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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 FC바르셀로나, 대구FC와 맞대결 이뤄지나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초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국내 구단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만약 경기가 성사되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구를 찾게 된다. 대구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방한 행사 주최 측이 대구FC와의 경기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6일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과 2010년 이후 세 번째다. 2004년에는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렀고, 2010년에는 K리그 올스타와 맞붙었다. 이번 방한에서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FC서울과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시도 다음 주부터 실무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주최 측에서 대구FC와의 경기를 희망한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들 구단의 친선전이 열리게 되면 경기는 6만 5000여 석 규모의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전망이다. 현재 대구FC가 홈구장으로 이용하는 대구iM뱅크파크는 잔디 관리와 시설 측면에서 우수하지만, 경기장 규모가 1만 2000여석에 불과해서다. 또한 경기가 이뤄지면 홍 시장이 지난달 “대구FC를 한국의 바르셀로나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유스시스템 등에 대한 조언도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징야vs레반도프스키’ 이뤄지나…대구시, FC바르셀로나 방한 경기 유치 나서

    ‘세징야vs레반도프스키’ 이뤄지나…대구시, FC바르셀로나 방한 경기 유치 나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초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국내 구단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만약 경기가 성사되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구를 찾게 된다. 대구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방한 행사 주최 측이 대구FC와의 경기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6일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과 2010년 이후 세 번째다. 2004년에는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렀고, 2010년에는 K리그 올스타와 맞붙었다. 이번 방한에서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FC서울과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시도 다음 주부터 실무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주최 측에서 대구FC와의 경기를 희망한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들 구단의 친선전이 열리게 되면 경기는 6만 5000여 석 규모의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전망이다. 현재 대구FC가 홈구장으로 이용하는 대구iM뱅크파크는 잔디 관리와 시설 측면에서 우수하지만, 경기장 규모가 1만 2000여석에 불과해서다. 또한 경기가 이뤄지면 홍 시장이 지난달 “대구FC를 한국의 바르셀로나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유스시스템 등에 대한 조언도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FC 관계자와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FC바르셀로나 구단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 K리그 인기 폭발에…시도민구단 보유 지자체, 운영 개선 나서

    K리그 인기 폭발에…시도민구단 보유 지자체, 운영 개선 나서

    프로축구 K리그가 2년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면서 ‘시도민구단’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구단 운영 개선에 나섰다. 보다 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명문구단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는 최근 대구FC 구단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구단 관계자와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전문가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FC바르셀로나 구단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선진 유스시스템을 도입하고 후원단체 규모 확대, 신규 수입원 발굴이 주된 내용이다. 유스시스템을 강화해 유망주를 잘 길러내면 구단 전력에도 도움이 되고 이적 수입도 얻을 수 있다. 이는 우수한 선수 영입으로도 이어져 전력강화와 성적 상승, 구단 매출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소시오(조합원)에서 따온 후원단체 엔젤클럽 회원을 2030년까지 대구시민의 1% 규모인 2만5000명까지 늘려 후원액을 3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K리그1로 승격한 FC안양을 운영하는 경기 안양시는 구단을 협동조합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연구용역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합원이 출자금을 내고 구단 운영에 권한을 행사하는 형태인데, 이 또한 FC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주주가 돼야 단체장이 누가 되든 상관없이 구단이 항구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강원 지역 도민구단인 강원FC는 지난해 전년 대비 입장 수익이 41% 증가했고, 구단 관련 기념품 등 상품 판매량은 무려 224%나 늘었다. 구단 측은 2034년까지 10년짜리 장기 계획을 세우고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선수 육성 등 구단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반면, 여전히 구단 운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도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등 직후 ‘비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력 강화 방안,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등을 공언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종료했다. 이에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국내 시도민구단은 엄밀히 따져보면 ‘지자체 구단’으로 봐야 하는데, 구단에 투입되는 세금을 줄여 자생력을 키우려는 문제의식과 시도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유럽의 시민구단 같은 형태로 가려면 시민이나 지역 기업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고 구단과 지역 기업, 시민의 상생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한국의 FC바르셀로나 만들자” 대구FC 운영 개선안 나왔다

    “한국의 FC바르셀로나 만들자” 대구FC 운영 개선안 나왔다

    대구시가 프로축구 대구FC를 ‘한국의 FC바르셀로나’로 만들기 위해 구단 운영을 대폭 개선한다. 선진 유스시스템을 도입하고 후원단체 규모 확대, 신규 수입원 발굴이 주된 내용이다. 대구시는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시민구단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 운영 개선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구가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극적인 상황을 겪자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구단 관계자와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전문가 워킹 그룹을 구성해 FC바르셀로나 구단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우선 전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위한 선진 유스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의 유스시스템을 참고해 1, 2군 선수간 경쟁 체제를 갖추고 ‘홈그로운’(homegrown) 제도 등을 활용해 유망주를 발굴할 계획이다. 유망주를 잘 길러내면 구단 전력에도 도움이 되고, 이적 수입도 얻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대구시민 250만 명의 1%인 2만5000명을 후원단체 엔젤클럽 회원으로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30억원을 목표로 구단 재정의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 2016년 창단한 대구FC 엔젤클럽은 바르셀로나의 소시오(조합원)에서 따온 모델이다. 따라서 엔시오(엔젤+소시오)라고 불린다. 대구시는 엔시오 회원 확대를 위해 회원들에게 지역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후원업체 이용 시 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 보조금과 광고, 입장료 수입 외에 연 10억원 규모의 신규 수입원도 발굴한다. 다른 시민구단과 비교하면 비교적 건전한 재정구조를 갖고 있지만, 기업구단에 비해서는 열악하기 때문이다. 시는 대구FC 유스클럽에 대한 고향사랑지정기부제를 도입하고 팀 스토어 확장 및 굿즈 상품 개발 판매, 구장 내 전광판 신규광고 유치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FC가 FC바르셀로나처럼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많는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프로축구] 탄탄한 유스시스템, 더 단단해진 스틸러스

    [프로축구] 탄탄한 유스시스템, 더 단단해진 스틸러스

    ‘황새’ 황선홍(47) 포항 감독이 많은 것을 남기고 새 둥지를 찾아 떠난다. 지난 29일 FC서울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떠나는 황 감독에게 마지막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확연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강상우가 문전 혼전 상황에 흘러나온 공을 차 넣어 2-1 승리를 황 감독에게 안긴 것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대신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지만 선수들은 한데 어울려 제자 된 도리를 다한 것을 기뻐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황 감독은 “포항에서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나도 다양한 경험을 했다.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황 감독의 공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이 탄탄한 유스 시스템 구축과 함께 팀 컬러를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유능한 유스 선수들을 적극 기용해 이렇다 할 외국인 선수 없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이명주, 김승대, 고무열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신인왕 및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올해는 손준호가 영플레이어상을 노리고 있다. 신진호와 김대호, 문창진과 이광혁 모두 팀의 미래로 떠올랐다. 황 감독도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보니 성공을 못 시키고 떠나는 고무열이 뇌리에 많이 남는다. 향후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한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황 감독의 지휘 아래 포항은 2012년 FA컵 우승을 차지하고 이듬해 K리그 최초로 더블(리그와 FA컵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2013년 12월 1일은 황 감독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2위 포항은 선두 울산과의 최종전에서 이기면 역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다. 정규 시간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추가 시간 김원일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터지며 포항이 1-0으로 승리, 기어이 역전 우승했다. 황 감독도 포항 사령탑 시절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그날을 꼽고는 “지도자로서, 축구인으로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최진철호 16강 상대 칠레냐 벨기에냐

    최진철호의 16강전 상대 후보가 개최국 칠레와 강호 벨기에로 압축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지난 24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기며 2승1무(승점 7)에 무실점으로 조 1위를 확정,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중 가장 나은 성적으로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같은 날 A조의 칠레도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기며 조 3위로 마쳤다. 25일 C조의 호주는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D조의 벨기에는 에콰도르에 0-2로 져 조 1위에서 순식간에 3위로 떨어졌다. 대회 16강 대진은 26일 E조와 F조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야 확정된다. 여섯 조의 3위 팀 가운데 상위 네 팀을 가려 16강 티켓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승점 4의 칠레와 벨기에는 B조 3위 잉글랜드(승점 2)에 승점에서 앞서, 승점이 같은 C조 3위 호주에 골 득실에서 앞서 26일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합류를 확정했다. 칠레는 개최국의 이점에다 극적으로 16강행을 결정지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벨기에는 다음달 FIFA 랭킹 1위에 오르는, 또 탄탄한 유스시스템을 거쳐 육성된 대표팀이란 점에서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다. 한편 최진철 감독과 선수들은 25일 모처럼 여유를 갖고 칠레 코킴보, 라 세레나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휴식을 취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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