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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새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영화인들의 사랑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영화 소재로 등장한다. 최근 스캔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선 영화감독 캐릭터가 단골손님이었다. 지난 4월 개봉한 조성규 감독의 ‘두 개의 사랑’도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의 연애 이야기가 한 축이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아역 배우 출신 왕년의 스타 우연이(전혜빈)와 조감독 오선재(신민철)라는 캐릭터를 꺼내 든다. 영화는 둘이 협의 이혼하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둘은 완전히 갈라선 것은 아니다. 함께 진행 중인 시나리오 작업은 계속 이어 간다. 둘의 연애 이야기를 토대로 한 탓이다. 선재는 이 작품을 통해 감독 데뷔를 꿈꾸고, 카메라 공포증에 시달리며 한동안 작품 활동이 뜸했던 연이는 재기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 하지만 영화화가 현실로 다가온 순간, 제작사는 다른 여배우에게 주인공을 맡기며 불협화음이 일기 시작한다. 둘이 장면, 장면 지분을 따져 가며 시나리오를 한 페이지씩 찢는 장면이 백미다. 여성인 조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조 감독은 “사람들의 연약한 부분들, 사랑을 할 때 그다지 멋지지만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런 부분들마저도 사랑스러울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야기 설정에서 분명 비현실적인 구석이 있는데 영화가 그리 어색하지 않은 것은 배우들의 호연 때문이다. 가수로 데뷔했던 탓인지 연기자로 커리어를 상당히 쌓았음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전혜빈을 다시 보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신민철과 호흡을 맞춰 절제된 그리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 전혜빈이 이런 배우였나, 생각이 들 정도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또 오해영’ 출연과 맞물려 영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몽정기2’ 이후 11년 만의 영화 출연인데, 앞으로 전혜빈이 나오는 영화가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처럼 일찌감치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던 전혜빈은 “우연이는 극대화된 캐릭터지만 저도 똑같이 느끼는 점이 있다”면서 “늘 불안함 속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걷는 삶을 사는 시간이 있다. 그런 불안한 마음을 우연이를 통해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예수정, 박충선, 방은희, 이지훈, 장혁진, 황승언, 황금희, 황미영 등 조연들의 깨알 같은 연기를 보는 즐거움도 적지 않다.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전혜빈 주연작 ‘우리 연애의 이력’ 예고편

    전혜빈 주연작 ‘우리 연애의 이력’ 예고편

    전혜빈 주연의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우리 연애의 이력’은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를 그렸다.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우연이’(전혜빈)와 데뷔를 준비하는 예비 영화감독 ‘오선재’(신민철)의 유쾌한 로맨스를 볼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우연이’와 ‘오선재’가 담담한 척 이별하는 순간부터 헤어진 후에도 그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전혜빈은 당당하지만 여린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아 예측 불가 매력을 선보인다.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연예계 생활 탓에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전혜빈의 상대역은 2006년 엠넷 모델 육성 프로그램 출신의 신민철이다. 2012년 연기를 시작한 그는 ‘차형사’, ‘노브레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예비 영화감독 ‘오선재’로 분해 천하태평, 무한 긍정 매력을 선보인다. 전혜빈과 신민철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되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01분. 사진 영상=모멘텀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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