한 현재 236곳이 운영 중인 현시점에서 서울시 돌봄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서울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면서 안전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공간이 더욱 지속적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 엄마·아빠·아이가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조례개정의 소감을 밝혔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여성 양육자 10명 중 6명 양육 스트레스 고위험군”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여성 양육자 10명 중 6명 양육 스트레스 고위험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서울시 양육자 양육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빠보다는 엄마 ▲20대 부모 ▲한쪽 부모와 자녀가 거주 ▲부모 모두 비경제활동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영아기(만 0~2세) 자녀 양육자에서 양육 스트레스 점수가 높고, 고위험군 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나온 양육 스트레스 결과는 부모의 고통을 측정하는 12문항으로 구성된 한국판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로서 각 문항에 대해 5점을 척도로 질문해 총합이 60점에 가까울수록 양육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양육자의 성별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항목을 살펴보면 설문조사 응답자 중 남녀 평균 53.6%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여성(엄마)의 경우 62.3%, 남성(아빠)의 경우 46.5%로 집계됐다. 양육자의 경제활동 여부에 있어서는 부모 모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양육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46점으로 고위험군 비율이 100%를 보이고 있으며, 가구소득에 있어 월 200만원 미만인 경우 양육 스트레스 점수가 평균 40.5점으로 86.6%의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다. 자녀 나이에 있어서는 영아기(만 0~2세)에 해당하는 경우가 평균 36.3점으로 고위험군 비율이 58.3%를 보여 아이가 어릴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시간대별 육아 참여 여부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는 모든 시간대에서 혼자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 소위 독박육아인 경우 양육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배우자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경우 양육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낮고, 고위험군 비율 또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여가 활동이 어려운 경우 양육 스트레스 점수가 평균 39.4점이고, 고위험군 비율이 72%로 매우 높았으며, 여가 유형 중 관광·운동·게임 등 취미활동을 하는 경우 양육 스트레스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 양육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여성 중 특히 독박육아를 하는 경우 양육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육아는 여성이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성들도 적극 육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육아는 저출산과 연관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추경예산 748억 증액 편성

    광주시교육청, 추경예산 748억 증액 편성

    광주시교육청은 74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02억원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3억원, 자체수입인 학교회계전출금반납금 68억원, 순세계잉여금 341억원 등이다.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인공지능)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원이 편성됐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동안 총 24억원을 지원한다. 냉난방비는 한시적으로 2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전 돌봄유치원 8개원, 오후 돌봄유치원 9개원을 추가 편성 확대했다. 또 광주형 AI 미래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70억원을 반영했다. 학생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학습을 진단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공지능 홈워크 시스템(38억원)도 구축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시설환경, 환경위생관리 등에 805억원을 배정했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첫째아 비중 62.7% ‘최대’… 노산이라, 키울 돈 없어 “둘째는 안 낳아”

    첫째아 비중 62.7% ‘최대’… 노산이라, 키울 돈 없어 “둘째는 안 낳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첫째아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자녀를 딱 한 명만 낳고 둘째, 셋째는 낳지 않는 부부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엄마의 출산 연령 상향과 다자녀 양육비 부담이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를 26일 확인해 보니 지난해 태어난 아이 24만 9000명 가운데 첫째아는 15만 6000명으로 62.7%를 기록했다. 2021년 14만 8000명에서 8000명(5.5%) 증가했다. 첫째아 비중이 60%를 넘어선 건 출산 순위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첫째아 출생이 증가한 건 2015년 3000명(1.4%) 늘어난 이후 7년 만이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미뤄 왔던 출산이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둘째, 셋째 출산은 크게 줄었다. 둘째아는 2021년 9만 1000명에서 지난해 7만 6000명으로 1만 5000명(16.7%), 셋째아 이상은 같은 기간 2만 1000명에서 1만 7000명으로 4000명(20.9%) 급감했다.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둘째가 35%에서 30.5%로, 셋째 이상이 8.2%에서 6.8%로 쪼그라들었다. 자녀를 둘 이상 낳지 않는 부부가 늘면서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1만 2000명(4.4%) 줄어든 것이다. 첫째아 비중은 2011년부터 12년째 상승세인 반면 둘째아 비중은 2015년부터, 셋째아 이상 비중은 2018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잇고 있다. 전체 가구의 자녀 수 비중도 18세 이하 자녀가 1명인 가구는 2016년 38.8%에서 2021년 40.9%로 늘어났지만, 자녀가 2명인 가구의 비중은 같은 기간 50.7%에서 48.9%로 줄었다. 다둥이를 키우겠다는 부부가 줄어드는 이유는 출산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고, 물가가 오르면서 양육비 부담도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1년 기준 첫째아를 낳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32.6세로 1년 전보다 0.3세 높아졌다. 통상 첫째아를 늦게 낳을수록 둘째 이상을 낳을 가능성도 작아질 수밖에 없다. 양육비 부담도 자녀를 둘 이상 낳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소득 대비 소비 지출 비중은 월평균 60.4%로 미혼 자녀가 1명인 가구 51.5%보다 컸다.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결혼하면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관념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육아에 비용이 많이 들고 부부의 노후 불안정 등으로 자녀를 한 명 낳는 데서 멈추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 밤 10시까지… HD현대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 개원

    밤 10시까지… HD현대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 개원

    자녀 1인당 유치원비 명목으로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육아 혜택으로 화제가 됐던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가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개원했다. 밤 10시까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게 회사의 생각이다. 9일 경기 판교에 있는 신사옥 ‘글로벌R&D센터’에서 개원한 드림보트는 연면적 2222㎡(672평)로 정원 300명 규모의 영유아 통합 보육시설이다. 2개 층에 걸쳐 14개의 보육실, 6개의 놀이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다. 아침, 점심, 간식은 물론 저녁까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하루 네 끼의 식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50명의 교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아이들을 돌본다. 만 3~5세 유아반에는 2명의 원어민 강사가 머무르며 생활지도 및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HD현대는 앞서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총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히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 대학생 아닌 유치원생 교육비 1800만원 …HD현대, 직원 복지 파격적 확대

    대학생 아닌 유치원생 교육비 1800만원 …HD현대, 직원 복지 파격적 확대

    임직원 자녀 1인당 3년간 교육비 1800만원 지원. 대학생이 아니라 유치원생이 대상이다. 최근 새롭게 출발한 HD현대그룹이 직원 복지를 대폭 확대해 주목을 끌고 있다. HD현대는 ‘사람이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판단 아래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임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26일 경기 판교 글로벌센터(GRC)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밝힌 “일하고 싶은 회사,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의 연장선이다. HD현대는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간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월 15만원씩 1년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또 내년 3월 GRC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드림보트 어린이집’을 개장한다. 어린이집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보육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만 3~5세 유아반에는 영어교사가 상주해 영어 수업도 진행한다. 부모들은 어린이집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임직원에게 회사가 연회비 전액을 지원하는 ‘HD현대 패밀리 카드’도 새로 제작해 지급한다. 주유 할인, 구독서비스(OTT), 해비치호텔 등 이용시 적립,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HD현대그룹 관계자는 “인력난 속에 젊은 인재를 붙잡아두기 위한 방안이자 저출산 문제에 대한 기업 차원의 대응”이라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살펴볼 것 ”이라고 말했다.
  • 아동수당법 등 국민의힘 10대 법안 발표…“민주당 7대 법안은 포퓰리즘”

    아동수당법 등 국민의힘 10대 법안 발표…“민주당 7대 법안은 포퓰리즘”

     국민의힘이 25일 부모급여를 도입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 등 정기국회 최우선 10대 법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7대 법안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며 강력하게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자·민생·미래를 위한 정기국회 최우선 10대 법안’을 발표했다. 10대 법안은 크게 민생 및 안전, 약자 동행, 미래 도약 세 분야로 나눠져 있다.  민생 관련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하는 아동수당법, 온라인 스토킹을 처벌하고 전자장치부착명령 대상에 스토킹 범죄를 적용하는 스토킹범죄 처벌법, 수사기관이 보이스 피싱 범인을 검거하는 즉시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개정안 등이 담겼다. 이밖에도 1·2기 신도시의 용적률·건폐율 등을 완화하는 노후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재난관리자원의 관리법 제정안도 포함됐다.  약자 동행 관련 영구임대 주택의 공동관리비를 국비로 지원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법, 납품단가 연동제가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안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법 제정안을 추진한다. 미래 도약 관련 국가첨단전략사업의 지원을 확대하는 반도체특별법, 대학의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개정안 등도 있다.  성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7대 법안에 대해 “정말 민생과 관련 있는 법안인가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며 “민생회복보다 당리 당략 위한 포퓰리즘 법안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단독으로 의결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현재 쌀값 하락의 주범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인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책임과 사과 없이 이제 와서 양곡법을 날치기 처리하는 것은 사법리스크를 피하려는 꼼수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강성 민주노총을 보호하기 위한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며 “반대 여론이 찬성보다 높다. 국민조차 납득 못하는 민주당의 내편 챙기기 입법”이라고 깎아 내렸다. 이민영 기자
  • 홍준표 취임 초 부터 파격행보

    홍준표 취임 초 부터 파격행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초부터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을 대폭 축소한데 이어 유연근무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러한 내용을 간부 등에 전달하며 “전체 직원에 확대 시행을 검토하라”라고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직원의 유연 근무는 당사자가 사유 등을 작성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신청을 올리면 부서장이 사전 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차 출퇴근제는 주 5일 근무와 하루 8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근무 제도다. 홍 시장은 당선인 시절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맞벌이 공무원 증가에 따른 공동육아부담을 배려해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의 2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열리던 각종 회의는 일괄적으로 오전 10시 30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대구시 산하 사업소를 제외한 공무원 수는 약 1900명으로, 이 중 3%인 200여 명이 홍 시장 취임 전 시차 출퇴근을 했다. 시는 이날 중으로 전체 직원들에게 시차 출퇴근 확대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산후우울증 참작”…‘영아 학대 사망’ 20대 친모 감형

    “산후우울증 참작”…‘영아 학대 사망’ 20대 친모 감형

    생후 1개월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1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전 자신의 주거지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1개월된 아이를 때리고 침대 매트리스 위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이는 머리부위 손상 등을 입고 대전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야간업무를 하는 남편과 육아분담을 거의 하지 못하면서 산후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어린 나이에도 애정을 갖고 출산했으나 가정환경이 어려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육아부담으로 산후우울증을 앓던 중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자책하며 고통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 “갈등 통합할 준비된 후보”…경북도민 1만명, 이재명 지지선언

    “갈등 통합할 준비된 후보”…경북도민 1만명, 이재명 지지선언

    청년, 여성, 소상공인, 시민운동가 등 경북도민 1만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도민 대표자 30여명은 지난 14일 안동 임청각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경북의 각계각층을 대표한 다양한 세대와 직군의 도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청년세대를 대표한 권다빈(22)양은 “청년이 꿈을 꾸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며 “이 후보처럼 청년노동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농민 대표로 참석한 전민철(55)씨는 “이 후보가 농업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원천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라 선언한 것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농어촌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인 농민의 삶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후보의 소신을 지지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여성 대표로 참석한 정숙경(59)씨는 “여성이 행복하고 양성이 평등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능할지 이 후보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장관에 여성을 많이 기용하고 기용하고, 경력단절과 육아부담에서 해방된 여성이 당당하게 자신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식당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대표로 참석한 조석한(43)씨는 “지역에 사람이 줄고 거리가 나날이 한산해져 간다”며 “이 후보는 누구보다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인식이 깊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지지선언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골목에 사람이 늘고 장사 좀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시민운동가, 예술인 등을 대표한 시민들이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 후보는 갈등과 분열이 아닌 세대와 계층, 젠더 갈등을 완화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준비된 후보”라며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청년주택, 청년월세지원, 병사월급 200만원 등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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