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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여수MBC 토론회 전격 거부 “편파 보도로 선거 개입”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여수MBC 토론회 전격 거부 “편파 보도로 선거 개입”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여수MBC의 불공정 편파 보도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방송사가 주관하는 순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불참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손 후보는 여수MBC의 보도를 단순한 검증이 아닌 특정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정치 비즈니스’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여수MBC가 보여준 일련의 보도 행태를 ‘후벼파기식 비판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성 보도’로 강하게 비판했다. 손 후보는 “정당하게 수행했던 과거 변호사 변론 사건에 대해 실체적 진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당 후보의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혀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라고 날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수MBC가 추진하는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게 손 후보의 입장이다. 그는 “여수MBC는 토론회의 구체적인 주제나 공정한 진행 방식을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방송국이 짜놓은 판에 무조건 들어오라는 것은 후보를 앉혀놓고 또 다른 방식의 ‘정치적 함정’을 파놓겠다는 심보와 다를 바 없다”고 토론회 거부의 명확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손 후보는 여수MBC가 무리하게 선거에 개입하려는 배경으로 현 노관규 순천시정과 여수MBC 사이에 도사린 ‘거대한 이해결탁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수많은 특혜 의혹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제동 속에서도 추진 중인 ‘여수MBC 사옥의 순천 이전 및 사명 변경’ 사업을 정조준한 것이다. 그는 언론 권력의 협박과 정치 공작에 타협하지 않겠다며 ▲선관위 고발과 법적 조치 ▲본사 시청자위 및 방심위 조치 요구 ▲언론시민단체 합동 검증 ▲MBC 이전 사업 원점 재검토 등 4가지 강력한 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손 후보는 “가짜뉴스로 선거판을 흔들어 순천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오만한 언론 권력을 유권자 여러분의 준엄한 투표로 심판해 달라”며 “부당한 횡포에 당당히 맞서 청렴하고 공정한 순천시정을 반드시 열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1호 공약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울 터”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1호 공약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울 터”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9기 1호 공약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첫 번째 전략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강조한 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순천은 정원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속도감 있게 완성해 순천을 대한민국 남해안의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새롭게 던지는 선언형 공약이 아닌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기업 유치, 원도심 활용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한 ‘완성형 공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 예비후보의 문화콘텐츠산업 공약에는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 설립 ▲AI-문화콘텐츠 융합 국가산단 조성 추진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콘텐츠 기업 원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그는 특히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AI 콘텐츠 분야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취업, 창업이 순천 안에서 이어지는 콘텐츠 인재 양성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로커스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순천 문화콘텐츠산업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노 예비후보는 여기에 여수MBC 순천 이전을 더해 지역 콘텐츠 제작과 배급 역량을 강화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미디어·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콘텐츠 기업이 원도심으로 들어오면 청년 창작자와 기업,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며 “비어 있던 원도심 공간을 청년들이 일하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바꿔 원도심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이 순천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닦은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일자리와 기업, 청년 정착, 원도심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연결하는 시간이다”며 “이미 마련된 기반 위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순천을 K-컬처 선도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회 감사요구안 의결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공식 오픈

    국회 감사요구안 의결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공식 오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요구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순천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 건물을 공식 오픈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열림식 및 입주기업 환영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문화콘텐츠 거점 공간을 선보이고, 입주기업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서 이전해 온 ㈜로커스와 순천으로 본점 이전을 결정한 여수MBC 임직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튜디오 방송 설비가 들어설 2층에 있는 여수MBC 사무공간에 대한 안내 투어도 진행됐다.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문화콘텐츠 허브로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이다. 콘텐츠 기업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영상관, 오픈스튜디오 등 시민복합문화공간을 두루 갖췄다.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로커스의 창작자 100여명이 입주를 마쳤고,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의 새로운 전환을 선언한 여수MBC도 하반기 중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국회 문체위는 지난달 27일 전체 회의에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시정 개입 여부 등 의혹 전반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사업 예산 증액 등의 과정에서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감사 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감사원에 공식 이송된다. 감사원은 국회법에 따라 요구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감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을) 의원은 “감사 요구안 의결은 위법·부당 의혹에 대해 더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 강형구 순천시의장, 이호인 여수MBC 사장, 강문식 여수문화방송 시청자위원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 등이 참석했지만 순천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은 모두 불참했다.
  • 조계원 의원, “문체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위법 확인”

    조계원 의원, “문체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위법 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측근에 대한 특혜 의혹을 샀던 전남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보조금법 위반 정황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순천시가 국비 195억원 등 3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 특별 조사 결과 순천시가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남문터광장 리모델링사업‘에서 문체부의 사전 승인 없이 신연자루와 진입로 철거 등에 추가로 보조금을 불법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가운데 218억여 원이 배정된 국가정원습지센터와 관련해서는 여수MBC 이전을 목적으로 ‘스튜디오 신축’을 추진하면서 문체부 승인 없이 사업내용을 변경하고 계약금액으로 59억원을 집행해 보조금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앵커기업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건축공사 관급자재 명목으로 운동기구를 구입하고 동물원 이설 공사 등에 예산을 사용하는 등 보조금을 목적 외로 집행한 사실도 확인됐다. 조 의원은 “스튜디오 증축, 사업 기간 6개월 연장 등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변경계획도 문체부는 불승인했다”며 “문체부는 사업 종료 후 정산 서류 검토 등을 거쳐 보조금 환수 등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항과 관련해 아직 문체부로부터 위반이나 지적 사항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현재 국비 사업 승인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순천시,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12월초 지급··· 전남 최대액 580억 투입

    순천시,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12월초 지급··· 전남 최대액 580억 투입

    전남 순천시가 전 시민에게 2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이르면 연말에 지급한다. 허석 전 시장이 지난 2021년 11월 전시민에게 일상 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두번째다. 노관규 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역 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며 “현재 시의회에 제출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초 지급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총 580억원으로 추정되는 예산은 전남 최대액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수익금, 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노 시장은 “얼마 안 되는 지방세 수입에 의존하는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살림을 어떻게 꾸릴지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일각에서는 큰 금액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전략 산업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정부 소비쿠폰 소비 기한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남 지역 상당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시 단위에서는 올해 나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 노 시장은 최근 지역의 핫 이슈로 떠오른 여수MBC의 순천 이전 협약, 광주·전남 최초 코스트코 유치 협약, 국내 기초단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가입 등 성과도 설명했다. 노 시장은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시장뿐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방송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비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여수MBC 이전은 (사측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정치적으로 공방할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는 여수 MBC가 문화 콘텐츠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악이 왔을 때 일반 기업하고 차별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고 여건이 같으면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MBC가 여러 조건들을 충실하게 준비하고 이행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투자가 이뤄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 유치와 관련해서는 “소비 중심지에 있지 않은 도시는 관계·생활인구 유치가 어렵다”며 “전라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머리를 맞대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 도로·교통 문제 해결 등 과제를 잘 준비해 새로운 순천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데 대해서는 “순천시의원들이 시정 질문을 통해 충분하게 다룰 수 있는 내용으로 국감이 아니라 순천시정 감사로 보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노 시장은 “특정 목적을 가진 일부 세력들의 허무맹랑한 일방적 주장으로 조금만 살펴보면 걸려졌을 내용까지도 여과 없이 중요한 국감 증인 심문 과정에서 다뤄져 지금까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시장 이전에 순천시민으로서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고 불쾌감을 보였다. 그는 특히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 증액 80억원 중 40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상급 부서를 2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시 공직자들이 발로 뛰었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부당한 예산이라면 이렇게 23번이나 방문할 필요가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노 시장은 “현직 대통령 부부가 정원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는데 그 기회에 순천시 현황 보고를 하고 설득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지자체장이 중요한 의무다”며 “이것이 죄가 된다고 돌팔매질을 하면 기꺼이 돌팔매를 맞겠다”고 했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가입은 지난 30여년간 추진해 온 순천만습지 보전과 국가정원 조성 등 생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는 철저마침(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다)의 마음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여수시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전남 여수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수MBC 순천 이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등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여수시민 200여 명은 14일 국회와 MBC문화방송(이하 MBC)을 항의 방문해 밀실야합 권언유착 여수MBC 순천 이전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여수MBC 순천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성명서를 통해 “지역 갈등 조장하는 여수MBC와 순천시 간 거대 밀실에 의한 (여수MBC 순천이전)협약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시정을 감사하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세입자가 되어 순천시와 한 지붕 밑에 동거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여수MBC는 지반 반세기 동안 여수시민의 사랑과 후원으로 성장한 지역 대표 방송사”라며 “다매체 시대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소도시 여수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협의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순천 이전을 공식화한 여수MBC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범시민대책위는 앞으로도 여수 시민의 자존심과 시민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를 위한 투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여수MBC 순천 이전 ‘순천MBC 시대 개막’···남해안권 콘텐츠 허브로 도약

    여수MBC 순천 이전 ‘순천MBC 시대 개막’···남해안권 콘텐츠 허브로 도약

    순천시가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에서 여수문화방송주식회사(이하 여수MBC)와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순천MBC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MBC는 55년 만에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하고, 지역 방송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향후 각 소재지의 지명을 포함하는 문화방송 전국 계열사의 관례에 따라 사명도 ‘순천MBC’로 변경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로 입주하면서 지역 공영방송사의 기능을 넘어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 사장, 강문식 여수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과 기회발전특구 입주를 앞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 홍성호 대표와 관계자들도 참석해 상호협력의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여수지부도 함께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여수MBC의 순천 이전 결정은 언론사 내의 노사 소통과 화합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시는 협약 후속 조치로 여수MBC의 이전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홍보·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선순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수MBC도 지역 콘텐츠 기업과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 추진, 숏폼 애니메이션 채널 운영 등 디지털 콘텐츠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기로 했다. MBC 본사 및 16개 지역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혁신을 준비 중이다”며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구성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호 ㈜로커스 대표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앞으로 콘텐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되고 함께 ‘한국의 디즈니’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여수MBC의 순천 이전으로 방송사가 순천에 모이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여수MBC와 애니·웹툰 등 콘텐츠 기업이라는 구슬들을 잘 엮어 순천을 남해안권 문화콘텐츠 허브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순천에는 이미 KBS 순천방송국과 전남 CBS본사가 자리해있다. 여수MBC 순천 이전은 단순한 방송사 이전이 아닌 순천이 명실상부한 ‘남해안권 대표 언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의 국정방향인 K-컬쳐 300조원 시대 개막을 견인하는 ‘콘텐츠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 정치권, 방문진에 여수MBC 이전 반대 입장 전달

    여수 정치권, 방문진에 여수MBC 이전 반대 입장 전달

    전남 여수시의회 등 지역 정치권이 방송문화진흥회에 여수MBC의 순천 이전 반대의 뜻을 전달했다. 9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을) 의원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만나 여수MBC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사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조 의원은 “시민 동의 없는 이전은 여수MBC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범시민대책위와 시민이 모아낸 강력한 반대 의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인숙 의장도 “여수MBC는 지난 55년간 시민과 함께해온 지역 언론이자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전이 현실화하면 언론 공백으로 인한 시민 소외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의회는 권 이사장이 “우려를 충분히 참고해 MBC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여수종고회, 여수MBC 졸속 이전 철회 촉구

    여수종고회, 여수MBC 졸속 이전 철회 촉구

    전남 여수지역 시민단체인 여수종고회가 24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MBC 순천 이전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사)여수종고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알려진 여수MBC의 순천 이전 계획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일방적인 순천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공론화 협의체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MBC는 지난 55년간 여수시민과 함께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지켜온 여수의 대표 공영방송으로 여수 시민의 지지를 받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그런데도 매출 감소와 경영난을 이유로 순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수시민이 보여준 지지와 성원을 배신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MBC가 이전 명분으로 내세운 경영악화는 여수MBC의 경쟁력과 경영 혁신 부족 등 내부 사안이며 이전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종고회는 또 여수MBC 사우회가 단식 농성을 벌이며 주장한 일부 경영진의 졸속 이전 계획 추진 주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 여수MBC 이전 규탄대회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 여수MBC 이전 규탄대회

    전남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23일 시의회 현관에서 여수MBC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규탄대회 및 삭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여수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여수시 주민자치회와 여수시 새마을회, 여수시민협, 여수YWCA, 여수MBC사우회 등 총 15개 시민단체와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해 여수MBC의 일방적 이전 시도 규탄과 전면 철회를 촉구하며 진행됐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여수MBC가 시민과 함께한 반세기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며 “사전 협의도 공론화도 없이 추진된 순천 이전 계획은 시민을 무시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배신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MBC가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시민의 애정을 저버리는 순간, 스스로 공영방송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은 규탄대회 직후 삭발을 단행하며 MBC의 이전 추진 저지와 강력한 항의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였다. 이들은 “여수MBC는 단순한 방송사가 아니라 여수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지역의 자존심을 함께 지켜온 공영방송”이라며 “여수시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이전 계획이 철회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 ‘여수 MBC’ 순천 이전 놓고 지역 사회 갈등 우려

    ‘여수 MBC’ 순천 이전 놓고 지역 사회 갈등 우려

    여수문화방송(MBC)이 사옥을 순천시로 이전한다는 방침에 여수 지역사회가 강력반발하면서 지역간 갈등 양상이 우려된다. 여수MBC는 지난 17일 뉴스데스크에서 지역 시청자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서운함과 상실감을 이해하고 있다”며 “50년 넘게 이 곳에서 지역민과 함께 해온 저희 회사 모두에게도 힘든 결정이었다”고 이전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 여수MBC는 “근본적인 전환을 이뤄 혁신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려운 것이 지금의 미디어 환경이다”며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특구에 진출하는 것이고, 방송사를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사답게 유지해내고자 하는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여수시민협 등 여수 지역 사회는 “배신행위다”고 순천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여수시민의 곁에서 반세기를 함께해온 여수MBC가 그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며 “공영방송으로 시민과 함께한 역사를 외면한 채 사전 협의도 없이 순천 이전을 기습적으로 언급해 지역 사회를 혼란과 분노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언론은 사기업이기에 앞서 공익, 공정,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 소명과 사명이 있다”며 “사전 협의 없이 지역을 패싱했다. 지금이라도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공론화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민에 대한 도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상공회의소도 21일 “여수MBC 이전 계획은 지역경제와 산업계를 외면한 결정이다”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문선 여수상의회장은 “지역방송이 지역을 떠나는 결정은 단순한 조직 이전을 넘어 산업 현장과 지역경제의 공적 소통망을 스스로 끊는 행위다”며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여수에 남아줄 것”을 요구했다. 순천시와 여수문화방송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고시된 기회발전특구(문화콘텐츠 지구)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로 이전키로 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수MBC가 아직 공식적으로 의사를 타진해오지는 않았지만 시가 추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분류돼 입주는 가능하다”며 “추후 공유재산 조례와 투자유치 조례 등을 통해 임대료 등 세부사항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민들의 반발과 달리 순천시민들은 전남 최다 인구도시인 순천시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분위기를 보인다. KBS여수방송국이 지난 2004년 순천방송국에 흡수 통합된데 이어 기독교 CBS전남방송도 순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1970년 개국한 여수MBC는 1991년 여수 문수동에 현 청사를 건립했다. 부지 1만 3000평, 건물 1600평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MBC 이전 철회 촉구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MBC 이전 철회 촉구

    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MBC 순천 이전’과 관련해 17일입장문을 통해 ‘공론화 협의체 구성’과 여수MBC 참여를 촉구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여수MBC는 사옥 이전의 이유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근무 환경 열악과 심각한 경영난을 들고 있지만 다른 지역 이전이 경영정상화를 보장해 주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아니다”며 “여수MBC의 주장은 납득도, 받아들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MBC가 여수시나 지역 시민들과의 공론화 및 협의 과정 없이 다른 지자체와 밀실 접촉으로 이전하는 것은 야합 의혹과 지자체 분쟁마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정시장은 특히 “여수 시민들도 여수MBC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사전 협의도 없이 이전을 추진한 데 대해 심한 모멸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여수시도 여수MBC 순천 이전 문제를 사전 인지하거나 협의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여수MBC 이전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만큼 (여수MBC 이전 문제를) 공유하지 않았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라도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사옥 이전과 정상화를 위한 공론화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민에 대한 도리”라며 “여수MBC의 경영정상화와 노후 사옥 등의 문제에 대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여수시의회, 여수MBC 순천 이전 검토 반발

    여수시의회, 여수MBC 순천 이전 검토 반발

    여수MBC가 순천 이전을 검토하면서 여수시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MBC가 사옥의 순천 이전 추진 관련 설명회를 열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며 “이는 지역 언론의 뿌리를 옮기는 행위로 여수시민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과거 KBS 여수방송국 이전으로 지역 언론 기반이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여수MBC까지 떠나면 여수는 사실상 ‘방송 공백 지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여론 형성 기능 약화와 지역문화 계승 약화 등의 사회적 손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여수시의회는 또 여수MB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공영방송사인 만큼 여수시민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공론화 절차를 요구하고 여수시에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콘크리트 文’ 금 가고 지역주의·심판론 부활… 막판 긴장감

    沈 약진에 文 지지층 일부 이탈 호남 - 文, 영남 - 洪 중심 결집 사드 조기 배치에 심판론 재점화 19대 대선까지 일주일, 사전투표일을 이틀 앞둔 2일 돌발 변수가 속출 중이다. 막판 변수들이 후보별 지지도를 미세조정하는 수준을 넘어, 대선 구도를 재편할 수 있다는 평가는 각 캠프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세론의 근거였던 ‘콘크리트 지지층’에 최근 일격이 가해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최근 약진하자 문 후보의 진보·청년층 지지 일부가 심 후보에게 이탈한다는 우려가 문 후보 캠프 안에 확산됐다. 급기야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심 후보의 약진과 보수 집결 양상을 설명하던 중 “문 후보가 당선될 게 확실하니 놀러 가자거나 진보 후보에 투표하자는 흐름을 경계한다”고 호소했다. 1971년 대선 이후 이어져 온 지역주의가 무너지고 영호남 대립 구도가 사라진 대선이 구현될 것이란 관측 역시 위협받고 있다. 바른정당 의원들이 집단탈당을 발표하는 등 영남을 중심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중심 ‘보수 결집’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호남 역시 당선 유력 후보에게 표를 몰아 주는 ‘전략적 투표’를 감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문 후보 캠프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보혁 대결 구도가 공고화되면, 광주에서 8대2로 우리가 이길 분위기”라고 낙관했다. 광주·목포·여수MBC가 지난달 30일 갤럽에 의뢰해 광주·전남 성인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 문 후보(49.6%)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9.8%)를 19.8% 포인트 앞섰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영호남 간 보혁 대결로의 구도 재편 가능성과 관련해 “낡은 양당 세력의 극한 대결판이 부활하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비판한 뒤 “제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과거로 돌아가는 선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책한다”고 덧붙였다. 캠프에선 김영환 미디어본부장이 문 후보 우위가 뚜렷한 호남 등지 여론조사에 대해 “문 후보 측 지지자가 많은 쪽으로 오염된 샘플에 근거한 것”이라며 역공에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수감됨에 따라 여권 없는 사상 초유 대선이 됨에 따라 ‘심판론’의 효력이 미미할 것이라던 예측도 깨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박근혜 정부의 외교적 과오 여부를 따지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문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무조건 배치, 그것도 정권교체 이전에 서둘러야 된다는 식으로 몰아간 현 정부가 (사드 청구서 사태를) 자초했다”며 ‘심판론’을 재점화시켰다. 안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트럼프 발언을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을 위한 떠보기식 발언으로 치부한 것에 비해 차별화 지점을 찾은 셈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광양만·진주권 광역시 통합 추진

    광양만과 진주권을 묶어 광역시로 발돋움하려는 준비기구가 창립됐다.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고흥과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 등 9개 시·군의회 의원 각 2명은 1일 오후 순천시청회의실에서 ‘남해안 광역포럼’을 창립했다.이는 광양만과진주권을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도시로 키워 나가기위해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광역도시 발족 가능성 등을 중점 연구,논의하게 된다. 또 광역시 발족에 앞서 각 시·군의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채 공동의 이해가 걸린 중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결정 또는 시행하는 ‘연담(連擔)도시’ 구성도 검토키로 했다. 이의 발족으로 그간 일부의 관심사에 그쳤던 광역시 발족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통합에 따른 장·단점 검토와 찬·반 의견 등이 활발하게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만·진주권역은 수년 전부터 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최근 여수MBC가 여수,순천,광양 3개 지역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3분의 2 이상이 2005년 이전에 광양만권 자치단체의 대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의회 박기성 의원은 “광역시가 발족되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하면서 국토의 균형개발,해양강국 전진기지 구축 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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