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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관악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3억 5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7억 5000만원 ▲은천동 옹벽보수 정비 2억원 ▲청소차량 교체 및 안전관리 2억 3000만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우범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도 개선사업 12억원 등이다. 송 의원은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와 함께 지역 교통질서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은천동 옹벽 보수 정비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고, 청소차량 교체는 노후 장비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 세대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범지역 조도 개선사업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에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해 범죄 예방과 주민 보행 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확보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 부실시공 百態

    인천국제공항 전 감리원 정태원씨는 검측문서 조작,비적격 공법 도입,무자격자 고용,감리단과 시공 회사의 유착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정씨가 밝힌 부실공사 사례를 요약한다. ■내화시설 98년 12월부터 99년 1월까지 이뤄진 여객터미널 A공구의 내화뿜칠(철골용) 시공에서 레벨1-4는 40㎜,레벨5-6은 30㎜의 두께 기준 미달 사례가 발견됐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의 여객터미널 내화페인트 시공에서도 두께 기준 미달과 부적합한 자재 사용으로 인한 도막·박리현상이 발생해 시정지시서를 발행해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당초 설계도에 불연 내장재를 사용하게 돼 있던 레벨3-6의 내장재를 화재에 취약한 합판 등으로 설계를 변경했다. ■건축구조 98년 12월부터 99년 3월까지 진행된 트러스 철골 시공상태 감사에서 공사측은 용접 부위의 30%에서 가로 방향 균열(횡크랙)이 생긴 것을 확인했으며,루프 트러스 용접 부위에서도 마찬가지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일부 무자격 용접공이 현장에 투입된 데다 용접 비파괴검사 업체로 공인되지 않은 부적격 업체가 감리업무를 수행해 이뤄진 일이다. N14열 옹벽을 시공할 때는 비가 오는 상태에서 타설 콘크리트에 대한 보양조치도 실시하지 않은 어처구니없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98년 4월 시정지시서가 발행돼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시공사계열의 비공인 구조사무실에서 안전진단을 실시,축소 보고한 뒤 CSC감리단에서 최종 합격 판정을 내린 예도 있다고 정씨는 주장하고 있다. ■방수시설 공항시설에서 전체적으로 바닥 슬라브 누수,지하차도 누수,옹벽보수 미흡 및 균열 발생으로 인한 누수현상이 발견됐다. 이런 누수현상에 대해 감리원의 검측을 거친 정상적인 균열 보수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특정 수입업자가 독점권을 가진 특정 자재를 설계도와 시방서에 명기해 두거나,느닷없이 값이 비싸면서도 공사 목적에 맞지 않는 외국공법(FZP등)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등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경실련은 인천국제공항 부실 및 부조리 관련 제보 창구(전화 02-775-9898,홈페이지 www.ccej.or.kr, 전자메일 ccejcity@nownuri.net)를 개설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인천국제공항 부실시공에 따른 건교부 해명. 건설교통부는 경실련의 ‘인천국제공항 부실·부조리 고발 양심선언’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내화뿜칠의 부실시공 내화피복은 지난 1월 감사원 감사때 현장 시공 두께가 일부 시방 기준에 미달된다는 지적이 있어 전면 재조사해 불합격 부위의시정 조치를 끝냈다. ■내화페인트 부실시공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특별감사 결과 내화페인트 부족 부분이 일부 발견돼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다.문제가 발견되면8월 말까지 보수 또는 재시공할 계획이다. ■불연 내장재의 부당한 설계 변경 시공사가 원설계상 일부 벽체의 패널이형태상 제작이 불가능하다며 변경을 요청,원설계자의 검토를 거쳐 일부에 한해 사용토록 승인했다. ■방화 구획 기밀시공 부실 불량 시공된 위치가 파악돼 7월 말까지 보수하거나 재시공할 계획이다. ■루프 트러스의 균열 현장에서 용접사 기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인원만투입되므로 무자격 용접공을 현장에 투입한 적이 없다. 횡균열 관련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지난해와 올해 감사원,건교부 등을 통해수차례 조사 및 확인한 사항으로 해당 분야 전문 집단의 진단에 따라 완벽히처리했다. ■설계도면이 충분히 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여객터미널은 5개 패키지로 구분,발주했으며 이에 따른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주 분야별 조정회의를 갖고 있다. ■설계 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 설계 변경으로 금액이 증가한 가장 큰 원인은 설계 면적 증가에 있다. 설계 변경이 잦은 것은 여객터미널 규모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이다.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반포·서초동 전화 불통/옹벽공사중 통신케이블 잘려

    ◎오늘 상오 복구될듯 4일 상오10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4의 1 반포전화국 뒤쪽 반포천 옹벽 보수공사장에서 공사도중 통신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반포·서초동 일대 6천6백여가구의 전화가 하루종일 불통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서초구청이 발주한 반포천 옹벽보수공사를 하던 정경종합건설측이 드릴로 지반을 파내는 작업을 하다 땅밑 2ⓜ지점에 묻혀있던 통신케이블을 절단해 일어났다. 반포전화국은 직원 60여명으로 긴급복구반을 편성,복구에 나섰으나 절단된 케이블중 일반 가입회선은 5일 상오10시가 지나야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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