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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XG어패럴, 블록코어 감성 담은 ‘그린 더비’ 캡슐 컬렉션 출시

    PXG어패럴, 블록코어 감성 담은 ‘그린 더비’ 캡슐 컬렉션 출시

    PXG어패럴이 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시즌을 맞아 블록코어(스포츠 유니폼 기반의 패션) 감성을 접목한 ‘그린 더비’(Green Derby)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축구장과 골프장이 모두 초록빛 필드라는 공통점에서 착안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골프웨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근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는 블록코어 스타일을 접목한 ‘2026 FW 프리폴(Pre-Fall) 라인’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성 라인은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적용한 여름 니트와 와샤 소재 셔츠 재킷, 반팔 티셔츠, 하프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와샤 소재 특유의 가벼운 착용감과 쾌적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라인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반팔 원피스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특히 셔츠 재킷과 하프 팬츠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제작돼 남녀 모두 블록코어 감성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삭스와 머플러 등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PXG어패럴 관계자는 “스포츠 축제 시즌에 맞춰 골퍼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여름철 라운드와 일상에서 반바지와 셔츠 재킷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셋업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만송, 편백 피톤치드 여행용 향수 ‘이프란’ 출시

    만송, 편백 피톤치드 여행용 향수 ‘이프란’ 출시

    탈취와 향수 기능 결합한 실용적 제품… 휴대성 높인 15ml 사이즈 브랜드 ‘만송(MANSONG)’이 국내산 편백나무 피톤치드 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여행용 향수 ‘이프란(Ifrane)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남부지방 자생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단순히 향을 입히는 것을 넘어 체취 제거(탈취)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형 제품이다. 15ml 소형 사이즈로 제작되어 여행이나 출장 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식물성 주정 알코올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유니섹스 향으로 기획됐다. 은은한 숲의 향이 오래 지속되어 비즈니스 미팅 등 격식 있는 자리에도 적합하다. 제품을 기획한 김만중 만송 대표는 영화·CF 감독 출신이다. 김 대표는 “사람을 가장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향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만송은 향후 국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피톤치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추성훈 “‘최소 1500만원’ 가방만 몇 개”…남다른 명품 사랑 공개

    추성훈 “‘최소 1500만원’ 가방만 몇 개”…남다른 명품 사랑 공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이 소장한 명품을 소개하며 명품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험한 것 투성인 왓츠인마이 뻐낑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연예인들이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평소 갖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L사의 캐리어를 소개하며 “이 캐리어만 쓴다. 아무래도 편한 것 같다. 두 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 L사 공식 사이트에서 553만원에 판매가가 책정돼 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H사의 가방도 소개했다. 추성훈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가방이다. 원래는 여자가 많이 들고 다닌다. 그런데 이 가방은 크게 막 집어넣고 편하게 가지고 다니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원래는 이 가방이 유니섹스(남녀공용)이다”라며 “느낌이 좋아서 몇 개 갖고 있다. 이 가방도 그중에 하나다”라고 전했다. 추성훈이 소개한 H사의 명품 가방은 정상가만 15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품귀 현상 탓에 구하기 힘들어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가방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추성훈은 안경 케이스 안에 담겨 있던 명품 브랜드 L사, G사, C사 등 4개의 선글라스, 안경을 보여주면서 “쓰고 온 것까지 다섯개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은 “옷이 다섯 세트가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해서 약 8억원에 달하는 한정판 명품 시계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신세계百, K패션 세계화에 날개 단다…日 오사카서 팝업 진행

    신세계百, K패션 세계화에 날개 단다…日 오사카서 팝업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신생·중소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가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한큐우메다본점’에서 K패션 팝업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14개 국내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이번 팝업은 한큐우메다본점 3층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첫 주자로 나선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칼린’을 시작으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다이애그널’ 등이 차례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큐우메다본점은 일본 전역의 백화점 중 매출(거래액) 규모가 2위인 점포로, 현지 VIP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고객군이 찾는 오사카 최대 쇼핑 랜드마크다. 이번 팝업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는 1주 혹은 2주 동안 매장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하게 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만든 K패션 수출 지원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인 ‘K패션82’의 새 이름이다. 온라인 도매 채널을 운영하며 국내 신생·중소 패션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고, 오프라인에서 계약·통관·물류 등 까다로운 수출 절차를 대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록 신세계백화점 패션플랫폼 팀장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K패션 브랜드와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미국과 유럽 등 넓은 시장에서 팝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개성 표현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개성 표현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3 가을·겨울 시즌 여성 골퍼를 위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을 한다. 모델, 뮤지션 등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그녀들만의 개성으로 골든걸즈를 표현했다. 이 캠페인은 ‘아워 플레이 그라운드’(OUR PLAY GROUND)를 테마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견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에너제틱한 여성들을 통해 골든베어 특유의 유니크한 스트릿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골든베어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 상품으로만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상품 두 가지를 적절히 섞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전개… “편견 깬 스타일링 제안”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전개… “편견 깬 스타일링 제안”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3 가을·겨울 시즌 여성 골퍼를 위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 뮤지션 등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그녀들만의 개성으로 골든걸즈를 표현했다. 이 캠페인은 ‘아워 플레이 그라운드’(OUR PLAY GROUND)를 테마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견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에너제틱한 여성들을 통해 골든베어 특유의 유니크한 스트릿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골든베어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 상품으로만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상품 두 가지를 적절히 섞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먼저 골든베어의 ‘플리스 카라 패딩 베스트’는 유니섹스 라인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베스트다. 따듯한 색감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으며 라인을 살리고 싶은 여성에게는 WS사이즈를, 오버사이즈로 멋스럽게 착용하고 싶다면 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있다. ‘슬리브리스 퀼티드 원피스’는 긴 기장의 원피스 형태로 퀼팅 형태로 보온성은 극대화해 주면서 라인을 살렸다. 가슴 하단에 2단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따듯한 톤의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가 있다. 한편 골든베어는 올해부터 골든베어를 찾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 32%의 비중으로 한층 강화된 여성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내구성을 갖춘 다운재킷부터 튜브 다운 카고 쇼츠, 크롭다운 점퍼, 하이브리드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바라클라바, 레그워머, 폼폼 비니 등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도 새롭게 내놨다.
  • 서울대생은 왜 ‘1억 5000만원’ 바나나를 먹었을까 [김유민의 돋보기]

    서울대생은 왜 ‘1억 5000만원’ 바나나를 먹었을까 [김유민의 돋보기]

    “아침을 안 먹고 와서 배고파 먹었습니다.”리움미술관에서 올해 첫 전시로 열리고 있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 2011년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의 회고전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유머와 풍자가 돋보이는 초기작 뿐만 아니라 예술의 본질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 온 가장 비싼 바나나, 코미디언(2019) 등 최근 화제작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지난 27일 서울대 미학과에 재학 중인 노모씨가 카텔란 작품 ‘코미디언’에 붙어 있던 바나나를 떼어내 먹은 뒤 껍질을 다시 벽에 붙인 사실이 알려졌다. 함께 동행한 친구는 이 장면을 휴대 전화카메라에 담았다. 바나나 대신 껍질이 붙은 작품은 30여분간 전시장에 붙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가 먹은 바나나는 1억5000만원짜리 상당의 작품이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한 미술관 관계자들이 노씨에게 바나나 먹은 이유에 대해 묻자 “아침을 안 먹고 와서 배고파서 먹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노씨는 한 방송국과 전화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카텔란의 작품이 어떤 권위에 대한 반항 아니겠냐”면서 “작품을 훼손한 것도 어떻게 보면 작품이 될 수 있을지 이런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리움미술관 측은 노씨에게 별다른 손해배상 등은 취하지 않고 새 바나나를 다시 붙여놓았다. 전시된 생 바나나 작품은 원래 2~3일에 한 번씩 신선한 바나나로 교체하는 과정을 거친다. 서울대학교 커뮤니티에서는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A씨는 “안 부끄럽냐? 먹으라고 갖다둔 게 작품의 의도냐. 이미 다른 나라에서 바나나를 먹어 이슈화가 된 적 있는데, 톰브라운 넥타이 매고 저거 먹는거 손수 영상 찍어 언론사에 스스로 제보까지 한 자의식 과잉에 넌더리가 난다”고 꼬집었고, 또 다른 학생 B씨도 “처음 먹은 행위 예술가는 직접 낙찰받고 먹기라도 했지. 저 바나나 보고 싶어서 전시회 갔던 다른 관람객들은 생각 안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포트폴리오 채우려는 작위적 연출로밖에 안보인다”라고 비난했다.4년전 행위예술가가 먹은 ‘개념’ 이 작품이 먹힌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세계 최대 미술장터인 ‘아트 바젤’에 해당 작품이 처음 공개될 당시 행위 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에게 먹히기도 했다. 지나가던 아트 바젤 직원이 갤러리에서 기획한 퍼포먼스인 줄 알고 관람객 중 하나가 되어 휴대 전화로 촬영할 정도였다. ‘배고픈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직후 SNS는 이 작품을 둘러싼 밈으로 폭발했다. 당시 아트 바젤 측도 새 바나나로 교체한 뒤 별도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지는 않았다. 진품 인증서를 가진 사람이 바나나를 포장용 회색테이프로 붙이면 그 작품이 바로 카텔란의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여분의 바나나를 다시 테이프로 붙여 설치하면서 “비록 원래의 바나나는 사라졌지만, 이는 예술 작품이 파괴된 게 아니다. 바나나 자체가 아닌 개념이 예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투나의 행위 만큼 화제가 된 건 공개된 바나나의 몸값이다. 당시 아트바젤에선 딱 3개의 바나나를 에디션으로 판매했는데 놀랍게도 12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원)에 판매됐다. 세 번째 에디션은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무려 15만달러(한화 약 1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 카텔란은 결국 눈에 보이는 바나나를 판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명성과 아이디어를 진품 인증서에 넣어서 비싼 가격에 판 것이다. 다투나는 당시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요일 아침 카텔란의 작품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배가 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바나나가 아니라 개념이다. 저는 예술가의 개념을 먹었을 뿐이다. 카텔란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했다.미술계의 악동… 카텔란은 ‘누구’ 카텔란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정식 예술 교육을 받지 않고 스스로 정립한 작품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에는 유머와 풍자가 담겨있다. 그만큼 화제와 논란을 함께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미술계 악동으로 통한다. 1989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첫 개인전에서 “나는 곧 돌아옵니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전시장에 매달아 관람객들이 기약없이 자신을 기다리게 했고, 1996년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근처의 갤러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그 안의 작품들은 물론 팩스와 테이블까지 훔쳐 자신의 전시장에 가져다 놓았다. 1999년에는 이탈리아 갤러리스트 마시모 데 카를로를 온종일 테이프로 갤러리 벽에 붙여놓고는 ‘완벽한 하루’라는 제목을 달았다. 결국 카를로는 기절해서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다. 카텔란은 일상의 이미지를 도용하고 차용하면서 모방과 창조의 경계를 넘나들어 ‘뒤샹의 후계자’로도 평가받는다.단정한 옷을 입고 공손히 무릎 꿇은 히틀러의 얼굴을 한 작품 ‘그(2001)’는 언급조차 금기시되는 인물을 생생하게 되살려냄으로써 역사적 트라우마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유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극사실적 조각과 회화가 주를 이루는 그의 작품 대부분은 미술사를 슬쩍 도용하거나 익숙한 대중적 요소를 교묘히 이용한다. 익살스럽고 냉소적인 일화로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한다. 카텔란은 2011년 구겐하임 미술관에서의 회고전과 함께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5년 만에 돌아와서 같은 미술관의 유니섹스 화장실에 ‘America’라는 제목의 18k 황금 변기를 설치하고는 “사람들이 볼일을 보면서 셀카를 찍는 방식으로 작품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작품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분노를 표출해온 카텔란이 ‘코미디언’과 인간의 탐욕과 지나친 부를 풍자하는 ‘아메리카’로 억대의 재산을 벌여들었다는 것을 현대 예술의 아이러니다.
  • 색도 패턴도 골프웨어 한계 넘어… MZ세대 홀리는 골든베어

    색도 패턴도 골프웨어 한계 넘어… MZ세대 홀리는 골든베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사진)가 론칭 2주년을 맞이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간다. 2021년 3월 10일 2030세대 영골퍼를 타깃으로 첫선을 보였던 골든베어는 전형적인 골프웨어에서 탈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2023년 봄·여름 시즌 골든베어는 ‘WITHOUT BIAS’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골프를 틀에 갇힌 방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편견 없이 일상 어느 곳에서든 색다른 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매 시즌 새로운 도시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뉴욕’으로 옐로 택시, 체커보드 패턴 등을 컬렉션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에는 스트리트 무드의 연장선으로 농구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브랜드만의 정체성으로 재해석했다. 후디 스셔츠, 메시 저지 셋업 등 농구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티 아이템에 골든베어만의 패턴을 녹여 냈다. 이번 시즌부터는 골든베어를 찾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여성 전용 크롭 스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을 출시해 트렌디한 라운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유니섹스 라인 상품에 여성 XS 사이즈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골든크루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크루들과 유니크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gdbr_official)과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가서 흔히 쓰는 ‘로드맵’, ‘이행안’으로 바꿔 주세요[모두에게 통하는 우리말]

    관가서 흔히 쓰는 ‘로드맵’, ‘이행안’으로 바꿔 주세요[모두에게 통하는 우리말]

    “여성가족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업무보고에서 김현숙 장관에게 지시한 내용이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김 장관은 “저는 타임라인을 특별히 정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빨리 (폐지)하라고 말했으니 더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대통령의 발언에서 ‘로드맵’(road map)이 자주 언급된다. 관가에서도 흔히 쓰지만, 이 단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및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국민이 알기 쉽도록 다듬고 통일한 ‘표준 전문용어’를 갖고 있다. 바로 ‘이행안’ 또는 ‘단계별 이행안’이다. 표준 전문용어는 국가가 국민이 각 분야의 전문용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고 체계화해 보급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국어기본법 제17조에 따라 만들어진 용어다. 김 장관이 언급한 ‘타임라인’(timeline)은 따로 표준 전문용어는 없지만 ‘연대표’, ‘시각표’ 등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꿔 쓸 수 있다. 이처럼 여가부발 보도자료와 정책 설명에는 심심찮게 영어식 표현이 등장한다. 지난 6월 30일 여가부가 2030 청년들과 ‘젠더 갈등’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역시 정계 또는 관가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타운홀 미팅을 순화한 단어로 ‘주민 회의’를 제안한다. 여가부는 보도자료에서 타운홀 미팅에 대해 따로 ‘공개회의’라고 부연했으나, 행사 당일 현수막 등에는 모두 타운홀 미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성차별과 불평등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이론을 뜻하는 페미니즘과 관련된 용어로 한국에 소개된 단어들은 영어 그대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페미니즘’부터도 ‘여성주의’로 바꿔 쓸 수 있다. 그러나 성평등을 주장하는 보편적인 주의·주장인 페미니즘은 한국에서 여당 원내대표가 여가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을 두고 “페미니즘에 경도됐다”고 공격할 만큼 일부 사람들에 의해 부정적인 어감을 가진 단어가 됐다. 이 밖에도 국립국어원은 젠더를 ‘성 인지’나 ‘성 평등’으로, 트랜스젠더를 ‘성 전환자’로 표기할 것을 제안한다. 성별과 상관없이 배역을 맡는 ‘젠더 프리’(gender-free) 캐스팅은 ‘탈성별 배역’이나 ‘탈성별 배역 선정’으로, 유니섹스는 ‘남녀겸용’으로 쓰도록 권한다. 성적 폭력과 연관된 범죄 행위에도 영어식 표현은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다. ‘스토킹’(stalking)은 지난해 10월 첫 시행된 처벌법의 이름에도 등장할 만큼 익숙한 표현이지만 ‘과잉 접근 행위’로 충분히 풀어 쓸 수 있다.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신뢰를 쌓은 후 행하는 성적인 가해 행위를 통칭하는 ‘그루밍(grooming) 성범죄’의 ‘그루밍’은 ‘길들이기’로,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지배’로 바꿔 쓸 수 있다.
  • 아미, 부산 매장 열어… 전국 사업 확장 ‘잰걸음’

    아미, 부산 매장 열어… 전국 사업 확장 ‘잰걸음’

    ‘아미(AMI)’가 국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지난 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의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아미의 국내 여덟 번째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83.2㎡(약 25평)의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도회적인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됐고, 패턴이 돋보이는 나무 소재의 바닥이 적용됐다. 블랙 컬러의 직선적인 옷걸이는 수직·수평으로 교차되게 구성했다. 매장은 ‘남성 컬렉션’과 ‘하트 컬렉션’으로 나눴다.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블루·그린·레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특유의 세련된 핏을 적용한 재킷, 코트, 팬츠 뿐 아니라 특히 올겨울에는 ‘다운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의 다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톤온톤’의 하트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짧은 기장과 중간 기장 스타일로 제안됐고, 블랙·그레이 컬러와 하운드 투스 패턴으로 출시됐다. 유니섹스 상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한편 아미는 지난 8월 대전에 첫 번째 둥지를 텄다. 대전의 첫 번째 매장이자, 국내 7번째 단독 매장을 신세계 대전점 2층에 76.03㎡(약 23평) 규모로 마련했다. 아미는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미가 국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방 매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아미만이 줄 수 있는 브랜드 경험과 팬덤을 토대로 누구나 열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왕따 당하던 17세 고교생, 의류 14억원 매출-점자 스마트워치 개발

    왕따 당하던 17세 고교생, 의류 14억원 매출-점자 스마트워치 개발

    한때 왕따를 당해 학교를 옮겨야 했던 17세 한국 고교생이 벌써 두 개의 사업체를 꾸려 공부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사업으로 14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고 넥스트 샤크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실은 이달 초에 CNBC 프로그램 ‘해냈어(Make It)’가 다룬 내용을 보충 취재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에 있는 미국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홍석원 학생사업가다. 중학교 2학년 때 네이버에 벤처 의류 재판매 브랜드를 만들었다. 자신의 손에는 18만원 정도가 있었다. 브랜드 이름은 ‘올라가(Olaga)’. 모든 부문에서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소박한 소망을 담았다. 할아버지께 600만원 정도를 빌려달라고 해 사업 비용으로 썼다. 그의 브랜드는 단순하고 재미있는 유니섹스 의류를 만들자는 것이었는데 아시아 6개국에서 14억원 매출을 올렸다. 스타일 셰어의 티셔츠 부문 1위에 올랐다. 주력 상품은 1만~2만원대 티셔츠와 5만~6만원대 트레이닝복. 수박, 구름 같은 단순한 디자인이 MZ세대의 감성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홍씨는 “일주일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월요일 아침에 15벌의 주문이 들어왔는데 점심 때는 50벌, 저녁 때는 80벌이었다. 그 주에만 300벌의 셔츠를 팔았다”고 즐거워했다. 12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부모에게 학교 등록금을 돌려줬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협업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웠다. 하버드 대학 학생조합이 그의 티셔츠에 주목해 협업하고 있다.의류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돈만 많이 벌 생각이었다. 하지만 의류 사업이 잘 될 때 전학을 해 좋은 가르침을 받게 됐다. 홍씨는 “저희 선생님이 제 경험을 다른 사람들 돕는 일에 써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장애인들과 어울려 일해본 경험이 있는 그는 패러독스 컴퓨터란 두 번째 회사를 창업했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그의 말이 적혀 있다. “세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는 루이 브라유 점자 장비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일년 동안 80여명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들이 기술을 때때로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난 이들의 선입견을 바꾸고 싶다.” 패러독스의 스마트워치는 10만원쯤이다. 시중에는 이미 점자 스마트워치가 나와 있는데 가장 싼 것이 35만원쯤 한다. 첫 특허는 진동 브라유 기술인데 진동으로 브라유 언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계 위에 두 손가락을 올려 4초만 눌러주면 시간과 날짜를 알려준다. 벌써 수백대가 팔려나갔고, 중국에서 3000건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학업과 사업을 병행해야 하는 그는 CNBC에 “사업이 급성장해 학교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만나는 최고경영자(CEO)마다 ‘더 큰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을 가야 한다’고 말해 학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 오아이오아이(OIOI), 블랙핑크 로제 모델 선정…첫 화보 발표

    오아이오아이(OIOI), 블랙핑크 로제 모델 선정…첫 화보 발표

    파인드폼(FINDFORM)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5252바이오아이오아이(5252 BY OIOI)와 컨템퍼러리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컬렉션(OIOICOLLECTION)이 블랙핑크 로제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블랙핑크의 메인 보컬이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로제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는 물론 밝고 트렌디한 매력을 두루 갖춰 5252바이오아이오아이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유통망 확대에 나선 5252바이오아이오아이는 로제와 함께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5252바이오아이오아이의 2021 Pre-Fall 컬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전개하는 로제는 최근 첫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그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로제는 2021 시그니처 후디와 슬림한 블랙 바이크 쇼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로제가 착용한 제품은 5252바이오아이오아이의 시그니처 후디로 트윌지에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준 2021 FW 시즌 메인상품이다. 슬랙스나 스커트는 물론 쇼츠와 데님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전천후 아이템으로 다양한 컬러 옵션은 물론 S부터 XL까지 사이즈 폭도 넓어 여성과 남성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외 니트와 비니 등 다양한 FW 캐주얼웨어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 시즌 위트 있는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더한 컬렉션으로 MZ 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5252바이오아이오아이가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 로제와 함께 만들어갈 새롭고 긍정적인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향후 공개될 영상과 화보를 비롯해 오아이오아이컬렉션의 모델까지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252바이오아이오아이는 17일 로제의 첫 화보 공개와 함께 23일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1 F/W의 온라인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 중랑 패션봉제 공동 브랜드 ‘포플’ 2020 가을·겨울 상품 론칭

    서울 중랑구의 패션봉제산업 공동 브랜드인 ‘포플’(Forple)이 2020년 가을·겨울(FW) 상품을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25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개된 포플 FW컬렉션은 구가 총괄을 맡고 기획 프로덕션 ‘더웍스’, 패션 브랜드 ‘분더캄머’의 디자이너 신혜영, 패션 디렉터 최혜련, 배우 최강희가 참여했다. ‘Love each other’를 테마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겨울 코트, 패딩, 후드, 팬츠, 가방, 액세서리 등 모두 20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수요층 확대를 위해 유니섹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 게 특징이다. 주니어 디렉터로 참여한 방송인 조세호가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5일까지 선주문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엔쇼핑라이브에서 ‘언택트 모바일 라이브’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포플은 중랑구 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구 통합 패션 브랜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포플을 활성화시켜 지역 봉제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실루엣 안경, 2020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

    실루엣 안경, 2020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

    안경 전문브랜드 실루엣은 ‘2020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우수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특한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에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 뿐 아니라 국제 디자인을 이끄는 GDA는 2012년 창립 된 이래로 디자인 커뮤니티내에서 높은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올해 실루엣(Silhouette)은 프리미엄 무테 안경 제조업체로서 참여해 TMA 모델중 ‘타이탄 악센트 쉐이드’(Titan Accent Shades) 컬렉션으로 우수 제품 디자인상(라이프 스타일 및 패션) 부문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실루엣은 끝임 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완벽한 디테일을 가진 최고 품질의 안경을 만들며 프리미엄 안경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실루엣의 타이탄 악센트 쉐이드 컬렉션은 중앙아메리카에만 서식하는 모르포 나비의 날개를 모티프로 삼았다. 모르포 나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로 손꼽히는데 푸른빛의 날개는 금속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빛을 받으면 다양한 색깔로 빛을 산란한다. 덕분에 열대우림 상공을 비행하는 조종사들은 1km 떨어진 곳에서도 모르포 나비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 실루엣의 더 아이콘 모델은 아경 디자인의 혁신으로 불린다. 실루엣은 “2개의 여성모델과 1개의 유니섹스 모델이 1970년대의 레트로 감각을 되살렸다”면서 “렌즈는 실루엣 무테 프레임에 맞춰 8가지로 다양하게 가공돼 나만의 안경디자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안경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온 ‘실루엣 라이트 매니지먼트’(Silhouette Light Management)에서는 실루엣의 모든 제품에 고품질의 자외선 차단 렌즈를 개발해 유해안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강력하게 보호하며, 브라이트닝 효과 및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트로시티, 발렌타인 데이 ‘Ready for loVe’ 프로모션 진행

    메트로시티, 발렌타인 데이 ‘Ready for loVe’ 프로모션 진행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발렌타인 제품 세트를 20% 할인 판매하는 ‘Ready for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월 16일까지 전국 주요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 62개점에서 이어지며, 메트로시티 발렌타인 제품을 2pcs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행사다. 동시에 백화점 매장은 물론 아울렛 25개점까지 정상제품(일부 품목 제외) 10% 할인 행사도 열고 있다. 메트로시티가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추천하는 유니섹스 라인은 남녀 구분 없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남성 고객들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백팩, 크로스백, 지갑 등 선택의 폭이 넓어 커플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특히 2020년 S/S 시즌 포인트 컬러인 네온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살렸다.메트로시티 유니섹스 라인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PT1590 백팩은 퀼팅한 네오프렌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볼륨감이 있고 소프트한 감촉이 특징이다. 포인트 컬러인 옐로우, 오렌지 컬러와 모던한 네이비 컬러 세 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고,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도록 내부 포켓을 다양하게 나누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스마트폰 수납이 가능한 크로스백은 NO1580, NO1581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네온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캐주얼한 느낌을 부여했고, 스마트폰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어 양손에 자유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O1581 모델은 아이웨어 케어스를 레이어링해 선글라스 등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소가죽 지갑 NM1440, NM1441은 블랙의 바디 컬러에 네온 컬러 테두리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트로시티 로고를 프레싱 기법으로 표현해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커플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은 이번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이라며 “사랑하는 사람 또는 연인에게 이번 발렌타인 데이 커플 아이템으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정욱 디렉터 론칭 ‘컴스페이스1980(일구팔공)’, 2020 S/S 서울패션위크서 K-문화 융합 새로운 스타일로 호평

    문정욱 디렉터 론칭 ‘컴스페이스1980(일구팔공)’, 2020 S/S 서울패션위크서 K-문화 융합 새로운 스타일로 호평

    문정욱 디렉터가 론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컴스페이스1980(일구팔공)’이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K-패션, 뷰티, 팝을 융합한 새로운 K-스타일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컴스페이스1980은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컴스페이스1980은 20년 차 베테랑 디자이너인 문정욱 디렉터가 에스와이패션으로 합류하며 남성 신사정장 브랜드 ‘컴스페이스’의 컨셉을 재정비하고, 감성 캐쥬얼 컨셉으로 탄생시킨 신규 브랜드다. 뉴트로와 스트릿 감성의 유니섹스 캐쥬얼로서 문화적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컴스페이스1980이 선보인 컨셉은 ‘숨은 의도 찾기’다. 정형화된 형태가 아닌 인식의 틀 안에서 변형된 현대성을 흔들고 장르 간의 교란으로 각자가 바라보는 시각을 투영했다. 컴스페이스1980은 이번 컬렉션에서 브랜드 시그니처인 외계인 ‘에이티’와 한글 로고를 전면에 내세워 한국적인 감성의 헤리티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K-패션, 뷰티, 팝 등을 통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지향적 가치를 K-스타일로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문정욱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대중으로부터 주체가 되고 한 공간에서 표출할 수 있는 창작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현대성을 논해보고자 했다. 또한 오감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메시지를 밝고 경쾌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스페이스1980은 10ㆍ20세대를 타깃으로 온라인에서는 한글 로고, 30ㆍ40세대를 타깃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영문 로고를 사용하며 ‘투인원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컨셉의 중복을 막고 지향점의 무게감을 줄여 하나에서 파생되는 두 가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문정욱 디렉터는 컬렉션을 마치고 “온, 오프라인의 시장 흐름을 통해 타깃에 맞는 상품의 다각화에 초점을 두고, 트렌디한 요소를 적절히 믹스한 판매 전략과 이미지 전략의 상품 이원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두 번째 시즌인 만큼 브랜딩 이미지와 친숙함에 중점을 두어 컴스페이스1980의 심볼을 활용한 위트 있는 요소와 슬로건을 전면 내세웠다. 앞으로도 효율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고, 컴스페이스1980만의 특화상품을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 디렉터는 “스타일 중심으로 고급화에 치우치기보다는 디자이너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와 요소를 패션과 융합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고 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컴스페이스1980은 롯데백화점 대구점, 부산 광복점, 포항점, 청량리점, 광주점, 중동점 등에 입점해 있으며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W컨셉, 힙합퍼, 29cm, 롯데닷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19 CRUISE 캠페인 영상서 ‘매력 발산’

    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19 CRUISE 캠페인 영상서 ‘매력 발산’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엠버서더인 케이트 모스의 무한한 매력이 담긴 19 CRUISE 캠페인 #I DON’T CARE를 공개했다. 26일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나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다.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에서 벗어나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케이트 모스는 모델계의 레전드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패션 가치와 감성을 보여주며 주목받아 왔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케이트 모스는 특유의 중성적이면서도 센슈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가지 블루 톤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조화롭게 믹스된 유니섹스 라인의 오버핏 의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뿜어낸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트렌디하면서도 고유한 패션 철학을 보유한 메트로시티와 자신만의 패션 감성을 다져 온 탑 모델 케이트 모스의 조우라는 점에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19 CRUISE 캠페인 영상 #I DON’T CARE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런칭된 이후 미주, 유럽, 한국, 일본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특유의 감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트로시티, 19SS 맨즈 컬렉션 뉴아이템 출시…트렌디한 어반 스타일

    메트로시티, 19SS 맨즈 컬렉션 뉴아이템 출시…트렌디한 어반 스타일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새로운 19SS 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자 가방, 유니섹스라인 티셔츠 등 트렌디한 어반룩을 완성시켜 줄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세미포멀한 디자인의 백팩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자연스러움 속에 세련된 멋이 녹아나는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컬러에 시그니처 패턴과 레더 패치로 장식한 클러치백은 메트로시티 특징을 드러낸다. 다양한 스타일에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이다.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크로스백은 간편한 백을 찾는 남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하여 활용성이 뛰어나다. 이들 남성 가방 라인과 함께 유니섹스라인의 티셔츠도 함께 출시됐다. 루즈한 핏에 퀄리티 높은 그래픽 포인트로 소장가치를 높인 티셔츠가 그 주인공이다. 샤이니 태민, 마미손 등 셀럽이 착용해 화제가 된 유니섹스라인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19SS 맨즈 컬렉션에서는 메트로시티만의 트렌디한 시그니처 패턴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 가능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뛰어난 소재와 디테일로 차별화를 줬다. 특별한 날, 남성 선물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9SS 맨즈 컬렉션 뉴아이템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메트로시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 중인 스페셜 프로모션에서는 LMS 메시지 받은 고객에 한해 맨즈 컬렉션 구입 시 10%할인,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이너 하용수 별세…1990년대 ‘스타메이커’

    디자이너 하용수 별세…1990년대 ‘스타메이커’

    수많은 스타들을 키워내고 패션업에서도 활약했던 패션디자이너이자 영화배우인 하용수씨가 5일 별세했다. 69세. 패션계에 따르면 그간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하용수씨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하용수씨는 이장호 감독의 흥행작 ‘별들의 고향’(1974)을 시작으로 ‘혈류’, ‘물보라’, ‘명동에서 첫사랑을’ 등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74년 진태옥 디자이너 패션쇼 연출을 맡은 것을 계기로 하용수씨는 패션계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의류업체 베이직을 세운 뒤 닉스, 클럽 모나코 등 여러 유니섹스 브랜드를 디렉팅했고,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의상상도 받았다. 하용수씨는 1990년대 매니지먼트 기업 ‘블루오페라’를 운영하며 연예인 매니지먼트 업계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최민수, 이정재, 손창민, 오연수, 이미숙 등이 그가 배출해 낸 스타들로, 이들은 연예계에서 ‘하용수 사단’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의류업체 베이직이 부도난 뒤 하용수씨는 한국을 떠났다. 2016년 자서전 ‘네 멋대로 해라’를 출간하고,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천화’의 주연으로 나서는 등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병세가 악화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가까웠던 영화배우 한지일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쁜 놈 왜 먼저 가느냐. 정든 자네는 가고”, “(지난해) 11월 25일이 마지막 본 너의 얼굴이란 말이냐” 등의 글을 여러 차례 올리며 애통해했다. 빈소는 미국에 체류 중인 유가족이 6일 도착하는 대로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양주시 하늘계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삼성물산, 메종 키츠네 키운다... 단독 매장 개장

    삼성물산, 메종 키츠네 키운다... 단독 매장 개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키츠네’의 국내 독점 사업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4개층 330㎡(약 100평) 규모의 메종 키츠네 플래그십 스토어(사진)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1층은 카페 키츠네와 기념품, 2층은 남·여성 컬렉션 라인, 3층은 유니섹스·익스클루시브 캡슐 라인, 4층은 파리지엥 라인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카페 키츠네가 문연 것은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이 세번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기존에 자사의 패션 편집매장 브랜드 ‘비이커’를 통해 메종 키츠네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인지도가 올라가고 브랜드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메종 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한국 국기가 그려진 모자를 쓴 여우 캐릭터를 활용한 캡슐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또 멜론, 유튜브, 벅스, 스포티파이, 디저 등 다양한 콘텐츠 관련 업체와 손잡고 매주 월·수·금요일에 신진 음악가 및 비주얼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키츠네 핫 스트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메종 키츠네는 프랑스 전자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였던 길다 로에크와 일본인 건축가 마사야 구로키가 2002년 음반 레이블로 공동 창업한 브랜드다. 현재 파리, 뉴욕, 도쿄, 홍콩 및 호노룰루 전역의 17개 지점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400여곳에서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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