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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 결국 해냈다”…시청률 10%대 안착 후 고공행진 이어가는 ‘이 드라마’

    “지성 결국 해냈다”…시청률 10%대 안착 후 고공행진 이어가는 ‘이 드라마’

    배우 지성 주연의 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시청률 10%대에 안착한 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1.4%까지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음 날 방영된 8회는 10.8%로 전날보다 0.6%p(포인트) 하락하긴 했으나, 여전히 1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판사 이한영’은 1회에서 시청률 4.3%로 출발한 뒤 4회까지 4~5%대를 유지했다. 5회부터 시청률 10%대에 진입한 뒤로는 매회 시청률 10%대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비롯해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참여했다. 8회에서는 이한영이 거악을 처단하기 위해 기꺼이 그들의 내부자가 되어 법무부 장관 후보인 우교훈(전진기 분)을 낙마시키고 강신진(박희순 분) 라인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 담겼다. 방송이 끝나고 온라인에서는 “설정이 회귀물이라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재밌어진다”, “지성이랑 박희순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배우들 연기 덕분에 몰입감이 더해진다”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다. 시청률 고공행진에 따라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판사 이한영’은 네이버시리즈 웹소설을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웹툰까지 제작된 작품인데, 소설과 웹툰 모두 다시 주목받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드라마 공개 이후 2주간(1월 2일~15일) 원작 웹소설 다운로드 수는 티저 영상 공개 전(지난해 11월20일~12월 3일) 대비 147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 조회수도 같은 기간 20배 이상 늘었다고 전해졌다. 지성이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는 앞서 MBC ‘뉴하트’(최고 시청률 32.0%), SBS ‘피고인’(최고 시청률 28.3%), SBS ‘커넥션’(최고 시청률 14.2%) 등을 성공으로 이끌며 흥행 보장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후 10년 만에 MBC로 복귀한 이번 작품에서도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총 14부작으로 기획된 ‘판사 이한영’이 8회 방송을 마치면서 방영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기세를 몰아 시청률 고공행진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시청률 50% 간다”더니…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찍은 ‘이 드라마’

    “시청률 50% 간다”더니…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찍은 ‘이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지성의 마법이 다시 한번 통했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방송 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사 이한영’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주인공 이한영(지성 분)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판사 이한영’은 티빙에서 ‘환승연애4’, ‘프로보노’, ‘스프링 피버’ 등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본방송은 물론 OTT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입증하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필두로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이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4회 방송에서는 이한영이 권력자 자녀들의 병역 비리 장부를 폭로하며 사법부 악의 축 강신진(박희순 분)의 계획에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원작의 탄탄한 서사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성이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이후 10년 만에 MBC로 복귀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지성은 과거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최고 시청률 32.0%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만큼, 이번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지난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성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0%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동 시간대 강력한 경쟁작이었던 SBS ‘모범택시3’가 지난 10일 종영하면서 ‘판사 이한영’의 시청률 상승세는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토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판사 이한영’이 지성의 바람처럼 시청률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배우 지성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8일 콘텐츠 경쟁력 조사 업체 굿데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1월 1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SBS ‘모범택시3’,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주연 배우 지성은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OTT 플랫폼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지난 4일 기준 티빙과 웨이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OTT 트렌드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2회는 4.4%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극 중 지성이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필두로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이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성이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로 연기대상을 받은 이후 11년 만에 MBC로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성은 과거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최고 시청률 32.0%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지난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성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50% 정도 나오면 좋겠다”라고 파격적인 포부를 밝혔다. 방송 첫 주 만에 안방극장과 OTT를 동시에 사로잡은 ‘판사 이한영’이 지성의 바람처럼 MBC 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원작 조회수만 1억회…지성이 판사역 맡은 ‘웹툰 기반 드라마’ 내년 초 공개

    원작 조회수만 1억회…지성이 판사역 맡은 ‘웹툰 기반 드라마’ 내년 초 공개

    배우 지성이 내년 초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복귀한다. 2015년 ‘킬미, 힐미’ 이후 10년 만에 MBC로 돌아온 지성은 작중에서 판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정의의 한 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에서 노예처럼 일하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드라마다. 지성은 작중에서 판사 이한영 역을 맡았다. 권력과 타협해 부당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10년 전 판사 시절로 회귀한다. 그는 이 일로 권력의 하수인에서 정의를 향해 달려가는 판사로 변모한다. 지성은 이러한 이한영의 고민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판사 역할을 맡은 바 있는 지성이 이번 작품에선 판사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00만 회, 웹툰 9000만 회로 합산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이재진 감독과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주연 배우 호화 캐스팅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화 ‘어쩔수가없다’,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는 박희순이 강신진 역을 맡았다. 강신진은 권력의 정점에 서고자 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 판사로 등장해 이한영과 서로 대척점에 서서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배우 원진아는 강단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김진아 역으로 출연한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이에게 복수를 꿈꾸는 검사인 김진아는 자신에게 손을 내민 이한영에 대한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며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최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드라마 ‘아이쇼핑’ 등에서 꾸준하게 활약해 온 원진아가 이번에는 어떻게 캐릭터를 풀어낼지 시선이 모인다. 이 밖에도 백진희, 김태우, 안내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새해에 공개될 ‘판사 이한영’이 한국 법정물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 47세 전현무, 13살 어린 여배우와 ‘포착’…“나이차 얼마안나”

    47세 전현무, 13살 어린 여배우와 ‘포착’…“나이차 얼마안나”

    방송인 전현무(47)와 배우 원진아(34)가 전라도 함평에서 의외의 예능 케미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원진아가 ‘한우 천국’으로 불리는 전남 함평을 찾아 신박한 한우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의 마지막은 함평”이라고 선포하며 일행을 이끈다. 곽튜브는 “전라도 소도시 맛집 특집의 엔딩은 역시 한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세 사람이 도착한 식당은 1980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한우 전문점. 원진아는 “(전현무) 선배님과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슬슬 긁기 시작했다”며 ‘팩폭’에 진땀을 흘린다. 이들이 받은 한 상은 간장 육회, 우낙 돌비, 한우 생비 등 생소하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신메뉴들. 세 사람은 “이렇게 싱싱한 육회를 듬뿍 올린 비빔밥은 처음” “낙지와 한우가 돌솥에 살짝 익어 딱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 여배우들 식단에 자주 보이던데…암 예방 효과, 이정도라고?

    여배우들 식단에 자주 보이던데…암 예방 효과, 이정도라고?

    배우 오연수, 원진아, 김소현 등 연예인들이 공개한 식단에 자주 등장한 것은 바로 ‘토마토’였다. 이들은 삶은 달걀, 녹색 채소 등과 함께 토마토를 곁들여 먹었다. 토마토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데,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이자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암 발생 위험과 암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일(현지시간) 의료 전문 매체 ‘뉴스 메디컬’에 따르면 이란 이스파한대학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을 통해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이 전체 암 발생 위험을 5~11% 감소시키고, 암 사망률을 최대 24%까지 낮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23년 7월까지 발표된 전 세계 121개 연구에서 459만 835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라이코펜 섭취량과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증가할수록 암 예방 효과는 더욱 뚜렷했다.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전체 암 발생 위험이 5% 낮았으며,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높은 그룹은 암 발생 위험이 11% 줄어들었다. 특히 혈중 라이코펜 수치가 10μg/dL(약 6~15㎎의 라이코펜 섭취) 증가할 때마다 전반적인 암 발생 위험이 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11~16% 감소했으며,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높은 그룹에서는 최대 24%까지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 다만 연구팀은 토마토 섭취만으로 암 발생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라이코펜은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의 경우 혈중 라이코펜 수치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35% 감소하는 등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하루 5~7㎎의 라이코펜 섭취가 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 토마토(약 123g) 한 개에는 약 3~4㎎의 라이코펜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구팀은 “대부분의 연구가 서구 국가에서 수행되어 전 세계 인구에 대한 일반화는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며 “자궁내막암이나 피부암 등 흔하지 않은 암종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국판도 볼만한 ‘말할 수 없는 비밀’[영화리뷰]

    한국판도 볼만한 ‘말할 수 없는 비밀’[영화리뷰]

    2008년 국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한국에서 다시 만들어져 관객과 만난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와 새롭게 변주한 음악 등을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할 듯하다. 27일 개봉하는 영화는 유학 중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돌아온 피아니스트 유준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준은 대학 연습실에서 정아와 마주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가까워진다. 그러나 정아는 유준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고, 둘의 만남은 계속 엇갈린다. 원작은 시간을 넘나드는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인상적인 여러 피아노곡을 곁들여 독특하게 그려내 대만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판은 원작 줄거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물과 배경, 전반적인 분위기 등에서 변화를 줬다. 우선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눈길이 간다. 가수 활동(그룹 엑소)을 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했던 도경수가 유준 역을 통해 로맨스물에 처음 도전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원진아의 연기가 잘 어울린다. 둘의 풋풋한 사랑이 그저 따뜻하다. 주인공 캐릭터는 원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표현됐다. 연출을 맡은 서유민 감독은 “유준이 정아를 의심하다 이별 선언을 하고 사랑을 깨닫는 부분이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며 “원작과 달리 유준의 감정을 좀 더 드러내 재미를 더하고 싶었다. 정아 역시 원작에서 마냥 연약하게 나왔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사랑을 찾아 용기 있게 질주하는 모습으로 그렸다”고 소개했다. 원작에서 감독, 시나리오, 주연, 음악까지 섭렵했던 주걸륜의 곡 ‘시크릿’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음악으로 영화가 채워졌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비롯해 ‘고양이 춤’ 등 좀 더 익숙한 곡들이 귀에 들어온다. 특히 두 주인공이 레코드샵에서 함께 듣는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가 귀에 쏙쏙 박힌다. 서 감독은 “둘이 사랑을 느낄 때 듣는 곡이어서 행복한 가사를 담은 곡으로, 슬프지 않은 멜로디지만 동시에 슬픈 정서도 느껴질 수 있는 곡”이라고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원작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배틀 장면이 리메이크작에서는 다소 밋밋하게 느껴진다. 검은 건반과 흰 건반만으로 대결하던 ‘흑건 백건’, 쇼팽의 ‘왈츠’ 등이 빠진 게 아쉽다. 그럼에도 독특한 반전을 가미한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에 두 주연 배우의 풋풋한 연기, 완성도 높은 음악 등이 또 다른 감성을 느끼게 한다. 103분, 전체관람가.
  • ‘히트맨2’VS‘검은 수녀들’…설 연휴 극장가 경쟁 막 올라

    ‘히트맨2’VS‘검은 수녀들’…설 연휴 극장가 경쟁 막 올라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히트맨2’에 이어 ‘검은 수녀들’이 24일 개봉하면서 치열한 경쟁의 막이 올랐다. 오는 27일 ‘말할 수 없는 비밀’까지 합세하면 설 연휴 3파전이 예상된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원섭 감독의 ‘히트맨 2’는 전날 7만 5000여명(매출액 점유율 53.7%)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당일 10만여명이 관람해 그동안 장기 집권 중이던 ‘하얼빈’을 제치고 이틀째 1위를 달렸다. 전편 ‘히트맨’(2020) 이후 5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국정원 특수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권상우)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준은 상상으로 각종 테러 사건 등을 웹툰으로 그리고, 이를 모방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으로 몰린다. 배우 간 호흡이 좋고 분위기가 가벼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스토리가 뻔하다는 부정적 반응도 나온다. ‘검은 수녀들’이 이날 개봉하면서 ‘히트맨2’와 주말 정상을 두고 다투게 됐다.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40.9%, 예매 관객 수 20만 2000여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히트맨 2’(18.1%, 8만 9000여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권혁재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수녀 유니아(송혜교)가 소년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을 퇴치하러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니아는 영적 능력이 있는 수녀 미카엘라(전여빈)를 설득하고 ‘서품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가톨릭 교단의 금기를 깨고 구마 의식에 나선다. 주말 지나 27일에는 서유민 감독의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하면서 3파전 구도가 될 전망이다. 개봉 사흘을 앞둔 영화 예매율은 9.1%, 예매 관객 수는 4만 5000여명이다.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한국판으로 만들었다. 피아노 천재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한 곡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 제주항공 참사로 방송 3사 시상식 모두 취소…연예계 애도 물결

    제주항공 참사로 방송 3사 시상식 모두 취소…연예계 애도 물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연말 예정됐던 방송 3사 시상식, 공연 등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MBC는 지난 29일 연예 대상 시상식을 취소한 데 이어 30일 예정된 연기대상 시상식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 MBC 측은 “이번 사고로 큰 슬픔에 잠긴 국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누고자 오늘 오후 8시 40분에 예정되어 있던 ‘2024 MBC 연기대상’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녹화 방송 편성 일정과 수상자 발표 방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KBS도 “2024 KBS 연기대상은 포토월 행사와 생방송 편성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SBS가 1일 진행하기로 했던 ‘2024 SBS 연예대상’도 결방된다. 생방송은 물론 녹화 방송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 속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예정된 도경수·원진아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에 이어, 3일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 언론시사회도 취소됐다. 디즈니+ 측은 “항공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가수 테이는 31일 강원도 원주에서 예정된 송년 콘서트 ‘올해도 고마웠어’ 취소를 공지했다. 이 콘서트에는 테이 외에도 가수 강산에와 박지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가수 이승환도 내년 1월 4일 천안에서 진행하는 콘서트를 취소한다. 그는 SNS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아픔 속에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콘서트 취소 의견을 공연기획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아이브는 내년 2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그룹 세븐틴의 부석순도 두 번째 싱글 텔레파티(TELEPARTY) 공식 사진을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미뤘다.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의 생일인 이날 축하 콘텐츠 등을 게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연예계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바탕에 흰 꽃 이미지를 올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배우 고소영도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한다. 마음 다해 기도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 곽튜브, ‘이상형’ 원진아 보더니 “나 ‘지구마불’ 안 해”

    곽튜브, ‘이상형’ 원진아 보더니 “나 ‘지구마불’ 안 해”

    ‘지구마불2’ 원지의 여행 파트너 원진아를 본 곽튜브의 질투가 폭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3회에서는 출연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5라운드 여행까지 함께하게 된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미국에 간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중국에 간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랜선 주사위 미팅을 통해 세 사람은 서로의 여행 파트너 정체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평소 TV와 친하지 않은 빠니보틀은 강기영, 원진아를 보고도 누군지 전혀 짐작조차 못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곽튜브는 김도훈을 보고 “‘무빙’의 반장, 강훈이”라고 캐릭터 이름까지 부르며 친해졌다. 이어 곽튜브는 평소 이상형이라 밝힌 원진아가 원지의 여행 파트너로 등장하자 “원진아 배우님이 왜 거기 계세요?”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곽튜브는 탄식하며 “나 ‘지구마불’ 안 해”라고 토라져 웃음을 자아냈다.현재 페루에 있는 ‘원 플러스 원’ 팀과 ‘꽉기영’ 팀은 주사위 결과에 따라 게임이 끝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구마불2’만의 히든 장치였던 ‘출발칸’이 늘어나며 모두가 5라운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또 한 번의 숨겨진 룰 등장에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각 팀별로 주사위를 던지고 ‘도빠민’ 팀은 일본으로 ‘원 플러스 원’ 팀은 미국으로 여행지가 결정됐다. ‘꽉기영’ 팀은 꼭 피하고자 했던 경유 3번, 비행시간만 40시간이 걸리는 피지에 걸렸다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6)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이나은은 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소식일 알려졌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서 가격을 매기는 입양 브로커들이 주인공이다. 아이를 키우다가 문제가 생기면 ‘환불’하는 서비스 등 불법 입양 카르텔의 비극을 그린다. 그럼에도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이들도 보여준다. ‘아이쇼핑’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유튜버 덱스가 출연한다. 한동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나은이 화제가 된 이유는 축구선수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지난 2일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자택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 사진에서 이강인과 이나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쓴 모습도 있었다. 당시 이나은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강인과 만난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고 자택에서 만난 것에 대해서는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강인 매니지먼트 측은 이나은과 열애설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 “최고 지성 파우스트, 다양한 표현 연기 매력”

    “최고 지성 파우스트, 다양한 표현 연기 매력”

    “끊임없이 열망하고 욕망도 강해좋아질 계기 젊은 배우에게 받아주님 더 확실하게 믿어봐야 할 듯”새달 31일 LG아트센터 무대에 배우 유인촌이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다. 1996년 자신이 제작한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를 맡았던 그가 이번엔 늙은 파우스트를 연기한다. 유인촌은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우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고의 지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더 열망하고 욕망이 강한 파우스트는 연기하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를 표현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배역”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년에 걸쳐 완성한 ‘파우스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인간이기에 갖는 한계와 실수 앞에서 좌절하던 인물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메피스토 역의 박해수, 젊은 파우스트 역의 박은석, 그레첸 역의 원진아가 함께했다. 후배들은 하나같이 대선배 유인촌의 연기력에 대해 경외감을 드러냈다. 유인촌연기상 출신의 박해수는 “첫 리딩 때 진심으로 소름이 끼쳐 개인적으로 공부하려고 녹음했다”면서 “‘국어에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이 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박은석도 “처음 리딩했을 때부터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었다”고 밝혔다. 유인촌은 “이렇게 세대가 다른 배우들과 같이 작업하는 게 쉽지는 않다. 저도 은연중에 좋아질 수 있는 계기를 젊은 배우들에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천주교 신자인 그는 “파우스트는 특히 더 그리스도와 관련된 부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종교에 이 정도까지 빠져 봤는가 하는 부분도 배우 입장에서 매우 어렵다”며 “이 기회에 더 확실하게 주님을 믿어 봐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200년 가까이 된 고전이지만 ‘파우스트’의 힘은 여전하다. 양정웅 연출은 “현대사회에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질문과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연극”이라고 꼽았다. ‘파우스트’는 LG아트센터 서울이 지난해 10월 마곡으로 옮긴 후 처음 제작하는 연극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연한다.
  • 호텔에서 싹튼 14색 러브스토리… 연말 ‘로맨스 종합선물세트’

    호텔에서 싹튼 14색 러브스토리… 연말 ‘로맨스 종합선물세트’

    코로나19 시대 휴가를 보내는 방식으로 ‘호캉스’가 각광받듯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장소로 호텔만 한 곳이 없다. 하지만 연인 없이 홀로 투숙하며 한 해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 아쉬움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클래식’ 곽재용 감독의 로맨스 영화 29일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동시 공개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호텔을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 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등 명작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로맨스물이라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로 관심이 쏠렸다. 호텔 ‘엠로스’의 호텔리어 소진(한지민)은 15년 동안 밴드 활동을 같이한 승효(김영광)를 짝사랑해 왔지만 고백도 하지 못했다. 승효는 소진의 속도 모르고 영주(고성희)와 엠로스에서 결혼하겠다며 소진에게 축가를 부탁한다. 소진의 10대 남동생 세직(조준영)도 같은 학교 아영(원지안)을 짝사랑하지만 속마음을 전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호텔 엠로스 배경의 동화 같은 사랑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숫자에 대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엠로스 대표 용진(이동욱)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과 우연히 만나 서서히 호감을 쌓지만, 주변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공무원시험에 떨어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러 호텔에 투숙한 재용(강하늘)은 자신의 모닝콜을 맡게 된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덕에 점차 웃음을 되찾는다. 이 밖에 4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캐서린(이혜영)과 도어맨 상규(정진영), 가수 이강(서강준)과 매니저 상훈(이광수), 매주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퇴짜를 맞는 진호(이진욱) 등 주연 14명이 보여 주는 삶과 사랑 이야기가 예쁜 동화처럼 펼쳐진다.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은 사랑하는 사람 주인공들은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고, 상처받기도 한다. 14인 14색 로맨스가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지는 영화는 삶의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힘은 결국 우리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이라는 평범한 메시지를 전한다. 언뜻 보면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엮어 ‘러브 액츄얼리’(2003)를 연상케 한다. 불륜이나 악역 없이 평범한 캐릭터를 대체로 안전하게 연기하는데 중년 로맨스를 선보인 정진영과 이혜영의 무게감이 돋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한지민은 영화의 중심을 잡아 준다. ●극적 전개 없는 단순한 서사 아쉬워 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 연상되듯 ‘해피엔딩’이 될 것을 예감하는 관객 입장에선 극적 전개가 없는 단순한 서사가 진부할 수도 있다. 다양한 로맨스를 138분이란 한정된 상영시간에 넣으려다 보니 깊이도 다소 아쉽다. 곽 감독은 이를 의식한 듯 “로맨스 영화는 식상한 면도 있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랑 이야기를 사람들이 항상 보고 싶어 한다는 점도 있다”며 “영화로나마 코로나 이전 연말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연말의 울적함을 달래기엔 충분한 작품이다. 12세 관람가.
  • 호텔에서 찾게되는 14色 로맨스…‘해피 뉴 이어’

    호텔에서 찾게되는 14色 로맨스…‘해피 뉴 이어’

    코로나19 시대 휴가를 보내는 방식으로 ‘호캉스’가 각광받듯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장소로 호텔만 한 곳이 없다. 하지만 연인 없이 홀로 투숙하며 한 해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 아쉬움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29일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동시 공개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호텔을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 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등 명작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로맨스물이라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로 관심이 쏠렸다.호텔 ‘엠로스’의 호텔리어 소진(한지민)은 15년 동안 밴드 활동을 같이한 승효(김영광)를 짝사랑해 왔지만 고백도 하지 못했다. 승효는 소진의 속도 모르고 영주(고성희)와 엠로스에서 결혼하겠다며 소진에게 축가를 부탁한다. 소진의 10대 남동생 세직(조준영)도 같은 학교 아영(원지안)을 짝사랑하지만 속마음을 전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숫자에 대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엠로스 대표 용진(이동욱)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과 우연히 만나 서서히 호감을 쌓지만, 주변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공무원시험에 떨어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러 호텔에 투숙한 재용(강하늘)은 자신의 모닝콜을 맡게 된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덕에 점차 웃음을 되찾는다. 이 밖에 4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캐서린(이혜영)과 도어맨 상규(정진영), 가수 이강(서강준)과 매니저 상훈(이광수), 매주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퇴짜를 맞는 진호(이진욱) 등 주연 14명이 보여 주는 삶과 사랑 이야기가 예쁜 동화처럼 펼쳐진다.주인공들은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고, 상처받기도 한다. 14인 14색 로맨스가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지는 영화는 삶의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힘은 결국 우리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이라는 평범한 메시지를 전한다. 언뜻 보면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엮어 ‘러브 액츄얼리’(2003)를 연상케 한다. 불륜이나 악역 없이 평범한 캐릭터를 대체로 안전하게 연기하는데 중년 로맨스를 선보인 정진영과 이혜영의 무게감이 돋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한지민은 영화의 중심을 잡아 준다. 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 연상되듯 ‘해피엔딩’이 될 것을 예감하는 관객 입장에선 극적 전개가 없는 단순한 서사가 진부할 수도 있다. 다양한 로맨스를 138분이란 한정된 상영시간에 넣으려다 보니 깊이도 다소 아쉽다. 곽 감독은 이를 의식한 듯 “로맨스 영화는 식상한 면도 있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랑 이야기를 사람들이 항상 보고 싶어 한다는 점도 있다”며 “영화로나마 코로나 이전 연말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연말의 울적함을 달래기엔 충분한 작품이다. 12세 관람가.
  • 연상호 감독의 새 디스토피아 ‘지옥’…“신념들이 충돌하는 우리 사회 표현”

    연상호 감독의 새 디스토피아 ‘지옥’…“신념들이 충돌하는 우리 사회 표현”

    어느 날 갑자기 검은 연기를 닮은 ‘천사’가 나타나 “넌 3일 후 지옥으로 갈 것”이라고 고지한다면, 예정된 시각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고지받은 자를 잔인하게 태워 죽이고 심지어 그 장면이 실시간 중계된다면 인간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꾸준히 선보여 온 연상호 감독의 또 다른 세계가 열린다.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은 직설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잔혹하면서도 강한 흡인력을 가졌다.‘지옥’은 연 감독이 집필하고 최규석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6부작 시리즈다. 연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야기는 지옥에서 온 사자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불가사의에서 시작한다. 정진수(유아인)가 만든 종교단체 ‘새진리회’는 모든 게 신의 뜻이라고 주장하며 불안과 혼란을 이용해 세를 키운다. 그들을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은 법 위에 군림하며 직접 죄인들을 처단한다.눈앞에서 사람이 몇 초 만에 재로 변하는 모습을 본 대중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인간으로서의 자율성과 의지도 잃어 간다. 그러나 변호사 민혜진(김현주)은 낙인찍힌 ‘죄인’들을 숨겨 주며 새진리회에 맞선다. 여기에 범죄로 가족을 잃은 경찰 진경훈(양익준)과 가족이 고지를 받으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방송사 PD 배영재(박정민)가 뒤얽힌다. 영화 ‘부산행’, ‘반도’ 등에서 재앙에 맞서는 인간들을 그렸던 연 감독은 ‘지옥’에서 이를 다시 밀고 나간다. 지옥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현실이 지옥임을 보여 준다. 법은 무능하고 폭력이 난무하며, 타인의 비극은 미디어와 가진 자들에 의해 소비된다. 누가 죄인인지도 모호하다. 연 감독은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극단적 상황 안에서 여러 인간들의 모습을 계속 보여 줄 수 있는 세계관이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신념들이 충돌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연 감독이 애초에 그를 염두에 두고 인물을 구상했을 정도로 교주 역할에 어울린다. 김현주, 양익준과 4부 이후를 이끄는 박정민, 원진아 등의 주연은 물론 김신록 등 고지받은 자를 맡은 조연들의 연기도 안정적이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됐고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도 나온다. 6회 마지막 장면은 시즌2의 가능성을 강하게 암시한다. 박정민은 “모든 사람이 다 느낄 법한 공포와 혼란이라 해외에서 더 재밌게 봐 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날 녹여주오’ 지창욱, 종영 인사 “최선 다했던 작품”

    ‘날 녹여주오’ 지창욱, 종영 인사 “최선 다했던 작품”

    매회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 ‘날 녹여주오’의 지창욱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지창욱)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다. 미란(원진아 분)을 그리움으로 기다린 동찬은 무사히 깨어난 미란과 재회, 함께함이 행복임을 깨달으며 따뜻한 결말을 맞았다. 그간 지창욱은 스타 PD 동찬의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부터 20년 전 연인 하영(윤세아 분)과는 안타깝고 미안한 인연을, 운명공동체 미란과는 울고 웃는 로맨스까지 그리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갔다. 특히 지창욱은 하영에게 표현하지 못한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 냉동인간으로 평범한 사람처럼 사랑하고 살고 싶은 마음 등 말로 다 하지 못한 캐릭터의 감정을 깊어진 눈빛으로 표현하며 멜로 눈빛, 멜로 장인 수식어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장르의 변화 속에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눈빛부터 표정, 호흡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디테일한 연기력에 대체불가 마동찬이라는 평을 얻을 만큼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갔다. 종영을 맞아 지창욱은 “7월부터 시작한 촬영이 끝이 났다. 최선을 다했던 작품”이라며 “함께했던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동찬의 마지막처럼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날 녹여주오’ 주목할 만한 궁금증 셋 ‘종영까지 4회’

    ‘날 녹여주오’ 주목할 만한 궁금증 셋 ‘종영까지 4회’

    ‘날 녹여주오’가 종영까지 단 4회 앞두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가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의 해동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때론 설레고 때론 먹먹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남은 전개에서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세 가지 궁금증을 짚어봤다. #1. 지창욱-원진아, 저체온 문제 해결할까. (ft. 2021년) 동찬과 미란은 새로운 냉동인간 부작용인 ‘저온 활성 단백질 변이’ 증상을 마주했지만, 조기범(이무생) 박사가 성공적으로 해독제를 완성한 덕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아직도 사랑을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 있었으니, 바로 ‘저체온 문제’다. 체온이 올라가면 위급한 상황에 처하고, 임계점인 33도를 넘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동찬과 미란. 서로에게 설렘을 느껴 심장 박동이 빨라질 때도 마찬가지였다.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해온 황갑수(서현철) 박사의 기억이 돌아온 가운데, 이들은 부작용을 완전히 극복하고 마지막까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 잠깐이었지만 2021년, 또다시 냉동 캡슐 속에 들어간 미란의 모습이 포착된 바. 이들 냉동 남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2. 윤세아의 체념. 그녀를 향한 지창욱의 온도는? 지난 방송에서 나하영(윤세아)은 이석두를 없애려 하는 이형두(김법래)가 기범을 습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동찬에게 자신이 이형두에게 정보를 줬다는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 동찬은 그런 하영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고, 그녀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눈물을 머금을 뿐이었다. 그러나 하영은 20년 전 동찬의 실종 당시 보도국으로 이직해 ‘냉동인간 프로젝트’ 사건에 대해 조사할 만큼 그를 찾으려고 애썼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동찬은 이러한 사연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바. 과연 이들 사이 깊어진 오해와 갈등의 골은 풀릴 수 있을까. #3. 정체 드러난 김법래, 이대로 물러날까? 이형두는 쌍둥이 형인 이석두 행세를 하며 황박사의 연구소에 냉동돼있던 진짜 이석두를 없애기 위해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이석두를 해동시킬 수 있는 황박사를 납치하고, 동찬을 협박했다. 그러나 동찬은 그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방송을 통해 이형두의 실체를 폭로했다. 설상가상으로 아들 이정우(한기웅)의 피를 수혈 받아 성공적으로 깨어난 이석두가 직접 방송에 나와 “내가 진짜 이석두입니다”라고 선언했으니, 이제 그가 체포되는 것은 시간문제. 그러나 20년간 가짜 이석두 행세를 해온 만큼 철두철미한 그가 이렇게 당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법처럼 여기는 킬러 테리킴(윤주만)이 지키고 있는 상황. 과연 그는 재기해 동찬에게 또 다른 위협을 가할까. ‘날 녹여주오’ 13회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 촬영 현장서도 ‘달달’

    ‘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 촬영 현장서도 ‘달달’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날 녹여주오’가 웃음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지난 방송에서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한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 이들에겐 저체온 문제 외에도 ‘저온 활성 단백질 변이’라는 새로운 냉동인간 부작용이 생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황갑수(서현철) 박사가 이형두(김법래)에게 납치되면서, 냉동 남녀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그러나 둘의 선택은 ‘정면돌파’였다. 동찬은 이형두의 쌍둥이 형제이자 냉동돼있었던 이석두를 연구소에서 빼돌려 해동시킨 뒤, 방송을 통해 이석두인 척 연기하며 살아온 이형두의 실체를 폭로했다. 그 사이 조기범(이무생)은 황박사의 힌트로 새로운 부작용에 대한 치료제를 완성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동찬과 미란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직진했던 것처럼, 위기 또한 정면으로 타개했다. 이처럼 멜로도, 위기 대처도 시원하게 돌파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 ‘날 녹여주오’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오늘(7일), 그간 아껴왔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먼저, ‘심쿵’ 멜로로 매주 시청자들을 녹이고 있는 지창욱과 원진아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찰떡같은 현장 케미를 자랑한다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역할에 몰입하기도, 또 해맑게 웃으며 서로 장난치기도 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동찬을 향한 애타는 사랑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하영 역의 윤세아는 시종일관 차갑고 서글픈 극 중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연기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손현기 역의 임원희, 김홍석 역의 정해균, 황동혁 역의 심형탁과 심쿵 연하남 황지훈 역의 최보민까지 모두 얼굴 가득 웃음을 띠고 있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서로 간의 신뢰와 친밀도가 매우 높아 현장은 항상 웃음이 넘친다”라며, “앞으로 4회의 방영분을 남겨놓은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알콩달콩함을 키워가고 있는 동찬과 미란이 냉동인간 부작용을 극복하고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tvN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날 녹여주오’ 볼빨간 임원희, 박희진과 불꽃 로맨스 시작

    ‘날 녹여주오’ 볼빨간 임원희, 박희진과 불꽃 로맨스 시작

    배우 임원희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박희진과 사랑에 빠졌다. 어제(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그동안 브로케미로 존재감을 발산하던 임원희(손현기 역)가 원진아(고미란 역)의 절친 박희진(박경자 역)과 급진적인 러브라인으로 사랑꾼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고고구구 프로젝트’ 촬영 차 제작진과 함께 포천 펜션에 가게 된 현기는 출연자로 오게 된 경자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게 되고, 임원희는 경자에게 푹 빠져버린 현기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박경자는 구수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고, 손현기는 이에 뜨거운 눈빛으로 경자를 바라보는 등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코믹 커플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촬영이 끝난 늦은 밤, 숙소 근처에서 현기와 경자는 둘만의 비밀데이트를 즐겼다. 현기는 경자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얼굴이 터질 듯한 빨간 얼굴을 씰룩거리는 수줍은 매력을 발산하며 불꽃 튀는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임원희의 연기만큼 개성 넘치는 불꽃 같은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면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저돌적인 열혈 사랑꾼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는 마성의 매력남 임원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날 녹여주오’ 지창욱, 냉동인간 부작용? “가슴통증 호소”

    ‘날 녹여주오’ 지창욱, 냉동인간 부작용? “가슴통증 호소”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앞서 원진아와 멜로에 골인하며 달달함을 키워가던 그였기에, 또다시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에서 마동찬(지창욱)은 고미란(원진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하고 설레는 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었으니, 바로 냉동인간 실험의 부작용인 ‘저체온 문제’다. 멜로를 자각하며 서로가 서로의 심박 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심박 수와 함께 체온이 오르고, 33도의 임계점에 다다르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한다. 이들에게는 긴급 상황에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해열 시약이 있었지만, 이 시약 또한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내성이 생겨 결국 효과가 사라진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황갑수(서현철) 박사뿐. 그는 1999년 동찬과 미란을 냉동시키고, 20년 만에 해동시킨 직후 냉동인간 실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으나, 차츰 기억을 되찾은듯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를 없애고 냉동인간 실험을 실패로 만들고자 하는 의문의 남자(김법래)에 의해 납치와 협박을 당했고, 연구실 캡슐 속에 잠들어있는 또 다른 냉동인간 ‘이석두’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했다. 그가 이렇게 패닉에 빠진 사이, 동찬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쓰러진 그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동찬은 갑작스레 통증을 느낀 듯 도로 위에 쓰러져있고, 옆에는 그의 휴대폰이 떨어져 있다.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태껏 겪어왔던 체온 상승과는 또 다른 문제가 아닌지 예측하게 된다. 그는 어떤 위기에 직면했으며, 황박사는 정신을 차리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날 녹여주오’ 제작진은 “오늘 밤,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갈 일만 남은 줄 알았던 동찬과 미란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라고 예고하며 “신체에 이상이 생긴 동찬과, 패닉에 빠진 황박사, 그리고 동찬의 외면으로 인해 다른 마음을 먹을 것으로 보이는 나하영(윤세아)까지. ‘날 녹여주오’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닥칠 예정이니 함께 지켜봐 달라”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tvN ‘날 녹여주오’ 11회는 오늘(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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