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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보안은 고객과의 신뢰 지키는 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보안은 고객과의 신뢰 지키는 일”

    저축은행 CEO 세미나 개최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중앙회가 추진 중인 차세대 IT 시스템에서 정보보안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보안원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축은행 CEO가 알아야 할 금융보안 이슈 및 정책 동향’을 주제로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보안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신기술 도입이 빨라지는 환경에 맞춰 저축은행 업권의 보안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회장은 “금융보안은 단순히 기술적인 침해 예방 업무를 넘어 우리의 핵심 가치인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저축은행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보안 강화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 중앙회가 추진 중인 차세대 IT 시스템에서도 정보보안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고도화된 랜섬웨어 공격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고성능 AI를 악용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 등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원장은 “보안은 단순한 IT 리스크 관리를 넘어 금융회사의 신뢰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과제”라며 금융AI보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을 비롯한 중소 금융회사의 AI 보안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신 금융보안 정책 동향과 금융권 보안 침해 사례, 금융권 AI 추진 현황 및 보안 전략 등이 공유됐다. 참석한 저축은행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보안 시스템과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등 금융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 2026년 금융권 신년사 키워드… AI 전환·리스크·생산적 금융

    2026년 금융권 신년사 키워드… AI 전환·리스크·생산적 금융

    저성장과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이 2026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전환과 리스크 관리,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외형 확대보다는 금융 본연의 역할과 기초 체력을 다지겠다는 인식이 은행·카드·보험·저축은행 업권 전반의 신년사에 공통적으로 담겼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주요 금융 협회장들은 2026년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AI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내부 통제·건전성 강화,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 역할을 새해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은행권은 ‘신뢰·포용·선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산업은 경제의 혈맥으로서 우리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며 “견고한 건전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의 실효성과 사전 예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산적 금융 확대와 함께 “AI·데이터 활용 고도화,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도입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카드·캐피탈사를 아우르는 여신금융업권은 디지털 전환과 지급결제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최근 우리 기술 환경은 AI 혁신 등으로 과거에 경험했던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신용카드사가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이 검증된 지급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참여하고, 지급결제 시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리스크 관리 강화, 소비자 보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급격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 우위 요소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리스크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이버 리스크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도 “AI 기술을 언더라이팅, 보험계리, 고객관리 등 보험 본업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는 생명보험산업의 존립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업계 역시 건전성 회복과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연체율 안정과 흑자전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서민금융·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IT시스템 안정성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저축은행, 5%대 자영업자 대출 ‘햇살론 플러스’ 취급

    저축은행, 5%대 자영업자 대출 ‘햇살론 플러스’ 취급

    26개 저축은행이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덜기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오는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햇살론 플러스를 26개 저축은행에서 취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저축은행은 OK, BNK, 우리금융, JT친애, 다올, CK, DH, 모아, 대명, 대백, 대한, 드림, 라온, 부림, 삼정, 삼호, 센트럴, 솔브레인, 스타, 아산, 오성, 오투, 인천, 조흥, 진주, 평택 등이다. 햇살론 플러스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서민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제공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자영업자에 대해 5% 중반의 금리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단, 기존대출을 전환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오 회장을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사 대표 총 79명 중 76명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 저축은행업계는 오 회장에 대해 “풍부한 금융 경험과 업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회장은 2연속 민간 출신 저축은행중앙회장이라는 기록도 처음으로 세웠다. 그간 대부분 관료 출신이 회장직을 맡아 왔다. 이날 중앙회 전무이사와 감사에는 각각 김인구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과 전무이사, 감사는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 웰컴저축은행, 상권 회복 위한 ‘이태원 회식 챌린지’ 참여

    웰컴저축은행, 상권 회복 위한 ‘이태원 회식 챌린지’ 참여

    웰컴저축은행은 김대웅 대표와 자사 프로당구팀인 웰뱅피닉스 선수들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이태원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장상진 프로당구(PBA) 부총재를 추천했다. 캠페인은 이태원 소재 식당에서 식사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잇태원 #eat_taewon)를 붙여 게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 대표는 “다양한 문화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태원에 많은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남김으로써 이태원 거리도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다시 활기 찾기를...” 웰컴저축은행,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이태원 회식 챌린지’ 동참

    “다시 활기 찾기를...” 웰컴저축은행,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이태원 회식 챌린지’ 동참

    웰컴저축은행은 김대웅 대표와 자사 프로당구팀인 웰뱅피닉스 선수들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이태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상진 프로당구(PBA) 부총재를 추천했다 캠페인은 이태원 소재 식당에서 식사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잇태원 #eat_taewon)를 붙여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 대표는 “다양한 문화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태원에 많은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남기고 이태원 거리도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축은행, 상반기 햇살론 ‘역대 최대’ 2조 공급

    저축은행, 상반기 햇살론 ‘역대 최대’ 2조 공급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저신용 취약차주를 위한 햇살론, 사잇돌2 대출 공급 규모가 2조 6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햇살론 취급액은 2조 29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으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점수 하위 20%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저축은행의 햇살론 취급액은 2021년 하반기 1조 3900억원, 지난해 상반기 1조 6100억원, 지난해 하반기 1조 86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은 전체 햇살론 공급액(2조 1991억원)의 91.1%를 취급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저축은행의 사잇돌2 대출 공급액은 603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취급액 6496억원에 육박한다. 2023년도 1조원 이상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에 대해 SGI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한다. 저축은행은 각 대출 건마다 SGI에 보험료를 납부하고 SGI는 취급대출의 부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부터 중금리대출 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사잇돌2는 저신용자인 신용평점 하위 30% 차주를 대상으로 70% 이상을 공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급여소득자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 및 재직기간 5개월 이상, 사업 소득자는 연소득 600만원 이상 및 사업기간 4개월 이상, 연금소득자는 연소득 600만원 이상 및 연금 수령 1회 이상인 사람을 대출 대상으로 한다. 사잇돌1 대출은 은행과 상호금융이 취급한다. 저축은행의 사잇돌2 대출 규모도 2020년 4106억원, 2021년 4129억원, 지난해 6496억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에 해당하고 저축은행 사업자 대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들이 대상이다. 사업을 시행한 2019년부터 4년간 498건을 지원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악화 등으로 금융공급이 어려운 가운데 저축은행 업계는 햇살론·사잇돌2 대출 등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커지는 경기둔화 우려…김주현 “위기 극복 역점”

    커지는 경기둔화 우려…김주현 “위기 극복 역점”

    김주현 “금융사 유동성 규제 유연화”김광수 “블랙스완 가능성…주의 필요”정완규 “해외 자금조달 경로 활성화”오화경 “부동산 PF 대출 연착륙 지원”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내년 경기둔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 수장과 금융권 협회장들은 모두 신년사에서 새해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금융위원회는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낼 수 있도록 돕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높은 물가와 금리 수준이 유지되면서 내년에도 경제성장률은 하락하고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 위원장은 “주요국 경기가 위축되고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부동산 시장 리스크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응해 금융위는 회사채·기업어음(CP) 관련 시장안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금융사에 적용되는 유동성 규제를 추가로 유연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재무건전성과 위기대응 역량을 확충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 활용 확대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부채의 연착륙도 금융권의 큰 과제다. 김 위원장은 “크게 누적된 가계부채가 금융시스템의 큰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상환능력 기반 대출 관행 정착 및 분할상환 확대 유도, 취약차주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보완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협회장들도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내실을 다질 때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내고 “대내외 거시경제의 변동성과 금융 시스템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블랙스완’(일어나지 않을 일의 현실화)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사소해 보이는 꼬리 위험도 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과도할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자금조달 어려움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는 제2금융권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여신전문금융채 매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로부터의 자금조달 경로 활성화 등 어려움을 타개할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저축은행의 유동성 관리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 이복현 금감원장 “소상공인 위한 금융업권 적극 지원”…샌드위치 가게 현장행보

    이복현 금감원장 “소상공인 위한 금융업권 적극 지원”…샌드위치 가게 현장행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금융업권의 자율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 확대 시행 첫날인 6일 이 원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의 한 수제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더해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대출이자 부담 증가 등으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돼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의 영업기반 강화,동네상권 회복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역사회, 금융회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저축은행이 물품 구입 및 시설 개선 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신용평점 하위 20%인 경우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까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코로나 피해를 입었거나 만 34세 이하인 청년 자영업자도 저축은행이나 서민금융진흥원 추천을 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예산을 늘려 지원 대상자수도 기존 연간 100명에서 3배 많은 연간 3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 중추 기관으로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자영업자들의 경영 개선과 매출 제고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더욱 전문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은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의 니즈(수요)에 적합한 신규자금 지원은 물론 기존 채무의 만기연장·분할상환 및 금리인하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복현 금감원장 “저축은행, 성장보다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중금리대출 지속”

    이복현 금감원장 “저축은행, 성장보다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중금리대출 지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두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채무자, 부동산 관련 금융 등 고위험 대출에 대한 관리와 충분한 충당금 적립 등 경영 건전성을 요구했다. 또 취약층 보호를 위해 중금리 대출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금감원장은 8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내경제가 3고(물가·금리·환율)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축은행의 주고객층은 신용도와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어 한계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 다중채무자, 부동산 관련 금융 등 고위험 대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보유한 가계대출 중 3개 이상의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는 2019년 말 69.9%에서 지난 5월 말 75.8%로 증가 추세다.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부실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금융감독원도 다중채무자 대출의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방안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 관행이 조기 정착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금리상승 등으로 취약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취약 차주의 유형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재점검하고 지원이 확대되도록 배려해달라”면서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단비 역할을 했던 중금리대출도 생활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해서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가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업대출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관련 대출의 비중을 줄이고 PF대출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건설원가 상승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금융 관련 리스크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은 PF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 대출이 전체 기업대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가계대출 규제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 원장은 “부동산 관련 대출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업종별 한도와 리스크 수준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PF대출은 현장실사 등 점검주기를 단축하고 공정률, 분양률 등을 반영한 사업성 평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도 전체 저축은행 PF대출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이 적정하게 적립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영 건전성을 강화해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이 원장은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제고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경영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면서 “건전성을 훼손할 정도의 과도한 자산 성장을 자제해달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예금 만기 구조를 다양화하는 등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해달라”면서 “예금 상품 및 만기 구조를 다변화하고 유동성 경색 상황에 대비한 비상 조달 계획도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최근 일부 저축은행에서 불법 사업자주택담보대출 영업 행위가 적발됐으며, 거액의 횡령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금감원은 중앙회, 업계와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며, 사고위험이 높은 업무처리 절차를 발굴해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14개 저축은행(SBI·OK·웰컴·한국투자·상상인·모아·신한·KB·유안타·금화·진주·오성·스타·대명) CEO들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금감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금감원장, 차보험료?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검토”

    금감원장, 차보험료?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검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내년 자동차보험 보험료율에 대해 “보험의 전체적인 수익성 등을 고려해 금감원이 유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검토를 좀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이날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후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 원장은 “보험료는 시장의 가격이라는 면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려움이 있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수익성에 근거해 보험료율을 유도하겠다고 말해 인하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4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2∼79.8%를 기록해 흑자 구간에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차량 이동이 감소한 결과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이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정비수가 인상에 따라 손해율 악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보험료 인하에 극히 부정적이다.정 원장은 이날 은행권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금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는 “예대금리차와 관련해 최근에 사회적인 지적이 있어서 1금융권이든 2금융권이든 점검하고 있다”며 “혹시라도 예대금리차를 낮춰줘야 될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저축은행과 은행의 예대금리차의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간담회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허흥범 키움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 하나은행장 박성호·하나금투 대표 이은형

    하나은행장 박성호·하나금투 대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큰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박성호(왼쪽·57)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투자 대표엔 이은형(오른쪽·47)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맡는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다음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끝나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관계사 5곳의 CEO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하나은행장으로 박성호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단독 후보로 내정됐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지는 디지털·글로벌·자산관리 분야에서 박 후보가 적임자라는 게 임추위 판단이다. 이번에 연임에 실패한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 제재 대상에 포함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하나금융투자 대표엔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추천됐다. 이 신임 대표는 과거 중국 베이징대 고문 교수를 역임하고, 2014년 중국 투자사 ‘중국민생투자그룹’ 부회장을 맡았다. 지난해 3월부터 하나금융 글로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계와 금융계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다음달 교체되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금감원이 주식 선행매매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점이 교체 사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와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유로 모두 연임됐다. CEO 후보들은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된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하나금융 CEO 대부분 연임… 조직안정 무게

    하나금융 CEO 대부분 연임… 조직안정 무게

    하나금융은 5일 각사 이사회를 통해 하나생명 신임 사장에 주재중(왼쪽) 전무, 하나저축은행 사장에는 오화경(오른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을 각각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 도쿄지점장 및 재일대표,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 전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하나생명 전무 등을 지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온 오 후보는 HSBC은행 전무, 아주캐피탈 부사장,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하나금융 측은 “주 후보는 35년간 금융사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안목을 갖췄다”며 “오 후보도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정수진 하나카드,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정경선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7일 이사회에서 차문현 사장의 연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재임 기간 양호한 실적을 낸 게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하나금융은 주요사 CEO 대부분을 연임시키면서 안정에 무게를 실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인사는 이달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조수호(경기학원 원장)신호(에덴복지재단 인쇄팀장)씨 모친상 정일재(LG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장)한광두(이산 기획관리실장)씨 장모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27-7550 ●유기풍(서강대 총장)씨 모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범대순(시인·전남대 명예교수)씨 별세 희승(전남대 교수)씨 부친상 21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1)379-7435 ●김광련(새한실리켐 대표)치련(대왕중 교사)기련(포스켐 대표)봉련(알리안츠생명보험 차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9 ●오효근(선문대 홍보대외협력팀장)씨 모친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30-7903 ●조한욱(변호사)씨 별세 용은(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용준(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용수(아키플랜 대표이사)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27-7500 ●박명완(기아자동차 노사정책담당 부장)혜민(강남구청 계장)준완(GS칼텍스 뉴미디어팀장)씨 부친상 정달성(선박안전기술공단 본부장)황민선(에스마블 대표)씨 장인상 오화경(우남수학 원장)정은연(GS칼텍스 부장)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010-2230 ●김대식(한화건설 상무)씨 장인상 20일 포항 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54)253-4444 ●김순철(한화건설 매니저)씨 장인상 20일 한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2290-9455
  • [인사]

    ■조달청 △운영지원과장 홍성혁△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윤동혁△〃 장비구매과장 한덕수△제주지방조달청장 이철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외부원장 김명수 ■한국해양연구원 △첨단연구인프라사업단장 조영만 ■중앙일보 △토요섹션에디터 최훈 ■KBS △정책기획센터 지역정책팀장 김진원 ■한국기계연구원 △감사실장 김홍배△경영기획본부장 이상철△지식경영홍보실장 임계현△기획예산실장(직대) 이승모 ■아주캐피탈 △영업총괄 부사장 오화경
  • 은평 캄보디아서 나눔씨앗 뿌린다

    “지금 캄보디아 날씨는 40도가 넘는다네요. 하지만 우리는 그 열기를 과감히 즐길 거예요.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를 돕는다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은평구 자원봉사단 인솔자 오화경씨) 지난 28일 오전 7시 은평구청 직원과 복지시설 봉사자 13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들은 6박7일의 일정으로 시엠레아프 빈민가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목욕, 치위생 교육을 하고 집수리, 학교 보수 등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해외봉사 활동은 은평구 자원봉사단원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가 1000만원, KT&G가 700만원을 보태 지원금으로 쓰고 있다. 지난 4월 추천을 통해 이 봉사단을 꾸렸다. 5월엔 KT&G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봉사단 13명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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