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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제주는 글로벌 미식관광… 유명 셰프 요리와 와인에 빠진다

    지금 제주는 글로벌 미식관광… 유명 셰프 요리와 와인에 빠진다

    “이번 주말 유명 셰프들의 고급요리를 맛보고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와 함께 와인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JFWF)’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의 청정 농수축산물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 미식축제다. 도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미래셰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며 수익금 전액은 조리전공 대학생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올해 미식축제에서는 ▲제주 고메스푼 맛집 200선 발표 ▲음식영화 야외상영 이벤트 ▲와인클래스 ▲와인페어 ▲마스터셰프 클래스 ▲가든디너 ▲디저트페어 ▲와인디너 ▲갈라디1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 대표맛집 200곳이 참여하는 ‘제주고메스푼 200’에 선정된 맛집 방문시 JFWF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맛집별로 ▲메뉴 할인 ▲음료수 무료 제공 ▲특별메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11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든디너’는 실내정원에서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미식 요리와 함께 세계의 와인, 제주의 전통주를 페어링하며 즐기는 시그니처 행사로 관심을 끈다. 앞서 10일 와인페어와 와인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높은 평점을 준 수십 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유명 소믈리에의 와인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참여하는 와인디너가 오는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다. 서클링이 추천 와인을 직접 소개하면서 페어링되는 코스 디너로 수준 높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제주 음식문화를 중심에 둔 글로벌 미식관광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음식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고메스푼 맛집 200선)은 관련 홈페이지(https://jfwf.kr/)나 인스타그램(@jejufoodandwine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와인보다 전통주에 맞는 한식이 진짜 세계화”

    “와인보다 전통주에 맞는 한식이 진짜 세계화”

    최근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술을 빚던 솜씨를 발휘해 한식 정찬을 선보였다. 무슨 이유일까. 한식세계화는 수년째 국가적 화두다. 정부는 물론 민간 업체들도 어떻게 하면 한식을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이를 위해 나온 방안이 ‘와인과 어울리는 한식 정찬’이다.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술에 우리 음식을 곁들이면 좀 더 친근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인데 실제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내 유명 레스토랑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에서도 전문 소믈리에가 한식 메뉴마다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전통주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순당에 와인에 한식은 아무래도 ‘버선발에 하이힐’ 같은 느낌일 터. 진정한 한식세계화는 우리 술과 함께해야 한다며 모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와 3개월간 머리를 맞댔다. 국순당이 복원한 우리 전통주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6가지 술을 골라 그에 맞는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지난달 25일 한식세계화와 관련 있는 정부 관계자, 교수, 주류 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첫 품평회를 가졌다. 백하주, 자주, 송절주, 석탄향, 이화주, 동정춘 등 총 6가지 복원주가 ‘콩두’의 젊은 요리사가 개발한 음식과 제공됐다. 식전주로 나온 백하주와 함께 견과류(건시단자)가 입맛을 돋우고 자주와 육회샐러드, 송절주와 전복밥, 석탄향과 갈비구이가 이어졌다. 식후엔 달콤한 이화주, 동정춘과 함께 두부치즈 등이 디저트로 나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한식 정찬은 최근 서울 구어메 행사로 한국을 찾았던 외국 요리사와 음식비평가 등에게 미리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콩두’에서는 이 한식 정찬을 이달부터 10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배중호 국순당 대표는 “음식문화는 식사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세계화된 와인디너처럼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식 정찬을 개발해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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