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원정치료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일조권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월 30만원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재원 조달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강우량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
  • 부산 의대 정원 2025년부터 500명…부산시 “지역 의료 혁신 마중물”

    부산 의대 정원 2025년부터 500명…부산시 “지역 의료 혁신 마중물”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지금보다 2000명 확대하기로 하면서 부산지역 의대 입학정원이 150명 이상 늘어났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보면 부산지역 4개 의과대학 입학정원으로 500명이 배정됐다. 현재는 343명이다. 학교별로 보면 부산대 정원이 125명에서 2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고신대와 인제대는 각각 76명에서 100명으로, 93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정원 50명 미만으로 지역에서 유일한 ‘미니의대’인 동아대는 현재 49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됐다. 동아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대 관계자는 “동아대병원은 1000개 병상과 심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2개 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원이 턱없이 적어 전공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조치로 병원의 의사 인력 운영에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지난 18일 의과대학과 병원 교수들이 “전국 의대가 지금보다 연간 2000명을 더 양성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교육 체계 파국을 야기한다”고 지적하면서 집단 사직을 결의 하는 등 반발이 만만치 않아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담화문을 내고 정원 확대를 반겼다. 박 시장은 “지역 의대를 졸업하고 지역에 남는 비율이 82%에 이른다. 의료자원,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민은 원정치료에 나서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인데, 이번 정원 확대는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료 분야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계에는 “고통을 감내하는 환자를 위해 현장으로 돌아와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의료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북 의료비 매년 6000억원 이상 역외 유출

    전북도민들이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가 원정치료를 받으면서 지출한 의료비가 연간 6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북의 의료보장 인구 182만 3413명 중 40만 3620명이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전북도민들이 지출한 의료비 3조 2553억원 가운데 6663억여 원이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지출됐다. 전북도민들이 지역의 의료기관을 믿지 못해 수도권 대형 병원 등에 지불하는 의료비 역외유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5년 2000억원이던 의료비 역외 유출은 2016년 4980억, 2017년 5470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2018년 이후 6000억원대로 뛰었다. 실제로 2018년 의료비 역외유출은 6091억원, 2019년 6698억여 원으로 증가했다. 이같이 의료비 역외유출이 심각한 것은 지역 의료기관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이다. 반면 양질의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보유한 서울대병원, 서울 삼성병원과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수도권 대형병원들은 전문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지역의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에게 진료에서 수술까지 빠르게 진행되는 ‘원스톱서비스’와 지역환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의 환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서울은 2020년 8조 7175억원이 타 지역에서 유입됐고, 광주는 1조 375억원, 대전 8616억원 등이 타 지역에서 유입됐다. 전북은 2653억여 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제주 457억원 다음으로 적었다.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비 역외유출은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 지표”라면서 “지역 의료기관도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양질의 의료진 확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천영미 의원, ‘발달장애 학생 지원 촉구’ 5분 발언

    경기도의회 천영미 의원, ‘발달장애 학생 지원 촉구’ 5분 발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제3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2만1802명의 특수교육대상자 중 세 명 중 두 명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 정신장애 등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센터 설립 등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만성질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두고 원격수업 등 위탁수업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는 병원학교가 단 두 곳 밖에 없고, 그 중 정신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역시 서울,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7곳이 지정되었으나 1370만 인구의 경기도에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으며 추진 계획조차 없는 상황이다. 천 위원장은 “경기도에 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절반 수준인 서울시의 경우 이미 10곳의 병원학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신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학교도 2006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어 경기도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서울로 원정치료를 다니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병원학교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거점병원과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학습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 경기 공동체 모두의 일이라는 공통의 인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꿈의 암 치료기’ 한국 온다…중입자 가속기 3년 내 도입

    [단독] ‘꿈의 암 치료기’ 한국 온다…중입자 가속기 3년 내 도입

    간암·폐암·췌장암에 특히 효과…최대 1억 원정 치료 부담 줄 듯연세의료원이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를 202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고액의 치료비를 내고 일본, 독일 등지를 전전하고 있는 암환자들의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의료원 중입자 도입 추진위원회는 26일 의료원 종합관 6층에서 일본 히타치사와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도입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가 도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 입자선 암클리닉센터와 지바현의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를 방문하고, 이달 13일 히타치사 장비 도입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은 장비 도입 비용 1000억원, 건축비 5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미래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설을 건립한다.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는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한 뒤 암세포만 정밀하게 조준해 사멸시키는 최첨단 암 치료기다. 1994년 처음 장비를 개발한 일본은 4기를 운용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중국 등도 중입자 가속기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중입자 가속기는 5년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환자는 많은 폐암, 간암, 췌장암 등 3대 암뿐만 아니라 재발성 직장암, 골육종, 척삭종 등 각종 난치 암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린다. 최신 기술로 알려진 ‘양성자 치료기’와 비교해도 정밀도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 기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는 평균 30회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중입자 치료는 평균 12회 치료를 받으면 된다. 초기 폐암은 1회, 간암 2회, 전립선암이나 두경부암은 3주 이내에 치료가 완료된다. 일반 방사선 치료는 5~7주가 소요된다. 치료 시간은 25~30분, 실제 중입자 조사 시간은 1~2분에 불과하다. 의료원은 3개의 치료실과 1개의 연구실을 갖춘다는 목표다. ‘원정치료’를 떠나는 암환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일부 암환자들은 중개업체를 통해 8000만~1억원의 비용을 내고 일본과 독일에서 중입자 치료를 받고 있다. 한 의료원 관계자는 “중입자 가속기를 국내에 도입하면 암환자들의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도 중입자 가속기 도입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20년까지 중입자가속기를 도입하려 했지만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750억원을 투자받아 사업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기춘 법망 피해 원정치료?···차병원 ‘진료비 특혜’ 의혹도 제기

    김기춘 법망 피해 원정치료?···차병원 ‘진료비 특혜’ 의혹도 제기

    박근혜 정부의 핵심 실세였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내에서 시술이 금지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치료를 받은 장소는 최순실(60·구속)씨 일가와의 인연으로 현 정부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차병원 계열의 차움의원이다. 논란이 일자 차움병원 측은 “김 전 실장이 차움이 아닌 일본 차병원에서 줄기세포가 아닌 면역세포치료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줄기세포치료와 마찬가지로 면역세포치료 역시 국내에서는 시술이 금지돼 김 전 실장이 해외 원정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또 다른 의혹이 나왔다. 18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지난해 3월 30일 차병원 계열의 차움의원을 방문했다. 이후 이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차병원 계열의 일본 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김 전 실장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도 함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실장과 그의 가족은 면역성 강화를 위한 세포 치료를 모두 5차례 받았다. 일본 차병원 관계자는 “일본 거주하는 사람들이 (치료비) 35만엔이고요. 한국에 있는 분들은 45만엔이에요. 10만엔 차이가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 측의 경우에는 치료 1회당 45만엔이 적용된다. 원화 4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총 진료비는 2000만원을 초과한다. 그런데 김 전 실장 측이 실제로 병원에 낸 돈은 446만원. 4차례 진료는 사실상 무료로 받은 셈이다. JTBC는 “차병원이 정부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김 전 실장에게 차병원이 금전적인 이득까지 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외국인 원정치료 31% 늘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병원을 찾아 쓰고 간 돈이 크게 늘었다. 의료서비스산업 규제 완화의 힘이라는 분석이 많다. 환율도 ‘건강 관광’ 한국행을 부추겼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강 관련 여행 수입은 40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90만달러에 비해 31.1%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1.9% 감소세(전년 동기 대비)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규제 완화, 환율, 의료경쟁력 강화 등 세가지 요인의 합작품으로 꼽힌다. 정부는 올 1월 병원 규제를 일부 풀었다. 외국인 환자 유치·알선이 가능하도록 의료법을 고쳤다. 병원들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고,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 지난 5월 서울대병원 등 국내 6개 병원의 외국인 환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41.3% 늘었다. 값싼 치료비도 한몫 했다. 원화가치 약세(환율 상승)로 한국 원정치료 매력이 높아진 것이다. 한때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는 관광도 하고 쌍꺼풀 수술도 받으려는 일본인들로 넘쳐났다. 물론 제아무리 병원비가 싸도 의료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한계가 따른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의료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의료 서비스 질은 훌륭해 외국인들의 원정치료가 부쩍 늘었다.”면서 “주로 많이 찾는 과목은 산부인과,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라고 소개했다. 환율 상승으로 내국인의 해외 치료 비용이 높아지면서 건강 관련 여행 지급액은 40% 가까이 줄었다. 올 상반기 433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200만달러)에 비해 39.9% 감소했다. 이에 따라 건강 관련 여행 수입에서 지급액을 뺀 수지는 올 상반기 280만달러 적자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 규모가 4110만달러였던 것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일시적 현상이란 지적도 있다. 한은 측은 “건강 관련 여행수지가 개선된 데는 환율 요인도 커 추세적 흐름으로 자리잡을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