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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부측 하객 0명 결혼식”…‘15평 빌라’ 신혼집, 가슴 뭉클한 이유 [사연잇슈]

    “신부측 하객 0명 결혼식”…‘15평 빌라’ 신혼집, 가슴 뭉클한 이유 [사연잇슈]

    한 신혼부부가 신부 측 하객이 한 명도 없는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소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아껴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고 ‘15평 빌라’를 신혼집으로 마련했는데, 이런 결혼을 하게 된 신부의 성장 과정이 네티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결혼식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에는 전날 “신부 측 하객이 0명인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6000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부 A씨는 “돈을 아끼고 싶거나 결혼식을 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은데, 나만의 ‘가성비 결혼’을 소개하겠다”며 자신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나이 서른이 되도록 친구 한 명, 남자 한 번 사귀어보지 못한 외딴섬처럼 혼자 살아왔다”는 A씨는 난생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오색찬란한 빛으로 빛나는 삶이 있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는 A씨는 동시에 연인과의 결혼을 망설이게 됐다고 고백했다. A씨는 자신이 보육원 출신의 고아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A씨는 “부모님이 안 계시고, 고등학생 때까지 왕따를 당했다”면서 “대학 시절 (식당에서) 불판을 닦으며 학교를 다니느라 대학 친구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인터넷에서 수많은 사람이 ‘결혼 스펙’에 대해서 말하는데, 나는 스펙으로 따지면 F급도 안 되는 여자라는 현실을 느꼈다”면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내 인생을 패배자의 인생이라 손가락질했다”면서, 자신에게 결혼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왔다고 덧붙였다. “나에게 결혼 안 어울려” 망설인 예비신부350만원 ‘스드메’에 직접 만든 청첩장“돈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행복”하지만 A씨의 연인은 그런 A씨를 감싸 안았다. “결혼식 따위 하지 말고 우리끼리 살자”는 연인의 말에 A씨는 결혼을 결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천만 원에서 1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는 결혼식이 넘쳐났지만, A씨 부부는 저렴한 외곽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350만원짜리 ‘스드메’ 패키지를 계약했다. 청첩장은 10만원을 들여 직접 만들었다. 또 A씨가 어머니처럼 여기던 수녀님의 부탁으로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했다. A씨는 “SNS에서 보면 궁상맞은 결혼이고,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저렇게 하느냐고 손가락질할 수 있다”면서도 “난 그런 시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A씨는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데,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고통이 돼가는 것 같다”면서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패배감에 빠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15평 빌라에서 살림을 시작한 A씨는 “돈이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충분히 행복하다”면서 “이런 행복을 남의 시선 때문에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A씨의 글에는 1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카페에서 활동하는 예비신부들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 “그동안 힘들었던 삶을 남편과 함께 살면서 보상받으실 것” 등 A씨의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결혼식장 대관료와 하객 식대, ‘스드메’ 등 결혼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기혼자와 예비부부를 비롯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결혼 비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 기업 피엠아이가 최근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미혼 응답자는 결혼에서 축소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한 항목으로 예물(29.6%)과 하객 규모(22.4%)를 꼽았다. 또 이들은 일반적인 대규모 예식(18.8%)보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하는 스몰웨딩(55.2%)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결혼식 자체를 생략하는 ‘노웨딩’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3.4%로 나타났다.
  • 단타 치다 결혼자금 날리고 “파혼해야겠죠?”…“제네시스 한 대 값 잃어” 개미들 비명 [내가샀다]

    단타 치다 결혼자금 날리고 “파혼해야겠죠?”…“제네시스 한 대 값 잃어” 개미들 비명 [내가샀다]

    반등하는 듯했던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00선 아래에 갇힌 가운데, 지난달 본격화된 급락장에 투자금을 잃은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자신을 예비신부라고 소개한 직장인 A씨는 “5500만원을 주식 투자로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2년간 매달 3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주식 투자로 벌었던 A씨는 지난 3~4월 이란전쟁으로 증시가 급락하자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손절을 했다. 이어 남은 시드로 급등하는 종목을 찾아 ‘단타’를 쳤지만 결국 급락장에 강제 청산을 당하고 말았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 자금을 늘려보기 위해 3000만원을 대출받았지만, 여기서도 결국 2500만원을 날리게 됐다. 매달 대출 원리금으로 47만원을 상환해야 해 손실은 더 커졌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다. 어쩌다 나를 만났을까”라며 “파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차 한 대 값’을 잃은 직장인들의 사연도 속출했다. 직장인 B씨는 “삼전닉스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속슬’(SOXL·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 등으로 결국 마이너스 6000만원”이라며 “더 잃을 수 없어 (투자금을) 다 빼고 주식 앱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C씨도 “고점 때 수익이 50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마이너스 4000만원”이라며 “한 달 만에 제네시스 한 대가 사라졌다니 이게 꿈인가 싶다”라고 토로했다. 지난달 ‘삼전닉스’의 급락으로 곤두박질쳤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서도 7000선 아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2% 내려앉은 코스피는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등락을 이어감에 따라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전날 6%대 급락한 삼성전자는 이날 간신히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10%대 폭락한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재차 4%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에서 앞다퉈 탈출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맡기는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5일 103조 2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증시가 고점을 향하던 지난 6월 초 140조원에 달했으나, 투자자들의 ‘국장’ 이탈 속에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 “세금으로 커피 마셔?” “수박 안 줬다고 민원”…이수지 풍자에 공무원들 공감

    “세금으로 커피 마셔?” “수박 안 줬다고 민원”…이수지 풍자에 공무원들 공감

    코미디언 이수지가 악성 민원과 낮은 보수, 상사의 무리한 업무 지시에 시달리는 1년 차 공무원 김지영으로 변신해 공감을 끌어냈다. 14일 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공무원 김지영씨의 철밥통 지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약 10분 분량의 영상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새내기 공무원 김지영씨의 하루를 따라간다. 출근길까지만 해도 밝은 모습을 보이던 김지영씨는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말수가 줄어든다. 팀장이 반바지 차림을 지적하며 “공무원이 이렇게 시원하게 입고 왔느냐. 워터밤에 왔느냐”고 핀잔을 줬기 때문이다. 김지영씨는 “밖이 더워서 그랬다”며 자신의 옷차림이 “조금 발칙했다”고 자조한다.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기 전부터 황당한 민원도 이어진다. 한 민원인이 찾아와 서류를 발급해달라고 요구하자 김지영씨는 아직 업무 시간이 아니라고 안내한다. 그러자 민원인은 “앉아 있는 김에 해주면 되지 않느냐”며 “내가 세금을 얼마나 많이 냈는데 이것 하나 못 해주느냐”고 따진다. 업무가 시작된 뒤에는 서류 발급과 관계없는 버스 노선까지 묻는 민원인들이 한꺼번에 몰려든다. 영상 속 내레이션은 이를 ‘프리스타일 민원 배틀’이라고 표현하며 “업무 시작 10분 만에 영혼까지 털려버린 지영씨”라고 설명한다. 혼인신고를 하러 온 예비부부를 응대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김지영씨가 혼인신고를 축하해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낸다. 김지영씨가 신고 절차를 마친 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편분 인상도 좋으시고 두 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이번에는 예비신부가 남편을 칭찬했다며 질투하기 시작한다. 예비신부는 “그렇게 좋으면 이 아줌마랑 결혼하라”며 방금 접수한 혼인신고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한다. 김지영씨가 이미 접수된 혼인신고는 현장에서 곧바로 취소할 수 없다고 설명하지만, 두 사람은 “방금 했는데 왜 취소가 안 되느냐”며 윗사람을 불러오라고 항의한다. 제대로 쉬기 어려운 점심시간과 빠듯한 경제 사정도 담겼다. 김지영씨는 외식비가 아까워 직접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제작진이 반찬이 부실해 보인다고 하자 그는 “세금으로 먹는 밥이고 나라 밥이니까 감사하게 먹고 있다”고 답한다. 월급이 입금됐다는 알림을 확인한 뒤에는 “이번 달에는 초과근무를 많이 해서 내일은 계란 프라이까지 추가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통장에 들어온 월급은 2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셨다가 민원을 받았다는 설정도 등장한다. 김지영씨는 “지난번에 승진 기념으로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셨다가 ‘공무원들이 무슨 세금으로 커피를 마시느냐’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이후 사무실에서 직접 커피를 타 마시고 있다고 설명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이른바 ‘MZ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본래 업무와 무관한 홍보 영상 제작까지 떠맡는 모습이 그려진다. 팀장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성공시킨 ‘충주맨’을 언급하며 김지영씨에게 기획과 촬영, 편집, 출연을 모두 맡긴다. “집에 카메라가 있느냐”고 묻던 팀장은 “요즘은 휴대전화로 다 찍고 편집도 배우면 된다”며 조회 수 100만회를 목표로 제시한다. 결국 김지영씨는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직접 랩을 하고 춤까지 추며 홍보 영상을 만든다. 내레이션은 “행정법 공부만 할 게 아니라 춤 연습도 해둘 걸 그랬다”고 자조한다. 영상은 “그래도 연금을 위해 오늘도 버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끝난다. 영상은 공개 직후 하루 만에 조회 수 55만회를 넘겼고, 1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에는 실제 공직 생활을 경험한 네티즌들의 공감과 경험담이 잇따랐다. 자신을 현직 공무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영상은 순한 맛이다. 실제 상황은 더 심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무슨 일로 오셨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왜 왔겠느냐’고 되묻던 민원인이 생각난다”고 적었다. “공무원들이 사무실에서 수박을 먹으면서 자신에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원을 넣은 사람도 있었다”는 경험담도 나왔다. 다른 네티즌들은 “공무원도 세금을 내는 시민인데 ‘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다’며 갑질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 모두 결국 타인의 돈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세금을 얼마나 냈든 어디에서든 어설픈 갑질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무원의 현실을 다뤄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단정함에 반했는데”…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쇄골 타투 발견

    “단정함에 반했는데”…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쇄골 타투 발견

    여자친구의 쇄골 타투를 발견한 뒤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자신을 30대 중반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내년 초 결혼을 목표로 30대 초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며 “목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친구의 쇄골 아래에 제법 큰 타투가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전혀 몰랐다”며 “단정하고 조용조용한 모습에 반했는데 타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이고 내가 알던 모습과 다른 사람 같아 확 깼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는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새긴 타투라고 설명했지만 웨딩드레스를 핑계로 자연스럽게 제거를 권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된다”고 적었다.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타투가 있다고 조신하지 않다는 건 편견” “가족을 기리는 의미가 담긴 문신까지 문제 삼는 것은 과하다” “타투보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은 가치관이 중요한 만큼 고민할 수 있는 문제” “타투에 대한 거부감도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문신을 둘러싼 갈등을 겪는 사례는 적지 않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견례 자리에 목 문신한 친오빠가 참석하면 어떡하냐”는 예비 신부의 고민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빠와는 거의 남 같은 사이지만 결혼식에는 가족으로 참석할 텐데 시댁이 우리 가족 전체를 부정적으로 볼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문신 제거를 결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래퍼 슬리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문신 때문에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유튜버 조두팔 역시 팔 전체를 덮은 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하며 “예전에는 세 보이고 싶어서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거 비용으로 수천만원이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결혼을 앞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문신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제거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32%가 하나 이상의 문신을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는 적어도 하나의 문신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문신 경험자의 55%는 제거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취업·결혼 등 사회적 제약이 38.2%로 가장 많았으며, 타인의 시선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32.5%에 달했다. 문신을 개인의 자유이자 자기표현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지만, 상견례와 결혼식처럼 가족 간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여전히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돋보기] “상견례에 친오빠 목문신 어떡하죠?”…타투에 갈린 시선

    [돋보기] “상견례에 친오빠 목문신 어떡하죠?”…타투에 갈린 시선

    “상견례 자리에 목 문신한 친오빠가 오면 어떡하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고민이 올라와 공감을 모았다. 작성자는 어릴 적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오빠가 목 부위에 큰 문신을 하고 있다며 상견례나 결혼식에서 예비 시댁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와는 거의 남 같은 관계지만 결혼식에는 가족으로 참석할 텐데 시댁에서 우리 가족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적었다. 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문신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시누이의 문신을 본 부모가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예비 시어머니가 “문신 있는 친구들은 결혼식에 부르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글도 공감을 얻었다. 젊은 시절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여겨졌던 타투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 앞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문신 제거를 결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래퍼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라는 시선이 있다”며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유튜버 조두팔 역시 팔 전체를 덮은 대형 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하며 “예전에는 세 보이고 싶어서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신 제거에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신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문신은 개인의 자유이자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며 문신 유무를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타투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연예인과 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패션 타투나 미니 타투는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개인의 선택인 만큼 그에 따른 사회적 평가도 감수해야 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상견례나 결혼식처럼 가족 간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여전히 문신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인식은 결혼을 앞둔 이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결혼을 앞둔 Z세대를 중심으로 문신 제거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문신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한 예비신부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문신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드레스를 입고 싶다”며 제거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틱톡 등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보니 문신이 후회된다”는 경험담이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감을 얻었다. 통계에서도 문신을 후회하거나 제거를 원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32%는 하나 이상의 문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는 적어도 하나의 문신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문신 경험자의 55%는 문신 제거를 원한다고 답했다. 제거 이유로는 취업·결혼 등 사회적 제약이 38.2%로 가장 많았고, 타인의 시선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32.5%에 달했다.
  • “딸 같은 며느리 생겼다” 좋아했는데…소파 누워 TV만 봅니다

    “딸 같은 며느리 생겼다” 좋아했는데…소파 누워 TV만 봅니다

    ‘딸 같은 며느리’를 꿈꿨던 시어머니가 오히려 며느리의 선을 넘는 태도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과 전문가들까지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며 적당한 거리와 경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50대 여성 A씨는 최근 JTBC ‘사건반장’에 사연을 보내 며느리와의 관계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 첫째 아들의 예비신부가 “친부모처럼 잘 모시겠다”, “딸 같은 며느리가 되겠다”고 말해 큰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결혼 후에도 며느리는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했고, A씨는 “딸이 생긴 것 같아 기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불편함이 쌓이기 시작했다. 며느리가 시댁 냉장고를 자유롭게 열어 음식을 꺼내 먹거나 방문 전 원하는 메뉴를 미리 요구하는 일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한 번은 닭볶음탕을 기대했지만 시아버지 요청으로 된장찌개가 준비되자 식사 내내 불만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임신 후에는 주말마다 시댁에 와 소파에 누워 TV만 보는 일이 이어졌고, 식사 준비와 손주 돌봄까지 A씨 몫이 됐다고 한다. 짧은 옷차림으로 거실에 드러누워 시아버지가 민망해 자리를 피한 적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A씨는 “혹시 내가 예민한 건 아닌지 고민된다”며 “관계가 틀어질까 봐 말을 못 꺼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친밀감을 강요하는 문화 자체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장은 “문제는 며느리가 ‘딸 역할’을 선택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고부 관계에는 건강한 경계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며느리보다 아들에게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며 “아들이 중간 역할을 제대로 해야 갈등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배우 한고은도 유튜브 채널에서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딸 같은 며느리는 회사 사장이 직원에게 ‘네 회사처럼 생각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선을 넘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미디언 출신 크리에이터 임라라는 시어머니와 장난스럽게 ‘딸 같은 며느리’ 상황극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 역시 “현실에선 쉽지 않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고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친밀함보다 서로에 대한 예의와 거리 조절이라고 입을 모은다. ‘딸 같은 며느리’라는 기대 자체가 오히려 갈등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예비신부, 조각상 ‘중요부위’ 만지려다 ‘뚝’…수리비만 865만원

    예비신부, 조각상 ‘중요부위’ 만지려다 ‘뚝’…수리비만 865만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나체의 넵튠 조각상을 만지려다 ‘문화재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이탈리아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28세 여성 관광객이 넵튠 분수 난간을 넘어 조각상 위로 올라가다 근처에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 국적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 관광객은 경찰 조사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어 친구들이 넵튠 조각상의 성기를 만져보라고 부추겼다”고 진술했다. 넵튠 조각상은 1559년 코시모 1세 데 메디치가 아들 프란체스코 1세 데 메디치와 오스트리아 대공비 요안나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조각가 바르톨로메오 암만타니에게 의뢰해 제작됐다. 나체의 넵튠 조각상 아래로 조개 모양의 전차를 끄는 말들이 있으며, 분수 가장자리엔 바다의 신들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경찰과 지역 당국이 조사한 결과 여성은 밟고 있던 말의 다리와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잡고 있던 띠 부분에 손상을 입혔다. 복원 비용에는 최소 5000유로(약 865만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각상의 수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도 한 20대 독일 관광객이 넵튠 조각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다 조각상을 훼손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피렌체 경찰은 해당 여성을 예술 및 건축 자산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 “30년 아낀 것”…럭키 母, 혼전임신 며느리에 수천만원대 금팔찌 선물

    “30년 아낀 것”…럭키 母, 혼전임신 며느리에 수천만원대 금팔찌 선물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어머니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럭키가 아내와 함께 고향 인도 뉴델리를 찾았다. 럭키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 한 어머니를 뵙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 어머니는 빨간 가루(띠카)를 찍는 전통 인사로 부부를 환대했다. 럭키 아내는 행운을 상징하는 가네샤 신 조각상과 결혼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목걸이 망갈수트라, 꽃, 손편지, 두파타를 선물 받았다. 럭키는 “이제 굽타 가족의 며느리가 되는 거다”며 기뻐했다. 럭키 어머니는 “(둘이 와서) 너무 좋았다. 두 사람이 오는 날을 매일 세고 있었다”며 “건강이 안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아들과 며느리를 기다리면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 우리 집에 새로운 행복(손주)이 찾아왔고 그보다 큰 기쁨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럭키 부부는 어머니를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온 금반지, 목걸이, 팔찌를 전달했다. 럭키는 “금값이 두배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럭키 어머니도 “인도는 결혼할 때 여자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며 며느리에게 금팔찌 4개를 선물했다. 황보라는 “저 정도면 몇 천만원 하겠다”며 놀라워했다. 어머니는 “막내 며느리 주려고 사두고 보관만 한 거다”며 30년 된 목걸이도 쥐어줬다. 럭키는 “엄마랑 며느리랑 주얼리샵 온 거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럭키는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신혜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럭키는 결혼 발표 당시 예비신부 신혜은씨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축하를 받았다. 부부는 지난 6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절대 따라가면 안돼” 강남역서 젊은 여성 유혹하는 ‘무료 피부관리’ 실체 [이슈픽]

    “절대 따라가면 안돼” 강남역서 젊은 여성 유혹하는 ‘무료 피부관리’ 실체 [이슈픽]

    서울 강남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무료 피부관리 체험을 권유하는 상술을 유의하라는 조언이 최근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엑스(X) 등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갓 성인이 됐거나 서울에 막 상경한 젊은 여성들에게 “강남역 근처에서 누가 피부관리나 에스테틱 무료로 체험해볼 생각 없냐고 하면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조언이 많은 공감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글 작성자는 “학생들 대상으로만, ‘오픈 기념으로 특별히’라고 하면서 꼬실 텐데 그거 다 결제시킨다”면서 “순식간에 상담실로 끌고 가버려서 세상 물정 모르고 거절 잘 못하는 갓 성인들이 당하기 너무 쉽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상담하면서 ‘이것도 하면 좋은데, 저것도 하면 좋은데, 지금 완전 할인가!’ 하면서 꼬시고 처음 말했던 무료 체험도 예약금 명목으로 결제시킨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사실 제가 갓 성인 됐을 때 그랬다”면서 “다행히 이상함을 느끼고 바로 나왔지만 거절 잘 못하고 소심한 성격이라면 결제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다”고 과거 경험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유 없는 공짜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나도 당할 뻔했다. 결제 안 하고 나간다니까 별의별 욕을 다 먹었다”, “20년 전에도 있었는데 요즘도 이런 게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젊은 층을 상대로 사실상 강매에 가까운 상술을 부리는 행태에 분개했다. 피부관리 서비스 무료 체험을 권유하거나 쿠폰을 제공한 뒤 고액을 결제하게 만드는 호객 행위는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된 바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2015년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업체들은 주로 전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에서 소비자에게 피부관리서비스 할인쿠폰을 제공하거나 전화로 무료 피부관리서비스 체험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하면 상담과정에서 소비자를 현혹해 피부관리시 사용되는 고가의 화장품이 포함된 추가 피부관리서비스 이용 계약을 유도했다. 이후 소비자가 계약을 취소하려고 하면 업체는 화장품 구입계약서를 제시하면서 취소 요구를 거절하고, 또 화장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청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입과 무관한 피부관리서비스 계약이라고 인식해 서비스 중도해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업체들은 피부관리서비스 계약서가 아닌 화장품 구입계약서를 제시하며 계약 체결 14일이 경과됐다는 이유로 청약 철회를 거절하는 교묘한 방법으로 소비자에 피해를 입혔다. 또 소비자가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해도 최초 피부관리서비스 무료 체험시 화장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청약 철회를 거절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연극 같은 것 볼 때 피부관리실 체험권 등을 준다고 응모를 권유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면서 “당첨돼서 알아보니 다단계식으로 강매한다고 하더라”고 다른 수법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강남역 지하상가 돌아다니는데 누가 팔짱을 훅 끼더라. 정신 차려보니 에스테틱 상담실에 앉아 있었다”면서 “끝까지 ‘돈 없다, 엄마랑 내일 같이 오겠다’면서 결제 안 하고 나왔는데 마지막엔 외모를 비하하고 인신공격까지 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 누리꾼은 “후기를 찾아보니 결혼박람회 같은 데서도 저렇게 영업해서 예비신부에게 10회권을 끊게 하는데 첫 회차와 마지막 회차만 잘해주고 나머진 서비스가 좋지 않다더라. 마지막에 갑자기 잘해주며 다음 10회 또 끊으라고 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서비스 계약이나 화장품 구매 과정에서 폭행이나 명백한 협박이 없었다면 강요죄로 인정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단순히 ‘강압적인 분위기였다’라고 주장해도 이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협박이 인정되려면 강압적인 분위기를 넘어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만한 해악이 고지돼야 하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피부관리 서비스에서 무료 체험은 절대 무료가 아니다”라며 무료 체험 권유에 혹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장모님이 방송 보고 추천”…거절만 당하던 22기 영식, 결혼 소식

    “장모님이 방송 보고 추천”…거절만 당하던 22기 영식, 결혼 소식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 영식이 예비 신부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는 ‘솔로나라뉴스, 방송 이후에 예비신부를 만나게 된 사연’, ‘22기 영식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영식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며 재혼 소식을 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2기 방송에서도 잘 되지 않았고, ‘나솔사계(프로그램)’에서도 진심을 다했지만 거절을 당하거나 혼이 나는 등 많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 모습의 나를 좋게 봐주는 분이 있었다”며, “오늘은 순수한 마음으로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영식은 예비 신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예비 장모님이 ‘나는 솔로’의 팬이셔서 아내보다 장모님이 먼저 나를 만나보라고 추천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연락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며 “평소에는 먼저 연락하는 편이 아닌데, 남자에게 먼저 연락한 건 영식이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최근 촬영한 둘째 초음파 사진도 공개됐는데, 영식은 “둘째라서 감흥이 덜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 딸이 충격을 받을까 봐 임신 사실을 한동안 숨겼다고 전했고, 예비 신부는 “이젠 첫째가 만날 때마다 언제 태어나냐며 빨리 보고 싶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식은 “고맙다고 무릎까지 꿇었다”며 당시의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모솔인 나도 성공”…‘170㎝·C컵’ 예비신부 신상 올려 번따방 운영한 공무원

    “모솔인 나도 성공”…‘170㎝·C컵’ 예비신부 신상 올려 번따방 운영한 공무원

    예비 신랑이 예비 신부의 신상을 유포해 ‘번따방’ 수강생을 모집한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여러 남자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카페를 운영 중인 의뢰인은 “두 달 전부터 제 신체 사이즈는 물론, 이름과 나이, 출신 학교와 사는 곳까지 알고 있는 남자들이 매장을 찾아온다”며 극심한 공포를 호소했다. 이후 그들 중 한 남자로부터 의뢰인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뢰인은 “집착이 심했던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결혼 소식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일이 아닐까 싶다”며 의심했지만, 진실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탐정단의 추적 끝에 밝혀진 범인은 다름 아닌 의뢰인의 예비 신랑이었다. 29살까지 모태솔로였던 예비 신랑은 친구의 소개로 유명한 번따 강사를 알게 됐고, 2년간 코칭과 실전 훈련을 거치며 실력을 쌓았다. 그 결과 키 170㎝의 뛰어난 외모에, 학벌과 경제력까지 갖춘 이른바 ‘고등급 여자’인 의뢰인을 만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번따 강사가 여전히 자신을 하수 취급하자 앙심을 품고 별도의 번따방을 만들었고, “여러분도 이런 여자 만날 수 있다”며 의뢰인의 사진과 신상을 공유해 수강생을 모았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결국 파혼하고, 구청 공무원인 예비 신랑의 직장에 이 사실을 알려 복수했다.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그룹 ‘러블리즈’ 미주는 솔직한 ‘번따’ 경험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미주는 “그런 분들은 주로 다급하게 뛰어와서 번호를 물어본다. 그러면 휴대폰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아이돌이기도 했고, 생긴 것과 다르게 그런 만남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는 ‘자만추’ 성향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드 앤 화이트 톤의 집 사진이 올라왔다. 박씨는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되어서 좋았다”며 “잡지가 나오고 올리려고 참아둔 현장 리빙센스 12월호에 실렸다”라고 했다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장 봐서 퇴근하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는 찐 요리 바이브를 가졌다”며 “다양한 소스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안한 집이 좋다고 해서 화이트 우드 금속 돌을 가지고 만든 집이다”며 “가지고 계시던 작품도 자리 잡아 드리고 스타일링 하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8인용 식탁과 독특한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밝은 톤의 침실, 화장실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옥택연은 내년 봄 오랜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로, 두 사람은 약 9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홍콩 순직 소방관, 10년 연인과 결혼 코앞이었다…예비신부 “내 슈퍼히어로 떠났다”

    홍콩 순직 소방관, 10년 연인과 결혼 코앞이었다…예비신부 “내 슈퍼히어로 떠났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진압·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이 10년 교제한 연인과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홍콩0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순직 소방관 호와이호우(37)는 전날 오후 홍콩 신계 타이포 지역의 31층짜리 주거용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그는 화재가 발생 직후인 26일 오후 3시 1분 현장에 도착해 지하층 수색을 시작했으나, 약 30분 뒤 동료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동료들이 약 30분 만에 건물 밖 공터에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4시 45분쯤 끝내 숨을 거뒀다. 호의 순직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소방관들과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홍콩 소방처는 공식 홈페이지 배경을 흑백으로 바꾸며 애도의 뜻을 표했고, 동료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소방학교 졸업 사진 등을 올리며 “우리는 널 잊지 않을 것이다. 편히 쉬어”라고 적었다. 시민들도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은 홍콩의 영웅입니다”, “임무는 끝났습니다. 편히 쉬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기렸다. 공항 특수경찰에서 근무하다 9년 전 소방관으로 전직한 호는 약 10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방화복을 입은 채 연인을 들어 올리며 환하게 웃는 사진, 함께 여행한 사진 등을 올리며 “백 번이고 말하고 싶다. 사랑해.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웃자”라고 남길 만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순간에 동반자를 잃은 예비신부는 이날 SNS ‘스레드’에 글을 올려 “나의 슈퍼히어로가 임무를 마치고 크립톤(슈퍼맨의 고향 행성)으로 돌아갔다”며 누리꾼들의 위로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당신은 나의 자랑이야. 하지만 나는 받아들일 수가 없어. 당신의 손을 다시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라며 비통해했다.
  • 10살 시동생이 예비신부에 “합격”…“상견례 후 파혼” 사연에 갑론을박

    10살 시동생이 예비신부에 “합격”…“상견례 후 파혼” 사연에 갑론을박

    상견례 자리에서 초등학생인 시동생이 예비신부를 향해 한 말 한마디에 예비신부 측이 파혼을 통보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예비신부와 예비신랑)가 합의해 중립적으로 쓴 글인데 의견을 구한다”라며 이런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상견례를 했으며, 예비신랑의 10살 늦둥이 남동생도 상견례에 참석했다. 작성자는 “남동생이 식사 도중 반찬을 잘 못 집길래 예비신부가 반찬을 앞접시에 덜어줬더니 남동생이 ‘합격’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남동생의 한마디에 예비신랑의 부모가 예비신부의 이름을 언급하며 “누나 며느리로 합격이야? 형아랑 결혼하는 거 허락해?”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에 예비신부 부모는 불쾌감을 느꼈지만 애써 억누른 채 “아이들이 서로 좋아서 결혼하는 건데 합격이고 허락이 어딨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예비신랑 부모는 “어린애이니까 장난친 거죠. 죄송해요”라며 웃어넘겼지만, 남동생은 기분이 좋지 않은 듯 밥을 먹지 않고 말을 하지 않았다. 이에 식사를 마친 뒤 예비신랑 측은 남동생을 차에 데려가 달랬다. 상견례 이후 예비신부 측은 예비신랑에게 파혼을 통보했다. 예비신랑은 “파혼은 괜찮지만, 고작 이런 이유냐?”라며 예비신부 측을 탓했다. 예비신랑의 지인들 사이에서는 “예비신부가 예민하게 군다”라는 뒷말이 퍼졌다. 이는 예비신랑과 예비신부의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예비신랑의 어린 남동생은 그럴 수 있어도 부모는 무례했다”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아이가 장난을 칠 수 있지만 10살이라면 훈육을 해야 하는 나이”라며 “아들이 사돈 앞에서 무례하게 구는데 이를 감싸고 맞장구쳐주는 시댁이라면 앞으로 얼마나 갈등을 겪을지 뻔하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늦둥이 아들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시댁에서 며느리가 어떤 대접을 받을지 훤하다”라면서 “딸을 가진 부모라면 저런 집에 절대 딸을 시집보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파혼까지 갈 일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예비신랑 부모는 상견례 자리에서 아이를 혼냈다가 분위기를 망칠 것을 걱정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결혼을 생각한 사이라면 예비신랑 측에 기분이 나빴던 점을 잘 이야기하고 갈등을 푸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혼남녀 58% “파혼한 사람과 연애 가능”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양가 가족이 얼굴을 마주하는 상견례 자리에서 불거진 갈등이 파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11월 미혼남녀 500명(남 250명·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파혼의 기준’에 대한 질문에 ‘결혼 준비 시작 후 취소(23%)’와 ‘상견례 후 취소(2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식장 예약 후 취소(16%)’와 ‘결혼식 직전 취소(15%)’, ‘청첩장 돌린 후 취소(13%)’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해 지난 1월 공개한 ‘파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가 파혼 경험이 있는 사람과의 교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는 파혼을 더 이상 낙인으로만 보지 않고, 개인의 과거 경험 중 하나로 수용하는 태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혼으로 이어질 것 같은 가장 큰 문제로는 ‘서로 다른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38%)이 1순위로 꼽혔다. 이어 불륜이나 거짓말 등 ‘신뢰 문제(29%)’, ‘가족 간 갈등(11%)’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파혼이 이후의 연애와 결혼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파혼 경험이 있는 사람과의 교제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지나간 일이라 상관없어서(59%)’, ‘그만큼 상대를 좋아해서(13%)’, ‘더 신중하고 성숙할 것 같아서(11%)’ 등이 꼽혔다.
  •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혼전임신’ 결혼 앞두고 위기…“응급상황”

    신화 이민우, 이아미 예비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지난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이아미 커플의 동거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이민우는 6살 딸과 만삭인 아내를 케어하는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아미와 함께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아미는 현재 이민우의 아이, 둘째 딸을 임신한 상태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목덜미에 탯줄을”이라고 발언하더니 “응급 상황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최근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민우는 “2013년 1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다”고 첫만남에 대해 밝히고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예비 신부와 아이를 함께 품고 가정을 꾸릴 것을 전했다. 이민우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예비신부, 6세 딸과 한집살이를 시작한 상태다. 예비신부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이들은 출산 후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가족 인정 안 돼”…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6세 딸과 무슨 일?

    “가족 인정 안 돼”…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6세 딸과 무슨 일?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눈앞에 펼쳐진 현실의 벽에 직면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민우는 부모님, 그리고 예비 신부와 여섯 살 딸이 함께하는 ‘3대 합가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예비 신부와 딸의 합가로, 총 일곱 식구가 한집에서 함께 살게 된 이민우 가족의 대가족 일상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민우는 딸의 양치를 챙기고 머리를 묶어주는 등 다정한 아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집안 곳곳에는 6세 딸의 귀여운 식기 세트와 발 받침대까지 새로 마련돼 180도 달라진 가족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민우의 어머니 역시 남편을 향해 “자기야”라고 부르는 등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애정 표현으로 달라진 가족의 온도를 실감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예비 신부와의 애칭 이야기가 나오자 “기분 좋을 땐 자기, 기분 안 좋을 땐 저기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이민우는 예비 신부의 한국 정착을 위해 방문한 주민센터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그대로 굳어버린다. 바로 예비 신부의 6세 딸과 법적으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양’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현실 앞에 이민우는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은 가사법 전문 변호사 이인철을 찾아 상담받기로 한다. 상담 도중 이인철 변호사는 “입양 없이는 법적으로는 가족이 아니에요”라고 설명했고, 두 사람의 표정은 굳어버리고 만다. 상담 과정에서 상상보다 복잡한 절차와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은 ‘입양’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힌다.
  • 이민우, 예비신부 ‘뜻밖의 비밀’ 고백 “전남편과 법적 갈등”

    이민우, 예비신부 ‘뜻밖의 비밀’ 고백 “전남편과 법적 갈등”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예비 신부가 전남편과 법적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했다. 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방송 말미에는 이민우와 예비 신부 이아미가 변호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6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민우의 아이를 임신해 오는 12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변호사에게 “(이아미가) 전남편과 법적인 문제가 있었다”면서 “돈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상담에 나선 이인철 변호사가 “전남편과 연락은 되냐”고 묻자 이아미는 “연락이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민우가 “돈까지 빌려줬다”고 하자 변호사는 한숨을 쉬면서 “다시 이혼하는 경우에는…”이라고 상담을 이어갔고, 결국 이아미는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궁금케 했다. 이민우는 지난 7월 손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민우는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다”라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아미를 소개했다.
  • 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前남편과 법적 갈등…변호사 찾아

    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前남편과 법적 갈등…변호사 찾아

    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말미에는 이민우와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이인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이민우는 “전남편과 법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돈도 못 받았다”며 예비 신부가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인철이 “그 사람과 연락은 되냐”고 묻자 예비 신부는 “연락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돈까지 빌려줬다”는 이민우 이야기에 이인철은 깊은 한숨을 쉬며 “다시 이혼하는 경우엔…”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예비 신부는 급히 휴지를 찾으며 오열해 전 남편과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8월 이민우는 싱글맘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이아미씨는 현재 이민우 아이를 임신 중이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지난해 12월 이아미씨의 딸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편했다. 가족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게 진짜 가족이라면, 이 아이가 정말 내 딸이라면 어땠을까’ 상상도 했었다”고 ‘살림남’을 통해 고백했다. 이아미씨도 “함께 만난 게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딸도 좋아하는 게 느껴졌고 이 사람이라면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장가갑니다” 이장우, 예비 신부와 ‘모자’ 웨딩사진 공개

    “장가갑니다” 이장우, 예비 신부와 ‘모자’ 웨딩사진 공개

    배우 이장우가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인 배우 조혜원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우와 조혜원은 각각 검정색 정장과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특히 이장우가 ‘먹방’을 할 때 쓰는 밀리터리 모자를 나란히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간 만남을 이어온 둘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 ‘10월 결혼♥’ 곽튜브 예비신부 사진 반응 “엄청 귀엽고 예뻐”

    ‘10월 결혼♥’ 곽튜브 예비신부 사진 반응 “엄청 귀엽고 예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일본 하숙 가족에게 청첩장을 직접 건넸다. 22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만난 하숙집 가족과의 따뜻한 재회’ 영상이 공개됐다. 10월 결혼을 앞둔 곽튜브는 연초 일본 삿포로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홈스테이를 했던 가족을 찾아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약 6개월 만에 재회한 가족들은 “살이 빠졌다”며 곽튜브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고,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며 결혼 소식을 함께 축하했다. 곽튜브는 “비행기표와 호텔을 제가 준비했다”며 하객 초대 의사를 전했고, 아이가 생겨 결혼식을 앞당기게 된 사정도 솔직히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원래 내년 5월 예정이었는데, 아기가 생겨 빨리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가족들은 “엄청 귀엽다. 예쁘다”며 신부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곽튜브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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