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위민크로스DMZ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 현장 제지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 샴푸린스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 짧은 휴식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삶의질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
  • ‘美여성 운동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

    ‘美여성 운동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

    여성운동을 상징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저널리스트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2일(현지시간) 뉴욕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92세.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934년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태어난 스타이넘은 스미스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기자로 활동했다. 1963년 플레이보이 클럽에 ‘바니걸’로 잠입해 여성 노동 착취 실태를 폭로하며 이름을 알렸고, 1969년 ‘흑인 민권운동 이후의 여성 해방’을 발표하며 여성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72년 여성주의 잡지 ‘미즈’(Ms.)를 공동 창간한 그는 성차별과 낙태권, 여성의 정치 참여를 제기한 ‘2세대 페미니즘’의 대표 인물로 자리 잡았다. ‘미즈’는 여성을 결혼 여부에 따라 ‘미시즈’(Mrs)와 ‘미스’(Miss)로 나누지 말고 ‘미즈’로 통일해 부르자는 주장을 널리 알렸다. 그는 흑인 시민권과 베트남전 반대 운동에도 참여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2002년 처음 방한했으며 2015년에는 여성 평화운동가들과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넘는 ‘위민크로스DMZ’의 명예위원장을 맡았다. AP통신은 그가 활동가로서 생애 상당 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며 대학과 지역사회, 각종 집회 현장을 누볐다고 전했다.
  • 美 민주 하원의원들 “종전선언해야”

    “종전한다고 해서 미군철수하는 것 아냐 카터 전 대통령·시민사회단체도 지지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의회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민주당 로 카나 하원의원실에 따르면 카나 의원은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하원에 입성한 한국계 앤디 김 의원 등 민주당 하원의원 18명과 함께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여성 첫 무슬림 하원의원인 일한 오마르, 당내 예비선거에서 중진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의원, 대선 출마를 선언한 털시 개버드 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북미 상호 조치와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최종적인 한반도의 평화 정착 달성을 위한 분명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과 많은 한국계 미국인,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전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특히 종전선언이 주한미군 철수 논란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결의안에서 “종전을 한다고 해서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하거나 북한을 합법적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결의안은 이어 “한국전쟁에서 숨진 미군 유해의 송환과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의 상봉행사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나 의원은 “남북 간 역사적 관계 개선이 한 세대에 한 번 올 법한 공식 종전의 기회를 만들어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이렇게 드문 기회를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손잡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나 의원은 또 카터 전 대통령뿐 아니라 많은 시민단체들도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거의 70년에 가까운 이 전쟁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될 이 중요한 결의안을 반긴다”면서 “나는 북한의 지도부와 대화하고 평화를 위한 최선의 길을 찾기 위해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전쟁의 위협을 종식하는 것만이 한국과 미국인 모두에게 진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계속되는 긴장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북한 국민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트포린폴리시와 미주한인회, 우방국법사위원회 등 단체들도 한국전 종전 결의안 지지를 밝히고 나섰으며, 위민크로스DMZ 창립자이자 여성인권운동 아이콘인 글로리아 스타이넘도 이번 결의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카나 의원실을 통해 밝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시민들 실망·충격… “한반도 평화의 길 멀고 험난”

    시민들 실망·충격… “한반도 평화의 길 멀고 험난”

    “트럼프 탄핵·심판” 국민청원까지 등장 “北이 자세 낮춰야” “美 극단적 선택” “남북 하나인데 ‘거인’ 美에 좌지우지” 불안한 이산가족 “상봉은 진행돼야”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이던 북·미 정상회담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진 표정이었다. 여러 시민단체는 즉각 성명을 발표했고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트럼프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25일 여성평화걷기 조직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정부는 약속했던 대로 북·미 정상회담을 반드시 성사시키라”고 촉구했다. 크리스틴 안 위민크로스DMZ 디렉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시킨 것이 얼마나 실망스럽고 슬픈지를 표현하려고 나왔다”며 “이미 평화를 향한 기차는 출발했고 한국과 북한이 함께 이뤄 가야 한다”고 말했다.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머레이드 매과이어는 “평화협정은 한국과 북한에 주권이 있다”며 “미국의 도움 없이 한국과 북한이 평화를 얘기하고 비핵화를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26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도라산 평화공원 일대에서 전 세계 30개국에서 온 여성들이 함께하는 평화걷기 행사를 예정대로 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논평을 내고 “북·미 양국은 신뢰 회복을 통해 조속히 정상회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북한이 지난 24일 풍계리 핵실험장을 공개적으로 폐쇄했는데도 미국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아직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하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과 전 세계가 보내는 지지에 명백히 역행하는 무례한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이라는 북한의 최근 발언을 취소 이유로 들었지만, 미국 역시 ‘리비아 방식’ 등을 언급하며 북한을 자극해 왔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회담 취소 관련 청원글 수십개가 올라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청원합니다’는 글에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망친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담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남북 평화 협의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글들이 많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추대합니다’ 등의 회담 취소를 지지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한결같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청주에 사는 직장인 이치원(27)씨는 “북한의 정치적 모략에 미국이 넘어가지 않은 것”이라며 “북한이 자세를 낮춰야 평화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사업가 김민식(42)씨는 “북한이 마음을 열고 실용적으로 대화하고 있는데 미국이 조금 불리하다 싶으니 극단적으로 회담을 취소시킨 것 같다”며 “북한에서 유연한 답변을 내놨으니 빠른 시일 내에 회담이 다시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인화(50·여)씨는 “우리와 북한은 하나인데 미국이라는 거인에게 좌지우지된다는 게 속상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남북의 만남이 계속 이어져 평화의 세리머니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회담 취소가 사실상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로 들린다’는 반응도 많았다. 이산가족들은 누구보다 큰 실망감을 토로하며 북·미 회담 등과는 별개로 이산가족 상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북이산가족협의회 대표 심구섭(82)씨는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도 실망이 크다”며 “상봉 신청자 5만여명 중 90세 이상이 1만명이 넘는다. 언제 돌아가실지 모를 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전시성 행사가 아닌 진정한 만남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토]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 개회 퍼포먼스

    [포토]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 개회 퍼포먼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메어리드 매과이어와 라이베리아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리마 보위회의 등 위민크로스DMZ 대표단과 참석자들이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 개회 퍼포먼스로 서로 손을 잡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2015. 5. 25. 박윤슬 seul@seoul.co.kr
  • 세계여성지도자 ‘DMZ·판문점 경유’ 철회

    세계여성지도자 ‘DMZ·판문점 경유’ 철회

    24일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넘어오는 행사를 추진 중인 세계 여성평화단체 위민크로스DMZ(WCD)가 판문점으로 내려오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WCD 한국위원회는 22일 “현재 북한을 방문 중인 국제여성걷기 참가자 30명이 판문점을 경유해 DMZ를 종단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했다”면서 “남한 정부와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으로 통과하는 것은 휴전협정조약 위반임을 강조하며 이를 허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주도하는 이번 행사에는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메어리드 코리건매과이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출신의 여성 평화운동가 30여명이 참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