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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관광객들 제주관광 살리고… 내국인들 연말연시 제주여행에 빠지고…

    외국인관광객들 제주관광 살리고… 내국인들 연말연시 제주여행에 빠지고…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이 연말 기준 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 수는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31일 기준 올해 누적 관광객 수는 1384만 6960명(잠정)으로, 지난해 1376만 7350명보다 0.9% 증가했다. 4년 연속 1300만명대를 유지했다. 올해 제주 관광은 상반기 극심한 부진으로 출발했으나 6월부터 흐름이 반전됐다. 2월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18.2%를 기록하다가 6월 1.0% 증가를 시작으로 7월 7.8%, 8월 2.2%, 9월 3.2%, 10월 11.8%, 11월 14.2% 등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달 12일 기준 누적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보다 680명 많아지며 ‘골든크로스’를 기록했다. 회복세의 중심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이 지난달 28일 300만 2475명을 돌파했다”며 “이날 하루에만 9만 8854명으로 2025년 최다 여객(10월 24일) 10만 69명에 이은 기록”이라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신년 인터뷰에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 ‘제주의 선물’ 지원, 여행주간 운영, 대도시 팝업을 통한 홍보,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펼친 게 주효했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6 더-제주 포 시즌스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도 제주 관광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7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이 재개되면서 2023년 10만명이던 크루즈 관광객 수는 불과 2년 만에 7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5월과 10월에는 하루 1만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하루 1만명 시대’를 열었다. 도는 준모항 운용, 국제크루즈포럼 개최, 해외 마케팅 강화, 무인 자동심사대 도입 등 인프라 확충이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준모항 운영으로 관광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 숙박·식음료·교통 등 지역 소비도 확대됐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새해 첫 입도 국내·외 관광객 대상 제주 방문 감사의 뜻을 전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1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새해 첫 입도한 국내선 이용객 윤경무(대구)씨와 국제선 이용객 양위칭(대만 타이베이)씨, 제주항을 통해 입도한 첫 관광객 박근형(진도)씨에게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말 인형 꽃다발과 함께 다양한 제주 특산품꾸러미와 탐나는전이 전달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지난해 제주 관광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정세 등으로 국내외 여행심리가 위축되어 어렵게 출발했으나 6월을 기점으로 월별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12월에는 누적 기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한 뒤 “새해에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도와 협력해 제주 관광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항공편 감소 여파… 3·1절 연휴 제주 방문객 13만명 그칠 듯

    항공편 감소 여파… 3·1절 연휴 제주 방문객 13만명 그칠 듯

    3·1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9.6% 줄어든 수치다. 28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3만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1절 연휴 기간(2024년 2월 29일∼3월 3일) 14만 3794명보다 9.6% 감소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28일 3만 8000명, 3월 1일 3만 6000명, 3월 2일 2만 7000명, 3월 3일 2만 9000명 등이다. 항공편 국내선 방문객 수는 10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 6854명보다 11.9% 감소했으며 국제선은 9600명으로 지난해보다 3.6%(9960명) 감소했다. 반면 선박은 국내선은 1만 300명(-8.1%), 국제선은 총 4편의 크루즈(아도라매직시티 외 3편)가 입항해 71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785편으로 지난해 861편 대비 8.8% 줄었으며,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80편보다 2.5% 감소한 78편이다. 정국 불안으로 인한 여행심리 위축과 함께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달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공급좌석 수는 243만 3312석으로, 전년 동기 260만 7464석과 비교할 때 6.7% 줄었다. 제주지역 항공기 운항 편수는 1만 2897편으로, 전년 동기 1만3 784편보다 5.8% 줄었다. 특히 지난달 국내선 공급 좌석은 220만 454석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0만 7912석(8.6%) 감소했다. 지난달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운항 편수 역시 1만 1728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0편(7.6%) 감소했다.
  • 설 연휴 134만명 해외서 ‘북적’… 제주·전남 국내 여행지는 ‘찬밥’

    설 연휴 134만명 해외서 ‘북적’… 제주·전남 국내 여행지는 ‘찬밥’

    휴가를 내면 최대 열흘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13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주, 전남 등 국내 여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어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 6곳 국제공항에서 총 134만 295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 104만 6647명,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29만 3648명이다. 하루 평균 13만 400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11만 7000명보다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남 무안국제공항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광주, 전남은 직격탄을 맞았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4월 18일까지 폐쇄된다. 피해 조사와 안전시설 강화 등 사업 계획 수립과 공사 승인에 2~3개월이 걸리고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최소 6개월까지 문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 이후 전남 668개 여행사가 판매했던 여행상품 927건 가운데 96%인 891건이 취소됐다. 여행객을 기준으로는 8167명 가운데 7703명이 취소했다. 광주관광협회에 등록된 110여개 여행사가 판매한 여행상품 1200여건도 모두 취소됐다. 전남 관광업계 관계자는 “여행업계의 불황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광주, 전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제주 역시 긴 설 연휴와 탄핵정국 여파로 설 연휴 6일 동안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20만 6000명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설 연휴 같은 기간 방문객 22만 7805명과 비교해 2만여명(9.6%) 줄었다. 특히 국내선 이용객은 16만 2400명으로 지난해 19만 2999명과 비교해 무려 3만명(15.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사들이 국제선 투입을 늘리고 국내선 편수를 줄인 게 주요인이다. 하지만 무안공항 참사로 제주항공이 감편하고 설상가상 탄핵정국으로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심리가 위축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긴 설 연휴로 인해 국내보다 해외여행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 같다”며 “국제선 항공편이 지난해보다 5.1% 증가했으나 탑승객은 되레 12.2% 줄어 탄핵정국으로 한국 여행을 꺼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작년보다 15% 뚝… 탄핵정국에 연말연휴 제주관광 위축

    작년보다 15% 뚝… 탄핵정국에 연말연휴 제주관광 위축

    어수선한 탄핵정국에 연말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5일동안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6만 4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 2365명보다 14.7% 감소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28·29·30·31일 각 3만 3000명, 내년 1월 1일 3만 2000명이다. 지난해 일 평균 4만명대에 육박하던 수치와는 대조적이다. 국내선 하늘길 축소도 관광객 유치를 힘들게 하고 있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1037편으로 지난해 1597편 대비 35.1% 줄었고,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96편보다 6.3% 늘어난 102편이다. 항공기 공급좌석은 21만 3549석으로 작년 23만 5164석과 비교해 10.5% 감소했다. 12월 전체 입도 관광객 수는 100만 1000명으로 지난해 102만 3174명과 비교해 2.2%(2만 2174명)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40.4% 증가하면서 총 감소폭을 상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계엄령과 탄핵 등 여파로 연휴 분위기가 조성이 안 되면서 올해 연말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4분기 지역경제보고서에서도 서비스업이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항공운수의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편수가 모두 줄어들면서 소폭 감소했으며 여행업도 국내선 공급좌석 수 감소에 따른 동창회 등 단체여행 수요 감소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탄핵 정국으로 여행심리마저 위축되자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제주의 평화로운 관광환경을 알리기 위해 최근 13개국 27개 해외 친선 결연도시에 도지사 명의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 한라눈꽃버스 운행, 제32회 성산일출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대합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제주에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 탄핵 가결에 제주도민 “광장이 이겼다”… 오 지사 “관광 등 제주경제 살려야”

    탄핵 가결에 제주도민 “광장이 이겼다”… 오 지사 “관광 등 제주경제 살려야”

    # 오 지사 “송년회 재개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경제활력 회복해야”“도민의 일상을 지켜내도록 모든 행정적·법률적 권한을 활용하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가결되자 이날 오후 6시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탄핵안 가결은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양 행정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제주도정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어떠한 위기에도 도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지사는 “이제 우리 함께 국민경제를 다시 살려내야 할 때”라며 “송년회를 재개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는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비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진작 활동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탄핵 절차를 지켜보면서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주요 현안사업은 중앙부처와 조율해 나가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이날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도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는 것이 현 시기 제주도민에 대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탄핵 정국에 여행심리 위축 우려… 관광정책 행정력 집중도는 특별요청사항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감찰을 강화한다. 소극행정과 청렴의무 위반, 음주운전 등 공직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각 분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국별 현안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관광 수요창출 등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대책반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획된 지역 축제·행사 등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더욱이 장기간 경기 불황과 탄핵 등 불안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여행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수요 창출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말 예산 집행 및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국제회의, 기업 투자 유치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이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재석 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자 민주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윤석열이 파탄 낸 경제 회복시키고, 일상 안정 최선 다해야”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오직 국민과 제주도민이 만들어낸 위대한 역사”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위협하며 국민의 삶을 불안과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국민은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를 외치며 나라를 지켰다”면서 “이제 우리는 윤석열이 파탄 낸 경제를 회복시키고, 국민의 일상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투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제주도당도 성명을 내고 “우리가 피땀으로 일궈 온 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을 만들어 냈다”며 “위대한 주권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시 체포하고, 탄핵을 반대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사퇴해야 한다”며 “멈춰 섰던 사회개혁의 열차를 다시 출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1만여 도민들 얼싸안고 눈시울 붉히며 환호한편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에 참가한 도민들이 탄핵안이 가결되자 저마다 들고 있던 피켓과 색색의 불빛이 나는 응원봉 등을 힘차게 흔들며 환호했다. 주변 지인과 얼싸안거나 눈시울을 붉히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바로 풍물패가 등장해 축하 공연을 펼치자 함성은 더 커졌고, 참가자들은 “광장이 이겼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나눴다. 탄핵안 가결 후 집회 참석자들은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제주시 광양로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를 오가는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0번째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참가했다.
  • 여행업계, 계엄 후폭풍에 전전긍긍…문체부, 관광공사 대응책 골몰

    여행업계, 계엄 후폭풍에 전전긍긍…문체부, 관광공사 대응책 골몰

    여행업계가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후폭풍을 맞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아직 여파가 크지는 않지만 외국인의 여행 심리에 악영향을 미쳐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의 급격한 ‘빙하기 도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행산업은 외교, 안보 등의 외부 변수에 민감한 산업이다. 당장 직접적인 취소 사태가 빚어지지 않는다 해도 여행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실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국내 정세가 요동칠 때마다 여행업계는 난데없는 보릿고개를 겪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단체여행 취소 문의가 간간이 들어오긴 했지만 아직 직접 취소로 이어진 경우는 없다”면서도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여행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여행 시장 전체가 새로운 리스크를 안게 됐다”고 우려했다. 특히 인바운드 시장의 긴장감이 높다. 각종 외신을 통해 계엄군의 국회 진입 장면 등이 전 세계에 타전되면서 한국이 위험한 여행지로 각인됐기 때문이다. 비상계엄령 선포 당일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가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했고, 미국과 일본 등도 한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자국민에게 경계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은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영향 최소화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문체부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일부 국가와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에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주한 외국 공관에도 외교 공한을 보내 현재 대한민국의 일상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고, 주요 관광지 역시 정상 운영 중이라는 점을 (해당 국가 여행 업계에)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도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관광 분야 현안 대책 회의를 열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였다.
  • 에어부산 추석 연휴 탑승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에어부산 추석 연휴 탑승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한 여행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추석 연휴에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이 2만 1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의 추석 연휴(9월 12~15일) 동안 승객 수 1만 3000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하루 평균 승객 수는 올해가 3500명, 2019년이 3200명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9~12일)에는 총 1500여명, 하루 평균 380여명만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로 출국했다. 연휴가 길지 않았고, 여행심리 또한 회복되지 못했던 탓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연휴 동안 정지·부정기를 포함해 총 27개의 국제선 노선에 편도 기준 181회 항공편을 운항했다. 이 중 부산발이 112편, 인천발이 69편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16개 국제선 노선에 부산발 10편, 인천발 15편 총 25편을 운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팬데믹으로 잠재했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개천절 연휴때보다 1만명 더 오네… 한글날 연휴 18만명 제주로

    개천절 연휴때보다 1만명 더 오네… 한글날 연휴 18만명 제주로

    한글날 연휴 기간 제주에 1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사람은 1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일 평균 4만 5000명꼴인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7일 4만 8000명, 8일 4만 9000명, 9일 4만 2000명, 10일 4만 1000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 5267명 보다 8.9% 증가한 수치다. 지난 개천절 연휴때 17만명보다 1만명이 더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협회는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총 988편으로 전년(1012편) 대비 24편이 줄어들었지만, 기종 변경과 공급석 확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공급 좌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선 도착 선박편은 39편으로 전년대비 4편이 감소했다. 탑승률은 55%에 달할 전망이다. 연휴때 국제선은 방콕 2편, 싱가포르 2편, 다낭 1편 등 총 5편이 운항된다. 관광업계는 관광객 증가에 대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계속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가을철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15만원 이상 구매때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더 세일페스타 정말 ‘탐나오’

    15만원 이상 구매때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더 세일페스타 정말 ‘탐나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가을맞이 ‘더 세일페스타(더.세.페)’를 9·10월 두 달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치솟는 항공료와 여행 경비 부담 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을 돕고, 추석맞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항공권을 제외하고 탐나오에 입점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40% 할인쿠폰이 1인 5장씩 제공된다. 또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할인쿠폰은 사이트 회원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고, 행사 종료 전까지 상품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간 내 할인쿠폰을 3장 이상 사용한 고객을 위해 별도의 구매금액별 특산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탐나오 누리집(www.tamnao.com)과 모바일 앱 탐나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탐나오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 국내 최초 공공 여행 플랫폼으로, 항공권부터 렌터카, 선박, 숙박, 관광지, 레저, 맛집, 특산품과 기념품까지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손쉽게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입점업체에는 다른 온라인여행사(OTA) 대비 저렴한 수준의 5.5% 판매수수료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원스톱 구매와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관광사업체와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상생 플랫폼이다. 현재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객참여형 지역사회공헌 포인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탐나오의 ‘더 세일 페스타’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탐나오가 도내 영세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기여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직 여름휴가 시작도 안했는데… 상반기 제주 방문 관광객 700만명 육박

    아직 여름휴가 시작도 안했는데… 상반기 제주 방문 관광객 700만명 육박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7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682만 646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50만 1505명보다 132만 4963명(26.2%)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680만 1978명으로, 동 기간 역대 최다였던 2018년(658만 34명)을 훌쩍 넘었다. 지난 5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0만 6619명에 이어 6월에는 126만 8002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방안에 맞춰 해외 여행길이 열렸지만 해외 여행심리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데다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린 효과로 분석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요일과 주말 제주행 항공권 예약률은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권 가격도 4인 기준 김포~제주 왕복 1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렌터카 예약률도 평년보다 30~50%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내국인 관광객 130만 2045명 중 개별여행·부분패키지가 여행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개별관광객 증가 추세를 보면 올해 내국인 관광객 수는 물론 소비금액도 역대 최대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며 “단체 관광 시장과 외국인 관광 시장 회복을 위한 준비 작업도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경기도, 외국관광객 유치 여행업계 간담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회복기에 발맞춰 ‘2022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업계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간담회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조치 등에 따른 외국인 출입국 정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및 권역별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 7월 9~17일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업계 민·관 협의체) 등 도가 역점적으로 시행 중인 주요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155개 회원사로 운영 중인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에 대한 많은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업계가 겪었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과 코로나19 이후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정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태국·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격리 면제를 비롯한 입국 절차 완화 및 국제선 운항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관광시장의 동향을 공유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해외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기관광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신세계, 시-관광재단과 관광 홍보관 운영

    광주신세계, 시-관광재단과 관광 홍보관 운영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광주관광재단과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에서 ‘광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관광 홍보관은 스마트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VR 관광체험존, 관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과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영상으로 채운 관광상영존,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전시한 관광정보존, 인생네컷 즉석사진 존, 광주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사진 전시관은 ‘천천히, 감명깊게 광주여행’, ‘빠르고 생동하는 광주여행’ 등 2개 주제로 나눴으며, 총 20곳의 관광지를 꼽아 광주로 여행가는 달을 홍보하고 있다.테마별로는 야경스폿,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풍류 나들이, 근대역사골목, 민주화 역사 공간, 시티투어버스 코스,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해 문화·역사·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오매나 포토존은 어린이를 포함해 홍보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오매나’와 기념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관광재단은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홍보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관광 홍보책자 등을 배포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방문 시 오매나 캐릭터 체험꾸러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에는 다른 시보다도 다양한 관광거리가 가득하다”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시 찾은 일상과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심리에 대비해 광주관광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광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대구 ‘달빛투어’로 관광업계 살리기

    ‘빛고을’ 광주-‘달구벌’ 대구의 관광교류 상생사업인 ‘달빛투어’가 올해 다시 재개된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대구 달빛투어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민간 차원의 관광 교류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특히 시행 첫 해 부진을 털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연 평균 830명의 대구 시민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지원이 중단됐다. 다만 지난해 재개된 달빛투업 지원 사업 참여자가 140여명에 달하면서 올해는 국내 여행심리 회복 등 추세에 따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1월 실무 협의를 거쳐 ‘2022년 광주-대구 달빛투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이 줄어드는 경향을 고려해 기준 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해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구지역 여행사는 광주시에 사전협의 및 지원신청을 통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광주 여행을 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청소년 대상 투어 진행 시 당일 여행 30만원, 1박 이상 여행 60만원이며, 성인 대상 투어는 당일 여행 40만원, 1박 이상 여행 8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지역 여행사도 대구 관광상품 운영 시 동일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광주-대구는 양 도시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스포츠교류대회를 열어 동맹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응모한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광주·대구 관광교류 상생사업 ‘달빛투어’ 다시 기지개

    ‘빛고을’ 광주-‘달구벌’ 대구의 관광교류 상생사업인 ‘달빛투어’가 올해 다시 재개된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대구 달빛투어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민간 차원의 관광 교류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특히 시행 첫 해 부진을 털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연 평균 830명의 대구 시민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지원이 중단됐다. 다만 지난해 재개된 달빛투업 지원 사업 참여자가 140여명에 달하면서 올해는 국내 여행심리 회복 등 추세에 따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1월 실무 협의를 거쳐 ‘2022년 광주-대구 달빛투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이 줄어드는 경향을 고려해 기준 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해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구지역 여행사는 광주시에 사전협의 및 지원신청을 통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광주 여행을 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청소년 대상 투어 진행 시 당일 여행 30만원, 1박 이상 여행 60만원이며, 성인 대상 투어는 당일 여행 40만원, 1박 이상 여행 8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지역 여행사도 대구 관광상품 운영 시 동일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광주-대구는 양 도시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스포츠교류대회를 열어 동맹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응모한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오미크론 확산에 제주 관광 위축되나

    오미크론 확산에 제주 관광 위축되나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었으나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다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누적 관광객은 1201만 3924명(잠정치)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제주 관광객은 1023만 6445명(확정치)보다 17.4% 늘어난 것이다. 내국인 누적 관광객은 1196만 5646명, 외국인 누적 관광객은 4만 8278명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사태로 끊긴 외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내국인 관광객이 메우며 제주 관광을 이끌었다.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지, 신혼여행지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제주 재방문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는 4월부터 상춘객이 몰리며 한 달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기 시작했다. 4월 108만 2861명, 5월 113만 6452명, 6월 113만 8867명, 7월 113만 1512명, 10월 122만 2094명, 11월 120만 4344명, 12월 109만 6094명 등 월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한 횟수가 7차례였다. 2020년에는 8월, 10월, 11월 등 3차례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백신 접종,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 폭증 사태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12월 들어 여행심리가 다시 꺾이는 추세다. 제주도는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제주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의 새해 해맞이 탐방을 전면 통제했다. 해맞이 행사인 성산일출축제를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만 개최하고, 한라산 해넘이·해맞이를 위한 야간산행을 전면 통제했다.
  • 국내외 여행정보 한자리에…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국내외 여행정보 한자리에…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가 24일~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백신접종으로 국내외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열려 여름휴가를 앞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와 40여 국가의 300여 공공기관, 여행업체들이 참여한다. 높아진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여러 지자체들이 다양한 형태의 관광설명회를 연다.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애플 워치, 아이패드 미니(5세대), 울릉도 왕복승선권, 고급화장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25일 오후 1시~2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旅心(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라는 주제의 토크쇼도 기대를 모으는 이벤트다.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 박경일 문화일보 전임기자, 임석 광주 동구청 예술여행센터장,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해외관광청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적은 보홀과 팔라완 등을 집중 홍보하고, 대만은 VR 영상체험 등의 이벤트를 연다. 멕시코는 ‘멕시코 방문의 해’ 사진 콘테스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전통 선물 바구니와 럭셔리 스위트룸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의 전통 춤공연, 페루의 전통 음악공연, 대만의 ‘오숑팀장’ 댄스공연 등도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2021 서울국제아트페어’도 이번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국내외 작가 100여명의 작품 36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을 눈을 즐겁게 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kotfa.co.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코트파의 박강섭 대표는“위드 코로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호텔 숙박권 70%할인...경기도 착한여행 시즌2

    호텔 숙박권 70%할인...경기도 착한여행 시즌2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을 70%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를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선보인 ‘착한여행 캠페인’은 경제 파급효과 71억원, 관광 파급효과 116억원의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시즌 1때 인기가 높았던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 등 관광지 45곳과 소노캄고양, 클럽인너호텔앤리조트, 현대블룸비스타 등 호텔 30곳 등 모두 75곳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일반 판매가의 50%를 도가 지원하고 참가업체가 20%를 부담해 총 70%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이용권은 오픈마켓인 쿠팡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관광지의 경우 1인 4매, 호텔의 경우 1인 2박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이용권은 각 시설의 여건과 방역 상황을 고려해 내년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는 ‘착한 소비자’가 되는 셈이다. 착한여행 캠페인은 1차 판매 당시 첫날 16곳의 입장권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캠페인의 홍보영상 및 포스터에는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도청및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선구매, 후사용 조건의 할인 판매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여행심리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면세업계 빅3 인천공항 사업권 신규 입찰 참여할 듯

    면세업계 빅3 인천공항 사업권 신규 입찰 참여할 듯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계가 22일 마감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출국자가 급감하면서 빅3(롯데, 신라, 신세계)를 비롯한 업체들이 최악의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어서다. ●신세계 강남·부산점 연중 무휴→주2일 휴점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분기 출입국객이 전년 동기 대비 98% 이상 감소하면서 빅3 업체의 상반기 합산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벼랑 끝에 몰린 면세점들은 시내점 휴무일을 늘리고 해외사업을 철수하는 등 생존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했던 롯데면세점(코엑스점, 부산점), 신세계면세점(강남점, 부산점)은 일·월요일 주 2회 휴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법인을 청산하고 현지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점과 마카오 공항점을 제외한 홍콩공항점과 푸켓시내점, 도쿄시내점이 휴업 상태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 이로 인한 소비 및 여행심리 저하 등을 감안하면 면세산업의 주 고객인 외국인 및 중국인 입국객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계약기간 최대 10년… 장기 관점서 입찰할 듯 그럼에도 면세점 업체들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실적이 좋지 않은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빅3’ 면세점도 계약 기간이 최대 10년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입찰에서 DF7(패션·기타) 사업권을 따내며 인천공항에 처음 진출한 현대백화점면세점도 ‘규모의 경제’를 위해 추가 사업권 확보에 나설 것을 검토 중이다. 공항공사 측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혜택을 주겠다고 나섰다. 여객 수요가 2019년 같은 기간의 60% 수준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최소보장금(임대료) 없이 영업료(매출액에 품목별 영업요율을 곱한 금액)만 납부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월 입찰 당시 인천공항은 계약 첫해 최소보장금으로 600억~700억원을 제시했으나 신라·롯데면세점은 임대료가 부담스럽다며 사업권을 포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개 면세 사업권을 대상으로 입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뒤 22일 면세점포 운영 계획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와 가격 입찰서를 내야 한다. 이번 입찰에 나온 사업권은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2와 주류·담배·포장식품을 판매하는 DF3, 주류·담배를 파는 DF4,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DF6 등 대기업 사업권 4개와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2개(DF8·DF9)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008 산업계 결산] (5) 항공업계

    올해 항공업계는 고유가와 고환율이라는 ‘더블 펀치’를 맞아 휘청거렸다.상반기에는 유가가 천정부지로 솟아 비용부담이 가중됐고,하반기에는 환율급등으로 홍역을 치렀다.양대 항공사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고,저가 항공업계는 자연스럽게 구조조정 절차를 밟았다. 올 초 들어 상승세를 계속하던 국제유가는 7월 배럴당 150달러(WTI)를 육박했다.통상 기름값이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 안팎이다.그러나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대한항공은 벌어서 50%를 기름값으로 충당할 정도로 경영압박이 심해졌다.6~7월 평균 유가를 반영한 9~10월 유류할증료는 장거리 편도 기준 221달러에 이르렀다.유가가 30달러 선으로 떨어진 현재 기름값이 반영되는 내년 1~2월 유류할증료는 41달러로 떨어질 예정이다.하반기 들어 고유가는 진정됐지만 대신 고환율이 항공업계를 강타했다.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자 특히 국제선 여객수요가 급감했다.여행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은 고유가보다 고환율이었다.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 수요가 지난해보다 2.6% 정도 줄었다.”면서 “매년 4~5%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체감지수는 7~8% 이상 떨어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3·4분기 6841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고,아시아나항공은 환헤지로 그나마 손실을 줄여 479억원 적자를 냈다. 저가 항공사들은 고유가와 고환율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날개를 접었다.업계는 “지나친 과열양상을 보였던 저가 항공업계가 생각보다 빨리 재편됐다.”고 진단했다.한성항공은 올 상반기까지 누적적가 272억원에 이르는 등 자금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10월에 운항 중단을 발표했고,11월 영남에어도 부도를 냈다.이스타 항공과 코스타 항공도 취항날짜를 잡지 못한 채 아직 날개조차 펴지 못한 상태다.대기업 자본을 기반으로 한 저가 항공들은 그나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7월에 이륙한 대한항공 진에어와 10월 업무를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은 순항 중이다.제주항공은 국내선 취항 3년 만에 일본과 동남아 취항 ‘꿈’을 이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저가 항공은 진에어,제주항공,에어부산의 3자 구도가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한국,중국,일본의 오픈 스카이를 앞두고 내년에는 경쟁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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