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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서 100배 즐기기’… 여행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제주공항서 100배 즐기기’… 여행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공항은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와 헤어지는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언제나 공항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배낭하나 메고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공항은 설렘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귀성객에게 특별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공항에서 100배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층 도착장에 마련된 ‘지금, 제주여행’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디지털관광증 가입자에게 여행 지원금과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 나우다(저예요의 제주어)는 제주관광에 멤버십 개념을 도입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주를 찾는 만 14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에게 발행되고 있다. 벌써 발급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재 ‘제주와의 약속’을 서약한 책임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체험시설·식음료·소품숍 등 160여개 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추석연휴기간 제주공항에 설치된 나우다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관광증을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은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 홍보 부스와 조형물, 캐릭터 랩핑이 꾸며져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테마파크에 입장하는 듯한 설렘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가 열리는 가운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포켓몬고 제주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열린다.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 보너스가 지급된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포켓몬 런’이 개최,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중문CC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픈하자마자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 홍보 부스 맞은편에는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우도땅콩 크림도너츠, 오메기 단팥빵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베베베이커리’ 팝업스토어가 다시 한 번 오픈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공항 곳곳에선 제주와 관련된 상품과 제주공항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관광선물 상품 판매를 하고 있어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렌터카하우스에선 제주감귤과 해녀를 재해석한 로컬감성 티셔츠, 모자 등을 판매하는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제주산 레몬, 감귤로 생산한 주류 판매 ‘제주곶밭’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공항 내 파리바게뜨와 렌터카하우스 파리바게뜨에선 제주공항에서만 판매하는 마음샌드를 사려는 사람들의 행렬로 줄을 잇는다. 또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과 비누등이 인기를 끄는 제주로컬브랜드 우무 매장에선 디저트도 먹고 선물도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3층 국제선 출발장 인근에 오픈한 아워당 빵집 카페가 입소문을 탔다. 돌고래 키링, 감귤 키링, 애월 알파카 키링, 동백꽃 복주머니 등 제주 기념품들을 만날 수 있다. 수제초콜릿, 감자빵 등은 순식간에 동 날 만큼 인기다. 햄버거부터 육개장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4층 푸드코트 매장(진고복식당, 제주향토음식점, 1950에어차이나,미도인, 프랭크 버거 등)에서 허기를 달랬다면 공항라운지 벤치에 앉아 항공기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1층 5번 게이트 부근에는 병원(의원)도 있어 갑자기 아픈 여행객들이 이용할 만 하다. 키즈존 놀이터, 유아 임산부 휴게실(수유실), 휴대폰 충전소 등도 있어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줘 국제공항의 품격을 더해준다.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부터 제주 특화 콘텐츠를 담아낸 팝업스토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여행객과 귀성객들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렌터카를 이용하기 전까지, 모든 길에서 제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3개국 세계 맥주 한자리… 어느 나라 맥주가 관광객 입맛 사로잡을까

    13개국 세계 맥주 한자리… 어느 나라 맥주가 관광객 입맛 사로잡을까

    13개국 20여개 맥주 브랜드가 제주에서 최고의 맛을 겨룬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가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과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맥주축제는 총 13개국 20여개 맥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맛을 뽐낸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기간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식품대전에는 제주 식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1차 상품과 가공식품, 베이커리, 디저트 업체 등 80여곳이 참여했다. 삼다수관, 용암해수관, 6차산업관 등 테마관에서는 제주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한 각 테마관에서는 제주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먹깨비·다회용기 홍보관,‘제주人놀다’부스 등도 운영해 도정의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제주맥주(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와 세계맥주, 제주 안주부스, 제주하이볼관까지 풍성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맥주 브랜드별 경품 이벤트와 요리체험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도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도내 식품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에도 주력한다”면서 “국내 상품기획자, 구매상담회와 실시간 방송 판매를 병행해 제주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와 기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맛있는 제주의 법칙’ 퍼포먼스에서는 제주산 재료를 활용한 쿠킹쇼와 세계 맥주 페어링 시식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개그맨 김병만과 제주 셰프 신종철, 명인 부정숙 씨 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행사기간 중 여미지식물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맥주게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제주의 청정 식품산업과 문화, 자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 자연 속에서 다양한 맛을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美PGA투어 열린 중문골프장 일반인에 개방… “포켓몬 런으로 만나요”

    美PGA투어 열린 중문골프장 일반인에 개방… “포켓몬 런으로 만나요”

    오는 10월 중문골프장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여미지식물원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의 일환으로 10월 11일 중문골프장에서 ‘포켓몬 런 인 제주 2025’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선 첫선을 보이는 ‘포켓몬 런’은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체험형 이벤트다. 제주 해안 풍경을 따라 중문골프장 내 카트길을 달리는 이색 콘셉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중문골프장은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91만 7764㎡(28만평)규모의 퍼블릭 골프 클럽이다. 한라산 뷰를 보며 라운딩하는 코스, 해안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코스가 각 9홀씩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유명선수들이 격찬한 아시아 최초공인 PGA 규격코스로 2004년 11월 아시아 최초 미 PGA 투어가 열리기도 했다. ‘포켓몬 런’은 중문골프장 카트길을 따라 제주의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이벤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포켓몬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프를 치지 않는 일반인도 이곳 중문CC의 필드에서 아찔한 절벽 아래 중문해안의 절경과 한라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록경신이 목적이 아닌 비경쟁 마라톤 대회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포켓몬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출발하는 온가족이 즐기는 마라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 4000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진행된 1차 티켓은 오픈 3일 만에, 8월 21일 진행된 2차 티켓(취소분)은 2시간 만에 일찌감치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 곳곳에 10개의 포켓몬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해 사진도 찍고 절경도 즐기는 재미를 선사한다”며 “포켓몬 런에서 받을 수 있는 한정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포켓몬 런은 오전 9시 출발하는 8㎞ 코스와 오후2시 출발하는 4㎞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완주자에게는 ‘포켓몬 런’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피카츄(포켓몬 캐릭터) 인형 메달이 수여될 예정으로 많은 러너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제주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협의회(회장 남정욱),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정웅)와 ‘제주 관광 활력 증진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켓몬 런 외에도 ▲제주국제공항 포켓몬 테마 포토존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GO스탬프 랠리 ▲여미지식물원 내 팝업스토어 및 미션투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켓몬GO스탬프랠리는 특정 장소(포켓스톱)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포켓몬GO의 새로운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중문관광단지 내 지정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포켓몬 런 마라톤 이벤트를 통해 중문관광단지와 제주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 경제 회복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중소벤처기업 대축제 일주일간 막 오르다…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첫발

    중소벤처기업 대축제 일주일간 막 오르다…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첫발

    중소벤처기업 대축제가 APEC 중소기업 주간 일주일동안 제주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포함한 APEC 중소기업 주간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 일대에서 공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분야별 회의체 중 하나로 APEC 역내 21개국이 모여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회원국 간 정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중기부는 APEC 장관회의가 개최되는 9월 첫째 주를 ‘APEC 중소기업 주간’으로 기획해 회원국 간 정책 교류뿐 아니라 APEC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도적인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은 1일 공식 워크숍인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사실상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공식 일정이자 대장정의 문을 여는 개막행사로 의미가 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공동 주최하는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은 ▲디지털 전환 현황과 도전과제 ▲정책금융과 민간 협력을 통한 금융혁신 ▲디지털 금융의 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전략 ▲APEC 회원국 간 협력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앞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며 “이번 포럼은 회원국이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개회식 축사를 통해 “30일과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동행축제와 걷기행사를 진행했다”며 “제주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새상품을 판매 홍보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신문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동행축제에는 4700명, 전국 소상공인한마음 걷기대회에는 1200명이 참석해 서귀포시 원도심 지역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과 성과를 소개하며 디지털 플랫폼 도시로의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4일 AI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디지털전환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책 핵심에 현금없는 사회를 가기 위한 디지털 전환 출발했다. 소상공인 점포들과 버스에도 QR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도시로 제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총 82개 사업에 1110억 원을 투자해 정책자금 확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구개발(R&D) 지원, 디지털 기기 전환,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포럼 주요 연사로 보라포즈 프라산파니치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부청장, 자키코리 세계은행 디지털개발 선임담당관,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성욱 ㈜센트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APEC 21개 회원국의 정부 대표단, 학계 전문가, 산업계 리더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였다. 특히 프라산파니치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부청장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자키코리 세계은행 선임담당관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연관된 내용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진공은 포럼과 함께 ▲K-스타트업 인포세션(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및 글로벌 IR 피칭) ▲K-뷰티 우수제품 전시관 ▲정책연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회원국에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우수제품을 알리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포럼 이후에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센터는 2005년 대구에서 개최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공동선언으로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중진공이 운영해 온 국내 유일의 거점으로 APEC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도 혁신포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행사에 참여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데 한몫했다. 특히 제주첨단단지 입주기업은 K-뷰티 우수제품 전시관에 참여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과 친환경 뷰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APEC 회원국 관계자 및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제주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마지막 날인 5일 열린다. 각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장관회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연계행사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여미지식물원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가 개최돼 80여 개 식품기업이 전시·판매와 함께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도 도전한다.
  •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9월 1일 개막한다. 제주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1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 등 5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관회의와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과 함께 대규모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ICC제주 1층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개막해 분위기를 띄운다. 동행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송치영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범수, 거미, 이무진, 민지윤 등이 무대를 빛낼 영수증 콘서트를 비롯, 제주지역 기업들이 만든 황금향, 수제잼, 우도땅콩 버터 등 특산품 제품 홍보부스 51개를 운영한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키즈 체험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ICC로비에서 중소기업 혁신기술과 우수성과를 선보이는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등 8개 연계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지역 행사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미지식물원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도내 8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제주의 우수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할 ‘영수증 입장권(Spend & See)’ 프로그램은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회의장 밖 지역상권으로 이끌어내는 소비촉진 전략이다. 참가자들이 행사기간 도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회의장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비인증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과 함께 제주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체험하도록 유도하면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또한 서귀포 다운타운 셔틀버스 확대 운영은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서귀포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장에서 매일올래시장, 이중섭거리, 새연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전통시장과 문화거리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 이중섭로 일대에서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는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펼쳐져 제주를 방문한 참가단에게 제주만의 특별한 야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중기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각국의 정책노력, 포용적 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및 민관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APEC 장관회의 중 가장 규모 있는 회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절호의 기회”라며 “대규모 연계행사와 함께 제주의 우수한 로컬 상품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려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과연 얼마에 매각될까… 중문관광단지 인수협상 시작

    과연 얼마에 매각될까… 중문관광단지 인수협상 시작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와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인수에 대한 첫 협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중문관광단지 인수협상단 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매각 추진 원칙과 매각 추진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14일 제주도에 일괄 매각 우선 협상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자산효율화 계획이 의결된 바 있다. 도는 도민 이익 극대화 및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이 실무단장을 맡은 ‘중문관광단지 인수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 대응을 준비했다.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일괄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매각 예정금액 평가방법은 공정한 자산평가에 의한 적정가격 산정을 조건으로 매각을 추진하며 협상기간은 2026년까지로 설정했다. 또한,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관리․운영에 종사하는 근로자 고용승계를 전제 조건으로 삼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중문관광단지 매각 규모는 ▲중문골프장(18홀 규모) 토지 95만 4767㎡, 건물 6159㎡, 기타 클럽하우스 등 시설물 ▲도로, 공원, 주차장 등 토지 61만 2567㎡, 건물 9195㎡, 기타 입목·구축물 등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협상을 위한 매각대상 ▲매각대상 세부 물건현황 ▲중문관광단지 10년간 수익·비용 세부 현황 ▲임대 부동산 등의 목록 및 임대차계약서 ▲선임교 교량 최근 5년간 유지보수비용 및 정밀안전진단 내용 ▲최초 승인 당시 조성계획도 및 세부 내역 ▲각종 부담금 등 채무 현황 등 세부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앞으로 협상단 회의는 분기에 1회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문관광단지는 관광 육성을 위해서 1971년 박정희 정권에서 추진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978년부터 서귀포시 중문, 대포, 색달 일원에 조성해 온 45년 된 사업이다. 장기간에 걸쳐 호텔, 컨벤션센터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아직 완료되지 못했다. 서귀포시 색달동에 속한 중부지구(108만 8048㎡)는 중문골프장과 신라호텔, 롯데호텔, 여미지식물원 등이 들어서 개발이 사실상 완료됐지만,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부영호텔&리조트 등이 들어선 동부지구(110만여㎡)는 호텔과 상가, 쇼핑몰, 공연장 등 상당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한편 중문골프장은 지난 2011년 감정평가 결과 1200억원 가량으로 산출됐지만, 현재는 1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가을날의 어떤 소풍… “봉사하는게 아니라 힐링하는 것 같아요”

    가을날의 어떤 소풍… “봉사하는게 아니라 힐링하는 것 같아요”

    “항상 올 때마다 장애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에요. 장애우들이 표현은 못하지만, 바람, 공기, 나무 냄새를 느끼는 걸 표정으로 읽을 수 있어요. 외출은 친구들에겐 어쩌면 소풍,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제주의 상징 ‘바람, 여자, 돌’ 삼다를 테마로 미로의 인생을 형상화한 공원 메이즈랜드 매표소 앞. 푸른 가을하늘에 편지를 쓰고 싶을 만큼 맑은 18일 제주장애인요양원 친구들과 대한항공 제주 사내 봉사단체 ‘다솜마루’ 봉사자 14명이 한가족처럼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다소 무거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장애우도 봉사자도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뇌성마비, 뇌졸중, 발달장애인들로 표현을 잘 못하지만,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살아 있었다. 어쩌다 만나는 어색한 만남이 아니라 자발적인 봉사로 오랜 유대감을 형성해야만 나오는 자연스런 표정이었다. 제주장애인요양원 개원 초기인 20년전부터 봉사해온 강숙희씨는 “시어머니가 아파 외출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동네 한바퀴를 같이 돌면 옛 추억이 생각난다며 좋아하는 걸 봤다”면서 “아마 이 친구들도 공기부터 다른 야외 나들이를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휠체어를 끌어주다가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거나 자꾸 말을 걸며 깔깔대고, 때론 차가워진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모습이었다. 미로가든에선 연신 카메라를 눌러대는 천진난만한 광경은 아름다운 핑크뮬리보다 더 시리도록 눈부신 풍경으로 다가왔다. 다솜마루는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6년 창립되어 ‘아름다운 제주와 동행’ 이라는 소박한 뜻을 모아 출발했다.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15명 정도가 꾸준히 매월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인 제주장애인요양원과 창암재활원을 방문해 목욕, 청소, 나들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는 이들과의 만남을 갈라 놓았다. 단절된 시간은 무려 3년이나 됐다.정석왕 제주장애인요양원장은 “코로나로 자원봉사자들이 절반 이상 줄어들고 시설의 후원금도 끊겼지만, 장애인들의 문화혜택의 기회도 사라지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단절된’시간이어서 안타까웠다”면서 “이제 자원봉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전력질주하며 살던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을 성찰하는 여유있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희망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경쟁사회에서 휴머니즘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들과 같이 가는 공동체 의식이 다시한번 싹트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맨날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부자도 아빠가 운전해 요양원 봉사를 하는 아들을 왔다갔다 데려다 주면서 소원했던 관계도 회복된 경우도 있었다. 그는 이날 장애우들을 시설에 맡기는 것은 한 가정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이 ‘여기에 있음’으로 해서 가정은 해체되지 않고 가족들은 직장생활하고 학업을 계속해나가고 군대를 가는 등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이란다. 가정이 정상화되면서 노동을 하고 소비를 하고 세금을 내기 때문에 ‘예방복지’가 된다는 걸 의미했다. 이런 시설의 순기능, 그 선순환 구조가 없다면 가정은 마비되고 그 가정이 해체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시설은 지난주 가을 가족 한마당 잔치도 했다. 정 원장은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관계가 회복돼 웃으며 만났다”면서 “소풍 오는 게 처음인 가정이 의외로 많았다. 그동안 ‘밖으로’ 나가는 행위가 불편하고, 그 시선은 더 불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을날 가족 한마당을 하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공감대와 동질감이 생겼고 심리적으로 편안해 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을 하게 된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이날 봉사단원들과 함께 휠체어를 끌고 도마를 함께 만드는 체험을 한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이웃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면서 “20년 넘게 이들과 동고동락해주고 자신의 삶의 일부처럼 여기며 돌봐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고 했다. 천사같은 우수희 총무도, 이 봉사를 하다보니 효녀 심청이가 되는 기분이라는 고경자씨도, 내가 빠지면 다른 동료가 힘들어진다는 생각에 빠질 수 없다며 의리 때문에 오늘도 나왔다는 김명선씨도, 따뜻하게 밥을 먹여주던 정태홍 함상우 손형태, 고영대씨도 삶의 일부처럼, 함께 한 아름다운 소풍이었다. 한편 다솜마루 봉사단은 11월 15일 창암재활원 친구들과 중문 여미지식물원 나들이를 갈 예정이다.
  • 중문관광단지 골프장 매각 11월부터 본격 추진… 매입가 놓고 신경전 예고

    중문관광단지 골프장 매각 11월부터 본격 추진… 매입가 놓고 신경전 예고

    지지부진했던 중문관광단지 골프장 부지 매각협상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공사 소유 자산 매입을 위한 협상이 11월부터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난 9월에 구성된 실무 인수협상단은 자산현황 분석, 법률 검토, (도로 및 공원) 무상귀속, 매입금액 산정, 인수협약 등 8개 분과로 구성된다. 단장은 기획조정실정이 맡았다. 서귀포시도 9개 부서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6일 한국관광공사 측이 매입 협상을 먼저 제안해 왔으며 도는 8월 8일 인수의향서를 발송했다. 매각협상 시한은 2026년까지다. 다소 여유가 있지만, 협상 과정에서 비용을 놓고 인수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각 대상은 중문골프장 95만 4767㎡(약 28만 9000여평) 부지와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 도로, 주차장, 건축물 등이다. 중문골프장은 지난 2011년 감정평가 결과 1200억원 가량으로 산출됐지만, 현재는 1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5일 도청 출입 기자단들과의 차담회에서 “제가 알기론 10여년 전에 제주연구원에서 이와 관련된 용역을 추진했던 것으로 아는데 그 내용도 참고해볼만 하다”면서 “변화된 현 시점에서 그 진단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입장에선 협상때 현재의 시가에서 접근하려고 할텐데, 도 입장에선 관광단지가 조성될 당시 토지 수용 과정에서 발생한 도민들의 희생, 피해가 있었는지에 대한 진단이 먼저 필요하며 그 진단에 기초해 가격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관광공사는 매각 협상을 앞두고 지난 11일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중문관광단지의 사업면적을 바로 잡기 위해 개발사업 기한도 매각 마지노선인 2026년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중문관광단지는 관광 육성을 위해서 1971년 박정희 정권에서 추진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978년부터 서귀포시 중문, 대포, 색달 일원에 조성해 온 45년 된 사업이다. 장기간에 걸쳐 호텔, 컨벤션센터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아직 완료되지 못했다. 서귀포시 색달동에 속한 중부지구(108만 8048㎡)는 중문골프장과 신라호텔, 롯데호텔, 여미지식물원 등이 들어서 개발이 사실상 완료됐지만,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부영호텔&리조트 등이 들어선 동부지구(110만여㎡)는 호텔과 상가, 쇼핑몰, 공연장 등 상당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중부지구와 동부지구 도로·산책로 등 면적이 약간의 오류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업 실행계획도 변경되면서 총 사업비는 4조 2685억원으로 기존 4조 2522억원과 비교, 163억원이 증액됐으며 사업기한도 중부와 동부1지구는 2027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동부2지구는 2028년말 까지로 정했다.
  • 3년 10개월만에…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 뱃길 열렸다

    3년 10개월만에…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 뱃길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국제 크루즈선이 3년여 만에 민·관·군의 화합과 상생의 상징인 강정민군복합항을 찾았다. 19일 오전 8시 30분쯤 버뮤다 선적 11만 5000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승객 1500명(승무원 포함 2000여명 추산)을 태우고 제주 서귀포시 강정민군복합항(이하 강정항)에 입항했다. 강정항에 국제크루즈선이 입항하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입국 검열로 인해 30여분이나 지연된 10시 30분에 서귀포 땅을 밟은 크루즈 승객들은 이날 이미 서귀포의 일출에 흠뻑 빠져 있었던 상태였다. 정박한 뒤에는 서귀포의 바람 한 점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봄 날씨도 또한번 빠졌다. 이어 투어를 위해 출국장을 빠져나온 400여명의 투어리스트들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환영하는 제주도민에 “원더풀~”을 외치며 다시한번 빠졌다. 가고시마를 출발해 제주에 온 이들은 서귀포 곳곳을 관광한 뒤 오후 7시쯤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간다. 약 9시간 머무는 셈이다. 3분의 2는 다국적 승객들이고 나머지 3분의 1은 일본인들이다. 이날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부터 도착한 오영훈 도지사는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외국인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아름다운 한복에 반한 외국인들은 오 지사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즉석에서 사진까지 찍어주는 등 깜짝 사진사 역할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가장 먼저 배에서 내린 사토 유이치(후쿠오카 출신) 부부는 “선내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 홍보자료를 보면서 빨리 내려 구경하고 싶었다”면서 “오늘처럼 멋진 날씨에 제주 와서 너무 좋고 열렬히 환영해줘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도는 셔틀버스(강정항~매일올레시장)를 배정하고 서귀포시 원도심과 연계한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400여명이 투어를 예약해 여미지식물원,천제연폭포,대포주상절리대, 약천사, 매일올레시장,이중섭거리, 산굼부리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한라산어리목탐방로 등 유명관광지를 둘러본다. 나머지 1000여명은 자유투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영식에서 “오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입항으로 강정크루즈항은 이제 실질적인 민군복합항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민과 군의 화해와 상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강정민군복합항이 강정마을을 넘어 인근 마을과 서귀포시, 제주도 전역에 경기진작을 일으키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우 강정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꿈과 희망이 먹구름으로 뒤덮였던 지난 3년의 시간과 매서운 바람의 겨울도 오늘 관광객 여러분의 방문으로 따뜻한 봄이 됐다”며 “봄 향기 가득한 제주 강정마을에 남긴 발자국이 행복한 기억의 한 조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항은 2019년 5월 마제스틱 프린스호(14만2714t)를 끝으로 4년 가까이 단 한 척의 크루즈선도 찾지 않았다. 결국 2021년 1월부터는 전면적인 시설 폐쇄가 이뤄졌다.오 지사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내를 방문해 라베라 스테파노(Ravera Stefano) 선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제주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강정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70만 제주도민 모두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입항을 환영한다”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해 강정복합민군항의 화해와 상생의 모델이 아픔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 각국의 시민들에게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스테파노 선장은 “첫 기항지인 제주에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곳 강정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10만t급 이상 크루즈선은 제주항이 아닌 강정항에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입항 계획은 제주항 22척, 강정항은 28척이다. 제주는 2005년 크루선 입항이 6회(3173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늘면서 2016년 507회(120만 9106명)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한한령으로 2019년 29회(6만 4346명)로 급감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크루즈선 입항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2022년까지 단 한 척도 입항하지 않았다. 정부는 엔데믹에 맞춰 지난해 10월에야 크루즈선의 입항과 하선을 허용했다.
  • 도시인의 꿈 ‘세컨하우스’ 후보지 제주가 사랑받는 이유는?

    도시인의 꿈 ‘세컨하우스’ 후보지 제주가 사랑받는 이유는?

    기존에는 여유 있는 생활과 노후를 누리는 목적으로 세컨하우스가 인기였다. 하지만 최근 여가생활이 중시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 연령층에서 세컨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컨하우스는 주로 주거 편의시설이나 임대를 통한 수익형으로 활용돼 도심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유명관광지나 스키장, 골프장 등의 여가 시설이 인접하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진다. 세컨하우스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우선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내 경제가 활성화된다. 또한 부동산 시장 측면으로 보았을 때도, 세컨하우스에 임대를 놓는 수요도 있어 투자수요가 증가해 부동산의 가치가 전체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컨하우스 제주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제주의 쾌적한 주거여건과 신도심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컨하우스로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62~84㎡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 중문은 중문관광단지, 중문CC, 천제연 폭포, 색달해변, 중문요트장, 여미지식물원 등 제주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있다. 이 뿐 아니라 도심생활권도 가깝다. 차량 약 15분 거리에 서귀포 신도심이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누리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직선거리 1km 내로 중문초, 중문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용이하다. 제주 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 1132도로, 1136도로, 1139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도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은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먼저 중문골프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 등이 집약돼 관광수요의 후광효과로 단-장기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특급 관광호텔 ‘부영복합리조트’의 추가 건립이 예정돼 있어 관광 성수기에 구애 받지 않고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코아루만의 특화설계도 갖췄다. 먼저 자연친화적 열린 단지배치로 중문천을 비롯한 중문 앞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이용 가능한 독립된 넓은 테라스와 세대별 발코니 확장, 최상층 세대를 위한 복층까지 제공해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중도금 60%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견본주택은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오밥나무 국내 첫 개화

    바오밥나무 국내 첫 개화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개화했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과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돼 있으나 꽃을 피운 것은 국립생태원이 처음이다.1일 환경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전시하고 있는 아프리카 바오밥나무에서 지난달 17일 꽃봉오리 5개가 발견됐고 22일 10㎝ 크기의 흰꽃 한 송이가 폈다. 바오밥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는데 국립생태원에는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등 5종이 전시돼 있다. 바오밥나무는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로 2000년까지 생육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20m까지 자라고 수십년이 지나야 여름에 꽃을 피우는데 저녁 무렵에 피고 2~3일 내 떨어져 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모양이 머리를 땅에 댄 듯해 원주민 사이에서는 ‘신이 실수로 거꾸로 심은 나무’로 전해진다. 소설 ‘어린 왕자’에도 등장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어린 왕자’ 속 바오밥나무, 국내 최초로 꽃피워

    ‘어린 왕자’ 속 바오밥나무, 국내 최초로 꽃피워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해 널리 알려진 ‘바오밥나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에서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고, 이 가운데 한 개의 꽃봉오리가 7월 22일 처음 개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오밥나무는 통상 20년 이상 자라야 꽃을 피우는데, 길게 늘어진 꽃자루가 해 질 무렵 열리면서 흰색의 꽃이 드러난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포함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지만,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없었다.생태원 관계자는 “바오밥나무는 수십년을 자라야 비로소 매년 여름에 꽃을 피운다”며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해 개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통해 유명해진 바오밥나무는 최대 20m까지 자라고 2000년 가까이 생육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 제주 중문 세컨하우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눈길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 제주 중문 세컨하우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눈길

    최근 삶의 모습이 다양화되면서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것을 넘어, 삶의 여유에 핵심을 두면서 세컨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과 비교해 최근에는 전체적인 소득이 증가했으며,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해져 단순히 노후를 준비하는 수요를 떠나, 젊은 수요층에게도 세컨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세컨하우스가 많이 들어서는 지역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우선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내 경제가 활성화된다. 또한 부동산 시장 측면으로 보았을 때도, 세컨하우스에 임대를 놓는 수요도 있어 투자수요가 증가해 부동산의 가치가 전체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세컨하우스가 많이 들어서는 대표 지역으로는 제주도가 꼽힌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타 지역 대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세컨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164만원으로, 지난해(1,019만원) 동기 대비 14% 가량 상승하는 등 꾸준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중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모두 잡은 테라스하우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일원에 공급하는 명품 테라스하우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62~84㎡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제주의 쾌적한 주거여건과 신도심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세컨하우스를 노리는 수요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가 공급되는 제주 중문은 천제연 폭포, 색달해변, 중문요트장, 여미지식물원 등 제주 유명 관광지가 인접해있다. 이 뿐 아니라 도심생활권도 가깝다. 차량 약 15분 거리에 서귀포 신도심이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누리기에 편리하다. 또한 중문관광단지, 생활체육문화센터, 우체국 등 여러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직선거리 1km 내로 중문초, 중문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용이하다. 제주 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 1132도로, 1136도로, 1139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도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 단지 배치로 단지 내에서 중문천을 비롯한 중문 앞바다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삶의 여유 더하는 세컨하우스 제주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삶의 여유 더하는 세컨하우스 제주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도심 속 편리함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 제주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가 5월 분양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사업의 안정성을 더하는 ‘중문 코아루 더 테라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1546-2번지, 1538번지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62~84㎡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모두 잡은 테라스하우스로, 실수요자는 물론 세컨하우스를 노리는 수요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도심생활권과 가깝다. 차량 약 15분 거리에 서귀포 신도심이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누리기에 편리하다. 또한 생활체육문화센터, 우체국 등 여러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직선거리 1km 내로 중문초, 중문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용이하다. 제주 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 1132도로, 1136도로, 1139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도 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환경 역시 자랑이다. 천제연 폭포, 색달해변, 중문요트장, 여미지식물원 등 제주 유명 관광지가 인접하며, 자연친화적 단지 배치로 단지 내에서 중문천을 비롯한 중문 앞바다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코아루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서재, 놀이방, 다용도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최상층 다락방이 조성되며, 최고급 마감재, 후면 발코니, 펜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로 타 단지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4베이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중문 코아루 더테라스는 도심생활과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명품 테라스하우스로 실거주와 동시에 세컨하우스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며 “제주도 내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선호도가 높고 차별화된 입지와 설계로 그 분양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차 충전은 이렇게

    전기차 충전은 이렇게

    17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쏘울EV를 살펴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제주 연합뉴스
  • 새봄 제주여행의 별미 오분자기와 전복 즐길만한 맛집은?

    새봄 제주여행의 별미 오분자기와 전복 즐길만한 맛집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전복과 오분자기의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결론적으로 두 생물은 유사 종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생김새는 물론, 생태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방언으로 떡조개로 불리기도 하는 제주도 특산물인 오분자기와 일반 전복의 외형상 가장 큰 차이점은 껍질의 모양이다. 전복은 껍질이 거칠고 울퉁불퉁한데 비해 오분자기는 미끈한 것이 특징. 껍데기에 난 구멍도 전복은 위로 돌출되어 있는 반면, 오분자기는 평평하다. 대체로 오분자기의 크기가 전복에 비해 작지만, 자연산일 경우 그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 역시 바다 먹거리 중 고가에 속하지만 양식이 가능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다. 반면 오분자기는 양식이 거의 불가능해 제주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채취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제주도 내 음식점에서조차 진짜 오분자기 맛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오분자기와 전복의 공통점이라면 역시 맛이다. 담뱍함과 풍부한 식감 그 사이로 느껴지는 은은한 바다향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전복과 희귀 제주도 특산 오분자기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제주 토속음식전문점인 제주오성(www.jeju5star.com)을 찾아볼 만하다. 제주오성의 변두환 대표는 “오분자기나 전복이 들어가는 요리들은 재료 본래의 맛과 식감이 최대한 보존될 수 있도록 조리하고 있다”며 “오분자기의 경우 공급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손님들에게 최대한 신선하고 맛 좋은 것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공식 인증한 3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오성은 오분자기와 갈치, 옥돔, 흑돼지 등 현지에서 공수한 최상급 식재료와 독보적인 레시피로 흉내 낼 수 없는 진짜 제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산 오분자기와 성게 살이 가득 들어찬 오성돌솥밥과 압도적 비주얼의 통갈치구이, 무쇠 솥뚜껑에 굽는 흑돼지 등이 대표 메뉴다. 유채 꽃이 만발하는 3월 봄 맞이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단지 초입에 위치한 제주오성(064-739-3120)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다채로운 요리들과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여미지식물원과 천제연폭포, 색달해변, 그랑빌펜션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행코스로도 이상적이다.
  • 제주도 푸른 바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 추천

    제주도 푸른 바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 추천

    이국적인 정취와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제주도는 여름휴가지로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여름휴가철뿐만 아니라 봄꽃놀이, 가을단풍, 설원의 풍경 등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도 여행의 재미와 힐링이 공존하는 곳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연예인들의 제주도 별장이 공개되고, 제주도로 이주한 연예인들까지 속속 생겨나면서 제주도의 숨은 멋을 찾는 관광객들도 부쩍 늘었다. 과거에는 단순히 관광 위주의 여행이 많았다면 최근 제주도 여행 트렌드는 ‘힐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중심에 선 지역은 바로 서귀포다.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를 비롯해 서귀포자연휴양림, 여미지식물원, 중문관광단지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힐링펜션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펜션 추천 펜션으로도 주목받고있다. 제주도 내에서도 이름난 서귀포펜션이 많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서귀포펜션 풀향기휴양펜션(www.grassflavor.com)은 힐링여행의 정점을 찍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힐링펜션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펜션 추천 펜션으로도 주목받고있다.친환경 원목인 삼나무로 지어진 서귀포 목조펜션인 ‘풀향기펜션’은 2천여평의 대지 위의 제주펜션으로, 서귀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품 뷰를 자랑하며, 작은 포구와 고즈넉한 분위기는 마치 지중해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펜션에서 국내 최남단 섬인 마라도, 가파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송악산과 한라산까지 보여 제주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 제주도 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독채 복층구조로 지어져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야외데크와 바비큐시설도 갖추고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있고 주인이 직접 가꾸는 소박한 텃밭에서는 채소도 직접 채취해 먹을 수 있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의 중심인 서귀포에 위치해 있어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MBC드라마 ‘구가의서’ 촬영지인 안덕계곡과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촬영지인 송악산 등 명소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제주올레 8코스의 종착점이자 9코스의 시작점에 자리해서 둘레길 탐방에도 최적의 위치다. 제주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여행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박이상 연박 고객을 위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38-3368)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씨 경영관여 드러나면 배상 청구 가능

    검찰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들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검찰 수사로 유씨 일가가 청해진해운을 사실상 개인 회사로 운영한 것이 드러나면 민사상 배상이 가능하다. 22일 검찰과 국세청 등은 유씨 일가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한 압수수색 및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은닉 재산 환수에 나섰다. 이처럼 사정기관들이 총동원된 것은 부채 비율이 400%에 달해 피해 보상에 대한 변제 능력이 없는 청해진해운 대신 실소유주인 유씨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이 65억원인 데 비해 부채는 266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피해자들에게 정부 차원의 피해 보상을 먼저 한 뒤 유씨 등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에도 서울시가 유족 보상금 등 사고 수습에 4000여억원을 먼저 지원하고 재무 상태가 부실했던 삼풍그룹 대신 고 이준 삼풍그룹 회장 일가의 백화점 부지를 포함해 제주 여미지식물원과 대구 임대아파트 등을 팔아 보상금을 내놓았다. 그러나 삼풍그룹과 달리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은 천해지 39.4%, 김한식 대표이사 11.6%, 모기업 아이원아이홀딩스 7.1% 등으로 소유 구조가 다소 복잡하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국세청 등 유관 기관에서 청해진해운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출자 관계 및 직원 관리 문제 등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청해진해운의 복잡한 소유 구조를 밝혀내기 전까지는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유씨 일가에게 피해 보상을 위한 사재 출연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멸종위기 죽백란 제주서 복원

    멸종위기 죽백란 제주서 복원

    멸종위기 1급 야생식물인 죽백란(竹栢蘭)이 제주도 자생지에 복원된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은 26일 서귀포시 하례동 일대 1000㎡에 죽백란 500여본을 심는다. 이번에 심는 죽백란은 1994년 복원 예정지 주변에서 뿌리를 채집해 국내 최초로 조직배양을 통해 인공 증식에 성공한 5000여포기 가운데 일부다. 돈란이라고도 불리는 죽백란은 국내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만 사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 10∼20㎝의 줄기는 염주 모양으로 늘어서고 1∼3장의 잎이 달린다. 잎은 긴 타원 모양에 진한 녹색으로 끝이 뾰족하다. 마디 부분과 잎이 대나무와 비슷해 죽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단 500여포기를 심은 뒤 향후 생육 상태 등에 따라 추가 복원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제주 관광비 서울보다 비싸다

    제주 관광비 서울보다 비싸다

    관광 1번지 제주도의 음식점과 숙박, 관광지, 골프장 등의 요금이 서울·부산·대전 등 다른 지역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는 비싼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제주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돔회 1kg 11만원 서울보다 50%비싸 13일 제주도가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지, 골프장 등 관광비용을 실태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음식점은 다른 지역에 비해 25∼100%, 관광지는 16∼33%, 펜션민박은 75∼140%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골프장 요금은 태국, 중국, 필리핀에 비해 11∼1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황돔회(활어)는 제주가 1㎏당 11만원으로 서울·부산·대전의 7만∼8만원보다 비쌌다. 특히 최고 인기 어종인 ‘다금바리’는 메뉴판에 가격을 ‘시가’로만 표시하고 18만원 수준의 요금을 25만원으로 바가지 씌우는 사례도 있었다. 또 제주가 원산지인 흑돼지 오겹살은 서울·부산·대전에 비해 오히려 비싼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펜션민박(2인 기준)은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에 비해 최고 100% 비싸고 특1급호텔 요금도 베이징, 방콕, 서울, 부산보다 제주가 높았다. 골프장 요금(1인당 주말 기준)도 외국인 유치에 경쟁을 벌여야 하는 태국(7만 4000원), 필리핀(7만 5000원), 중국(12만 5000원)에 비해 제주(13만 9000원)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의 경우 서울의 골프관광객이 제주에 내려와 1박2일간 머물며 36홀을 라운딩하는 패키지 요금은 1인당 68만원으로 속초와 용평, 무주, 경주보다 8∼28%(5만∼15만원) 높았다. 사설 관광지도 마찬가지다. 제주의 여미지식물원, 한림공원, 생각하는 정원은 경기도 아침고요수목원보다 입장료가 비싸고 지난해 일부 가격을 인하한 유람선도 서울 한강, 해금강, 인천 월미도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욕장 파라솔은 부산 해운대, 강릉경포대가 5000원인데 비해 제주는 무려 3만원을 받고 있다. 또 돌고래쇼는 심지어 일본보다도 요금을 높게 받고 있었다. ●특산품 가격도 들쭉날쭉 불신 조장 특산품 가격도 제주지역 내 판매처마다 들쭉날쭉해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제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옥돔(1㎏ 5마리)이 제주공항 4만 5000원, 대형마트 2만 5000원, 동문재래시장 3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다른 지역과의 단순가격 비교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횟감 등 음식은 재료 신선도 등에서, 숙박은 우수한 주변 환경 등에서 가격 차별화 요인이 많고 관광지라는 특수성도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서울 등 대형 여행사가 덤핑으로 관광객을 모집, 제주로 보내고 제주는 쇼핑이나 옵션 등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가 고비용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격인하와 서비스 향상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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